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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약사회, 안전상비약 확대 철회 강력 촉구전북약사회(회장 서용훈)가 안전상비약 품목 확대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도약사회는 지난 10일 풍남관광호텔 그랜드홀에서 64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고 안전상비약 품목 확대 저지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했다. 도약사회는 성명서에서 "상비약의 품목 확대를 반대하는 약사들의 우려를 국민의 건강과 안전의 시각이 아닌 기득권의 욕심으로 표현한 김동연 경제부총리의 발언 또한 이와 무관하지 않다"며 "대선후보시절부터 누구보다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중요시 여기던 분이셨고, 쓴 소리도 귀 기울이며 소통하려한 대통령의 노력을 우리는 기억하고 있다. 이후 정부 정책 방향에도 이런 가치들이 반영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도약사회는 주요업무 및 사업실적 보고에 이어 감사보고 및 2018년도 사업계획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서용훈 회장은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서 필요한 것은 편의점 품목 확대가 아니라 전문가인 약사에 의해 복약지도, 투약, 판매가 이뤄지는 공공심야약국 확충"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다방면으로 약사회와 회원들의 단합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도약사회는 약사회원들이 모금한 1698만원의 마약퇴치운동기금을 전북마약퇴치운동본부에 전달했다. [총회 수상자] △전라북도지사 표창 - 김수현(익산 굿모닝약국), 이재명(진안 재명약국) △대한약사회장 표창 - 정귀진(전주 대학종로약국), 김수길(김제 효민약국), 오지윤(동아약품) △전북약사대상 - 김영택(전주 조약국), 김남순(전주 감초당약국) △전라북도약사회장 표창패 - 홍민욱(전주 예새롬약국), 김기영(군산 허브약국), 정성순(익산 범생약국), 황지원(전주 리더스약국), 배상하(전주 리더스약국), 고성일(군산 수정약국), 김덕현(익산 온누리아동병원), 은성원(김제 녹십자약국), 정영나(순창 온누리약국), 김정옥(고창 영호약국), 신환호(부안 하나약국) △전라북도약사회장 공로패 - 김선화(완주 천일약국), 송신(전주 송신약국), 송봉석(군산 해동약국) △전라북도약사회장 감사패 - 박길수(온고을약우회 총무), 김인자(칸타빌레 합창단 솔리스트), 서영관(건강보험공단 전주북부지사 과장), 하재관(미래약품 대표), 이영신(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주지원 차장), 박미영(전라북도청 건강안전과 주무관)2018-02-13 09:28:21강신국 -
의협회장 탄핵투표 불발…'대의원회 개혁' 도마위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개혁 필요성이 도마위에 올랐다. 다수 대의원들은 사유없이 총회 무단 불참한 대의원에 대한 페널티와 선출제도 개선안을 대의원회에 잇따라 제출하고 있다. 추무진 의협회장 탄핵투표가 정족수 미달로 표결에도 붙여지지 못한데 따른 후속 움직임이다. 12일 의료계 내부에서는 지난 10일 임시총회에 불참한 100여명 대의원을 향한 책임론과 비판여론이 형성됐다. 의협 대의원의 총회 불참 문제는 수 년째 지속된 이슈다. 임수흠 의장이 사유 없이 2회 이상 총회 불참 시 대의원 제명시키는 강경책을 채택했지만 쉽사리 고쳐지지 않고 있다. 이처럼 곪을 대로 곪은 대의원 불출석 문제는 이번 추무진 회장 탄핵 임총에서 끝내 터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해당 임총 당일 대한의학회 소속 대의원은 전체 45명 중 6명만이 참석해 "추 회장과 친분이 있는 특정 직역단체가 고의로 불참한 게 아니냐"는 비판마저 불거졌다. 이에 대해 임수흠 의장은 불참 대의원에 대한 대책마련에 나설 것을 공표했다. 임 의장은 "총회가 성원 미달로 파행되는 것은 문제가 크다. 대의원 선출 정관개정이 필요할 것"이라며 "정족수 미달 문제는 확실히 대책을 마련해 반드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일년에 몇 차례 열리지 않는 대의원 총회에 불참하는 행위에 대한 비난도 강해지고 있다. 가깝게는 수도권, 멀게는 제주특별자치구 등에서까지 시간을 내 참석한 대의원들이 불참 대의원들로 인해 피해를 받고 있다는 지적이다. 또 대의원의 총회 참석은 권리가 아닌 의무사항으로 반드시 징계돼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경기도의사회장을 맡고 있는 이동욱 대의원은 "직선제 선출도 아닌 당연직 대의원들이 의무를 다하지 않는 경우가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며 "이번에 저조한 참석률을 보인 의학회 대의원을 합법적으로 개혁해야 한다. 현재 의학회 대의원 50명은 직선제가 아닌 회칙에 따른 선출이 가능해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 대의원은 "추 회장 탄핵을 두 번이나 무산시킨 의학회 대의원 병폐를 해결하려면 정관을 개정해 의학회 정원을 50명에서 25명으로 합법적으로 줄이면 된다"며 "아니면 대의원을 직접선거로 선출하도록 바꾸고 의학회 대의원 지명파견 특권 조항을 삭제하는 방법도 있다"고 피력했다. 하지만 총회에 참석하지 않는 것도 하나의 의사 표현으로, 징계 등 조치를 결정하는 것은 합당치 않다는 반론도 있었다. 총회 불참한 한 대의원은 "이번 임총 상정 안건은 대의원 마다 다룰 필요성이 있는지 여부를 놓고 견해차가 컸다. 무조건 총회에 참석해야하고 불참시 페널티를 준다는 것은 온당치 않다"며 "임기 2개월을 남긴 회장과 집행부를 탄핵하겠다는 안건 자체에 동의하지 않는 이들이 불참했을 것이며 불참 역시 자유의지에 따른 선택"이라고 했다.2018-02-13 06:14:53이정환 -
관악구약, 서남부 통합 전문약 강좌에 회원 참여 도모서울& 65279;관악구약사회는 지난 9일 제2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주요 사업계획과 행사 일정을 논의했다. 구약사회는 이날 회원 윷놀이, 장기대회를 오는 25일 구약사회관 3층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진행은 김성대 부회장이, 상품과 음식은 여약사위원회가 준비하기로 협의했다. 서울 서남부 지역 약사회가 오는 3월 8일부터 16주간 실시하는 전문의약품 강좌에 회원 약사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한편 구약사회는 오는 3월 17일 관내 식당에서 2018년 초도이사회를 개최할 예정이다.2018-02-12 14:37:20김지은 -
약사회 대의원총회 대전 개최 검토…첫 '탈서울' 시도대한약사회 정기대의원 총회를 대전에서 개최하는 방안이 논의 중이다. 개최일은 3월20일이 유력하다. 만약 대전에서 총회가 열리면 사상 첫 '탈 서울' 대한약사회 총회 개최다. 12일 대한약사회와 복수의 지부장들에 따르면 9일 열린 지부장회의에서 대전에서 대의원총회를 개최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일부 지부장들이 지방에 있는 대의원들이 총회에 끝까지 참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지방 총회 개최를 건의한 것이다. 이에 약사회는 약 300명을 수용할 개최 장소가 있다면 대전, 충청권에서 총회 개최를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회의에 참석한 한 지부장은 "대전 등에서 총회를 개최할 장소가 섭외되면 대전 총회 개최가 가능할 것 같다"며 "그러나 장소 섭외가 여의치 않으면 서울에서 개최해야 하지 않겠냐"고 말했다.2018-02-12 12:14:55강신국 -
탄핵 무산됐지만…의협임총 추무진 회장 비판 일색"출석 대의원이 왜 이렇게 적습니까. 의장은 불출석 대의원 페널티 방안을 마련하세요. 추무진 회장 불신임은 부족한 정족수를 채워서라도 물어야 합니다. 30분 내 도착 가능한 주변 대의원에 전화로 당장 참석할 것을 독려합시다."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의 두번째 탄핵투표가 정족수 미달로 불발됐지만 대의원들의 추 회장을 향한 불신감은 여실히 드러났다. 추무진 집행부 회무에 강한 불만을 가졌던 대의원들과 방청객 참가한 의사회원들은 채 2개월여 임기가 남은 추 회장을 향해 직접적인 비난을 서슴치 않았다. 추 회장이 자신의 탄핵투표가 정족수 미달로 성사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친 추무진 세력에게 임시총회 불출석을 당부했다는 의혹마저 제기됐다. 11일 의료계에서는 출석 대의원 정족수 미달로 인한 추 회장 탄핵불발이 아쉽고 또 부끄럽다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흘러나온다. 특히 오는 3월 제40대 의협 회장 선거가 예정된 만큼 추 회장이 3선에 도전하기는 사실상 어려울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 불발되긴 했지만 임기 중 두 번이나 탄핵투표 안건이 성사돼 3선에 출마하는 것은 상황상 부적절하다는 것이다. 지난 10일 임총 당일 출석 대의원 정족수는 오락가락이었다. 오후 5시 임수흠 의장의 개회 선언 직후 시행한 대의원 출석점호 숫자는 총 재적 대의원 232명의 과반을 넘긴 136명이었다. 회장 탄핵투표를 진행할 수 없는 출석 대의원 수 집계로 의료전달체계 개편안 부터 논의키로 했지만 개편안 채택 투표에 참석한 대의원은 130명이었다. 개회 직후 6명의 대의원이 자리를 떠난 셈이다. 이어 추 회장 탄핵 투표를 위해 재시행한 대의원 출석 결과는 더 적었다. 총 125명 대의원만이 총회장에 남아 있었다. 추 회장 탄핵이 성원미달로 불발되는 순간이었다. 성원 정족수 155명에 30명 못미친 대의원 출석률로 추 회장은 탄핵위기를 재차 모면했지만 출석 대의원들은 추 회장에게 날선 비판을 잇따라 제기했다. 경기도의사회 이동욱 신임회장은 "21개 진료과 중 18개 과목이 의료전달체계 개편에 반대했고 진료와직접 관계없는 임상병리과와 해부병리과만 입장을 유보, 1개 과만 찬성했다. 비대위도 반대, 서울시의사회도 반대,대의원회, 교수협의회도 반대했다"며 "추 회장은 왜 절대다수 의사회원이 반대하는 개편안에 조급증을 내며 강행하려 들었나. 탄핵투표가 어렵다면 사퇴권고라도 수정동의안 채택해 투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최상림 대의원은 "추 회장이 임총 전 불신임안을 파행으로 몰기 위해 특정 직역단체의 불참과 친 추무진계 대의원 불참을 독려했다는 소문이 돌았다. 임총 당일 소문은 사실로 드러났다"며 "이는 추 회장의 개인적 인성이 드러난 행위다. 대의원들이 추진하지 말라는 의료전달체계 개편안을 절대 추진하지 않겠다고 확답하라"고 피력했다. 탄핵투표 정족수가 충족될 때 까지 기다려서라도 추 회장에게 책임을 묻자는 대의원도 다수였다. 전남지역 모 대의원은 "정족수가 모자라 총회 상정 안건을 투표에 부치지도 못한다는 것은 참 부끄러운 일이다. 지금 당장 주변에 있는 서울, 경기권 대의원들에게 전화를 돌려 총회장으로 오도록 독려하자"며 "오늘 묻지 않으면 언제 또 추 회장의 잘못을 물을 수 있겠나. 정족수 대의원이 올때까지 총회장 문을 닫고 기다리자"고 했다. 이같은 주장은 의협 정관에 위배돼 임 의장으로부터 제지됐지만 서너명의 대의원들은 연이어 정족수를 채워 탄핵투표를 시행하자는 요구를 이어갔다. 추 회장 탄핵임총이 무산된 후 대의원들은 허탈감을 감추지 않았다. 익명을 요구한 A 대의원은 "정족수 미달은 우려했던 일이고 현실이 돼 허망하다. 추 회장은 답변 태도가 문제가 있다. 의료전달체계 개편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명확히 밝히지 않아 회원 혼란을 가중시켰다"며 "이런 태도가 회장-회원 간 불통 문제를 낳아왔다. 시시때때로 답답하고 일방향적 회무가 지속된 게 탄핵임총으로 터진 셈"이라고 했다. 다른 B 대의원도 "탄핵은 결국 묻지 못했지만 추 회장 집행부를 향한 대의원들의 불만이 그대로 드러난 총회다. 특히 130명 중 120명이 추무진식 의료전달체계 개편안에 반대했고 6명만 찬성했다"며 "90% 이상이 추 회장에 반기를 들고 있는 셈이며 사실상 해당 투표결과가 탄핵결과나 마찬가지다. 이번 임총은 의협회장 선거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2018-02-12 06:14:55이정환 -
대구 '365약국' 2곳 추가 지정…지자체 예산도 편성365일 연중 무휴 운영되는 대구 365약국 2곳이 추가 지정돼 총 11개로 늘어난다. 대구시약사회(회장 이한길)는 최근 2월 정기 상임이사·분회장 연석회의를 열고 365약국 추가 지정 등 약사회 현안을 논의했다. 아침 9시부터 저녁 10시까지 대구시 예산을 받아 365일 운영되는 365약국은 북구 칠곡지역에서 약국 1곳 변경, 달서구 성서 지역과 수성구 지역에 각 1곳씩, 총 2곳이 추가 지정된다. 수성구 지역은 시지광장약국이 참여하기로 해 지난 1일부로 지정 운영에 들어갔고 북구 칠곡 지역과 달서구 성서 지역은 회원 및 분회 추천을 받아 지정하기로 했다. 대구지역 365약국은 ▲중구 대하약국 ▲동구 참사랑약국 ▲서구 경명약국 ▲남구 대명동산약국 ▲북구 형우당약국 ▲수성구 시지광장약국 ▲달서구 신애약국 ▲달서구 솔밭약국 ▲달성군 중앙약국 등이다. 이어 시약사회는 오는 24일 호텔라온제나 7층 컨벤션홀에서 37회 정기대의원 총회를 열기로 하고 총회시 편의점약 전면철폐 궐기대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시약사회는 무조건 약사의 목소리만 내는 궐기대회 보다는 약국이 어떤식으로 시민 불편해소를 위해 애쓰겠다는 등의 대안 제시도 필요하다는 등 의견이 있어 총회 전 회장단회의 등을 통해 구체적인 궐기대회의 방법이나 내용을 결정하기로 했다. 시약사회는 대구의료원과 공동으로 노숙인 무료진료사업을 진행하기로 하고 14일 오후 2시 MOU를 체결하기로 했다. 아울러 시약사회는 분회 및 회원에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1약국당 월 1회이상 부작용 보고를 하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부작용보고 사업은 편의점약 문제의 대응책이 될 수 있는 만큼 모든 약국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기술적 문제 등으로 참여가 어려운 약국의 경우 시약차원에서 방법 등에 대한 안내를 통해 참여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한길 회장은 "편의점약 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못하고 약사회와 복지부, 기재부가 대치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문제는 약사회원들이 모두 단합해 반드시 해결하도록 힘을 합쳐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재작년 실시했던 청소년약바르게알기지원사업에 올해 대구시약사회가 다시 참여하게 됐다"면서 "청소년들에게 교육을 통해서 올바른 의약품사용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고 약사들의 역할과 직능에 대해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돼으면 한다"고 밝혔다.2018-02-11 23:22:05강신국 -
시흥시약, 설 명절 맞아 불우이웃돕기 쌀 후원경기 시흥시약사회(회장 김용하)는 지난 8일 정왕 3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4차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했다. 시약사회는 정왕3동 주민센터를 찾아 연일 계속되는 한파속에서 국민 편의와 민생행정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한 뒤, 민족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힘들고 어려운 가정들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햅쌀 햇토미 10포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시흥시 정왕3동 주민센터 추성희 사회복지사가 참석했고 김용하 회장, 장은숙 부회장 함께했다.2018-02-11 22:21:58강신국 -
중랑구약, 지역 복지단체에 사랑의 손길서울 중랑구약사회(회장 김위학)가 지역 복지단체에 약손 사랑을 전했다. 구약사회는 8일 신내동 소재 사랑의 집을 방문해 난방비 80만원과 다과를 전달했다. 사회공헌활동에는 김위학 회장과 서은영 부회장이 함께했다. 김위학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민과 함께 하는 약사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2018-02-11 22:15:54강신국 -
추무진 의협회장 탄핵임총 정족수 미달로 불발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 불신임 투표 임시대의원총회가 정족수 미달로 탄핵 표결이 이뤄지지 못했다. 재적 대의원 232명 중 125명만이 참석, 회장 탄핵투표 시행에 필요한 155명을 넘기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로써 추 회장은 남은 2개월여 임기 동안 회장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임총은 10일 오후 5시 서울 양재 더케이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상정된 안건은 추 회장 불신임(탄핵)과 의료전달체계 개편안 논의 두 개다. 이중 추 회장 탄핵은 재적 대의원의 3분의 2가 참석해야 안건진행이 가능하다. 의료전달체계 개편안 입장정리안건은 재적 대의원의 절반이 참석하면 논의가 가능하다. 회장 탄핵 안건은 재적 대의원 232명 중 125명이 총회장을 찾아 총회 성립 정족수 3분의 2인 155명을 넘기지 못했다. 결국 회장 탄핵투표는 시행되지 않고 종료됐다. 추무진 집행부의 의료전달체계 개편안 찬반투표는 참석 대의원 130명 중 찬성 6명, 반대 120명, 기권 4명으로 채택하지 않기로 확정했다. 이에 대해 추 회장은 "의료전달체계 추진은 쓰러져가는 1차의료,동네의료를 살리기 위해서였다"며 "39대 집행부는 더이상 해당 안건을 진행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임시총회장에는 전국의사총연합 최대집 대표를 비롯한 추 회장 탄핵 찬성 의사들이 추무진 불신임 촉구 내용이 담긴 피켓시위에 나섰다. 또 추 회장 탄핵을 반대하는 의사회원도 "임기2개월 남은 의협 회장 탄핵은 누구를 위한 탄핵인가"란 내용의 피켓시위를 했다.2018-02-10 19:10:55이정환 -
경남도약 "지역마다 다른 약국 개설기준 재정비하라"경남약사회가 창원경상대병원 사례를 계기로 정부가 새로운 약국 개설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경상남도약사회(회장 이원일)는 1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64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어, 창원경상대병원 등 현안과 올해 주요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박무용 총회의장은 "경상대부지 내 약국 개설은 국민 편의 명분 앞에 의약분업 근간이 훼손된 굴욕으로, 전국 처음있는 사례"라며 "국민건강은 편의성으로 다 지킬 수 없으며, 편의성으로 인한 문제도 발생한다. 사회 변화 앞에 약사 직능도 평안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원일 회장은 창원경상대병원 문제를 두고 "창원시는 병원에 약국개설을 약속하고, 경상대병원은 버젓이 약국 임대업을 하고 있다. 이 부분이 국정감사에서 질타받았으나 아직 개선되지 않았다"며 "대한약사회, 창원시약과 함께 약국개설 철회 소송을 진행하고 있으며, 원칙을 지키기 위해 최선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편의점 상비약 판매 제도와 올해 지방선거를 언급하며 '1 약사 1 정치인 후원' 운동 동참을 통해 약사의 단결된 힘 보여주자고 당부했다. 조찬휘 회장 축사를 대독한 심숙보 부회장은 "창원경상대병원 약국 개설은 의약분업 근간이 무너진 것으로, 허탈하고 참담한 심정이다. 지금까지 잘 방어해왔으나, 불법 약국 개설을 막지 못한 것에 회장으로써 책임감을 느낀다"며 "편의점 상비약 제도는 전국 2만2000여개 약국이 부족해서인가. 대학에서 약학을 전공한 약사가 못미더워 4시간 교육도 다 못받은 편의점에 약을 맡겨야 하나"라며 남은 회무 1년 간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이주영 자유한국당 의원은 "창원경상대병원 약국 개설 문제를 두고 약사사회가 분노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런 문제가 왜 아직까지 원칙과 기준이 제대로 수립되지 못해서 분쟁으로까지 번지는지, 국정의 한 축을 맡은 사람으로서 송구스럽다. 앞으로 저희도 관심가지고 이 문제가 원칙 측면에서 공정하게 매듭지어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 잊지 않겠다"고 축사를 전했다. 전재진 더불어민주당 직능단체 본부장은 "경상대병원 약국 개설 건은 박근혜 정부 시절 이미 결정됐던 사안으로, 국정감사에서 병원과 약국 사이 지하통로 등을 이유로 병원 부지 약국임이 드러났다. 이는 경남도와 복지부도 약사법 위반임을 인정했다"며 "잘못된 사안임이 확인된 만큼, 바로잡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경상대병원 약국 개설·편의점 상비약 제도 비판 성명 채택 경상남도약사회는 이날 창원경상대병원을 조준한 '약국 개설기준 개정'과 복지부를 겨냥한 '편의점 안전상비약 제도 폐지'를 골자로 한 두 편의 성명을 채택했다. 경남도약은 '정부는 의약분업 원칙에 입각한 약국 개설기준을 새롭게 입법 추진하라'는 성명에서 "지난 한 해 우리는 창원경상대병원 부지 내 약국 개설 허가로 인한 심각한 의약분업 훼손을 겪어야 했다. 지금도 소송이 진행 중이며, 이 모든 갈등의 본질적 해소를 위해 정부는 약국 개설 허가에 대한 보다 구체적이고 정확한 새 입법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남도약은 약사법 제20조를 언급하며 "세부 내용이 없어 각 지역 보건소별로 자의적으로 법을 해석하고 있으며, 유사한 상황임에도 지자체에 따라 약국 개설여부 판단이 달라 혼선이 발생하고 약국개설과 관련된 민원과 법적 분쟁이 지속되고 있다"며 "또 복지부는 약국 개설권한이 시장·군수·구청장에 있다는 점을 이유로 직접적인 판단을 유보하고 있어 지침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또 "정부는 구체적인 새로운 입법, 명확한 약국 개설 기준을 추진, 공포해 이 모든 갈등을 하루 빨리 종식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편의점 상비약 판매 중단을 촉구하며 "국민에게 접근성이 좋다고 이것이 국민건강을 위한 것인가. 카페인음료는 청소년들에게 카페인 중독을, 안전상비약은 무분별하게 유통되며 부작용을 부르는 상비약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이 진정 원하는 것은 건강 관리이지, 약품 구매는 아니다. 약의 무분별한 구매가 건강 악화를 초래할 수 있음에도 정부는 대자본 먹거리 확충만 신경쓰고 있다"며 "정부는 국민건강을 지키고자 하는 것인가. 편리성을 앞세운 대기업의 허수아비인가"라고 되물었다. 이를 통해 경남도약은 심야공공의약제도 도입과 안전상비약 판매 중지를 촉구했다. 올해 예산 3억1천여만 원 의결 총회는 총인원 144명 중 참석 75명, 위임 37명으로 성원됐으며, 대의원들은 2017년 결산액 2억6243만7860원, 2018년 예산액 3억1061만8671원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지부회비는 동결했다. 또한 최임자 부회장 사직으로 인한 공석에 창원시약 이미화 병원약사이사를 부회장으로 선임하고, 김정관·신보경·이수빈 이사를 각각 정책이사, 한약이사, 병원약사이사로 보선해 인준을 거쳤다. 또 진주시약사회는 1인 약국 참여율을 높일 수 있도록 대한약사회 대의원총회를 주말 등 휴일에 개최할 것과 대약 파견 대의원을 지부총회에서 선출하자고 건의했다. 기타토의에서 이병윤 대의원은 "경상대병원 문제에 전 집행부와 회원들이 다 나서 집행부를 위시해 더 많은 각오와 행동이 있어야 한다. 획기적이고 행정적인 국민 설득을 요구한다"고 의견을 냈다. 최종석 대의원은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이 약속한 대로, 논란이 된 두가지 혐의 중 한 가지라도 기소의견이 나오면 회장직을 사퇴한다고 했다. 올해 약사회무가 발목 잡히지 않으려면 이 문제가 마무리돼야 한다. 조찬휘 회장 약속이 지켜지도록 경남 회원들 결의로 의견을 제출해달라"고 건의했다. 이원일 회장과 이병윤 대의원은 조찬휘 회장이 남은 임기를 열심히 하겠다는 의견을 밝힌 만큼, 이 시점에서 결의안 제출은 적절치 않다고 설득했다. 이날 총회에는 장민철 경남도 복지보건국장, 자유한국당 이주영 의원, 박종훈 교육감, 전재진 더불어민주당 직능단체 본부장, 대한약사회 심숙보 부회장, 박양동 경남의사회장, 김동원 부울경유통협회장 등 내빈이 참석했다. *수상자 명단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최종석(경남약사회) ▲경상남도지사 표창=이재휘(양산시약), 김성효(진주시약), 김경진(김해시약) ▲제4회 JW중외제약 청년약사봉사상=최종석(김해시약) ▲대한약사회장 표창=이재연(창녕군약), 심선택(하동군약), 김은철(합천군약) ▲제25회 경남약사대상=허덕효(통영시약), 김지수(창원시약), 송미경(진주시약), 남태현(창원시약) ▲경남시약사회 공로패=김병규(거창군약), 노기찬(창녕군약), 김종화(합천군약), 유덕상(경남팜FC), 박재형(경남팜FC) ▲경남시약사회 감사패=장회원(통영시보건소), 김성철(경남식품의약과), 김종만(보령컨슈머헬스케어), 박경훈(동국제약), 심용택(우정약품), 성부강(경남세화약품) ▲경남시약사회장 표창=김수정(창원시약), 최충현(창원시약), 조현렬(진주시약), 김일우(김해시약), 서보권(김해시약), 김성호(사천시약), 정태광(양산시약), 남진자(양산시약) ▲최우수분회=창원시약사회, 의령군약사회2018-02-10 18:33:23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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