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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조용일 "약사사회 질서 확립"…출마 선언조용일 대구시약사회 부회장(59, 영남대)이 대구시약사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조 부회장은 31일 "약사사회 질서를 바로잡아 약국하기 좋은 대구시약사회를 만들기 위해 선거 출마를 결심했다"며 "대구시약사회 회무를 지속할 수 있는 적임자라 자부한다"고 말했다. 조 부회장은 "시약사회의 주 목표사업인 약국정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정상적인 약국의 환경을 만들겠다"며 "지난 3년간 고충처리 담당부회장으로 회원들의 고충을 누구보다 잘 파악하는 만큼 민생회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조 부회장은 "사학재단에서 획책하고 있는 재단부지내 약국개설 저지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 의약분업의 원칙이 훼손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조 부회장은 "중구약사회 총무위원장을 시작으로 중구약사회장, 대한약사회 정책실장, 대구시약사회부회장을 역임하면서 어느 누구보다 약사사회의 현안을 잘 파악하고 있다"면서 "깨끗하고 투명한 회무로 회원들의 신뢰를 받는 힘있는 약사회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 부회장이 출마선언을 하면서 대구시약사회장 선거는 이기동 달성군약사회장과 조 부회장 경선으로 새 회장을 선출할 것으로 보인다.2018-10-31 13:15:42강신국 -
한동주 "PIT3000 양덕숙 개소식 홍보"…선관위 제소서울시약사회장 선거가 예비후보 등록 전부터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한동주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출마자측은 30일 약학정보원을 선거중립의무 위반으로 대한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소는 최근 'Pharm IT3000 NEWS'란에 양덕숙 원장의 서울시약 사회장 선거 출마 선거사무소 개소식 관련 언론보도 글이 게재됨에 따른 조치다. 한동주 출마자측은 이번 글 게재로 약정원이 선거중립의무를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한 출마자 측은 "약정원이 지난 약사회장 선거에서도 선거에 개입, 양덕숙 원장의 사임권고 처분을 받기도 했다"며 "그 결과로 이번 선거관리규정을 개정함에 있어 중립의무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양덕숙 서울시약 출마 예정자가 원장으로 있는 약정원이 특정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안내만을 초기 화면에 올린 것은 선거규정 위반 행위"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015년 약사회장 선거에서 약정원 명의 편지발송, PM2000 초기화면 공지, 분회 사무국장 대동 약국 방문 등으로 김대업 후보 측은 양 원장을 고발한 바 있다. 당시 대약 선관위는 양 원장의 선거관리규정 위반 여부를 심사하며 더 이상 방치하기 어렵다고 보고 만장일치로 양 원장 해임 권고 건의안을 채택했었다. 아울러 한 출마자 측은 오는 11월 8일 예정된 양덕숙 출마자의 출판기념회, 출정식 초청장 발송주체가 선거사무소가 아닌 양덕숙 출마자가 소장으로 있는 KPAI(한국약사학술 경영연구소)로 표기한 점도 문제를 제기했다. 한 출마자 측은 해당 연구단체 역시 선거개입 의혹을 피할 수 없다며 이 부분에 대해서 추가확인을 통해 선관위에 제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동주 출마자는 "회원의 미래와 약사회의 발전을 위해 정책 중심의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선거중립의무 준수와 부당한 선거개입을 즉시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2018-10-31 11:26:20김지은 -
대약선거 출마 최광훈, 회장 직무대행 박선영 지명최광훈 경기도약사회장이 제39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회장 직무대행으로 박선영 부회장을 지명했다. 최 회장은 11월 3일부터 예비후보자 등록을 앞두고 선거기간 동안 지부장 직무가 정지되는 만큼 지부 현 부회장 중 회무경험이 풍부한 박선영 부회장을 직무대행으로 지명했다고 설명했다. 박선영 직무대행은 현 집행부에서 윤리위원회 업무를 주로 담당해 왔고 약사지도위원회 청문위원으로 활약해 왔다. 박선영 대행은 지명을 통보를 받고 여러 가지로 부족하지만 회무 공백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그동안 추진해 온 지부 역점사업과 지속사업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광훈 회장은 대한약사회장 및 지부장선거와 관련 지부 집행부 일부 임원이 사퇴한데 대한 대책으로 사퇴한 임원이 담당했던 업무를 사업성격이 유사한 위원회에 배정하는 등 신속한 조치를 취하는 한편 집행부 임기가 종료되는 날까지 회원을 최우선 하는 회무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2018-10-31 11:08:19강신국 -
한의협, 한의학정책연구원장에 오수석 씨 임명대한한의사협회는 한의학정책연구원장에 오수석 전 보험담당 부회장(53·사진)을 임명했다고 31일 밝혔다. 오수석 신임 한의학정책연구원장은 한의협 보험이사, 보험담당 부회장과 복지부 의료행위전문평가위원,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 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심사위원, 국토교통부 자동차보험 진료수가분쟁심의위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동차보험심사 전문가 자문단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비상임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2018-10-31 10:28:23강신국 -
[경북] 고영일 약사, 경북약사회장 선거 출마 선언고영일 경주시약사회장(52·부산대)이 경북약사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고영일 회장은 31일 데일리팜에 지난 25일 열린 경주시약사회 임시총회에서 지부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고 회장은 "현재 경북약사회 부회장, 고충처리센터장으로 일하면서 회원이 실제 바라는 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그 경험을 토대로 발로 뛰고 책임지는 든든한 약사회를 지향한다"고 밝혔다. 그는 회원들에게 현실적으로 도움이되는 민생회무를 최우선으로 하겠단 각오로 출마 의지를 전하기도 했다. 더불어 약국 가격 질서 확립 등의 자율정화, 도매상을 통한 손실없는 상시 반품 등 경주시약사회에서 성공적으로 실행하고 있는 실질적인 정책들을 지부에서도 펼쳐 보이겠단 의지를 밝혔다. 그는 "3년 전 선거에서 경북약사회 화합을 위해 출마를 양보하고 오랜기간 준비해 왔다"며 "그만큼 선거공약과 정책에서 상대 후보 보다 앞설 것을 자신한다"고 피력했다. 그는 2006년 경주시약사회 총무를 시작으로 경주시부회장, 경주시약사회장을 6년간 맡고있으며, 경북약사회 약국기획위원장, 경북약사회부회장, 고충처리센터장,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북부지부장 등을 맡고 있다. 한편 경북약사회장 선거는 현재 이영희 경북약사회 부회장이 일찌감치 출마를 선언했으며, 그간 유력 후보로 제기됐던 권태옥 현 회장이 출마를 포기하면서 이영희 부회장과 고영일 회장의 2파전으로 압축된 상태다.2018-10-31 10:27:44김지은 -
영등포구약, 광주 화담숲서 단풍길 걷기 행사서울 영등포구약사회(회장 신용종)는 28일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내에 있는 수목원 화담숲에서 단풍길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구약사회 회원들은 서로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며 가을 단풍을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신용종 회장은 회원들의 단합과 화합을 위한 최고의 여행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늘 함께하는 약사회가 되겠다고 말했다.2018-10-31 10:21:51강신국 -
[전남] 김성진 약사 출마…"40대 젊은 회장될 것"전남약사회 김성진(45, 조선대) 총무이사가 전남약사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31일 김 총무이사는 "약사 아들로 태어나 약국은 어린시절부터 내 놀이터였다. 1993년 한약분쟁, 2000년 의약분업을 겪으며 약사 전문성과 사회 인식은 항상 불만이었다. 40대 젊은 약사로서 전남약사회장 선거에 나가 더 큰 꿈을 꾸려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 이사는 자신을 40대 젊은 약사로서 대한약사회 중앙회, 전남약사회 지부, 여수약사회 분회 회무를 모두 겪은 후보라고 소개했다. 구체적으로 김 이사는 지난 2002년 부터 12년 간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 회장을 역임했다. 대한약사회 동물약품특별위원회를 새로 만들고 지금까지 위원장을 맡고 있다. 전남약사회 총무이사, 여수시약사회 약국이사로도 일하고 있다. 김 이사는 약국 어려움을 해소하고 약사 자존감과 전문성을 높이는 행복한 전남약사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다. 약국가 골칫덩이인 낱알 불용재고약 반품 정례화, 인력풀약사제도 확대로 근무약사 고용·약국경영 안정화에 앞장서고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한약사 일반약 판매, 편의점 의약품 불법 판매 근절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 건강전남 페스티벌을 기획, 도민과 직접 만나 약사 역할을 홍보하고 초·중·고 약물 오남용 교육, 방문약료 등 활동이 빛나도록 도내 언론과 접촉해 홍보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김 총무는 "전남약사회 활동이 개별 약국에 한정되지 않고 대한약사회, 국회, 언론과 유기적으로 움직이도록 기반을 만들겠다"며 "개국 약사는 물론 병원 근무약사와 협력 시스템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약사 역할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16년간 약사사회를 위해 했던 일과 경험을 모아 전남약사회장으로서 모두 해보고 싶다"며 "40대 젊은 약사회장이 지역 약사를위해 혼신을 다하는 일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남약사회장 선거는 김성진 총무 출마로 이미 출마를 공표한 윤서영 부회장과 경쟁 구도를 형성하게 됐다. 김 총무는 여수약사회 김영환 회장과 단일화 작업을 거쳐 최종 출마를 결정했다. 또 김 총무와 윤 부회장, 보성약사회 최홍규 회장은 다음주까지 단일화를 논의키로 했다. 지역 내 경선 후유증 최소화가 목적이다.2018-10-31 09:49:55이정환 -
약사회, 약국 카드마일리지 특혜 의혹 정면 반박대한약사회가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약국 카드 마일리지 특혜 의혹을 반박하고 나섰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국회 신동근 의원이 제기한 약국의 카드 마일리지 특혜 의혹은 대다수 약국을 비리집단으로 매도한 것이라며 유감을 표명했다. 29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신동근 의원은 일선 약국들이 약사법에 의해 1% 이하의 신용카드 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음에도 실제 2.5% 이상을 받고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대한약사회는 "신 의원이 지적한 대로 약국 신용카드 마일리지는 사업용계좌로 지급되고 있어 약국은 마일리지에 대한 세금도 납부하고 있다"며 "과연 어느 약사가 1%이상의 마일리지 적립이 불법인 줄 알면서, 또한 세무당국에 고스란히 노출될 것을 알면서 이를 수수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또 기초자료도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대한약사회는 "신동근 의원은 대형 종합병원이 있는 강남구 일원(삼성의료원), 송파구 풍납(아산병원), 부산진구 개금(부산백병원) 등 약국 매출자료(월평균 약 3억원~4억원, 연평균 환산시 약 36억원~48억원)를 전국 약국 월평균 매출 규모라며 사실을 왜곡했다"며 "그러나 2014년 심평원 자료에 따르면 연 매출 10억원 이하(월 매출 8300만원) 약국이 전체 약국 중 88.0%를 차지한다"고 꼬집었다. 대한약사회는 복지부 답변도 문제 삼았다. 대한약사회는 "왜곡된 자료로 전국 약국이 부도덕한 집단으로 매도당하고 있음에도 이를 바로잡아야 할 보건복지부는 부화뇌동해 약국의 의약품 구입 마일리지에 대해 실태조사에 나설 계획이라고 답했다"며 "복지부에 실태조사 인력과 예산이 있다면, 약국 조제료를 잠식하고 있는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를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대한약사회는 "약사회는 국민건강보험법에 의해 처방의약품에 마진이 인정되지 않고 있음에도 매출의 75%를 차지하는 약값까지 카드수수료가 부과되는 상황 개선을 수차례 요청했다"며 특히 고가약 처방은 조제료보다 카드수수료가 더 많고, 마진 없는 약값까지 과표로 잡혀 세금은 물론 과징금 과다 산정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바로잡았다. 대한약사회는 또 "이에 국회와 보건복지부는 일선 약국의 현실을 외면하고 오로지 국정감사장에서 주목받기 위한 질의와 형식적인 답변 대신 산적한 보건의료정책 현안과 약국의 고충 해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강조했다.2018-10-31 06:00:28정혜진 -
김대업 "과거 딛고 미래를 보여주는 회장 되겠다"열 가지 질문을 받은 김대업 대한약사회장 선거 출마자(54, 성균관대)는 진중하게, 때론 웃음을 띠며 답했다. 적절한 답이 떠오르지 않는 부분에서는 눈살을 찌푸리며 곤혹스러운 표정도 나타났다. 하지만 그가 선거 출마를 공식화하고, 어떤 자리에 나서든 강조하는 단어 '희망'을 이야기할 때에는 거침이 없었다. 부산 사투리 억양이 미세하게 묻어나는 말투가 조용한 선거사무실을 울렸다. 그 억양에는 의지가 배어나왔다. 김대업 출마자는 지난 선거 낙선 후 3년 동안 고민을 거듭했고, 그 결과 자신이 그릴 대한약사회는 '희망적인 약사회'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대업 출마자는 약사들이 희망을 가지기 위해 약사회는 무엇을 해야 하고, 할 수 있을 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정책적 대안도 물론 포함됐다. 모두가 지적하는 '전 집행부 일원'으로서의 김대업의 약점을 논할 때는 추가 설명을 더하며 항변했다. -가장 먼저 출마를 선언했다. 주변에서 말리지 않았나. 반응이 궁금하다. 정말 많이 응원해주셨고, 지금도 응원해주신다. 기쁘다. 하지만 여러 자리에서 말했듯, 이 응원이 나 김대업이 좋아서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대한약사회를 상식적이고 합리적으로 바꾸라는, 그런 지침과 종용으로 들린다. -'지지'가 아닌, '지침'과 '종용'이란 단어를 사용했다. 그렇다. 약사회 때문에, 개인 약사가 부끄럽다는 느낌을 다시는 느끼게 하지 말라는 의미로 듣는다. 또 한편으로 지금 우리에게 닥치는 위기를 약사회가 대신 좀 막아달라, 미리 앞서서 해결해달라는 아우성으로 느껴진다. 이건 지지와 칭찬이 아니다. 의무감을 느끼게 한다. -지난 선거에서 패했다. 원인 분석과 새로운 대응 전략을 구축했나. 지난 선거는 정책 선거가 아니었다. 전형적인 '네거티브 선거'의 결과다. 하지만 결국 내 탓이다. 회원들을 설득하지 못한 거다. 선거라는 건 1표 차이로 져도 낙선이다. 1표 만큼의 회원을 설득하지 못한 거다. 별다른 전략은 없다. 회원들에게 가까이 가는 것, '한 발 한 발 갈 길을 가는 것'이다. -지난 선거 패인으로 결국 '매약노'를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김대업 출마자의 큰 약점이기도 하다. 안전상비약이라는 이름으로 약이 편의점으로 나간 부분에 대해 투쟁 당시 참여자로서 책임을 느낀다. 그러나 그 집행부 일원이라 해서 이를 모두 이끌고 결정한 책임자처럼 호도하는 건 옳지 않다. 매약노라는 비난, 오토바이로 전단지를 돌리는 그런 흑색선전은 네거티브 선거의 전형이었다. 한편으로 마음의 상처가 크다. 우리나라 정서에 '매국노'는 그 어떤 욕설보다 심한 욕 아닌가. 약사에게 매약노라는 단어는 말로 다 할 수 없는 상처다. 이번에는 정책선거를 제안한다. 저 자신이 네거티브 선거의 가장 큰 피해자다. 하지만 정책선거를 통해 약사회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결심했다. 악성 네거티브 선거를 극복하고 싶다. -또 다른 약점으로 약정원 개인정보 유출 소송을 거론한다. 회원들에게 설명해달라. 빅데이터에 대한 개념이 없을 때 이루어진 선도적인 시도였다. 개인정보 유출이 없었다는 건 이미 알려져있다. 나는 이 사건이 '시대착오적인 정책 이슈의 문제'라고 본다. 이제 시대가 달라졌다. 재판도 2년간 중단돼있다. 5년이 지난 지금 문재인 정부는 개혁과제로 '비식별 정보를 빅데이터로 활용하기 위한 법제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런 정황을 알아주셨으면 한다. -최근에는 같은 성대 출신 김종환 출마자와의 단일화가 김 출마자에 대해 궁금해하는 또 한가지다. 가능성이 있나. 굳이 동문 선후배를 떠나, 김종환 회장님과 같이 가야할 사이다. 당연히 단일화 과정을 거칠 것이다. 나도 험난한 과정을 거쳐왔지만, 김종환 회장님도 여러 어려움을 겪었다. 좋은 방안을 찾겠다. -민감한 과거의 이야기, 현재 진행형인 단일화 문제에 답했다. 이제 미래를 이야기할 차례다. 과거와 현재, 미래를 말씀하셨는데, 여기에서 현재라는 건 규정과 원칙이다. 미래는 창의성이 들어간 조직 구성이다. 현재가 바로 서야 미래가 있다. 현재에 해당하는 규정과 원칙을 바로 세우는 작업부터 착수하겠다. 급박한 현안이 많지만, 외부 현안에 뛰어들기 전에 내부 정리를 우선하고자 한다. 현 집행부를 비판하고 싶지 않지만, 안타깝게도 지금 대한약사회는 정관과 규정, 원칙이 없다. 중심이 없는 거나 마찬가지다. 이걸 바로 세우는 게 나에게는 최우선이다. 규정과 원칙에 근거한 정상적인 회무시스템을 복원하겠다. 빠르게 조직을 정비하면 그간 잘 활용하지 못했던, 약사회가 가진 정치력, 정책력, 시스템 구조력이 나올 것이다. -'창의성에 기반한 미래'는 무엇인가. 내부 정비로 나온 정책적인 힘을 기반으로 지금 약국이 가지고 있는 과도한 행정 부담부터 줄이겠다. 지금 약국은 조제와 복약지도 외에 해야 할 행정 업무가 과도하다. 제도 개선과 전산화를 동시에 진행하겠다. 또 하나, 대한약사회의 정치적 역량과 업무 능력으로 병원약사, 제약유통약사, 근무약사, 약학교육 분야의 오랜 숙원 해결에 나서겠다. 이들 약사직능이 바로 서면 그 힘은 다시 개국약사들에게 온다. 시너지효과의 선순환 시스템을 만들겠다. -개소식 등에서 '의약분업 제도 개선'을 언급했다. 일부에서는 현재 부작용이 나타나는 의약분업을 주도한 집행부의 일원이 김대업 출마자라고 비판하기도 한다. 의약분업 자체를 비판해선 안된다. 의약분업을 기점으로 약국이 건강보험재정에서 차지하는 수가가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내 기억으로 약 2000억원으로 20조원에 달하는 규모적 팽창을 이뤄냈다. 의약분업으로 인해 약사와 약사회가 보건의료체계의 한 축으로 들어온 것이다. 그러면서 약사회가 정치력을 갖게 됐다. 그 큰 정치력을, 약사사회는 지금도 갖고 있다. 다만 힘을 밖으로 끌어내지 못하는 거라 본다. 의약분업 개선은 제도 자체를 전복하자는 게 아니라, 본연의 취지를 살리자는 뜻이다. 원래 정신이란, '분업의 틀'을 회복하는 것이다. 약사의 감리 역할을 강화하는 것이다. 그러려면 약사의 독립성이 전제돼야 한다. 이걸 정상화하고 회복한다면 의약분업 정신을 회복할 수 있다. '의사 처방', '약사 감리'라는 의약분업의 핵심 키워드를 관통하는 장치를 만들면 된다. 이건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3년 임기 내에 기반을 바로 세우면, 그 다음부터는 저절로 제도 정상화 수순을 밟을 거라 믿는다. -마지막 질문이다. 회원이 '약사 김대업'을 뽑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지금은 약사회에 대단히 중요한 시기다. 4차산업혁명이 가시화되고 약국도 그 영향을 받을 것이다. 지금 변화에 대한 대응이 향후 20년 이상의 약사사회 미래를 결정할 거라 본다. 인터넷이 만들어낸 변화보다 더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변화의 시대에 약사의 주도권과 약사 권리, 경제적 가치를 담보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하고 준비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가 김대업이라고 감히 생각한다. 약사 사회의 당장 오늘날 편안함과 내일의 번영을 책임진다는 각오로 열심히 뛰겠다. 격려 부탁드린다.2018-10-30 19:34:28정혜진 -
약정원, 팜IT3000에 '눈높이 복약정보' 서비스 도입약학정보원(원장 양덕숙)이 11월 1일 '눈높이 복약정보' 신규 서비스를 도입한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되는 눈높이 복약정보 서비스는 의약품은 물론 질병, 건강 등에 관한 유용한 정보와 상식을 쉽게 해설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구성은 ▲탈모증 ▲양극성 장애 ▲색소 침착 및 기미예방기능성 화장품 ▲멀미 ▲인공눈물과 안구세정제 등 약사와 일반인 모두 관심을 가질 만한 대중적인 소재들로 이뤄졌다. 콘텐츠는 약정원 홈페이지, 의약품검색 애플리케이션에서 제공하는 '약 이야기' 내용을 보완해 약학정보원 학술자문위원회와 학술사업팀이 집필, 편집했다. 눈높이 복약정보 서비스는 Pharm IT3000과 약학정보원 홈페이지의 메인 화면에 위치해 1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양덕숙 약학정보원 원장은 "Pharm IT3000과 약학정보원 홈페이지에 새롭게 개설될 눈높이 복약정보 서비스를 통해 회원들이 환자의 눈높이에 맞추어 상담하는데 있어 직접적인 도움을 받길 바란다"며 "약정원은 약사들의 커뮤니케이션 능력 강화를 위해 이와 같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018-10-30 18:06:28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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