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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주 "양덕숙 약정원장 사임하고 선거운동하라"서울시약사회장 선거 한동주 출마자는 1일 양덕숙 출마자는 약학정보원장직을 사임하고 서울시약사회장 선거에 임할 것을 촉구했다. 한 출마자 측은 그간 양덕숙 출마자가 약정원장으로서 사전선거운동 의혹 등이 있었던 만큼 사임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한 출마자 측은 "약정원 조직을 선거에 이용한단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서는 직을 내려놓는 게 타당하다"며 "약정원에서 발간한 PIT3000 매뉴얼 책자를 배포한단 명분으로 약국을 방문하거나, 약정원 학술강의에 이름을 올리는 '이름 알리기' 등 사전선거운동 의혹이 제기됐던 점을 유념해 당장 약정원장직을 사임하고 공정히 선거운동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더불어 최근 불거진 양덕숙 출마자의 선거사무소 개소식 관련 뉴스가 PIT3000에 게재된 건과 관련 공식적인 사과도 요구했다. 한 출마자 측은 "스스로 약정원이 공익법인이라면서 회원 업무와 연관 없는 선거사무소 개소식 공지를 링크하고, 이를 힘없는 직원 탓으로 돌리는 것은 무책임한 행동"이라며 "조직을 선거에 관여시키는 잘못을 되풀이하지 말고 당당히 책임지고 잘못된 행위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 출마자 측은 "형식적이고 허울뿐인 직무대행 선정 등으로 약정원장 사임이란 공정한 선거를 위한 요구를 피해 가지 말라"며 "현직을 내려놓는 정상적인 결정을 통해 공정한 선거 정당한 경쟁으로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약정원장의 임명권자는 대한약사회장이며 약정원의 인사권자도 약정원 이사장인 대한약사회장이라는 사실을 유념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2018-11-01 10:51:18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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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최창욱 회장, 재선 도전…"기회 한번 더 달라"최창욱 부산시약사회장이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 재선을 통해 다시 한번 '분골쇄신' 하겠다고 다짐했다. 최창욱 회장(54·경성대)은 1일 입장문을 통해 재선 출마 뜻을 밝혔다. 최 회장은 먼저 부산시약사회관 건립 사업에 대해 자신은 신축기금 3000만원을 시약사회에 기부했고, 현재 건립기금 잔액이 1억3000만원이라고 설명했다. 최 회장은 "지난 임기동안 5억원이 넘는 차입금을 상환할 수 있었던 것은 약사연수교육에서 대약과 전국시도지부 최초로 RFID시스템을 도입해 초기 비용과 여러 우려에도 불구하고 과감한 결단으로 추진해 부스업체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참여로 흑자경영을 낼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 회장은 "앞으로 3년간 회무를 할 수 있는 기회가 한 번 더 주어진다면 더 이상의 회원 부담 없이 약사회관 부채 제로를 달성하겠다"며 "신축기금을 기부하신 분들의 고귀한 뜻을 잊지 않기 위해 회관 내에 명예의 전당을 만들어 후대에 알리고자 준비 중"이라고 알렸다. 최 회장은 한편 달라진 약업계 변화를 언급하며 "약사회도 변화와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개국·근무·병원·유통·공직 약사 모두가 직능도전에 맞서야만 한다. 지난 3년 임기동안의 회무경험과 대관업무 등 수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그 견인차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3년 임기가 더 주어진다면 ▲회원과의 공감대 확대 ▲각구 반회장을 포함하는 전체 임원회의 개최 ▲근무·병원·유통 약사 간담회 정례화 ▲홈페이지를 통한 회계 공개로 투명한 회무 제고 등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한약사 문제·면허대여·비자영약국 척결 등 풀리지 않은 난제들에 대해 최창욱 회장은 대한약사회와 긴밀하게 협조하거나 견제하며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최 회장은 "평소 제 소신은 개국약사들에게 경영자 교육을 통한 신명나는 약국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려면 약사회가 앞장서서 약국 하드웨어를 개선하고 소프트웨어 제공에도 노력을 기울어야 한다"며 "일회성 이벤트나 홍보성 회무가 아니라 진정 전체 약사의 이익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자부한다"고 주장했다. 최 회장은 "절대 권력에 아부하거나, 파벌에 기대거나, 동문 계파를 등에 업는 구습은 거부하겠다"며 "한 번 더 기회를 준다면, 항상 초심으로 약사회 회무에 전념해 약업계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면서 약사 자존감을 높이고 약사직능의 밝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분골쇄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부산시약사회장 선거는 변정석 전 해운대구약사회장, 김승주 부산진구약사회장, 이상민 전 북구약사회장 등이 출마를 저울질 하고 있어 경선이 유력한 상황이다.2018-11-01 09:30:32정혜진 -
김대업, 페북 등 SNS 차단..."선관위 결정 지키겠다"김대업 대한약사회장 선거 출마자가 SNS 차단을 선언했다. 과도한 선거규정임에 분명하나 선관위 결정을 존중하겠다는 뜻이다. 김대업 출마자는 31일 페이스북과 네이버 밴드 등에 11월 2일부터 선거 종료일인 12월 13일까지 SNS를 일시 폐쇄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김 출마자는 "이번에 대한약사회장 및 지부장 선거 관련 규정이 엄격해진 것은 과도한 네거티브 선거의 결과"라며 "적절한 규제는 필요하지만, 회원들에게 후보자의 생각을 전달할 통로가 지나치게 차단되는 것은 투표를 통해 가장 적합한 대표자를 뽑는 선거의 기본 틀을 깰 수도 있다"고 밝혔다. 김 출마자는 "모든 SNS 활동을 금지하는 조치는 과도하다. 회원 모두를 직접 찾아가서 만날 수 없는 상황에서 SNS는 중요한 소통의 통로가 될 것"이라며 "2011년에 SNS를 통한 선거운동을 금지하는 것은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 판결이 내려져 모든 공직 선거에서 SNS를 통한 사전 사후 선거운동이 허용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출마자는 회원들에게 후보와 정책을 알리고, 의견을 듣는 소통 공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출마자는 "비록 이번 선거는 물리적으로 이를 개정할 방법과 시간이 없다 하더라도 추후 SNS를 통한 선거운동은 허용되는 개선 돼야 한다"며 "비록 선거 관련 규정이 과도하더라도 대한약사회 중앙선관위의 결정은 존중되고 지켜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출마자는 "예비후보 등록일 하루 전인 11월 2일을 기해 그간 공개 운영하던 페이스북과 밴드 등을 선거 종료일까지 일시 폐쇄한다"며 양해해달라고 요청했다.2018-11-01 06:00:34정혜진 -
김종환 "큰 시련 겪으며 다시한번 회원 생각했다"가장 조심스러운 인터뷰였다. 김종환 출마자는 '소송'과 '징계'라는, 쉽지 않은 의제의 중심에 서있었고 그만큼 출마 대열에 늦게 합류했다. 김종환 출마자(58, 성균관대)는 쉽지 않은 인터뷰를 맞아 '질문이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나 회원들에게 한 번은, 진솔하게 상황을 설명해야 하지 않겠느냐는 말에 마음을 다잡은 듯 했다. 서울시약사회 회장실에서 만난 김 출마자는 긴장감이 역력한 표정으로 기자를 맞았지만, 이야기를 풀어가며 점차 온화한 표정으로 바뀌었다. 인터뷰가 진행되면서 점차 속내를 드러내고 농담을 건네는 여유도 찾았다. 주변인들이 '낯을 가리는 사람'이라고 팁을 준 이유가 이해됐다. 그런 김 출마자의 모든 답변은 '회원'으로 귀결됐다. 지난 일요일 완주한 마라톤을 자주 언급했는데, 8년 만에 다시 뛴 마라톤에서 각오와 마음을 다잡고 인생을 배웠다고 했다. 먼저 출발한다고 우승을 담보할 수 없는 마라톤처럼, 그는 출발은 가장 늦었지만 마라톤을 달리듯 꾸준하게 회원을 향해 뛰겠다고 강조했다. -출마도, 인터뷰도 쉽지 않은 결정이라 들었다. 주변에서 많이 도와주셨다. 선거 뿐 아니라 전체 회무를 되돌아보니 그렇다. 그 도움에 출마를 결심했다. 다른 후보처럼 축하받는 출마 결심이라 하긴 어렵다. 그러나 주변의 도움과 내가 걸어온 6년 서울시약 회장 회무로 평가를 받아보겠다는 의지로 이 자리에 섰다. -출마까지, 남들은 겪지 않은 고비를 여러번 넘겼다. 저번주 일요일에 춘천마라톤에 나갔다. 42.195km를 4시간39분만에 완주했다. 마라톤 과정도 시련의 연속이다. 정말 힘들었지만 이 모든 시련이, 나를 큰 사람으로 만들기 위한 시련이라 생각하게 됐다. 결국 모든 것이 내 탓이고, 내가 지고 가야 할 몫이다. 시련의 결과가 좌절이 아닌, 극복을 통한 성숙이 돼야 한다. -피선거권 박탈 관련 소송에 대해 설명해달라. 6년 전 일이고, 내가 윤리위에 제소된 그날 바로 사무국에서 피선거권 2년 박탈이라는 말이 들렸다. 당시는 조찬휘 대한약사회장도 회관 건립기금 1억원과 연수교육비 논란으로 약사회 전체가 혼란스러웠다. 제보가 있었다고 들었고 즉시 징계가 결정되는 듯 하여, 타협이나 협상은 있을 수 없었다. 법적 해결밖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결과는 모두가 알고 있는 그대로다. -소송 결과에 충격 받지는 않았나. 충격이었다. 9월 20일은 내 인생에서도 큰 전환점이 된 날이다. 뒤돌아보니, 내가 그동안 회원들에게 넘치는 사랑을 받았다. 영광스러운 일인데, 그 영광을 겸손하게 가져가지 못했다. 내가 부족했다. 마라톤 풀코스를 뛰며 곱씹고 곱씹었다. 남은 건 성찰과 반성이었다. 마라톤을 신청할 당시 나는 민초로 돌아갈 생각도 하던 때였다. 최근 나를 둘러싼 일련의 과정이, 또한 내가 희생양이 되고 만신창이가 된 사건이 역설적으로 우리 약사사회의 선거 문화 개선에 크게 기여하게 됐다. 그렇게 생각하기로 했다. 나를 다스리는 것이 유일한 길이었다. -그 과정을 겪으며, 전에 없이 새롭게 다진 각오나 깨달음이 있나. 있다. 회장 자리는 나 개인의 자리가 아니라는 점이다. 회무를 하려는 다른 이에게도 '이건 나나 당신의 자리가 아니라 회원의 자리다'라고 말했다. 회원이 아닌 나, 개인을 보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회는 망가진다. 약사회를 회원에게 돌려준다, 회원이 낸 회비 이상의 가치를 돌려줘야 한다는 각오를 더 다졌다. 안타까운 건 이런 내 철학과 행보를 단시간에 알릴 뾰족한 방법이 없다는 점이다. 선거규정이 아주 엄격해지지 않았나. 하지만 이것 역시 내가 가져가야 할 내 상황이다. 한정된 시간 동안 최선을 다해 회원을 만나고 알리겠다. -무엇을 가장 많이 알리고 싶나. 내가 이룬 회무의 내용이다. 6년에 대한 회무다. 나에게 회무를 잘 못 한 점을 지적한다면 반성하겠지만, 회무에 대한 평가 없이 최근 일어난 사건만을 가지고 나를 평가한다면 그건 이해할 수 없다. 3년 전 선거도 문제없이 치른 나다. 6년 전 선거를 가지고 이제 와 여론몰이로 나를 매도했다. 분노가 일었다. 하지만 용서하기로 했다. 논란을 일으킨 것을 회원들에게 사과드린다. 다만 당시 상황을 모든 회원이 알길 바란다. 내 잘못은 대한약사회장 선거 행보가 늦은 것뿐이다. -현재 김대업 출마자와의 단일화 논의 중인 것으로 안다. 사실이다. 그러나 '단일화' 역시 회원 입장에서는 적절치 않은 단어다. 두 후보끼리의 합의가 아니라, 회무 평가를 통한 회원의 선택이 반드시 수반돼야 한다. 나는 서울시약 6년을 통해 다른 여느 회무 기간의 12년, 24년 치 성과를 냈다고 자부한다. 인지도만으로 단일화를 논의하는 건 합리적이지 않다. -6년 회무에 대한 자신감이 대단하다. 다른 기간과 비교하는 건 외람되나, 그만큼 자신 있다. 말로만이 아닌, 행동과 실천을 통해 결과물을 만들어 보였다. 정책, 교육, 홍보는 물론 서울시와의 관계도 자신할 수 있다. 더 알리고 싶은 게 많다. 그런데 선거규정을 살피니 알릴 방법이 없다. 홍보물 발송도, 문자나 SNS도 금지다. 회원들이 나를 검증하고 살펴볼 방법이 없는 것이 안타깝다. -회무 성과를 강조한 홍보물이나 특별한 정책 공약을 아직 접하지 못했다. 공약이 궁금하다. 현직에서 회원들과 일을 해본 터라, 함부로 공약을 정해 남발하기 조심스럽다. 진정 필요한 것, 실현 가능한 것을 내놓고 회원 선택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만 대체조제 사후통보 폐지, 편법적인 약국 개설 방어, 약가인하에 따른 약국 피해 최소화, 장기품절 의약품 문제 등은 약속할 수 있다. 서울시약 회무를 하며 느낀 점들이다. 서울 단위에서 대관이 부족해 안타까웠다. 대한약사회 단계의 대관과 정책력이면 가능하다. 모두 에비던스가 있고 근거와 논리가 정립된 문제들이다. 그리고 4차산업혁명 시대, 기계가 약사를 대신할 수 없도록 역량을 키우고 국민 신뢰를 회복하는 다각도의 방안도 준비하고 있다. 회무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곧 결과물이 가능한 공약을 발표하겠다. -평소에 '회원이 주인'이라는 말을 많이 인용했다. 총 9년 회무의 결과이자 내가 겪은 시련을 통한 깨달음이다. 회무에 뛰어들기 전에 마라톤 풀코스를 몇 번 뛰었다. 회무하는 7~8년 동안 뛰지 못하다, 이번에 다시 뛰었는데 겸손하지 못했던 전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 들었다. 28km 지점이 많이 힘들었고, 38km 지점을 넘어갈 때 발이 천근만근이었다. 마인드컨트롤이 되지 않았으면 완주는 못했을 것이다. 뛰면서 생각했다. '이렇게 가면 되겠구나.' 마라톤 뿐만 아니라 선거도, 회무도 힘들지만 이렇게 가면 되겠구나 싶었다. 그러기 위한 명분은 회원뿐이라는 생각이다. -대한약사회장이 김종환이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나는 지금까지 우리 임원들이 함께 일하고 힘을 합쳐 성과를 내왔다. 회무 동력의 기반은 회원이다. 회원 중에는 역량이 뛰어난 사람이 너무너무 많다. 그 인력풀이 하나의 목표 아래 공감대를 갖고 팀을 이루면 뭐든지 할 수 있다. 그런데 내가 '김종환이어야 한다'고 말하는 건 너무 외람되지 않나. '김종환이 뭘 하겠으니 뽑아달라'는 말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 다만 일련의 사태를 통해 나는 용서와 화해, 통합과 화해를 보여주었다고 믿는다. 그런 당사자가 회원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적임자 아닐까. 갈등은 인제 그만 종식하자. 약사 사회는 이제 갈등을 화해와 용서로 승화시켜야 할 때다.2018-10-31 20:46:29정혜진 -
양천구약, 어르신복지관서 구충제 무료투약서울 양천구약사회(회장 한동주) 여약사위원회(부분회장 이진순)는 지난 30일 양천구보건소와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어르신과 지역주민 대상 구충제 무료투약을 실시했다. 양천구약은 또 올바른 복용법 및 의약품 안전사용 등에 대한 설명과 홍보를 실시했다. 무료투약에는 양천구약사회 이진순 부회장, 유호성 부회장, 이종숙여약사위원장, 김효숙여약위원이, 양천구보건소의 이미경 약무팀장, 김은정 지방약무주사 등이 참석했다.2018-10-31 18:39:49정혜진 -
"선거 때문에"…약사회·지부 임원 43명 '줄사퇴'대한약사회장·시도지부약사회장 선거 출마와 지원을 위해 사퇴한 임원이 10월 29일 현재 총 43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팜이 입수한 선거관리위원회의 자료에 따르면 지부장 1명을 포함해 본인 출마나 출마자 선거운동 지원을 위해 43명의 임원이 사임을 표명했다. 43명 사퇴 임원 중 좌석훈 전 제주도약사회장이 단연 눈에 띈다. 좌 전 회장은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 지원을 위해 사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선거 출마 의사를 밝힌 부산시약사회 변정석 전 부산약사회보 주간, 고영일 경북약사회 부회장, 이영희 대한약사회장 부회장, 최종석 경남약사회 부회장이 각각 해당 시약사회장 선거 출마를 위해 사퇴한 것으로 보인다. 현행 선거규정 상 임원 본인이 출마하려면 대행인을 정한 후 출마할 수 있다. 그러나 이들 출마자는 선거운동에 집중하기 위해 직을 사퇴한 것으로 보인다. 가장 많은 임원이 사퇴한 곳은 서울시약사회다. 서울시약사회 임원으로는 김정란, 정영기, 최용석 전 부회장 등 14명의 임원이 사퇴했다. 이 중에는 서울시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하는 박근희 출마자와 한동주 출마자 지원을 위해 사퇴한 경우도 있으나 대부분 김종환 현 서울시약사회장의 선거운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역시 경기도약사회도 많은 임원이 직을 포기했다. 변영태, 최용철 전 부회장 등 8명의 임원이 사퇴했으며, 특히 현재 경기도약사회 선관위원을 맡은 김현태 총회 부의장도 사퇴서를 제출해 선관위원으로서 권한이 정지됐다. 이밖에 대한약사회에서 강대용 전 약사정책연구원장, 조양연 전 보험위원장, 이상민 전 근무약사위원장 등 3명의 임원이 사퇴서를 제출했다. 또 부산시약 4명, 인천시약 3명, 대전시약 3명, 전남도약 1명, 경북도약 3명, 경남도약 3명, 제주도약 1명 등의 임원이 제출한 사퇴서가 수리됐다. 대구·광주·울산·강원·충북·충남·전북 약사회는 사퇴 임원이 없다. 이처럼 달라진 선거 규정에 따라 전국에서 43명의 임원이 대거 사퇴하면서 일부 지역약사회는 회무에 차질을 빚는 것 아니냐는 시선도 팽배하다. 반면 달라진 규정에 따라 임원직을 내려놓고 선거에 참여해야 한다는 규정의 취지에 동감하는 모습은 올바른 현상이라는 의견도 맞서고 있다. 한 약사회 관계자는 "본격적인 선거철에 돌입해 약사회 전반에서 선거 분위기가 형성돼 임원들이 선거에 관여하지 않을 수는 없다. 그러나 규정에 따르자니 일부 회무에 차질이 생기고, 규정을 지키지 않을 수 없으니 난감할 것"이라며 "이러한 부분은 다음 선거부터 규정이 일부 수정돼야 한다"고 밝혔다.2018-10-31 18:29:58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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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환, 2일 자신의 약국건물서 선거 사무실 오픈김종환 대한약사회장 선거 출마자가 자신의 약국 건물 2층에 선거사무실을 마련했다. 개소식은 오는 11월 2일 저녁 8시다. 김종환 출마자(58, 성균관대)는 자신의 '건강과행복이열리는약국' 건물 2층에서 2일 오후 8시에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선거사무실은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 307 가호 빌딩 2층으로, 교대역 3,4번 출구 인근이다. 김종환 출마자는 "'회원이 주인입니다', '교육이 미래입니다', '국민과 함께 하는 약사가 우리의 미래입니다'라는 구호를 앞세웠다. 김 출마자는 "6년 간 서울시약사회장으로 노력했다"며 "서울시약사회장으로 정책, 교육, 민생, 대정부·대시민 홍보사업으로 분회와 서울시약사회장 12년을 세상을 향해 외치며 달려왔다"며 "이제 우리 약사의 자긍심과 미래를 위해, 법과 제도적 직능 확대를 최우선으로 막중한 책임에 나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출마자는 "말로만 하는 정책이 아니라 진정으로 실천하고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대한약사회를 약속한다. 개소식에 함께해달라"고 당부했다.2018-10-31 18:11:03정혜진 -
[전남] 김성진·윤서영·최홍규…경선-추대 조율 임박전남도약 전·현직 회장으로 꾸려진 자문위원회가 유력 후보자 중 단일 추대 후보를 선정할 것으로 보인다. 애초 추대 전통을 깨고 다자 후보 간 경선으로 회장 선거가 이뤄질 전망이었지만 자문위 구성이 가시화되면서 추대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물론 자문위의 추대자 선정 결과에 불복해 별도 선거 출마에 나설 후보자가 생길 경우 경선이 불가피하다. 31일 전남지역 약사회에 따르면 김성진(45, 조선대) 총무이사, 윤서영(54, 전남대) 전남도약 부회장, 최홍규(64, 조선대) 보성군약사회장 등 유력 후보자들은 자문위를 통해 단일 추대 후보를 선정하는 데 합의했다. 자문위는 전남약사회 전·현직 임원을 지낸 원로 약사들로 구성된다. 구체적으로 김성진, 윤서영, 최홍규 약사와 김영환 여수시약사회장, 정창주 광양약사회장은 지난주 만나 차기 회장 선출방식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지난 등반대회 당시 불출마를 결정했던 최홍규 약사는 추대 방식으로 회장을 뽑을 경우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김영환 회장과 정창주 회장은 경선과 추대 방식과 상관없이 불출마를 확정했다. 이로써 전남약사회는 정식 후보자 등록 기간인 13일 전까지 자문위 구성과 단일 후보 선정 등 선거에 필요한 절차를 완료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결과적으로 경선으로 차기 회장을 뽑을 것으로 보였던 전남약사회는 다시 단독 후보 추대 방식을 채택할 가능성이 커졌다. 다만 자문위가 단독 추대 후보를 선정하더라도, 선정되지 않은 후보가 합의를 깨고 출마를 결정하거나 예상치 않은 다른 약사가 출마 의사를 표명할 경우 경선이 불가피하다. 전남 A약사는 "이번 전남약사회 선거가 전례없이 복잡하게 돌아가고 있다. 당장 이번주부터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지만 유력 후보자 간 단일화 가능성이 생기면서 예비후보 등록도 여의치 않게 됐다"며 "예비후보 등록에만 1000만원 이상 비용이 드는데, 이후 단일화로 출마가 무산되더라도 비용을 돌려받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귀띔했다. 이 약사는 "후보자의 선거출마 자유와 경선 후유증 간 우려를 걱정하다 보니 자문위를 통한 단일 후보 추대가 다시 논의됐을 것"이라며 "추대자 선정 시 이를 깨고 선거에 출마할 후보는 없을 거라고 본다. 과열경쟁이 가시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전남 B약사도 "전남 유권자가 1200여명에 불과해 추대와 경선을 놓고 쉽게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며 "자문위에 외부기관 여론조사로 추대자 선정을 요청한 후보자도 있다. 현재 후보자들은 자문위에 자신을 추대자로 뽑아달라고 어필해야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2018-10-31 17:46:55이정환 -
은평구약, 팜스터디 10월 특강서 갱년기 질환 강의서울 은평구약사회(회장 우경아)는 지난 30일 구약사회관에서 은평팜스터디 10월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의는 강남성 약사가 강사로 나서 '약국 갱년기 질환 시장성과 제품의 성분별 이해와 현명한 선택'을 주제로 설명했다. 18회차로 진행된 이번 강의에는 회원 약사 20여명이 참석했다.2018-10-31 16:51:56김지은 -
양덕숙 "통상적 뉴스 게재…특정후보 지지 아냐"서울시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한 한동주 양천구약사회장과 양덕숙 약학정보원장 측이 예비 후보 등록 전부터 선거중립의무 위반 여부를 두고 맞붙었다. 31일 양덕숙 출마자 선거사무소 측은 앞서 한동주 출마자 측이 선관위에 제기한 선거중립의무 위반 건에 대해 해명했다. 같은날 한 출마자 측은 약학정보원이 ‘Pharm IT3000 NEWS’란에 양덕숙 출마자의 선거사무소 개소식 기사를 게재한 사실과 관련, 약정원이 선거중립의무를 위반했다며 선관위에 제소했다고 밝혔다. 우선 양덕숙 출마자 측은 "약정원에서는 Pharm IT3000 의료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익적 기관으로 프로그램 사용자인 약사에게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뉴스와 정보를 상시적으로 'Pharm IT3000 NEWS'란에 올리고 있다"고 사실관계를 설명했다. 양 출마자 측은 해당 뉴스란에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상대 후보 중 한명인 박근희 출마자의 선거사무소 개소식 기사도 게재한 만큼 양 출마자를 특정해 지지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한동주 출마자의 개소식 관련 뉴스가 게재되지 않은 점은 약정원 담당 직원의 단순 실수였다고도 설명했다. 양 출마자 측은 "담당 직원의 통상 업무상에 단순한 실수로 지난 27일 있었던 한동주 예비후보 개소식 소식을 올리지 못하고 뉴스란에서 빠뜨렸단 사실을 확인했고, 해당 직원이 해명했다"며 "하지만 양덕숙 후보는 물론 박근희 후보의 개소식도 안내된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약정원은 특정 후보를 지지할 의사가 없을 뿐만 아니라 약정원이 선거중립의무 기관이라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것을 선거사무소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우리 후보 측에서 그런 일을 요청한 사실도 전혀 없다는 것을 밝힌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덕숙 출마자 선거사무소 측은 또 다른 오해를 불러올 수 있는 약정원의 뉴스게재를 차제에 올리지 말 것을 약정원에 부탁했고, 현재 문제가 된 기사는 삭제된 상태라고 밝혔다.2018-10-31 16:38:27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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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약가인하 부당" 잇단 판결…약가 개편 이후 줄소송 우려
- 3동화약품, 조직개편 효과 본격화…영업익 5배 반등
- 4개설허가 전 영업…화장품 매장 내 '반쪽짜리 약국' 논란
- 5복지부 "한약사는 한약·한약제제 담당…면허범위 원칙 준수를"
- 6제약 이사회 360건에 부결 1건 뿐…1회 참석당 370만원
- 7"사무장병원·면대약국 잡는다"…범정부 합동수사팀 출범
- 8한국유니온제약, 회생 M&A 새판짜기…부광 체제 재편
- 9항암제 '엑스탄디' 제네릭 시장 들썩…정제도 사정권
- 10[기자의 눈] 무배당 삼성바이오 파업이 남긴 씁쓸한 질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