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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욱, 김해영 의원 만나 약대증원 반대의견 전달최창욱 부산시약사회장은 6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부산 연제구)을 만나 약대증원 반대 의견을 강하게 개진했다. 최창욱 회장은 “인구감소에 따른 대학 정원 감축을 단행하고 있는 게 교육부이지 않느냐”면서 “더욱이 2022년 약대 통합 6년제 개편을 앞두고 있는 와중에 복지부의 약대 60명 증원 요청은 약대교육현장과 약사인력관리에 중대한 혼란과 위기를 불러일으킬 비상식적 주장”이라며 약대증원& 8231;신설 계획의 전면 철회를 요구했다. 특히 최 회장은 초고령화시대에 보건의료인력의 균형 발전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복지부가 약대증원 근거로 주장한 제약연구 인력부족에 대해 “이는 약대증원이 아닌 제약분야의 처우개선 등 제도적으로 해결해야할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정황상 정치적 의도가 있는게 아닌가 매우 의심스러운 상황”이라며 “모든 논의가 관련 단체의 충분한 의견수렴을 거쳐 공개적이고 적법한 절차로 진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이에 김해영 의원은 “약사회 의견을 충분히 검토해 보건의료인력전체의 수요공급균형에 대해 알아보겠다"며 "복지부와 복지위의원들과도 충분한 논의를 나누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면담에는 최창욱 회장과 조찬휘 대한약사회장, 한봉길 대한약사회 대외협력위원장, 정현판 연제구약사회장, 안병갑 전 연제구약사회장이 배석했다.2018-11-07 09:28:05정혜진 -
[경기] 박영달 "한약사 약국개설, 회원고충 크다"경기도약사회장 선거 박영달 예비후보는 6일 경기도 고양지역 약국을 방문, 한약사가 개설한 약국(약 60여곳)으로 인한 회원 고충과 피해 호소를 접하고 전국적으로 만연된 한약사 개설 약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도적 개선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가 파악한 한약사 문제는 약국에 고용돼 조제행위를 하는 등 한약사의 불법행위와 한약사 개설약국에서 일반약을 아무런 제한 없이 판매하고 한약사가 약사를 고용해 전문약을 조제하는 행위 등이다. 아울러 한의협에서 추진중인 한약(과립)제제 보험적용을 대한약사회에서 방관하면 한방 과립제가 한의사 내지 한약사의 손으로 나가는 상황에 대한 회원약사들의 우려와 약사회에 적극적인 한방 정책의 방향 수립과 강력한 대응을 요청하고 있다는 게 박 예비후보의 판단이다. 박 예비후보는 한약사 문제에 대해 "단기적으로 한약제제 구분과 약사법상 가능한 한약사 행정지도 및 처분을 시도 관할 관청과 협력해 강력 추진 하겠다"며 "장기적으로 약국, 한약국, 약사, 한약사 직능 구분, 직능 범위을 넘어선 업무행위에 대한 벌칙 신설을 위한 약사법 개정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약국이 구분되면 한약사의 보험청구 업무도 자연스레 장벽이 처질 것"이라며 "한약제제 구분과 약사법 개정으로 약사업무 범위에서 한약제제를 제외하는 문제는 차원이 다른 문제로 만약 약사업무 범위에서 한약제제를 제외하는 약사법 개정시도가 있다면 절대로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2018-11-07 09:07:23강신국 -
최광훈, 박능후 장관에 약대 증설 계획 철회 촉구최광훈 대한약사회 예비후보가 국정감사의 약대 증감 질의에 대한 복지부 장관의 답변을 문제 삼고 나섰다. 최광훈 예비후보는 7일 성명을 통해 '보건복지부 장관은 약학대학 정원 60명 증원 계획을 당장 철회하라'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이 사실상 약학대학 입학정원 60명 증원 신청 계획 철회를 요청한 국회의 요구를 거절한 것에 대해 심각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지적했다. 최 예비후보는 "약국가에 약사인력이 넘쳐나 극한의 출혈 경쟁이 가속화 되는 상황에서, 또 다시 약사인력 증원을 추진하는 것은 지역, 직역간 약사인력 불균형의 근본적 문제를 해결치 않고 일부의 문제를 전체의 문제인 양 호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 예비후보 측은 "국회 보건복지위원뿐 아니라 본 후보가 면담한 교육위원회 위원들도 약대 인력증원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재검토를 요청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무시하고 증원을 강행하겠다는 것은 약계와 국민의 대변자인 국회의 합리적 의견마저 묵살하겠다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최 예비후보는 "다시한번 보건복지부장관은 약대 증원의 문제점을 심도 있게 재검토해 약사인력 수급에 큰 재앙에 발생치 않도록 조치를 취해달라"며 "지역, 직역 간 약사 인력 불균형은 약대 6년제 약사 처우와 근무조건의 문제점에 기인한 바 크므로 약사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제도적 노력을 다해 주길 요청한다"고 당부했다.2018-11-07 09:04:13정혜진 -
내달 6일 제조·수출입업체 약사 4차 연수교육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제약유통위원회(위원장 황상섭)는 오는 12월 6일 의약품 제조·수출입업체 관리약사를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으로 '제4차 제조·수출입업체 관리약사 연수교육'을 개최한다. 의약품 제조·수출입업체 관리약사 연수교육은 약사법 제15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5조에 근거해 매년 의약품 제조 및 수출입업체에 근무하는 제조, 품질, 안전, 수& 8231;출입 관리약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의 이수 시간은 8시간이며, 연 4회 중 1회 참석으로 2018년도 약사 연수교육 이수가 완료된다. 교육은 ▲한반도 신경제지도와 한국경제 ▲약사의 역할과 역량 ▲4차 산업혁명과 MIicrobiome ▲초일류 Musician을 통해 본 Leadership ▲대북 보건의료사업의 실제 ▲AI를 활용한 LSHC산업 혁신사례 소개 ▲제약산업약사회 설립 현황 ▲한국 제약산업의 현황 및 성과 등 강의가 진행된다. 교육신청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대한약사회 홈페이지(www.kpanet.or.kr) 및 제약유통위원회 홈페이지(www.kpaips.com) 팝업창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문의는 대한약사회 교육학술팀(전화 02-3415-7618)으로 가능하다. 대한약사회는 의약품 제조·수출입업체 관리약사를 대상으로 올해 4차례 연수교육중 3차까지 실시했다.2018-11-07 06:00:39정혜진 -
인천시약, 박찬대 의원 만나 약대 증원 반대입장 전달인천광역시약사회(최병원 회장)는 6일 국회 교육위원회 박찬대 국회의원을 만나 복지부와 교육부의 약학대학 입학 정원 60명 증원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인천시약사회 최병원 회장을 비롯해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과 한봉길 대외협력위원장, 연수구약사회 강근형 회장이 참석했다. 시약사회 측은 이날 박찬대 의원과의 면담과 더불어 인천시 각 분회 분회장과 연수구약사회 회원 약사들의 반대 서명서를 전달했다. 최병원 회장은 이 자리에서 "약대 정원은 2017년 1693명으로 2008년 1210명보다 40% 증가했고 2022년부터 경제적 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한 약학대학 입학 정원의 7% 이상을 정원 외로 선발하도록 할 계획이 시행된다면 약 120명이 증원된다"고 설명했다. 최 회장은 "복지부, 교육부가 추가 60명을 증원해 제약연구개발 인력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본다면 현실을 너무 모르는 것"이라며 "제약분야 근무약사 처우개선이 약대 증원보다 우선해야 한다. 제약분야 근무 환경이 좋아진다면 약대 증원 계획 없이도 정부가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약분야 근무약사 처우개선 없는 약대 입학 증원은 일선 개국가의 빈익빈 부익부의 경제 상황을 해결하기보다 더 심화시키게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시약사회 측은 이날 정부가 제도 시행에 앞서 대한약사회와 먼저 협의해 줄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2018-11-06 21:25:26김지은 -
또 터진 네거티브…김대업-최광훈 선관위 '고발전'예비후보 등록 사흘 만에 대한약사회장 선거가 네거티브 선거로 접어드는 모양새다. 하루사이 김대업과 최광훈 예비후보가 상대방에게 반박 성명을 냈고, 결국 서로를 각각 다른 이유로 선관위에 제소하고 나섰다. 6일 대한약사회관에서는 김대업과 최광훈 예비후보 측에서 1명씩 캠프 관계자가 참석해 선거 규정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하는 후보 대상 선관위 설명회가 있었다. 그러나 같은 시각, 두 캠프 간 입장문이 오가며 본격적으로 감정의 골이 깊어졌다. 김대업과 최광훈 예비후보는 3일 선거등록 시점까지만 해도 정책 대결과 공명한 선거를 약속했다. 최광훈 후보는 3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김대업 후보에게 '후보매수와 상호비방 근절 및 공명선거 실천 선언식'을 제안하기도 했다. 그러나 5일 저녁 늦게 김종환 출마자와 김대업 예비후보 간의 단일화가 전격 성사되면서 양쪽 캠프 간 분위기도 급변했다. 최광훈 예비후보 측은 6일 오전 바로 성명을 내고 이 두 후보 간의 단일화가 철학이 다른 이질적인 후보 간의 밀실야합이라고 비난했다. 최 후보는 김대업 예비후보가 약정원 업무 등 개인정보 유출 건으로 검찰 구형을 받아 판결을 기다리고 있으며, 김종환 회장도 후보 매수 협의로 윤리위원회 징계를 받은 점을 지적하며 이들 두 사람의 단일화를 '비리 의혹 후보자 간 비도덕적 후보 연대'라고 가치 절하했다. 최 후보는 그러나 공명선거 실천 선언식을 제안했던 3일에도 입장문에 두 사람 간의 단일화가 적절치 않다는 입장을 담았었다. 이를 접한 김대업 후보 측도 즉각 반박에 나섰다. 최광훈 예비후보의 행동이 '마타도어를 통한 네거티브 선거'의 전형이라는 것이다. 김 후보 측은 개인정보 재판 문제를 반박하고 최 후보의 공격이 상대후보 흠집내기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단일화를 아무 근거 없이 '밀실야합'이라 단정한 것을 선관위에 제소하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 측 역시 김종환 서울시약 회장이 단일화 사실을 회원들에게 알리기 위해 발송한 메시지를 근거로 '중립의무 위반'이라며 선관위에 제소했다며 즉시 보도자료를 내 반박했다. 김대업 예비후보 캠프 관계자는 "공명선거를 제안했던 최광훈 후보 측이 먼저 네거티브 선거를 유도하고 있다. 이런 논리라면 서울·경기 회원과 동문회를 대상으로 진행한 최광훈·함삼균 출마자의 단일화는 과연 정당한가"라고 반박했다. 이 관계자는 "김종환 회장과의 단일화 역시 어떤 밀약이나 거래도 없었다. 5일 늦게 제주에서 서울에 올라온 김대업 후보와 김종환 회장은 불과 몇 분도 채 대화하지 않고 단일화를 결정했다. '밀실야합'이나 '자리약속'이 있었던 마냥 단정짓는 최광훈 후보 측은 사실을 매도하고 유포한 것이므로 선관위에 제소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최광훈 예비후보 캠프 관계자는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은 이전에도 현직에 있으면서 회원 대상으로 포부를 밝힌 문자를 발송하는 등 중립의무 상 문제가 될 만한 일들이 있었다. 하지만 이 건은 차치해도 6일 단일화 사실을 알리며 '올바른 약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힌 것은 간접 선거운동이나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관계자는 이어 "김 회장은 결국 예비후보를 등록하지 않은 현직 임원이다. 현직 임원이 단일화 과정에서 강력한 메시지가 담긴 성명을 내고, 회원들에게 문자도 발송한 것은 엄연히 선거규정 위반이다"라고 강조했다.2018-11-06 18:53:29정혜진 -
'희망·변화·Dream'…후보들 명함에 담긴 선거코드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한 예비후보들의 본격적인 홍보 활동이 시작되면서 각 후보 선거캠프에서 제작한 홍보용 명함도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일 예비후보 등록 시점을 기점으로 가장 치열한 선거운동에 돌입한 곳은 대한약사회, 서울시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와 그들의 참모진이다. 각종 약학대학 동문회와 연수교육장 등 굵직굵직한 행사들은 물론 후보 개개인별로 약국을 방문하며 홍보명함을 배포하고 있다. 후보들은 우선 핵심 단어와 명함의 전반적인 색을 통해 유권자인 약사들에 자신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있다. 대한약사회 김대업 예비후보는 '희망'이란 키워드를 대표적으로 내세운 가운데 명한 전면에 ‘위기의 약사회를 희망의 약사회로’란 문구로 시선을 끌었다. 공약을 나열하기 보단 대표적인 문구로 집중도를 높이고 명함 뒷면에는 후보의 학력과 이력을 명시했다. 상대인 최광훈 예비후보는 ‘변화’에 집중했다. 최 예비후보의 경우 명함 전면을 주황색 바탕으로 하고 별다른 사족 없이 '변화가 기다려진다'는 캘리그라피를 넣었다. 명함 뒷면에는 캡슐 이미지 속에 적힌 '37.5℃' 문구가 눈에띄는데 이는 최 후보의 열정과 소통, 헌신, 리더십의 온도란 설명도 게재돼 있다.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들에 비해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자들은 대부분 공약 홍보에 집중한 모습이다. '밝은 힘! only'를 캐치프레이즈로 한 박근희 예비후보는 푸른색을 통해 강한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있다. 이에 맞춰 명함 전면에는 ’강한 약사회! 투명한 회무! 신뢰받는 약사!‘와 더불어 “반드시 해내겠습니다. 박근희의 약속입니다”란 문구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명함 뒤편에는 5대 실천 미션으로 ▲미래 정책, 약사직능 침해 저지 ▲민생회무, 실질적 해법제시 ▲소통회무, 원칙 준수 ▲연수교육, 현장 실무 중심 ▲리더십의 출발은 청렴을 제시했다. 양덕숙 예비후보는 여성으로서의 부드러운 이미지를 한껏 살렸다. 분홍색 배경 전면에는 양 예비후보의 중점 공약사항 3가지를 제시하고 있다. ▲소통 화합 통한 따뜻한 서울시약사회 ▲약사가 더 행복한 서울시약사회-민생회무 중점해결, 스마트 약국 구축 ▲학술경영 실전교육장인 서울시약사회 문구를 넣었다. 양 예비후보는 '양덕숙 DREAM'을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웠다. 한동주 예비후보는 초록색 명함으로 온화한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한 예비후보는 ‘당당하고 당찬’을 중점 단어로 잡아 "힘있고 당찬 약사회! 우리의 소망입니다"란 문구를 전면에 넣어 집중도를 높였다. 명함 뒷면에는 '사람이 다릅니다. 생각이 다릅니다. 능력이 다릅니다'란 문구와 더불어 후보의 학력과 경력을 기재했다. 이런 후보자, 참모진들의 홍보명함에 대한 관심과 경쟁을 반영하듯 최근 대한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최근 각 후보진들에 명함 제작 크기와 관련한 안내 공지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거관리위원회는 공지에서 "예비후보자, 후보자홍보용 명함 최대 크기를 A4의 1/4(10.5cm×15cm) 이하로 지정했다"며 "접지식 명함 활용이 가능하고, 이 경우 총 면적이 A4의 1/4 이하로 제작해야 하는 점을 홍보용 명함 제작 시 참고하기 바란다"고 밝혔다.2018-11-06 18:35:24김지은 -
약준모, 약대 신설 추진에 릴레이 항의 민원 진행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회장 임진형·이하 약준모)는 최근 복지부가 약대 2곳 신설, 약사 60명 증원을 추진하는데 대해 릴레이 항의 민원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약준모 측은 "절차를 무시한 복지부의 행보가 참을 수 없어 국민으로서 항의 민원을 넣기로 결정했다"며 "약대생을 1500명 늘리고도 R&D에는 관심없던 복지부가 전북대, 제주대에 특혜성 정원을 배정하고 약사회와도 상의하지 않은 만행을 묵과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약준모는 또 "약사들은 지금 생존권에 위협마저 느끼고 있다"면서 "민초 약사들과 함께 복지부, 교육부에 항의 민원을 넣을 계획이다. 이번 항의 민원은 약사들의 생존권을 위한 외침"이라고 덧붙였다. 약준모는 이번 항의 민원과 관련 교육부와 복지부의 각각 1만개, 총 2만개가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표를 전했다.2018-11-06 18:06:40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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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훈 "단일화 과정서 중립의무 위반" 김종환 제소최광훈 예비후보가 김대업 예비후보와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의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임원 중립의무 위반행위가 발생했다며 중앙선관위에 고발 조치하고 나섰다. 최광훈 예비후보 측은 김대업 예비후보와 김종환 회장의 단일화 발표 자리에 김종환 현직 서울시약사회장이 동석한 것, 회원들에게 서울시약사회장으로서 문자를 발송한 것은 중립의무를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최 예비후보는 "김대업 예비후보와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이 5일 후보 단일화를 발표하면서 김종환 후보는 선거운동 성명을 김대업 후보와 함께 발표했다"며 이는 제29조 [선거운동의 범위]1항에서 정한 '선거에 관한 단순한 의견개진 및 의사표시'을 벗어난 제5조 [중립의무 등] 임원 중립의무를 위반한 행위가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선관위는 선거 중립의무가 있는 자에 대해 10월 23일까지 사퇴서를 제출하거나 지부장이 대한약사회장 선거출마를 위해 지부장 직무대행을 지명토록 안내해왔다. 최 예비후보는 "임원의 선거중립의무 위반 행위를 불사하면서까지 선거 중립의무가 있는 지부장과 후보 단일화를 추진하고, 선거운동이나 다름 없는 성명을 발표한 자리에 함께한 김대업 후보에게 약사회 정관에서 정한 규정은 무슨 의미가 있을 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선거 후 약사회 혼란을 최소화하고 유권자의 알 권리 및 선택권을 존중하며, 선거구도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실형을 구형받고 곧 선고가 임박한 김대업 후보의 형사재판 상 불확실성도 이 참에 확실히 걷어내기를 촉구한다"며 "그것이 유권자 알 권리 및 선택권에 대한 최소한의 존중"이라고 반복해 강조했다.2018-11-06 16:05:10정혜진 -
지부장 선거 여풍부나…여약사 출마자 6명은 누구?오는 12월 시행될 전국 16개 약사회 시도지부장 선거에 여풍(女風)이 거세졌다. 4명의 여성 후보가 출마했던 2015년 선거와 비교해 올해에는 여약사 후보 6명이 출마를 공표했다. 구체적으로 6일까지 전국약사회 시도지부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한 여성 후보는 양덕숙(중앙대), 한동주(이화여대) 예비후보가 대표적이다. 이들은 최대 약사회원을 보유한 서울약사회장을 놓고 경합중이다. 직선제 도입 이후 여약사 후보가 동시에 출마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전약사회 황영란(충남대) 후보, 경북약사회 이영희(대구가톨릭대) 후보, 대구약사회 조혜령(대구가톨릭대) 후보, 전남약사회 윤서영(전남대) 후보도 지부장 선거 여풍 대열에 합류했다. 3년전인 2015년 선거에는 강원약사회 황양순 후보와 부산약사회 김정숙, 박송희 후보, 광주약사회 노은미 후보가 출마했었다. 대한약사회를 비롯해 전국 약사회 지부장 선거는 비교적 보수적으로 평가된다. 나이는 물론 약대와 고등학교 동문(선후배) 여부, 성별 등에 있어 다소 서열·남성 중심적 문화가 아직까지 깨지지 않고 있다는 게 약사사회 중론이다. 특히 약사직능 확대 등 회무를 위해 정부부처, 국회, 시민사회 등 대관업무가 지부장의 필수 소양으로 평가되는 만큼 늦은 술자리나 릴레이 회의 등 카리스마가 요구되는 상황이 다수 연출된다. 아직까지 올해 여성 출마자 중 단독 추대 후보는 없는 상황이다. 전남약사회 윤서영 후보만이 김성진 후보와 추대자 선정을 위한 단일화 여부를 놓고 논의중이다. 결국 출마 여 후보들은 타 후보들과 공약 경합을 벌여 지부장 자리를 따내야 하는 만큼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으로 서울약사회 출마자 양덕숙, 한동주 후보는 이화약대 총동문회, 개국동문회, 강남3구 합동 연수교육 등 행사에서 정책비전을 담은 연설로 표심잡기에 전력 중이다. 서울의 한 약사 유권자는 "사실 여약사가 과거대비 점점 줄어들면서 각 지부, 분회 여성임원 수도 비례해 줄고 있다"며 "그런데도 전국 지부장 선거 출마 여후보가 늘어난 점은 다소 의미있고 재밌는 변화"라고 평가했다. 이 약사는 "점차 약사회 선거 문화가 변화하고 있는 느낌이다. 대관업무도 과거엔 술자리를 중심으로 대내외 회무를 풀어갔다면 점차 정책과 공약 중심으로 성과를 내는쪽으로 변화중"이라며 "또 선후배 간 협의로 단일 추대자를 내는 선거 분위기도 차츰 변화해 누구든 선거에 나설 수 있는 자유 경선제가 더 보편화되는 느낌"이라고 했다.2018-11-06 15:54:24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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