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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약 "여약사회 헌신적 노력에 감사한 한해"[데일리팜=김민건 기자] 대전광역시약사회(회장 차용일) 여약사위원회(여약사부지부장 김연옥, 여약사이사 허명숙)는 지난 5일 라온호텔에서 임원·여약사위원회 송년모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약사회는 중구 자문위원인 故 오호균 회장을 추모했다. 이어 2019년도 여약사위원회 운영과 사회공헌사업 추진 현황 등 주요 사업실적을 보고·평가하며 한 해 회무를 마무리했다. 차용일 회장은 "바쁜 가운데 귀한 시간을 내 자리에 참석한 임원과 여약사위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1년 동안 약사회 회무에 적극 참여한 임원들 노고를 격려했다. 차 회장은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발전된 약사회를 만들어 가자"며 "올해 여약사위원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올바른 약물이용 지원사업'이 전국에 내세울 만큼 모범 지부가 된 것에 감사하고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송년모임에는 시약사회 문상돈·정규형·홍종오 자문위원, 노창실·송춘자·오호자·오천록·정미화·조인옥·김정아·주향미 지도위원을 비롯한 분회 임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국회에서도 박병석·이상민·조승래·신용현 의원이 자리했다. 또한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건강보험공단 송영수 대전유성지사장, 대전광역시 유은용 보건정책과장도 참석했다.2019-12-06 18:48:54김민건 -
성북구약, 구청과 간담회 갖고 지역 약국 현안 논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성북구약사회(회장 전영옥)는 5일 성북구청장실에서 성북구청(구청장 이승로)과 간담회를 갖고 약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전영옥 회장은 이날 약사회 현안으로 구청 측에 폐의약품 수거와 약국 앞 주정차 차량 단속 완화를 요청했다. 이어 보건소의 약국 지도점검 문제점을 설명하고 공공 심야약국 운영 시 약사회와 구청, 경찰서 간 연계 협조 필요성을 강조했다. 구약사회는 이승로 구청장이 이 자리에서 관련 내용을 실무진과 의논하고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분회 서미영, 이성희, 최명숙 부회장과 김병주 위원장, 서경선 사무국장, 성북구보건소 황원숙 소장, 김경희 의약과장, 문선희 약무팀장이 참석했다.2019-12-06 14:28:55김지은 -
한약사회 "성분표시로 첩약 안전성 확보, 국민 우롱하는 것"[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이창준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관이 첩약급여 시범사업 '선시행, 후 보완' 계획을 밝히면서 언급한 내용으로 파장이 커지고 있다. 한약사단체는 첩약 성분 표시로 안전성을 확보하겠다는 복지부 정책이 "무지가 아니라면 국민을 우롱한 처사"라고 비난했다. 대한한약사회(회장 김광모)는 6일 성명을 내어 '첩약급여화 시범사업 추진 반대' 집회 이후 알려진 이창준 한의약정책관의 첩약급여 시범사업 기본조건, 제제분업 관련 발언을 정면 반박했다. 이창준 한의약정책관은 4일 "첩약 성분을 표시해 국민이 어떤 한약재가 들어갔는지 모두 알게 하겠다"며 첩약급여 시범사업 기본조건으로 한약GMP(품질규정) 인증 원료와 CPG(임상진료지침)를 시행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 정책관은 "제제분업으로 한약사들이 고용 등 문제를 불안해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한약사 고용 어려움이 없도록 정책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정책관은 "지금 제제분업을 하면 한약국이 적어 국민 불편이 발생한다"며 "청구시스템도 전부 손질해야 해 당장 검토가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같은 발언을 접한 한약사회가 성명서를 내고 반박한 것이다. 한약사회는 첩약 성분 표시로 안전성을 확보하겠다는 얘기에 대해 "첩약이 보험을 적용하는 의약품이 되려면 구성 목록 뿐만 아니라 각 구성 성분의 함량이 정확히 표기돼야 한다"며 "한의약정책관이 밝힌 '한약 GMP(품질규정) 인증 원료와 CPG(임상진료지침) 기준이 첩약시범사업 기본 조건'이라는 발언은 한약규격품과 CPG로 안전성·유효성 논란을 덮으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약사회는 "우리는 한약조제 전문가로서 조제(전탕)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한 것인데 한의약정책관은 동문서답했다"며 "한약재 안전성과 진단 유효성을 조제 과정의 안전성·유효성과 혼동하여 얘기한 것으로 무지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면 말장난으로 국민을 우롱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한약사회는 첩약보험 논의에서 제제분업을 언급한 것은 한약조제 과정에서 중대한 문제를 고용문제로 호도한 것이라며 유감을 나타냈다. 한약사회는 "비전문가 조제에 보험적용을 옹호하는 복지부가 면죄부를 받기 위해 한약사의 정당한 문제 제기를 고용불만으로 매도한 것으로 한의약정책관 현실 인식에 심각한 문제를 느낀다"고 주장했다. 한약사회는 분업 시스템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는 얘기는 거짓말이라고 했다. 한약사회는 "현재 한의사 처방으로 첩약을 조제할 수 있는 인력 비율은 양방보다 훨씬 높은 1:1을 넘는 수준"이라며 "한약사 운영 약국은 이미 요양기관으로 보험청구시스템이 모두 갖추어져 있다"고 밝혔다. 한약사회는 "한약국이 약국요양기관이라는 것을 모르는 듯한 발언은 한의약정책관으로서 자질이 의심된다"고 했다.2019-12-06 09:01:11김민건 -
"약정원이 뭐길래"…김대업-양덕숙, 또 시작된 진실공방[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정원 전 집행부 회계 부정 의혹으로 시작된 논란이 김대업 대한약사회장과 약정원 전 집행부 간 정치 싸움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양덕숙 전 약학정보원장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자들은 5일 대한약사회관에서 ‘제1차 김대업 집행부 약사회원 화합 저해 중지와 경영 정상화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번 기자회견문 작성자에는 양덕숙 전 약정원장을 비롯해 전영옥, 안혜란, 이병구, 황명신, 한봉길 전 운영위원, 서국진, 박진엽 전 감사가 이름을 올렸다. 양 전 원장은 이 자리에서 김대업 회장이 약정원장을 맡았던 시기의 여러 의혹을 제기하는 한편, 현 약정원 집행부가 지적한 회계 부정과 비리 의혹 등에 대해 해명했다. 아울러 양 전 원장은 이번 기자회견에서 공개한 김대업 집행부의 의혹이 일부라는 점을 강조하며 추가 공개를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약정원 전 집행부 측이 제기한 의혹 중 하나는 김대업 약사회장이 약정원장 시절 약정원 임원들이 국가용역사업비를 개인통장으로 출금해 갔다는 점이다. 양 전 원장은 "2013년말 서류 뭉치 속 장부를 발견하고 당시 회계담당에 물어보니 국가 용역사업비를 외부로 빼돌리고 다시 돌려받아 회사에 입금하지 않고 임원 등이 나눠 사용했던 서류였다고 했다"며 "형식적으로는 세 사람이 사인하고 돈을 가져갔지만 돈의 출처는 정보원 장부 어디에도 없었다. 개인 통장에서 빠져 나갔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양 전 원장은 이와 관련한 구체적 증거 공개는 추후로 미뤘고, 해당 사업비를 결재하고 가져간 3명의 인물에 대해선 대의를 위한다는 취지로 공개를 꺼렸다. 이어 김대업 회장이 투쟁위원장이자 부회장으로 활동했던 김구 전 집행부 당시의 편의점 의약품 판매 저지 약권수호성금 출처를 두고도 의혹을 제기했다. 양 전 원장은 "성금 중 남은 3억이 넘는 돈을 2012년 2월과 4월, 7월 현 집행부 인사를 포함한 다수가 사인하고 나눠가진 것으로 의심되는 자료도 발견됐다"면서 "이 금액이 제대로 사용됐고 세무신고가 됐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깁대업 회장이 약정원장으로 있을 당시 3억원 가량의 밴수수료가 약정원으로 들어오지 않고 당시 개발팀장의 사인으로 외부로 빼돌려졌다는 주장과 더불어 그 기간에 횡령 등의 혐의로 문제가 된 직원들이 현 약사회, 약정원 집행부에 재고용했다는 점도 지적했다. 양 전 원장은 "김대업 회장이 약정원장으로 있을 당시 회계처리가 의심되는 많은 사례가 있지만, 차차 밝히겠다"며 "이번에 의혹을 제기한 부분에 대해선 오는 12일까지 해명해주길 바란다. 해명 결과에 따라 추후 대응 방안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약정원 현 집행부가 앞선 이사회 등에서 제기한 전임 집행부의 회계 부정 의혹과 관련해서는 일부 해명하고, 증거를 제시하기도 했다. 양 전 원장은 "현 약정원 집행부가 인수인계 시 전례없는 외부 회계감사를 요청했고, 약사회 화합을 위해 수용했다"면서 "당시에는 어떤 회계상 문제도 지적받은 바 없는데 현 집행부 출범 1년이 다된 상황에서 전 집행부 횡령이라는 등의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현 집행부가 문제를 제기한 회계 장부나 세금 문제, 임원 활동비 등에 대해 외부 회계 감사에서 문제가 없다는 확인을 받았고, 직원 자녀 학비 지원의 경우도 채용 조건상 급여를 줄이는 대신 학비를 지원하는 방향으로 운영상 묘를 살렸다는 것. 또 현 집행부가 전임 집행부의 부채라고 주장하는 일부 업체로부터 사업 가계약금을 받았던 부분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양 전 원장은 "인수인계 당시 관련 기업도 부채가 아님을 인정하고, 외부 회계감사도 계약상 잘못된 계약이라 지적하지 않았다. 오히려 도합 20억이 넘는 규모의 이월금을 현 집행부에 넘겼다"고 말했다. 전임 집행부 측은 현 시점에서 회계 부정 등의 문제가 제기된데 대해 현 집행부 측의 정치적 의도가 깔려있다고 의심하기도 했다. 양 전 원장은 "이번 논란과 관련 진영논리로 약사회의 화합을 저해하는 정치적 탄압이 있지 않나 합리적인 의심이 든다"면서 "저를 포함한 집행부를 한꺼번에 파렴치범으로 몰아 정적을 제거해 재기를 못하게 하는 의도가 있지 않나 생각한다. 소명의 기회 없이 일방적인 소문과 언론플레이로 전 집행부를 매장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양 전 원장을 비롯한 전임 집행부는 약정원이 회원 약사들을 위해 진행해야 할 사업을 강하게 요구했다. 양 전 원장은 "처방전을 판독하는 스캐너, 바코드 비용과 AS 비용은 마땅히 회원들에 돌려드려야 하고 무료로 사용할 수 하길 바란다"며 "나아가 미래부, 행안부, 복지부와 협의해 표준 바코드를 만들어 국가가 관리하고 처방전을 판독하는 일에 약국이 비용을 지불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 약정원, 즉각 입장 표명..."허위사실 유포 중단하라" 양 전 원장이 김대업 대한약사회장(약정원 이사장)을 저격하자 약정원 측이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약정원(원장 최종수)은 5일 저녁 양덕숙 전 약정원장 기자회견이 끝난 이후 바로 입장문을 내어 양 전 원장 측 의혹제기에 대해 반박했다. 약정원은 "전임 집행부의 회계문제를 지적한 것은 과거 잘못된 사항을 인지하고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현 집행부에게도 업무상 배임 등 법적 책임이 부과된단 사실을 확인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양 전 원장이 기자회견에서 주장한 의혹들은 이미 몇 번씩 문제를 제기하고 고소해 무혐의 결정이 난 사안들"이라며 "이를 또다시 사실인양 주장하는 것은 명백한 허위사실에 명예훼손"이라고 강조했다. 약정원 측은 양 전 원장을 향해 이번에 제기한 의혹이 사실이라면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을 권고하는 한편, 관련 내용이 사실이 아니면 그에 상응하는 법적 책임이 따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약정원은 현재 재기되고 있는 전임 집행부의 회계상 문제에 대해 해명할 것을 재차 요구하고, 김대업 회장에 대한 명예훼손 행위를 멈출 것을 권고했다. 약정원은 "양 전 원장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간 약정원 회계서류나 업무 관련 서류를 복구하고 약정원의 단절된 기록을 복원시켜야 한다"며 "오는 9일 약정원 전, 현직 감사단과 대한약사회 감사단의 회의가 진행된다. 또 대한약사회 이사회와 대의원총회에서 관련 회계 문제를 공개적으로 논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더이상 현직 대한약사회장이며 약정원 이사장에 대한 명예훼손과 허위 사실 유포로 인한 인격살인을 용납하지 않겠다"면서 "양 전 원장에게는 언제든 충분한 설명의 기회가 주어질 것이고, 적극적인 해명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2019-12-05 20:57:39김지은 -
동대문구약, 경희대 약대에 장학증서 전달[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서울 동대문구약사회(회장 윤종일)는 4일 오후 2시 경희대학교 약학대학 신교수회의실에서 약학과 신수빈 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장학증서 수여는 구약사회 여약사위원회(담당부회장 송광옥, 위원장 정윤정)의 장학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 여약사위원회는 매년 자선다과회 수익금을 모아 상·하반기 경희대 약대생 2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윤종일 회장은 "약사라는 자부심을 갖고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하길 바란다"며 "폭넓은 경험과 사회적 인맥을 쌓아 지역사회의 큰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윤 회장은 "삶을 풍요롭게 하려며 자신에게 맞는 악기를 하나쯤 꼭 배워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희대 약대 김남중 부학장은 윤종일 회장을 비롯해 회원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2019-12-05 15:43:43김민건 -
성북구약, 연말연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 성금 전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성북구약사회(회장 전영옥)는 지난 4일 성북구 여약사위원회(담당부회장 최명숙, 위원장 신경)주관으로 연말을 맞아 관내 복지시설에 성금을 전달했다. 구약사회는 이날 송천한마음의집에 성금 200만원을, 성가복지병원과 성북푸드마켓, 한국마약퇴치본부에 각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약사회는 관내 미혼모 복지시설인 자오나 학교와 성북노인복지관, 총 화 코칭에 각 50만원을 전달해 총600만원 성금을 전했다. 전영옥 회장은 "분회 정성이 비록 미약한 힘이지만 연말연시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국민 모두가 하나되는 약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19-12-05 15:11:21김지은 -
경기도약 감사단, 업무 메뉴얼 분회 감사들과 공유[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 감사단(감사 최광훈·박선영·김대원)은 3일 지부-분회 감사단 연석회의를 열고 대한약사회 감사규정과 감사업무 매뉴얼에 대한 보고와 지부 지도감사에 따른 일정, 올해 감사 착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매년 1월에 열리는 분회 총회를 비롯한 회의와 감사 등 일정이 촉박한 부분, 사무국이 설치돼 있지 않은 소규모 분회에 대한 회계운영 지원, SNS 회의 성원과 의사진행절차 등에 대한 세칙마련 등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박영달 회장은 "지부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을 소개한 후 시대변화에 발맞춰 지부나 분회의 회무와 회계운영에 있어 절차와 원칙이 지켜 질 수 있도록 지도하는데 있어 감사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최광훈 감사는 "유연하고 절제 있는 자세로 감사를 진행,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가 올바르게 회무를 집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감사단 연석회의에는 박영달 회장을 비롯해 최광훈, 박선영, 김대원 감사, 분회 감사단, 조양연 경기도약 부회장, 신경도 총무위원장 등 20명이 참석했다.2019-12-05 09:58:38강신국 -
의협 총선기획단,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에 정책제안[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의사협회 총선기획단(단장 이필수, 전라남도의사회장)은 4일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와 최도자 의원을 면담하고, 내년 4월 총선 대비 보건의료정책 제안서를 전달했다. 의협 총선기획단은 자체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자유한국당, 정의당, 민주평화당 관계자들을 차례로 만나, 보건의료정책 제안서를 직접 설명하는 등 의료계 입장 알리기에 진력하고 있다. 이필수 단장은 "국민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보건의료정책을 각 정당에 선제적으로 제시하고자 12가지 아젠다를 담은 제안서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 단장은 "환자 쏠림 등 의료전달체계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마련, 전공의 수련비용의 국가지원이 절실하다"며 "의협과 바른미래당 간 정책협의체를 만들어, 보건의료정책 수립을 위해 건설적인 협의를 지속해나갔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의협 제안에 대해 손학규 대표는 "의협 총선기획단이 국민을 위한 정책제안서에서 건의해 준 건강보험재정안정화 문제, 대형병원 환자쏠림 문제, 전공의 수련교육비 국고지원 문제 등에 대해 당 국회의원들과 당 정책위원회에서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2019-12-05 09:17:34강신국 -
면허증까지 불태운 한약사들 "첩약급여 중단하라"[데일리팜=김민건 기자] 한약사단체의 첩약급여 시범사업 중단 요구에 한약학과 학생들까지 참여하는 등 그 강도를 더해가고 있다. 대한한약사회(회장 김광모)는 4일 세종시 보건복지부 앞에서 첩약급여 반대 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회에는 한약학과 학생들도 대거 참여했다. 우석대 한약학과에 재학중인 한 학생은 "기말고사 기간이지만 예비한약사로서 국민건강이 위협받는 것을 지켜볼 수 없어 학우들과 함께 참여했다"며 "복지부의 잘못된 정책을 바로 잡겠다"고 말했다. 집회는 김광모 회장의 집회선언문 발표와 성명서 낭독, 첩약보험 문제점 성토로 이어졌다. 한약사회는 조제 과정에서 안전성과 유효성, 균일성이 담보되지 않은 깜장물은 의약품이 될 수 없다며 복지부의 협의 과정과 정책에 강한 불신을 표출했다. 김광모 회장은 "한방분업에서 한약조제를 전담하기 위해 한약사를 만들어 놓고도 비전문가가 조제하는 깜장물에 정부가 보험급여를 적용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보장하는 것은 국민을 기만하는 행위다"며 "국민건강을 지켜야 하는 복지부가 국민건강을 팔아먹는 것이 매국노와 같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약사회는 집회에서 '謹弔 국민건강'이 적힌 소각통에 한약사 면허증도 불태웠다. 정부가 한방분업 의지와 약속으로 만들었던 한약사제도를 복지부가 무책임하게 기만하고 있다는 것을 비난하기 위해서였다. 복지부 정문 앞에서 경찰과 대치한 한약사회는 "복지부장관과 한의약정책관에게 모든 책임이 있다"고 외치며 재만 남은 면허증 소각통을 전달했다. 이어 한약사회는 "복지부장관은 분명 국정감사에서 첩약 안전성과 유효성, 경제성을 확보해 서두르지 않고 합리적으로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며 "그런데 한의약정책관은 첩약보험을 먼저 시작한 뒤 문제점 해결책을 찾아보겠다고 한다"고 비난했다. 한약사회는 "해결책을 알고 있음에도 위중한 문제를 방치한 채 시행하겠다는 것"이라며 "장관과 국장 두 사람 중 한 사람은 거짓말을 하고 국민을 우롱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한약사회는 첩약보험 협의과정에서 정부가 한의사만 원하는 시행안을 만들려 한다며 "지난 20년간 정부 기만에 속아 신뢰를 잃었다"고 비난했다. 한약사회는 "첩약보험 협의 과정에서 정부가 공정한 조정자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했으나 결국 한의사만 원하는 첩약보험 시행 안을 만들려고 한다"며 "의약품의 가장 기본이 되는 안전성 미확보 문제를 알면서도 해결할 의지 없이 '선시행 후확보' 운운하면서 또 거짓 약속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약사회는 "여러 번 정부에 속아 더 이상 신뢰할 수 없다"며 "첩약보험 시범사업 강행을 반드시 저지할 것이고, 해결책 없이 강행한다면 시행기간 내내 강력한 반대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강한 투쟁의지를 내보였다.2019-12-05 09:11:57김민건 -
인천시약 홍보·편집위원회, 북토크식 이색 송년회[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인천광역시약사회(회장 조상일) 홍보·편집위원회는 지난달 27일 한 해를 돌아보고 활기찬 새해를 기약하기 위한 송년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약사회 홍보·편집위원회는 이번 송년회를 각자 최근에 읽은 책 한권을 소개하고 각자 생각에 대해 대화하는 북토크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한 약사들은 각자 가져 온 책을 서로 선물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승용 계양구약사회 홍보이사는 "한 해 마무리를 짓고 다음해를 준비하는 과거 송년회 트렌드에 자신의 취향과 가치, 경험을 중요시 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트렌드를 동시에 느껴볼 수 있는 독특하고 재밌는 송년회였다"고 말했다. 최 이사는 "요즘 음주 회식보다 문화 회식, 레포츠 회식 등 이색 회식이 유행이라던데 이런 북토크식도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또 설광권 인천광역시약사회 회보 편집위원장은 "송년회라고 하면 가까운 좌석끼리만 대화하고 헤어지는 것이 일상인데 이번 송년회는 책이라는 공감대로 하나가 돼 기억에 남는 송년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자리에는 시약사회 안광열 부회장과 윤종배 약사개발이사, 설광권 편집위원장, 최윤정 홍보이사, 성은주 학술이사, 부평구약사회 김도하, 미추홀구약사회 한호준, 계양구약사회 최승용 홍보이사, 부평구약사회 조영숙 약사개발이사가 참석했다.2019-12-03 16:20:40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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