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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약, 내달 11일 총회서 약우회 감사장 시상[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서울 중구약사회(회장 김인혜)는 17일 코드야드 메리어트에서 2019년 중구약업협의회 송년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약사회는 약우회 회원 중 한 해 동안 약사회를 위해 수고한 모범 회원을 선정해 내달 11일 개최하는 제 62회 정기총회에서 감사장를 수여하기로 했다. 약국 개·폐업에 관해서도 논의했다. 김인혜 회장은 인사말에서 "약사회와 회원을 위해 협조해줘 감사하다"며 "올해도 잘 마감하길 바라며 내년에도 회원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종덕 약우회장은 "올해 마무리를 잘 하고 약우회와 약사회가 심기일전해 더욱 발전되는 새해를 만들자"고 격려했다.2019-12-19 20:32:51김민건 -
변경된 마약류 처방전 기재사항, 의사들도 헷갈린다[데일리팜=김민건 기자] 마약류 처방전에 환자정보와 발급자 소재지 기재를 의무화 한 것과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주민번호는 정확히 적되 소재지는 요양기관 기호로 대체 가능하다는 행정해석을 내렸다. 요양기관에서 의무 입력 사항을 지키지 않았을 경우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조치다. 최근 대한의사협회는 식약처에 마약·향정약 처방전 의무 기재 사항과 관련해 법령 보완과 행정해석, 행정처분 유예 등을 요청해 이와 같은 답변을 받았다. 지난 3일 의료기관 근무 의사 등 마약류취급의료업자가 마약 또는 향정약 처방전 발급 시 ▲업소 소재지 ▲상호·명칭 ▲환자정보(성명·주민번호)를 의무적으로 입력해야 하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시행됐다. 기존에도 마약류관리법에 따라 처방전에 소재지를 기재토록 했지만 이번 개정에서는 취급업무정지 등 행정처분 제재를 포함했다. 문제는 마약류관리법과 의료법이 충돌하며 혼란이 발생했다. 처방전 법정 양식에는 소재지가 빠져 있어 실제적으로 기재란이 없던 것이다. 서식에는 ▲환자 성명과 주민번호 ▲기관 명칭 ▲전화·팩스번호 ▲질병분류기호 ▲의료인 성명·면허종류 ▲번호 등만 명시돼 있다. 이에 식약처는 처방전 기재사항 의무 적용 대상은 원외처방전이라고 명확히 밝히며 논란 해소에 나섰다. 의료기관 입원 환자용 조제를 위해 의사가 조제실로 보내는 처방서식이 별도로 없기에 원외만 해당한다는 이야기다. 여기에 식약처는 "의료법에 처방전 양식에 소재지 기재란이 없는 것을 감안해 요양기관 기호 기입으로 간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심평원이 발급하는 요양기관기호에는 병·의원 명칭과 소재지 등 정보가 포함된 만큼 대체를 인정하겠다는 것이다. 다만 식약처는 "의료기관은 마약과 향정약이 포함된 처방전을 발급할 때 반드시 소재지와 환자 성명, 주민번호를 기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약국제출용과 환자보관용 처방전 모두 기재해야 하며, 외국인 환자 정보는 외국인등록증이나 여권 이름, 번호를 입력해야 한다. 한편 이번 마약류관리법 개정 이후 약국에서는 처방전에 주민등록번호가 정확히 기재되지 않은 경우 조제를 해야하는지를 놓고 떠들썩하다.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주민등록번호 앞 6자리만 기재하고 나머지 7자리는 별표 표시한 경우 평소처럼 조제를 해도 괜찮다. 약사회 관계자는 "법 개정 사항은 의료기관에서 처방전을 발급하는 경우에만 해당한다"며 "처방전에 적혀 있으면 적힌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보고하지 않아도 처분 대상이 아니다"며 정상 조제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보고를 당부했다.2019-12-19 20:17:54김민건 -
베링거·로슈 포함 제약사들, 약사회 반품사업 협조 약속[데일리팜=김지은 기자] 16개 시도지부협의회(회장 정현철) 반품사업위원회(이하 반품위)는 18일 대한약사회관에서 8개 제약사와 불량의약품, 반품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날 한국베링거잉겔하임과 한국로슈 등 다국적사를 포함한 대부분의 제약사는 품질 개선과 더불어 반품사업 취지와 문제점에 대해 약사회와 인식을 같이하고 협력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반품위는 "내년에도 관련 간담회를 지속할 예정이고 16개 시도지부가 회원들의 불용재고의약품 고충 해결을 위해 사업을 함께 실시할 예정"이라며 "회원 약사들의 관심과 참여가 있어야 반품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진다"고 강조했다.2019-12-19 19:26:37김지은 -
"근로감독 사각지대의 간호사들"…제도개선 대책은?[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병원 간호사의 불합리한 근무환경 개선과 정부 차원의 근로관계법령 준수 모니터링 체계 구축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9일 간호협회에 따르면 최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회의실에서 김학용 국회 환경노동위원장과 대한간호협회 공동 주최로 '근로감독 사각지대, 병원 간호사의 근로시간 제도개선 방안' 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에서 박영우 병원간호사회장은 "지난 2018년 기준 간호사 면허자 수는 39만5000명으로 매년 약 1만8000명의 신규간호사 배출 등 전체 간호사 수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며 "반면 인구 1000명 당 활동간호사 수는 OECD 국가 평균 9.0명의 3분 1 수준인 3.6명으로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그럼에도 국내 간호사 1인당 담당환자 수는 선진국 대비 3~8배 높아 업무량 과다로 이어져 환자 안전사고가 증가와 간호사의 이직률 상승에 영향을 끼치는 등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간호사에 대한 병원 측의 불합리한 근로계약 및 노동 실태에 대한 비판도 이어졌다. 장성숙 인천광역시간호사회장은 "근로시간 산정에 어려움이 없음에도 간호사에 대한 포괄근로계약이 만연하고 있다. 이는 판례상 계약무효"라며 "특히 간호관리료 산정기준 변경으로 발생하는 추가 수익분을 간호사 처우 개선에 사용하도록 권고하고 있지만 자료 제출 기관 중 21.7%가 전혀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어 김영애 중소병원간호사회장도 "근로기준법상 연간 최대 근무시간은 2160시간이지만 간호사의 연 평균 근무시간은 무려 2436시간"이라며 "간호간병통합병동 간호사는 평균 9.54시간을 근무한다"고 토로했다. 아울러 보건의료기관에서 간호사 모성보호제도가 지켜지지 않는 문제도 개선점으로 꼽혔다. 양희경 안성시간호사회총무는 "공공의료기관은 정원 고정으로, 인력충원 시 대부분 비정규직으로 채용하고 계약만료 시 해고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모성보호 제도 운영이 불가능하다"며 "민간의료기관은 상급종합병원 등 일부 대형병원에서 대체인력을 충원해 운영하고 있으나, 지방 중소병원은 대체인력도 채용이 어려워 제도가 시행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 측은 현재 병원 간호사들의 근로 환경에 대한 개선에 공감하며 대안을 제시했다. 고용노동부 김윤혜 임금근로시간과장은 "병원 업종에 대해 실태조사 및 근로감독을 시행해 야간·초과근무 수당 미지급 등 법령 미준수 현황을 확인하고, 노동조합과 공인노무사와 함께 자율 개선사업을 실시했음에도 불구하고 개선되지 않는 병원은 수시감독을 실시하겠다"고 설명했다. 보건복지부 홍승령 간호정책TF팀장도 "병원 간호사의 근로와 관련한 문제는 노조가 없거나 지방 중소병원에서 생기는 경우가 다수"라며 "지난해 3월 발표한 간호사 근무환경 및 처우개선 대책을 통해 현재까지 정책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홍 팀장은 "모성보호 공백의 경우 야간근로와 교대근무가 반드시 수반되므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부처 간 협의를 통해 기본원칙을 마련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은 고용노동부와 보건복지부 등 정부 차원의 제도 개선방안을 촉구했다. 신 회장은 "고용노동부는 병원업종에 대한 근로감독 확대 및 표준임금규정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근로관계법령을 준수하고 있는지에 대한 모니터링 체계를 시급하게 구축해야 한다"며 "복지부는 간호관리료 산정기준 방식 변경에 따른 추가수익금을 병원이 간호사 처우개선에 반드시 사용하도록 필수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회 김학용 환경노동위원장은 병원 간호사의 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 차원의 제도적 대책이 필요하다고 했다. 김학용 위원장은 "각 병원사업장 차원보다는 정부차원의 전체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며 "근로감독 전수조사는 인력 등 실질적인 어려움이 있을 것이므로 샘플링을 통해 지방고용노동청에서 수시 근로감독을 시행하면 문제가 있는 병원들에 대해서는 상당한 자극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김 위원장은 "인력수급 문제 역시 이상적인 것은 의료취약지 등 지방에 숙련된 간호사들이 많이 가서 질 좋은 간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하나 임금 등 실질적인 문제로 인해 수도권으로 몰려 악순환이 지속되고 있다"며 "주무부처 외 다부처 간 협의가 필요하므로 후속 간담회를 통해 실질적인 간호사의 처우와 근로 환경개선에 대한 문제해결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언급했다.2019-12-19 14:04:19강신국 -
양승조 충남지사, 2019 올해의 치과인상 수상[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양승조 충청남도 도지사가 2019 올해의 치과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는 지난 17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제8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2019 올해의 치과인상 선정위원회 회의 결과를 승인했다. 20대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지낸 양승조 도시자는 17대~20대 4선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 사법연수원 27기 변호사 등 주요 요직을 거치면서, 국회의원으로 활동할 당시 1인 1개소법 대표 입법 발의를 통해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앞장서 왔다. 또한, 국민 구강건강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한국치의학융합산업연구원 설립을 위한 기초법안 발의 등 치과계의 위상을 높이는데 큰 공헌을 해 왔다. 치협은 양승조 도지사를 명예회원으로 추대했다. 김철수 회장은 "양승조 도지사는 과거 국회의원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물심양면으로 큰 도움을 줘 치과계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며 "치과계를 위해 노력해 준 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명예회원으로 추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최근 협회 회무농단 사건과 연루된 사무처 모 직원이 협회 조사위원회의 기자회견과 1인1개소 사수모임 성명의 내용 대부분이 허위 날조이며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 추가 징계 및 법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안건에 대해 회장단에 위임, 향후 사건의 진행에 따라 추가 징계 및 법적 대응을 검토하기로 의결했다. 치협은 또 ▲KDX 2020 후원명칭 사용 승인 요청 ▲학생치과주치의 정책방향 설정 TF 구성 ▲2020 총선 정책제안서 제작 보고 ▲국산 레이저 장비 업체 사태 관련 보고 등을 진행했다. 김철수 회장은 최근 윤일규 의원의 1인1개소 개설 및 운영 원칙 위반 의료기관 개설 취소 입법 발의와 관련해 "의료인이 1개의 의료기관에서 책임진료에 전념하도록 해 질 높은 의료행위를 유도함과 동시에 영리적 의료행위를 제한, 의료행위의 공공성을 제고하려는 취지"라며 "1인1개소법 합헌 판결 이후 치협 등 5개 보건의약단체가 주도해 관련 법령에 대한 신속한 개정의 필요성을 제기한 것에 대한 후속 대책"이라고 설명했다.2019-12-19 13:42:17강신국 -
의협 "서울시 한방난임치료 지원사업 중단하라"[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의사단체가 서울시 한방난임치료 지원사업에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18일 성명을 내어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보되지 않은 한방난임치료 지업사업을 철회하라"고 주장했다. 의협에 따르면 서울시의회는 지난 16일 본회의를 열어 한방난임치료 지원사업 등 한의약적 치료 및 건강증진사업비 24억 2000만원이 포함된 2020년도 예산안을 의결했다. 일부 구에서 시범사업으로 진행됐던 것을 25개구 전역으로 확대한다는 것이다. 이에 의협은 "최근 한의계가 성과대회까지 열어 대대적으로 홍보한 한방난임치료에 대한 임상연구는 사실 다수의 전문가와 언론으로부터 지적됐듯이 단순한 증례집적(case series)에 불과하다"며 "치료 증례들을 집계해 놓은 것에 불과한 한방난임연구는 객관적으로 근거의 수준이 낮은 연구에 여과되지 않은 정보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의협은 "정부와 지자체는 더 이상 밑빠진 독에 물 붓는 식의 '묻지마' 지원을 중단하고 다빈도로 이용되는 한약처방만이라도 우선적으로 검증해야 한다"며 "의사가 물, 불, 공기, 흙이 세상의 근원이라는 고대 그리스 4원소설이나 히포크라테스의 4체액설 따위를 근거로 환자를 치료하면 법적으로 처벌당하기도 전에 이미 의학계에서 사기꾼으로 낙인 찍혀 퇴출된다"고 말했다. 의협은 "이것이 의학과 한방의 차이"라며 "그런데 한편에서는 비슷한 일이 당연한 것처럼 여겨질뿐더러 국가의 지원까지 받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2019-12-19 13:29:51강신국 -
성남시약, 2019년 회무-회계 지부감사 받아[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는 17일 시약사회관에서 2019년 경기도약사회 감사를 수감했다. 최광훈 경기도약 감사와 조양연 부회장은 일반- 특별회계 결산자료와 올해 사업실적 등 주요 회무사항을 확인, 점검했다. 최광훈 감사는 "성남은 최대 규모의 분회인 만큼 경기도약사회 내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올 한해 회원권익보호를 위해 수고한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감사에는 한동원 회장, 김혜옥 기획단장, 전성표 부회장, 김광석 총무위원장, 전성필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감사에 앞서 경기도약 감사단은 화성, 하남, 광주시약사회 감사를 성남시약사회관에서 진행했다.2019-12-19 13:07:21강신국 -
최혁용 "내년 첩약급여 시행 확정…PMS로 안전 확보"[데일리팜=이정환 기자] "다들 아시다시피 내년부터 첩약건강보험 시범사업이 시행됩니다. 한약재란 의약품 원료와 한의사의 커스터마이징 기술력이 급여로 인정됩니다. 개별 한약 안전성은 이미 한약재 h-GMP로 확보했습니다. 병용 첩약 안전성은 시판후부작용보고(PMS)로 확보해야 합니다." 대한한의사협회 최혁용 회장이 내년 첩약건보 시범사업 시행을 확실시하며 첩약을 둘러싼 안전성 관리 방향을 제시했다. 최 회장은 이미 단일 한약재는 h-GMP로 안전성을 확보했고, 병용투여에 해당하는 조제첩약(약침)은 시범사업 내 시판후조사로 안전망을 갖춰야한다고 주장했다. 19일 대한한의사협회 한의학정책연구원은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 대비 전주기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정책포럼을 열었다. 최 회장은 개회사에서 첩약급여 시범사업의 내년 시행을 공식화하고 안전성 관리 방안을 3가지 분야로 나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한약 원료 자체의 독성 안전 ▲한약재 관리과정에서의 독성 안전 ▲첩약 조제·처방·투약 단계 안전이 최 회장이 나눈 관리 방안이다. 최 회장은 한약 원료 자체의 독성 안전은 이미 오랜기간 사용으로 안전성이 확보됐고 식품으로 써도 문제없는 한약재인 '식약공용의약품'으로 197종이 확인됐다고 했다. 최 회장은 "약으로만 쓸 수 있는 한약재는 잘 관리되고 있다. 이미 오랜기간 사용으로 우리사회는 약 자체 독성이 거의 없다는 사실을 안다"며 "한약재 자체 독성은 지금상황에서도 안전관리 목표에도달했다"고 소개했다. 최 회장은 한약재 관리과정에서의 독성은 정부가 책임져야 한다고 피력했다. 한약재가 재배되는 토양, 한약재를 말리는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벤조피렌이나 곰팡이 등 독성은 국가가 나서 관리해야 한다는 것이다. 최 회장은 "쌀도 소금도 한약재와 마찬가지다. 우리가 먹는 모든 것들은 안전성 전반에 대한 관리를 정부가 한다"며 "첩약급여 시범사업은 국가가 이런 관리력을 갖췄는지를 확인할 기회"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아울러 "첩약 조제·처방·투약단계 안전관리는 한의협과 한의원, 한의사가 정부 부작용 보고시스템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의료계나 약사회 등에서 첩약의 전임상, 임상시험 데이터를 요구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했다. 자신도 의약품 병용투약에 대한 별도 임상시험을 추진하지 않으면서 한의사와 첩약에 대해서만 병용 안전성 임상을 강요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논리다. 결과적으로 조제첩약의 시판후안전성 관리와 부작용 보고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으로 국민 안전망을 갖출 수 있다는 주장이다. 최 회장은 "양방의 소아과,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으면 약을 5개, 10개, 20개씩 준다. 해당 의약품 조합의 사전 안전성은 검증되지 않았다"며 "물론 각각의 의약품 안전성은 임상으로 확인됐지만 병용 임상은 의무가 아니"라고 지적했다. 최 회장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의사들은 조제·투약 후 안전성 확인을 해야한다. 첩약은 병용투약으로, 이상반응이나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며 "이는 PMS로 해결하면 된다. 시판 후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일부 의사나 약사, 한약사가 첩약의 전임상, 임상을 하라는 주장은 자기들도 하지 않는 것을 요구하는 셈"이라며 "다만 우리(한의사)는 첩약 이상반응을 열심히 보고해 환자 개인 차원의 문제인지, 병용 첩약에 따른 문제인지를 확인해야 한다"고 부연했다.2019-12-19 10:36:51이정환 -
서울약사신협 정형숙 감사, 숙명여대 공로상 수상[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서울약사신협은 지난 5일 정형숙 감사가 더플라자호텔 별관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숙명여자대학교 총동문회 상임이사회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신협은 "정 감사는 총동문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정형숙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숙명여대 동문회는 화인코리아코퍼레이션 방성희 대표에게 숙명 CEO상을, 종합마케팅 회사 셜록컴퍼니 배은지 대표에게 아름다운 숙명인상, 육군 항공작전사령관 강선영 소장을 올해의 숙명인상에 선정했다.2019-12-19 09:42:38김민건 -
광진구약, 하반기 자체감사 수감…"절약하며 잘 썼다"[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서울 광진구약사회(회장 손효환)는 17일 저녁 8시 30분부터 구약사회관에서 2019년도 하반기 감사를 수감했다고 밝혔다. 손효환 회장은 "지난 1년 간 집행부에서는 회원들의 어려움을 풀어내려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으나 아쉽고 부족한 부분이 많아 감사를 통해 칭찬과 질책을 해달라"며 "내년에도 열심히 하겠다"고 약속했다. 조영희 감사는 "집행부 모든 임원이 한마음이 돼 열심히 달려온 1년 간의 회무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며 "약사회를 위한 시간과 희생 속에서 즐거움과 보람을 찾아 그 시간이 헛되지 않고 결실을 맺기를 기원한다. 모두 협조하는 마음으로 절약하며 애썼다"고 말했다. 강현주 감사는 "집행부가 함께 한자리에 있기만 해도 임원들의 힘이 느껴진다"며 "1년 간 적은 예산으로 열심히 일했다"며 그 노력과 수고를 격려했다. 감사단은 회무 보고에서 전체 약국 방문사업에 대한 회원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결하는 자세를 칭찬했다. 회무 기록에 있어서는 각 현안 내용을 보다 구체적으로 기입해 다음 회무에 참고토록 수정을 요청했다. 그 밖에 감사단과 구약사회는 반회 활성화 사업을 통한 향정 고충 해결, 교육 활성화 등 회원과 약사회 돈독한 유대 관계 구축, 근무약사 인력풀제의 장·단기적 활성화 방안, 내년도 연수교육 강화에 따른 대처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감사에는 김경훈·한은경·김태용·심혜경·이명숙 부회장, 조영신 총무, 최성욱 약국, 박미순 근무약사, 이영희 여약사, 김영숙 약학, 노형곤 학술정보통신, 차현정 윤리, 장진미 문화홍보 이사가 참석했다.2019-12-19 09:32:03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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