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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신규의사 공백 대혼란 예고...복지부 무책임"[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의대생 국시 문제가 교착상태에 빠지자, 의사단체가 강력한 행동으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정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29일 입장문을 내어 "의대생 국가시험 응시 문제를 도외시하고 있는 복지부에 대해 의사국시 해결 없는 의정협의체 제안은 받아들일 수 없다"며 "보건의료체계의 파국을 막기 위해 교수, 전공의, 개원의, 봉직의 등 의료계 전 직역의 뜻을 모아 강력한 행동으로 대응해 하겠다"고 밝혔다. 의협은 "의대생의 국가시험 응시는 의대생 개인을 위한 것이 아니라 보건의료체계의 유지와 국민의 건강권을 위해서 반드시 해결돼야 한다"면서 "그럼에도 복지부가 예상되는 문제에 대한 어떠한 대책도 없이 의료계와의 자존심 싸움에 골몰하는 것은 직무유기"라고 지적했다. 김대하 대변인은 "복지부가 이 문제를 해결할 의지뿐만 아니라 능력도 없었던 것은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든다"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김 대변인은 "향후 대응책은 확대, 개편 중인 범의료계투쟁위원회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2020-10-29 23:17:20강신국 -
"과잉수사 자제"...약사단체, 항의에 특사경 수위 조절[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의 현장조사 방식에 문제를 제기하는 약사들의 목소리가 커지자 특사경도 수위조절에 나선 모습이다. 28일 오후 경기도약사회는 특사경에 방문해 과잉수사를 자제해달라고 의견을 전달했다. 조사를 받은 지역 약국들에서 특사경의 거친 조사 방식에 불만이 터져나왔기 때문이다. 이날 도약사회는 특사경 핵심 관계자들을 만나 회원약사들의 의견을 전달했다. 또한 현장조사 과정에서 약사들이 느낀 공포감과 부담감 등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약국 현장에선 약사회가 의견을 전달한 이후 특사경의 조사 방식이 개선됐음을 체감하고 있었다. 경기 A분회장은 "지난주부터 이어져 온 특사경 조사로 분회장이 모인 커뮤니티에서 과격하다는 의견이 쏟아졌었다"면서 "도약사회에서 방문해 의견을 전달한 이후엔 분위기가 달라졌다. 오늘 다른 지역의 조사 약국들 얘기를 들어봐도 상당히 수위가 조절됐다는 걸 알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A분회장은 "조사를 나와도 분위기가 많이 부드러워졌다는 반응이다. 이틀전만 해도 약사들의 반발이 심했는데 그래서인지 다소 수그러들었다”고 했다. 앞선 조사에선 3~5명의 특사경이 약국을 찾아와 캠코더로 촬영을 하며 한시간이 넘도록 조사를 이어갔었다. 1인 약국 등을 운영하는 여약사들은 갑작스럽게 찾아온 특사경들이 약국 곳곳을 뒤적여 놀랄 수밖에 없었다. 박영달 도약사회장은 "특사경을 찾아가 약사사회의 정서를 전달하고 수사 방식의 문제점에 대해 얘기를 했다. 특사경 측에선 처벌 목적보단 계도 목적의 업무라는 답변이었다”면서 “또 전반적인 진행상황을 점검하겠다는 답을 들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도약사회는 내주 특사경 관계자들과 2차 면담일정을 조율하고 있었다. 약사회 의견을 전달하고 소통의 기회를 만든다는 취지다. 박 회장은 "아직은 약국에 대한 현장조사가 진행중이다. 곧 간담회 방식으로 추진을 하기로 했고, 일정을 조율중에 있다"고 말했다.2020-10-29 20:32:52정흥준 -
성동구약, 노숙인 재활센터에 동절기의약품 전달[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서울시 성동구약사회(회장 김영희)는 28일 여약사위원회(담당부회장 김윤경)가 알코올중독 및 정신질환 노숙인 재활센터 '비전트레이닝센터'에 동절기의약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윤경 부회장은 동절기 의약품을 재활센터에 전하며 "코로나19와 환절기 입소자 건강관리를 위해 종합감기약과 파스 등 의약품을 준비했다. 철저한 생활 방역으로 확진자 없이 힘든 시간을 인내하고 교육·상담에 최선을 다해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비전트레이닝센터는 서울시가 한울정신건강복지재단에 위탁운영하고 있다. 남성 알코올 중독과 정신질환 노숙인 190명이 2 개 동에 나눠 생활하고 치료와 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한명섭 재활센터 소장은 "지속적으로 운영해오던 목공반이 환경부 정식 인가를 받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우드어스 사회적 협동조합을 운영하게 됐다. 일반인 참여 확대로 지역사회와 소통과 센터에 대한 인식을 많이 개선했다"고 말했다. 김영희 회장은 "의약품 지원과 문화후원 사업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매년 발전 된 모습을 보여줘 흐뭇하다"고 말했다.2020-10-29 15:30:57김민건 -
은평구약, 외국인 노동자 센터에 황사마스크 전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은평구약사회(회장 우경아) 여약사위원회(부회장 박인순, 위원장 윤희경)는 29일 오전 11시 30분 녹번종합사회복지관 내 은평 외국인 노동자 센터를 방문해 황사마스크 500매를 전달 했다고 밝혔다. 구약사회가 방문한 외국인 노동자 센터는 관내 외국인의 인권 보호와 한국사회 정착을 위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이날 방문에는 우경아 회장과 박인순 부회장, 윤희경 여약사위원장, 녹번종합사회복지관 오은석 관장, 서신 과장, 최혜림 대리가 참석했다.2020-10-29 15:16:10김지은 -
서울시약 "코로나 약사 사망...특단의 약국방역 대책 필요"[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코로나19에 감염된 약사와 약국 종업원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지역 약사회가 사망 약사를 애도하는 한편, 약국의 마스크 착용 의무시설 지정을 촉구했다. 서울시약사회(회장 한동주)는 29일 입장문을 내어 지난 27일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관내 70대 한 약사의 죽음을 애도했다. 이 약사는 서울 성동구 소재의 약국을 운영하다 지난달 1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한달 가까이 치료를 받아오다 끝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약사와 더불어 약국에서 함께 종업원으로 근무하던 그의 남편도 1달 가까이 투병 하다 이달 중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약사와 종업원이 확진 판정을 받기 전 운영 중이던 약국에는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약사회는 이번 상황에 대해 “건강한 모습으로 약국 일상에 복귀하시길 간절히 기원했지만 회복하지 못하고 사망했단 비보에 애통함을 금할 수 없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부디 영면하시기를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시약사회는 “이번 회원 약사 사망은 약사사회에 깊은 슬픔과 충격을 주고 있다”면서 “확진자 방문으로 약국에서 근무하던 약사, 종업원이 확진 판정을 받아 입원 치료 중인 종업원이 사망한 데 이어 같이 근무했던 약사마저 사망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시약사회는 이 같은 상황에도 정부가 약국을 마스크 착용 의무시설에서 제외하는 등 약국 소외 방역 정책을 진행하는데 대한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시약사회는 “코로나 확진자가 방문한 서울 지역 약국 수는 1300여 곳을 훌쩍 넘어서고 있고 사망 사례가 발생했음에도 정부의 약국 방역정책에 깊은 유감과 우려를 표명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3일부터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대중교통, 다중이 군집하는 집회·시위장, 감염 취약계층이 많은 의료기관과 요양시설 및 주야간 보호시설은 마스크 착용 의무시설로 지정돼 다음달 13일부터는 위반시 과태료가 부과되는 반면 약국은 마스크 착용 의무시설에서 제외됐다”고 설명했다. 시약사회는 “약국은 국민 가장 가까이에서 매일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무릅쓰고 국민건강과 감염 예방을 위해 애쓰고 있음에도 정부가 이런 노고를 외면하고 방역은 방치하고 있단 사실에 실망감을 지울 수 없다”면서 “약국 근무자에 대한 방역당국의 대책을 강력 촉구한다. 정부 방역당국은 국민 필수이용 시설인 약국에 대한 마스크 착용 의무시설로 즉각 지정하고 이에 상응하는 방역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약사회는 또 회원 약사들에도 자체적인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시약사회는 “회원들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시고 약국에서 근무해 주시기 바란다”면서 “약사님의 개인위생과 약국의 방역관리에도 보다 철저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 회원약사들의 건강과 안전이 우선”이라고 말했다.2020-10-29 11:32:48김지은 -
서울마퇴본부, '마약퇴치 UCC&포스터' 공모전 진행[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시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한동주)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서울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0년 마약퇴치 UCC&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올해 서울시 유해약물 안전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마약퇴치가 주최하고,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서울시약사회가 후원하는 행사다. ‘마약 및 유해약물 없는 건강한 사회’를 주제로 진행되며, 불법 마약류 퇴치, 마약류 폐해와 경각심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거나 마약퇴치에 대한 새로운 인식 제고, 마약 중독자의 사회복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희망하고 따뜻한 내용, 그 밖에 서울시마약퇴치운동본부를 알릴 수 있는 내용 등이 포함돼야 한다. 응모자격은 UCC의 경우 서울시 내 고등학교(대안학교 포함) 재학생이나 학교 밖 청소년(17세 이상 19세 이하), 포스터는 서울시 내 중학교·고등학교(대안학교 포함) 재학생이나 학교 밖 청소년(14세 이상 19세 이하)이다. 접수방법은 서울시마약퇴치운동본부 홈페이지(http://www.drugseoul.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 후 작품과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 기간은 19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이며, 당선작 발표는 2021년 1월 15일, 시상식은 2021년 1월 27일로 예정돼 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마약퇴치운동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모전 관련 안내는 서울시마약퇴치운동본부(02-598-8395)로 문의하면 된다.2020-10-29 10:14:02김지은 -
인천시약, 자살예방 유공 지차체 표창 받아[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인천 약사들이 지역 주민의 생명 지킴이 역할을 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지자체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인천광역시약사회(조상일 회장) 여약사위원회(여약사회장 고안나)는 28일 오전 10시 인천시청에서 주최한 자살예방사업 유공자 표창수여식과 생명사랑지킴이 위촉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시약사회는 이날 자살예방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온 단체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고, 지부 소속 약사 128명이 새로운 생명사랑지킴이로 위촉됐다. 이번에 위촉된 약국은 약국 방문자에게 복약 지도를 하면서 자살위험에 처한 사람을 발견하면 전문기관과 연결하는 역할을 하는 등 자살예방과 생명사랑실천 활동을 하게 된다. 관련 약국에는 자살 예방을 위한 정보도 상시 비치될 예정이다. 한편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보건복지부 희망의 전화 129,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 1577-0199,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 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2020-10-29 09:17:57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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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자문위원들 "약국-한약국 분리 선행돼야"[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 전임 회장들이 한데모여 한약사 현안과 관련한 집행부 입장을 적극 지지하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도약사회는 27일 자문위원단 간담회을 열고 한약사(국) 현안과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 도약사회는 약사와 한약사는 각각의 면허범위가 약사법에 명시돼 있고 6년제, 4년제 등 교육과정 또한 서로 다른 기준을 적용받고 있는데도 법의 불비로 한약사는 약국을 개설할 수 있고 현행법상 '한약국' 명칭 의무가 없어 국민은 약국인지 한약국인지 구분조차 하기 어려운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자문위원들도 이같은 문제를 방치하는 것은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수년동안 계속된 약사사회의 문제 제기에도 정부는 단 하나의 대책도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자문위원들은 이제라도 정부는 한약사라는 국가 면허제도가 면허 범위 내에서 제대로 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간담회에는 박영달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이송학, 김정관, 최병호, 김경옥, 박기배, 김현태, 함삼균, 최광훈 자문위원이 참석했다.2020-10-29 09:10:46강신국 -
한동원 경기분회장협의회장 "특사경 약국단속은 갑질"[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분회장협의회 한동원 회장(성남시약사회장)이 경기도특사경 약국 단속에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한 회장은 28일 "26일부터 시작된 특사경 특별단속 첫날, 특사경의 단속 행태에는 분노를 금할 수 없었다"며 "마치 범죄자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것처럼 약국을 살피는 모습을 보였고, 단속 대상이 된 회원이 느낀 감정은 공포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한 회장은 "특별단속이라는 것은 위법행위가 일어나고 있는지를 조사하고 감시, 감독을 하는 일반적인 행정 행위라 할 것인데 그럼에도 강압적인 분위기에서 1시간 넘는 시간 동안 영업을 방해하며 뭔가 꼬투리가 나올 때까지 뒤지겠다는 듯한 과도한 단속 태도는 감시, 감독을 하는 행정기관의 모습이 아니라 실적 채우기에만 급급한 공무원의 행태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한 회장은 "이번 특사경의 특별단속은 묵과할 수 없다"며 "약사가 범죄자 취급을 받으며 공포에 떨어야 하는 특별단속이라면 이는 행정기관의 갑질일 뿐이다. 경기분회장협의회는 이후 특사경의 부당한 언행에 대한 수집과 함께 이에 대한 민원을 제기하기로 의견을 모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 회장은 "특사경을 관할하는 경기도청에 제대로 된 지휘를 요청한다"며 "특사경의 특별단속이 일상적인 행정기관의 감시, 감독의 범위를 벗어나 실적 채우기에 치우쳐 과도한 단속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적절한 조치를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 특사경은 26일부터 의약품 유통·판매 불법행위에 대한 대규모 특별단속을 예고했고 일부 약국 조사 과정에서 과잉수사 논란이 빚어진 바 있다.2020-10-28 23:25:57강신국 -
서울 중구약 "세이프약국 성과, 참여 회원에 감사"[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서울시 중구약사회(회장 김인혜)는 27일 중구보건소와 간담회를 가지고 세이프 약국 운영 실적을 평가하고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세이프 약국을 운영 중인 회원 14곳이 참석했다. 이들은 올해 세이프약국 운영 실적을 평가하고 내년 운영 방안을 토론했다. 양원실 구보건소 팀장은 금연·정신건강 연계, 홍보물 이용 등 세부사항을 설명하며 "사업에 동참해 지역주민에게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해줘 감사하다"고 전하기도 했다. 김인혜 회장도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지역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해줘 감사하다"며 참여 회원약국에 감사를 표했다. 김인혜 회장은 세이프 약국 사례를 발표하기도 했다. 생활밀착형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중 약물복용이 많은 고위험군(의료급여수급자) 상담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빈곤 위기 가정이 있어 보건소와 연계해준 사례다. 김인혜 회장은 "생활 고충을 해결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물색해 도움을 주었다"며 "지금도 진행 중에 있는 사례가 있으며 사각지대 발굴과 복지전달 체계를 구축하는데 약사회가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구약사회 세이프약국 참여 회원은 31곳이며 이날은 김인혜 회장을 비롯해 14곳이 참석했다.2020-10-28 20:16:02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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