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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마퇴, 시민 대상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전지부(지부장 김연옥)가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시민들을 대상으로 '불법 마약류 퇴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전마퇴는 25일 대전역 광장에서 대전식품의약품안전청, 대전광역시청,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충남지원, 한국철도공사 대전역, 대전광역시교육청 등과 함께 캠페인을 벌였다.기관들은 불법 마약류의 심각성과 마약 중독의 위험성, 예방활동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물을 배포하고 약물 모형 교구를 비치해 시민들에게 직접 설명에 나섰다. 또 마약류 사용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할 경우 대전함께한걸음센터(042-710-3751, 1342)에 상담과 지원을 요청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김연옥 지부장은 "마약과 약물 오남용은 개인의 건강을 해칠뿐 아니라 사회 전반에 큰 피해를 초래한다"며 "불법 마약류 근절과 건강한 사회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2025-07-01 13:56:43강혜경 -
간협 "정은경 복지부장관 후보자 지명 환영"[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의 보건복지부 장관 지명에 대해 간호계가 환영의 뜻을 밝히며, 국민 건강 증진과 보건의료체계 발전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전례 없는 위기를 성공적으로 이끈 정 후보자의 경험과 전문성을 높이 평가하며, 그가 국민 중심의 보건복지 정책을 이끌 적임자임을 강조했다.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1일 논평에서 "정 후보자를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초대 질병관리청장으로서 방역의 최전선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낸 보건의료 전문가”로 평가했다. 이어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정책 추진 역량을 바탕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건복지 정책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간호협회는 특히 간호법 시행 초기라는 중요한 시점에 정 후보자의 지명이 갖는 상징성을 강조하며 “보건의료 인력 간 협력과 조화를 바탕으로 국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 후보자가 직역 간 갈등을 넘어 상생과 협력의 문화를 조성하고, 보건의료인의 통합된 역량을 극대화하는 데 앞장설 것”으로 기대했다.간호협회는 “이러한 리더십이 보건의료계 내부의 신뢰 회복과 협업 기반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직역 간 조화로운 협력을 위한 정 후보자의 노력에 적극 동참할 것이며, 국민 건강을 위한 보건의료 정책 실현에 함께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2025-07-01 11:59:19강신국 -
광진구약, 알츠하이머 주제 연수교육…150명 참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광진구약사회(회장 한은경) 약학위원회(부회장 최성욱, 약학이사 김윤희)가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차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다제약물 관리사업, 알츠하이머 처방약과 복약지도,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소분사업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한은경 회장은 "빠르게 변하고 있는 약업 환경 속에 정확한 정보와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연수교육과 관련해 언제든 좋은 의견을 전해주시면 추후 교육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날 교육에는 개국회원과 근무약사 등이 참석했다.2025-06-30 23:13:28강혜경 -
약사회 "오유경 식약처장 유임 환영…약 품절 해결 희망"[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가 정부의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유임 결정에 환영 의사를 밝히는 한편, 약 품절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약사회는 30일 입장문을 내어 “오유경 처장은 지난 3년여 간 식약처를 이끌면서 안정적 의약품, 식품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국민건강, 보건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점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문성과 현장을 기반으로 국민건강을 위한 안전한 식의약 정책추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약사회는 또 “최근에도 약국에 약이 없어 국민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만큼, 그간 보여준 역량을 통해 수급불안정 의약품 관리 체계를 더 공고히 하고 제도적 기반을 강화해 시급히 문제 해결에 나서 줄 것을 희망한다”고 했다.이어 “약사회는 식약처와 함꼐 의약품의 안전한 관리체계를 구축해 국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2025-06-30 18:57:23김지은 -
약사회 "정은경 장관 후보자 지명 환영"[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오늘(30일) 정부의 정은경 보건복지부장관 후보 지명에 대한 환영 입장을 밝혔다.약사회는 “정은경 장관 후보자가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보여준 탁월한 방역 리더십과 헌신은 국민 모두의 기억에 선명하다”며 “특히 공적 마스크 공급에 최전선에서 국가 위기 극복에 동참했던 약사회로서는 정 후보자의 지명으로 국가 보건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이어 “정 후보자는 국가적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한 보건 전문가인 만큼 국민건강권 보호를 위해 전문성과 공공성에 기반한 현장 중심의 상식적이고 보편타당한 보건의료정책을 펼쳐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약사회는 또 “약사 직능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국민의 생명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보건의료쳬계 확립을 위해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하고, 이를 위해 대한약사회도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특정 직역에 치우치거나 매몰돼 중요 보건의료정책이 중단되는 현상이 반복되지 않길 희망한다”고 했다.2025-06-30 18:47:47김지은 -
부산시약, 세계마약퇴치의날 기념 심포지엄 참여[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부산시약사회(회장 변정석)는 지난 27일 오후 2시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육정보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39회 세계마약퇴치의 날 기념 심포지엄’에 참여했다.이번 행사는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최창욱)와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이 공동주관하고 부산광역시가 주최했다.마약류 예방 활동에 각 분야 전문가가 모여 ‘일상에 숨은 청소년마약류 유혹, 변해야 할 부모의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변정석 시약사회장은 “해가 가면 갈수록 청소년 마약 투약이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특히 텔레그램과 같은 비대면 온라인 채널을 통해 물리적 장벽 없이 익명으로 마약이 유통되고 있다. 호기심 또는 또래 권유로 너무나 쉽게 마약에 노출되고 있다. 학교라는 안전지대마저 위협받고 있는 현실은 심각하다”고 전했다.더불어 “청소년 마약 문제는 어쩔 수 없는 현상이 아니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 학교, 가정, 지역사회, 그리고 우리 모두의 관심과 협력이 절실하다”면서 “심포지엄이 마약 문제 해결을 위해 가정과 부모의 역할을 심도 있게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 시약사회 도 보건의료전문 직능단체로서 마약으로부터 건강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심포지엄은 장옥진 해운대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박성찬 부산경찰청 마약수사대 경위·수사관, 이미경 부산가톨릭대 사회복지상담학과 교수, 이승욱 부산교도소 심리치료팀 박사가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예방 중심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질의응답이 진행됐다.2025-06-30 18:12:58정흥준 -
경성대 약대 채수명 동문회장 연임..."후배 위한 자문그룹 신설"[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경성대학교 약학대학 총동문회(회장 채수명)는 지난 28일 오후 부산아스티호텔에서 제35회 정기총회를 열고 채수명 회장의 연임을 결정했다.이날 채수명 회장은 “동문회비 납부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자동계좌이체, 카드결제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이를 위한 임의단체 설립을 완료했다”면서 “동문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 개국예정인 동문 후배를 위한 컨설팅 그룹을 신설했다. 후배들의 적극적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채 회장은 “역대 회장님들에게 누가 되지 않게,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모교와 동문회의 발전에 미력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임기동안 열심히 하겠다”면서 “동문회와 함께 학교의 발전과 미래를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는 노력을 같이 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축사를 전한 강재식 학장은 “경성대 약대 동문회는 모교사랑과 후배사랑으로 유명하다. 학교 발전에 큰 밑거름이 돼줘서 감사드린다”며 “현재 지방사립대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속적 투자와 지원으로 약대 중심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회원 121명 참석으로 성원된 총회는 채수명 신임회장, 주원식 총회의장, 배은희·임은주 감사를 선출했다. 또 2025년 세입세출 4090만396원과 올해 사업계획에 따른 예산 4397만2396원과 장학기금 결산 등을 승인했다.총회에서는 신입회원 소개와 기념품 전달이 진행됐다. 경성대 약대 재학생들의 공연도 마련됐다. 또 각 기수별 모임이 진행되는 등 동문 회합의 장이 펼쳐졌다.아울러 김재식 부산진구 분회장이 10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부했다.한편 총회에는 강재선 경성대 학장, 최정희 부산시여약사회장, 박성수 부산약사신협 이사장, 사상구, 부산진구, 북강서구 분회장, 각 재부약대 동문회 회장, SH팜 주철재 회장, 엄승욱 복산나이스 대표이사등을 포함한 각 제약도매 관계자가 참석했다[총회 수상자 명단] ▲공로패=김의중, 김태우 ▲감사패=방소영, 윤성훈 ▲표창패=주철재 (SH팜회장), 엄승욱 (복산나이스 대표이사), 추성욱 (삼원약품 대표이사), 최정규 (우정약품 대표이사), 양성진 (세화약품 부사장)2025-06-30 17:48:32정흥준 -
약사회 "통합돌봄법 하위규정에 약료서비스 명기를"[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가 내년 통합돌봄법 시행을 앞두고 제도권 내 편입하기 위한 작업을 본격화하고 있다.노수진 대한약사회 총무·홍보 담당 이사는 30일 전문언론 브리핑을 통해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통합돌봄법)’ 하위법령 제정안과 지자체 별 조례 제·개정에 따른 추진 방안을 설명했다.노 이사는 최근 약사회가 복지부의 통합돌봄법 시행령·시행규칙 제정안 입법예고에 따라 협회 의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약사회가 전달한 의견을 보면 시행령의 경우 현재 제정안에 제15조부터 제19조까지 분야의 전문가 및 기관·단체 대표자(또는 추천자)를 통합지원협의체 구성 시 포함하도록 하는 것을 강행규정으로 전환하는 안을 요구했다.통합지원협의체의 경우 시·도 및 시·군·구 단위에서 설치하는 것으로, 보건의료·요양·건강관리·돌봄 등 분야의 전문가·단체가 참여하도록 돼 있는데 이것을 반드시 포함하는 쪽으로 법에 명기해야 한다는 것이 약사회 입장이다.시행규칙에 대해서는 통합지원 신청 대행기관에 ‘통합지원 관련기관’을 포함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 약사회 생각이다.입법예고 된 시행규칙에는 노쇠 등 복합적 지원이 필요한 65세 이상과 심한 장애인 중 복지부 장관이 정하는 사람을 돌봄통합지원 대상자로 하고, 그 외 대상자도 지방자치단체장이 복지부 장관과 사전 협의해 통합지원 대상자로 할 수 있 돼 있다.이것을 의원, 약국 등 보건의료기관도 통합돌봄 지원 대상 대상자를 발굴, 신청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 약사회 생각인 것이다.노 이사는 “고령 환자를 가장 많이 접하는 의원, 약국 등 보건의료기관에서 대상자를 발굴하고 돌봄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지원해야 더 제도와 서비스가 촘촘해질 수 있다”며 “법의 효용성을 높일 방안으로 의견을 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시행규칙 내 관련 법 제15조 보건의료 서비스 내용을 더 구체화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제출했다. 지자체에서 개별 지원 계획을 수립할 때 필요 서비스를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돌봄 대상자에 제공돼야 할 필수 서비스가 누락되지 않도록 보건의료 서비스를 명확히 하도록 하는 방안이다.여기에 약사회는 시행규칙 별지 서식에 노인이나 장애인에 필수적으로 확인해야 하는 내용에 ‘약물관리’ 항목이 추가되는 안도 함께 제안했다.한편 약사회는 이번 법 시행을 앞두고 지자체 별로 관련 조례 제·개정이 진행 중인 만큼, 최근 시·도지부와 분회들에 이에 대한 대응을 요구한 바 있다. 지자체를 통해 조례 제·개정 상황을 확인하고, 지자체 의회나 전담조직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방안 등이다.노 이사는 “지부, 분회에 관련 사안에 대한 협조 요청을 했고, 조만간 지역 약사회 돌봄통합위원회 담당 임원들과 회의도 진행할 예정”이라며 “지역 단위에서 다제약물관리사업이 활발히 전개됐고 효용성이 확인된 만큼 지역 약사회가 지자체와 소통하는 과정에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약사가 이번 제도에 편입되기 위해서는 회원 약사들의 참여도 중요한 부분”이라며 “이번 사업과 관련한 교육이나 홍보 등을 통해 참여를 독려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2025-06-30 16:50:24김지은 -
"한약, 안전합니다" 한의협, 대국민 캠페인[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의사가 처방한 한약은 안전합니다."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윤성찬)가 한의의료기관에서 처방된 한약은 안전하다는 내용의 포스터 4종을 제작, 전국 한의원과 한방병원에 배포했다. 30일 한의협이 제작·배포한 포스터는 '한의사가 처방한 한약은 안전합니다'라는 주제로 '내 몸에 맞춘 처방 한약', '한의학은 간 건강을 지키는 의학입니다' 등의 문구와 함께 2011년부터 2019년까지 67만2411명의 대규모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한약과 간독성 연구 결과가 담겨 있다.학술논문 내용도 소개됐는데, 올해 1월 국제 학술논문지인 'Frontiers in Pharmacology'에 따르면 한의의료기관에 내원했거나 한약 처방을 받은 후 90일 이내에 약물 유발 간손상 발생 위험이 증가하지 않았으며 외래 환자군에서는 위험도가 1.01(95% 신뢰구간:1.00~1.01)로 거의 변동이 없는 것으로 확인됨으로써 한약은 간에 안전하다는 사실이 재차 입증됐다는 설명이다.한의협은 "한약에 대한 잘못된 상식과 불필요한 오해를 불식시키고 한의사가 처방하는 한약에 대한 대국민 신뢰도를 한층 더 높인다는 차원에서 포스터를 제작해 배포하게 됐다"며 "이번 포스터 배포를 계기로 환자를 혼란에 빠뜨리는 한약에 대한 악의적 폄훼가 완전히 근절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2025-06-30 13:46:03강혜경 -
소아청소년병원협회 "정은경 복지부장관 내정 기대"[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대한소아청소년병원협회(회장 최용재, 의정부 튼튼어린이병원장)가 정은경 전 질병관리처장의 보건복지부장관 내정과 관련해 환영 입장을 밝혔다.소아청소년병원협회는 30일 "코로나19 사령관이라는 중책을 맡아 코로나19 극복에 큰 역할을 한 정 장관 내정자를 환영한다"며 "보건복지부 장관 임명 후 코로나19 극복의 노하우로 붕괴된 소아의료체계를 재확립하는 데 노력을 경주해 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협회는 "이재명 대통령이 선거 기간 내내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외친 부분은 단순한 슬로건이 아닌 지난 수년 간 무너져 내린 소아의료의 현실을 바라보는 소아청소년 전문의들에게는 절박한 희망이 됐다"며 "코로나19 사령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때 보인 합리적인 태도 등으로 K-소아의료를 재건할 것을 굳게 믿는다"고 환영했다.아이들이 아파도 진료받을 병원이 없어 응급실 뺑뺑이를 돌며 밤을 새우고, 중증 환아는 상급병원 전원조차 불가능한 현실이라는 점을 누구보다 정은경 장관 내정자가 잘 알고 있다는 것.이들은 "장관에 임명되면 소아청소년 전문의가 올바르게 진료하고 환아 보호자가 안심하고 행복한 육아를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될 수 있도록 임시방편 수가 인상이나 일회성 정책이 아닌 제도와 구조 자체를 바꾸는 실질적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고 전했다.이어 "소아의료를 국가 필수의료로 지정하고 지속 가능한 재정지원을 제도화해야 하며, 아이들의 건강권을 보장하는 '어린이 건강 기본법' 제정, 소아응급·입원·중환자 인프라 구축,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인력 유입과 안착을 위한 근본적 처우 개선안 마련 등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2025-06-30 13:40:00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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