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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우 의협회장, 아시아·오세아니아의사연맹 수장으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이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6개국 의사회를 아우르는 제43대 아시아·오세아니아의사연맹(CMAAO) 회장에 공식 취임했다. 김 회장은 2일 오후 앰배서더 서울 풀만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6 CMAAO 서울총회' 개회식에서 신임 회장으로 취임하며, 최우선 핵심 과제로 '의료 전문직의 자율성(Professional Autonomy in Medicine) 수호'를 천명했다. ㅇ김택우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오세아니아 의료계 전체로 책임을 넓히라는 뜻으로 새기겠다"며 "CMAAO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이어받아 연대와 협력의 정신을 충실히 계승하고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김 회장은 최근 각국에서 대두되는 의료 정책적 갈등을 의식한 듯 의사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하게 강조했다. 그는 "의사의 자율성은 단순한 직역의 권익을 넘어 환자의 안전과 건강권을 지켜내는 핵심"이라며 "의료현장의 현실을 외면한 일방적 정책에는 단호히 목소리를 내고 전문성과 독립성을 반드시 수호하겠다"고 역설했다. 이번 총회는 지난 2005년 제24차 총회 이후 21년 만에 서울에서 열린 행사로 의미를 더했다. 현장에는 아시아·오세아니아 11개국 의사회 대표단과 국내외 보건의료계 지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국제 의료계 주요 인사들의 발걸음도 이어졌다. 재클린 키툴루(Dr. Jacqueline Kitulu) 세계의사회(WMA) 회장, 박정율 WMA 차기 회장, 라민 파르사파시(Dr. Ramin Parsa-parsi) WMA 사무총장, 오트마 클로이버(Dr. Otmar Kloiber) 전 사무총장 등 WMA 핵심 지도부가 대거 집결했다. 김 회장은 AI 발전, 급격한 인구 고령화, 필수의료 및 의료인력난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세대 간 조화'를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선배 세대의 경륜에 젊은 의사(Young Doctors)의 시각을 접목하기 위한 '젊은의사 참여 독려 지원 프로그램'이 처음 시도됐다. 아울러 한국 의료의 높아진 위상을 바탕으로 국제사회에서의 가교 역할을 다하겠다는 뜻도 분명히 했다. 김 회장은 박정율 위원장의 WMA 차기 회장 당선과 차지호 의원의 WHO 사무총장 도전 등 한국 의사들의 글로벌 행보를 언급하며 "CMAAO와 WMA를 잇는 핵심 가교로서 아시아·오세아니아 의료계의 목소리를 세계 무대에 적극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1956년 설립된 CMAAO는 아시아·오세아니아 16개 회원국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지역 의사회 연맹이다. 한국에서는 과거 명주완, 문태준, 김재정 회장이 CMAAO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2026 CMAAO 서울총회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3일에는 '의료 전문직 자율성'을 다루는 학술 심포지엄이 진행되며, 마지막 날인 4일에는 회원국 공동 결의안을 최종 채택할 예정이다.2026-09-02 23:00:40강신국 기자 -
유덕임 성남시약 부회장, 여성발전 유공자 표창[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유덕임 경기 성남시약사회 부회장은 2일 열린 202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여성의 권익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발전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유덕임 부회장은 평소 지역사회와 약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으며, 약사로서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과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약사회의 사회적 역할을 확대하고, 지역주민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힘써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시약사회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2026-09-02 22:54:46강신국 기자 -
강동구약, 19일 '평점인정' 하반기 연수교육 실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강동구약사회(회장 신민경)가 오는 19일 2026년도 하반기 정기 약사연수교육을 실시한다. 6평점이 인정되는 이번 교육은 연간 필수 연수교육 미이수자와 참가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오후 4시부터 실시된다. 강의는 ▲처방약과 연계된 OTC 상담(이혜정 약사) ▲나이들면 왜 못 자는가? 노인불면증의 관리와 치료(신원철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교수) ▲약국에서의 AI 활용(송은주 약사) 등 순으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2026년도 강동구약사회 신상신고를 완료한 회원의 경우 무료, 타 지역 회원 및 유료 참가 희망자는 평점당 4만원의 수강료를 지정 계좌(하나은행 208-104893-00804, 예금주: 강동구약사회)로 입금한 뒤 사전 등록을 마쳐야 한다. 사전 신청은 10일까지 진행된다. 약사회는 "당일 접수는 15시30분부터 진행되며, 모바일 팜페이 출결앱(QR코드 스캔)을 통해 출결을 확인하므로 참석시 스마트폰을 반드시 지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2026-09-02 17:57:44강혜경 기자 -
구로구약, 이인영 국회의원실에 약 배송 확대 우려 전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구로구약사회(회장 최흥진)는 최근 정부의 비대면진료 처방약 배송 확대 논의와 관련해 지역 국회의원 사무실을 찾아 약국 현장의 우려와 제도적 문제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약사회는 이인영 국회의원(구로갑,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사무실을 방문해 비대면진료에 따른 처방약 배송 확대에 대한 회원 약사들의 우려와 현장의 의견을 전달했다. 이인영 의원은 정기국회 일정으로 인해 이날 간담회에는 참석하지 못했으며 의원실의 이현석 비서관이 구약사회의 의견과 주요 내용을 정리해 이 의원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구약사회는 이 자리에서 “오는 12월 24일 비대면진료 제도 시행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당초 관련 단체 간 협의를 통해 마련된 제도가 시작되기도 전 처방약 배송을 전면적으로 확대하는 방향이 논의되는 것은 제도의 본래 취지와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특히 비대면진료는 대면 진료를 대체하는 방식이 아닌 보완하는 수준에서 운영돼야 하며 처방약 배송 역시 꼭 필요한 경우로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약사회는 “지역 거점약국의 기반이 유지돼야 주민들이 가까운 약국에서 약사의 전문적인 건강상담과 올바른 복약지도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다”며 “편의성만을 앞세운 약배송 확대가 지역 약료체계를 약화시키는 방향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고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구약사회는 현재 회원 약사들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비대면진료 약배송 확대 관련 회원 연명서의 취지와 진행 상황도 의원실에 설명했다. 연명서에는 약배송 확대에 대한 현장 약사들의 우려와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내용이 담겨 있으며, 현재 많은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뜻을 모으고 있다. 구약사회는 연명서 취합이 마무리되는 대로 이인영 의원을 직접 만나 회원들의 뜻을 담은 연명서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흥진 회장은 “국민 건강과 환자 안전을 위해서는 대면진료가 의료의 기본이 돼야 한다”며 “지역 약국에서는 환자와 직접 대면해 복약지도를 하고 의약품 부작용과 환자안전사고를 발견·보고하는 등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비대면진료와 약배송 정책 역시 이러한 지역 약국의 전문적인 약료서비스와 환자 안전체계를 훼손하지 않는 방향으로 마련돼야 한다”며 “구로구약사회는 회원들의 현장 목소리가 정책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의견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최흥진 회장을 비롯해 차정화 윤리이사, 권태금 정보이사, 임승재 홍보이사가 참석했다.2026-09-02 16:56:11김지은 기자 -
광주시약 "메가온누리 명칭 재검토, 상생방안 마련하라"[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광주광역시약사회(회장 김동균)가 약국체인 온누리H&C(대표 박종화)의 대형약국 모델 '메가온누리약국'과 관련해 명칭 재검토와 구체적 상생방안 마련 등을 촉구했다. 시약사회는 온누리H&C의 답변서와 관련해 입장문을 통해 "새로운 약국 모델 자체를 무조건 반대하지는 않는다"며 "그러나 새로운 모델이 기존 회원과 진정으로 상생하려면 '상호보완하겠다'는 설명을 넘어 출점 전 의견수렴, 객관적인 영향평가, 회원간 형평성 확보, 피해발생시 보호장치 등 구체적인 기준 마련이 선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창고형 약국' 명칭 사용이 제한된 약사법의 취지를 고려할 때, 메가온누리약국이라는 명칭이 소비자에게 과도하거나 왜곡된 인식을 줄 가능성은 없는지 등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기존 창고형 약국과의 차이에 대해서도 "메가온누리약국이 대형매장과 다양한 상품구성, PB제품의 폭넓은 전시·판매, 광역집객상권을 중심으로 하는 모델이며 일부 점포에서는 본사가 직접 임차한 후 가맹약사에게 전대하는 구조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으나, 대형매장·다품목·광역집객이라는 실제 운영방식이 창고형 약국과 어떤 차별성을 갖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제시되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또한 매출이나 고객 이탈, 동일 브랜드 내 경쟁 심화, 회원 간 형평성 문제를 어떻게 평가했는지, 기존 회원들의 의견을 실제로 어떻게 수렴했는지에 대한 설명 역시 원칙적인 답변에 머물렀다는 설명이다. 이들은 "본사가 메가온누리에 대해 입지평가, 매장설계, 상품공급, 마케팅 등 기존 회원약국보다 폭넓은 지원을 할 수 있다고 밝힌 만큼 기존 회원과의 형평성을 어떻게 보장할 것인지, 전대차 계약 방식이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약국 지배' 문제와 관련해 면밀한 검토가 필요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약사회는 향후 온누리체인회원 토론회를 개최해 이번 회신 내용과 관련 쟁점을 공유하고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입장을 정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광주시약사회는 경기도약사회, 강원도약사회와 함께 지난달 11일 메가온누리약국에 대한 체인 본부 입장을 질의한 바 있다.2026-09-02 15:44:48강혜경 기자 -
강서구약, 상임이사회 열고 하반기 중점 사업 점검[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강서구약사회(회장 이신성)가 1일 제6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하반기 중점 사업 계획과 지역사회 공익 활동 등 주요 회무 현안을 논의했다. 약사회는 복지위기 가구 발굴 시범사업(복지위기알림 앱)과 관련해, 시범 운영이 종료됨에 따라 본격적인 홍보와 현장 참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회원들의 참여를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또 약국이 지역 밀착형 건강 지킴이로서 도움이 필요한 위기 이웃을 조기 발굴하고 연계하는 데 앞장서기로 뜻을 모았다. 6일 가을 야유회를 강원도 인제 곰배령에서 개최하기로 했으며, 10월 17일 삼진제약 강당에서 '제3차 약사연수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기타 토의에서는 최근 대두되고 있는 약사회 현안들을 점검하고, 심도 깊은 의견을 교환했다. 이신성 회장은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을 위한 공익 사업은 물론 회원 단합과 전문성 제고를 위한 하반기 일정들이 내실있게 진해오딜 수 있도록 최선을 다가오겠다"며 "야유회와 연수교육 등 주요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회의에는 이신성 회장과 송인석·이완범·백영숙·전휴선·윤지연 부회장, 장수영·김수정·이은정·유수연·최연주·김수민·고영림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2026-09-02 15:27:28강혜경 기자 -
마퇴본부 부산지부, 예방교육 중간 성과보고·역량강화 교육[데일리팜=김지은 기자]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부산지부는 지난 8월 28일 부산광역시약사회 7층에서 ‘2026년 마약류 예방교육 중간 성과 보고 및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지부 측은 이번 행사에 대해 올해 초부터 추진해 온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돌아보고 교육 현장에서 활동하는 예방교육 강사들과 경험과 의견을 나누며 앞으로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예방교육 강사와 관계자 56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진행한 예방교육을 돌아보고 현장에서 느낀 점과 어려움, 보완이 필요한 부분 등을 공유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이날 교육 대상자에게 마약류 예방 메시지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어진 역량강화 교육에서는 리본하우스 한부식 원장이 실제 중독과 회복 경험을 소개했다. 강사들은 회복자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이론이나 교육자료만으로는 접하기 어려운 중독과 회복의 과정을 이해하고 예방교육의 내용과 전달 방식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는 것이 지부 측 설명이다. 지부 관계자는 “이번 자리를 통해 그동안의 예방교육을 함께 돌아보고 현장의 경험과 의견을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예방교육 강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역량을 강화해 부산시민들에게 보다 깊이 있고 실질적인 마약류 예방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퇴본부 부산지부는 올해 초부터 부산시민 전 연령을 대상으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유아·청소년을 비롯해 학부모, 성인, 군인 및 기타 기관 등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예방교육을 운영하며 전문 예방교육 강사가 학교 및 기관을 직접 방문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이 필요한 학교나 기관은 마약류예방교육포털(edu.drugfree.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부산지부(051-462-1022)로 문의하면 된다.2026-09-02 12:01:03김지은 기자 -
마퇴본부 경남지부, 하나센터와 북한이탈주민 약물 오남용 예방 협력[데일리팜=김지은 기자]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남지부(지부장 대리 이정수)는 오늘(1일) 경남함께한걸음센터에서 경남하나센터(센터장 송은하)와 북한이탈주민의 약물 오남용·중독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북한이탈주민 대상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과 캠페인을 실시하고 재활이 필요한 경우 중독상담, 재활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동 사업을 추진해 북한 이탈 주민의 빠른 정착과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상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마퇴본부 경남지부는 경남 도민 대상 마약류 예방교육과 더불어 마약류 사용자들의 치료, 재활을 돕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기타공공기관이다. 관련 문의는 예방교육 055-287-9993, 사회재활 및 중독 상담 055-715-8883, 24시 중독 상담 (국번없이) 1342로 하면 된다.2026-09-01 17:55:28김지은 기자 -
서울시약 정책 최고위과정 만족도 84%…"지속 운영 필요"[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사정책 최고위 과정 수강 회원 대다수가 높은 만족도와 자기 성장을 체감하며, 지속적인 운영과 확대가 필요하다고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위학) 정책위원회(부회장 이병도·위원장 이준경·나영은)가 주관한 '2026 약사정책 최고위 과정' 수강 회원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설문 결과 수강 회원들은 최고위 과정을 통해 얻은 가장 큰 변화로 '보건의료정책과 약사 현안에 대한 이해 증진'(23.8%)과 '현안을 보다 넓은 정책적 관점에서 조망하게 된 점'(23.8%)을 꼽았다. 이어 'AI·디지털 미래 변화에 대한 이해'와 '약사·약국의 미래 역할에 대한 시야 확대'가 각각 15.5%로 뒤를 이었다. 서울시약은 이번 과정을 통해 수강 회원들의 약사정책에 대한 이해와 통찰이 한 단계 높아진 것으로 평가했다. 강의 구성과 내용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84.4%로 나타났다. '매우 만족'이 43.8%, '만족'이 40.6%였으며 '불만족' 응답은 한 건도 없었다. 가장 만족스러웠던 부분으로는 '약업계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강사진 구성'이 36.2%로 가장 많았다. '교육 주제와 커리큘럼'과 '강사진의 전문성 및 강의 수준'이 각각 27.5%로 뒤를 이었다. 인상 깊었던 강의로는 조원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실장의 '약사 현안과 정책'(27.2%)이 가장 많이 꼽혔다. 이어 양성일 전 보건복지부 차관의 '보건의료정책의 이해'(19.8%), 김치원 카카오벤처스 부사장의 '국내외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동향'(14.8%), 전은진 약문약답 AI리드의 '약국 현장 AI 기술과 디지털 전환 전략'(12.3%) 순이었다. 수강 회원 연령대는 50대가 34.4%로 가장 많았으며 30대 25.0%, 60대 이상 21.9%, 20대 12.5% 등 청년부터 중장년 약사까지 폭넓게 참여했다. 약국과 병원, 제약, 유통, 약대생 등 다양한 직역이 참여하면서 직능 간 교류의 장이 됐다는 점도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됐다. 최고위 과정 수강 동기는 '약사정책과 현안에 대한 관심'이 26.4%로 가장 많았다. 이어 '보건의료 환경과 미래 변화에 대한 관심'(21.8%), '다양한 분야 전문가의 강의 수강'(20.7%), 'AI·디지털헬스케어 등 새로운 분야에 대한 관심'(19.5%), '리더십과 전문성 향상'(10.3%)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 속에서 약사 정책과 제도에 대한 이해와 대응은 물론 디지털헬스케어와 AI 확산에 따른 약사 직능의 미래에 대한 회원들의 높은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수강 회원의 93.8%가 최고위 과정이 지속적으로 운영돼야 한다고 답했다. 87.5%는 주변 회원에게 강의 수강을 추천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으며, 추천하지 않겠다는 응답은 한 건도 없었다. 차기 과정에서 필요한 주제로는 '약업계 주요 현안과 정책 대응'(21.0%)이 가장 많이 꼽혔다. 이어 'AI·디지털헬스케어와 미래 약국'(14.8%), '국민건강·공공보건과 약사의 역할'(13.6%), '건강보험·수가·약가제도'(12.3%), '보건의료정책·약사법·제도'(11.1%), '언론·미디어 및 대외 커뮤니케이션'(11.1%) 등이 제안됐다. 김위학 회장은 "보건의료환경에 따른 정책 변화와 수립 과정에서부터 약사정책 대응전략, 디지털헬스케어, AI, 리더십과 대국민 소통 등 약사사회의 주변 환경을 객관적으로 인식하고 정책적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약사사회의 정책 역량을 양성하는 대표 교육과정으로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2026-09-01 16:37:44김지은 기자 -
서울시약 "이소영 중기부 장관 후보자 약배송 정책관 엄정 검증을"[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위학)는 1일 입장문을 내어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비대면진료와 처방약 배송에 대한 정책 입장을 엄정하게 검증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시약사회는 이 후보자가 그간 비대면진료 초진 허용과 처방약 배송 필요성을 공개적으로 주장해 온 점을 언급하며, 산업 육성과 규제 완화 논리가 국민의 의약품 안전보다 우선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중기부가 비대면진료 처방의약품 배송 확대 정책에 관여하고 있는 만큼 향후 규제 샌드박스와 실증특례 등을 통한 처방약 전면 배송 가속화 가능성에 우려를 나타냈다. 서울시약은 국회에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관련 정책관을 철저히 검증할 것을 요구하는 한편, 처방약 대면수령 원칙을 지키기 위해 총력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2026-09-01 16:21:23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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