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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사회, 오는 17일 전문약사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데일리팜=정흥준 기자] 한국병원약사회(회장 김정태)는 오는 17일 코엑스 컨벤션센터 3층 오디토리움에서 ‘전문약사, 환자안전에 한걸음 더’를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 위험에 따라 온라인 학술대회로 개최해오다 4년 만에 전면 대면행사로 진행된다. 사전 신청자는 약 1430명으로 4년 전과 비교해 소폭 늘어났다. 감염, 내분비, 종양, 노인, 소아, 약물부작용, 환자안전과 질향상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 20편의 회원 포스터 발표도 준비돼있다. 또 학술대회에는 지난 4월 8일 시행된 국가 전문약사제도 관련 ‘전문약사, 환자안전에 한걸음 더’를 주제로 심포지엄과 학술특강이 마련됐다. 먼저 심포지엄은 한국병원약사회 전문약사운영단 민명숙 단장의 ‘국가 전문약사제도 세부 시행방안’을 시작으로, 고려대학교 약학대학 김경임 교수의 ‘해외 전문약사제도와 우리의 나아갈 방향’, 병원약학분과협의회 박근미 소아약료분과위원장의 ‘소아 전문약사의 활동 성과와 미래’로 꾸려진다. 병원약사회는 국가 전문약사제도 시행일에 맞추어 전문약사추진단을 ‘전문약사운영단’으로 변경해 운영하고 있다. 6월 말경 전문약사 자격시험의 세부시행방안이 담긴 ‘전문약사 자격 인정 등에 관한 규칙’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현재까지의 준비 상황을 비롯해 해외 전문약사제도를 살펴보고, 앞으로의 전문약사제도 방향과 소아 전문약사의 미래를 고민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학술대회에선 ‘만성질환 약물요법 최신 지견’을 주제로 한 학술특강으로 세 가지 강의를 준비했다. 첫 번째로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내분비대사내과 문민경 교수가 ‘당뇨병 약물요법 최신 지견’을 발표하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윤종찬 교수의 ‘심부전 약물요법 최신 지견’과 병원약학분과협의회 이미리내 노인약료분과위원장의 ‘노인에서의 약물 사용’이 이어질 예정이다. 병원약사회는 당뇨병, 심부전과 같은 만성질환의 최신 진료 지침을 포함한 약물요법과 다약제 복용 및 만성복합질환을 가진 노인환자에서의 정확하고 올바른 약물관리에 대해 특강을 준비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선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 한국임상약학회 윤정현 회장의 축사가 있을 예정이다. 또 병원약제업무 개선과 병원약사 직능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에 대한 한국병원약사회장 표창과 박사학위 취득자에게 수여하는 축하패 수상자 명단이 발표된다. 상반기 한국병원약사회장 표창은 송소연(국립재활원 약제과장), 박은재(한양대학교병원 약제팀장), 황진숙(서울적십자병원 약제팀장), 김현정(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약제부 입원조제UM), 김명희(강릉아산병원 약제팀 특수조제UM), 염정숙(한림대학교 춘청성심병원 약제팀 대리), 강기옥(제주대학교병원 조제팀장) 이상 7인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사학위를 취득한 정연주(중앙보훈병원 약제부장), 오윤경(건국대학교병원 약무정보팀장), 최은경(부산대학교병원 약제부 UM), 이연홍(국립암센터 책임약사), 김인자(강북삼성병원 선임약사) 이상 5인에게는 축하패가 수여된다. 김정태 회장은 “국가 전문약사제도의 세부시행방안이 이번달 말경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심포지엄을 통해 미리 국가 전문약사제도를 이해하고, 환자안전에 한걸음 더 다가가기 위한 준비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 회장은 “춘계학술대회를 통해 끊임없이 변화를 거듭하는 시대 속에서 더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역량을 발휘해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는 병원약사로 성장하고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2023-06-12 06:56:05정흥준 -
경기도약, 동물약국 활성화 온라인 강좌 진행[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 동물약품위원회(부회장 서영준)는 최근 약국경영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동물의약품 및 동물약국 마케팅 온라인 교육을 최했다. 교육은 최근 동물약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평소 동물약품에 대한 관심이 있는 회원약사와 동물약품을 취급하고 있는 회원 중 교육을 신청한 400여명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강의는 동물의약품 및 동물약국 마케팅을 주제로 ▲동물약국 운영에 날개를 달아줄 ‘날개캠페인’ 소개(남미정 약사) ▲다빈도 동물의약품(김은택 약사) ▲매출을 올리는 동물약국 마케팅(김은택 약사)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고, 참여 회원들은 약국 현장의 눈높이에 맞는 강의가 좋았으며, 앞으로도 계속 이런 컨텐츠의 강의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강의를 맡은 김은택 약사는 주요 동물의약품 요약(심장사상충/내외부 구충/피부), 10분만에 끝내는 물고기의약품, 실제케이스로 보는 동물약품 소분조제, 동물약국 홍보방법, 동물약국 운영 Tip. Tip. Tip. 등을 회원들과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회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앞서 박영달 회장은 "반려동물 양육 인구 증가로 동물약품 시장이 급증하고 상황에서 오늘 강의를 들으시는 회원들이 동물약국 시장을 선점하여 약국경영 다각화와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2023-06-11 20:11:20강신국 -
"총상금 2천만원 주인공은?"…약대생 공모전이 온다[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전국 약대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데일리팜 약대생 콘텐츠 공모전’이 다시 찾아왔다. 올해로 3회차 공모전인 만큼 더 커진 상금으로 돌아왔다. 올해 상금은 총 2000만원으로 대상작엔 500만원 , 최우수상 3팀엔 각 300만원, 우수상 6팀엔 각 100만원이 지급된다. 공모전 접수는 6월 26일부터 8월 13일까지다. 8월 24일 당선작을 발표하고 시상식은 9월 1일 대웅제약 베어홀에서 예정돼있다. 데일리팜은 전국 약대생들을 대상으로 약사로서 삶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제약바이오산업에 대한 이해와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고자 공모전을 준비했다. 공모 주제는 총 7가지다. ▲비대면진료 시대의 약사 전문성 강화 방안 ▲인공지능(챗GPT)이 약사 직능에 미치는 영향 ▲방문약료, 커뮤니티케어 등 고령사회 약사 역할 ▲내가 만든 약사정책 대국민 홍보물(예시 성분명처방, 대체조제 등) ▲내가 만든 일반약 광고(우루사, 임팩타민, 이지덤 중 선택) ▲우리학교 특화교육, 실습 프로그램 소개 ▲내가 하고 싶은 미래약국 디자인(현행 약사법 기준 하에서) 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제출 형식은 영상과 웹툰, 카드뉴스(PPT 형식) 중 고를 수 있다. 먼저 영상은 3분 이내 200MB 미만의 분량을 지켜야 한다. 해상도는 1920*1080(HD) 이상이어야 한다. 휴대폰 촬영으로도 공모가 가능하다. 웹툰은 8컷 이상 스토리 완결이 이뤄진 작품이어야 한다. 용량은 20MB 미만이며, 가로 690px, 세로 길이는 무관하다. 해상도는 300dpi 이상의 jpg 또는 jpge 파일로 제출해야 한다. 카드뉴스는 파워포인트 10장 이내로 주제에 맞도록 제작해 접수하면 된다. 관심이 있는 약대생이라면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팀으로 참여할 경우 4인 이하만 공모가 가능하다. 접수 마감은 8월 13일 11시59분까지다. 응모 후에는 수정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신중한 접수가 요구된다. 심사는 1차 예심과 2차 본심으로 진행된다. 평가 항목은 크게 적합성(40%), 독창성(30%), 종합적 완성도(30%) 3가지로 평가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공모안내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제3회 데일리팜 약대생 콘텐츠 공모전은 대웅제약이 협찬하며,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대한약사회·대한약학회·한국약학교육협의회가 후원한다.2023-06-11 16:06:00정흥준 -
"다제약물관리 의·약사 정보교류 한계...소통 플랫폼 필요"[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다제약물관리 한계로 지적되는 의사, 약사의 소통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간 정보교류 플랫폼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장선미 가천대 약학대학 교수는 8일 국회에서 열린 다제약물관리 의·약협력방안 토론회에서 의사-약사 정보교류 플랫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는 재단법인 돌봄과미래(이사장 김용익)가 주관하고 국민의힘 서정숙 의원, 백종헌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의원, 서영석 의원, 최혜영 의원이 공동 주최했다. 노인 환자의 다제약물 복용 문제는 국가적인 관리 방안이 필요한 실정이다. 국내 75세 이상 노인 중 5가지 약물을 복용하는 비율이 70.2%에 달하는데, OECD 평균이 46.7%인 것을 감안하면 다제약물 복용 문제의 심각성을 알 수 있다. 장 교수는 “만성질환이 있는 주민이 가정에서 안심하고 약물복용을 하며, 다제약물이나 고위험약물 관리를 스스로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다제약물관리사업의 목표다”라며 “취약계층 대상 집중적인 교육과 상담을 진행해서 복약이행도와 올바른 복용법, 보관법 등을 관리한다. 또 처방약, 일반약,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을 하는데 이로 인한 성과는 크다”고 말했다. 약물 부작용이나 상호작용에 따른 입원과 재입원, 응급실 이용을 줄이기 때문에 다제약물관리의 효과는 확인됐다는 설명이다. 또 병원형 다제약물관리사업(의약간호 협력모형)의 경제적 효과 연구에 따르면 재입원, 응급실이용 등이 줄어들어 대상자 1000명당 1억7000만원의 비용 감소가 기대된다는 것이다. 다만, 효과만큼이나 한계도 분명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약사와 의사의 연계가 가장 큰 문제라고 했다. 장 교수는 “약을 조정해야 하는 경우, 다제약물을 복용하는 사람은 여러 의료기관을 다니는 경우가 많아 전체적인 재검토를 했을 때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단돼도 쉽게 개선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다. 약사들은 환자 약봉투에 메모를 적는 방식으로 중재하고 있지만, 의료진에게 제대로 전달되는지는 확인할 수 없다는 것이다. 또한 장 교수는 “현재 복용중인 약을 미리 파악하지 못하고 2~3개월 전 자료를 활용해야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DUR 자료, 내가 먹는 약 한눈에 자료 활용이 어렵다”며 관련 정부 부처들간 연계 필요성을 강조했다. 장 교수는 “의사, 약사, 환자 모두 정보 교류와 의견 교환이 가능한 플랫폼 구축이 가장 중요하다. 전문가 집단들의 연계와 협력이 이뤄지려면 구체적인 사례에 대한 정보공유 체계가 뒷받침돼야 한다. 이에 대한 재정적, 기술적 지원이 중요하다”면서 “가능하면 DUR처럼 의사, 약사가 바로 실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2023-06-08 15:19:39정흥준 -
돌봄과미래, 8일 다제약물관리 의·약사 협력방안 토론회[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재단법인 돌봄과 미래(이사장 김용익) 주관으로 오늘(8일) 오후 2시 ‘방문을 통한 지역사회 다제약물관리의 의·약 협력방안 토론회’가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국민의힘 서정숙 의원, 백종헌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의원, 서영석 의원, 최혜영 의원이 공동주최한다. 또 경기도약사회가 후원한다. 좌장은 이윤성 서울대의대 명예교수가 맡는다. 주제발표는 ‘노인 다약제 복용의 문제와 재택의료’(김광준 연세대의대 노년내과 교수), ‘가정방문형 다제약물 관리사업 : 성과와 한계 그리고 전망’(장선미 가천대 약학대학 교수), ‘다제약물 관리사업의 경험과 추진 방향’(박지영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관리실장)이다. 지정토론자는 김성욱 도봉구의사회 회장, 안화영 경기도약사회 부회장, 조규석 부천시민의원 원장, 하태길 보건복지부 약무정책과 과장이다. 이날 김용익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2021년 국제협력개발기구 통계는 우리나라가 다제약물을 복용하는 고령 환자 비율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보여주고 있다. 65세 이상에서 다제약물 복용 비율 약 10%는 급격한 고령화로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문제 심각성을 지적할 예정이다. 또 “다제약물의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사회 재가환자에 대한 의사와 약사 간의 협력체계를 만드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의사와 약사 간의 협력체계 중요성을 강조한다. 첫 번째 주제발표자인 김광준 연세대 의대 노년내과 교수는 우리나라는 고령 인구 증가 및 복합 만성질환 증가로 5개 이상 약물을 만성적으로 복용하는 75세 이상 환자 비율이 70.2%로 OECD 국가 중 가장 높다(OECD평균 46.7%)고 심각성을 강조한다. 연세대 의대가 노인 환자 다제약물 관리를 위해 의사·약사·간호사로 구성된 ‘다제약물 SAVER팀’을 만들어 ‘평가 대상’, ‘입원에서 퇴원까지의 개선 활동’, ‘결과 분석’ 등의 과정과 다제약물 사용환자의 감소결과를 보여준다. 또 복약순응도 및 약물사용 추적관찰이 필요한 환자 지속적 모니터링 시행 등 향후 계획을 밝힌다. 두 번째 주제 발표자인 장선미 가천대 약학대학 교수는 2010년 이후부터 다양한 형태의 방문약물관리서비스 현황을 설명한다. 특히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수행한 다제약물관리사업의 성과와 한계에 대해 점검한다. 세 번째 주제발표자인 박지영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관리실장은 인구 고령화 및 만성질환자 증가로 다제약물 복용자(만성질환 1개 이상 보유자 중 10개 이상 약을 60일 이상 복용)가 2019년 81.5만 명에서 2022년 117.5만 명으로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지역사회 모형과 병원 모형으로 운영되는 다제약물관리사업 성과를 소개한다. 사업 추진 방향으로 병원 모형에서는 ‘참여 병원 확대와 우수 사례 및 업무 노하우의 공유와 확산’, ‘건강보험 시범사업 모형 도출로 수가시범사업’을 제안한다. 또 지역사회 모형에서는 ‘지역협의체를 통한 현장 적용 가능한 의& 903;약사 협업모형의 시범운영 및 적용지역 확대’를 제시할 예정이다.2023-06-08 09:49:38정흥준 -
박일영 충북대 약대 교수 "후쿠시마 오염수 희석해 마시겠다"[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충북대 약학대학에서 방사성의약품학을 가르치고 있는 박일영 교수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위험성이 과학적 견해 없이 소모적 논란으로 흘러가고 있다고 일침을 가했다. 과학으로 판단할 사안을 주관적 느낌으로 왜곡하지 말아야 한다며, 처리된 후쿠시마 오염수를 가져오면 방류농도로 희석해 마시겠다고 밝혔다. 최근 박 교수는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 게시판에 “국민의 정서에도 국가의 경제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 그렇다고 후쿠시마 오염수의 방류를 막을 수 있는 실질적 수단도 보이지 않는 이 소모적 논란이 과학과는 동떨어진 주관적 견해들에 의해 증폭돼 국민의 공포만 키워가고 있다”며 글을 작성했다. 박 교수는 서울대 약학과 졸업 후 같은 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1995년부터 충북대 약대에 재직하고 있다. 또 대한약학회 방사성의약품학 분과학회장도 맡고 있다. 박 교수는 “오염수를 직접 마셔도 된다거나, 73만 Bq/L의 처리수를 바로 마시겠다는 말은 아니다. 이를 방류농도인 1500 Bq/L로 희석한 물 1L 를 마실 때, 그 속에 들어있는 삼중수소로 인해 내가 받는 위험도를 계산해보면, 실효선량은 0.000027mSv가 된다”면서 “이는 바나나를 1개 먹을 때 바나나에 포함된 칼륨-40 등에 의해 내가 받게 되는 실효선량의 4분의 1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사람이 한 자리에서 1L를 다 마시기 어렵고, 또 바닷물은 마실 수 없으니, 일본 정부의 발표대로 ALPS로 기타 핵종들을 제거한 처리수를, 삼중수소로서 1500Bq/L가 되도록 약 487배의 상수에 희석한 물이 있다면 마실 수 있다고 판단된다. 그런 자리가 만들어지면 나는 한 두 컵 주저 없이 마시겠다”고 했다. 박 교수는 다만 일본정부와 도쿄전력이 제반 시험성적 자료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주변국에서 요구할 경우 시료 직접 채취를 허용해 이중 확인이 가능하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은 처리된 오염수에 삼중수소 이외에 다른 방사성동위원소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 또는 있어도 허용 기준치 미만으로 존재한다는 제반 시험성적 자료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후쿠시마 근해는 일본의 영해이지만 해류가 흘러가는 태평양은 일본 만의 바다가 아니므로, 주변국에서 요구하는 경우 시료의 직접 채취를 허용해 이를 시험함으로서 이중 확인이 가능하도록 해야 필요 없는 오해들을 불식시킬 수 있다”면서 “우리 정부는 시험 성적자료의 공개와 시료의 직접 채취를 강력하게 요구하고 관철해 우리 국민들의 불안을 덜어야 한다”고 강조했다.2023-06-08 09:21:05정흥준 -
전남약대 275점, 조선약대 273점...의대는 280점 넘어야[데일리팜=강신국 기자] 2023년 6월 전국연합학력평가(모의평가) 가채점 결과, 전남대 의대는 287점, 약대는 275점을 맞아야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됐다. 7일 광주광역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일 실시된 6월 모의평가를 토대로 지원 가능 대학과 학과를 분석한 결과 국·수·탐 원점수 300점 기준으로 서울대 인문계열은 280점 내외에서 지원이 가능 할 것으로 예측됐다. 서울대 자연계열은 274점 내외이며 고려대·연세대는 인문계열 272점 내외, 자연계열 270점 내외이다. 광주과학기술원(GIST) 지원 가능 점수는 269점대이며 광주교육대학교 233점 내외, 한국에너지공과대학은 272점 내외이다. 전남대 의예과는 287점, 치의학전문대학원 280점, 약학부 275점, 수의예과 270점, 전기공학과 256점, 인문계열은 영어교육과 238점, 국어교육과 234점, 행정학과 232점, 경영학부는 228점, 정치외교학과 220점, 국어국문학과는 216점, 인문계열 지원 가능 점수는 209점 내외로 분석됐다. 조선대는 의예과 283점, 치의예과 277점, 약학과 273점, 간호학과 208점 내외로 예상된다. 시교육청은 6월 모의평가 실채점 결과와 점수를 분석해 다음달 5일 오후 7시 광주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고3 진학부장 대상으로 결과분석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2023-06-07 14:32:53강신국 -
약대 수시 500대 1 경쟁률 이어갈까...일반편입도 관심[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대학들이 2024학년도 수시 모집요강을 잇달아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작년에 이어 올해 약대 수시도 치열한 경쟁률이 예상된다. 또 작년 2학기부터 약대 휴학생과 자퇴생이 대폭 늘어나면서, 수험생들은 올해 결원 충원을 위한 일반편입도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수학능력시험 고득점 부담을 덜 수 있는 약대 수시 모집엔 매년 폭발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모집인원도 많다. 37개 약대 모집인원 1745명 중 약 58%인 1007명을 수시에서 선발한다. 작년에도 약대 수시는 과열 양상이었다. 37개 약대 1069명 모집에 3만7066명이 지원하며 평균 34.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논술 전형에 많은 관심이 쏟아지면서 수시 지원자 41%가 논술 전형을 둔 8개 약대로 몰렸다. 올해는 논술 전형 대학이 9곳으로 늘어났다. 기존 가톨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부산대, 성균관대, 연세대, 중앙대에 이화여대가 추가됐다. 총 모집 인원은 81명이다. 고려대의 경우 작년 5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중앙대도 126대 1로 수험생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오는 9월 수시 모집에서도 논술 전형에는 수백대 1의 경쟁률이 예상된다. 이외에도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반영하지 않는 수시 전형에도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동국대와 연세대, 경희대, 덕성여대, 서울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중앙대, 한양대, 강원대, 충북대 등 11곳이 최저학력기준 미적용 수시 전형으로 191명을 모집한다. 수능에 부담을 갖는 수험생들은 수시뿐만 아니라 일반편입도 공략하고 있다. 작년부터 약대 자퇴율이 늘어나면서 일반편입 모집 인원도 늘어날 거란 기대 때문이다. 작년 수능으로 입학한 학생들이 의대 진학을 위해 자퇴하면서, 실제로 일부 약대에서는 신입생 15%라는 높은 결원율을 보이기도 했다. 따라서 이들 대학에선 편입 등의 방법으로 결원을 채워야 하는 상황이다. 학원가에서는 올해 전국 약대 일반편입 모집 인원이 100명을 넘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약대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 커뮤니티에서도 일반편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현재까지 우석대를 제외하고는 약대 편입 계획을 공식 발표한 곳은 없다. 우석대는 생물과 화학 필기고사를 보고, 토익점수를 합산해 약대 일반 편입을 선발 예정이다.2023-06-04 11:04:46정흥준 -
7월 16일 개막 경기약사학술제 학술강좌·이벤트 풍성[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 학술위원회(부회장 김진수, 위원장 조지영)는 지난 31일, 제6차 학술대회 준비위원회를 열고 7월 16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8회 경기약사학술대회 프로그램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도약사회는 특정 주제에 대해 처방약부터 일반약, 건기식, 한약제제까지 총정리하는 전문약료관을 만들어 깊이 있는 강의를 준비할 계획이다. 또한 도약사회는 '장 건강 솔루션'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마련, 유산균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대표 회사들을 한자리에 모아 각 제품의 특장점을 소개하고 토론하는 등 약국에서 어떤 기준으로 유산균을 선택해야 하는지 가이드를 제시한다는 복안이다. 아울러 도약사회는 자매결연 단체인 일본 가나가와현 약사회를 초청해 일본 약사관련 정책과 제도에 관한 강연도 마련하 예정이다. 우리 약사제도의 현주소를 돌아보고, 상호 정보교류를 통해 우리나라와 일본 약업계간의 유대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것. 복약상담 경연대회인 '나는 약사다'와 분회대항, 개인전으로 펼쳐지는 죽음의 레이스 OX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연구 논문, 포스터 공모도 진행 중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회원약사들은 지부 홈페이지(www.kkpa.kr) 팝업 논문 가이드라인 내용을 참고해 6월 23일까지 이메일(kkpa0800@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대상 200만원을 포함 총 10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김진수 준비위원장은 "경기약사학술대회는 이미 국내 최고의 약사학술대회로 매년 혁신을 통한 발전을 이뤄 명성에 걸맞게 경기도 약사 회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위원들과 함께 세심한 준비를 하고 있다. 지난해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해 더욱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회원들은 참여를 통해 유익하고 즐거운 학술대회의 성과를 나눌, 좋은 기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영달 회장도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는 준비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환자 중심의 약물 치료와 안전한 약물 사용 국민 인식을 함께 고민하며 약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발전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김진수 준비위원장, 권태혁, 김연흥, 박갑수, 연제덕, 이은영, 이지훈, 이한나, 조지영, 최해륭 준비위원과 행사 대행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2023-06-02 08:34:10강신국 -
경기마퇴본부, 동국대 약대생 실무실습 진행[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이정근)는 지난 30일 동국대학교 약학대학에서 약대생 37명을 대상으로 실무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실무실습은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 기관에 대한 이해와 최근 마약류 범죄에 대한 동향, 예방교육 및 치료재활에 관련된 정보 제공 및 약사의 역할을 보여줌으로 마약류 퇴치 및 예방교육에 대한 필요성과 예비약사로서의 책임감을 깨닫고 동참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인식을 유도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예방교육의 필요성과 마그미약국(배현 예방교육위원장) ▲치료재활에 대한 실제(문승완 사무국장) ▲마약류 범죄 동향과 약사의 역할(한덕희 치료재활위원장) 순으로 진행됐고 교육 이후에는 조별 토론과 결과 발표 시간이 이어졌다. 경기마퇴본부의 마그미약국을 주제로 사업 기획(윤정화 부본부장, 배현 예방교육위원장) 및 사업 홍보 활동(허선화 콘텐츠개발위원장, 한덕희 치료재활위원장)에 학생들이 동참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마약류 퇴치사업의 분야 및 활동범위가 광범위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약사로서의 전문성을 살려 마퇴본부의 예방, 치료재활, 홍보, 연구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싶다"”고 전했다. 권경희 동국대 약학대학 교수는 "올해로 벌써 4년째 경기마퇴본부와 실무실습을 진행하고 있는데, 해마다 학생들의 관심과 평가가 상당히 좋다. 현장 전문가와 함께 직접 사업 아이디어를 구상해보고, 결과물로 도출해보는 조별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관심과 잠재적 능력을 일깨워주어 미래 약사로서 마약류 퇴치를 위한 동참에 뜻깊은 동기 부여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정근 본부장도 "최근 예방교육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집중된 시점에서 청소년 뿐만 아니라 교사, 기관 시설 종사자, 학교전담경찰관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실무실습이 학생들이 약사의 사회적 역할을 이해하고, 마약으로부터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약물안전지킴이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길 바란다"고 밝혔다.2023-05-31 14:56:26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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