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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 호텔농심에 4호점 오픈…약국도 입점메가마트가 운영하는 헬스&뷰티 케어 전문점인 판도라(Pandora)가 부산 동래구 온천동 호텔농심 허심청 1층에 4호점을 오픈한다. 4호점에는 약국도 입점한다. 판도라 허심청점은 헬스&뷰티 케어 전문상품과 편의식품, 약국이 결합한 형태로 60여평 규모의 매장에 의약품을 비롯한 건강, 미용 및 케어 관련 5000여종의 상품을 판매한다. 또한 약사를 통한 병원 의약품 조제는 물론 건강기능식품, 유명 브랜드 화장품과 다양한 편의성 간편용품을 함께 취급해 한 곳에서 의약품과 건강 미용관련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 판도라 4호점은 허심청 온천 이용객을 위해 케어 전문 상품군을 강화하고 온천과 주위 상권 주요 고객 연령대인 40~50대 중장년층 고객을 위해 비타민, 영양제 등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집중 마케팅할 예정이다. 판도라는 지난해 8월 부산 진구 양정동에 로드숍 1호점인 양정점 오픈한데 이어 2호점 양산 덕계점과 지난 4월 판도라 3호점인 서면점을 개장했다. 판도라는 메가마트 부산 동래점과 남천점 그리고 울산점, 천안점에 숍인숍 4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2012-09-17 09:39:26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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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케다, 한국노총 산하 '노동조합' 출범일본계 제약사 첫 노동조합이 발족된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일본계 회사인 한국 다케다제약 노동조합이 오늘(17일) 정식 출범한다. 지난 13일 노동부에 설립신고서를 접수한 다케다 노조는 영업사원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으며 현재 50명의 직원이 가입을 마친 상태다. 회사의 전체 직원이 170명 가량임을 감안할 때 이는 적잖은 수치다. 노조는 내근직을 포함한 잠정적 가입자를 파악한 결과 출범 이후 조합원 수는 더 증가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다케다 노조는 한국노총 산하 전국화학노동조합연맹에 소속됐으며 출범 과정에서 화학연맹 소속 10개 다국적사들의 연합노조인 '민주제약노조'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확립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에 진출한 일본계 제약사에 화학연맹 소속 노조가 생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일본내 최고 제약사로 꼽히고 창사 230년 역사에서 노사갈등이 없기로 유명한 다케다가 그 주인공이라는 점에서 업계는 주목하고 있다. 김영북 한국다케다 노조위원장은 "유명무실한 노사협의회, 투명하지 않은 인사발령, 직원에 대한 폭언이 난무해 이를 견디지 못하고 퇴사하는 동료가 속출하고 있다"며 "더이상 방관할 수 없다는 생각에 노조를 설립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는 비단 영업부서 만의 얘기가 아니다. HR, 재무, 마케팅 등 내근직 직원 10명도 최근 동시다발적으로 회사를 떠났다"며 "노조는 직원 모두가 기본적인 권리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사측은 현재 정황 파악에 나섰다. 이건욱 한국다케다 상무는 "회사는 지금까지와 같이 직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이라며 "구체적인 사안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화학연맹 소속 민주제약노조에는 ▲화이자 ▲사노피 ▲노바티스 ▲베링거인겔하임 등 다국적사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정식출범을 준비중이다. 다케다 노조 역시 향후 민주제약노조에 합류할 계획이며 이밖에 다국적사 노조들도 참여 의사를 밝히고 있다.2012-09-17 06:44:49어윤호 -
동아-녹십자, 최첨단 세포치료제 새 성장동력으로우리나라 제약업체 가운데 매출 1, 2위를 다투고 있는 동아제약과 녹십자가 똑같이 세포치료제 사업에 뛰어들어 주목을 끌고 있다. 미래 첨단제제로 불리는 세포치료제는 최근에야 시장에 진입한 데다 비교적 고가여서 당장 좋은 실적을 장담할 순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우리나라 대표 제약사들이 최첨단 세포치료제 영업에 팔을 걷어붙였다는 점에서 머지않아 시장이 데워질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녹십자는 지난 12일 피인수된 코스닥 바이오업체 이노셀로부터 간암 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를 62억원에 사들였다고 밝혔다. 이뮨셀-엘씨는 국내 허가된 세포치료제 가운데 유일하게 간암을 적응증으로 하고 있는 면역세포 제품이다. 더구나 합성의약품 가운데도 간암치료제는 넥사바(바이엘)밖에 없다는 점에서 앞으로 더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07년 임상3상을 조건으로 허가받은 이뮨셀-엘씨는 그동안 막판 임상시험을 진행한 터라 아직 제품 판매 성과는 미미한 편이다. 원개발사 이노셀은 이뮨셀-엘씨 개발에만 약 500억원을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서 투자금에 비하면 녹십자가 이뮨셀-엘씨를 '거져 가져 왔다'는 이야기도 시장에서 나오고 있다. 녹십자 측은 현재 상장폐지 실질심사가 진행 중인 이노셀의 향후 추이를 지켜본 후 이뮨셀-엘씨에 대한 구체적인 판매계획을 세운다는 방침이다. 3상 임상도 곧 완료될 것으로 알려져 내년부터는 녹십자의 영업력을 달고 일반인에게 판매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서 동아제약은 국내 두번째 줄기세포치료제 카티스템의 국내 판권을 메디포스트로부터 사들여 영업활동을 진행 중이다. 줄기세포는 각종 장기나 조직 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능력이 뛰어나 난치병 환자에게도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여전히 상업화 숙제가 남아있는 분야다. 카티스템은 수술이 필요한 퇴행성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줄기세포 시술로 무릎 연골 세포를 재생시켜 회복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초 품목허가를 획득하고 바로 시장에 뛰어든 동아제약은 공개시술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영업·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4월 이후 월평균 20건씩 시술이 이뤄졌고, 10여곳 병원의 약제위원회를 통과한 것으로 전해진다. 회사 관계자는 "시술 병원 확보가 점점 늘어나면서 내년부터는 매출이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국내 대표 제약사를 통한 세포치료제 영업이 가시화되고 있지만 상업화 성과를 안기까지는 좀 더 시간이 걸릴거란 전망이다. 안전성과 효과면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높은 가격과 아직 경험례가 적다는 게 상업화의 장애물로 꼽고 있다. 특히 500~1000만원까지 하는 높은 가격을 내리는 게 1차적 숙제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2012-09-15 06:44:54이탁순 -
동아·유한·대웅·한미, 상반기 청구액 감소세[상반기 제약사 30곳 청구실적 현황] 녹십자를 제외한 국내 상위제약사 상반기 청구실적이 모두 감소했다. 약가인하와 마케팅 환경 위축이 가장 큰 요인으로 분석된다. 이같은 시장변화에 따라 리딩기업 대웅제약은 2위를 차지한 노바티스와 실적차이 없이 불안한 1위 자리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대웅제약의 실적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고, 상반기 노바티스 청구액이 5%이상 상승했다는 점에서 올해 순위가 뒤바뀔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청구액 상위 30개 기업 중 전년과 견줘 청구실적이 하락한 다국적사는 GSK 등 4곳 뿐이다. 반면 국내제약사는 10곳이나 전년 보다 청구액이 감소했다. 국내사와 다국적사의 최근 행보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1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민주통합당 이언주 의원실에 제출한 '2012년 상반기 EDI 청구액 제약사별 현황'을 분석한 결과, 대웅제약이 2370억원(전년 대비 1.2%감소)으로 1위를 유지했다. 그러나 2위인 노바티스는 5,3%가 성장한 2322억원으로 대웅제약과 실적 부문에서 큰 차이가 없었다. 지난해 2위였던 동아제약은 9.8%나 청구액이 감소하며 3위로 한계단 하락했다. 특히 지난해 기준 매출 상위 5위권 국내 제약사 중 녹십자를 제외한 4개사는 청구액이 감소해 어려움을 겪었다. 특허만료 블록버스터 품목 실적감소가 국내사 청구액 감소의 원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 한독약품과 JW중외제약은 청구액이 두자리수나 감소했다. 국내사 중에는 CJ, 녹십자, 한림제약 등이 전년보다 10%이상 성장하며 관심을 모았다. CJ는 전년과 견줘 13%가 성장해 국내사 중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다국적사들은 비교적 선전했다. 바라크루드 효과를 등에업은 BMS제약이 31%나 청구액이 성장한 것을 비롯해, MSD(16%), 한국로슈(19%), 베링거인겔하임(20%), 아스트라제네카(10%), 아스텔라스제약(10%) 등이 큰 폭의 청구액 상승을 견인했다. 상위 30위에 랭크된 제약사 중 국내사는 17곳, 다국적사는 13곳으로 나타났다. 이중 지난해보다 실적이 감소한 업체는 14곳이다. 국내사는 10곳이나 청구액이 감소했으며, 다국적사는 4곳만이 실적이 떨어졌다. 국내 제약사들이 외자사보다 더 많이 청구액 랭킹 상위권에 진입해 있지만 실적 감소는 국내사에 집중됐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한편 한림제약과 유나이티드제약은 중견 제약사로 30위 권에 이름을 올려 관심을 모았다.2012-09-14 12:25:00가인호 -
유통업계 "제약사가 초저가 낙찰 종용하고 다닌다"제약업계의 초저가 낙찰 근절 의지가 희석된 걸까? 보훈병원 이후 진행되는 병원 입찰에서 '초저가 낙찰' 유혹이 다시금 고개를 들고 있다는 진단이다. 최근 진행된 양산 부산대병원 입찰에서는 오히려 제약사들이 현지 지역도매를 돌며 초저가 낙찰을 종용했다는 이야기다. 12일 부산지역 도매 관계자는 "다른 약품값을 높게 쳐줄테니 몇몇 품목을 초저가로 투찰하라는 제약사들의 요구가 있었다"며 "여기에는 중소 제약사뿐만 아니라 상위 10대 제약사, 다국적제약사 중에도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10일 치뤄진 양산 부산대병원 입찰에서는 20여품목에서 동일가가 나온 것으로 전해진다. 이 가운데 일부 품목에서 10원 등 초저가 투찰이 나온 것으로 업계는 파악하고 있다. 앞서 관계자는 "1원 낙찰에 대한 업계 내 부정적 여론을 의식해 몇몇 품목은 10원 투찰도 있었던 것으로 안다"며 "도매 입장에서는 제약사의 요구를 거절하기 힘들어 협회 차원에서 답을 줬으면 좋겠다"고 토로했다. 이에 따라 유통업계 내에서는 병원에 공급 가능한 수준의 가격비율을 상급단체가 제시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부울경도협 관계자는 "협회 중심으로 초저가 낙찰을 근절하려는 분위기가 형성된 가운데 일부 제약사들의 이중적 행태가 찬물을 끼얹고 있다"며 "기본적으로 1원 투찰 업체에게는 계약포기를 유도할 생각이지만, 제약업체의 요구가 거센 터라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고민이다"고 한숨을 내쉬었다.2012-09-14 06:44:50이탁순 -
1원낙찰 내부분쟁으로…MJ팜, 아남약품 고발키로1원 낙찰 문제가 도매업체 내부 분쟁으로까지 확산되고 있다. 한국의약품도매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이하 부울경도협)로부터 1원 낙찰(구입가 미만 판매 혐의) 문제로 고발된 MJ팜은 같은 혐의로 부산 주재 도매업체 아남약품을 고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제약업체 공급 거부 논란으로 촉발된 1원 낙찰 사태가 도매업체들간의 자존심 싸움으로 번지면서 업계의 큰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MJ팜 김정목 회장은 12일 부산대병원 입찰에서 아모디핀 제제 등 300여 품목을 1원에 낙찰시킨 아남약품을 구입가 미만 판매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MJ팜은 또 아남약품 이외에도 추가로 2~3곳의 도매업체를 고발하겠다는 뜻을 밝혀 MJ팜과 부산지역 도매업체들간의 분쟁이 확산일로를 걷고 있다. 김 회장은 "이미 지난 3월 부산대병원에서 나타난 1원 낙찰은 문제가 없고 경상대병원에서 1원에 낙찰시킨 것은 문제가 있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MJ팜을 고발하면서 부산지역 도매업체들도 고발을 하는 것이 형평성 문제에서 부울경도매협회가 자유로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고발 배경을 전했다. 이어 "도매업체를 고발할 생각은 없었지만 부울경도매협회가 MJ팜을 고발하면서 MJ팜만 문제가 있는 것처럼 보여 입찰 시장에서의 문제점을 드러내기 위해 지난 부산대병원에서 1원에 낙찰시킨 아남약품을 우선적으로 고발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MJ팜은 부산대병원에서 1원에 낙찰시킨 아남약품을 이달 중으로 복지부를 비롯해 관련 기관에 고발할 계획이며 2~3개의 도매업체도 추가로 고발할 계획이다. 이처럼 1원 낙찰 문제로 도매업계의 고발이 잇따르면서 복지부의 해석이 어떻게 나올지도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지난 3월 실시된 부산대병원 입찰에서 아남약품은 13그룹과 14그룹을 1원으로 낙찰받은 바 있다.2012-09-13 06:56:26이탁순 -
24회 FAPA 13일 개막…"약사 위상증진 다짐"아시아 지역 약사 2500여명이 참가하는 제 24차 FAPA(아시아약학연맹) 총회가 오는 13일부터 4일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다. '문화와 약학-전통약학에서 현대약학으로의 전환'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총회는 과학약학과 약초·약전, 약학교육과 제약학, 의약품 마케팅과 사회경제적 약학 등 총 8개 섹션으로 구성된다. 올해 총회에는 국내 약사 90여명이 참가하며 서울대 약대 신완균 교수가 '한국 약학교육'에 대해, 녹십자 이병건사장이 '제약 기술-그린 백신 테크놀러지'에 대해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또 개국 약사들의 구두발표와 병원약사들의 포스터발표 등도 이어진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한국을 비롯해 대만과 말레이시아, 싱가폴, 필리핀, 일본, 인도네시아 6개국이 참여하는 아시아젊은약사모임(ASIA-YPG)이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AYPG는 아시아 젊은 약사들이 미래 보건의료를 담당할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젊은 약사들 간 네트워킹과 정보교환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남수자 전 FAPA 회장은 "이번 총회는 이전 그 어떤 총회에서보다도 참가 약사들이 학술적인 교류를 하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라며 "심포지엄에서의 주제발표와 구두, 포스터 발표 등을 통해 세계 무대에서 국내 약학교육과 제약산업에 대해 알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2012-09-12 11:02:19김지은 -
KBS '창', 유유제약 '베노플러스' 마케팅전략 조명공중파 TV 프로그램에서 유유제약의 일반의약품(OTC) 마케팅 전략이 소개돼 주목을 받고 있다. 11일 KBS TV 프로그램 시사기획 '창'에서는 유유제약의 빅데이터(의미 있는 수많은 양의 디지털 데이터 집합)를 활용한 OTC 브랜드 마케팅에 대해 조명했다. 방송에서는 고객분석, 경쟁 분석, 커뮤니케이션 기획, 제품 포지셔닝 기획 등에 빅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유유제약에 따르면 멍 치료 연고인 '베노플러스'라는 제품의 시장분석을 위해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실질적인 경쟁이 계란과 소고기 인 것을 밝혀냈다. 결국 의약품이 아닌 식품을 경쟁상대로 설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소비자들과 커뮤니케이션을 기획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최근에는 광고 크리에이티브, 차별화된 페키지 디자인 등으로 변신을 시도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유원상 유유제약 상무는 "빅데이터 분석은 마케팅에 혁신적인 기법으로 활용될 수 있는 것은 틀림 없지만 기본적인 전제는 좋은 제품"이라며 "빅데이터를 만능 해결사로 보는 것은 견제해야 한다"고 말했다.2012-09-12 09:26:26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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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제약사 '메나리니' 국내시장 진입이탈리아계 제약회사 ' 메나리니'가 국내 시장에 진출한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유한회사인 메나리니는 회사의 한국법인격인 인비다코리아를 인수합병함으로써 온전한 한국지사 개념으로 국내에 자리잡을 예정이다. 한국지사는 인비다코리아의 사장인 알버트 김이 계속해서 수장을 맡게 된다. 현재 메나리니는 인비다코리아의 인수 절차 및 조직 개편을 진행중이며 서류상의 작업 등이 완료되면 내년에는 정식 출범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메나리니는 항암제, 항생제, 심혈관질환계, 소화기계, 부인과계, 호흡기계, 비뇨기과계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전문의약품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OTC 사업도 활발히 진행중이다. 사실상 그간 CSO(영업대행사) 성격이 강했던 인비다코리아는 메나리니의 다양한 제품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에 나섰다. 비만치료제 '제니칼'을 비롯한 로슈 4개 품목을 반환한 것도 이때문이다. 회사는 현재 새로운 헤드 영입과 함께, 50명 규모의 영업부 세팅을 완료한 상태며 마케팅, 대외협력 등 내근직 부서의 인력 충원을 진행중이다. 또한 한국얀센이 판매하고 있는 조루치료제 '프릴리지'도 메나리니의 한국법인 설립이 완료되면 메나리니가 유통하게될 전망이다. 현재 프릴리지는 원개발사인 퓨리엑스가 J&J(얀센 본사)으로부터 판권을 회수하고 메나리니에 판권을 넘긴 상태다. GSK가 판매하고 있는 고혈압치료제 '네비레트' 역시 메나리니가 원개발사이기 때문에 향후 판권의 행보도 지켜볼 부분이다. 인비다코리아 관계자는 "전체적인 준비가 완료되면 규모면에서도 전과는 다른 면모를 갖게 될 것"이라며 "메나리니의 파이프라인이 국내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메나리니는 국내 첫 FDA 승인 신약인 '팩티브'의 유럽내 허가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 2011년 기준으로 글로벌 34위를 기록할 만큼 규모있는 다국적제약사이다. 이 회사는 꾸준히 제약사를 인수하며 사세를 키워오고 있는데 지난해에는 싱가포르 국적의 인비다를 인수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2012-09-12 06:44:58어윤호 -
황치엽 회장 "카드수수료·재고문제 해결에 전력"황치엽 한국의약품도매협회장은 남은 하반기에는 과도한 카드수수료 문제와 불용의약품 재고문제 해결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12일 취임 6개월을 맞아 회원사에 보낸 서신에서 황 회장은 이같이 밝히며 공약사항을 차질없이 수행하기 위해 현장에서 몸으로 뛸 것이라고 다짐했다. 지난 2월 27일 임기를 시작했던 황 회장은 지난 6개월간 공약사항 등을 실천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고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업권수호비상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제약사 마진인하와 약가인하에 따른 반품문제를 해결해왔다. 또 ▲중소도매발전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창고면적 부활과 관련한 헌법소원 제기, 구색·구매사이트 개설 ▲ 1원 낙찰 강력 대응 ▲의약품공제조합 추진 ▲협회 사무처 직원평가 및 명예퇴직제 시행 등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황 회장은 "현재까지 진행되는 사항 등을 점검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동시에, 하반기에는 과도한 카드수수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마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장기적인 관점에서 의약품 유통업계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정책연구소 설립준비 와 회원사들의 창고에 쌓여있는 불용의약품 재고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치중할 것"이라고 하반기 계획을 설명했다. 그는 "선거공약 초심을 잊지 않고, 초심 그대로 회원님들의 귀중한 의견과 지혜를 모아 공약사항을 차질없이 수행하기 위해 변함없이 현장에서 몸으로 뛸 것임을 약속드린다"며 "의약품 유통업권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2012-09-12 06:44:49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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