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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개 다국적제약사 수장 교체…새출발 다짐올 한해 동안 주요 다국적사 5곳의 수장이 교체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2012년 한국릴리를 시작으로 한국베링거인겔하임, 한국쿄와하코기린, 한국얀센, 한국산도스 등 회사들이 새로운 CEO를 선임했다. 릴리는 지난 3월 야니 윗스트허이슨(45) 사장의 뒤를 이어 폴 헨리 휴버스(47) 사장을 한국 지사장 자리에 앉혔다. 야니 사장은 아시아 총괄로 승진 발령됐다. 폴 헨리 휴버스 사장은 한국릴리 사장으로 선임되기 전까지 릴리 중남미 지역대표를 역임했다. 네덜란드인인 그는 1990년 릴리 입사 이후 미국, 브라질, 네덜란드 지역의 영업 및 마케팅 총괄 책임자를 역임하는 등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지난 1997년 부사장으로 시작, 2006년 사장에 부임해 약 15년간 베링거인겔하임을 지켜온 군터 라인케(61) 사장을 떠나 보냈다. 군터 사장은 한국지사장 직을 마지막으로 제약업계를 은퇴했다. 이후 5월 신임 CEO로 남아공 출신의 더크 밴 니커크(44) 가장이 선임됐다. 그는 남아공 지사 사장을 거쳐 본사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1992년 영업사원으로 회사에 입사해 현 위치에 오르게 됐다. 1991년 출범해 제일약품과 일본 기린의 49:51 합작법인 형태를 고수해온 제일기린약품은 지난 6월 21년간 지분관계를 정리하고 한국쿄와하코기린으로 거듭났다. 진정한 의미의 다국적사가 된 것이다. 이에 앞서 쿄와하코기린은 권태세(58) 전 전무를 신임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전임 후쿠야마 마사시(54) 사장은 일본 본사로 복귀했다. 권 사장은 지난 1997년 제일기린약품에 이사로 입사해 15년째 근무하고 있는 제약통이다. 한국얀센의 경우 다소 어두운 분위기 속에서 CEO 교체가 이뤄졌다. 6월 김상진(47) 한국얀센 사장과 최태홍(56) 한국·대만·홍콩 3개국 총괄사장이 사임했다. 자진 사임의 형태이긴 하지만 이는 사실상 리베이트에 적발에 대한 문책의 결과물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8월 한국얀센은 신임 대표이사로 김옥연(44) 사장이 선임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 사장은 국내에서 5번째 여성 다국적사 CEO가 됐다. 그는 현재 한국·대만·홍콩을 아우르는 북아시아 총괄 사장도 겸하고 있다. 노바티스의 제네릭법인인 산도스는 지난 9월부터 약 3달간 공석이었던 대표이사 자리를 최근 매웠다. 2008년 한국산도스 대표이사직에 임명돼 2번째 다국적사 여성 CEO로 주목받았던 윤소라(40) 전 대표가 노바티스 대외협력부 총괄 상무로 자리를 옮기면서 공백기가 발생했던 것이다. 이후 한국산도스는 이달초 신임 대표이사에 박수준(48) 사장을 임명했다. 화이자에서 영업사원을 시작으로 제약업계에 몸담은 그는 MSD와 베링거인겔하임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최근 CEO 교체가 이뤄진 산도스를 제외한 4개 다국적사들은 올해 새로운 오너에 의해 다양한 변화를 겪었다. 약가인하 등 다양한 환경 변화속에서 새출발을 예고하고 있다. 각각의 CEO들이 크고 작게 조직개편, 업무방식 전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체질 개선에 나선 것이다. 올해 새 CEO를 맞이한 한 다국적사 관계자는 "사장이 바뀌면 조직 전체 분위기가 바뀐다"며 "전체적인 업무 분위기가 타이트해져 낯설기는 했지만 이제는 대부분(직원들) 적응한 것 같다"고 말했다.2012-12-11 12:24:50어윤호 -
도우회 "도매업계 화합으로 어려움 이겨내자"도매업계 중견관리자들의 모임인 도우회가 10일 신설동 소재 세렌체뷔페에서 송년의 밤 및 2012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최재형 도우회 회장(보덕메디팜)은 "약가인하, 자주 바뀌는 처방으로 인한 소분 반품, 불용반품 재고 등 도매업계의 어려움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도매업계 실무자들이 화합해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야 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남상규 서울도협회장은 "어느 때나 힘들다고 하지만 올해처럼 힘들었던 때가 없었다"라며 "전 회원이 결속해 단합한다면 제약과 약국, 병원과 대등한 비즈니스를 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내년에는 불량약 처리 반품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며 "회원사들 역시 회무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150여명의 도매업계 관계자와 제약사 관계자가 참석했다.2012-12-11 09:47:33이탁순 -
도매, 1월 약가인하 차액 두달분 30% 보상의약품 도매업계가 내년 1월 약가가 인하되는 품목에 대비해 반품 및 차액보상 준비에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도매는 내달 약가인하 대상품목이 2000여개가 되는 만큼 약국가에 보상해야 하는 차액규모도 클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지난 4월 일괄 약가인하로 약국가도 재고관리 노하우가 쌓여 큰 잡음없이 차액보상이 이뤄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10일 의약품 도매업계에 따르면 내년 1월 약가가 인하되는 1986품목의 반품 및 차액보상에 대비하기 위해 각 도매업체들은 약가인하 리스트와 거래처별 약가인하 품목 발주량과 소모량 정리 등에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내년 1월 약가인하 품목은 도매업체가 가진 전체 물량의 3~5% 수준으로, 지난 4월 일괄 인하 약 15% 때보다 많진 않다. 따라서 반품 및 차액보상이 대체로 무리없이 진행될 것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특히 도매는 지난 4월 일괄 약가인하 때와 마찬가지로 약가인하 전 2개월분 주문수량의 30%를 차액 보상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 도매업계 관계자는 "지난 4월 대규모 약가인하로 약국도 재고관리를 잘하고 있어서 2개월분의 30% 보상이면 약국들도 만족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실제로 거래 약국에서도 이같은 보상책을 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더구나 일부 업체들은 수량에 따라 사사오입을 적용하면 어느정도 낱알 재고에 대한 보상 불만도 잠재울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다만 도매의 보상정책에 대해 제약업체들이 어떻게 나설지는 아직 미지수다. 도매업계 다른 관계자는 "제약사들은 차액보상에 대해 아직 어떠한 언급도 없는 상태"라며 "지난 약가인하 때와 마찬가지로 일단 닥치고 나서야 제약사들의 입장이 나올 것 같다"고 예상했다.2012-12-11 06:44:58이탁순 -
제품도입도 능력…해외 라이센싱 승자는?유한양행이 최근 제약업계서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활발한 제품 도입 덕분이다. 국내에 진출한 다국적제약사와 코마케팅, 해외 제품 라이센싱을 통해 외형을 유지하면서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는 점을 업계는 주목하고 있다. B형간염 치료제 ' 비리어드'의 국내 도입으로 작년 한해 라이센싱 승자였던 유한양행은 이제 열매 수확을 앞두고 있다. 그렇다면 올해 해외 라이센싱에서 알찬 수확을 거둔 제약회사는 어디일까? 제약업계는 13년만에 FDA로부터 허가된 비만치료제를 국내 도입에 성공한 '일동제약'을 꼽고 있다. 8일까지 올해 주요 제약사들의 해외 라이센싱 현황을 살펴본 결과, 일동제약은 비만치료제 외에도 고혈압약, 항혈전제 등 해외 제품을 국내에 도입하는 데 성공했다. 올 한해 가장 핫한 이슈였던 미국 아레나제약의 비만치료제 ' 벨비크'는 국내 여러 업체를 제치고 일동제약이 품에 안는 쾌거를 이뤘다. 업계에서는 아레나제약이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에서 입지를 구축한 유수 제약업체들을 제치고 일동제약을 택한 것은 무엇보다 영업력을 믿었기 때문으로 풀이하고 있다. 제약업계 한 관계자는 "해외 라이센싱은 계약금액도 중요하지만, 판매에 따른 로열티를 무시할 수 없다"며 "아레나 측도 이런 점들을 다각도로 분석해 일동제약 영업력에 신뢰를 보낸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로 일동제약이 아레나 측에 제시한 라이센싱 금액은 다른 국내 업체보다 적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일동제약은 게다가 아레나제약이 개발중인 항혈전제 국내 도입도 성사시켜 두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해석이다. 이밖에 일본 회사로부터 고혈압 복합제, 세포배양 독감백신 등을 도입, 수년 후 먹고 살 수 있는 제품라인을 구축했다는 평가다. 제일약품의 DPP4 신약 도입도 기대해 봄직하다. 이 회사는 일본 다케다제약으로부터 PPI제제 '덱실란트'에 대한 국내 판매권을 획득했다. 이미 제품화가 완료돼 국내 출시시기도 빠르면 내년으로 보고 있다. 특히 PPI제제가 국내 역류성식도염 환자 증가로 고속 성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제일약품은 란스톤에 이어 새로운 수익창출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 차세대 수면장애치료제를 국내 도입에 성공한 CJ제일제당, 스페인 유리악사로부터 알레르기비염치료제 '루파핀'을 도입한 안국약품도 해외 라이센싱에 활발한 모습을 보였다. 올 한해 해외 라이센싱 사례들을 살펴보면 전통적인 제약 강국인 미국과 지리적 이점이 있는 일본의 제약사들과 협력하는 사례가 많았다. 때때로 이탈리아, 스페인, 스위스 등 유럽계 제약사와 도입계약을 맺었지만, 해당 국가에 대한 정보부족으로 아직까지는 교류가 활발하지 않은 모습이다. 제약업계 개발 담당자는 "약가인하 시대에서 오랜 시간이 걸리는 신약개발 못지 않게 해외 제품 도입도 국내 제약사들에게 필수 아이템이 되고 있다"며 "어느해보다 올해는 제품도입의 열을 올렸는데 이같은 현상은 내년에도 계속될 것 같다"고 말했다.2012-12-10 06:44:58이탁순 -
"국내 제약산업 현실감안 '혁신성' 기준 완화 필요"[보건사회약료경영학회 추계학술대회] 약제비적정화방안에 맞춰 도입된 의약품 선별등재제도와 그 기전인 경제성평가가 도입된 배경에 대해 학자들은 필요성과 당위성에 공감했지만, 국내 제약산업의 특성을 감안해 '혁신' 기준을 완화할 필요가 있는 의견을 제기했다. 등재 심의와 가격협상이 이원화 된 구조의 불합리성을 개선해야 한다는 제약계 목소리도 이어졌다. 오늘(7일) 오후 숙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한국보건사회약료경영학회 추계학술대회 '의약품 선별등재제도 시행 5년, 다시 생각해본다'를 주제로 한 종합토론에 참가한 패널들은 이 같이 의견을 개진했다. 이의경 성균관대 약대 교수는 보험급여 등재 절차가 근거에 기반하면서 엄선화되고 있는 경향은 세계적인 트렌드로, 매우 바람직하다는 입장이었지만 산업적 측면에서의 문제를 과제로 꼽았다. 상대적으로 제네릭이 많은 우리나라 상황에서 R&D를 육성해야 하는 산업적 현실과 사회보험 사이의 딜레마를 극복할 방책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때문에 '혁신'에 대한 촘촘한 기준을 일정부분 완화시켜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이 교수는 "제네릭 약가를 깎는 동시에 사용을 독려해야 하는 목표도 함께 갖고 있는 딜레마가 있다"며 "개량신약 개발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우리나라의 현실을 고려할 때 임상적 유용성에서 편의성까지 범위를 확대해 보는 것도 고려할 만하다"고 제안했다. 허순임 서울시립대 교수는 가격 외 사회적 관점으로의 시각 전환 필요성을 역설했다. 건강보험 공공체계를 갖춘 우리나라에서 과학적 영역에만 국한시켜 바라봐선 안된다는 것이다. 허 교수는 "공공체계의 틀 속에 있는 우리나라는 구매자가 사용자와 일치하지 않고 사용자는 결정자와 일치하지 않다"며 치료적 관점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과학적 영역에서 바라보는 관점은 지극히 생산자적인데, 보험정책은 사회적 관점이 기준이기 때문에 치료적 가치로 보는 것은 동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나성범 종근당 이사 또한 제도 당위성은 인정하지만 제약계 산업 기반을 고려하지 않은 측면을 우려했다. 때문에 시행 5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안착되기 보다는 성공과 실패가 모호한 상황이 유지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나 이사는 급여결정 과정의 이원화 문제를 피력했다. 선별등재제도로 생긴 협상과정과 이에 앞서 진행되는 등재 심의 부문이 산업에 부담이 되고 있다는 얘기다. 나 이사는 "급여 심의에서 적정 판정을 받은 자료가 협상으로 들어가면 활용 수준에 그치기 때문에 업계에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며 "앞으로 신약 연구, 개발, 마케팅 전분야에 가격을 예측할 수 있도록 등재기준을 제시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012-12-07 16:15:18김정주 -
JW중외, 먹는 피부 보습제 '아쿠아뷰티' 출시JW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간편하게 피부 보습을 지킬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인 ‘아쿠아뷰티’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아쿠아뷰티’는 피부 속 콜라겐에 직접 영양을 전달해 피부 건강과 탄력을 유지시켜주는 이너뷰티 제품이다. 피부 표피에 수분을 공급하는 바르는 화장품과 달리 진피층에 영양을 공급해 속에서부터 관리하기 때문에 보습효과가 우수한 점이 특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은 히알루론산을 주성분으로 하고 있으며 부원료로 L-카르니틴, 천연토코페롤, 코엔자임Q10 등을 포함해 피부미용과 노화방지에도 효과적이다. JW중외제약은 ‘아쿠아뷰티’의 출시를 기점으로 먹는 보습제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최근 피부에 대한 남성들의 관심이 증대되며 먹는 보습제시장이 확장되고 있는 추세”라며 “발매초기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아쿠아뷰티를 먹는 보습제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쿠아뷰티’는 하루 2회 1캡슐씩 물과 함께 복용하면 되며 건강전문 온라인 쇼핑몰 제이웰데이(www.jwellday.com)와 함께 G마켓, 11번가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2012-12-07 14:57:38가인호 -
동일성분 동일가 시행됐지만 오리지널 처방 감소세동일성분 동일가 정책이 오리지널 처방증가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히려 제네릭 다등재 성분 중 오리지널의 청구액 비중은 눈에 띠게 줄고 있다. 반면 단독 등재된 특허의약품의 경우 연평균 1000억원 씩 청구액이 증가해 대조를 보였다. 7일 복지부와 심평원 관계자들에 따르면 제네릭이 등재된 성분 의약품의 오리지널 외래처방 청구금액 비중은 2010년 44.4%에서 2011년 42.1%, 올해 상반기 39.7%로 감소했다. 동일성분 동일가 정책과 약가 일괄이하로 제네릭 처방이 오리지널로 대체될 것이라는 세간의 풍문과 우려를 불식시키는 결과다. 특히 약가 일괄인하가 시행된 올해 4~6월 3개월간 최초등재의약품 청구액 점유율은 39% 수준에서 거의 변화가 없었다. 또 7~9월 사이에도 이 같은 경향은 지속되고 있다는 게 심평원 관계자의 설명이다. 오리지널 가격이 제네릭 수준까지 낮아져도 의사들이 처방을 바꾸지 않는 것은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통상 특허가 종료된 오리지널에 대해 다국적 제약사는 마케팅을 사실상 중단하는 반면, 제네릭사는 공세적으로 영업에 나서기 때문에 해당 성분의 시장자체가 커지면서 자연스럽게 점유율 배분이 이뤄진다. 복지부 관계자는 "정부의 저가 제네릭 사용 장려 정책과 이와 연계한 외래처방 인센티브제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특허가 만료된 오리지널과는 달리 특허의약품의 청구액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단독 등재 오리지널은 2008년 이후 연평균 1000억원 씩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다국적 제약사들이 적극적으로 마케팅에 나선 이유도 있겠지만 국내 제약사와 다국적 제약사가 코프로모션을 확대하는 것도 주요 원인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심평원은 코프로모션 품목의 처방추이를 별도 모니터링하는 등 시장변화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 심평원 관계자는 "약가 일괄인하 이후 의약품 사용패턴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중이다. 3분기 실적도 조만간 정리될 것"이라면서 "코프로모션 품목은 별도 관리대상"이라고 귀띔했다.2012-12-07 12:25:00최은택 -
유유, SNS 페이스북 '유유맘의 행복충전' 오픈유유제약은 일반 제품 인지도 증대와 활성화를 목표로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한 SNS(Social networking service)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오픈한 유유제약 페이스북 페이지인 ‘유유맘의 행복충전’은 일반 소비자와 친근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유유맘 캐릭터를 개발하고, 즐겁고 다양한 생활,건강,이벤트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유유맘은 요일별로 이벤트 안내, 건강상식, 고객참여 퀴즈, 제품사용 사례, 몸에 좋은 식품, 나들이 장소 소개 등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해서 소비자와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다. 현재 페이스북 오픈 이벤트를 하고 있는데, 유유맘 페이스북에서 좋아요 및 공유하기를 누르고 축하댓글로 친구를 초대하면 추첨을 통해 최신형 카메라(삼성 NX-1000), 영화관람권, 기프티콘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유유맘’은 도시적 이미지를 가진 30대 알파맘을 캐릭터화한 것이다. 유유맘의 행복충전 페이지는 www.facebook.com/helloyou.kr이다. 한편 유유제약은 일반의약품 활성화를 위해 소비자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멍, 붓기 빼는 연고 베노플러스, 비타민C 유판씨, 종합활성비타민 비나폴로, 기억력 및 집중력 향상을 위한 타나민, 100% 바닷물을 멸균시킨 비강세정제 피지오머 등 주요 일반약을 빅데이터를 통해 소비자 데이터를 분석하고, 디자인을 리뉴얼함과 동시에 소비자 커뮤니케이션 등 마케팅을 활성화 하고 있다.2012-12-07 09:14:32가인호 -
골드만삭스 "지오영 투자는 계속해 나갈 것"골드만삭스가 지오영과 관계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골드만삭스는 2009년 지오영에 400억원을 투자했었다. 최근 한국시장에서 골드만삭스 자산운용 부문이 철수하면서 확인되지 않은 지오영 투자금 회수설이 불거지고 있는 상황이었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방한한 카를로스 코데이로 골드만삭스 아사아 담당 부회장은 지오영에 대한 투자를 회수할 뜻이 없다고 전했다. 카를로스 부회장은 한 경제신문과 인터뷰에서 "한국 시장 철수는 자산운용 부문만이고 투자은행 등 다른 부문은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지오영을 우량기업이라고 표현하면서 한국 회사에 대한 투자를 계속해나가겠다며 일각의 우려를 불식시켰다. 사실 지오영 투자 주체가 골드만삭스 한국법인이 아닌 홍콩법인이었기 때문에 자산운용 부문의 한국 시장 철수와 무관하게 지오영과 투자관계는 계속될 것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골드만삭스가 자산운용 부문을 시작으로 아예 한국시장에서 떠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돼 2009년 400억원을 투자했던 지오영에게도 관심이 쏟아졌다. 더구나 지오영의 IPO(주식상장) 일정이 늦어지는 것과 맞물려 의약품 유통업계 내에서도 투자금 회수설이 고개들 들었었다. 지오영 측은 그러나 올해는 IPO 시장이 침체돼 일정을 늦췄을 뿐 시장상황이 나아지면 본격적으로 코스닥 상장을 노리겠다는 방침이라며 IPO와 골드만삭스 투자 건은 관계가 없음을 설명했다. 이번 카를로스 부회장의 설명으로 IPO를 조건으로 지오영에 투자했다는 항간의 소문도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지오영 측은 "업계 내 돌고 있는 악의적인 소문과 상관없이 의약품 유통 선진화를 위해 투자를 지속해나간다"는 방침이다.2012-12-07 06:44:54이탁순 -
필름형 고용량 발기부전치료제, 국내-외자사 격전발기부전치료제 시장의 핫이슈로 떠오른 고용량 필름제제가 내년부터 국내시장서 다국적사와 국내제약사간 치열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제약으로부터 판권을 넘겨받은 화이자가 내년부터 100mg 필름제형 마케팅을 전개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SK케미칼도 고용량 필름제형을 발매하면서 격전이 예상되는 탓이다. 특히 50mg 필름제형을 발매한 CTC바이오도 내년부터 제일약품, 동국제약, 진양제약, 휴온스 등과 함께 국내시장에서 고용량 제제 영업을 전개한다는 계획이어서 이 시장은 한껏 달아오를 전망이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100mg 필름제형이 잇따라 시장에 발매되면서 치열한 경쟁구도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화이자는 최근 서울제약과 66억원대 위탁생산 계약을 통해 '비아그라' 필름제형을 국내 및 글로벌시장에 발매한다는 계획이다. 화이자의 경우 고용량 필름제형 타깃이 해외시장이 될 것으로 보이지만, 비아그라 정제가 제네릭 진입으로 매출이 반토막 난 만큼 국내서도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SK측은 엠빅스 50mg 필름제형 발매 첫해에 블록버스터로 성장시킨만큼 100mg 고용량제제에 대해서도 강한 자신감을 갖고 있다. SK 관계자는 "필름제형 첫 발매라는 자신감으로 내년 300억원대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 발기부전 필름제형 컨소시엄을 구성했던 제일약품, 동국제약, 휴온스, 진양제약 등도 내년부터 100mg발매를 진행한다는 방침이어서 시장 볼륨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CTC 관계자는 "100mg 필름제형은 50mg품목과 가격문제 때문에 국내 발매는 안했지만 이미 해외시장에서는 55개국과 수출계약을 마무리한 만큼 적극적인 시장공략에 나서고 있다"며 "내년에는 공동개발을 진행했던 컨소시엄사들이 국내시장 발매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관건은 공급가격이다. 비급여 품목인 만큼 제약사들이 고용량 필름제형 가격을 어떻게 책정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SK측은 1매당 7000원대로 가격을 책정했다. 동일 용량 오리지널 정제대비 크게 저렴한 가격이다. 화이자도 1만원 이내에서 가격을 결정할 것이 유력하다. 서울제약 '불티스'가 1만원대에 가격이 형성됐었지만 시장 상황을 감안해 공급가를 내리겠다는 것이 화이자 전략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CTC바이오 컨소시엄사도 화이자나 SK케미칼과 비슷한 수준이거나 더 저렴한 가격대로 제품을 공급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처럼 고용량 발기부전치료제 필름제형이 내년 국내시장서 입지를 다질 것으로 보여 기존 시장 판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2012-12-07 06:44:52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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