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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협동조합, 서울 4개도매 공동물류 창고로공동구매와 공동물류를 추진하고 있는 한국의약품유통업협동조합(이사장 고용규)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서울지역 4곳의 도매를 허브센터로 지정해 운영하기로 했다. 협동조합은 서울지역 조합원들의 공동 물류를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세종메디칼, 아세아약품, 원강팜, JO팜 등 4개 허브 센터를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세종메디칼은 서울 강동지역을 담당하며 아세아약품은 강북지역, 원강팜은 강남지역, JO팜은 강서지역의 공동물류를 담당할 계획이다.조합이 서울지역에 4개 허브 창고를 구축하는 것은 서울지역에 있는 조합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공동물류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조합은 또 소량 배송이 많은 중소 도매업체들을 위해 택배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다.이에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물동량을 조사해 비용절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조합은 서울지역의 이번 4개 허브 구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위해 11월중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고용규 이사장은 "서울지역 4개 허브 구축, 택배 사업 등 물류조합은 중소도매업체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2013-11-04 06:39:04이탁순 -
판촉 vs 리베이트?…교도소 담장 위에 선 제약사"이대로 가다간 제약 마케팅 활동이 크게 위축될 것이다. 아직도 상당수 제약사들은 리베이트와 판촉활동 경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제약업계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잇따라 터지고 있는 리베이트 조사 후폭풍에 마케팅 활동이 중단 위기를 맞고 있기 때문이다.불법과 합법의 경계에 서 있는 제약사들이 실적을 내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자칫 리베이트 행위로 인식될까 두려움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상위제약사를 중심으로 기존에 행했던 마케팅 활동을 전면 중단하거나 재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이처럼 최근들어 업계 마케팅 활동이 경색되고 있는 것은 일부 제약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리베이트 조사 파장에 기인한다.실제로 공정경쟁규약과 쌍벌제 시행과 맞물려 상당수 제약사들은 그동안 다양한 기법의 마케팅 툴을 개발해 왔다.이중 일부 제약사들은 새로운 형태의 영업방식을 시도하기도 했다.그러나 일부 행위가 리베이트로 간주되면서 해당기업들이 큰 어려움을 겪게 되자, 조사를 받지 않는 제약사들도 발등에 불이 떨어진 셈이다.업계 한 임원은 "과거에는 합법인지 불법인지 모호할 때 그대로 밀고 나가는 경우가 많았다면, 이제는 드롭하는 경우가 더 많다"며 "리베이트 조사 파장이 확산되면서 모든 제약기업들이 몸조심하고 있는 분위기"라고 말했다.이와관련 업계 관계자들은 아직도 판촉활동에 대한 기준이 모호하기 때문에 혼란이 커지고 있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상당수 제약사들이 CP전담자를 배치하고 영업사원 교육을 강화시키는 등 합법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공정경쟁규약을 준용하고 있지만, 여전히 불법인지 합법인지 확신이 서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또 판촉 활동 상당부문이 제약사들이 자체적으로 정하고 있는 CP가이드라인에 따라 움직이고 있다는 점은 마케팅 담당자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업계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리베이트 조사가 제약사들의 정상적인 마케팅 활동까지 제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따라서 업계는 불법 리베이트 행위에 대한 처벌은 필요하지만 리베이트와 정당한 판촉활동에 대한 명확한 구분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공정경쟁규약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한편 국내에서도 선진국처럼 시장조사, 강연 자문료, 학회지원비, 컨설팅 지원비, 연구용역비 내역 등을 투명하게 공개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일례로 제약사가 조사전문기관에 의뢰해 진행하는 시장조사 활동의 경우 공정경쟁규약에 의해 인정되고 있는 정당한 행위이지만, 모든 활동이 비공개로 이뤄지고 있다보니 시장조사 활동 과정에서 불법행위들이 노출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따라서 제약기업과 의약사간 다양한 판촉활동 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해 영업활동을 양성화 하는 것이 잇단 리베이트 파장을 어느정도 막을 수 있을 것이라는 지적이다.2013-11-04 06:25:00가인호 -
마진인하보다 개선 시급한 도매업계 '덤핑 경쟁'최근 의약품 유통업체들의 가장 큰 걱정거리는 '의약품 가격 덤핑 경쟁'이다.온·오프라인 동시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격경쟁에 도매업체 스스로 심각함을 느끼고 있다. 하지만 해결이 쉽지 않다.1일 도매업계에 따르면 의약품 가격 덤핑 경쟁으로 각 업체들의 출혈이 심해지고 있다. 심지어 일반의약품을 구입가 미만으로 판매하는 업체도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도매업체들은 덤핑경쟁이 심해지자 지난 여름 책임자들이 모여 자정결의도 한 바 있다.또 약업발전협의회에 참여하고 있는 대형 도매업체들도 덤핑경쟁의 문제를 공감하고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하지만 여전히 가격덤핑이 판 친다는 게 도매업체들의 이야기다.도매업체 한 관계자는 "서로 덤핑경쟁을 자제하자고 해도 잘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여전히 몇몇 품목들은 도저히 이익이 남지 않는 수준에서 판매되고 있다"고 우려했다.이 관계자는 "의약품 가격덤핑은 해당 제약사에서 대량 공급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며 "제약사도 가격질서 유지 측면에서 공급물량을 조절해야 한다"고 말했다.특히 온라인몰의 덤핑경쟁은 도매업체들의 '제 살 깎아먹기'라는 인식이 팽배하다. 현금창출을 위해 밑지는 장사를 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다는 것이다.수년간 온라인몰에서 활약한 성일약품도 가격경쟁에 내몰려 경영이 악화됐고, 결국 도산했다는 게 업계의 판단이다.덤핑경쟁이 도마에 오르자 최근 한국의약품도매협회는 회장 직속으로 '불법행위 고발센터'를 신설하는 등 자율정화를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올바른 가격형성을 위해 도매업체들의 공정경쟁은 물론 제약사들도 이를 부추기는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2013-11-01 12:27:16이탁순 -
동화약품 신규 대표이사에 이숭래 사장이숭래 신임 대표이사동화약품 대표이사에 이숭래 사장이 신규 선임됐다. 전임 박제화 대표는 일신상 사유로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다.동화약품은 31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이숭래 사장을 대표이사로 하는 대표이사 변경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이로써 동화약품은 윤도준-박제화 체제에서 윤도준-이숭래 각자대표 체제로 변경됐다.신임 이숭래 대표이사는 성균관대 국문학과를 나와 한국화이자제약 국내 영업이사와 영업·마케팅 총괄 전무를 지냈고, 현재는 동화약품 사장을 맡고 있다.업계는 이번 CEO 교체가 회사 체질개선 움직임과 맞물려 진행됐다는 분석이다. 조직변화를 통해 실적부진을 타파하려는 오너의 의중이 담겨 있다는 것이다.한편 박제화 전 대표는 13년간 한국얀센에서 근무하고 2011년 동화약품에 합류했지만 2년여만에 하차하게 됐다. 이숭래 사장은 지난 9월부터 동화약품 사장직을 맡고 있다.2013-10-31 17:31:22이탁순 -
"공급량 충분한데"…독감백신 실종 미스테리독감백신이 부족하다. 일선 보건소와 병의원에서 추가 물량을 확보하려 해도 유통되는 물량 자체가 없다.한 도매업체는 차라리 '석유' 구하는 게 낫다고 하소연한다.독감백신은 어디로 사라진 걸까? 31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해 독감백신 생산량은 1769만도즈이다.매년 필요수량이 1500~1600만도즈라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공급량이 결코 적지 않다는 해석이다.다만 공급과잉 현상을 빚은 작년보다는 생산량이 크게 줄었다. 작년에는 2100만도즈가 초과 생산돼 재고가 넘쳐났다.유통가격도 보통 8000원에서 작년에는 최저 1000원대까지 떨어졌었다. 독감백신 제약사들이 올해 공급량을 줄인 건 당연한 결과였다.식약처 국가검정센터의 독감백신 출하승인 현황 결과 녹십자는 작년 540만도즈에서 올해 410도즈, SK케미칼은 510만도즈에서 450만도즈로 공급량을 조절했다.그렇다고 전체 수량이 모자른 것은 아니다. 또 수요도 크게 늘어난 것은 아니라고 질병관리본부 측은 설명한다.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유통상의 분배 문제 때문에 요즘 수량 부족 현상을 호소하는 보건소들이 생겨나고 있다"며 "보건소들이 유료접종분을 추가로 구매할 때는 이미 독감백신이 민간에 유통된 이후라서 수량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것"이라고 설명했다.부족한 수량은 전체의 일부일 뿐이라고 덧붙였다.하지만 시장의 진단은 질병관리본부의 인식과 다르다. 훨씬 심각하다. 도매업체 관계자는 "최근 일반 병의원이나 보건소에서 독감백신이 부족하다고 난리다"며 "그래서 물량을 구하려해도 제약사들은 재고가 없다고 하고, 다른 도매업체들도 사정은 마찬가지"라고 하소연했다.이 관계자는 "아마도 올해 독감백신 공급량이 작년보다 줄어든다는 소식을 듣고 몇몇 도매업체가 '매점매석'한 것이 아닌가 의심된다"며 "그렇지 않으면 독감백신이 이렇게 부족할 리 없다"고 황당해했다.한편 독감백신이 부족하자 시중 유통가격도 9000원~1만원대에서 1만3000원대까지 오른 상태다.2013-10-31 12:24:58이탁순 -
여전한 '조영제' 논란…의료계 "그러나, 답이 없다"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사망사례 등 조영제 부작용이 해마다 급증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명확한 해결책이 나오지 않고 있다.새누리당 김현숙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난 21일 식약처 국정감사에서 '조영제 부작용 현황' 자료를 분석을 통해 2009년부터 5년간 총 3만8207건의 부작용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조영제 부작용은 2009년 1688건에서, 2010년 7243건, 2011년 9988건, 2012년 1만1829건, 2013년 7월 7459건으로 매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이중 가장 많이 보고된 부작용 사례는 발진·두드러기·가려움증이 2만 2333건, 오심·구토가 4820건, 두통·어지럼증이 929건으로 전체 보고건의 73.5%(2만8082건)을 차지하고 있다.김 의원은 "조영제는 다른 의약품과 달리 특별한 의심없이 복용하는 경우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지만 식약처는 표준투여지침이나 안전가이드라인조차 마련하지 않고 있다"며 "국민건강을 위해서라도 부작용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하지만 조영제 부작용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한다는 것이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환자의 병력, 조영제 성분, 이외 투여되는 약물 등의 요소가 복잡하게 얽혀 유해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이다.조영제를 판매하는 제약사들이 마케팅 전략에 있어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내세우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조영제 시장에 진출하는 제약사들이 너도나도 '고순도·고수율의 안전성'을 강조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박흥우 서울대학교병원 알레르기내과 교수는 "사실상 조영제 부작용은 아직까지 학계에서 '미해결 난제'로 남아있다"며 "현재로썬 의료인들의 신중한 환자관리 및 사후 대응과 철저하게 환자의 병력을 청취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강조했다.국회가 얘기하는 사전반응 테스트 역시 무용지물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현재 국내 의료기관의 약 60% 가량이 사전반응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으나 실행하는 병원들마저 테스트의 실효성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정재준 강남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 정재준 교수는 "사실상 현재의 테스트는 미실시 환자가 유해반응을 보였을 때 돌아오는 문책에 대한 방어적 성격이 강하다"며 "사전반응 테스트의 실효성은 어디에서도 입증된 바 없다"고 말했다.아울러 "사전반응 테스트를 해도 부작용을 보이는 환자가 있다"며 "의료인의 입장에서 현재 명확한 대책이 없는 것이 안타깝지만 이는 단순히 정부나 의료계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2013-10-31 06:24:55어윤호 -
CJ, 글로벌 진출 교두보 베트남 민심잡기 나서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문이 베트남 현지 영업 마케팅에 속도를 내고 있다.2012년 베트남 현지 의료인을 국내에 초청하여 학술세미나를 진행한 것에 이어, 최근에는 베트남 의약학 대학생들에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베트남 시장에서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베트남 시장은 현재 중외, 종근당, 일동제약 등 7~8개 국내 제약사가 진출해 각축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문은 2004년 에포카인(EPO) 수출을 시작으로 지난 2012년 베트남 호치민에 제약 사무소를 설립하고 현지 영업인력을 확보하는 등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제약사업부문은 베트남에 진출해 있는 CJ그룹 계열사와의 협력을 통한 현지화된 마케팅을 진행하는 등, 최근 공격적인 현장 영업을 시행하며 호치민과 하노이 지역의 주요 대형종합병원에 Non-PVC bag제제인 사이톱신(항생제) 등 CJ의 경쟁력 있는 의약품을 입찰시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최근에는 현지에서 'CJ Pharma'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주력하고 있다.지난 10월 11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미래의 베트남 의료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베트남 하노이 약학대학교 학생과 호치민 의약학대학교 학생 총40명에게 총 지급규모 1만 달러(한화 약 1천 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CJ 제약사업부문은 향후 차별화된 현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글로벌 제약사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2013-10-30 10:15:11가인호 -
"내 약국이 다른 곳과 뭐가 다른지 눈을 감고…"이미지에 맞는 기능성 특화 제품을 확보하는 것을 상품력이라 할 수 있는데 상품력이란 전문성을 갖춘 제품 확보의 개념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보다 많은 종류의 상품을 보유한다거나 제품의 질이 좋다거나 하는 것을 뛰어 넘는 조건 즉, 신제품 구비, 매장의 청결함, 구매를 촉진하는 진열, 친절한 서비스를 포괄하는 통합적인 개념을 말한다.무엇보다도 약국의 경우 상품력을 극대화 하는 방법은 우리 약사가 갖고 있는 최대 강점인 건강 관련 전문성과 소점포의 운영 전략을 결합시키는 것이며 이렇게 했을 때 경영성과는 기대 이상으로 나타난다.특히 이러한 전략적 실행이 매년 누적되어 10년 이상 이어진다면 그 약국의 경쟁력은 매출과 더불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다. 왜냐하면 소점포의 운영 전략의 기본에는 소점포를 넘어서 대기업으로 성장 할 수 있는 기업경영전략이 내포되어 있기 때문이다. 비단 기업에만 CI전략이 있는 것은 아니다. 소점포에도 SI(Store Identification)전략이 있다.그러나 가장 핵심적인 SI(Store Identification)전략은 아웃테리어나 인테리어와 같은 보이는 외관상의 전략이 아닌 보이지 않는 이미지 메이킹 전략(Image Making Strategy)이라 할 수 있다. 왜냐하면 보이는 외관 전략은 자본과 비슷한 조건만 갖추면 누구나 따라 할 수 있기 때문이다.유통업계 전문가들에게는 '가격전략은 경쟁자가 일주일이면 따라 하고 레이아웃 전략은 한 달이면 따라 할 수 있다'는 유명한 명언이 있다. 즉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전략은 차별화가 아니며 강점이 될 수 없다는 점이다.지금 이 글을 읽는 약사님들은 꼭 이 말을 한번 생각해 보시기를 바란다. 잠깐 눈을 감고 과연 내 약국이 다른 약국과 다른 진정한 차별화 요소는 무엇인지를 생각해보고 만약 단 한 개라도 확실히 자신 있게 차별화 된 것이 떠오른다면 그 약사님의 약국은 경쟁력이 있는 약국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물론 약사님이 생각하시는 차별화 요소가 혼자만의 인정 요소가 아닌 그 약국을 이용하는 고객들도 같이 인정하는 요소일 때 그것이 진정 차별화된 요소라 할 수 있을 것이다.약국의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웅변하는 가장 기본 적인 전략은 그 약국의 강점이 무엇이고 향후 가고자 하는 미래지향적이고 지속적인 수익창출 전략이 무엇인가를 고민하는 것이다.그렇다고 아웃테리어나 인테리어, 레이아웃을 절대 무시해서는 안 된다. 약국이 가고자 하는 차별화 방안과 전략은 고객이 느끼고 공유해야 하기에 고객에게 와 닿을 수 있는 비주얼과 분위기 연출은 반드시 차별화 전략이 성공하기 위한 필수요소 이기 때문이다.경영학에서 말하는 아웃테리어나 인테리어, 레이아웃의 핵심은 상호, 법령을 어기지 않으면서도 눈에 잘 뜨이는 간판, 지나가는 고객이 한 번 들어가고 싶게 하는 깔끔한 출입구 등의 흔한 외관 기획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경영학에서 말하는 아웃테리어나 인테리어, 레이아웃의 핵심은 고객이 상점의 외관만 보고도 그 스토어가 주력으로 판매하는 제품이 무엇이며, 그 스토어가 추구하는 이미지 메이킹 전략은 어떤 것인가를 느낄 수 있고, 심지어 그 스토어가 판매하는 상품 가격대는 어느 정도인가까지 짐작하게 만드는 것이다.약국의 경우 동물약국의 예를 들어보자. 어느 약사님이 동물약국으로 운영하려는 차별화 경영 마인드가 있다면 동물용의약품만 가지고는 한계가 있을 것이다. 약국이 일반의약품만 가지고 약국의 이미지 메이킹에 한계가 있듯이 동물약국 역시 동물약품에 애완동물용품을 구비하고 약국에서 가장 좋은 위치에 최대한의 공간배정과 동물약국의 이미지를 주는 아웃테리어 및 인테리어를 갖출 때 동물약국 이미지 메이킹 경영전략에서 우선적인 기본실행방법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일반적으로 스토어가 이미지 메이킹 전략으로 소비자에게 강한 인식을 주고 고객과 인식을 공유하려면 최소 전체 매장의 30% 공간을 할애해야 하는 것은 기본이며 이러한 최소한의 인테리어 및 레이아웃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특성화 스토어 즉 동물약국이라는 말을 사용한들 고객의 마음에 와 닿지 않을 것이란 점이다.그러나 차별화도 좋지만 지나치게 개성적이어서 도대체 무슨 특성화된 제품을 파는 약국인지 알 수 없게 한다면 일단 차별화 전략의 점수는 낙제인 것이다. 예를 들어 어떤 약국의 경우 세련됨을 차별화로 선호하는 약사님이 지나치게 외관 아웃테리어를 화려하게 함으로서 고객이 접근하는데 부담을 준다면 오히려 지나치게 개성적인 약국의 아웃테리어가 약국의 가장 큰 장점인 접근성을 떨어뜨리는 역효과를 내게 된 경우라 할 수 있다.가령 백화점 주변이나 쇼핑상권 주변에 위치한 곳이 아니 동네에 있는 제과점이 점주의 깨끗하고 세련된 이미지 메이킹 전략으로 너무 고급스럽게 아웃테리어를 꾸몄다고 상상해보자. 이 경우 비싼 자본을 투자한 아웃테리어는 오히려 외양으로 빵 값이 비쌀 거라는 선입견을 주어 고객의 접근성을 떨어뜨렸고 매출의 저조함을 초래하게 되었다.우리나라도 시장 자유 경쟁주의가 무르익으면서 기업 간의 경쟁이 가열되고 다양한 종류의 상품과 서비스가 쏟아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고객들이 특정 기업이나 스토어를 선택하지 못하고 갈등하는 것은 당연하다.이런 포화 경쟁 시대에서 대기업들은 새로운 이미지 메이킹 전략으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지 않고는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없음을 인식하고 기업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볼 때 약국도 이제는 포화 경쟁 시대로 돌입하고 있기에 이미지 메이킹 전략으로 다양한 마케팅을 고려할 시기가 오고 있다고 말 할 수 있다.이해를 돕기 위해 다른 예를 든다면 약국 주변에 대형 드럭스토어가 들어섰을 때 오랫동안 운영해 오고 동네 주민에게 신뢰를 쌓아온 동네 약국이 맥없이 문을 닫게 되는 이유를 살펴보면 알 수 있다.분석 결과를 보면 이들 약국들에게는 대형 드럭스토어에 비해 경영전략이 부족하여 상품력이 떨어지고, 마케팅 전략이나 직원교육·관리 체계가 부족함으로서 고객관리 능력이 현저히 차이가 난다는 것이 일반적인 동네약국 패퇴의 분석 결과이다.이런 점에서 볼 때 제조업이나 은행, 보험, 증권 등 서비스 기업, 백화점 같은 대기업 뿐 만이 아니라 소자본·소규모의 스토어의 경우도 스토어 이미지(SI, Store Image) 전략을 중요하게 활용해야 함은 서비스업의 필연이라고 할 수 있으며 아울러 약국경영 분야에서도 이러한 이미지 메이킹 경영전략이 이젠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요소임을 약사님들도 인지하고 성공약국경영에 SI 전략이 반드시 필요한 프로세스라는 것을 공감하기 바란다.2013-10-30 08:54:25데일리팜 -
한화제약, 휴온스와 '발란스라이트F' 공동 판촉휴온스가 콜마로부터 인수한 '발란스라이트F'를 한화제약과 함께 판매한다.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휴온스는 한화제약과 경구용수액제 발란스라이트F의 영업 및 마케팅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소아청소년과 대상 영업경험이 부족한 휴온스가 해당 영역에서 강점을 지닌 한화제약과의 제휴를 통해 적극적인 시장 공략에 나서려는 복안이다. 한화제약은 진해거담제 '움카민' 공급사로 소청과에 한해서는 막강 영업력을 자랑하는 회사다.발란스라이트F와 같은 경구용수액제는 WHO가 소아 설사치료에 있어 1차요법으로 권장하고 있다.하지만 경구 수액은 국내서 많은 처방을 이끌어 내지 못했다. 실제 JW중외제약의 '페디라', 삼아제약의 '페레드롤' 등은 이렇다 할 매출을 확보하지 못한채 프로모션 활동이 중단됐다.휴온스 관계자는 "발란스라이트F의 출시로 주사 맞기를 무서워하는 소아환자나 정맥주사에 어려움이 있는 환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여러 임상결과에서 입증된 경구 수액의 효능을 널리 알리는데 마케팅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제약 관계자는 "소아과 영역에서 확실한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한화제약은 기존 소아과 제품 마케팅 노하우를 활용해 경구용 수액제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켜 단기간 내에 주력제품으로 육성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2013-10-30 06:24:51어윤호 -
광동제약, 제주 예비창업자 대상 경영지원 교육광동제약 중앙연구소 연구원이 음료 개발 실무에 대해 강의를 하고 있다.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이 제주지역 기업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경영지원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광동제약이 제주테크노파크와 함께 제주지역에서 실시하고 있는 경영지원 교육프로그램은 광동제약 임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비타500, 옥수수수염차 등 국민건강 음료를 개발, 성장시킨 광동제약의 기술개발 노하우와 마케팅을 교육한다.교육 커리큘럼은 마케팅 이론부터 개발, 마케팅 실무 전반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참가자가 원할 경우 컨설팅을 지원한다. 지난 9월 실시한 1차 교육에서 제주지역 식음료 관련 13개 업체가 교육을 받았고, 10월 31일 '건강기능식품 시장동향 및 제품개발'이라는 주제로 2차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1차 교육에 참가한 관계자는 "광동제약의 교육 프로그램에서 제조와 판매에 필요한 정보를 폭넓게 얻을 수 있었고, 교육 후 컨설팅까지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매우 좋았다"며 "비타500처럼 10여 년 넘게 국민에게 사랑 받을 수 있는 매력적인 음료제품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 밝혔다.광동제약 중앙연구소 우문제 이사는 "이번 경영지원 교육프로그램은 제주삼다수 유통을 맡고 있는 광동제약이 제주 지역 발전을 위한 기여 방안으로 추진 중인 내용 중 하나"라며 "기업과 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앞으로도 많이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2013-10-29 09:41:50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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