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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삼양 '제넥솔' 성장률 극대화 다짐보령제약 최태홍대표(왼쪽), 삼양바이오팜 엄태웅대표(오른쪽)가 협약서에 사인을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보령제약(대표 최태홍)과 삼양바이오팜(대표 엄태웅)이 25일 보령제약 본사 중보홀에서 항암제 '제넥솔'(성분명 파클리탁셀)에 대한 코프로모션 협약식을 진행하고, 양사 항암제 파트 마케팅 및 영업부 임직원들이 모두 참여한 '마케팅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양사 대표가 참석해 제넥솔 코프로모션 협약서에 사인을 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이날 함께 진행된 '마케팅데이' 행사에서는 양사 임직원이 참석해 제넥솔 임상데이터를 공유하고 마케팅 전략을 세우며 양사의 영업력을 극대화해 이미 시장에서 입증된 '제넥솔'의 성장을 이끌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항암제 '제넥솔'는 삼양그룹의 의약바이오 계열회사인 삼양바이오팜에서 지난 2001년 순수 독자 기술로 국산화에 성공한 제품이다. 식물세포 배양법을 이용해 얻어지는 고순도의 파클리탁셀(Paclitaxel)이 주성분으로 난소암, 유방암, 폐암, 위암 등의 치료에 사용되며, 이미 국내 임상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 입증됐으며, 세포독성항암제 시설에 대한 EU 및 일본GMP를 획득한 국내 유일의 항암제라고 보령제약 측은 설명했다.2016-01-25 14:59:52이탁순 -
동화약품, 박스터출신 손지훈 사장 영입손지훈 사장동화약품이 다시한번 다국적사 출신 인사를 신임 사장으로 영입하고 체질개선에 나선다.동화측은 그동안 얀센출신 박제화 사장을 비롯해, 화이자 이숭래 사장 등 다국적사 출신 CEO들을 영입하며 변화를 모색해왔다.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은 2월 1일자로 박스터 코리아에서 대표를 지낸 손지훈 씨를 사장으로 영입한다고 25일 밝혔다.신임 손지훈 사장(52)은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보스턴 대학교에서 MBA를 취득했다.이후 다국적 제약사인 BMS 미국 본사 근무를 시작으로 동아제약 해외사업부 전무를 거쳐 헬스케어 회사 박스터 코리아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동화약품 측은 "손지훈 사장은 제약업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영업마케팅, 해외시장개척 및 신규사업, 그리고 사업부를 총괄한 경험을 통해 뛰어난 경영 역량을 보여왔다"며 "최장수 기업인 동화에서 찾던 변화혁신, 목표 달성의 추구와 지속적 성장(Sustainable Growth) 및 조직안정화를 이끌 적합한 인물"이라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국내사와 다국적사의 대표이사 경험을 가진 손사장의 영입으로 동화약품은 OTC와 ETC의 균형 있는 성장과 글로벌 사업 확대에 힘을 기울일 계획이며, R&D 부문의 성과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2016-01-25 10:15:21가인호 -
박보검, 파마리서치 '리안 점안액' 모델 발탁응답하라 1988에서 열연한 대세남 박보검이 국내 첫 재생 점안액 ‘리안 점안액’의 모델로 활동한다.재생바이오 전문기업 파마리서치프로덕트(대표 정상수)는 최근 출시한 ‘리안 점안액’의 광고 모델로 배우 박보검을 발탁했다고 22일 밝혔다.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일반의약품인 ‘리안 점안액’의 광고 모델인 배우 박보검을 통해 각막과 결막 관리, 영양공급 등 눈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한다.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앞으로 1년간 TV, 라디오, 포스터 등 다양한 매체에서 박보검 특유의 깔끔하고 순수한 이미지를 통해 건강한 눈 관리에 대한 정보를 알릴 예정이다.박보검 모델의 ‘리안 점안액’은 조직 재생물질로 효과가 입증된 ‘PDRN®’이 주성분인 국내 최초의 재생 점안액이다.각막, 결막에 직접 영양을 공급하고 눈 미세 손상을 개선해 이로 인한 눈 불편을 해소할 수 있으며, 안구건조증뿐 아니라 콘택트렌즈 착용, 모바일 환경, 미세 먼지 등 기타 요인에 의한 눈 미세 손상에도 효과적이라는 설명이다.최근 진행한 ‘리안 점안액’ 광고 촬영 현장에서 박보검은 모성애를 일으키는 연하남으로 변신, 누나의 눈 건강을 걱정하는 연기를 펼쳤다. 박보검이 출연한 ‘리안 점안액’의 TV 광고는 2월 6일 선보일 예정이다.파마리서치프로덕트 강기석 전무는 "배우 박보검이 보유한 깨끗하고 맑은 이미지와 제품이 전달하는 효과, 효능이 적합하다고 판단해 함께하게 되었다”며 “모델을 활용한 마케팅 등으로 눈 건강에 대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천재 바둑 소년 최택역을 맡은 박보검은 어른스러우면서 순수하고 따뜻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신예 스타임에도 불구하고 연령대와 성별을 아우르는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박보검은 그의 작품들이 아시아에 확산되고 있어, 차세대 한류스타로도 주목 받고 있다.2016-01-24 22:49:41가인호 -
한국콜마, 프릴리지 제네릭 허가…조루약 시장 가세한국콜마가 프릴리지(다폭세틴·한국메나리니) 제네릭으로 조루치료제 시장에 뛰어든다.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콜마 타폭센정 30·60mg을 허가했다.현재 국내 허가된 프릴리지 제네릭은 신풍제약이 퍼스트제네릭으로 개발한 프레야지정이 유일하다.이번 한국콜마 타폭센정 허가로 국내 다폭세틴 성분 조루약 시장은 메나리니·신풍·콜마 세 회사 간 경쟁구도가 형성됐다.한국콜마는 제조 전공정을 신풍제약에 위탁해 타폭센정을 허가 받았다. 이르면 오는 3월 정식 출시한다는 계획이다.다만 국내 조루약 시장은 약 30억원 규모로, 700억원 규모인 발기부전약 시장 과 견줘 크게 작은 상태라 시장 성공 여부는 불투명하다는 평가다.메나리니의 조루치료제 '프릴리지'실제 메나리니는 지난해 오리지널 프릴리지의 약가를 스스로 40% 인하하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결정했었다.현재 비급여 약물인 프릴리지 약가가 저용량 30mg의 경우 약 6000원, 고용량 60mg은 약 10000원으로 형성된 만큼 한국콜마 등 제네릭은 이보다 통상 20~30% 가량 낮은 약가를 책정할 것으로 보인다.회사 관계자는 "올해 봄 시장 출시 계획으로 제품을 허가받았다"며 "신풍제약에 개발 전 공정을 위탁해 생산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한편 국내 조루약 시장은 다폭세틴 제제 외 클로미프라민 성분 약제도 점유중이며, 휴온스(네노마정)·동국제약(줄리안정)·씨티씨바이오(컨덴시아정)·진양제약(클로잭정) 등 4품목이 시판중이다.2016-01-23 06:14:52이정환 -
한신약품, 저소득 이웃에 6800만원 규모 건기식 전달한신약품(대표 진재학)이 추운 겨울 저소득층 이웃의 건강을 위해 건강기능식품을 기증했다.한신약품은 20일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저소득 가정을 지원할 6880만원 규모의 건강식품을 전달했다.진재학 대표는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고 날씨가 추워져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을 챙겨주기 위해 건강식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한신약품이 할 수 있는 이웃돕기를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신약품은 지난달에도 육군 제5포병여단에 5000만원 상당의 손세정제 '균이팡'을 전달했다.2016-01-22 19:08:05정혜진 -
'플라빅스+아스피린' 성장…한미 피도글 에이 등 선전플라빅스 복합제 시장이 내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플라빅스+아스피린을 조합한 항혈전 복합제 시장이 매년 고공비행을 하고 있다.특히 플라빅스를 보유한 사노피도 올해 이 시장에 가세할 것으로 보여 시장 재편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22일 데일리팜이 2012년 첫 발매에 들어간 플라빅스+아스피린 복합제 현황을 분석한 결과 명인제약, 제일약품, CJ헬스케어, 유나이티드제약, 한미약품 등이 치열한 경쟁을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시장은 유나이티드와 CJ헬스케어가 시장을 선점했지만, 항혈전 부문에 강점을 보이고 있는 후발 품목들이 가세하면서 동반성장을 이끌었다는 관측이다.실제 시장에 발매된 상위 5개 품목 평균 매출 성장률은 20%에 달했다.복합제 시장이 열린 이후 매년 30%대 고성장을 거듭하면서 시장 안착에 성공한 것으로 풀이된다.명인제약 '슈퍼피린'은 65억원대 처방실적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0% 성장을 견인해 가장 주목받았다. 슈퍼피린은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며 지난해부터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제일약품 '클로피렐'도 58억원대 처방액으로 5% 성장하며 성장곡선은 주춤했지만 여전히 리딩품목 경쟁을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플라빅스 복합제 2015년 처방실적(단위=백만원, 유비스트)이 시장에 가장 먼저 진입한 CJ헬스케어 '클로스원'은 46억원(12%성장), 유나이티드제약 '클라빅스(듀오)'는 37억원(47% 성장)으로 관심을 모았다.한미약품이 마케팅하고 잇는 '피도글에이'도 33억 원으로 전년대비 39%나 성장했다.업계에 따르면 플라빅스 복합제가 최근 몇년간 꾸준한 증가를 기록하고 있는 요인은 처방현장에서 플라빅스와 아스피린 병용처방이 가장 많이 선호되는 패턴이기 때문이다.여기에 복합제 개발사들이 클로피도그렐-아스피린 병용투여군과 비교임상을 통해 제품력을 입증하는 등 지속적인 임상과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특히 이 시장은 올해 사노피의 가세가 확실시 된다는 점에서 시장재편 가능성에 초점이 모아진다.최근 사노피-아벤티스는 '플라빅스에이(클로피도그렐+아스피린)' 허가 절차를 밟고 있어 연내 발매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사노피는 국내서 아스피린프로텍트만 심혈관계 예방 적응증을 인정하고 있다는 점에서 국내 발매를 포기했다가 ‘아스피린 장용제’를 통해 제품 출시를 계획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따라서 복용편의성이 뛰어난 복합제 시장에서 사노피 가세와 기존 품목들의 시장 수성 노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전체 시장은 올해도 성장할 것이라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2016-01-22 12:30:58가인호 -
서울시유통협, 26일 팔래스호텔서 정기총회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회장 임맹호)가 오는 26일 오후2시 서울 팔래스호텔 본관 1층 다이너스티홀에서 제49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2016-01-22 11:29:38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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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인지장애 개선제 '글리아티린' 출시종근당이 뇌기능개선제 리딩품목 글리아티린 마케팅을 본격화한다.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이탈파마코사와 인지장애 개선제 ‘글리아티린’의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21일 ‘종근당 글리아티린’을 출시했다.종근당 글리아티린(주성분 콜린알포세레이트)은 뇌신경 손상으로 저하된 신경전달 기능을 정상화시키고 손상된 신경세포를 재생시켜 신경계 기능을 개선하는 두 가지 효과를 가진 제품이다.이 제품은 기존의 약물들이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에 영양을 보충하거나 아세틸콜린의 성분인 콜린의 흡수를 돕는 것과 달리 콜린을 직접 주입하는 것이 특징이다.또한 약물의 혈뇌장벽(BBB, Blood-Brain-Barrier) 투과율이 높아 손상된 뇌세포에 직접 반응해 인지장애 개선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종근당은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대도시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해 전문의들에게 종근당글리아티린의 우수한 약효와 인지장애 질환에 대한 정보를 알리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종근당 관계자는 "최근 5년간 경도인지장애 환자의 수가 약 4.3배 증가했으며 고령인구의 증가로 앞으로 더욱 늘어날 전망"이라며 "점차 확대되는 인지장애 치료제 시장에서 종근당 글리아티린의 시장 점유율을 더욱 늘릴 수 있도록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2016-01-21 08:46:20가인호 -
"전담조직, 인력보강해 도입품목 키워 놨는데…"국내제약사가 다국적사와 도입품목 코프로모션 계약을 맺으면 마케팅 강화를 위해 전담조직을 만들고 인력을 늘려 매출 확대에 주력하는 것은 통상적인 일이다.제약사간 도입 경쟁이 치열하다 보니 코프로모션 계약 조건은 도매 수수료 수준으로 떨어졌다는 게 일반적 시작이다.하지만 국내사들은 외형 성장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인력과 조직 투자를 통해 제품을 키워나가는 셈이다. 판권 계약기간이 만료되면 국내사들은 조바심을 낸다. 계약기간 연장 때문이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연초부터 대형제품 이동으로 업계가 들썩이고 있다.보령제약은 2008년 12월 BMS와 판권계약을 통해 항암제 '탁솔' 국내마케팅을 전담해 왔다.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항암제 마케팅 전문인력 육성 등 투자를 통해 4배 이상 성장시켰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말 계약이 종료됐고 판권도 잃었다.대웅제약도 한국 MSD와 당뇨병치료제 3종 및 고지혈증치료제 2종에 대한 계약 종료로 판권을 상실했다. 1000억원대 당뇨병치료제 자누비아, 자누메트, 자누메트XR 3품목과 고지혈증 치료제 바이토린 등이다. 치매치료제 글리아티린도 계약 종료로 판권을 돌려줬다.업계는 이와 관련해 도입품목의 경우 수년간 제품을 육성을 위해서는 인적, 물적 투자가 뒷받침 될 수 밖에 없다고 말한다.하지만 대형 도입품목의 잦은 이동은 제약사들의 안정적인 성장을 저해하는 위험요인이자 조직의 불안정성을 가중 시킬 우려가 있다고 지적한다.시장 경제 논리 측면에선 판권계약과 이동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현실적으로 비즈니스가 각 회사의 입장과 정책에 따라, 움직이는 것은 너무 당연한 것이라는 설명이다.그러나 납득하기 어려운 판권 계약 종료는 국내사 입장에서도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이야기도 끊임없이 나온다.업계에 따르면 모 다국적사의 최근 판권 회수 이유는 다른 나라 CP규정 위반이 적발되면서 이를 국내시장에도 적용시켰기 때문으로 알려졌다.업계 관계자는 "전담 조직을 만들고 인력을 배치했는데, 단기간 이익을 위해 급격한 이동이 빈번히 일어난다면 그동안 투자를 진행 해 온 기업은 한꺼번에 난관에 부딪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약가인하로 인한 매출하락, 수익성 확보를 위한 어쩔 수 없는 제약기업들의 입장은 있지만 단기 이익을 위한 회사 코프로모션 정책은 장기적으로 제약산업 전체적인 성장을 저해할 수도 있다는 게 업계의 지적이다.글로벌과 신약프로젝트가 부각되면서 최근 미래 성장동력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제약산업이 일부 다국적사들의 단기간 이익추구와 함께 국내제약사간 과도한 경쟁으로 인해 투자와 성장에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다국적사들은 국내시장 참여자로 단 기간 이익보다 신의와 긴 안목으로 국내사와 중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해 가야 한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국내사들도 매출 유지를 위해 다국적사 상품 판매를 하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하더라도, 공동판매 재계약 실패 혹은 갑작스러운 판권회수 시 매출 하락을 메울 수 있는 신약 개발에도 박차를 가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다국적기업과 국내기업이 윈윈하는 코프모로션 의미를 되살려, 중장기적 협력을 통해 진정으로 양사가 발전하고 제약산업이 성장하는 사례가 정착돼야 한다는 것이 업계의 공통된 의견이다.2016-01-21 06:14:59가인호 -
한미, 가스제거제 '까스앤프리츄정' 출시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은 장내 가스와 복부팽만감 등 복부 불편함을 완화하는 가스제거제 '까스앤프리츄정'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까스앤프리는 위장관 내에서 발생하는 가스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는 시메티콘 고함량 성분으로, 복부팽만감, 공기삼킴증 등의 증상 개선에 효과적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기존 장내 가스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의 경우, 가스 제거에만 효과가 있는 단일제 성분의 의약품이 없어, 대부분 일반 소화제(시메티콘이 소량 함유된 복합제)를 복용해 왔다.까스앤프리가 출시되면서 복합성분의 소화제를 복용할 필요 없이, '까스앤프리'만 복용하는 것으로 장내 가스제거 효과를 볼 수 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까스앤프리는 전국 약국에서 구입 가능한 일반의약품이며, 시원한 민트향이 첨가된 츄정타입으로 환자들의 복용 순응도를 높였다고. 성인 1회 1정, 1일 3회 식후 또는 취침 전에 씹어서 복용하면 된다.한미약품 관계자는 "겨울철 추위로 인한 활동량이 줄면서 위장 기능 약화돼 가스로 인한 소화불량 환자가 증가한다"며 "까스앤프리는 가스로 인한 반복적인 소화불량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는 가정상비약으로서 안성맞춤"이라고 설명했다.한편, 까스앤프리츄정은 약국 전문 영업·마케팅 회사인 온라인팜을 통해 전국 약국에 공급되며, 유통 이력 추적이 가능한 RFID가 부착돼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2016-01-20 16:41:12이탁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