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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코리아, 헬륨프리 MRI 삼성서울 운영성과 공개[데일리팜=황병우 기자]필립스코리아가 삼성서울병원과 함께 헬륨 프리 기술을 적용한 MRI 운영 성과를 25일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은 2025년 3월 국내 상급종합병원 최초로 헬륨 프리 MRI를 도입해 약 18개월간 임상 운영 경험을 축적했다. 필립스코리아는 이번 사례가 자원 사용 효율성과 운영 안정성을 함께 고려한 지속가능 영상의학 운영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서울병원이 도입한 장비는 필립스의 '인제니아 앰비션 X'다. 이 장비는 '블루실 XE' 기술을 적용한 완전 밀폐형 마그넷 구조를 기반으로 한다. 기존 MRI가 약 1500리터의 액체 헬륨을 사용하는 것과 달리, 블루실 마그넷이 탑재된 MRI는 약 7리터 수준의 헬륨만으로 운영할 수 있으며 헬륨 재보충이 필요하지 않다. MRI는 초전도 자석을 유지하기 위해 액체 헬륨을 사용한다. 그러나 초전도 상태를 잃는 퀜칭 상황이 발생하면 액체 헬륨이 급격히 기화할 수 있다. 기존 MRI는 헬륨 가스를 외부로 배출하기 위한 퀜치 파이프가 필요하지만, '인제니아 앰비션 X'는 완전 밀폐형 구조를 적용해 별도 퀜치 파이프 없이 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의료기관은 설치 환경의 제약을 줄이고 공간 활용성과 설치 유연성을 높일 수 있다. 헬륨 재보충 부담을 최소화해 장기적인 운영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삼성서울병원은 24시간 안정적인 검사 환경을 유지해야 하는 상급종합병원 특성상 장비 운용 안정성이 중요하다는 점에 주목했다. 국내 최초 도입 이후 헬륨 프리 MRI를 운영하며 영상 품질과 검사 효율성뿐 아니라 자원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함께 고려한 운영 경험을 축적했다. 필립스코리아에 따르면 삼성서울병원은 해당 장비 운용 기간 동안 기존 MRI 대비 약 1500리터의 헬륨 사용을 줄였다. 장비 미사용 시간대 전력 소모를 최소화하는 운용 방식을 통해 연간 약 40메가와트시(MWh)의 전기 에너지도 절감했다. 이는 소형 전기차 1100대 이상을 완충할 수 있는 에너지량에 해당한다. 탄소 배출 측면에서는 약 16톤의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확인했다. 이는 승용차 한 대가 약 6만7000km를 주행하며 배출하는 이산화탄소와 비슷한 규모다. 장비는 현재까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지혜 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과장은 "영상진단 장비가 24시간 운영되는 상급종합병원의 특성상 안정적인 검사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는 영상 품질과 검사 효율성뿐 아니라 운영 지속가능성과 자원 효율성 역시 의료기관이 함께 고려해야 할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낙훈 필립스코리아 대표는 "삼성서울병원은 국내 최초로 헬륨 프리 MRI를 도입해 지속가능한 영상의학 운영 가능성을 선제적으로 검증한 의료기관"이라며 "이번 사례는 첨단 진단 환경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필립스는 블루실 MRI를 전 세계 2300대 이상 설치했다. 이를 통해 누적 600만 리터 이상의 헬륨을 절감했으며, 2025년 북미방사선학회(RSNA)에서는 MRI 해상도를 높인 3T 헬륨 프리 MRI를 공개했다.2026-06-25 10:28:23황병우 기자 -
CJ웰케어, 이너비 다이어트 기획전 진행[데일리팜=황병우 기자]CJ웰케어의 이너케어 브랜드 '이너비(InnerB)'가 여름철을 맞아 네이버와 CJ더마켓 등 온라인 채널에서 체지방 관리 신제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6월 15일부터 7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최근 이너비가 라인업을 확장하며 선보인 신제품 3종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대상 제품은 '이너비 슬리밍 컷 루틴', '알파CD 원데이 컷', '이너비 슬리밍 쾌변젤리' 등이다. '이너비 슬리밍 컷 루틴'은 바나바잎추출물과 녹차추출물(카테킨)을 기반으로 식후 혈당 상승 억제와 체지방 감소를 동시에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한 건강기능식품이다. 분말 스틱 제형의 '알파CD 원데이 컷'은 수용성 식이섬유인 알파시클로덱스트린(알파CD) 2200mg을 함유했다. 당류 0g 설계와 파인애플 맛을 적용해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이너비 슬리밍 쾌변젤리'는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과 폴리덱스트로스(식이섬유) 5000mg을 담은 저당 설계 푸룬 맛 젤리 제품이다. 체지방 관리와 배변 활동 원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을 젤리 제형으로 구성했다. CJ웰케어는 체지방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여름 시즌을 고려해 소비자들이 선호 제형과 섭취 습관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 기획전 기간 동안 대상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인기 캐릭터 '벨리곰'과 이너비가 협업해 한정판으로 제작한 '이너비X벨리곰 지비츠' 세트를 증정한다. 해당 굿즈는 여름철 신발 꾸미기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CJ웰케어 관계자는 "최근 출시한 이너비 신제품 3종은 정제, 분말, 젤리 등 다양한 제형으로 소비자의 섭취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라며 "여름 시즌을 맞아 준비한 이번 기획전과 벨리곰 협업 굿즈를 통해 소비자들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을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2026-06-24 10:23:26황병우 기자 -
대원제약, 콜대원 새 광고 '할아버지' 편 공개[데일리팜=황병우 기자]대원제약은 짜 먹는 감기약 '콜대원'의 연간 광고 캠페인 '전국방방곡곡-감기의 소리를 찾아서' 신규 에피소드 '할아버지' 편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원제약은 올해부터 계절성에 집중했던 기존 감기약 광고 전략에서 벗어나, 연중 발생하는 다양한 감기 증상과 상황에 대처한다는 브랜드 메시지를 담은 '감기의 소리를 찾아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앞서 일상과 야간 기침 상황을 다룬 '턴테이블' 편과 '아파트' 편, 어린이 감기약 콜대원키즈의 '아이' 편을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는 어르신의 일상 속 초기 오한감기 상황을 담은 '할아버지' 편을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시골길을 자전거로 이동하는 어르신의 기침 소리를 통해 초기 오한감기 상황을 표현했다. 손주를 기다리는 어르신에게 오한감기가 먼저 찾아온 상황을 캠페인 특유의 방식으로 풀어내며 일상 속 갑작스러운 감기 증상에 대한 공감을 담았다. 캠페인의 핵심 테마인 '소리'를 시각화한 콜대원 시리즈 고유의 '이퀄라이저' 그래픽도 이어졌다. 할아버지의 기침 소리 파형이 콜대원 특유의 스틱형 파우치 형태로 변하는 장면을 통해 일상 속 감기 소리에 대처하는 제품 특성과 캠페인의 연속성을 표현했다. 브랜드 모델인 배우 박지환은 이번 영상에서도 헤드폰을 착용하고 감기 소리를 찾는 역할로 등장했다. 감기 증상에 놓인 인물의 상황을 관찰하고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의 정체성을 이어갔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이번 '할아버지' 편은 어르신의 일상 속에서 갑작스럽게 찾아온 초기 오한감기 상황을 친근하게 담아낸 에피소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과 생활 환경에서 나타나는 감기 증상을 적절한 이야기로 풀어내며 소비자 공감대를 넓혀갈 것"이라고 밝혔다.2026-06-24 09:27:11황병우 기자 -
피나 59%·두타 61%…탈모약 처방 시장서 제네릭 강세[데일리팜=천승현 기자] 경구용 전문의약품 탈모치료제 시장에서 제네릭 의약품이 강세를 나타냈다. 피나스테리드 시장에서 제네릭 점유율이 오리지널을 넘어섰고 두타스테리드 성분 시장에서도 제네릭이 60%를 상회했다. 판매 가격이 저렴한 특성상 판매량 기준으로 피나스테리드 제네릭은 점유율이 90%에 육박했다. 보건당국의 탈모치료제 건강보험 급여가 현실화하면 국내 제약사들도 동반 수혜를 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3일 의약품 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지난 1분기 피나스테리드 성분 탈모치료제의 매출은 21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0% 증가했다. 피나스테리드 1mg 함유 의약품은 한국오가논의 프로페시아가 오리지널 의약품으로 성인남성(만 18∼41세)의 남성형 탈모증 치료 용도로 허가받았다. 피나스테리드 5mg을 함유한 프로스카는 전립선비대증 치료제로 사용된다. 피나스테리드 성분 탈모치료제 시장은 지난 2023년 1분기 207억원에서 3년 동안 8.8% 증가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피나스테리드 탈모치료제 시장에서 오리지널 의약품보다 제네릭의 성장세가 더욱 높았다. 지난 1분기 프로페시아의 매출은 87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8.3% 증가했다. 하지만 지난 2023년 1분기 99억원과 비교하면 최근 3년 동안 11.8% 감소했다. 프로페시아는 지난 2023년 2분기 102억원을 기록한 이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1분기 프로페시아 매출은 2023년 2분기보다 14.6% 줄었다. 프로페시아 제네릭의 1분기 매출은 12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0.3% 줄었다. 프로페시아 제네릭은 올해 1분기 성장률이 오리지널 의약품에 못 미쳤지만 2023년 1분기 108억원에서 3년 새 17.5% 늘었다. 피나스테리드 탈모치료제 시장에서 제네릭 매출이 차지하는 점유율은 2022년 1분기 52.4%에서 올해 1분기에는 59.4%로 4년 만에 7.0%포인트 상승했다. 판매량 기준으로 보면 제네릭의 점유율은 더욱 높아진다. 지난 1분기 피나스테리드 성분 탈모치료제 판매량에서 제네릭이 차지하는 비중은 88.2%에 달했다. 오리지널 의약품에 비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는 영향으로 판매량 점유율이 매출 점유율을 크게 상회했다. 두타스테리드 성분 시장에서도 제네릭의 강세가 더욱 두드러졌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아보다트가 오리지널 제품인 두타스테리드는 전립선 비대증 증상 개선 등과 함께 성인 남성(만18~50세)의 남성형 탈모의 치료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1분기 두타스테리드 성분의 매출은 27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9% 증가했다. 지난 2023년 1분기 219억원과 비교하면 최근 3년 동안 24.9% 증가하며 피나스테리드 성분 탈모치료제보다 높은 성장률을 나타냈다. 지난 1분기 아보다트의 매출은 104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1.7% 줄었다. 아보다트는 2022년 1분기 107억원에서 3년간 3.0% 감소하며 성장이 정체된 상태다. 이에 반해 아보다트의 제네릭 제품들은 1분기 매출이 170억원으로 전년대비 24.2% 뛰었다. 지난 2022년 1분기 97억원에서 4년 만에 75.3% 수직 상승하며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지난 2022년 1분기 두타스테리드 시장에서 제네릭이 차지하는 비중은 45.9%를 기록했는데 2023년 1분기 50%를 넘어섰고 올해 1분기에는 61.0%로 상승했다. 국내 제약사 70여곳이 아보다트 시장을 공격적으로 침투하면서 제네릭 영향력이 점차 확대됐다. 지난 1분기 두타스테리드 판매량에서 제네릭의 점유율은 68.0%로 매출 점유율보다 7%포인트 높았다. 저렴한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에 침투한 결과, 매출 비중보다 높은 판매량 점유율을 기록한 것으로 풀이된다.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 성분 탈모치료제 시장에서 국내 기업 중 한올바이오파마가 가장 두각을 나타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지난 1분기에 아보다트 제네릭 아다모(54억원)와 프로페시아 제네릭 헤어그로(7억원)가 62억원의 매출을 합작했다. 동구바이오제약, 더유제약, 동아에스티, 제뉴원사이언스 등이 아보다트와 프로페시아 제네릭 시장에서 각각 분기 매출 10억원 이상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탈모치료제의 건강보험 급여 등재가 현실화하면 오리지널 의약품 뿐만 아니라 시장 점유율이 높은 제네릭도 판매 증가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한다. 조국혁신당 김선민 의원실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탈모 치료 관련 의약품 공급 현황' 등 자료에 따르면 의사 처방이 필요한 탈모약 공급액은 지난해 2568억원으로 집계됐다. 작년 공급액을 기준으로 탈모치료제의 환자 부담률이 30%로 책정되면 건강보험 재정에서 약 1800억원을 부담해야 하는 것으로 추산된다.2026-06-23 11:59:47천승현 기자 -
헤일리온 폴리덴트, 치아교정기 전용 세정제 출시[데일리팜=황병우 기자]헤일리온의 의치세정제 브랜드 폴리덴트는 치아교정기 사용자를 위한 전용 세정제 '폴리덴트5분퀵파워클린'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치아 교정기 착용 인구가 늘어나는 가운데 전용 세정제를 통한 위생 관리 실천율이 낮다는 점을 반영해 개발됐다. 교정기 착용자를 대상으로 한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3%는 교정기 세정제에 대해 알고 있다고 답했지만, 현재 세정제를 사용하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33%에 그쳤다. 폴리덴트는 100년 이상 축적한 구강장치 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의치뿐 아니라 치아교정기에도 전용 세정제를 활용한 위생 관리가 필요하다고 보고 이번 신제품을 선보였다. '폴리덴트5분퀵파워클린'은 물리적으로 닦기 어려운 교정기 표면과 틈새를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교정장치는 입안에서 장시간 착용하는 만큼 음식물 찌꺼기와 침착물, 세균 등이 축적될 수 있어 평소 위생 관리가 중요하다. 회사 측은 인체적용시험 결과 교정기 착용자의 66.7%에서 구강 내 미생물인 곰팡이균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일반 치아처럼 치약으로 칫솔질할 경우 표면이 긁히면서 박테리아가 증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신제품은 '액티브 파워 버블' 기술을 적용해 작은 틈새까지 세정할 수 있도록 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세균과 곰팡이균인 Candida albicans를 99.9% 제거하며, 미세한 버블이 장치에 남은 얼룩과 세균성 플라그, 이물질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준다. 사용 방법은 하루 한 번 미온수 150ml에 '폴리덴트5분퀵파워클린' 1정을 넣고 교정기를 5분간 담그는 방식이다. 세정 후 흐르는 물에 가볍게 솔질하며 헹구면 된다. 신제품은 폴리덴트 네이버 브랜드스토어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폴리덴트 관계자는 "치아 교정장치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장치 세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소비자가 물로만 헹구거나 일반 치약으로 세척하는 등 잘못된 방법으로 장치를 관리하는 경우가 많다"며 "'폴리덴트5분퀵파워클린'은 교정장치를 보다 위생적이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전용 세정제로, 올바른 교정기 관리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폴리덴트는 치아교정기 전용 세정제 출시와 함께 기존 의치용 데일리 세정제 2종도 버블 세정력을 강화해 새롭게 선보였다.2026-06-23 09:25:08황병우 기자 -
아주약품, 7월 기관지 증상 개선제 '아이스판F시럽' 출시[데일리팜=황병우 기자]아주약품은 아이비엽30%에탄올건조엑스를 주성분으로 한 기관지 증상 개선 치료제 '아이스판F시럽'을 오는 7월 1일부터 순차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아이스판F시럽'은 만성 염증성 기관지 질환의 증상 개선과 기침을 동반한 호흡기 급성 염증 완화에 사용되는 제품이다. 주성분인 아이비엽30%에탄올건조엑스는 기침과 가래 등 기관지 증상 개선에 쓰이는 생약성분이다. 제품은 병 제형과 포 제형으로 출시된다. 병 제형은 500mL 용량으로 7월 1일 출시 예정이며, 포 제형은 1포당 7.5mL 용량으로 8월 1일 출시될 예정이다. 포 제형은 1회 복용 단위로 개별 포장돼 휴대와 보관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아주약품 관계자는 "아이스판F시럽은 아이비엽30%에탄올건조엑스를 주성분으로 한 기관지 증상 개선 치료제"라며 "기침과 가래를 동반한 급성 호흡기 염증 및 만성 염증성 기관지 질환 치료 환경에서 의료진의 처방 선택지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병 제형과 포 제형을 순차적으로 출시해 호흡기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2026-06-22 09:48:23황병우 기자 -
셀메드 파사드 3호점 구축…약국 상담 공간 모델 제시[데일리팜=황병우 기자]제이비케이랩의 약국 영양상담 브랜드 '셀메드(CellMed)'가 약국의 상담 전문성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셀메드 파사드' 시공을 3호점까지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셀메드 파사드'는 대형·창고형 약국과의 가격 경쟁에서 벗어나 개인약국의 강점인 상담 전문성을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공간 브랜딩 프로젝트다. 약국을 단순히 의약품을 구매하는 공간이 아니라 건강 상담과 맞춤형 건강관리가 이뤄지는 전문 공간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현재 1호점인 셀메드 화순종로약국을 시작으로 2호점 셀메드 한샘약국, 3호점 셀메드 믿음약국까지 시공이 완료됐다. 파사드 디자인에는 셀메드의 핵심 원료를 상징하는 그린(후코이단), 옐로우(노유파), 레드(아로니아) 컬러가 적용됐다. 약사의 상담 장면과 제이비케이랩이 보유한 유전자 분석 기술 이미지를 시각화해 건강 상담의 가치를 강조했으며, DID(디지털 정보 디스플레이)를 활용해 소비자와의 소통 기능도 강화했다. 실제 시공 약국에서는 고객 반응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2호점 셀메드 한샘약국의 최연 약사는 "건강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일수록 소비자들은 자신에게 맞는 정보를 선별하고 해석해 줄 전문가를 필요로 한다"며 "셀메드 파사드는 시각적인 요소로 약국이 건강 상담과 맞춤형 건강관리가 이뤄지는 공간이라는 점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공 이후 건강관리 상담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늘었고, 고객들 역시 약국의 전문성이 더욱 잘 드러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약국이 단순히 약을 구매하는 공간을 넘어 건강에 대한 궁금증을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인식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제이비케이랩은 셀메드 파사드를 단순 인테리어 요소가 아니라 약국의 역할과 가치를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보고 있다. 특히 DTC(소비자 직접 의뢰) 유전자 검사 기반 상담과 현재 구축 중인 정밀 헬스케어 연계 상담 프로세스를 통해 약국 중심의 맞춤형 건강관리 플랫폼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장봉근 제이비케이랩 대표는 "약국의 경쟁력은 단순한 제품 판매가 아니라 전문적인 상담에 있다"며 "셀메드 파사드는 소비자가 약국의 본질적 가치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공간 전략"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약국이 지역사회 건강관리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이비케이랩은 개업 약국가에서 셀메드 파사드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향후 정회원 약국을 중심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2026-06-19 08:58:47황병우 기자 -
루닛, 권역책임의료기관 AI 솔루션 공급[데일리팜=황병우 기자]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권역책임의료기관 AI 기반 진료시스템 지원사업'에서 전국 6개 권역책임의료기관의 AI 솔루션 공급사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루닛은 단국대학교병원,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울산대학교병원, 제주대학교병원, 전북대학교병원, 화순전남대학교병원 등 수도권 외 지역 6개 의료기관에 AI 영상분석 솔루션을 공급한다. 공급 제품은 흉부 엑스레이 AI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CXR'과 유방촬영술 AI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MMG'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에는 3차원 유방단층촬영술(DBT) AI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DBT'도 함께 도입된다. '권역책임의료기관 AI 기반 진료시스템 지원사업'은 중증·고난도 필수의료를 담당하는 전국 17개 권역책임의료기관의 진료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간 의료격차를 줄이기 위해 추진되는 국책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142억원 규모 예산을 투입해 권역책임의료기관이 실제 의료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상용 AI 진료 시스템 도입을 지원한다. 사용료 등을 지원해 권역책임의료기관의 AI 기반 진료환경 적응과 활용 역량 강화를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루닛 솔루션이 적용되는 흉부 엑스레이와 유방촬영술은 의료 현장에서 널리 시행되는 영상검사다. 폐암·유방암 등 주요 질환의 조기 발견과도 연관돼 있어, 지역 거점 의료기관의 영상판독 지원에 활용될 수 있다. 루닛은 이번 공급을 계기로 권역책임의료기관의 AI 진료환경 안착을 지원하고, 도입 의료기관과 협력해 공공의료 현장에서의 AI 활용 경험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서범석 루닛 대표는 "이번 선정은 루닛 인사이트의 AI 역량이 공공의료 현장에서 활용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권역책임의료기관과 협력해 필수의료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의료진의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판독을 지원하는 AI 솔루션을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2026-06-18 10:15:00황병우 기자 -
메드트로닉, '베나실' 10년 맞아 근거 중심 리뉴얼[데일리팜=황병우 기자]메드트로닉코리아가 하지정맥류 치료용 의료기기 '베나실(VenaSeal Closure System)'의 국내 출시 10주년을 맞아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하고 디지털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베나실'은 의료용 접합제인 시아노아크릴레이트(cyanoacrylate)를 이용한 하지정맥류 치료용 의료기기다. 손상된 혈관을 수술적으로 제거하거나 레이저로 태우는 방식과 달리 접합제를 주입해 혈관을 폐쇄한다. '베나실'은 2011년 유럽 CE 인증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도입됐으며, 2015년 미국 FDA 승인을 획득했다. 국내에서는 2016년 신의료기술평가를 통과한 뒤 2017년 출시됐다. 회사 측은 '베나실'이 전 세계 100만명 이상의 하지정맥류 환자 치료에 사용됐다고 설명했다. 메드트로닉은 국내 출시 10주년을 계기로 신규 브랜드 메시지 '이유 있는 선택'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베나실'의 장기 임상 데이터와 안전성 근거를 강조한다는 계획이다. 회사에 따르면 '베나실'은 국내 임상 현장에 도입된 의료용 접합제 기반 하지정맥류 치료 시스템 가운데 미국 FDA, 유럽 CE,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와 승인을 모두 확보했다. VeClose Trial, WAVES Study 등 글로벌 임상 연구를 통해 5년 이상의 장기 임상 데이터도 갖췄다. 박순철 대한정맥학회 부회장(서울성모병원 혈관외과 교수)은 "베나실은 장기 임상 근거를 바탕으로 안전성과 효과가 확인된 치료 옵션으로, 다수의 연구를 통해 시술 원칙이 체계적으로 정립돼 있다는 점에서 임상적 가치가 크다"고 말했다. 박 부회장은 하지정맥류 치료에서 적응증에 맞는 환자 선별과 정립된 시술 원칙의 일관된 적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진단 기준에 따라 적절한 환자를 선별하고 표준화된 방식으로 시술할 때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학준 메드트로닉코리아 마케팅 총괄 상무는 "'베나실'은 메드트로닉의 체계적인 품질 관리 시스템과 장기 추적 관찰을 통해 안전성, 유효성, 환자 만족도가 확인된 치료 옵션"이라며 "지난 10년간 축적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의료진과 함께 장기 임상 근거를 지속적으로 확립하고, 안전한 하지정맥류 치료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메드트로닉은 6월 17일부터 공식 웹사이트와 네이버 포털 브랜드 검색 광고, 유튜브, 링크드인 등 디지털 채널을 통해 '베나실'의 신규 브랜드 메시지를 담은 광고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2026-06-17 17:32:23황병우 기자 -
아주약품, 흡입형 천식 치료제 '풀미케어' 7월 출시[데일리팜=황병우 기자]아주약품은 흡입형 1차 천식 치료제 '풀미케어'를 오는 7월 1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풀미케어'는 미분화 부데소니드(Micronized Budesonide)를 주성분으로 한 분무용 현탁액이다. 기관지 천식 및 유·소아 급성 후두 기관 기관지염 치료에 사용되는 전문의약품이다. 부데소니드는 천식 등 호흡기 질환 치료에서 사용돼 온 흡입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ICS) 성분이다. 국제 천식 가이드라인(GINA, 2025), 미국 천식 교육 및 예방 프로그램(NAEPP, 2020),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천식 진료지침(KAAACI, 2021) 등 주요 진료지침에서는 소아 및 성인 천식 치료에서 ICS를 포함한 치료를 권고하고 있다. 아주약품은 '풀미케어'가 기도 염증 조절이 필요한 환자에게 활용될 수 있으며, 환자 증상과 치료 단계에 따라 용량 조절이 가능한 점에서 임상 현장 활용도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주약품 관계자는 "풀미케어는 주요 천식 가이드라인의 권고에 부합하는 임상 근거와 안전성을 갖춘 제품으로, 기관지 천식 및 유·소아 급성 후두 기관 기관지염 치료에 폭넓은 치료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데소니드 흡입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 국가필수의약품 목록에 포함될 만큼 호흡기 치료 영역에서 중요한 성분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환자 특성과 치료 환경에 맞춘 호흡기 치료 옵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2026-06-17 11:14:28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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