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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내츄럴, 이너셋 허니부쉬 곤약젤리 2종 출시휴온스내츄럴(대표 전현수)은 여름철 가볍고 맛있게 즐기는 간식 '이너셋 허니부쉬 곤약젤리' 2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너셋 허니부쉬 곤약젤리는 여름 대표 과일인 '복숭아 맛'과 '풋사과 맛' 2종으로, 한 팩(150g)을 다 먹어도 5Kcal로 칼로리가 낮아 여름철 가벼운 간식이나 디저트를 찾는 이들에게 제격이라는 설명이다. 또,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낮은 칼로리로도 포만감을 주는 곤약 함량을 높여 탱탱한 식감과 포만감을 살렸으며, 여름철 쉽게 놓칠 수 있는 피부 건강까지 고려해 피부 특허 성분인 '허니부쉬추출발효분말'을 배합한 것이 특징이다. 과일농축액과 천연감미료인 '에리스리톨'로 단맛을 내 당 걱정 없이 건강한 단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튜브형 스파우트 파우치로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휴온스내츄럴 관계자는 "'이너셋 허니부쉬 곤약젤리'는 피부 특허 성분 '허니부쉬추출발효분말'을 함유한 특별한 곤약젤리"라며 "여름철 다이어트로 지친 이들을 만족 시킬 수 있는 좋은 간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너셋 허니부쉬는 올 3월 배우 김민정을 전속 모델로 발탁, '몸 속부터 채우는 건강한 동안 피부' 메시지를 전하고 있으며 대표 품목들의 리뉴얼을 단행하며 홈쇼핑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너셋 허니부쉬 곤약젤리를 포함한 제품들은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챙김몰' 및 오픈마켓, 대형마트, 백화점, H&B스토어, 홈쇼핑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2019-06-19 10:11:26이탁순 -
제니하우스 살롱코드 글램헤어 컬러 염모제 완판 행진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이 청담동 뷰티 살롱 제니하우스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론칭한 '제니하우스 살롱 코드 글램 헤어 컬러' 염모제가 홈쇼핑에서 연일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제니하우스 살롱 코드 글램 헤어 컬러는 지난 4월 16일과 27일, 5월 26일 진행된 홈앤쇼핑 방송에서 3회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특히 매회 방송을 거듭하며 낱개 기준 4만개, 6만개, 9만 6천개의 염모제가 판매되는 전에 없던 신기록까지 세운 상태다. 롯데홈쇼핑에서도 인기는 뜨거웠다. 5월 16일 첫 런칭 방송에서 매진을 달성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고, 이어진 27일 방송에서도 2회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제니하우스 살롱 코드 글램 헤어 컬러의 이러한 인기는 트렌디한 컬러와 함께 집에서 혼자서도 손쉽게 뷰티 살롱의 '복구 염색' 노하우를 만나볼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글램 브라운, 글램 로즈골드, 글램 카카오 등 3가지 컬러는 청담동 뷰티 살롱 '제니하우스'의 전문 아티스트 80여 명이 개발에 참여해 화제가 됐다. 트렌디하면서도 멋내기와 새치 커버가 동시에 가능해 이미 소비자들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는 설명이다. 동시에 염모제에 섞어 사용하는 특수 앰플 '살롱 코드 파워 플렉스'는 모발의 결합력을 강화해 염색 후에도 건강한 머릿결을 유지시켜 주며, 헤어 컬러를 선명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염색 후에는 시스틴 성분이 함유된 고농축 '살롱 코드 파워 트리트먼트'로 모발에 풍부한 단백질을 공급해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론칭 방송부터 이어지는 고객 여러분의 폭발적인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청담동 뷰티 살롱의 최신 염색 트렌드와 헤어케어 노하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실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성제약은 지난 2011년 11월, 거품 타입 염모제인 '버블비'를 처음으로 홈쇼핑에 론칭했다. 이후 약 500만개의 염모제가 판매되며 300억 원에 달하는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기세를 이어 2014년 5월 새롭게 선보인 '순수 더 살롱 컬러'는 2019년까지 10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홈쇼핑 염모제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동성제약은 순수 더 살롱 컬러의 명맥을 잇는 '제니하우스' 브랜드가 또 한 번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2019-06-19 09:30:39이탁순 -
"먹어보면 알아요"...태반드링크 자하생력 상담노하우[실전! 약국에서 바로 쓰는 만성피로 솔루션] "태반이요? 좋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는데." "가격 때문에 환자분들이 부담스럽게 여기진 않을까 망설여지는 게 사실이죠." 경남제약의 일반의약품 인태반 제제 '자하생력액'에 대해 약사들이 갖고 있는 일반적인 견해다. 만성피로 증상을 호소하는 고객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지만, 상대적으로 비싸고 인지도가 낮은 제품을 선뜻 권하기가 쉽지만은 않다. 지난 16일 서울시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 열린 '2019 자하생력 심포지엄'은 약사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덜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실전! 약국에서 바로 쓰는 만성피로 솔루션'이란 주제 아래 오성곤 성균관대 약대 박사가 진행을, 배현 약사(밝은미소 약국)와 양환진 약사(구로민트약국), 김정은 약사(다나스약국)가 발표를 맡았다. 행사장을 가득 메운 220여 명의 약사들은 3명의 연자가 공개하는 '자하생력액'의 효과와 판매 경험, 복약상담 노하우 등에 귀를 기울였다. 본 강의에 앞서 마이크를 잡은 오성곤 박사는 "자하거는 한의학에서 원기를 살리기 위해 처방되는 대조환의 핵심성분이다. 에너지 생산을 촉진하고 호르몬생성과 조직재생을 돕는 자하거의 3가지 역할을 기억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자하거는 인태반을 의미하는 한의학 용어로, 자하생력의 주성분이다. 안주훈 경남제약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경남제약은 자하생력의 주원료인 인태반 수거부터 원료, 완제의약품 제조에 이르기까지 태반의약품 분야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 왔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소비자들이 찾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인태반, 간·신장·폐 기능 보충..."정신·육체 상처치유" 첫 번째 연자로 나선 배현 약사(밝은미소약국)는 태반의 효능을 한방 원리로 풀었다. 배 약사가 예로 든 동의보감 내경편은 "사람의 태반이 '정신이 나간 것, 놀람, 공포, 심신을 지키지 못한 때 쓴다.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혈을 기르며, 신을 안정시키는 효능이 탁월하다"고 적시한다. 동의보감 잡병편은 "허로로 기침 가래가 있고, 마르고 초췌해지며, 조열, 도한이 있는 경우를 치료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배 약사는 "사람의 태반은 정신과 육체의 상처를 치유하는 효능을 갖는다. 조선시대 중종처럼 스트레스가 많고 체력이 급격히 저하된 사람들에게 유용하다"며 "간과 신장, 폐 3가지 신체 증상에 주목해야 한다"고 소개했다. 한의학적 관점에서 간은 혈액을 보충하고 적시적소에 분배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간의 혈이 부족해 제 때 혈을 보내지 못할 때 이를 보충함으로써 근육통, 경련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숙취해소나 시력 등 신경이 예민해진 사람들에게도 추천할만 하다는 설명이다. 신장은 인체의 필수물질인 '정'을 보관하는 기관으로, 체내 호르몬과 관련이 깊다. 배 약사는 신장의 기능이 떨어진 이들의 정기를 보충할 경우 피로회복과 장부기능 강화 효과가 나타나고, 갱년기나 소변기능이 저하된 사람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폐의 기를 보충함으로써 기대되는 반응은 상처회복 촉진과 호흡기, 면역기능 개선효과다. 배 약사는 "피부톤 개선과 위염 재발이 잦은 환자에게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해 볼만하다"며 "직접 먹어보고 효과를 체감해보는 것도 상담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플로우차트 활용..."영양제 구매 환자 사후관리에 집중" 두 번째 강의는 지난 4월 '데일리팜 복약상담사례 공모캠페인'에서 대상을 받은 양환진 약사(구로민트약국)가 맡았다. 양 약사는 '환자의 눈높이에 맞춘 자하생력 판매 길라잡이'라는 주제로 자신이 개발한 '권매차트'를 소개했다. 양 약사는 "태반제제가 효과가 좋고 안전하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안전성 문제를 걱정하는 소비자들이 많다"면서 약국가의 어려움을 짚어냈다. 태반이 채취, 수거, 제조에 이르기까지 얼마나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관리되고 있는지 약사들 스스로 인지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소비자들에게 특정 영양제를 유도하기 보다는 정확한 정보를 주고 선택권을 부여하는 편이 훨씬 효과적이라고 봤다. 이 때 플로우차트가 유용하다는 생각이다. 예를 들어 특정 영양제를 지목하는 환자에게는 다른 제품을 권매하기 보단 본인의 의견을 존중하면서 복약 시 주의사항을 안내하는 방안을 추천한다. 구매 이후 복용 불편감이나 효과가 미미하다는 등의 불만을 제기했을 때 자하생력을 권하는 편이 더욱 효과적이라는 설명이다. 양 양사는 "모든 환자를 컨트롤하려 하기 보다는 필요한 환자를 공략하는 편이 낫다. 약사가 직접 먹고 경험해야만 자신있게 권할 수 있다"며 "환자의 선택을 존중하되 영양제 구매 환자의 사후관리에 집중하라"고 추천했다. 주방문층 특성 파악..."상황에 맞는 멘트로 공감대 형성" 세 번째 연자인 김정은 약사(다나스약국)는 소비자들이 호감을 갖는 피로회복제 세트 구성과 진열, POP 제작 노하우 등을 공개했다. 본인이 운영하는 약국을 주로 방문하는 소비자층의 특성을 먼저 파악하고, 그에 맞는 멘트를 활용함으로써 공감대를 끌어낼 수 있다는 조언이다. 소비자들이 "내 얘기네"라고 느낄 수 있을 만큼 구체적이고 세분화된 사례를 제시하고 감성멘트를 적극 활용하면 효과를 높일 수 있다. 가령 주택가에 위치한 약국이라면 '워킹맘 피로회복제', '육아에 지친 그대를 위해', '갱년기 극복 프로젝트, 좋은 만큼 좋아진다!'와 같은 멘트에 소비자들의 호응이 높다. 반대로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 약국이라면 '야근과 회식에 지친 직장인! 간건강+피로회복 한방에!' 같은 멘트가 효과적일 수 있다. 소분판매가 가능하다는 점에 착안, 다른 일반의약품과 묶어서 피로회복제 세트를 구성해 판매하는 것도 김 약사가 전하는 노하우다. 단회성으로 복용할 피로회복제를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서는 일반, 남성용, 여성용으로 구분하거나 숙취해소용으로 구성할 수 있다. 만성피로를 호소하는 소비자나 수험생, 김장 후, 장거리 운전, 감기, 운동 전후 등 상황에 따라 자하생력 3~5병과 비타민, 간장약, 진통제 등을 곁들이는 것도 가능하다. 김 약사는 "경험상 비싼 가격 외에도 카페인 함량이나 태반제제에 대한 불암감 등 소비자들이 민감하게 여기는 이슈들이 있다고 느꼈다"며 "구체적인 질문을 통해 카페인에 대한 민감도를 확인하고 시중에 판매 중인 제품의 함량과 비교하는 방식으로 편견을 극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태반제제에 대해 거부감이 있는 소비자에게는 태반을 그대로 갈아만든 게 아니라 필요한 성분만 추출해 물에 녹인 제품이라는 점을 설명해주면 쉽게 수긍하기도 한다. 김 약사는 "먹어본 사람들의 입소문으로 검증된 제품이기에 자신있게 권해도 무방하다"며 "SNS 등을 통해 소비자들의 반응을 체크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라고 권했다.2019-06-19 06:15:02안경진 -
1분기 진통제 시장…'타이레놀-게보린' 양강체제일반의약품 진통제 시장에서 타이레놀과 게보린의 양강체제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두 제품은 1분기 30억원대 실적으로 10억원대 2위 그룹과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18일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 자료에 따르면 지난 1분기 한국얀센 '타이레놀'은 39억원으로 전체 진통제 시장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36억원의 삼진제약 '게보린'. 두 제품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3%, 10.1% 오르며 상승세를 유지했다. 3위는 서방제제인 타이레놀8시간이알서방정으로 2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무려 -45.6% 비율로 실적이 감소했다. 오남용 문제로 타이레놀ER정에서 제품명이 바뀐 이후 예전 실적에 못 미치고 있다. 이는 펜잘8시간이알정도 마찬가지다. 펜잘8시간이알서방정은 4억1069만원의 실적으로, 전년동기대비 -31.8% 비율로 하락했다. 타이레놀과 게보린이 선두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2위 그룹들은 10억원대 실적으로 1위 그룹과 격차가 더 벌어졌다. 안국약품의 애니펜이 12억원, GC녹십자의 탁센이 11억원, 바이엘코리아 사리돈에이와 한미약품 맥시부펜, 삼일제약 부루펜이 각각 1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바이엘과 일동제약이 코프로모션 판매를 하고 있는 사리돈에이는 전년동기대비 89% 성장하며 2위 그룹으로 올라섰다. 유일한 나프록센 제제인 탁센도 전년동기대비 27.5% 오르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반면 덱시부프로펜 제제인 애니펜은 -12.6%, 맥시부펜도 -24.7%, 이부프로펜 선두주자인 부르펜도 -14.4% 비율로, 부진했다. 이밖에 각 제약사 간판품목인 종근당 펜잘큐는 전년동기대비 1.9% 오른 8억9701만원, 일동제약 캐롤에프는 0.6% 증가한 6억6731만원, 대웅제약 이지엔6애니는 4억472만원을 기록했다. 동아제약의 어린이 해열진통제인 챔프는 전년동기대비 -29.7% 비율로 하락한 3억4776만원을 기록했으며, 화이자의 전세계 1위 진통제인 애드빌리퀴겔은 2억8045만원에 머물렀다. 이들 제품의 1분기 합계 매출액은 18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4% 비율로 감소했다.2019-06-18 12:33:56이탁순 -
신풍 피라맥스, 콩고 회사와 170만유로 규모 수출계약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국산 신약 16호인 피라맥스가 차세대 항 말라리아 치료제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고 밝혔다. 아프리카 3개국 국가 말라리아치료지침 1차 치료제로 등재된데 이어 잇따라 수출계약을 체결했다는 설명이다. 신풍제약은 지난 4일 항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정/과립'을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 제약유통사인 코게자프(Cogezaf)와 수출계약금액 170만유로(€)로 3년간 독점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콩고민주공화국은 인구 약 8000여만 명으로 전 세계 총 말라리아발생의 11%를 차지해 말라리아위험국가 2위에 해당한다. 총인구 100%가 말라리아 전염위험성에 노출되어 있다. WHO Malaria Fact Sheet에 따르면 약 15백만 명 정도의 환자가 공식적으로 말라리아로 진단됐으며 2500만 여명이 실제 말라리아에 걸리는 것으로 예측됐다. 또한 매년 말라리아로 인해 2만 7000여 명의 환자가 사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피라맥스정/과립은 글로벌 신약으로 전 세계 유일하게 열대열 말라리아 및 삼일열 말라리아에 동시 치료가 가능한 Artemisinin복합제제로, 2018년 아프리카시장에 시판된 이후 현재 코트디부아르, 콩고공화국, 니제르 등에 국가 말라리아 치료지침 1차 치료제로 등재됐다. 기타 아프리카 10개국 사적시장에 진출한 성과를 발판으로 향후 공공조달 시장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풍제약 관계자는 "피라맥스는 세계보건기구(WHO)의 필수의약품등재 뿐만 아니라 미국 FDA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도 지정을 받는 등 차세대 말라리아 치료제로 약물 효능과 효과에 대한 임상적 효용성이 입증되어 아프리카 말라리아 공공조달시장 뿐 아니라 사적시장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2019-06-18 11:12:40이탁순 -
건선치료제 '탈츠', 효능·안전성 우수...외형 확장 주목릴리의 건선치료제 '탈츠'의 장기간 유효성이 입증됐다. 최근 세계피부과학회 학술대회에서 릴리는 탈츠(익세키주맙)의 5년 지속 효과 및 안전성을 확인하는 3상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에서 탈츠로 치료받은 중증의 판상 건선 환자는 치료 5년까지 높은 수준의 피부 개선 효과를 유지, 안전성 프로파일에서도 기존 연구와 비교해 우려할 만한 결과가 발견되지 않았다. 해당 임상시험 결과는 이달 11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세계피부과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 UNCOVER-1 임상 시험의 공개형 연장 연구인 이번 연구는 12주차에 의료진의 전반적 평가(sPGA)가 0점 또는 1점을 보였던 환자들 중 60주 간의 치료를 마친 환자들이 참여했다. 연장 연구 기간 동안 탈츠의 허가 용량인 0주부터 12주까지 2주마다 160mg씩, 그 이후에는 4주마다 80mg씩 투약 받은 환자에서 60주부터 264주까지 지속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응률은 5년동안 유지되었으며, 264주차에서 PASI 75, 90 및 100 반응률은 각각 94.3%, 81.8%, 46.6%이었다. 60주부터 264주까지 치료로 인한 이상반응은 기존 UNCOVER 임상과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연장연구 기간 동안 기존 연구와 비교해 우려할 만하거나 새로운 이상반응은 관찰되지 않았다. UNCOVER-3의 4년 데이터 역시 세계피부과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 릴리는 올해 하반기에 중증의 판상 건선 환자를 대상으로 탈츠와 구셀쿠맙(제품명: 트렘피어)을 비교, 우월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인 IXORA-R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탈츠는 비방사선학적 축성 척추관절염에 대한 적응증 확보도 노리고 있다. 릴리는 COAST-X 임상 3상 연구결과 탈츠가 비방사선학적 축성 척추관절염 환자에게 유의미한 개선 효과를 거뒀다. COAST-X 연구는 이전에 생물학적 의약품 치료경험이 없는 비방사선학적 축성 척추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탈츠군과 위약군을 비교한 연구다. 1차 평가변수인 비방사선학적 축성 척추관절염 환자에 대한 효과와 안전성에서 탈츠군은 16주차와 52주차 모두 척추관절염 평가지수인 ASAS40 달성 비율을 유의미하게 높였다. 세부적인 데이터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NEWSAD2019-06-18 06:19:36어윤호 -
한독테바 기면증약 '누비질', 종합병원 처방권 안착기면증약 '누비질'이 종합병원 처방권에 본격 진입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독테바의 누비질(아모다피닐)은 현재까지 서울대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약사위원회(DC, drug commitee)를 통과했다. 이 약은 성인의 기면증과 관련한 과다졸음 증상 치료에 대해 지난해 6월 건강보험 급여 목록에 신규 등재, 9월 출시됐다. 기면증은 약물 치료를 통해 증상 조절을 하는데, 현재는 치료제 자체가 많지 않아 선택의 폭이 매우 제한적인 상황이다. 누비질은 기존 기면증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모다피닐의 R-이성질체인 아모다피닐 성분으로, 약효 지속시간을 개선해 투약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수면발작치료제 '프로비질(모다피닐)'의 활성 이성질체인 누비질은 약 8000만 달러(약 948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블록버스터 약물이다. 테바는 누비질을 2011년 원개발사인 세팔론을 인수하면서 획득했다. 국내에서는 '기면증과 관련한 과다한 졸음'에 대한 적응증으로 승인됐는데, 본래 누비질은 수면발작, 폐색성 수면무호흡, 교대근무 수면장애 등에 처방이 이뤄지고 있다. 특히 교대근무 수면장애의 경우 환자 245명에서 누비질과 위약을 비교한 연구가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해당 연구에서 다중수면잠복검사를 통해 측정한 수면잠복시간이 평균 5분을 넘어선 환자들의 비율이 뉴비질군은 38%에 달해 위약 대비 17% 상회하는 수치를 보였다. 수면학회 관계자는 "누비질은 수면상태는 간섭하지 않으면서 깨어 있는 상태를 개선시키는 약물이다. 국내에 늦게 진입한 면이 있지만 다양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2019-06-15 06:23:03어윤호 -
국산 조루치료제 '타폭센', 프릴리지 아성 도전국내 약 50억원 규모를 보이고 있는 조루치료제 시장에서 프릴리지의 제네릭 약물인 '타폭센(한국콜마, 다폭세틴염산염)'이 선전하고 있다. 타폭센은 국내 시판되고 있는 7개의 조루치료제 중 2016년 가장 늦게 시장에 진입한 제품임에도 오리지널 제제의 후광과 저렴한 가격으로 단기간 시장 선두권으로 올라섰다. 14일 아이큐비아 자료에 따르면 2019년 1분기 타폭센은 2억5687만원으로, 4억5435만원의 판매액을 기록한 프릴리지(한국메나리니)에 이어 조루치료제 시장 2위에 랭크됐다. 프릴리지가 전년동기대비 -4.6% 비율로 실적이 감소한 데 비해 타폭센은 13.1% 늘었다. 한국콜마 타폭센은 지난 2016년 1월 품목허가를 받았다. 현재 프릴리지 제네릭은 타폭센과 2015년 허가받은 신풍제약 '프레야지' 2품목 밖에 없다. 타폭센도 신풍제약이 생산해 한국콜마에 공급하고 있는 위수탁 품목이다. 1분기 신풍제약 프레야지의 실적은 '제로'로 나타났다. 조루치료제 시장규모가 작다보니 제품 영업보다 수탁 생산에 치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13년 허가받아 기대를 모았던 국내 개발 조루치료제 '클로미프라민염산염' 제제 4품목은 다폭세틴염산염 제제보다 경쟁에서 밀리는 상황이다. 휴온스의 '네노마'가 1억6954만원으로 유일하게 1억원을 넘은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나머지 품목들은 5000만원 이하를 보이고 있다. 실적부진의 영향인지 동국제약 줄리안 영업을 담당하고 있는 JW신약은 계약 종료로 이달 10일부터 판매를 중단한 상황이다.2019-06-15 06:19:00이탁순 -
위장약 '시메티딘' 원료수급 비상…中 환경오염 원인위산 분비 억제제로 사용되는 시메티딘 성분의 의약품이 원료 수급이 어려워 공급에 애를 먹고 있다. 현재 동일성분 의약품을 판매하는 제약사 다수가 품절 상태다. 원료를 수입하는 중국 공장이 환경오염 문제로 이전하면서 생긴 문제로 알려졌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위장약 '시메티딘' 성분의 의약품을 판매하는 제약사들이 원료 공급 부족으로 품절을 빚고 있다. 테라젠이텍스는 최근 시메티딘 200mg의 '이텍스시메티딘정'이 품절상태라며 이런 현상이 장기간 지속될 예정이라고 유통업체에 공문을 보냈다. 영풍제약도 원료수급 중단으로 영풍시메티딘 200g의 생산이 어렵다고 밝혔다. 이밖에 아이큐어, 바이넥스가 생산을 중단했으며, 한국콜마, 우리들제약 등도 제품이 품절됐다. 이에 대해 관련 업체 관계자는 "중국 당국이 미세먼지 등 환경 오염 문제로 공장 이전을 지시하면서 시메티딘 원료 생산이 중단된 상황"이라며 "국내 제약사 대부분이 현재 중국에서 원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업계 다른 관계자는 "시메티딘의 경우 나온지 오래된 위산분비억제제로, 대체 가능 약물들이 많아 시장규모가 많이 축소됐다"며 "중국 원료의약품 생산업체들도 판매악화로 생산을 많이 중단했고, 국내 판매사들도 공급을 중단한 사례가 많다"고 전했다. 시메티딘과 같은 H2 히스타민 수용체 차단제로는 라니티딘, 파모티딘, 나자티딘 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위산분비 억제 용도로 '프로톤펌프저해제'들이 많이 사용된다.2019-06-13 12:24:56이탁순 -
한독, 메드트로닉과 연속혈당측정기 판매제휴 계약한독(대표 김영진, 조정열)과 메드트로닉코리아(대표 허준)가 연속혈당측정기(CGM)의 국내 판매 제휴 계약을 12일 체결했다. 한독은 이번 계약을 통해 전국 병의원에서 메드트로닉의 연속혈당측정 시스템, '가디언커넥트(Guardian™Connect)'와 '아이프로2(iPro™2)'의 마케팅과 유통을 담당하게 된다. 가디언™커넥트와 아이프로™2는 연속혈당측정시스템으로 피부에 부착하는 센서를 통해 5분마다 연속으로 당 수치를 측정한다. 가디언커넥트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당 측정값을 확인할 수 있으며, 최대 60분 앞서 고혈당과 저혈당을 사전 예측하고 경고하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또, 아이프로2는 의료전문가용 연속혈당측정 장비로 후향적으로 리포트를 제공해 환자의 혈당 패턴을 분석, 의료진이 더 정확한 진단을 하고 이를 치료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독은 '테넬리아', '아마릴' 등 당뇨병 치료제 및 혈당 측정기 '바로잰' 사업을 통해 쌓아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가디언커넥트'와 '아이프로2'의 시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독 김현익 Medical Device & Life Science 사업부 부사장은 "한독은 국내 당뇨병 시장에서 40년 넘게 리더십을 유지하며 다양한 성공경험을 쌓아온 토탈 당뇨 솔루션 기업"이라며 "연속혈당측정 시스템은 최근 대두되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트렌드를 접목한 사업으로 한독의 기존 당뇨 포트폴리오와 시너지를 통해 환자들에게 더욱 정교한 진단 및 치료 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드트로닉코리아 김동우 당뇨사업부 총괄 및 사업개발 상무는 "메드트로닉은 연속혈당측정 시스템, 인슐린펌프 등 차별화된 당뇨병 진단 및 첨단 치료 솔루션을 국내에 공급하며 당뇨병 환자들의 미충족 의학적 요구에 부응해 왔다"며 "국내 당뇨병 시장을 리딩하고 있는 한독과의 판매 제휴를 통해 양사의 전문성과 경험을 살려 가디언커넥트와 아이프로2가 국내 시장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다지는데 있어 시너지를 발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2019-06-13 09:27:40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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