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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잡습니다] 9일자 피라맥스 보도 관련본사는 1월 9일 '내 약국이 왜 리스트에?…피라맥스 문의 전화폭탄'이라는 제목으로 '정부까지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 등이 코로나 예방·치료에 효과가 없다며 진화에 나섰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정부가 피라맥스에 대해 코로나 예방, 치료에 효과가 없다는 입장을 밝힌 바 없는 것으로 확인돼 해당 보도를 바로 잡습니다. 해당 기사로 독자들에게 혼동을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2021-01-13 21:50:28데일리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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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효과만 붙으면 광풍"...약사가 말하는 가짜뉴스[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코로나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에 따라 특정 의약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논란이 되풀이되고 있다. 일부 성분 및 품목들은 아무런 근거가 없는 가짜뉴스인 경우도 있지만, 상당수는 국내외 연구결과 등의 근거 자료가 있어 더욱 힘이 실린다. 최근 코로나 효과로 이슈가 된 동물 구충제 ‘이버멕틴’ 제제도 영국 모 대학의 연구 발표로 수요가 급증했다. 또 용각산에 함유된 플라티코딘D도 코로나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이슈가 됐다. 특히 이버멕틴의 경우 앞서는 항암효과로도 이슈가 됐었던 성분으로 최근엔 코로나 효과 연구까지 나오며 ‘만능약’이 돼버렸다. 일선 약사들은 특정 연구논문이 의약품의 효능을 담보해주지 않는다며, 검증이 되지 않은 효과에 대한 기대를 삼가야 한다고 조언한다. 강병구 동물약국협회장은 이버멕틴 연구결과에 대해 "개도국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실제로 이뤄졌었기 때문에 가짜라고 할 순 없지만, 임상데이터의 숫자나 방법이 신뢰할 만한 수준이 아니다”라며 "시험설계 자체도 계획적이지 않아 효과를 판단할 근거로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버멕틴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과거에 비해 동물약국와 도매업체 등으로 유통량이 증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강 회장은 "이버멕틴 단일제로 된 츄어블정이 있다. 소나 돼지용으로 나온 10정씩 나오는 품목인데 최근 유통량이 늘어난 것으로 안다"면서 "항암이슈가 있을 때 생산이 됐던 것들이 이번엔 코로나 이슈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이어 "펜벤다졸도 항암효과가 있다며 관심을 많이 받다가 결국은 이슈에서 사라져버렸다. 플라시보 효과가 있었다고 본다. 믿고 싶은 사람들의 마음이 반영되는 것"이라며 제2, 제3의 펜벤다졸이 될 것을 우려했다. 또 약사들은 허가 외 효능에 대한 연구자료들을 과도하게 확대 해석할 경우 부작용으로 연결될 수 있다고 했다. 강원 A약사는 "논문은 이론 제기일뿐이다. 최소한 가설과 실험, 검증 등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허가도 되지 않은 효능을 바라며 의약품을 사용해선 안된다"면서 "약은 양날의 검으로 독이 되기도 한다. 용각산의 길경 성분은 면역력을 증강시켜주는 효과가 있기도 하지만, 한약서 조문에는 폐로 열이 들어가게 할 수 있다는 내용도 있다. 즉 부작용을 생각지 않고 사용하면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라고 당부했다. 이외에도 대한약사회는 클로로퀸과 덱사메타손 등을 허가 외 목적으로 잘못 사용할 경우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며 분업예외 약국 등에 판매 주의를 요청한 바 있다. 또 이버멕틴 제제도 사람 대상이나 허가 외 용도로 판매할 수 없으니 주의를 기울려달라고 요청했다. 서울 B약사는 "코로나 이슈에는 워낙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업체들에서도 편승하려는 것이 아닌가 싶다"면서 "사실 여부와는 관계 없이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업체들도 잠깐은 좋을지 모르겠지만 장기적으로 좋은 선택인지는 신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2021-01-13 20:14:31정흥준 -
임상시험 관리약사들 숨통…'화상·온라인 교육' 인정[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병원 등에서 임상시험 심사 업무를 맡고 있는 약사들의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코로나 장기화로 현장집합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의약사, 코디네이터, 모니터요원 등을 위해 정부가 올해년도에 한해 화상과 온라인 교육을 인정하기로 했다. 단, 줌이나 웨비나를 활용한 실시간 비대면화상교육은 코로나19와 관계없이 향후에도 현장집합교육으로 인정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의약품 임상시험 종사자'의 교육 방식을 유연화하는 방침을 병원약사회 등을 통해 전달했다. 식약처는 연간 의무교육시간 중 온라인교육 인정 범위를 기존 50%에서 '100%'로 전면 확대하고, 의뢰자 또는 실시기관의 장이 자체적으로 교육방법을 정해 운영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이 경우 교육실시기관에서 교육 수강 중인 교육대상자의 출석, 시험, 강의평가 등 교육과 관련된 일련의 업무를 직접 수행해야 하며, 교육실시에 대한 계획도 식약처장에게 보고해야 한다. 또한 교육 질적 수준 확보를 위해 다양한 형태의 교육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권고된다. 가령 연간 의무교육 시간 중 30%를 집합(웨비나 화상교육, 워크샵), 70%는 온라인 교육 등으로 하는 방식이 권고되는 것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임상시험과 관련해 종사자가 단기간 내 개설교육 부재 등으로 의무교육 이수가 어려워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임상시험'에 참여할 수 없는 경우 의뢰자와 임상시험실시기관의 장이 협의해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교육으로 의무교육(우선/심화/보수를 포함)을 대체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약사의 교육 이수 시간은 신규자(우선교육) 8시간, 심화 6시간, 보수 4시간 등으로 종전과 동일하다. 병원약사회에 따르면 통상 연 3회 가량 교육이 진행되지만, 지난해 코로나19 등으로 교육이 혼선이 빚어져 올해는 교육 방식이 다소 완화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다만 내년도 적용 여부는 한시적 운영·평가를 거친 뒤 올해 4/4분기에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식약처는 더불어 코로나19 환자대상 임상시험용의약품의 치료목적 사용과 관련해서도 '환자 안전을 위해 임상시험용의약품 치료목적 사용시, IRB에서는 심각하거나 긴박하게 생명이 위태로운 코로나19 환자에 대해 임상시험용의약품 치료목적 사용이 지체되지 않도록 신속심의 등을 진행해 달라'고 요청했다.2021-01-13 17:13:48강혜경 -
컨설팅 업자가 준 '처방전 교부번호' 믿었다간 낭패[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신규 약국 자리 계약 시 컨설팅 업자가 내민 처방전 교부번호를 믿었다 약사들이 피해를 보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15일 약국가에 따르면 최근 일부 지역에서 컨설팅 업자들이 실제 약국으로 유입되는 외래 처방건수와는 차이가 있는 인근 병의원 처방전 교부번호를 제시하며 약국 자리를 소개하고 있다. 컨설팅 업자들이 제시하는 처방전 교부번호의 경우 주로 세미급 병원(준종합 병원)이 주 대상이 되며, 해당 병원에서 발행하는 처방전 교부번호를 증거로 약국 외래 처방건수를 홍보하는 방식을 활용 중이다. 문제는 병원 별로 다소 차이가 있지만 처방전 교부번호와 실제 인근 약국으로 유입되는 외래 처방 건수 간에는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일부 병원의 경우 처방전 교부번호에 원내 입원 환자 처방과 물리치료, 도수치료, 주사 시술 처방 건수 등이 포함돼 실제 외래 약국으로 발행되는 처방전은 교부번호의 숫자보다 적을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서울 한 지역 약국가에서도 컨설팅 업자들이 약국 자리 소개 과정에서 특정 세미급 병원이 처방전 교부번호를 활용했지만, 실제 해당 병원 외래 처방건수와 차이가 있어 신규로 약국을 개설한 약사가 적지 않은 피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병원의 경우 평균적으로 하루에 발행하는 처방전 교부번호가 100번대를 넘어가는 점을 컨설팅 업자들이 약사들에 적극 어필하며 약국 오픈을 유도했지만, 여기에는 인근 약국으로 흘러나오는 처방 건수가 그보다 적어 약사들의 기대와는 차이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이 지역 내 한 약사는 “컨설팅 업자가 제시한 처방전 교부번호를 믿고 계약한 뒤 며칠뒤 속은 사실을 알고 계약금을 날리거나 실제 그 말만 듣고 오픈한 약국도 있다”면서 “해당 약국 약사도 약국 오픈 후에야 현실을 알고 후회하고 있지만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된 형편”이라고 말했다. 이 약사는 “최근 가장 교부번호가 높았던 것을 보여주면서 코로나19 상황에서 이 정도니 평소에는 이 보다 더 많은 처방전이 발행되고 있단 식으로 홍보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6년제 약대 졸업생들의 개국 비율이 높은데다 요즘 근무약사 취업난으로 개국이 늘면서 이런 상황이 더 심화되고 있는 것 같다. 이러면 결국 기존 약국, 신규 약국 약사 모두 피해를 보는 상황이 되는 것”이라고 했다. 한편 신규 개국을 준비하는 약사들의 경우 이 같은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선 계약 전 브로커나 컨설팅 업자의 말만 맹신하지 말고 약사들이 직접 현장에서 직접 외래 처방 건수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는 게 약국 전문 부동산들의 관계자들의 조언이다. 한 약국 전문 부동산 관계자는 “병원 처방전의 교부번호와 실제 외래 처방건수 상 차이가 날 수 있단 점을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보니 단순히 컨설팅 업자가 내민 교부번호만 보고 무턱대고 계약금부터 거는 약사들도 있는 것 같다”면서 “하지만 일부 병원에서는 차이가 존재할 수 있는 만큼 컨설팅 업자 이야기만 듣지 말고 직접 확인 과정을 거쳐 피해를 방지했해야 한다”고 말했다.2021-01-13 16:50:25김지은 -
잇따르는 확진자 방문...약국 방역수위 높인다[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이젠 신의 영역이다. 더 이상 어찌할 도리가 없다." 코로나 확진자의 전국 발생에 따라 약국 역시 위험지대에 놓여있다. 확진자 수가 500명대로 떨어졌다고는 하지만 동선에 상당부분 약국이 포함돼 안심할 수 없다는 게 공통적인 설명이다. 오늘(13일)만 하더라도 부산시 동래구의 한 약국에서 확진자가 발생,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약국을 방문한 내방객들은 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으라는 내용의 재난문자가 발송됐다. 이런 상황 속에서 수도권의 A약국은 지난 연말 한달 새 2차례나 코로나 확진자가 방문해 곤혹을 치렀다. 다행히 약사와 직원 모두 마스크를 끼고 있었고, 확진자 역시 일반약만 구입해 가 약국에 머문 시간 자체가 길지 않아 소독을 하고 정상적으로 영업을 할 수 있었다. A약국은 "주변에서도 심심찮게 발생하고 있는 일이지만 약국에 확진자가 다녀갔다는 것 만으로도 타격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CCTV 등을 통해 동선이 파악될 경우 약국명 등을 공개하지 않지만, 주로 지역 주민들이 찾는 약국 특성상 확진자가 발생하면 약국을 열더라도 환자들이 내방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이 약사는 "약국에서의 행동도 이전보다 조심스러워졌다. 자칫 마스크를 벗고 있다가 확진자가 발생했을 경우 2주간 자가격리 등을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다 보니 출근부터 퇴근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고 물이나 음료 등을 마시는 것도 조심스러워졌다"며 "늘 KF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약국에 따라서는 아크릴 가림막과 페이스 쉴드, 양방향 마이크를 구비해 사용하고 있다. 지방의 B약국 역시 한달 사이에 3명의 확진자가 방문했다. 이 약국은 12월에 2차례, 1월에 1차례 보건소로부터 확진자가 방문했다는 내용의 통보를 받았다. 이 약국 약사 역시 선별진료소 방문부터 결과 통보를 받을 때까지의 압박이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 지방의 또 다른 약사는 1명의 환자가 여러곳의 약국을 방문해 일부는 2주간 약국이 문을 닫는 일도 발생했다고 말했다. 추운 날씨에도 환기와 소독은 일상이 됐다. C약사는 "점심시간 전후와 같이 환자가 몰릴 때는 혹여라도 확진자가 발생할 까봐 띄어앉도록 안내하고 있고 투약대와 문 손잡이, 의자를 수시로 소독하고 있다"며 "단 층약국들의 경우 환기가 어려운 측면도 있다"고 말했다.2021-01-13 11:31:32강혜경 -
일 평균 626건…서울 동작 B약국, 조제건수 전국 1위[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코로나 격변기 속에서 지난해 상반기 기준 하루 조제 건수가 가장 높은 약국은 서울 동작 B약국으로 나타났다. 대형병원 앞에 있는 이 약국은 하루 평균 626건으로 조제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국회에 제출한 2020년 상반기 내원일수 기준 약국 현황에 따르면 코로나로 인해 조제 건수가 20%가량 감소했고, 순위 변동이 컸다. 서울 동작 B약국에 이어 클리닉센터에 입점한 충남 홍성 H약국은 하루 평균 623건으로 2위에 올랐다. 청구액 규모 전국 1위인 서울 강남 Y약국은 606건, 서울 종로 S약국은 600건으로 3~4위에 포진했다. 이들 약국은 상급종합병원에 자리 잡고 있어 코로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은 것으로 보인다. 로컬의원이 다수 포진된 입지의 제주 S약국은 573건으로 5위였다. 이어 ▲인천 남동구 A약국 553건 ▲경기 김포 J약국 546건 ▲경남 김해 B약국 526건 ▲부산 서구 N약국 524건 ▲서울 서초 C약국 520건 등이 탑 10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 5개 약국은 2019년 기준 10위 권 밖에 있다가 코로나 영향으로 순위가 상승한 경우다. 2019년 기준 하루 726건을 조제하며 전국 1위였던 대전 서구 D약국은 14위로 순위가 낮아졌다. 주력 처방과목이 소아청소년과가 원인으로 풀이된다. 이에 대해 10위권에 포진한 약국의 약사는 "코로나로 인해 20% 정도 처방건수가 감소한 게 영향을 준 것 같다"며 "특히 이비인후과, 소청과 주변 약국은 더 많이 감소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2021-01-13 11:11:53강신국 -
"일반약 구매, 연말정산 대상 아냐…신고하지 마세요"[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오는 15일부터 연말정산간소화 시스템이 가동되는 가운데, 조회되지 않는 의료비 신고센터가 운영된다. 국세청은 13일 의료비 자료가 간소화 서비스에서 조회되지 않거나 사실과 다른 경우 '조회되지 않는 의료비 신고센터'에 신고하면 의료기관에 추가& 65381;수정제출을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다. 15일~18일까지 추가& 65381;수정 제출된 자료는 20일 최종 제공된다. 의료비 신고센터 신고 시 유의할 점은 의료비 세액공제 대상이 아닌 비용과 의료비 자료 의무제출 대상이 아닌 구입 비용은 신고 대상이 아니라는 점이다. 납세자들이 혼동할 수 있는데 미용·성형수술 비용, 건강증진을 위한 의약품 구입, 즉 일반약 구입비용은 세액공제 대상이 아니다. 의료기관은 급여 진료비, 약국도 약제지만 해당된다. 이미 의료기관과 약국은 국세청에 건강보험 청구 자료를 전송한 바 있다. 아울러 안경& 65381;보청기& 65381;장애인 보장구& 65381;의료기기 구입비용 등은 자료 의무제출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신고 대상이 아니다. 국세청은 '조회되지 않는 의료비 신고센터'에 접수돼 추가& 65381;수정제출을 안내받은 의료기관이 자료를 미제출하는 경우 지속적인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있지만 일부 의료기관에서 매년 반복적으로 미제출하고 있어 해당 의료기관을 이용한 근로자가 직접 방문해 영수증을 발급 받아야 하는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세청은 관계자는 "20일 이후에도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조회되지 않는 자료는 해당 의료기관에서 직접 영수증을 발급받아야 한다"며 "동네 의원, 장기요양기관 중 재가시설 등은 규모가 영세해 의료비 신고센터에 신고하더라도 자료를 지연 제출하거나 제출하지 않을 수 있는 만큼 자료가 조회되지 않을 경우 해당 기관에서 따로 영수증을 발급받아 회사에 제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세청은 올해부터 신용카드로 결제하거나 현금영수증을 발급받은 안경구입비, 공공임대주택 사업자에게 지불한 월세액, 실손의료보험금 수령액 자료를 새롭게 제공한다. 지난해 8월 전국민 대상으로 지급한 긴급재난지원금 관련기부금 자료도 행정안전부와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일괄 수집해 간소화 서비스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또한 국세청은 본인 인증 수단을 다양화해 공동인증서(기존 공인인증서, 금융인증서)외 사설(민간)인증서로도 홈택스 접속이 가능하도록 했고 서비스 시간을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확대해 운영한다.2021-01-13 09:25:25강신국 -
솔빛피앤에프, 약국 전용 솔브 샴푸·바디워시 출시[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솔빛피앤에프는 13일 약국 전용 솔브 샴푸와 바디워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업체가 이번에 출시한 솔브(solve) 샴푸는 건강한 두피와 모발을 위한 샴푸로, 갈대 뿌리 줄기 추출물과 결명자 추출물 함유하고 있다. 업체는 이번 샴푸가 모든 두피타입으로 세정력이 뛰어나 깨끗함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며 건강하고 윤기 있는 머릿결을 연출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또 솔브(solve) 바디워시는 피부의 보습을 유지시켜주는 제품으로, 갈대 뿌리 줄기 추출물과 밤부사불가리스 추출물을 함유하고 있다. 모든 피부타입에 맞는 제품으로 풍성한 거품과 세정력, 피부의 보습에 도움을 줘 당기는 느낌 없이 편안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게 업체 설명이다. 이번 제품들은 솔빛피앤에프 회원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하다.2021-01-13 09:16:33김지은 -
올해 일자리 안정자금, 받았던 약국도 '재신청' 필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월 평균급여 219만원 이하 근로자에게 정부가 지원하던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이 시작됐다. 따라서 이미 올해 일자리 안정자금을 지급받던 약국이라고 하더라도 새롭게 지원신청을 해야 '21년도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확정보수총액을 신고하지 않은 약국의 경우 7월부터 지원이 중단된다. 지원금은 전년 대비 4만원 인하돼 5인 미만 약국에서는 1인당 '월 7만원'을, 5인 이상 약국에서는 '월 5만원'을 받게 된다. 지급방식 역시 직접수령, 사회보험료 대납 중 선택에서 '직접수령'만 가능하도록 변경됐다. 신규신청에 대한 지급은 2월부터 가능할 전망이다.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이 안내한 '21년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제도를 보면, 올해부터는 일용근로자의 보수 기준도 일 9만9000원 이하에서 '10만5000원 이하'로 소폭 인상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로, 11월 1일까지 입사한 근로자까지만 신청이 가능하다.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 측은 "올해에는 과오지급금 최소화를 위해 3월과 9월 피보험자격 상실 신고 지연 제재를 실시할 방침이며 공단 내 부정수급 전단반을 확대하고 환수전담직원을 소속기관별로 지정·운영하는 등 사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공단 간 합동 점검을 강화해 효율성을 제고하고 신고포상금 제도를 신설한다는 것. 고용노동부는 "특히 주 소정근로시간, 월평균 보수 등 신청 내용에 변동이 있을 경우에는 반드시 변경신고를 해야 한다"며 "특히 월평균 보수가 219만원을 초과하거나 주 소정근로시간이 변경돼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금액의 변동이 발생할 경우에는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은 "'21년 최저임금 인상률이 1.5%로 예년에 비해 낮은 수준에서 결정됐으나, 그간의 누적적 사업주 부담분을 고려해 올해에도 일자리 안정자금은 지속 지원하기도 했다"며 "다만 모든 지원자에 대해 지원신청서를 일괄 다시 제출받아 요건을 재검증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2021-01-12 20:57:20강혜경 -
"처방 1000건 줄었는데"…2D 바코드 요금은 그대로[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일선 약국에서 처방전 자동 입력을 위해 사용하는 2D바코드 요금제에 확인이 요구된다. 코로나19 여파로 전반적으로 약국에 유입되는 처방건수가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최근 경기도의 한 약사는 문뜩 약국에서 사용 중인 2D바코드 요금제를 확인하고는 크게 놀랐다. 지난 한해 코로나19 여파로 월 평균 1000건 이상 처방 조제 건수가 줄었지만 2D바코드 요그은 사용 중인 구간의 요금제 대로 청구돼 적지 않은 금액을 손해봤기 때문이다. 실제 2D바코드 등 처방전 자동 인식, 입력 플랫폼을 사용 중인 약국들은 지난 한해 평균 처방 조제 건수가 줄어들었지만, 이에 따라 요금제 구간을 변경해야겠단 생각은 쉽게 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그렇다 보니 기존 요금제 구간의 사용량보다 유입 처방 건수가 줄어든 약국들의 경우 필요 이상의 요금을 수개월간 부과하고 있는 형편이 된 것이다. 현재 일선 지역 약국가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A업체의 경우 현재 9300여개 약국이 해당 업체 2D바코드를 사용 중에 있다. A업체 2D바코드의 경우 선택 요금제가 적용되는데 월 기본 500건의 경우 1만5000원, 1000건은 3만원, 2000건은 6만원의 요금이 적용된다. 또 4000건까지는 12만원, 6000건은 18만원, 8000건은 24만원 1만건은 30만원, 무제한은 40만원이며 해당 구간을 초과해 이용할 시에는 건당 40원의 추가 금액이 과금되는 구조다. 경기도의 한 약사는 “우리 약국만 해도 지난 한해 그 전보다 월 평균 1000건 이상 처방 건수가 줄었는데 요금제도 기존대로 사용하다 보니 매월 3~4만원의 쓸데 없는 돈을 내고 있었던 상황”이라며 “요즘 코로나로 고통 분담을 하자는 인식도 많은데 관련 업체들에서 이런 부분에 대해 약국에 전달을 해줬으면 어떨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사실 기본 사용 구간보다 한건만 더 사용해도 건당 40원의 추가 금액이 붙는 반면 덜 사용한데 대해서는 그 기간이 수개월이 되도 별다른 조치가 없다는 게 아쉽다”면서 “약국의 경우 일일이 한달에 바코드로 몇건을 사용했는지도 확인하기 힘든데, 월별 청구서 개념으로 사용량만 알려줬어도 확인을 통해 변경할 수 있지 않았나 한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상황에 대해 관련 업체 측은 업체 차원에서 사용 약국들에 요금제 변경 등을 일일이 고지하기는 사실상 힘들며, 현실성이 떨어지는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 요금제 구간 변경은 약정 기간 등에 상관없이 언제나 가능한 부분인 만큼 약국에서 원하면 조정할 수 있다고도 강조했다. A업체 관계자는 “휴대폰 요금의 경우도 전월 사용량이 줄었다 해서 업체 차원에서 사용자에게 요금제 구간을 변경하라고 고지하거나 나서서 사용금액을 낮추지는 않지 않냐”면서 “요금제의 경우 약국 상황에 따라 원하시면 언제든지 조정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매월 사용 약국에 제공하는 청구서에는 요금만 기재되지만 사용 약국은 바코드 사용 시 PC를 통해 사용 건수와 예상 청구액 등 월 사용량 조회가 가능하다”면서 “해당 내용을 확인해 요금제 변경 등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2021-01-12 20:17:14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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