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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마, '옵티팜 더마 케어 멀티밤' 출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체인 옵티마(대표 김진호·김상민)가 주름 개선 기능성 화장품 '옵티팜 더마 케어 멀티밤'을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옵티팜 더마 케어 멀티밤은 옵티마의 베스트셀러인 '웰스크림'의 스틱밤 버전으로 언제, 어디서든 간편한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가려움 개선 임상 및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한 제품으로 온 가족이 함께 전신에 사용할 수 있다. 멀티밤은 건조하고 각질화되는 질환에 도움이 되는 자운고(지치뿌리추출물, 왜당귀뿌리추출물) 성분을 기반으로 각종 피부질환에 효능이 있는 한련초추출물을 베이스로 하고 있다. 옵티마 관계자는 "끈적거리지 않고 피부에 발랐을 때 부드러운 점, 무향이고 피부에 자극이 없는 점 등 여러 옵티마 가맹 약사님들께서 긍정적인 후기를 남겨주고 있어 출시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관심을 체감할 수 있다"고 전했다.2023-11-09 13:49:42강혜경 -
씨마른 이모튼 "재입고 알려주세요"...약국들 아우성[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종근당 골관절염치료제 이모튼의 수급불균형 문제로 약국가가 곤혹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10월에도 품절약 1순위에 랭크됐다. 한달 새 "재입고를 알려달라"고 신청한 횟수만 약국당 2.5회인 것으로 나타났다. 바로팜에 따르면 10월 한달 간 이모튼캅셀의 품절입고 알림 신청 횟수는 3만4800회로 나타났다. 바로팜을 이용하는 약국이 1만4000여개인 점을 감안할 때 약국당 2.5회 가량 품절입고알림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 달인 9월 3만7611건과 비교할 때 품절 문제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는 계산이다. 삼진제약 골관절염치료제 콘로인도 7위로 껑충 뛰었다. 2위는 2만3512회 신청이 이뤄진 슈다페드정이 차지했다. 환절기가 시작되면서 감기 환자가 증가하고, 관련한 처방과 수요가 늘어났지만 여전히 수급이 원활치 않다는 방증이다. 일선 약국가에서도 불만이 나오고 있다. 정부가 슈도에페드린제제 상한가격을 인상하며, 삼일제약 슈다페드는 23원에서 32원으로, 신일제약 신일슈도에페드린은 20원에서 29원으로, 삼아제약 슈다펜정은 23원에서 30원으로, 코오롱제약 코슈정은 23원에서 31원으로 상한액이 각각 인상됐지만 여전히 약국가에서는 슈도에페드린 제제 수급이 하늘의 별따기 수준이라는 지적이다. 3위는 포리부틴드라이시럽이, 4위는 에스로반연고가 차지했다. 포리부틴은 1만7886회, 에스로반연고는 1만6659회 알림신청이 이뤄졌다. 에스로반연고와 동일성분의 베아로반연고 역시 17위에 랭크됐다. ◆감기약 줄줄이 리스트업= 슈다페드정을 비롯해 감기약 품목이 줄줄이 입고알림신청에 리스트업됐다. 애니코프캡슐, 코싹엘정, 바난정, 코대원포르테시럽, 탄툼액, 타이레놀정500mg, 세토펜325mg, 맥시부펜시럽, 코데날정, 코대원정, 바난건조시럽, 세토펜현탁액, 코슈정, 메이액트정, 풀미칸분무용현탁액, 암브로콜정, 애니펜정150mg 등 감기에 주로 처방되는 약들이 50위권 내에 들었다. 지역 약사는 "독감이 주로 나타나고 있는 소아·청소년 층에서 쓸 수 있는 약들이 연쇄적으로 품절되다 보니 그날, 그날 재고 확보에 상당 시간을 할애할 수밖에 없다"며 "아세트아미노펜, 덱시부프로펜 같은 해열진통제와 바난, 메이액트 같은 항생제 등이 모두 전멸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리피딜, 듀파락, 알마겔, 브로다제, 딜라트렌도 품절순위= 감기약 뿐만 아니라 고지혈증치료제 리피딜, 제산제 알마겔, 소염효소제 브로다제, 혈압강하제 딜라트렌 등도 품절순위에 들었다. 극심한 품절에 대한약사회가 균등배분을 추진한 듀파락이지시럽도 6위에 올랐다. '호흡기 담객출 곤란'과 '발목 염증성 부종'에 대한 효과를 입증하지 못해 스트렙토제제 사용이 중단됨에 따라 대체제인 브로다제장용정과 로멜라인장용정, 브로나제장용정도 순위권 내에 진입했다. 사용이 중단된 뮤코라제정도 35위를 보였다. 지역의 또다른 약사는 "비단 감기약 뿐만 아니라 고지혈증치료제, 제산제, 혈압강하제 등에서도 품절현상이 나타났다, 풀렸다를 반복하면서 약국이 불안심리로 약을 더 주문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풀이 되고 있다"며 "금방 품절이 풀리는 품목도 있지만 이모튼, 듀파락, 조인스정 같은 품목은 품절이 장기화됨에 따라 재고 확보가 용이치 않다 보니 어려움이 특히 크다"고 토로했다.2023-11-09 11:23:48강혜경 -
자립준비청년 본인부담률 14%...병의원·약국도 준비를[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건강보험 가입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 대상자와 유사한 수준에서 의료이용이 가능하도록 요양급여비용 본인일부부담금 차액이 국고에서 지원된다. 이에 의료기관과 약국도 자립준비 청년에 대한 진료, 조제 청구가 시작되는데 본인부담률은 14%로 정해졌다. 현재 관련 고시 정비가 진행 중으로 조만간 시행일도 정해질 예정이다. 요양기관은 '요양기관정보마당'에 대상자 성명, 주민등록번호, 진료일을 입력해 자립준비청년 의료비 지원 대상자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대상자가 맞으면 수진자 자격조회에 자립준비청년 의료비 지원 대상자 Y로 표기되며 지원개시일과 지원종료일 확인도 가능하다.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별도 증빙서류는 없으며 본인 확인 필요 시 신분증을 확인해야 한다. 요양기관은 자립준비청년 의료비 지원 대상자의 등록정보가 확인되면 대상자에게 요양급여 실시 후 자립준비청년 의료비 지원 대상자의 본인일부부담금(14%)만 받으면 된다. 요양기관은 요양급여 실시 후 요양급여비용을 심사평가원에 청구하면 된다. 동일한 자립준비청년 의료비 지원 수진자에 대해 지원내역(자립준비청년 의료비 지원내역)과 미지원내역(선별급여, 전액본인부담) 분리하지 않고 하나의 요양급여비용 명세서로 작성하면 된다. 의료기관은 자립준비청년 의료비 지원 대상자 처방전 발행 시 조제 시 참고사항란에 'F028'을 기재해야 한다. 다만 약국은 처방전 발행일자가 아닌 다른 일자에 조제하는 경우, 지원기간 적용 여부를 필수로 확인해야 한다. 약국은 조제일자 기준으로 한다는 이야기다. 자립준비청년 의료비 지원 대상자로 지원 결정된 날의 다음 날(지원개시일)로부터 보호종료일로부터 60개월이 속하는 달의 마지막 날에 지원이 종료되기 때문이다. 자립준비청년 의료비 지원 대상은 아동복지시설, 가정위탁 보호종료 후 5년 이내 자립준비청년 중 건강보험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다. 차상위본인부담 경감대상자는 제외되며 보훈환자 중 건강보험 이중자격자는 건강보험 자격으로 청구 시 지원이 가능하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요양급여비용 청구방법, 심사청구서·명세서서식 및 작성요령' 고시 일부 개정안에 대한 의견조회를 진행 중이다. 복지부는 올해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자립준비청년 의료비 지원 사업을 신설한 바 있다.2023-11-09 10:48:54강신국 -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 세종시 적극행정 최우수상[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가정에서 발생한 폐의약품을 밀봉한 뒤 우체통이나 전용 수거함에 넣으면 우편집배원이 수거해 관내 보관 장소로 배달·소각하는 서비스인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가 세종시 적극행정 우수사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가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무조정실·행정안전부·인사혁신처 공동 주관으로 열린 올해 대회에는 전국 정부기관이 참여해 1·2차 예선을 통과한 17건의 사례가 최종 관문에 올랐고, 세종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협업한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 지역 사회와 지구 환경을 살린다'가 지난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발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으로 최종 선정됐다는 설명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환경부, 우정사업본부, 세종시약사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우체국 공익재단 등 6개 기관과 우편서비스를 활용한 폐?緞션?회수 활성화 협약을 맺고 올해 1월부터 사업을 시작했다. 시는 "폐의약품 수거처 확대를 위해 관내 설치된 우체통 42개를 활용하고 약국·보건소·주민센터·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에 218개의 수거함을 설치해 시민의 이용 편의를 도왔으며, 폐의약품 전용 회수봉투 제작·보급 및 시민 홍보, 우편요금 지원 등을 통해 사업이 정착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사업 추진 결과 올해 10월까지 수거된 폐의약품은 1044kg으로 전년도 453kg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는 것. 세종시는 "세종시에서의 큰 성공에 힘입어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를 하반기부터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나주시로 확산하는 한편 내년에는 전국 지자체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그동안 적극행정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미래전략수도 세종이라는 명성에 걸맞는 적극행정을 추진함으로써 시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쏟겠다"고 전했다.2023-11-09 10:25:35강혜경 -
"건기식 매출 연평균 80%↑...내년엔 질적 성장 도모"[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건강기능식품 시장 성장세가 주춤하며 약국 대상 건기식 업체들도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지난 3년간 연 평균 80%씩 매출 성장을 달성한 업체가 있다. 지난 2020년 569곳이었던 회원약국이 올해 2407곳으로 늘어나며 가파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셀메드가 그 주인공이다. 최근 광고 모델 이슈로 곤란을 겪으면서 의도치 않게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데일리팜은 장봉근 대표를 만나 규제샌드박스를 통한 개인 맞춤 건기식사업 추진과 ‘셀포스’ 도입을 통한 약국 디지털화 계획에 대해 들을 수 있었다. 셀메드는 그동안 양적 성장을 이뤄냈다면 앞으로는 질적 성장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올해 GMP 인증을 보유한 제약사 한국인스팜을 인수했는데, 이를 통해 신약개발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셀메드는 우선 회원약국의 질적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에 8개 지역거점 브랜드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장봉근 대표는 “셀메드 정회원 약국 수가 전국의 10% 수준이다. 향후 3년 간 4000개를 목표로 열심히 뛰고 있다. 앞으로는 정회원 약국 수 확대와 더불어 약국의 매출 증대, 운영체계 고도화를 통한 질적 성장에 집중하겠다"면서 “수도권 포함 부산, 광주, 대전, 강원 등 8개의 브랜드센터를 만들어 MR을 2~3명씩 두고 지역 약국들을 빌드 업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건기식 업계 성장률이 주춤하고 있지만 중장기적 성장을 위해 전문인력 확충과 제약사 인수에 투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 대표는 “최근 3년 동안 당사의 연평균 매출 증가율은 80%대였다. 건기식 업체 평균 성장률 14% 대비 훨씬 높은 성과를 거뒀다. 올해도 경기 침체로 성장률이 둔화하고 시장 경쟁이 심화해 수익이 하락하는 분위기 속에서도 완만한 매출 성장을 이뤘다”고 자평했다. 장 대표는 “농부가 밭을 탓할 수는 없다. 시장은 어렵고, 고객은 까다롭고, 위기는 항상 존재해 왔다. 내년에는 의약품 사업 진출을 본격화하고, 외용제의 대대적인 제품 리뉴얼로 재도약 원년으로 삼을 예정”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셀포스·맞춤건기식 새로운 시도...디지털화로 서비스 다양화 셀메드는 약국 서비스에 디지털을 접목해 서비스 고도화를 준비하고 있다. 최근 개발한 ‘셀포스’ 도입도 그 일환이다. 정부 규제샌드박스 맞춤형 건기식 시범사업 업체에 포함돼있기 때문에 유전체 분석을 가미한 맞춤상담 서비스도 곧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장 대표는 “셀포스로 이름 붙인 정회원 약국 대상 포스 시스템은 결제는 물론 약국의 재고 관리, 발주 편의성을 증대시킬 것이다. 약 200여곳에서 시범 운영하고 있고, 12월부터는 본격적으로 모든 회원약국들로 확대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내년에는 카카오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셀메드 제품을 주고받으면, 교환권을 통해 셀메드 약국에서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도 셀포스가 활용될 예정이다. 또 장 대표는 “내년부터는 유전자 분석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경쟁사와는 차별화된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 맞춤형 소분 건기식 시범사업에 참여해 20여개의 정회원 약국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유전자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 건기식 상담도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각 소비자의 상담과 구매 내용을 데이터화 해서 고객관리를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도 개발 중이라고 덧붙였다. 제약사 출신 인력 대거 영입..."글로벌 바이오기업으로 발돋움" 셀메드 운영사인 제이비케이랩은 최근 제약사 출신 인력을 대거 영입했다. 또 제약사를 인수하며 글로벌 바이오기업으로 발돋움한다는 목표다. 이성열 의약품 사업 총괄 사장은 GC녹십자 개발본부장을 거쳐 JW중외제약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천연물 연구소장으로 영입된 김점용 박사도 녹십자웰빙과 자생바이오 연구소장 출신이다. 장 대표는 “작년부터 BD, R&D, RA, 임상, 지식재산권 등 분야별 최고 전문가를 임원으로 영입했다. 각 분야 실무인력을 확충하고 사업의 비전과 세부 계획을 세우겠다”면서 “무엇보다 천연물 소재, 신약 연구개발에 한층 속도를 내고 OTC 의약품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어 “재작년에는 항암 및 통증 질환을 위한 신약 개발 연구 기업인 온코파마텍을 인수했다. 온코파마텍의 신약후보물질 ‘OPT-0139’은 지난 8월 분당서울대병원 연구팀이 국제분자과학저널에 발표한 논문에서, 방사선 치료와 병용할 경우 마우스 유방 종양의 성장을 더 억제한다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또 장 대표는 “전남 화순에 있는 한국인스팜은 의약품 GMP 인증을 보유한 천연물 기반 제약사다. 인수 이후, JBK파마슈티컬로 이름을 바꾸고 천연물 기반 제품 개발 능력과 차별화된 제제 기술력을 보유한 의약품 생산거점으로 성장할 계획을 세웠다”고 설명했다. 제약사 인수와 인력 영입이 천연물 기반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공을 들인다는 계획이다. 장 대표는 “우리 연구 결과에 글로벌 빅파마들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생각으로 연구 개발하고 있다. 내년에는 좋은 결과가 가시화될 것이다”라고 자신했다. 광고모델 이슈엔 약국 피해 없도록...홍보물 무상교체 등 조치 중 최근 셀메드는 광고 모델 이슈로 곤혹을 치렀다. 예상치 못한 논란이지만 회원 약국이 피해 없도록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라는 설명이다. 장 대표는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전방위적인 대책과 신속한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고심해왔다”면서 “배우가 피의자로 전환된 이상 온오프라인 광고, 홍보물에서 삭제할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이어 “약사들이 주도적으로 상담하고 판매를 했기 때문에 모델로 인한 피해가 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적극적으로 유리벽 선팅이나 아웃테리어를 한 약국들이 있어서 회사에서 무상으로 교체 조치를 해주고 있다”면서 “아울러 광고모델의 계약 해지와 위약금 청구를 포함한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내년에도 셀메드는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방침이다. 약국의 성장 뿐만 아니라 약사 주권의 회복까지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장 대표는 “처방에 의존한다는 의미로 약사 직능을 폄훼하는 표현들로 많은 분들이 상처를 받고 있다. 셀메드를 통해 약사 주권을 회복하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 우리는 건강 상담의 주역은 약사이고 그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2023-11-08 17:42:30정흥준 -
빈대 포비아에 살충제 인기몰이…관련 제품 판매 껑충[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찜질방, 기숙사, 고시원은 물론 대중교통 시설인 지하철에서도 빈대 목격설이 제기됨에 따라 불안이 확산되는 분위기다. 약국가에 따르면 빈대 출몰이 본격적으로 보도되기 시작한 지난주 대비 일반 소비자들의 수요가 눈에 띄게 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빈대 퇴치를 위한 살충제부터 가려움증을 줄여주는 항히스타민제나 연고류 등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8일 기준 23건의 빈대 출몰 사례가 확인됐으며 서울시는 유관기관과 국회 등과 협의해 초동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서울지역 약사는 "곳곳에서 빈대가 목격되면서 약국으로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지난 주 대비 관련 제품을 지명하거나, 문의하는 사례가 확연히 늘었다"고 말했다. 소비자 수요가 늘면서 약국도 본격적인 제품 구비에 한창인 모습이다. 특히 SNS를 통해 약사 인플루언서를 중심으로 빈대 퇴치에 효과있는 살충제 성분과 제품군, 빈대에 물린 다음 쓸 수 있는 연고제 등을 소개한 것이 일반인들에게까지 소개되면서 관련한 제품의 품절도 잇따르고 있다. 지난 주 까지 재고가 남아있던 동성제약 비오킬의 경우 약사 온라인몰에서 품절됐으며, 경인제약 신기패, 성진제약 더존킬라액 등도 판매가 평소 대비 수 배에서 수 십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몰의 기획전도 이어지고 있다. 더샵은 '약사님! 빈대약 신기패를 추천해 주세요' 기획전을 준비해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으며 HMP몰 역시 '빈대퇴치제 모음전'을 시작했다. 더샵에 따르면 8일 기준 부외품 판매순위 상위권에 신기패와 퍼슨 원터치 바퀴싹쓸이, 더존킬라액 등이 랭크됐다. HMP몰 역시 모음전을 통해 더존킬라액과 올데스 유제 스프레이형, 벅스존 제타킬, 크린베이트 알파, 벅스올킬 유제, 다운킬 스프레이 등을 홍보하고 있다. 신기패를 유통하고 있는 메디미플러스 관계자는 "가장 처음 인천 찜질방 빈대 영상을 올린 유튜버 '다흑'님이 빈대퇴치제로 신기패를 소개하면서 약국과 일반인들의 수요가 엄청나게 늘었다"면서 "신기패는 데카메트린 성분 살충제로 30년 이상 약국에서 판매됐고, 사용 사례가 다양한 만큼 관련 제품을 찾아주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약사 인플루언서의 영향으로 피부 가려움증연고인 동아제약 이치논도 지명구매가 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지역 약사는 "여름철 보다 살충제나 빈대 관련 제품 문의가 배 이상 늘었다. 약국들 역시 관련 제품을 구비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빈대가 쉽사리 박멸되지 않는 만큼 당분간 관련한 수요와 문의가 잇따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2023-11-08 16:39:04강혜경 -
정부과천청사 구내약국 입찰가 2배 1230만원에 낙찰[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정부과천청사 1층 상가 구내약국이 기초 입찰가였던 637만원의 약 2배인 1230만원에 낙찰됐다. 과천청사관리소는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7일까지 구내약국 운영 약사를 공고한 바 있다. 기초 입찰가는 637만원으로 월세로 환산하면 53만원이었다. 약국 허가면적은 83.09㎡(25평)이며, 공용면적을 제외한 전용면적은 44.54㎡(13.5평)다. 최고가 경쟁입찰이기 때문에 가장 높은 금액을 제출한 약사가 낙찰되는 방식이다. 유·무효 포함 입찰에 3명이 참여했고 개찰 결과 1230만원에 낙찰됐다. 월세로 환산하면 102만원으로 낙찰가율은 입찰가 대비 193%다. 사용기간은 3년으로 2024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다. 약국은 청사 입주직원과 방문객 등을 위한 구내시설로 운영된다. 다만, 구내약국으로 청사관리소와 운영시간이나 가격 등을 협의해 결정해야 한다는 특징이 있다. 영업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로 정해져 있다. 토요일과 공휴일은 제외하고, 연장이나 단축 운영이 필요할 경우엔 청사관리소와 협의해 결정하면 된다. 취급 품목과 가격 등은 최초 영업개시 전에 청사관리소와 협의해 결정하고 추후 조정이 필요할 때도 협의해야 한다. 권리금과 보증금이 없고 임대료가 저렴하다는 특징이 있다.2023-11-08 11:46:02정흥준 -
또 터진 드라마속 약사비하 논란...이번엔 병원약국[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박보영 배우가 정신건강의학과 간호사로 등장하는 넷플릭스 신작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가 편향되게 병원약국과 약사를 표현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0화에서 의약품 오조제를 둘러싼 간호병동과 약제부 간 신경전이 그려졌는데, '또 용량이 잘못 올라왔다', '무슨 벽이랑 대화하는 것 같다'와 같이 약제부를 비하하는 것은 물론 '약사 너만 바빠?', '이럴 시간에 좀 움직입시다'와 같이 변명하기 급급한 약사를 훈계하는 간호사의 모습이 등장한다. 실제 방영된 내용을 보면 약 용량이 잘못 올라온 간호병동에서 '약국에 전화해 봤니?'라고 얘기하자, '맨날 똑같은 소리죠. 약 필요하면 기존 약 가지고 내려와라, 교환보고서 써서 제출해라. 무슨 벽이랑 대화하는 것 같다니까요'라며 불만을 제기한다. 동료 간호사가 '교환보고서 쓰게?'라고 묻자, 이 간호사는 '시간 없어도 어째요, 환자 분들 약 드리려면 빨리 써야죠'라며 해탈한 듯한 모습을 보인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수간호사가 "쓰지마"라며 직접 약 봉투를 들고 약제부를 찾아가는 데서 본격적인 갈등이 시작된다. 반면 같은 시각 약제부에서는 과자와 커피를 마시며 한가롭게 쉬고 있는 듯한 약사가 등장한다. 후배 약사가 '일단 약 새로 올려야 하는 거 아닐까요? 급해 보이던데'라고 얘기해도, '냅둬. 급하면 지들이 오겠지'라며 딴청을 피운다. 그러다 수간호사가 약제부를 찾자 방금 전까지 딴청을 피우던 약사는 '수선생님께서 여기에 직접 어떻게, 제가 금방 올려 드리려고 그랬는데'라며 공손한 태도로 바뀐다. 간호사가 '언제요? 교환보고서 받고 잘못된 약 받고 그때요?'라고 얘기하자, 약사는 '저 선생님, 병원에도 규칙과 체계라는 게 있는 거잖습니까. 갑자기 이렇게 약을 다시 올려달라고 하시면 다른 병동으로 가는 약이 밀리고, 그럼 클레임이 들어오고 이렇게... 저희 사정도 좀 이해해 주십시오'라고 핑계를 댄다. 이어지는 약사의 핑계에 간호사는 '네 이해하죠. 그런데 저는 왜 다 체계, 규칙은 핑계고 너만 바빠? 나도 바빠. 왜 이렇게 애들 싸움처럼 느껴지죠. 적어도 어른이면 이런 싸움할 시간에 환자들 먼저 생각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환자 약 복용할 타임 놓치면 그때 누가 책임질 건데요? 그때 또 니탓, 내탓 싸울 거예요? 이럴 시간에 좀 움직입시다 우리. 어른이잖아요. 그쵸?'라고 쏘아 붙인다. 결국 약사는 고개를 숙이고 '약'이라고 말하고, 간호병동으로 사과 전화를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현실에서의 약제부는 그야말로 눈코 뜰 새 없이 처방검토와 조제, 투약이 이뤄지는데 반해 드라마에서는 약사가 무능하고, 게으르고, 핑계만 대는 듯한 모습으로 표현됐다는 게 약사들의 지적이다. 또한 이 같은 표현이 드라마 흐름상 굳이 필요했느냐는 지적도 나온다. 해당 장면을 본 약사는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가 OTT분야 1위를 차지할 만큼 영향력이 큰 데, 병원약국과 약사를 좋지 않게 표현한 부분은 다소 불편하게 보여졌다"면서 "특히 일반인들이 병원약국과 약사에 대한 좋지 않은 인식을 갖게 될까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잇단 드라마에서의 약사 폄하 표현에 약사들은 속상하다는 입장이다. 지금은 종영한 JTBC '힙하게'에서도 약사가 이익 때문에 역매품을 권하는 듯한 모습이 연출됐기 때문이다. 대한약사회는 JTBC와 드라마 제작사인 SLL 측에 항의공문을 발송, 재발방지를 위해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는 답변을 회신 받았다.2023-11-08 11:04:38강혜경 -
예스킨, 육아 전문 라이브채널 강의에 7100명 시청[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예스킨 류형준 약사가 소리맘이라는 육아 전문 SNS 라이브 채널에서 진행한 ‘건강한 양육법’ 강의를 7100명이 시청했다. 사단법인 나눔축산운동본부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방송은 건강 관련 방송 중 높은 시청자 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강연은 특히 영양소에 대한 집중 강의가 이뤄졌다. ‘상형약물학’을 인용, 모양이나 색깔이 같으면 같은 역할을 하고 용도가 같으면 같은 역할을 한다는 한방적인 논리를 활용했다. 이 관점에서 동물성 식품이 식물성 식품보다 우수하다고 지적했다. 류형준 약사는 “인간은 잡식성 동물이기에 동물성 식품과 식물성 식품을 함께 섭취하면서 살 수 있도록 진화했다. 그런 장점으로 지금까지 생존하고 진화 정점에 올라온 것”이라고 말했다. 류 약사는 “동물성 식품의 관점에서 볼 때 성장 조건과 영양분의 구성 요건도 비슷해 영양분의 효율성이 높고, 인체 구성요소로 활용성이 좋아 성장기에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성장기에는 저장되지 않는 단백질의 꾸준한 공급은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식물성 식품의 경우 성장조건과 영양분의 구성비율이 달라 영양분의 효율성이 낮지만 에너지원으로서 활용성이 좋다며 탄수화물을 예로 들어 설명했다. 류 약사는 “임신부터 출산까지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을 위해 단백질을 포함한 동물성 식품의 필요성이 매우 높다. 신생아에서 청소년기까지도 성장기 인체구성 요소 중 필수요소인 단백질을 포함한 동물성 식품의 필요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또 육류의 특징을 소개하면서 줄기세포로 연관지어 설명하기도 했다. 류 약사는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생선 등의 동물성 식품 가운데 계란과 우유는 완전식품이다. 계란은 동물성 줄기세포이고 우유는 줄기세포 배양액이다. 만약 우유로 인해 소화 등에 문제가 있으면 요구르트를 활용하면 좋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견과류인 땅콩, 아몬드, 피스타치오, 해바라기씨, 호박씨, 잣 등도 식물성 줄기세포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이번 방송을 후원한 ‘나눔축산운동본부’는 국내 축산업 발전 도모와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사단법인체다. 지난 6월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된 오프라인 산모교실 ‘헬시맘클래스’에 이어 온라인 방송 ‘소리맘’까지 총 4회에 걸쳐 소비자들에게 양질의 건강정보 전달과 함께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기여해왔다.2023-11-08 11:01:53정흥준 -
닥터나우, 글로벌AI 의료전문기업 메딕터와 업무협약[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닥터나우(대표 장지호)가 글로벌AI 의료전문기업 메딕터와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발전을 도모하는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닥터나우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11월 중 AI기술을 활용한 사전문진 및 증상검색 등 이용자가 몸 상태를 판단하는 단계에서 전문성과 편의성을 더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현재 운영 중인 병원예약과 실시간 의료진 상담 서비스에 연계함으로써 보다 고도화된 의료 에코시스템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설명이다. 정진웅 닥터나우 최고전략책임자는 "수준 높은 기술력으로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는 메딕터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파트너십으로 양사의 강점을 더하고 이를 통해 시너지를 발휘함으로써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진일보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딕터는 2011년 스페인에서 설립된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 현재 미국, 독일, 멕시코 등 전세계 28개국에 진출해 1700만명 이상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다.2023-11-08 09:12:15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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