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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전약국 호객 '위험수위'…발레파킹까지대학병원 문전약국들의 주차 호객행위가 '위험수위'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약국들은 단순 약국 유인을 넘어 자신의 약국에 주차 후 조제를 하지 않는 환자와 마찰을 빚거나 일부 약국은 발레파킹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 신촌 세브란스 병원 문전약국가는 일부 약국의 지나친 주차 호객으로 구약사회 차원에서 여러차례 간담회를 진행하고 보건소 현상실사를 통한 시정조치 등이 내려졌다. 하지만 여전히 해당 약국들의 주차 호객 경쟁은 개선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주변 약국의 약사는 "한 약국은 환자가 호객 때문에 해당 약국에 주차를하고 다른 약국에서 조제를 하면 호객꾼이 당장 차를 빼라는 등 소리를 질러 하루에도 여러차례 환자와 호객꾼과의 마찰까지 빚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간담회에서 해당 약국들은 주차 안내원은 단순히 안전 관리 업무만 할뿐이라고 항변한다"며 "일부 약국은 경력도 오래되고 수법도 교묘한 베테랑 호객꾼을 고용해 환자들을 흡수해 가니 더 이상 두고볼 수 만도 없다"고 말했다. 지난해부터 신규 진입 약국의 주차호객으로 논란을 빚어왔던 한양대병원 후문 문전약국들 역시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 해당약국은 호객꾼의 주차 호객을 넘어 최근에는 환자의 차를 대신 주차해주는 발레파킹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 해당 약국은 주차호객과 관련 지난해부터 주변약국, 구약사회와 갈등을 빚어오다 지난 4월부터는 일정기간 호객행위를 종결했었다. 하지만 최근부터는 다시 주차호객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는 것이다. 인근 약국의 약사는 "주변약국에서 수차례 항의를 하고 약사회에서 주의를 줘도 정도가 더욱 심해질 뿐 개선의 여지가 없는 상황"이라며 "이제는 대놓고 발레파킹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의문"이라고 말했다.2012-06-07 06:44:50김지은 -
팜스빌, 중소기업청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에 선정기능성 전문 업체인 팜스빌(대표이사 이병욱)이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에 선정됐다. 중소기업청이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발굴 육성사업'에 따라 인증하는 이노비즈(Inn-biz)는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지칭한다. 팜스빌은 천연물 기능성 소재 부분에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건강기능식품과 기능성 소재 연구개발 및 상품화에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노비즈로 선정됐다. 이번 인증으로 팜스빌은 향후 3년간 정책자금, 지원사업, 금융지원 등에 있어 차별화된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팜스빌 이병욱 대표이사는 "지속적으로 천연물 신소재 발굴 및 연구개발을 통헤 새로운 개념의 제품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며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하겠다"고 밝혔다.2012-06-06 20:37:23이상훈 -
"카운터·면대 악순환 단절, 명단공개라도 합시다""명단공개와 강력한 처벌 뿐이다." 대한약사회가 전문 카운터 약국과 전쟁을 선포했지만, 이를 바라보는 약사사회 시선은 냉소적이다. '요란한 출발과 초라한 결과'를 우려하는 것이다. 익명을 요구한 한 약사는 "대약 자율정화팀은 최근 3차 결과를 발표하는 등 성과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며 "그러나 그 면면을 보면 선거를 앞둔 정치적 수단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평가절하했다. 전문카운터 근절의 기대치가 그 만큼 높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그는 "그래서인지 대다수 약사들은 지금 당장 '임원진부터 정화하라'는 비판어린 목소리만 반복하고 있다"며 "자진 정리 등과 같은 솜방망이 처벌로는 카운터 척결은 요원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전문카운터 척결과 관련한 약사 사회의 공감대는 유사 이래 최고조에 달한 것으로 보인다. ◆약사사회는 왜, 전문카운터에 분노하는가= 그의 지적처럼 최근 대표적 SNS인 페이스북에서는 약사가 약사를 공격하는 글을 심심치 않게 볼 수있다. 심지어 일부 약사들은 '카운터 고용 약사는 약사사회를 좀먹는 존재'라는 표현도 서슴지 않고 있다. 약사직능을 스스로 포기하고 있다는 울분의 표현이다. 이토록 그들이 카운터에 분노하는 이유는 일반약 편의점와 연결된다. 당시 편의점 판매 허용 논리로 비약사 의약품 판매행위가 종종 거론됐기 때문이었다. 당시 시민단체들은 "약국 카운터는 되고 왜 슈퍼 판매는 안되냐"며 약사 사회를 몰아쳤다. 제주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오원식 약사는 "지난해 말 대약에서 하지 못한 일을 민초약사 모임인 '약준모(약사들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에서 했다"며 "카운터가 일반약을 판매하는 모습을 동영상에 담고 그 동영상을 공개하는 등 척결에 강력한 역할을 했었다"고 당시를 돌아봤다. 오 약사는 최근 대약 자율정화팀 활동에 대해서는 비판적 태도를 견지했다. 결단력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단순 숫자에 불과한 조사 결과 공개만으로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주장이다. 오 약사는 "정보화 시대를 맞아 일반인들이 약국에 대해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며 "명단 등 조사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해 환자들로부터 처분을 받게 해야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강원지역 약국에서 근무하는 성소민 약사 역시 "카운터 문제는 척결할 수 있는 문제 임에도 오래토록 방치되면서 악순환이 거듭됐다"고 안타까워 했다. 성 약사는 문제가 지속된 가장 큰 문제로 '정부당국의 미온적인 관리 체계'를 들었다. 성 약사는 "카운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관리, 명단공개와 같은 강력한 처벌이 뒤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약사들은 '약사 가족의 의약품 판매 문제'에 대해서는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약국에서 가족이 보조해 주는 점에 부분에 대해 어느 정도 용인이 필요하다는 것과 '가족도 예외는 없다'는 입장이 정면 충돌하고 있는 것이다. 부천에서 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한 약사는 "약사는 밥도 안 먹고 화장실도 못가냐"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반면 서울 관악구약사회 관계자는 "일부 약국들의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로 약국이 잠재적인 위법집단으로 취급받고 있는 것은 지금의 상황에서 분명 문제가 있는 만큼 약국들이 자율적으로 자정 노력이 필요하다"며 약사 가족 약 판매 문제에 대해서도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다시말해 밥 먹을때, 화장실 갈때 문닫는 전문인의 자존심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 관계자는 "대약 회장 가족의 약 판매가 논란의 중심에 있는 것 같다"며 "무자격자 의약품 문제에 있어 약사 가족도 예외일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전문카운터보다 면대약국이 무섭다?= 지난 4월 약사사회는 수원지역 면대약국 소식을 접하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정신지체와 치매로 인해 약사 역할이 불가능한 약사를 명의로 등록하고 약국을 개설, 불법행위를 자행했기 때문이었다. 약사들은 "약사직능 위상을 바닥에 떨어뜨린 '수원 치욕'"이라고 격분했다. 하지만 약사들은 면대약국 적발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고 입을 모았다. 면대약국 문제 역시 약사사회 스스로 도려내야 할 환부라는 인식이다. 서울 종로구 J약국 약사는 "그동안 면대약국 문제는 약사사회 내부에서 쉬쉬해왔었던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면대 문제는 섣불리 접근할 수있는 것이 아니다"며 "증거도 잡기 힘들 뿐 아니라, 자칫 잘못하면 기득권을 가진 면대업주로부터 피해를 입을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호소했다. 실제 공익신고로 조사를 받던 면대주가 신고자를 역추적, 피해를 주는 사례가 종종 목격되고 있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그는 이어 "면대약국도 국민권익위 공익신고 뿐아니라, 의약분업 신고 포상금 제도 대상에 포함됐어야 했다. 대약이 적극적으로 건의했어야 했는데 아쉽다"고 했다. 면대약국 처벌 수위가 약하다는 비판도 여전했다. 면허대여는 5년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이 부과되는 중범죄이다. 하지만 면허대여로 적발되더라도 통상 약식기소된 경우 면대약사에게 수백만원대 벌금형이 부과되는데 그쳤다.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표현이 적절했다. 서울시 산하 한 구약사회 임원은 "카운터나, 면허대허 문제 모두 솜방망이 처벌에 그친다는 점은 치명적인 정책적 결함"이라며 "정부나, 약사회나 의지를 가지고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2012-06-05 12:25:00이상훈 -
약국 유치하려고 처방전 많은 병의원 '공짜임대'약국자리 유치를 위해 처방전 발행이 높은 일부 의원 병과에 한해 '렌트 프리' 마케팅 등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렌트 프리(무상 임대)'란 원래 오피스텔 등의 주인들이 장기 임차인 유치를 위해 일정 기간 무상으로 공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서비스. 최근에는 창업시장 부진 등으로 임차인 구하기가 어려워진 신규상가들이 병·의원 일부 과를 중심으로 이 같은 마케팅 서비스를 펼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이 같은 현상은 일부 신규 상가들이 공사 대금, 세급 납부 등을 이어가려고 상가 공사 중 분양가가 높은 약국 유치를 선점하기 위한 전략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실제 처방전 수혜가 높은 과 유치는 곧 높은 분양가의 약국 입점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광교신도시 내 분양사업을 시작한 M메디컬 상가는 2~4층 병·의원 자리에 대해서는 최장 12개월 간 무상임대라는 파격 조건을 내걸었다. 단, 처방 발행 수가 많은 내과와 소아과, 이비인후과 등에 한정된다. 또 분양을 원하는 병·의원에 대해서는 시공사가 직접 인테리어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는 조건도 제시하고 있다. 판교신도시에 위치한 T상가도 처방 발행 건수가 높은 일부 의원에 한해 6개월 렌트 프리 방식으로 임대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신규상가 분양사업을 진행 중인 한 관계자는 "요즘같은 부동산 시장 불황기에 약국자리 유치는 사실 상가 공사를 계속 진행하느냐 마느냐를 결정할 수도 있다"며 "처방수가 많은 의원이 최소 한곳은 유치돼야 분양가를 높여 약국을 분양할 수 있는 만큼 병원에는 파격조건을 제시할 수 밖에 없다"고 귀띔했다. 그는 또 "사실상 처방 수혜가 있는 과가 유치되면 독점 조건으로 높은 분양가에 신규 약국을 계약하겠다는 희망자는 적지 않다"며 "사실상 약국 유치를 위한 신규상가 간 병의원 파격조건 경쟁까지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다.2012-06-05 12:24:54김지은 -
부산이어 경남지역 약국가, 팜파라치 출현 '몸살'부산 지역에서 활동했던 팜파라치들이 최근에는 경남 창원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경남 창원시약사회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 부산 약국 50여곳을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등으로 고발한 전문 팜파라치들이 경남 창원지역 약국 고발에 이어 현재는 진해·마산 지역 약국가를 돌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팜파라치들은 지난달 중순 부산지역 50여곳 약국에 이어 이달 초에는 경남 창원지역 약국 10곳을 몰래카메라로 촬영, 관할 보건소에 고발한 바 있다. 이들은 특히 부산 팜파라치와 동일 인물들로 추정되고 있으며 2인 1조로 활동하면서 가방에 카메라를 숨기거나 볼펜, 안경 등에 몰래카메라를 장착해 촬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창원시약사회 관계자는 "약사회가 보건소 등을 통해 확인한 바에 의하면 부산지역 팜파라치들과 동일 인물들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창원지역 약국 고발 후 인근인 마산과 진해 지역까지 진추하며 범위를 넓혀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특히 상당 수 약국들은 일반약 판매 문제로 팜파라치의 표적이 된 것으로 확인됐다. 일부는 카운터나 약사 가족이 일반약을 판매한 경우였으며 특정 크림이 일반약과 전문약으로 구분된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점 등이 고발 대상이됐다. 일부 약국은 비약사 조제 행태가 영상에 촬영돼 고발된 사례도 있었다. 이들 팜파라치들은 약사들이 특히 바쁜시간을 틈타 약사 가족들에게 일반약 판매를 유도하거나 전문약인 특정 품목의 지명을 확인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거론하도록 하면서 구입하는 등의 방법을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창원시약사회 관계자는 "약사회 측에서 관할 보건소 측에 문의를 해본 결과 고발된 약국들은 동영상이라는 확실한 증거가 있어 처벌을 피하기 힘들 것이라는 답변이 돌아왔다"며 "지역 약국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2012-06-04 12:24:52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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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상업지역 약국자리 분양가만 11억원 수준강남 중심상업지역 오피스텔 상가에 약국을 개업하려면 어느 정도 자금이 들어 갈까. 강남역 먹자골목에 위치한 와이즈플레이스는 지난주부터 분양사업을 시작하고 약국·의원자리 새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와이즈플레이스 상가는 지하 5층 지상 14층 규모로, 지상 3층~지상 14층에는 오피스텔 264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이번 상가의 준공 시기는 내년 12월이다. 약국이 들어갈 자리는 1층 주출입구 바로 옆이다. 약국자리는 임대보다는 분양쪽으로 무게를 두고 있으며 분양가는 10억 9600만원 수준이다. 실평수는 9.8평이며 분양면적은 18평 규모다. 전용률은 55% 수준이다. 2층에는 병의원 분양이 가능하다. 현재 피부과와 치과 입점 관련 논의가 진행 중이며 평당 분양가는 평당 2500만원 수준이다. 평수는 실평수 기준 최소 12평에서 최대 28평까지 조절이 가능하다. 분양관계자는 "인근에 메디컬 빌딩 등이 위치해 있지만 약국 수가 적어 향후 약국 입점 시 메리트가 있을 것"이라며 "강남역세권에서도 중심상업지역에 위치해 유동인구가 많아 매약에도 유리한 점이 많을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분양관계자는 또 "의원 또한 치과나 피부과 외에도 유동인구와 직장인 고객들이 많아 내과 등의 처방전이 많은 과가 유치되도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이번 신규 상가는 강남역세권에 위치해 있다는 장점 외에도 주변에 사무실과 오페스텔이 밀집해 있어 풍부한 유동인구에 따른 호재가 예상되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주변 강남 역세권 상가들에 비해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에 분양가가 책정돼 있어 벌써부터 관심있는 분들의 문의가 적지 않다"며 "유동인구에 따른 매약 외에도 동건물뿐만 아니라 주변 메디컬 건물 처방전 수용에 따른 수입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2012-06-02 06:44:45김지은 -
서울성모병원, 소아과·마약류 원외처방 확대서울 소재 한 상급종합병원이 원내 처방을 줄이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조치는 최근 병원협회에서 주장하고 있는 원내약국 조제 허용과 배치되는 것으로 국내 굴지의 대학병원의 움직임이라는 점에서 이례적이라는 반응이다. 서울성모병원은 지난달 30일 서초구약사회에 공문을 통해 외래환자의 원내 처방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실행에 옮기기로 하고, 6월과 7월 걸쳐 순차적으로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울성모병원이 원외처방으로 전환하기로 것은 소아청소년과 처방 가운데 응급환자를 제외한 약제와 원내에서 주로 투약해 온 마약류와 자가주사약제 등이다. 소아청소년과 처방에 대해서는 당장 이번달부터 시행에 들어갔고 자가주사약제와 마약처방에 대해서는 7월 2일부터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병원 측은 이번 움직임과 관련해 원내 처방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환자들의 투약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한 방안이라는 입장이다. 서울성모병원 약제부 관계자는 "원내 처방 환자가 늘면서 투약대기 시간이 길어져 환자들의 서비스 개선 차원에서 이번 원외 처방 확대를 결정하게 된 것"이라며 "대상약제를 결정한 데에는 특별한 기준은 없다"고 말했다. 병원의 이 같은 움직임에 대해 약국가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일부에서는 원외 처방 확대로 인근 약국들에는 적지 않은 처방전 수혜가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반면 일부는 병원에서 원외처방으로 돌린 약제군이 약국에서는 비교적 처방이 적은 자가주사약제와 관리가 쉽지 않은 마약처방, 조제 과정에서 약국들의 수고가 적지 않은 소아과 처방 약제라는 점은 아쉬운 점이라는 반응이다. 구약사회 관계자는 "일부 약사들은 병협의 원내조제 주장이 제기되고 있어 이번 성모병원의 움직임도 곱지않게 보고있다"며 "이번 대상 약제들이 약국에서 조제하기가 용이하지 않은 것인 만큼 병원에서 수고를 줄이기 위한 움직임이 아닐까 하는 반응도 제기된다"고 말했다.2012-06-01 17:10:26김지은 -
약국체인 위드팜, 행복나눔 N캠페인에 기금 전달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차흥봉)와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지난 5월 30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행복나눔 N' 캠페인 기금전달식 및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복지부가 후원하고 복지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총 26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약국체인 위드팜, LG생명과학, 보령메디앙스 등 22개 기업이 지난 1년간 모금한 행복 나눔 기금 20억원을 전달했다. 2010년 4월 시작된 행복나눔N 캠페인은 이번 협약을 통해 총 52개 기업이 참여하게 된다. 소비자가 나눔을 상징하는 N마크가 붙은 제품을 구매하면 기업은 해당 제품 수익의 약 1%를 기금으로 적립, 사회에 기부하는 형태이다. 다른 기부 캠페인과 달리 기업과 소비자 모두 쉽고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는 공익 캠페인인 셈이다. 이날 전달식에 모금된 20억원의 기금은 한국아동복지협회, 열린의사회,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 등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비영리기관 및 단체 15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위드팜(대표이사 박정관)과 전 회원약국은 조제 또는 판매되는 의약품 매출의 일부를 약국당 월평균 40여만원씩 총 800여 만원을 매월 후원하고 있다. 기금은 수술비가 없어 제 때에 수술을 받지 못하는 환자 수술비, 특히 국가나 복지단체로부터 제대로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차상위 저소득층 환자 가운데 백혈병, 소아암, 유방암 환자 지원에 사용된다. 이번에는 소아암 환우 총 3명에게 지원됐다.2012-06-01 10:36:41이상훈 -
동아,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모집동아제약(행사위원장 강신호)이 동아제약과 함께하는 ‘제7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환경단체인 ‘녹색연합’과 함께 진행하며 생명의 근원인 환경의 소중함과 생명 회복의 정신을 배우고 환경 보호 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행사이다. 참가자 모집기간은 6월 2일(토)부터 6월 22일(금)까지며, 전국의 남·녀 중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홈페이지(www.dongagreenhand.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참가자는 소정의 서류심사와 컴퓨터 추첨을 통해 총 50명(남·여 각각 25명)이 선발되며 7월 2일(월)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홈페이지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참가 비용은 전액 주최사가 지원한다. 참가자들은 7월 23일(월)부터 7월 27일(금)까지 4박 5일 동안 경상북도 상주시 일대의 백두대간 숲 생태원 체험과 하천 생태계 체험, 별자리 관측, 농촌 생활 탐방 등 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게 된다. 한편 행사에 참석하는 중학생들은 녹색연합으로부터 봉사활동 인정시간 10시간을 받게 된다.2012-06-01 09:36:55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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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영, 2500억 규모 연세의료원 납품업체 선정전국 팜 네트워크를 지향하는 지오영(회장 이희구·조선혜)이 연간 2500억원대 규모의 연세의료원 의약품 납품업체로 선정됐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연세의료원은 31일 지오영과 의약품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오는 8일부터 시행되는 특수관계인이 운영하는 도매업체와 거래를 제한하는 약사법 시행에 따른 것이다. 그동안 연세의료원측은 학교법인이 100% 지분을 갖고 있는 직영도매인 제중상사를 통해 의약품을 납품해왔었다. 연세의료원은 이에 따라 지오영을 비롯해 S약품, 약국체인 W사로부터 의약품 물류, 납품 제안서를 받았으며 김앤장을 통해 법률적 자문을 받아 최종적으로 지오영이 낙점했다. 이 과정에서 지오영은 국내 도매 가운데 최대 물류센터를 갖추고 있다는 점, 그리고 1000억원대 자산 보유, 1조 5000천억원대 매출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계약으로 제중상사는 병원내 물류를 담당하게 되며 기존 납품 도매업체들은 지오영으로 의약품을 납품하게 된다. 또한 제중상사와 직거래하던 제약사들은 지오영과 새롭게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2012-06-01 08:58:28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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