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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20명, 독일-스위스 글로벌제약 '탐방'국내 제약기업 CEO들이 독일과 스위스 글로벌 제약기업인 바이엘, 베링거인겔하임, 노바티스, 로슈 등 유럽 선진 제약기업 탐방에 나선다. 5월말부터 6월초까지 1주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한국제약협회 창립 70주년 기념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3일 관련업계와 협회에 따르면 제약협회는 국내 제약산업을 이끌고 있는 제약 최고경영진들이 선진 제약산업 현장에서 히든 챔피언 달성전략을 벤치마킹하고 제약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방안을 모색하는 '경영자 포럼'을 계획중이다. 이번 행사는 독일과 스위스의 제약기업 등 일류장수 기업 탐방과 해당 분야 전문가의 현지 동행 강의, 제약 선진국 CEO들과 함께 하는 포럼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다. 특히 제약 CEO들이 독일과 스위스 글로벌 기업 견학을 통해 국내 제약산업 미래를 조망해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여 관심이 모아진다. 제약협회는 이와 관련 '세계 경제챔피언 독일-스위스에서 한국제약기업의 미래를 찾다'라는 주제로 국내 제약 CEO 20명과 함께 유럽 방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독일과 유럽 전문가로 알려진 김택환 경기대 교수(히든챔피언과 미래산업 특강 등 다수)도 이번 탐방에 동행한다. 세부일정을 살펴보면 독일 글로벌 제약기업 바이엘 및 베링거인겔하임, 스위스의 세계적 제약기업인 노바티스와 로슈 등 제약 대기업뿐 아니라 고급자동차의 대명사인 메르세데스-벤츠, 신소재 첨단기업 바이엘 마테리엘스 등 일류 장수기업을 두루 방문할 계획이다. 또 현지에서 독일제약협회와 '최고경영자 포럼'을 공동 개최하고, 세계적 석학인 만하임대 베버 교수의 '히든챔피언' 관련 특별 강연도 예정돼 있다. 한편 제약협회측은 경영자 포럼 행사에 앞서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리는 AESGP(유럽일반약산업협회) 연례회의 및 WSMI(세계대중약총회) 이사회 참가와 연계해 행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5월26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유럽일반약산업협회 연례회의 및 WSMI 이사회는 건강관리에 있어 Self-care의 사회적-경제적 가치 연구, 비처방 의약품의 규제, 건기식 및 Self-care 관련 의료기기 트랜드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2015-04-03 12:24:59가인호 -
복지부 "일반약 정가제 불가…가격조사 정확도 개선"일반약 판매가 조사 오류로 촉발된 정가제 도입 요구에 대해 복지부가 제도 변경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단, 이번 논란의 중심이 된 일반약 판매가 조사 제도에 대해선 오류를 감소시켜 정확도를 올리겠단 입장이다. 복지부는 2일 부천시약사회(회장 김보원)가 최근 민원을 제기한 일부 다빈도 일반약 정가제 도입 요구에 대해 형평성 등을 고려할 때 제도 도입은 사실상 어렵다고 설명했다. 복지부는 "일반약 판매자 가격표시제도는 제조자가 가격을 기재해 생기는 담합, 경쟁 제한으로 인한 높은 가격 결정, 고가 표시 및 과다 할인 판매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며 "판매자가 자율적으로 가격을 결정해 가격 인하를 유도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복지부는 이어 "제안대로 정부가 다빈도 의약품, 안전상비약 등 일부 품목의 가격을 통제하는 것은 품목 선정의 기준, 가격의 적정성 판단, 타 의약품 가격 제도와의 형평성, 경쟁으로 인한 가격 인하 제한 등에 문제가 발생한다"며 "사실상 제도 도입은 어렵다"고 말했다. 현행 판매자 가격 표시제도를 유지하되, 이번 일반약 판매가 공개 과정에서 드러났던 일부 조사 오류 등의 문제에 대해선 정확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단 입장도 전했다. 복지부는 "매년 조사해 발표하는 가격 조사 오류를 감소시키고 정확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소비자에게 가격 정보 제공을 강화해 소비자의 자유로운 의약품 선택과 더불어 가격경쟁 유도가 이뤄져 현행 제도의 도입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15-04-03 09:33:20김지은 -
같은 약사가 더 무서워? 약사 출신 브로커 활개"약사의 적은 약사라더니. 같은 약사가 더 무섭네요." 이 허무한 말을 보여주는 일이 벌어졌다. 지난해 한 대형병원 문전약국 자리를 알아보던 A약사는 자신을 약사 출신이라고 소개하며 다가온 한 약국 부동산 브로커 말에 믿음이 갔다. 약사는 브로커가 소개한 약국 자리를 계약했고, 브로커에게 중개비 명목으로 3000여 만원을 건넸다. 하지만 모든 상황은 브로커 말과 다르게 흘러갔다. 병원 주출입구는 해당 약국을 향하고, 병원 개원과 동시에 버스 정류장이 약국 앞으로 날 예정이란 브로커의 말은 사실과 달랐다. 약사는 계속되는 경영 적자를 견디지 못하고 결국 1년도 채 안돼 약국을 폐업할 수 밖에 없었다. 이 약사는 "아무래도 (그 사람이) 약사이다 보니 계약 과정에서 더 믿었던 부분도 있었던 것 같다"며 "더 잘 면밀히 알아보고 준비하지 않은 실수도 있지만 손해액을 생각하면 참기가 힘들 정도"라고 말했다. 지난해 개원한 인천 한 대학병원 인근 문전약국 약사도 약사 출신 브로커 말을 믿고 약국에 들어왔다 경영압박을 받고 있다. 해당 브로커는 이미 지역 약사들 사이에선 이름이 알려질 정도로 유명 인물 중 한명으로 꼽힌다는 게 지역 약사회 관계자의 설명이다. 관계자는 해당 약사 브로커의 경우 인천, 경기도 등 수도권을 넘어 지방까지 전국구로 활동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인천 지역약사회 관계자는 "우리 지역 약사 회원에 피해가 발생하다 보니 해당 브로커에 대해 알아보게 됐다"며 "주도면밀하게 전국을 돌며 활동 중이며 약사 여러명을 신용불량자로 만들었단 사실을 알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전문 브로커에 더해 약국 사정을 잘 아는 점을 악용, 약사들을 힘들게 하는 약사 출신 브로커까지 등장한 세태가 안타깝다"며 "약사들이 이젠 수억원을 투자하고 브로커에게 수천만을 전달해 약국에 들어와 수지를 맞추기 힘든 시기라는 걸 인지하고 조금 더 신중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2015-04-03 06:14:59김지은 -
장기불황에 마트도 매출 하락…인터넷 쇼핑만 증가백화점도, 마트도, 편의점도, 홈쇼핑도 매출이 줄었지만 인터넷 쇼핑몰 매출은 22%나 성장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발간한 월간유통산업 매출동향에 따르면 지난 1월 주요 업태 중 인터넷 쇼핑만 전월 대비 22.8%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1월 매출 성장률을 보면 백화점(-9.9%)을 비롯해 대형마트(-15.6%), 슈퍼마켓(-19.5%), 편의점(-6.1%), 전문소매점2)(-4.6%), 홈쇼핑(-4.6%)은 매출이 감소했다. 대형마트 주요 3사의 기존점은 전년 동월인 2014년 1월 대비 식품(-22.3%), 가정생활(-16.3%), 잡화(-16.1%), 의류(-15.3%)등 전 품목에서 매출이 하락했다. 보고서는 "2014년에는 설 명절이 1월에 있었으나 2015년 2월로 옮겨져 매출 증감률에 변화가 있었다"며 "또 추위가 심하지 않아 겨울의류나 방한용품들의 수요도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하락세는 백화점 역시 마찬가지였다. 주요 3사의 기존점은 식품(-34.5%), 남성의류(-14.8%), 잡화(-8.1%)등 주요 품목 매출이 하락했다. 약국이 포함된 전문소매점은 2015년 1월 매출이 전달 대비 4.6% 감소하며 큰 폭으로 떨어졌다. 이 와중에 인터넷 쇼핑은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갔다. 2014년 11월 20% 성장한 데 이어, 12월에는 25.1% 매출이 늘었으며 2015년 1월에는 22.8% 증가했다. 아울러 상품군별로는 의약품 매출이 증가했다. 의약품은 전달 대비 3.6% 증가했으며, 화장품도 6.8% 성장했다. 음식료품과 서적, 문구, 의복 등의 매출은 크게 떨어졌다. 보고서는 주요 이슈로 모바일쇼핑의 폭발적 증가를 꼽았다. 보고서는 "모바일 쇼핑 매출액은 13조1000억원으로, 전년보다 122% 증가한 것"이라며 "집계가 시작된 2011년 6000억원에서 3년만에 22배가 돼 국내 최대 유통업체인 롯데백화점의 지난해 매출(14조 2000억원)과 비슷한 규모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모바일 쇼핑 규모가 22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며, 하루 평균 245만명의 소비자가 모바일 쇼핑 앱이나 웹페이지에 접속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이 수치는 상위 1~12위 업체의 합산이므로 작은 업체까지 합치면 훨씬 많은 소비자가 모바일 쇼핑을 하고 있다고 추산된다"고 덧붙였다.2015-04-02 12:22:24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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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스토어, 연골 구성 성분 함유 '관절엔플러스' 출시그린스토어가 연골 구성성분을 함유한 '관절엔플러스'를 출시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5년간(2009~2013년) 무릎관절증으로 내원한 환자는 약 235만명에서 267만명으로 13.5%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년 봄철에 환자 수가 증가하는데, 이는 겨울 동안 근력과 유연성이 떨어진 상태에서 갑자기 활동량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비타민 전문가 그린스토어가 '관절엔플러스'를 출시했다. 관절엔플러스는 관절과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기식으로, 주원료 MSM(디메틸설폰)이 1500mg 함유됐다. MSM은 관절의 연골을 구성하는 성분으로 관절을 튼튼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무릎 골관절염 환자에게 12주간 MSM 1500mg을 섭취시킨 후 통증 및 관절기능이 유의하게 개선되는 등, 다양한 연구 자료를 통해 관절 기능 개선에 대한 효과가 보고되고 있다. 또 녹색입홍합은 뉴질랜드 해안가에 거주하는 마오리족의 관절 건강 비결로 알려져 있다. 관절엔플러스에는 녹색입홍합을 동결 건조한 후 분말화한 녹색입홍합추출분말이 500mg 함유됐다. 그린스토어 박영창 대표는 "관절엔플러스는 관절의 통증과 불편을 개선해줄 뿐만 아니라 관절 연골 조성 성분을 제공한다"며 "관절 건강에 복합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관절엔플러스는 정제로 1일2회, 1회1정을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된다. 소비자가격은 1개월분 4만원(1449mg x 60정), 2개월분 박스 세트 8만원으로 전국 가맹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2015-04-02 09:06:24정혜진 -
"옆 약국 판매가격 신경써야 하는 게 요즘 약사들""이웃약국은 가격경쟁 상대가 아니예요." 난매와 환자유인을 통한 약국간 과당경쟁을 지양하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같은 바람을 담은 지역약사회장의 편지 한통이 약국에 도착했다. 1일 전북지역 약국가에 따르면 전북약사회장 명의의 편지가 각 약국에 송달되고 있다. 편지를 본 약사들은 지부장의 메시지에 공감대를 표하면서도 약사들 스스로 변하는 게 중요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서신에서 길강섭 전북약사회장은 "불법적인 난매와 환자유인은 공멸의 길"이라며 "의약분업 이후 일반약 가격이 약국의 경쟁력이 되는 시절은 이미 지나갔다"고 지적했다. 길 회장은 "현재 다빈도 일반약의 가격은 약국운영에 지출되는 경비를 고려할 때 지나치게 낮게 책정돼 있다"며 "여기에 난매와 환자유인행위가 겹친다면 장기적으로 약국들 모두 쇠퇴해가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내 옆의 약국을 가격 경쟁 상대가 아닌 윈윈 파트너로 생각해야 한다"며 "약사사회 공동성장의 첫걸음은 신뢰"라고 지적했다. 그는 "약국의 대형화, 카운터와 면대약국 문제들이 불거지면서 약사사회 내부의 신뢰와 소통이 사라졌다"며 "우선 유명 일반약 가격질서 회복과 일반약 확대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김 회장은 "전문약과 건기식 시장 확대에 갈수록 일반약이 축소되고 있다"면서 "법적으로 약사만 취급 가능한 일반약을 약사가 소홀히 한다면 누구도 일반약 시장의 쇠퇴를 막아주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서신을 받아본 약사들은 일반약 난매는 물론 카운터들의 상담과 일반약 권매부터 바로 잡아야 한다며 길강섭 회장의 서신에 공감를 표시했다. 전북지역의 A약사는 "2주전 첫 번째 서신이 오고 두 번째 편지가 오늘 도착했다"며 "회장이 의지를 보인 만큼 어떤 대책을 내놓고 가격질서를 바로 잡을지 지켜봐야 하지 않겠냐"고 말했다. 지역의 B약사는 "박카스 판매가격을 고민하고 신제품이 출시되면 옆 약국 판매가격에 신경써야 하는 게 시장통 약국이나 대형약국 주변 약사들의 고민"이라며 "다빈도 일반약을 적정 마진에 팔수 없도록 하는 게 왜 동료약사들인지 모르겠다"고 아쉬워했다. 존경하는 전라북도 약사 회원님들께 따뜻한 봄기운에 가벼워진 마음으로 회원님들께 봄 인사드립니다. 지난해는 약업계를 비롯한 사회적인 불황과 밝지 못한 전망들 탓에 계절의 추위보다 마음의 겨울이 더 심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마음을 가볍고 새롭게 해야 할 시기입니다. 마지막 1년 남은 임기이기에 저 또한 무거운 책임을 느끼며 회원들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고 있습니다. 또한 약사사회가 국민의 신뢰 속에서 성장해가기 위해 회원님들께 당부의 말씀도 함께 올리고자 합니다. 불법적인 난매와 환자유인은 공멸의 길입니다. 2000년 의약분업이 실시된 이후 일반의약품의 가격이 약국의 경쟁력이 되는 시절은 이미 지나갔습니다. 현재 박카스, 후시딘 등의 일반의약품의 가격은 약국운영에 지출되는 경비를 고려할 때 지나치게 낮게 책정되어 있습니다. 거기다 난매와 환자유인행위가 겹친다면 이것이야말로 장기적으로 약국들 모두 쇠퇴해가는 결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앞으로는 내 옆의 약국을 가격 경쟁 상대가 아닌 윈윈의 파트너로 함께 성장해가야 합니다. 약사사회의 공동성장의 첫걸음은 신뢰입니다. 지난 시기 약국의 대형화, 카운터와 면대약국 문제들이 불거지면서 약사사회 내부의 신뢰와 소통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상생하는 약사사회로 가기 위해서는 신뢰회복이 가장 필요합니다. 우선 유명 일반의약품의 가격질서의 회복을 위해 약사회가 앞장서서 노력하겠습니다. 약사회를 믿어주시고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로서 이웃약국을 믿어주십시오. 일반의약품(약사의약품)의 확대에 힘써주십시오. 전문약과 건기식 시장의 확대에 밀려 갈수록 일반의약품이 축소되고 있습니다. 법적으로 일반의약품은 약사만이 취급이 가능합니다. 약사가 일반의약품을 소홀히 한다면 누구도 이 시장의 쇠퇴를 막아주지 않습니다. 국민의 신뢰와 약사사회의 성장을 위해서 일반의약품 시장의 확대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우수한 품질과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을 약사회가 선정하고 가격질서가 지켜지도록 하겠습니다. 전라북도 약사회장 길 강 섭 올림2015-04-02 06:14:54강신국 -
"너무 비싸요" "환불해 줘요"…약국 소비자 민원 백태"종합비타민제 먹고 속이 쓰려요. 환불해 주세요." "A약국 약값이 다른 약국에 비해 30% 이상 비싸요." 의약품 판매 과정에서 발생하는 약국관련 소비자 민원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소비자연맹에 의뢰해 진행한 '인터넷 등 통신판매 식의약 안전관리를 위한 모니터링, 소비자 피해사례 조사' 연구에 따르면 2014년 소비자 상담센터에 접수된 의약품 관련 소비자 불만사례가 정리돼 있다. 의약품 관련 상담 건수는 총 750건이나 됐다. 주요 사례를 보면 병원 처방약을 환불과 처방전 개별약품의 가격 표시가 필요하다는 소비자 요청이 있었다. 구충제 구입후 포장에 반알만 들어있다며 환불 요구한 사례와 약국에서 구입한 기미제거 연고 사용후 피부 트러블이 발생해 분쟁이 발생했다. 약국에서 구입한 여드름치료제에서 부작용이 발생했다며 제조사에 문의하니 개인차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며 배상을 거부한 사건도 접수됐다. 손발톱치료제에 대한 부작용으로 제약사가 병원 치료비 10만원만 지급하자 정신적 고통에 대한 피해보상도 이뤄져야 한다며 소비자단체에 해당 사건이 알려졌다. 편의점 안전상비약 판매가격도 도마위에 올랐다. 약국에서 타이래놀을 구입하면 10정에 2000원인데 편의점은 8정짜리를 3500원에 판매하는 것은 소비자를 기만하는 행위라는 불만이 제기됐다. 서울 강남 압구정동의 A약국은 약값이 다른 약국에 비해 30% 이상 비싸다는 항의를 받았다. 파스로 인하 화상 부작용이 발생했다는 소비자 민원도 많았다. 즉 업체에 배상을 받는 방법과 비타민D 복용후 불면증 증세가 발생해 약국에서 약값 환불이 가능한지 묻는 질의도 있었다. 또 드링크제에서 유리파편이 발견됐다는 제보도 단골 아이템이었다. 결국 업체나 약국에서 보상을 받을 수 있는지가 소비자의 관심거리였다. 결국 약국의 판매가격, 부작용, 제품 환불, 드링크 제품 용기파손 등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주를 이뤘다.2015-04-01 12:25:00강신국 -
"공급가 오른 박카스, 600원이 맞지 싶다"약국을 떠났지만 여전히 약국을 번민하게 만드는 박카스. 공급가격이 인상되면서 약사들이 박카스로 인해 또 다시 고민에 빠졌다. 4월부터 공급가격이 약 50원가량 오른 박카스 판매가를 두고 약사들이 서로 의견을 묻느라 분주하다. 약사들은 400원 초반이었던 공급가격이 400원 중반대로 오르면서 판매가격은 600원을 받는 것이 맞다고 입을 모으지만, 여러가지 여건을 생각하면 쉽게 가격을 올릴 수 없다는 의견이다. 서울 D약국 약사는 "공급가를 생각하면 550원에서 600원을 받는 것이 맞지만 선뜻 600원을 받기 망설여지는 이유들이 있다"며 "난매약국, 소비자 가격 저항을 생각하면 적지 않은 약국들이 우선 500원에 판매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약사들이 가장 망설이는 것은 난매약국이다. 약사들은 난매약국은 대표적인 다빈도 판매제품 박카스의 판매가격을 500원으로 유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다른 유명제품도 손해보고도 판매하는 난매약국이 박카스 공급가격이 올랐다 해서 굳이 600원을 받지 않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서울의 Y약사는 "대형약국은 특히 3월에 이미 많은 물량을 확보했을텐데, 당분간 2~3개월은 500원 가격을 받지 않겠냐"며 "그렇지 못한 약국들도 재고가 남아있는 한 500원에 판매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약사들의 고민과 '다른 약국은 얼마 받으려나' 하는 호기심은 설문조사로 나타나기도 했다. 약사 단체인 약준모는 '4월 1일 박카스 가격이 10% 인상되는데, 인상 이후 박카스를 얼마에 판매하겠느냐'는 내용의 설문조사를 시작했다. 예시에는 1박스 분량과 1병 가격을 가격대별로 제시했다. 경기도의 또 다른 약사는 "예전에는 1박스에 4500원, 1병에 500원을 받는 게 일반적이었지만 오른 가격에 따라 각각 5000원, 600원을 받는 것이 맞지 싶다"며 "550원을 받기엔 50원짜리에 대한 번거로움이 있고, 어차피 소비자 불만을 받을 거라면 계산하기 쉽게 600원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의 D약국 약사는 "지금 판매가격이 길게는 2~3개월까지는 유지될 것으로 본다"며 "약국 재고가 소진되고 난매약국과 가격 차이를 생각하는 약국들이 기존 가격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2015-04-01 12:24:59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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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팜, 순이익 123% 증가…매출 1034억원 기록약국체인 위드팜의 지난해 순이익이 123%, 매출이 3.4% 증가했다. 위드팜이 30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034억원의 매출을 보여 전년 1000억원 매출 대비 3.4% 증가세를 보였다. 눈에 띄는 것은 순이익이다. 위드팜 순이익은 2013년 2억1000만원이었지만 2014년 4억8000만원으로 증가하며 123.8% 증가세를 보였다.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2013년 10억2500만원에서 2014년 10억1200만원으로 소폭 감소했다. 아울러 차후 경영전략으로 신규 특별회원 모집 등의 대안을 밝혔다.2015-04-01 11:41:19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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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인터넷 의료 검사 기반 개발 계약 체결알리바바 그룹의 헬스케어 지사는 진단 회사인 제지앙 디안(Zhejiang DiAn Diagnostics)과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온라인 병원 기반을 개발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제지앙 디안은 알리바바 헬스 인포메이션 테크날러지(Alibaba Health Information Technology)와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온라인 의료 검사 기반을 연구하게 된다. 중국은 의사 공급 부족과 시골과 도시간의 의료 격차가 벌어지고 있는등 의료서비스에 여러 문제점이 있다. 알리 헬스는 인터넷 기술을 이용해 중국내 의료 시장이 확대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제지앙 디안은 인터넷으로 실시되는 헬스 케어의 한계를 뛰어 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환자와 의사가 모바일 인터넷으로 접촉하는 방법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알리바바는 이번 협력 체결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그러나 알리바바는 최근 중국 약국 체인과 협력 관계를 체결하며 중국내 온라인 약국 시장에 진출할 가능성을 높였다. 중국 정부는 의료 시장을 점검하고 국민들 모두에게 접근 가능하고 비씨지 않는 의료 제도를 제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국의 의료 비용은 2020년까지 1조불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2015-04-01 03:44:39윤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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