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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 의약외품 무료제공 '굿닥' 서비스 확대지하철 역 물품보관함 내 연고, 파스, 생리대 등을 설치하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굿닥' 서비스가 지하철 1~4호선으로 확대된다.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는 지하철 5~8호선에만 운영하던 무료 응급약품 보관함 '굿닥' 서비스를 오는 28일부터 서울 지하철 1~4호선에도 확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굿닥 응급약품 보관함 서비스는 지난 5월부터 서울 지하철 5~8호선 35개역에서 운영, 시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아왔다. 이번에 1호선 시청역 등 20개역에서 서비스가 시작된다. 굿닥 보관함 서비스는 지하철 이용 시민이 응급처치가 필요할 때나 약국이 운영하지 않는 시간에 의약외품이나 위생용품이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공개된 비밀번호로 역 물품보관함 문을 열고 의료용 밴드, 파스, 연고, 비타민 등과 생리대, 휴지 등의 위생용품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서비스 도입 초기 지하철 의약외품 무료 서비스 '굿닥약국'이 결국 명칭을 사용하면서 논란이 된 바 있다. 약국 개설자가 아니면 약국 명칭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아울러 무료로 서비스되는 품목도 의약외품들인데 응급약품이라고 홍보되면서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2017-07-27 09:15:04강신국 -
"야간약사 뽑기에는"…달빛어린이병원·약국 '고전'야간·휴일에 어린이 환자가 발생할 경우 부모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도입된 달빛어린이병원·약국이 도입된지 3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정착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달빛어린이병원 참여 병의원과 약국가에 따르면 소비자들 만족과는 달리 참여 요양기관에는 적지 않은 부담이 되고 있다. 실제 달빛어린이병원의 경우 지난 2014년 도입한 이후 현재 전국 18개소만이 운영중이다. 현재 운영 중인 곳은 서울, 경기 4곳, 부산 3곳, 대구, 충북, 전북, 경북, 제주 1곳, 경남 2곳이다. 울산, 충남, 대천, 인천, 강원도 등 달빛어린이병원이 없는 지역도 많아 보편적 복지제도에는 못미치는 형편이다. 인근 약국들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달빛어린이약국도 상황은 다르지 않다. 현재 총 29곳이 운영되고 있는데, 지정 병의원인근 2~3곳의 약국이 주말, 공휴일 협업하는 형태로 운영되는 곳이 일부고 대부분은 병원이 지원하면서 주변 약국 한곳이 자원해 운영하고 있는 형태다. 사실상 지정 병원 인근 약국들이 참영 중인 만큼 지역에 지정 병원이 갖춰져 있지 않은 경우 그 지역 주민들은 야간의 달빛어린이병원과 약국의 소아의료, 약료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것이다. 복지부 지원 확대했지만…경영 부담에 자진 취소하는 의원 이번 제도의 주무부처인 복지부는 올해부터 지원을 확대하고, 참여범위와 지원기간 등을 무제한으로 늘렸지만 사실상 병원, 약국의 신규 신청은 미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복지부는 종전 병원 중심의 운영형태를 의원급 의료기관의 순환당직, 연합운영 등의 형태로 다양화하는 한편 올해부터는 별도 공모기간 없이 달빛어린이병원과 약국을 상시 모집하는 방식으로 전환했다. 지원금 역시 참여 병원과 약국으로 확대됐다. 올해부터 야간·휴일에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환자를 진료한 달빛어린이병원과 달빛어린이약국에는 야간진료관리료와 야간조제관리료가 지급됐다. 달빛어린이병원의 주당 진료시간에 따라 8540원에서 1만680원까지, 달빛어린이약국 야간조제관리료는 2110원으로 책정됐다. 하지만 이미 규모가 갖춰져 있는 병원의 경우 운영이 용이하지만 동네의원에서 야간, 주말 진료를 이어가기에는 적지 않은 부담이 작용하고 있다는 게 참여 의원들의 중론이다. 추가 진료를 위해 의사를 한두명은 추가로 고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공정위에서 문제를 제기했던 일부 의사단체의 압력도 병원이 달빛어린이병원 지원을 취소하게 한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014년∼2016년 달빛어린이병원 사업에 참여한 총 17개 병원 중 7개 병원이 사업을 취소했다. 한 지역 약사회 관계자는 "우리 지역에 총 3개 병원이 달빛어린이병원을 운영하다 지난해 2개가 사업을 취소했다"며 "운영 중인 곳은 그나마 병원급이다보니 유지가 가능하지만 취소한 2곳은 의원급인 만큼 인건비와 추가비용 등에 따른 경영적 부담을 이유로 그만둔 것으로 안다. 그 의원들이 취소하면서 덩달아 인근 약국도 사업을 포기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자의반, 타의반' 신청 약국…야간 약사 구하기 어려워 이들 병의원의 경우 평일에는 저녁 11시에서 12시까지 운영하고,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을 모두 근무하는데 더해 병원별로 다소 차이가 있지만 일부 병원은 주말에도 저녁 12시까지 운영하고 있는 형편이다. 병원이 평일, 주말 없이 늦은시간까지 진료를 하는 만큼 인근 약국들의 자의반 타의반으로 달빛어린이약국에 참여하며 추가 근무를 진행하고 있었다. 병원과 약국 간 협의를 통해 진행 중인 곳도 있지만, 협의가 되지 않은 경우 약국은 병원과의 관계를 고려해 울며겨자먹기 식으로 진행할 수 밖에 없는 형편이다. 병원이 달빛어린이병원을 신청해도 인근 약국에서 함께 참여를 하지 않아 허가가 나지 않은 사례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참여 약국들은 올해부터 약국에도 가산금이 책정되면서 예전보다 경영적 측면에서의 부담은 상당부분 덜었다고 입을 모았다. 실제 달빛어린이약국은 달빛어린이병원에서(지정한 운영시간 내 진료에 한함) 발행한 처방전에 따라 만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환자에 대해 야간 및 휴일에 조제가 이루어진 경우 2180원의 야간조제관리료가 별도 산정된다. 달빛어린이약국으로 지정되면 18시 이후 3일치 내복약 기준으로 야간가산 조제료 6970원에다, 2110원이 추가돼 9080원을 받을 수 있다. 소아과 3일치 내복약 주간 조제료는 5600원이다. 하지만 밤 12시까지 운영해야 하기 때문에 노동강도, 추가 인건비 등을 감안하면 수지타산을 경우 맞추고 있다는 약국도 있다. 그나마 병원 인근에 약국이 여러곳 신청돼 있는 경우 서로 협의해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을 각각 나눠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지만 한곳만 신청된 경우 한 약국이 일주일내내 저녁 늦은시간까지 약국을 운영해야 하는 형편이다. 야간이나 주말에 근무할 근무약사를 채용하는 것 역시 약국들에는 적지 않은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 달빛어린이약국 참여 중인 한 약사는 "평일 야간에 근무할 약사를 채용하고 있는데 지원이 없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라며 "요즘 여름휴가기간이라 더 채용이 안되는 것 같은데 채용이 안되면 약국장이 고스란히 그 업무를 다 감수해야 하는데 쉽지 않다"고 말했다. 지방의 다른 약사도 "근무약사가 필요한데 야간에 별도 약사를 채용하는 인건비 등 관리비를 제외하고 나면 수지타산이 겨우 맞을 정도“라며 ”병원과 관계 때문에 운영 중이기는 하지만 계속 운영 할 수 있을지는 두고봐야 할 것 같다"고 했다.2017-07-26 12:20:03김지은 -
세종신도시 1년새 약국 39.5% 증가…53곳 개설지난 1년간 세종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약국이 39.5%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복도시건설청이 공개한 최근 1년간 신도시 지역 업종 별 편의시설 증가 추이 통계에 따르면 약국은 38곳에서 53곳으로 15곳이 증가해 39.5%의 증가율을 보였다. 병의원은 113개에서 157개로 44개(38.9%)가 늘어, 약국 다음으로 증가율이 높았다. 의료기관 종별 증감현황을 보면 ▲치과 41개(+8) ▲한의원 35개(+11) ▲내과 12개(+1) ▲소아청소년과 12개(+2) ▲이비인후과 12개(+5) 등이었다. 처방이 나오는 내과, 소아청소년과, 이비인후과 등을 합치면 36곳으로 약국보다 숫자가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올해 6월말 기준 전체 편의시설 수는 6962곳으로 지난해 6월말(5318곳)보다 1644곳(30.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인구는 13만 7463명에서 16만8096명으로 3만633명(22.3%)이 증가해 연간 증가율에서 편의시설이 인구보다 8.6%p 더 높은 셈이다. 내년부터는 대형 편의시설이 속속 문을 연다. 우선 이르면 2018년 상반기에는 대평동(3-1생활권)에서 대형유통점인 코스트코 세종점이 개점하고 2019년에는 ▲도담동(1-4생활권)에서 500병상 규모의 세종충남대병원 ▲소담동(3-3생활권)에서 250병상 규모의 외과전문병원(힘찬병원) ▲어진동(1-5생활권)에서는 세종시내 첫 비즈니스호텔인 베네키아호텔(417실)이 각각 문을 열 예정이다. 안정희 행복도시건설청 고객만족지원팀장은 "대형유통점과 종합병원, 호텔 등이 잇달아 문을 열 내년 이후에는 주민들의 생활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2017-07-26 12:17:19강신국 -
센트룸 등 건기식 브랜드 유통다각화...업계 향방은?건강기능식품 중 유명 브랜드들이 잇따라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일반의약품에서 건강기능식품으로 허가를 변경해 유통망을 넓히는가 하면 브랜드 제품명을 변경해 새로운 제품을 론칭하는 곳도 있다. 중소업체들이 각축전을 벌이는 건기식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규모가 큰 유명 브랜드의 움직임에 경쟁업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울러 시장 판도에도 영향을 미칠지 미지수다.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세계적인 제약사 화이자의 대표 OTC '센트룸'. 화이자는 '센트룸'을 일반의약품에서 건강기능식품으로 허가를 변경, 최근 일반 유통에 돌입했다. 화이자는 ▲멀티비타민 포 맨 ▲멀티비타민 포 우먼 ▲실버 포 맨 ▲실버 포 우먼 등 건기식으로 허가받은 품목을 H&B스토어 '올리브영', 오프라인 대형마트 '코스트코', 온라인몰 'GS샵'을 통해 유통한다고 밝혔다. 종합비타민 중 우리나라에도 약국에서 오랫동안 판매하며 인지도를 높여왔고 약국 전용제품을 따로 출시한다는 계획에 업계의 관심이 상당하다. 최근들어 가장 눈에 띄는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에도 변화가 감지된다.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기업 바이오일레븐은 대표 브랜드 '브이에스엘3(VSL 3)'을 '드시모네'라는 새로운 브랜드로 8월부터 유통한다고 밝혔다. VSL 3은 프로바이오틱스 붐을 이끈 품목 중 하나로, 약국에서도 상담을 통해 꾸준히 판매됐다. 바이오일레븐은 VSL 3 대신 '드시모네'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론칭한다. 'VSL'는 프로바이오틱스 원료명으로, 원료를 최초로 개발한 박사의 이름이 바로 '드시모네'다. 바이오일레븐은 드시모네 박사와 손잡고 최근 국내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새 브랜드 알리기에 나섰다. 바이오일레븐 측은 기존 'VSL 3' 제품을 순차적으로 '드시모네'로 교체해나갈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갱년기 여성을 타깃으로 한 백수오 제품도 새롭게 홈쇼핑 시장 문을 두드린다. 내츄럴엔도텍은 오는 31일 공영홈쇼핑을 통해 '백수오 궁'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과거 180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홈쇼핑 성공 사례로 꼽혔던 영광을 재현하겠다는 의지다. 과거 '가짜 백수오' 사태로 백수오시장은 물론 건강기능식품 시장 전체를 침체에 빠뜨렸던 내추럴엔도텍이 신뢰 회복에 나서 재기에 성공할 지 관심사다. 내츄럴엔도텍 측은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은 국내 최초로 갱년기 여성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라며 "식약처 뿐 아니라 미국 FDA, 캐나다 보건부, 유럽식품안전국 허가 심사를 통과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2017-07-26 12:09:49정혜진 -
내츄럴엔도텍 '백수오', 2년만에 홈쇼핑판매 재개내츄럴엔도텍(대표 장현우)의 갱년기 여성 건강기능식품 '백수오 궁'이 2년 만에 홈쇼핑에 복귀한다. 내츄럴엔도텍은 오는 31일 오전 6시30분부터 105분간 공영홈쇼핑 아임쇼핑에서 백수오 궁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짜 백수오 사태 이후 2년 만의 홈쇼핑 복귀다. 내츄럴엔도텍에 따르면 백수오 궁의 주 원료인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에스트로지®)'이 토종약초 백수오를 사용한다는 점과 국내와 해외에서 안전성을 인정받은 것이 이번 론칭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2017-07-26 10:15:37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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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분양업자 맘대로 주무르는 약국 자리 거래조건독점조건을 앞세운 신규 상가 약국자리 분양업자들의 '갑질'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 25일 약국가에 따르면 일정 수준 이상 배후세대가 형성되거나 병의원 입점이 확정된 상가 분양, 시행사들이 약국자리 계약을 두고 횡포에 가까운 거래 조건을 내걸고 있다. 실제 최근 분양사업을 진행 중인 위례신도시의 한 신규상가의 경우 9000여 배후세대 확보를 내세우며 1층 독점 약국자리 분양사업을 진행 중이다. 해당 분양사는 약국자리의 경우 특별하게 분양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강조하며 타 업종에 비해 까다로운 거래 조건을 제시하고 있다. 이들이 내놓은 조건에 따르면 상가 1층 전면부에 지정된 독점 약국자리의 경우 현재 분양면적 31평, 전용면적 15평에 분양가가 13억9600만원에 책정돼 있다. 여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다. 약국을 독점으로 계약하기 위해선 별도 조건이 따라붙는데, 약국 분양자에 한해 같은 건물 4층에 2개 호실을 추가로 분양받도록 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약국 분양자는 1층과 4층 2개 점포를 합해 총 3개 점포를 분양받아야 하고, 지불해야 하는 분양가는 총 20억7000여만원에 달한다. 분양업자는 "상가 4층은 현재 '메디컬존'으로 구성 중인 곳으로 병의원 분양, 임대를 선호하고 있는 층이고, 확정임대 방식인 만큼 분양을 받아도 크게 부담은 없을 것으로 본다"며 "다소 분양가격이 높은데도 약국자리의 경우는 꾸준히 문의가 오고 있고, 약사보다 투자자가 많다"고 말했다. 최근 분양사업을 한창 진행 중인 미사강변신도시에 한 상가도 메디컬센터를 표방하며 1층 독점약국자리 분양을 홍보하고 있다. 이 상가의 경우 현재 1층을 제외한 2층부터 7층까지 병원 입점을 추구하고 있다고 홍보하는데 더해 산부인과와 소아과, 내과 등이 현재 입점 여부를 두고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상가 분양사의 경우 현재 전용면적 22평 기준 1층 독점 약국자리의 분양가는 총 21억대에 책정돼 있다고 밝히는 한편, 향후 병의원 입점이 확정되면 분양가는 지금보다 더 올라갈 수 있다고 귀띔했다. 이 관계자는 "처방전이 확보되는 내과나 소아과 등의 입점이 확정되면 지금보다 프리미엄이 더 붙을 수 밖에 없고, 그 금액은 1억대 이상일 수 있다"면서 "그래서 약국자리의 경우 선점할 것을 권유하며 분양사에서도 특별히 관리하며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2017-07-26 06:14:59김지은 -
무더위에 필요한 건기식은 '알로에겔·비타민'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한여름 무더위에 좋은 건강기능식품을 발표했다. 더위에 지친 환자에게 약국이 권하기 좋은 성분을 효과별로 정리했다. ◆건조해진 피부 건강하게 '알로에겔, 핑거루트추출분말'=여름철 높은 습도와 온도는 많은 땀을 유발하기 때문에 체내에 저장된 에너지와 수분이 빠르게 고갈된다. 강한 자외선에 피부가 노출되면 건조함을 넘어 손상 단계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관리가 필요하다. 알로에는 수분과 섬유질이 풍부해 수분 보충에 매우 유용할 뿐 아니라, 몸 속 면역력을 높여주고 대장에서의 수분 흡수를 감소시켜 변비해소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핑거루트추출물도 자외선에 의한 피부손상으로부터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며, 체지방 및 셀룰라이트 감소 기능성도 보유하고 있다. ◆활성산소 제거에 안성맞춤 '비타민, 클로렐라'=여름철 강한 자외선은 체내 유해 산소인 활성산소를 과도하게 생성하는 원인이 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기능과 에너지 대사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제(B, C, E 등)를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식품으로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지 못하고 있다면 종합 비타민제를 선택해 부족한 영양을 채워주는 것도 좋다. 5대 영양소와 식이섬유를 보유한 클로렐라도 식약처로부터 황산화 기능과 면역력 증진기능을 인정 받은 건강기능식품이다. ◆무더위 이길 면역력 증진 '홍삼, 인삼, 당귀혼합추출물'=덥고 습한 날씨가 계속되면 같은 일상을 보내더라도 더 큰 피로를 느낀다. 열대야로 인해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면서 피로감은 물론 면역력 체계에도 나쁜 영향을 주게 된다. 면역력 증진과 피로 개선을 위한 대표적인 건강기능식품으로는 홍삼과 인삼이 있다. 두 원료에 함유된 사포닌 성분인 '진세노사이드'와 '산성다당체'는 유해 산소를 억제해 피로 회복을 돕고, 면역 기능을 담당하는 세포의 활성도를 높여 면역력을 증진시켜준다. 국내 재배한 당귀, 천궁, 백작약 등으로 만들어져 개별 인정형 원료로 인정받은 당귀혼합추출물 역시 면역체계 강화 건강기능식품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약해진 장 보호 '프로바이오틱스, 차전자피식이섬유'=기력이 약해지고 입맛을 잃기 쉬운 여름철에는 차고 자극적인 음식을 찾게 되고, 이것이 반복되면 복통, 설사 등 장 질환을 겪게 된다. 장이 약해지면 영양소 소화 및 분해에 문제가 생길 뿐만 아니라 피부 및 면역체계에도 악영향을 주므로 꼼꼼히 관리해야 한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장내 환경에 유익한 작용을 하는 균주의 증식을 돕고 유해균을 억제해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시켜준다. 식약처에서 정한 프로바이오틱스의 하루 섭취량은108~1010 CFU이며, 이 이상으로 섭취하더라도 기능성이 더 좋아지는 것은 아니므로 섭취량을 지키도록 해야 한다. 변비를 예방하기 위해 소화를 돕는 식이섬유를 많이 섭취해야 하는데, 차전자피는 다량의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어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해주고 식물성분이기 때문에 섭취 부담이 적다.2017-07-25 13:43:28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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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메디, 청주 수해지역에 화장품 1억원어치 전달굿메디가 충정지역 수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화장품 1억2000원어치를 전달했다. 굿메디(대표 황정권)는 지난 22일 청주시청을 찾아 화장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화장품은 선크림 3200개와 비비크림 3100개로, 시청을 통해 침수 피해를 이은 이들에게 전달된다. 황정권 회장은 "굿메디의 사훈은 사랑, 나눔, 성김으로 이번 지원은 피해 수재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2017-07-25 13:34:23정혜진 -
'약국 만 약국상호 사용법'에 간판 바꿔달은 카페개설등록 약국 외 '약국' 등 유사명칭 상호명 사용불가법 영향으로 수 년째 영업중이던 카페가 간판을 교체해 주목된다. 서울 용산구 소재 '김약국 커피'는 정상영업을 이어가던 중 약사법 개정에 따라 지역 구청이 두 번에 걸친 과태료 부과와 추가 처분을 예고하자 약국이 빠진 'ㄷ커피'로 상호를 변경했다. 24일 해당 약국 경영주 A씨는 데일리팜과 통화에서 "나라의 법이 바뀌어 김약국 커피 상호를 못 쓰게 됐을 땐 속상하고 억울했었다. 하지만 일단 법을 수용해 간판을 바꿨다"고 말했다. A씨는 2013년 11월부터 김약국 커피를 개업하고 운영에 나섰는데 해당 부지가 30년 이상 약국자리로 운영돼 상호에 김약국을 넣었다고 했다. 자연스럽게 동네 주민들로부터 김약국이 하나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았고, 커피라는 업종이 일정부분 고객들에게 힐링을 주는 요소인 점에 착안해 김약국 커피라는 상호로 구청에 영업신고를 했다는 게 경영주 입장. 해당 카페부지의 건물주는 약사인데, 주변 경영상황이 수십년 새 빠르게 급변하면서 약국 문을 닫고 카페를 임대주기로 했다는 설명도 덧붙여졌다. 하지만 2015년 개설약국 외 약국 상호 사용불가 약사법이 발효되자 김약국 커피는 개설약국이 아닌 이유로 위법사항에 처하게 됐다. 특히 용산구청에 김약국 커피를 향한 약사법 위반 민원이 제기되자 구청의 과태료 부과 처분이 뒤따랐다. A씨는 "처음엔 과태료 30만원만 부과하면 계속 김약국 상호를 쓸 수 있는 것으로 알고 납부 후 지속 사용했었다. 하지만 또 한 번 법이 바뀌어 위반사항 미개정 시 늘어난 과태료 추가 처분이 뒤따르게 됐고 경영 수익적 타격을 감내하고 이름을 바꾸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A씨는 "대중들의 혼란을 야기하고 약사들의 품위를 손상시킬 수 있다는 게 해당 약사법 개정 취지인데, 김약국 커피가 어떻게 혼란을 주고 품위를 떨어뜨리는지 이해하기 어렵다"며 "경영주 입장에서 브랜딩 비용 등 추가금이 들 수 밖에 없는데도 법이 바뀌어 따르는 것 외 선택지가 없었다"고 했다. 이와 관련해 용산구약사회는 별도로 해당 카페 관련 민원을 제기하지는 않았다는 설명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김약국 커피를 대상으로 위법소지 민원신고를 한 적은 없다. 해당 카페가 법 변경에 따라 스스로 상호명을 바꾼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2017-07-25 12:14:54이정환 -
연매출 3~5억 약국, 내달 카드수수료 0.7%p 인하오는 31일부터 연매출 3~5억 원 구간 약국의 카드수수료가 0.7%포인트 인하된다. 연매출 2~3억원 구간 약국은 수수료 0.5%포인트 인하 효과를 본다. 금융위원회는 25일 여신전문금융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 오는 31일부터 개정안을 이같이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중소 신용카드 가맹점의 범위를 연매출 2억∼3억원에서 3억∼5억원으로 확대하면서, 이들 구간 약국은 신용카드 수수료 평균 2%에서 1.3%로 0.7%포인트 인하 효과를 볼 전망이다. 정부가 추정하는 연매출 2억∼3억원 신용카드 가맹점 18만8000 곳이 추가 인하혜택을 보는 것이다. 또 연매출 3억원 이하 가맹점은 영세 신용카드 가맹점으로 분류, 수수료가 1.3%에서 0.8%로 0.5%포인트 인하된다. 개정된 시행령은 오는 31일 부터 영세·중소가맹점 재선정 시점부터 시행된다. 정부는 이들 업체에게 우편으로 통지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5년 약사회가 조사한 약국 매출 구간에 따르면 연매출 2~3억원 구간 약국은 전체의 9%로, 약 1900여개 약국이 0.5%포인트 수수료 인하 혜택을 보는 셈이다. 또 3~5억원 구간 약국은 약 18%로 3800여개 약국으로, 이들 약국은 0.7%포인트 수수료 인하 혜택을 본다.2017-07-25 12:05:18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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