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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공식몰 '버들장터' 장마 기획전…최대 69% 할인[데일리팜=최다은 기자] 유한양행은 공식 온라인몰 '버들장터'에서 장마철을 맞아 생활용품과 위생용품을 할인 판매하는 기획전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장마철 습기와 세균, 냄새 관리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행사 기간 동안 대상 제품을 최대 69%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대표 품목은 ▲'해피홈 파워캡슐 세탁세제' ▲두피·바디 케어 브랜드 '더마푸라민' ▲'해피홈 살충제' ▲'암앤해머 베이킹소다' ▲'유한락스' 등이다. 세탁, 청소, 살충, 탈취 등 장마철 생활관리에 필요한 제품을 한데 모았다. 이와 함께 고객 참여 이벤트도 마련했다. 비가 오는 날 진행되는 'Lucky Rainy Day 룰렛 이벤트'를 통해 최대 70%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버들장터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발급된 쿠폰은 오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버들장터는 유한양행의 공식 온라인몰로, 계절과 생활환경 변화에 맞춘 다양한 기획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 역시 장마철 소비자들의 생활 편의와 합리적인 쇼핑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장마철에도 쾌적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상품과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소비자 수요를 반영한 기획전과 쇼핑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2026-07-14 10:24:52최다은 기자 -
투자 막힌 바이오벤처 모여라…KAIST, 무료 액셀러레이션 가동[데일리팜=차지현 기자] KAIST 바이오혁신경영전문대학원이 투자 유치 이후 사업 고도화와 후속 자금 조달을 추진하는 바이오벤처 지원에 나선다. KAIST 바이오혁신경영전문대학원은 바이오벤처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 'BVAP' (BioVenture Acceleration Program) 2026년 하반기 참가기업을 오는 8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KAIST 바이오혁신경영전문대학원은 2021년 출범한 바이오헬스 특화 경영전문대학원이다. BVAP는 KAIST 바이오혁신경영전문대학원이 운영하는 산학연계 프로그램으로 학생과 제약바이오 분야 전문가, 벤처캐피탈(VC) 등이 함께 바이오벤처의 사업 전략과 자금조달 과제를 지원한다. 앞서 마이크로트와 토르테라퓨틱스 등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바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5개 기업을 선발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주요 대상은 시리즈A 또는 시리즈B·C 투자를 유치한 지 6~18개월 된 바이오벤처다. 신약개발뿐 아니라 의료기기와 디지털헬스 기업도 지원할 수 있다. 대표이사 또는 최고경영진이 격주 미팅에 직접 참여해야 할 수 있어야 한다. 참가기업에는 투자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자금 소진 속도 관리와 사업개발 마일스톤 재설계, 후속 투자 유치 준비 등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자금 조달 경로도 시리즈B·C 투자 유치에 한정하지 않고 기술특례상장 등 기업별 상황에 적합한 방안을 함께 설계한다. 과학기술 기반 핵심 기술을 보유한 프리시리즈A 단계 기업도 일부 선발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박기환 KAIST 바이오혁신경영전문대학원 교수가 설계하고 총괄한다. 박 교수는 연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뉴욕대(NYU)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은 제약바이오 경영 전문가다. 일라이릴리와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MS),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등을 거쳐 UCB코리아·중국·동남아시아와 베링거인겔하임코리아, 동화약품 대표이사를 지냈다. 자문위원단은 신약개발·전임상·IP, 임상·CMC·규제, 사업개발(BD)·사업운영, VC·투자 등 4개 영역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된다. 참가기업은 한 학기 동안 학생팀과 격주로 정기 미팅을 진행하고 투자자 미팅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전략 결과물을 마련한다. 이후 참가기업은 오는 10월 현황 진단 결과를 공유하고 12월 데모데이에서 자문위원과 VC, 제약바이오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자금조달 로드맵을 발표한다. 지원 희망 기업은 10장 내외 자유 양식 회사소개서와 지원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서 양식은 BVAP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참가기업은 서류 심사 등을 거쳐 오는 8월 27일 선정되며 킥오프 행사는 9월 12일 열릴 예정이다. 박 교수는 "국내 액셀러레이터나 창업지원 프로그램이 프리A 단계나 초기 창업팀에 집중돼 있는데 이미 투자를 받은 바이오벤처는 '알아서 잘하고 있을 것'이라는 인식 속에 오히려 지원 사각지대에 놓이는 경우가 많다"며 "BVAP는 이 구간에서 발생하는 번 레이트(burn rate) 관리, 마일스톤 재설계, 다음 라운드 준비라는 실질적 과제를 정면으로 다룬다"고 했다. 이어 박 교수는 "이 프로그램은 투자자가 아닌 경영 파트너의 시각에서, 회사의 강점과 약점을 냉정하게 진단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면서 "실제로 같은 의사결정을 해본 사람만이 줄 수 있는 조언을, KAIST라는 플랫폼과 업계 최고 수준 전문가 14인 그리고 실무 경력을 갖춘 학생팀을 통해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2026-07-14 10:22:45차지현 기자 -
GE헬스케어, 볼루손 데이 산부인과 초음파 교육 강화[데일리팜=황병우 기자]GE헬스케어 코리아가 지역 산부인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초음파 진단 교육과 임상 경험 공유를 확대하고 있다. GE헬스케어 코리아는 지난 9일 대구에서 산부인과 의료진 대상 학술 프로그램 볼루손 데이 2026(Voluson Day 2026 – Healthier Future for Women)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볼루손 데이는 GE헬스케어가 여성 건강 초음파 분야에서 운영하는 학술 프로그램이다. 의료진이 최신 초음파 기술과 임상 경험을 공유하고 진단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국내에서는 2025년 서울에서 처음 열린 뒤 부산에 이어 대구에서 세 번째로 진행됐다. GE헬스케어는 지역 의료진에게 최신 진단 기술과 실습 중심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대구 행사에는 계명대학교 동산병원과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산부인과 교수진이 연자로 참여했다. 일차·이차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산부인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정밀초음파검사와 태아 심장초음파검사의 주요 진단 포인트를 공유했다. 행사에서는 GE헬스케어의 여성 건강 초음파 기술과 함께 국내외 산부인과 초음파 진단 트렌드가 소개됐다. 강연은 의료진이 실제 임상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검사 노하우와 진단 포인트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배진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장은 임신 중기 정밀초음파 검사의 핵심 포인트를 주제로 발표했다. 배 교수는 임신 중기 정밀초음파 검사가 단순 선별검사가 아니라 적응증에 기반한 체계적 진단 과정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강연에서는 머리와 뇌, 심장, 탯줄, 태반 등 주요 부위를 표준화된 순서로 평가하는 방법이 소개됐다. 태아 이상을 놓치지 않기 위한 체크리스트 기반 접근과 정밀 평가의 중요성도 공유됐다. 성원준 칠곡경북대학교병원 권역모자센터장은 태아 심장 정밀평가의 실제를 주제로 강연했다. 성 교수는 태아 심장초음파에서 4챔버 뷰뿐 아니라 아웃플로우트랙 뷰, 3혈관 뷰, 기관-3혈관 뷰를 함께 평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대동맥축착증, 좌심형성부전증후군, 팔로사징후 등 주요 선천성 심장질환의 조기 진단 포인트와 임상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GE헬스케어는 고령 임신과 고위험 임신 증가로 산전 진단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지역 의료진 대상 교육과 학술 교류를 지속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용덕 GE헬스케어 코리아 대표는 "고령 임신과 고위험 임신이 증가하면서 보다 정확하고 세밀한 산전 진단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볼루손 데이를 통해 지역 의료진들이 최신 초음파 진단 기술과 임상 경험을 공유하고, 실제 진료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문 지식을 습득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GE헬스케어는 앞으로도 의료진 교육과 학술 교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여성 건강 증진과 산모·태아의 예후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026-07-14 10:14:57황병우 기자 -
대웅제약 거점도매 공정위 민원 종결…유통 개편 탄력[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대웅제약의 '블록형 거점도매' 정책을 둘러싼 공정거래법 논란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한국의약품유통협회가 공정거래위원회에 제기한 민원이 정식 사건으로 이어지지 않고 종결되면서다. 대웅제약은 유통망 개편을 예정대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한국의약품유통협회가 지난 5월 대웅제약을 상대로 제기한 공정거래법 위반 관련 민원을 지난달 26일 종결 처리했다. 공정위는 해당 민원을 정식 사건으로 전환하지 않고 행정 절차를 마무리했다. 사건 요건을 충족하지 않거나 심사 개시 사유가 없다고 판단되는 경우, 또는 법 위반 여부를 판단할 객관적인 자료가 부족한 경우 민원을 종결할 수 있다. 다만 개별 민원의 구체적인 종결 사유는 공개하지 않는다. 업계는 이번 민원이 정식 심사 단계로 이어지지 않은 만큼 대웅제약의 거점도매 정책도 본격적으로 추진될 가능성이 커진 것으로 보고 있다. 대웅제약은 지난 3월 전국 유통망을 10개 권역으로 나누고 5개 거점 도매업체를 중심으로 제품을 공급하는 '블록형 거점도매' 체계를 도입했다. 기존 다단계 유통 구조를 단순화해 물류 효율과 공급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이다. 회사는 AI 기반 수요예측과 배송관리시스템(TMS)을 활용해 권역별 재고와 배송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있다. 지역별 수요를 예측해 재고 부족과 과잉을 줄이고 배송 효율을 높이는 한편, 콜드체인 관리도 강화해 의약품 공급 안정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에 대해 유통협회는 기존 직거래 도매업체와의 계약 종료 및 일부 거점 도매업체 중심의 공급 방식이 공정거래법상 부당한 거래거절과 차별적 취급에 해당할 수 있다며 공정위에 민원을 제기했다. 특정 도매업체에 물량이 집중되면 중소 도매업체의 거래 기회가 줄고 유통 질서가 훼손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유통협회는 대웅제약 본사 앞 집회와 기자회견 등을 열며 거점도매 정책 철회를 요구해 왔다. 반면 대웅제약은 거점도매가 특정 업체를 배제하거나 시장 경쟁을 제한하기 위한 정책이 아니라 유통 효율화를 위한 영업 전략이라는 입장을 유지해 왔다. 기존 직거래 도매업체도 거점 도매를 통해 제품을 공급받을 수 있어 의약품 공급이 중단되는 것은 아니며, 거래 방식만 변경되는 구조라는 설명이다. 이번 민원 종결로 대웅제약은 유통망 개편을 둘러싼 불확실성을 상당 부분 해소하게 됐다. 업계는 블록형 거점도매 체계 구축과 AI 기반 물류 전략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2026-07-14 09:23:50이석준 기자 -
아리바이오 "중국 푸싱제약, 선급금 900억 전액입금"[데일리팜=차지현 기자] 아리바이오가 중국 푸싱제약으로부터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후보물질 'AR1001' 글로벌 독점 판권 계약과 관련한 옵션 선급금 5000만달러를 수령했다고 13일 밝혔다. 아리바이오는 계약 당시 수령한 1000만달러를 포함해 옵션 비용 총 6000만달러를 확보했다. 회사가 제시한 환산 금액은 900억원이다. 앞서 아리바이오와 푸싱제약은 지난 5월 AR1001 글로벌 개발·상업화를 위한 옵션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전체 계약 규모는 최대 47억달러다. 푸싱제약이 향후 글로벌 권리에 대한 옵션을 행사하면 아리바이오는 추가 계약금과 규제·매출 마일스톤, 판매 로열티 등을 받을 수 있다. 푸싱제약은 옵션 비용과 별도로 아리바이오에 2750만달러 규모의 전략적 지분투자 계약도 체결했다. 아리바이오는 확보한 자금을 AR1001 글로벌 임상 3상 마무리와 데이터 분석, 허가 전략 수립, 생산·품질관리(CMC), 상업화 준비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AR1001은 하루 한 번 복용하는 경구용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후보물질이다. 아리바이오는 최근 글로벌 임상 3상 'POLARIS-AD' 마지막 환자 투약을 완료했다. 이번 임상은 한국과 미국, 캐나다, 유럽, 중국 등 13개국 약 230개 기관에서 초기 알츠하이머병 환자 153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현재 데이터 정리와 데이터베이스 잠금, 통계 분석 절차를 진행 중으로 회사는 올 하반기 주요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2026-07-13 10:05:24차지현 기자 -
일양약품 '도담도담 트리플비타액' 상반기 매출 70% 증가[데일리팜=최다은 기자] 일양약품의 어린이 종합영양제 '도담도담 트리플비타액'이 꾸준한 판매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일양약품은 올해 상반기 도담도담 트리플비타액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70% 증가한 1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러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유튜브와 TV 광고 등 마케팅 활동을 확대하며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나서고 있다. 도담도담 트리플비타액은 홍삼, 황기, 작약 등 생약 성분 3종과 아연, 마그네슘, 비타민 B군 등을 함유한 일반의약품 어린이 종합영양제다. 성장기 어린이의 균형 잡힌 영양 보충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비타민 E와 비타민 B1·B2·B6 등을 함유해 육체피로 시 비타민 보급이 필요한 경우에도 복용할 수 있다. 제품은 휴대와 섭취가 편리한 스틱형 포장을 적용했으며,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요구르트 맛으로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만 판매되는 만큼 품질과 안전성 측면에서도 신뢰를 얻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일양약품은 현재 체조, 달리기, 철봉, 줄다리기 등 다양한 신체활동을 소재로 한 광고를 통해 성장기 어린이의 활력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학부모들과의 공감대 형성에도 주력하고 있다. 또한 액상 제형인 '도담도담 트리플비타액'과 씹어 먹는 제형인 '도담도담 츄어블정'으로 브랜드 라인업을 구성해 성장기 어린이의 다양한 영양 보충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도담도담 트리플비타액은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꾸준한 신뢰를 받으며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70%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광고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부모들이 믿고 선택하는 어린이 종합영양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담도담'은 '어린이가 탈 없이 잘 놀며 자라는 모양'을 뜻하는 순우리말이다.2026-07-13 09:47:42최다은 기자 -
동국제약 센텔리안24, 미국 아마존 매출 900%↑[데일리팜=최다은 기자] 동국제약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가 미국 아마존 프라임데이에서 PDRN 아이크림 부문 1위를 기록하며 북미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아마존 프라임데이는 아마존이 유료 회원을 대상으로 매년 진행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다. 올해 행사는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열렸으며, 센텔리안24는 지난해 블랙프라이데이와 사이버먼데이 기간보다 20% 이상 높은 판매 실적을 거뒀다. 이번 행사에서는 PDRN 라인업이 판매를 견인했다. '360도 샷 PDRN 리프팅 아이크림'은 미국 아마존 아이 트리트먼트 크림 카테고리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마데카 크림 타임리버스'는 페이스 모이스처라이저 카테고리 9위, '엑스퍼트 마데카 크림 액티브 리뉴 PDRN'은 같은 카테고리 톱40에 이름을 올렸다. 센텔리안24는 이번 프라임데이에서 전년 행사 대비 900% 이상 증가한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주요 제품들이 아마존 베스트셀러 랭킹(BSR)을 확보하면서 행사 이후에도 안정적인 판매 흐름을 이어갈 기반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이를 통해 미국 스킨케어 시장에서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와 경쟁할 수 있는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는 평가다. 대표 제품인 '마데카 크림'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은 9700만 개를 넘어 1억 개 돌파를 앞두고 있다. 아마존 판매 확대와 함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제품 후기가 확산되고 있으며, 뷰티 디바이스 '마데카 프라임 맥스'는 글로벌 뷰티 매거진 엘르에 소개됐다. 이와 함께 인터내셔널 뷰티 어워드 등 글로벌 뷰티 어워드에서 수상 실적을 이어가며 브랜드 인지도도 높이고 있다. 센텔리안24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글로벌 소비자들로부터 제품력과 브랜드 신뢰도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프라임데이를 통해 확보한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북미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K-더마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26-07-13 09:23:58최다은 기자 -
알보젠코리아, 사회공헌기업대상 수상…ESG 실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알보젠코리아는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고용노동부가 후원한 '사회공헌기업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환경 보호와 미래세대 지원, 취약계층 돌봄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알보젠코리아는 의약품 공급을 넘어 사회 구성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한다는 목표 아래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왔다. 일회성 후원보다 참여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환경 분야에서는 나무심기와 해양 생태계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자연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업의 환경 보호 실천을 확대하고 있다. 미래세대를 위한 지원도 이어지고 있다. 성장기 아동의 영양을 위한 도시락 지원과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동보호시설 아동들과 꽃바구니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정서적 지원 활동도 펼치고 있다. 취약계층 지원 활동으로는 김장 나눔과 제빵 봉사, 미혼모 가정 가족사진 촬영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경제적 지원뿐 아니라 정서적 지지와 사회적 응원을 전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욱세 알보젠코리아 대표는 "이번 수상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더 나은 사회를 위해 꾸준히 실천해 온 임직원들의 진심이 모여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환경과 미래세대,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분야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며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2026-07-13 08:51:51이석준 기자 -
대웅제약 나보타, 출시 12년 만에 누적 매출 1조 돌파[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가 출시 12년 만에 누적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가며 단일 품목 연매출 2000억원을 달성한 데 이어, 생산능력 확대와 차세대 에스테틱 제품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대웅제약은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누적 매출이 지난 6월 30일 기준 1조원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나보타는 2014년 국내 출시 이후 미국, 유럽, 캐나다 등 주요 시장에서 허가를 획득하며 글로벌 시장을 확대했다. 특히 2019년 아시아 보툴리눔 톡신 가운데 처음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목허가를 받은 이후 해외 매출이 빠르게 늘었다. 회사는 2019년부터 2025년까지 나보타 매출이 연평균 57% 성장했으며, 지난해에는 단일 품목 기준 연매출 2000억원을 처음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나보타는 국내와 글로벌 시장에서는 '나보타', 미국에서는 '주보(Jeuveau)', 유럽에서는 '누시바(Nuceiva)' 브랜드로 판매되고 있다. 대웅제약은 현재 약 80개국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69개국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미국에서는 에볼루스와 협력해 시장을 확대하고 있으며, 중남미와 동남아시아, 중동·북아프리카(MENA) 등에서도 판매망을 넓혀가고 있다. 생산능력도 확대한다. 회사는 2027년 톡신 전용 신공장 가동을 목표로 건설을 진행 중이다. 신공장이 완공되면 기존 연간 500만 바이알 생산능력에 더해 총 1600만 바이알 규모의 생산체계를 갖추게 된다. 대웅제약은 나보타를 기반으로 스킨부스터, 필러, 화장품, 차세대 재조합 톡신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해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사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윤준수 대웅제약 나보타사업본부장은 "누적 매출 1조원은 나보타의 품질 경쟁력과 글로벌 시장 전략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글로벌 시장 확대와 차세대 에스테틱 포트폴리오 구축을 통해 2030년 연매출 5000억원 규모의 글로벌 블록버스터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2026-07-13 08:39:09이석준 기자 -
건강약품, 검사 당일 아침 복용량 줄인 '굿모닝프렙산' 허가[데일리팜=이석준 기자] 건강약품은 기쁨병원 강윤식 원장, 제뉴원사이언스와 공동 개발한 장정결제 '굿모닝프렙산(개발코드명 GNS-212-E)'이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굿모닝프렙산은 검사 당일 아침 복용해야 하는 장정결제 용량을 약 500mL 수준으로 줄인 제품이다. 기존 분할 복용 방식을 2대 1 비율로 재설계해 검사 당일 아침 복용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회사에 따르면 일반 장정결제는 검사 당일 아침에 물을 포함해 1.5~2L 이상, 전날 복용량까지 합하면 4L 이상을 복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 굿모닝프렙산은 총 복용량을 약 1.5L 수준으로 줄였으며, 검사 당일 아침 복용량도 약 500mL 수준으로 낮췄다. 건강약품은 아침 복용량 감소를 통해 검사 직전 위에 남을 수 있는 수분 부담을 줄이고, 수면내시경 전 안전성과 환자 편의성을 함께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고령자와 당뇨병 환자, GLP-1 계열 비만·당뇨 치료제 사용자 등 검사 전 보다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환자군에서도 활용도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등 국내 4개 병원이 참여한 3상 임상시험에서는 기존 장정결제 대비 장 세정력의 비열등성을 확인했다. 병원 이동 중 환자들이 우려하는 갑작스러운 변의 발생률은 대조군 21.8% 대비 10.0%로 낮았고, 임상 참여자의 94.0%는 다음 검사에서도 같은 제품을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전해질 이상이나 중대한 이상반응은 보고되지 않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건강약품은 2020년 출시한 '원프렙1.38산'에 이어 굿모닝프렙산까지 저용량 장정결제 제품군을 확대하게 됐다. 회사는 환자의 검사 환경과 선호도에 맞춘 선택지를 제공하고 검진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김병관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굿모닝프렙산처럼 검사 당일 아침 복용 부담을 줄인 설계는 평균적인 환자뿐 아니라 고령, 당뇨, 위 배출 지연 가능성 등 보다 세심한 배려가 필요한 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좋은 장정결제는 장 세정력뿐 아니라 환자가 검사 전날과 당일 아침을 얼마나 편안하게 견디는지도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다.2026-07-13 08:06:23이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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