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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해킹 공격으로 의·약사 개인정보 일부 유출"[데일리팜=김진구 기자] 한독에서 의사·약사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2021년 5월까지 한독에 마케팅 동의를 한 고객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16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한독은 최근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안내'를 공지했다. 한독은 "당사에 대한 해킹 공격으로 고객의 일부 정보가 유출됐음을 지난 6월 2일 확인했다"고 알렸다.이어 "2021년 5월까지 한독에 마케팅 동의를 한 고객의 정보가 유출됐다"고 안내했다. 이 공지는 개인정보 유출이 확인된 의사·약사에게 개별적으로 전달된 것으로 전해진다.의사의 경우 ▲성명 ▲소속 의료기관명 ▲전공 ▲이메일 주소 ▲휴대전화 번호 ▲정보수신 동의일 ▲동의 확인 발송일과 매체(이메일 또는 휴대전화)가, 약사의 경우 ▲성명 ▲소속 ▲이메일 주소 ▲휴대전화 번호 ▲정보수신 동의일 ▲동의 확인 발송일과 매체(이메일 또는 휴대전화)가 각각 유출됐다는 게 한독의 설명이다.한독은 "이번 사건을 인지한 직후 방화벽 정책 강화, 침입자 IP 주소 차단 등 여러 보안 강화 조치를 완료했다"며 "관계기관 신고 등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관계기관 조사를 통해 구체적인 사항이 확인되는 대로 고객들에게 안심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며 "현재까지 파악된 바로는 유출된 개인정보가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거나 추가적인 피해로 이어진 경우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2023-06-16 09:27:26김진구 -
CSO 제약사 실적 고공행진…'점 조직' 관리는 숙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CSO 활용 제약사들이 승승장구하고 있다. '수수료 확대=매출 증가' 공식이 자리잡는 분위기다. 이에 인건비 등에 부담을 느낀 중소형 제약사들이 영업조직을 축소하고 CSO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일부는 매출의 절반 이상을 수수료로 집행하며 CSO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다만 점 조직으로 이뤄진 CSO에 대한 관리 측면은 숙제로 떠오른다. 일부는 사실상 통제가 불가능하다고 말한다. 리베이트 창구로도 표현된다. 향후 CSO 신고제 법제화를 통한 연착륙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과열되는 수수료 경쟁도 과제로 떠오른다.매출 늘고 수익성도 잡았다CSO 활용 제약사 외형은 대부분 매년 확대되고 있다.지난해만 봐도 대원제약(3542억→4789억원, 35.21%), 대웅바이오(3892억→4684억원, 20.35%), 일화(1625억→2911억원, 79.14%), 안국약품(1635억→2054억원, 25.63%), 동구바이오제약(1551억→1950억원, 25.73%), 알리코제약(1402억→1677억원, 19.61%), 팜젠사이언스(1099억→1509억원, 37.31%), 제뉴파마(478억→1188억원, 148.54%), 에이치엘비제약(629억→1075억원, 70.91%), 마더스제약(811억→1066억원, 31.44%), 대우제약(673억→848억원, 26%), 이든파마(537억→796억원, 48.23%), 진양제약(628억→763억원, 21.5%), 한국유니온제약(483억→613억원, 26.92%), 일성신약(421억→612억원, 45.37%), 영일제약(482억→580억원, 20.33%), 서울제약(405억→501억원, 23.7%), 라이트팜텍(253억→391억원, 54.55%), 건일바이오(49억→156억원, 218.37%), 지엘파마(108억→134억원, 24.07%) 등이 전년대비 20% 이상 매출이 늘었다.수익성도 잡았다.영업이익 규모는 대웅바이오(987억원), 대원제약(430억원), 휴온스(409억원), 한국휴텍스제약(402억원), 셀트리온제약(382억원), 대한뉴팜(276억원), 영일제약(178억원), 바이넥스(172억원), 동구바이오제약(170억원), 일화(127억원), 대우제약(118억원), 씨티씨바이오(117억원), 진양제약(111억원), 이든파마(104억원), 테라제이텍스(103억원), 알리코제약(99억원), 안국약품(97억원) 등이 100억원을 넘겼다. 이들 대부분 전년대비 영업이익이 증가했다.시장 관계자는 "코로나 외부 변수가 있었지만 CSO 활용하는 업체는 대부분 실적이 고공행진이다. 수수료를 늘리면 매출이 확대되는 공식이 자리잡았다"고 답했다. 단점도 공존CSO는 제약업계 영업 방식의 한 축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자체 영업조직 운영이 부담스러운 중소형 제약사 위주로 활성화되고 있다.다만 단점도 존재한다. 규제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최근에는 지나친 수수료 경쟁이 화두다. 특히 단기간 매출 성장을 노리는 업체들은 신제품 3개월 100대 100은 물론 100대 500 얘기도 나오고 있다. 리베이트에 노출될 수 있다. 초반 처방 패턴이 자리 잡으면 이후에도 처방이 나온다는 점을 고려해 당장의 손해에도 수수료 확대를 서슴지 않는다.당뇨병치료제 포시가 시장이 대표적이다. 업계에 따르면 4월 이후 70여개 업체가 150개 이상 포시가·직듀오 제네릭을 발매했다.4월 당뇨병 치료제 병용급여 범위가 확대되고 곧이어 포시가 특허 빗장이 풀리면서 많은 업체가 연 1000억원 규모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CSO 수수료가 600%까지 치솟았다는 전언도 나온다. 제품을 100만원어치 판매하면 수수료로 600만원을 전달하는 식이다.제약업계는 사실상 '리베이트'로 해석한다. 포시가 제네릭 CSO 수수료율은 통상적으로 40~50%로 알려졌다. 수수료를 100% 이상을 전달하면 이 가운데 상당액이 처방 대가로 의사에게 전달된다는 의혹이다.CSO 영업이 양극화로 치달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지금까지는 CSO 활용 업체 대부분이 승승장구했다면 향후에는 수수료를 많이 줄 수 있는 업체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하반기 기등재약의 약가인하 이후에는 이런 현상이 두드러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자사제품을 가진자와 아닌자의 희비가 갈릴 수 있다.제약사의 CSO 관리도 쉽지 않은 실정이다.점 조직으로 퍼져있는 CSO 통제 어려움으로 최근 기업 자질인 ESG 경영의 축이 흔들릴 수 있다. 여기에 CSO 허수 매출 관리를 위한 별도 조직을 운영해야 해 사업 효율성 측면에서 어려움이 생긴다는 지적이다. CSO 통제도 어렵고 CSO 허수 관리도 어렵다는 얘기다. CSO 성장통…연착륙 필요성장통이라는 시선이 많다. 향후 CSO 법제화 과정을 거쳐 연착륙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올 3월 의약품 판촉영업자(CSO) 신고 의무화 담은 약사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제약사로부터 의약품 영업·판촉 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하는 CSO의 정부·지자체 신고제를 도입하고 미신고 CSO나 미신고 CSO에게 의약품 영업을 위탁한 제약사 등을 처벌할 수 있게 했다.재위탁 시 의무사항과 CSO 대표·종사자에 대한 의약품 판매질서 교육 의무도 신설했다. 시행일은 정부 공포일로부터 1년 6개월 뒤부터다. 이르면 2024년 하반기 시행이 점쳐진다.CSO 법제화 시 기대 효과가 점쳐진다.일부 제약사의 CSO를 통한 리베이트 우회창구를 막고 전국 CSO 통계를 확인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점조직 형태의 CSO를 제도권 내 편입시켜 향후 관련 정책을 수립하고 규제·관리력이 강회할 전망이다.제약업계는 분업 활성화를 통한 전문성 강화가 기대된다. 제약사는 신약 R&D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CSO는 의약품 영업·판촉을 전담하는 방식의 분업이 촉진될 초석이 깔린 셈이다.김성수 CSO 협회장은 "의약품 판촉영업자(CSO)는 이미 양적인 측면에서 국내 연착륙했다. 이젠 CSO를 제대로 된 산업군으로 육성해 제약산업 발전을 견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CSO 신고제가 일각에서 막연히 문제 삼고 있는 'CSO=리베이트 우회로'라는 색안경을 벗길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했다.김 회장은 "CSO 신고제는 법의 테두리에서 CSO 활동을 규정하는 긍정적인 시그널이다. 이는 곧 주 제품군은 제약사가 직접 영업을 하더라도 다소 미진한 품목에 대해서는 아웃소싱 영업을 확대할 가능성이 커짐을 뜻한다. 영업을 직접 유지하기 어려운 제약사는 CSO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하게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업계도 CSO가 제약 영업 전문가로 활동하며 제약산업 육성을 견인할 동반자로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봤다.CSO 전문업체는 "제약 영업을 하기 위한 인체· 약물에 대한 기초교육, 필드트레이닝, 전문지식 습득, 영업 스킬은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는 게 아니다. CSO가 하나의 산업군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CSO는 현재 제약업계 영업의 한 축이다. 장단점이 공존하지만 결국에는 연착륙 시켜야한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제약사 간 건전한 영업 문화를 정착시켜야한다"고 강조했다.2023-06-16 06:00:37이석준 -
프로바이오틱스 홍수시대 안전한 제품 선택 기준은[데일리팜=노병철 기자] 국내 유산균 시장이 1조원을 앞두고 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조사결과에 따르면 한국인이 가장 많이 섭취하는 건강기능식품 1위를 유산균이 차지하기도 했다. 유산균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면서 수없이 많은 브랜드가 생겨 난만큼, 어떤 기준을 가지고 제품을 구매해야 할 지 소비자 혼란도 증대되고 있다.포화된 유산균 시장에서 좋은 제품을 고르기 위해서는 가격, 균주 수, 맛, 프로모션과 같이 단편적인 요소보다 ‘품질’을 먼저 따져봐야 한다. 관련 전문가들은 품질을 판단하는 기준 중 첫번째가 ‘안전성’이라고 입을 모은다.유산균은 살아있다?유산균을 섭취하는 많은 사람이 인지하지 못하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유산균이 ‘생균(生菌)’ 즉 살아있는 균이라는 점이다. 살아있는 균은 인체에서 어떤 작용을 할지 모르기 때문에 안전성 검증이 각별히 중요하다. 식품안전정보원의 ‘건강기능식품 이상사례 신고/접수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3년 2월까지 접수된 이상사례는 약 1만건이며, 그중 유산균 품목의 신고 건수는 1469건으로 건강기능식품 품목 중 두 번째로 많았다. 지난 2018년에는 유산균을 섭취하고, 패혈증으로 사망한 사건도 있었다. 유산균 구매기준으로 안전성을 반드시 따져야 하는 이유이다. 특히 피로와 수면 부족 등으로 면역력이 저하되어 있거나, 기저질환이 있을 경우 더욱 안전성이 검증된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안전성이 증명되지 않은 유산균은 복통과 설사와 같은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고, 심한 경우에는 감염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균주 안전성 입증된 좋은 유산균 고르려면유산균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건강기능식품’ 마크를 확인하는 것이다.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일반 식품군에서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 용어를 사용해, 혼란을 야기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 건기식 마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기능성과 안전성을 인정한 19종의 유산균으로 만들어진 제품을 구분하는 기준이다.균주 개발부터 발효, 생산, 품질관리, 판매까지 모든 프로세스가 국내에서 직접 진행여부를 따져보는 것도 방법이다. 살아있는 유산균은 온도& 8729;습도에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선박을 통한 수입 제품에 대한 변질이 문제가 될 수 있다. 달리 보면 ‘신선식품’이라고도 할 수 있는 유산균은 생산부터 섭취까지 빠르고, 안전하게 진행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국내에서 이런 모든 프로세스를 일괄 진행하는 제품이 더욱 안전하다고 볼 수 있다.기업의 유산균 연구 업력을 따져보는 것도 방법이다. 업력이 오래되었을 수록 임상자료(인체적용시험)가 풍부하고 균주의 안전성이 확보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일례로 유산균만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기업들은 균주의 모든 유전체 분석(Whole Genome Sequencing)을 진행하여 안전성을 국내 기준보다 더욱 꼼꼼히 확인하고 있다. 반면 종합 건강기능식품 기업의 경우, 유산균 제품을 위한 별도의 연구시설을 운영하는 데 한계가 있다.업계에 따르면 균주에 대한 ‘항생제 내성 검사’와 ‘독성 유전자 검사’가 의무화 되어있지 않다는 문제도 있다고 지적한다. 유산균 제품의 국내 기준에서는 항생제 내성이 발견된 ▲Enterococcus faecium ▲Enterococcus faecalis 단 2종만 항생제 내성 및 독성 유전자 검사가 의무화 되었으며, 나머지 17종의 유산균은 아직 의무사항이 아니다. 섭취한 유산균이 세균에 대항할 수 있는 유일한 무기라고 할 수 있는 항생제에 대해 내성이 있다면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이러한 검사들이 의무가 아님에도 기업에서 선제적으로 진행되었는지 꼼꼼히 따져볼 필요도 있다.지난 28년 간 한국산 유산균의 안전성을 연구해온 쎌바이오텍 관계자는 “한국은 환경·지리적 특성으로 발효식품이 잘 발달되어, 유산균 또한 월등한 안전성과 품질을 자랑한다. 그러나 비용 및 연구개발 역량의 문제로 많은 기업에서 이를 제품화 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이 현실”이라며 “쎌바이오텍은 균주 개발부터 완제품 제조까지 일괄 생산 체제를 갖추어 한국산 유산균을 개발, 생산하고 있다. 앞으로 이러한 한국산 유산균의 품질과 안전성을 전세계에 알리고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최용한 참약사 약국공동체 이사는 "유산균의 숫자는 절대적으로 중요한 기준이 아니다. 유산균 연구 업력이 오래되었는지, 균주 안전성을 입증했는지, 한국인을 대상으로 임상이 진행된 균주인지 등 유산균 품질에 집중하여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라며 "이러한 자세한 정보는 소비자들이 확인하기 어렵고, 개인마다 장 컨디션이 모두 다르기에 가까운 약국에서 상담 후에 유산균을 구매할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2023-06-16 06:00:05노병철 -
유영제약, 백혈병소아암협회에 헌혈증 100장 기증유영제약 김혜영 책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서용화 팀장 [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유영제약은 지난 14일 세계헌혈자의 날을 맞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헌혈증 100매를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에 기증된 헌혈증 100매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헌혈캠페인을 통해 모인 것으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를 통해 헌혈 수급을 필요로 하는 백혈병 소아암 환우들에게 기증될 예정이다.유영제약의 헌혈캠페인은 2012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유영제약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올해 상반기 헌혈캠페인은 5월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되어 서울사무소, 진천공장, 중앙연구소 임직원들이 참여하였다.유영제약 사회공헌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기증한 헌혈증을 의미 있는 날 혈액질환환자들에게 기증할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었다”라며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올해 말 예정된 헌혈캠페인에서도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방법을 계획하고 있다"이라고 말했다.2023-06-15 15:56:29노병철 -
제8회 의약품품질규제과학 국제 콘퍼런스 21일 개최[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의약품품질연구재단은 오는 21일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창립 20주년 기념 '제8회 의약품 품질 규제과학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재단은 의약품 품질시험법 및 기준의 선진화가 빠르게 이뤄지는 국제적인 변화 속 새로운 품질 시험법들과 기술 정보등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18년도부터 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이번 콘퍼런스는 '약전 의약품 규격 및 품질 선진화 전략'을 주제로 대한민국약전의 선진화 전략과 주요 선진약전의 수록현황 등을 조명하고, 약전토론그룹의 국제조화 현황과 계획을 공유할 예정이다.세션1에서는 미국약전, 유럽약전 및 일본약전 등 주요 선진 약전의 수록 현황과 개정 전략을 조망하는 한편, 약전토론그룹의 국제조화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한다. 세션2에서는 유전독성 불순물 분석 및 관리를 포함한 국내 의약품의 불순물 심사에 관한 최근 규제적 동향과 정책을 발표함으로써 업계 내 관련 정보를 폭넓게 소통한다. 세션3에서는 의약품 설계기반 품질고도화 및 연속생산 기술의 구현화를 위한 최근의 국내외 현황을 조망한다.전 프로그램은 동시통역으로 진행된다. 등록비는 기업체 기준 30만원(사전등록기간 후 35만원)이며 등록비에는 호텔중식비, 통역비용, 교재비, 주차료 및 참가수료증 비용 등이 포함된다. 등록 문의는 재단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2023-06-15 11:36:28정새임 -
삼익제약,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갱신[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삼익제약(대표 이충환·권영이)은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으로부터 지난 25일~26일 국제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인 ISO-37001 갱신 심사를 받고 3년 인증을 갱신했다고 15일 밝혔다.ISO-37001은 인증 취득 후 3년간 그 자격이 유지되며 기간 내 두 차례의 사후 심사를 거쳐 인증유지를 검토한다. 삼익제약은 2020년 첫 취득 후 사후 심사를 모두 통과했다.삼익제약은 2014년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CP)을 도입하여 지속적으로 CP교육을 실시하며 윤리경영을 위해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윤리경영을 위한 부패방지방침을 선포한 이후 대표이사의 적극적인 지원과 전사적인 노력으로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회사는 이번 갱신심사를 통해 발견된 지적사항을 개선·보완해 부패리스크를 경감하는데 노력할 예정이다.이충환 대표는 "ISO37001 인증 갱신을 통해 삼익제약의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이 잘 정착되어 부패행위 근절을 통한 준법문화 확산과 기업경쟁력 확보, 그리고 지속가능경영을 다시 한번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제약산업 전반에 청렴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전사적으로 윤리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2023-06-15 11:26:36정새임 -
제2회 강릉국제아트페스티벌 서유록 9월 26일 개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재단법인 파마리서치문화재단은 9월 26일부터 10월 29일까지 '제2회 강릉국제아트페스티벌(GIAF23) 서유록을 개최한다.15일 재단에 따르면 제2회 강릉국제아트페스벌 서유록은 2021년 서울미래유산으로 선정된 경성유록 중 서유록을 기획 배경으로 삼았다. 서유록은 1910년 대 초 강릉 김씨 여성이 강릉의 대관령을 넘어 서쪽에 있는 서울에 다녀온 37일간의 여정을 기록한 기행문이다. & 160; 1913년 당시의 서울 풍경이 잘 묘사된 사료로 평가를 받는다. 남성 문인의 문헌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여성의 여행기라는 점에서 역사적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 160; 올해 강릉국제아트페스티벌에서는 격동의 시기에 용감하게 여행길을 나선 '개인 가치를 실현한 도전자이자 실천하는 운동가'였던 강릉 김씨를 페스티벌의 안내자이자 주제 전달 역할자로 선정했다. & 160; 강릉 김씨의 여정을 상징화해 도시와 강릉에서 삶을 이어가는 사람들의 유기적 관계를 조망한다. 서유록에 담긴 여행의 의미를 '이동하는 행위'로 확장시켜 해석의 지평을 넓히고 페스티벌 안에서 다양한 콘텐츠 개발의 가능성도 모색한다. & 160; 서유록은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 강릉시립미술관, 국립대관령치유의숲, 노암터널, 동부시장, 옥천동 136-5(창고) 등에서 진행한다. & 160; 고등어, 로사 바바(Rosa Barba), 박선민, 아라야 라스잠리안숙(Araya Rasdjarmrearnsook), 양자주, 이우성, 카밀라 알베르티(Camilla Alberti), 프란시스 알리스(Francis Al& 255;s), 홍순명 등 국내외 유수 작가들이 페스티벌에 참여한다. 지난 3월 진행한 '제2회 강릉국제아트페스티벌 전시 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송신규, 임호경 작가도 함께 한다.한편 파마리서치는 다양한 문화활동을 통해 기업과 강릉지역의 공동번영을 추구하고 이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파마리서치 문화재단을 설립했다. 사회 공헌, 기부, 지역주민문화예술 교육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2023-06-15 10:15:00이석준 -
대화제약 합자사, 치매치료 패치 中 허가 신청[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대화제약은 중국 합자회사 'JHK 바이오파마'가 대화제약에서 제조하는 '리바스티그민 패치 4.6mg/24h' 및 '리바스티그민 패치 9.5mg/24hr'를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에 제네릭 허가 신청했다고 15일 밝혔다.JHK 바이오파마는 중국 내 선진 의약품 개발, 기술도입 및 신약개발 추진 등을 위해 상하이에 설립된 조인트벤처다. 대화제약이 보유하고 있는 TDDS 및 ODF 기술을 기반으로 제품화를 진행 중이다. 대화제약은 JHK 바이오파마의 지분 25%를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 시장 확장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대화제약 관계자는 "국내 리바스티그민 패치 제품 중 최초로 중국 품목 허가를 신청했다. 허가는 2025년도를 예상하고 있다. 중국 알츠하이머병 환자 및 기타 치매환자의 수는 1000만명을 넘어 세계 환자 수의 약 25.5%를 차지하고 있다. 2050년까지 40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산된다"고 말했다.'리바스티그민 패치'는 가교제(Cross-linking agent)를 사용하지 않고 특수 첨가제를 사용해 피부 자극도를 낮췄다. 외부 접착 층을 더해 타 제네릭 의약품의 테두리 약액 누출 현상 등을 개선했다.대화제약 관계자는 "리바스티그민은 패치제로서 연하장애 환자(목 넘김 어려움)의 사용 편의성이 높은데다 보호자들의 투여 추적 관리가 용이해서 중국 시장 내 반응이 좋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2023-06-15 10:06:56이석준 -
제약의학회 신임 회장에 이대희 서울CRO 대표이대희 제약의학회장 [데일리팜=강신국 기자] 한국제약의학회(KSPM)는 지난 12일 서울 롯데시티호텔 마포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제15대 신임 회장에 이대희 서울CRO 대표(연세대졸, 예방의학전문의)를, 감사에는 제11대 회장을 역임한 김명훈 KMD BIO 대표(카톨릭대졸, 호흡기내과 전문의)를 선임했다. 이들의 임기는 2024년까지다.제약의학회는 지난해 12월 19일 서울 중구 소재 Hotel PJ에서 개최된 총회에서 회장 후보자와 감사 후보자에 대해 추천자가 없자 차기 임시총회에서 선출하기로 의결한 바 있다.이대희 신임 회장(53)은 한독-아벤티스, 한국얀센, BMS, 베링거인겔하임, 동화약품에서 BD, 메디칼, 임상 등 다양한 분야의 책임자를 역임한 후 현재 CHA바이오 그룹 서울CRO 대표로 근무하고 있다.이 회장은 "KSPM의 전략기획이사와 정보이사로 활동한 적이 있으며, 신임 회장으로 KSPM의 발전을 위해 열린 마음으로 회원들의 의견을 경청해 미래 지향적인 KSPM으로 빠르게 변하는 환경과 업계의 트렌드를 리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함께 하는 KSPM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구성원들이 서로 밀어주고 끌어주며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강성식 전임 회장은 "회장으로 역임한 2년 동안 KSPM의 발전과 회원들을 위하여 월례회, 학술집담회, 학술대회, 신입회원 교육, SIG 모임 활성화 등을 계획했지만,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제대로 실행하지 못한 부분이 아쉬움으로 남는다"며 "그동안 회원여러분의 협조와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김명훈 신임 감사는 "KSPM 회장으로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신임 회장의 업무 수행과 재무 등 업무를 철저히 감사하겠다"며 "앞으로 KSPM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2023-06-15 08:48:46강신국 -
자체 영업조직 축소…중소형사 CSO 외주화 가속[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명문제약은 2019년 CSO(영업대행) 사업을 본격화했다. 당시 영업인력 260여명 중 80명(종병·도매 영업인력) 정도를 제외한 나머지를 내보냈다. 그 결과 2019년말 540명이던 전체 임직원 수는 2022년 말 284명으로 절반 가까이 줄었다.중소형제약사 자체 영업조직이 사라지는 추세다. CSO 외주화가 확대되고 있어서다. 영세한 업체일수록 CSO에 의존하는 현상이 두드러진다. 100% 영업 외주 업체도 늘고 있다.복지부는 2019년 조사대상 195개 제약사 중 45%가 CSO를 이용한다고 발표했다. 다만 이를 중소형사로 한정하면 70%를 훌쩍 넘어선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두 가지 변화들CSO 외주화로 나타난 변화는 크게 두 가지다. 자체 영업사원 비중 축소와 지급수수료 증가다. 수수료의 경우 일부 업체는 매출의 절반을 넘어서고 있다.데일리팜은 중소형제약사 100여곳의 CSO 현황을 분석했다. CSO 단독 영업(외주 70% 이상)하는 곳과 CSO와 자체영업조직을 병행하는 곳으로 구분했다.CSO 단독 영업을 펼치는 곳은 동성제약, 옵투스제약, 바이넥스, 보령바이오, 영일제약, 제뉴원사이언스, 제뉴파마, 크리스탈지노믹스, 한국프라임제약, 씨티씨바이오, 건일바이오, 경보제약, 글로벌제약, 대우제약, 라이트팜텍, 마더스제약, 맥널티제약, 메디카코리아, 삼성제약, 삼익제약, 서울제약, 아이큐어, 알리코제약, 에이치엘비제약, 에이프로젠, 오스코리아제약, 이든파마, 일화, 지엘파마, 테라젠이텍스, 한풍제약, 화이트제약, 휴비스트, 휴텍스제약(순서는 무관) 등이다.CSO와 자체영업조직을 병행하는 곳은 국제약품, 경동제약, 대한뉴팜, 대원제약, 동구바이오제약, 동국제약, 명문제약, 안국약품, 휴온스, 구주제약, 대웅바이오, 비보존, 아주약품, 오스틴제약, 일성신약, 진양제약, 킴스제약, 한국유니온제약, 한국피엠지제약, 한올바이오파마, 셀트리온제약, 팜젠사이언스, 서울제약 등이다.100% CSO 영업을 하는 A사 임원은 "중소형제약사는 대부분 CSO로 넘어오는 추세다. 자체 영업조직과 CSO를 병행하는 쪽도 CSO 비중을 늘리고 있다. 선택과 집중이다. 잘할 수 있는 품목만 남기고 CSO로 넘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CSO 외주화 확대로 일부 회사는 직원 수가 급감했다.2017년 말과 2022년 말을 비교했을 때 명문제약(520→284명), 안국약품(311→162명), 삼성제약(200→71명), 테라젠이텍스(287→171명), 구주제약(236→159명) 등이 그렇다.경동제약은 올해 CSO 영업으로 전환했다. 영업인력 250여명 중 180명을 감축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회사 직원수는 지난해말 569명에서 올 1분기 말 397명으로 감소했다.'직원 감소=영업조직 축소'로 분석된다. 퇴사 직원은 CSO 흡수 이전으로 전 직장 품목을 담당하는 것으로 파악된다.CSO 사업을 영위하지만 직원 수가 늘은 곳도 많다. 5년 전후를 비교하면 대원제약(925→824명), 동국제약(816→1081명), 셀트리온제약(541→711명), 바이넥스(426→567명), 휴온스(681→824명), 마더스제약(137→258명), 에이치엘비제약(126→235명) 등은 100명 이상 늘었다. 다만 공통점은 영업조직 축소 현상이다.직원 수가 늘어난 곳도 외형 확대에 따른 R&D, 마케팅 등 유관부서 인원 증가 때문이지 영업조직만 따지면 비중이 낮아진 곳이 대부분이다. 직원 수가 줄은 곳은 말 그대로 영업사원이 CSO로 대거 빠지면서 생긴 현상으로 분석된다.올해 자체 영업조직에 CSO를 도입한 중소 B제약사 대표는 "중소형사 중 외형이 드라마틱하게 성장하는 곳을 제외하고는 자체 영업조직 운영은 인건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수수료 부담도 있지만 CSO를 돌리는 편이 낫다고 생각했다. 여기에 (공격적인) 판관비 집행에도 자유로운 측면이 있어 CSO를 선택했다. 늦은 감이 있지만 뛰어들었다"고 말했다.CSO를 100% 활용하는 중소 C제약사 임원도 "CSO를 활용하는 곳은 대부분 영업조직이 사라지는 추세다. 다만 CSO 매출 규모가 커지면 이를 감시하는 조직도 필요하다. 외주 영업의 허수 등을 잡아내는 부서도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들을 영업부로 잡느냐 아니냐에 따라 영업조직 축소 여부가 달라 보일 수 있다. 다만 CSO를 돌리는 업체들의 자체 영업조직 축소는 엄연한 사실"이라고 설명했다.직원수는 기간제근로자 제외. 수수료의 반격CSO 외주화 확대는 영업조직 축소 외에도 수수료 증가 현상을 불러왔다. CSO 활용 제약사가 많아지면서 수수료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주요 CSO 업체의 지난해 지급(판촉) 수수료를 보면 대웅바이오 1431억원, 한국휴텍스제약 1303억원, 알리코제약 808억원, 동구바이오제약 736억원, 제뉴원사이언스 654억원, 이든파마 464억원, 삼성제약 311억원, 제뉴파마 267억원, 서울제약 109억원 등이다.이들 업체는 10년 간 수수료 규모가 5~10배 정도 커졌다. 경동제약은 올 1분기에만 143억원을 집행했다. 지난해 1분기는 7억원에 불과했다. 1년 새 20배 이상 증가했다.매출 대비 수수료 비중은 삼성제약(60.04%), 이든파마(58.36%), 알리코제약(48.18%), 한국휴텍스제약(47.52%), 경동제약(38.13%), 동구바이오제약(37.74%), 대웅바이오(30.55%) 등 순이다.매출의 60%를 수수료로 집행하는 삼성제약은 2021년 2월 공장을 팔고 외주 생산을 돌리면서 CSO 영업을 확대했다.체질이 180% 바뀌었다. 2021년과 2022년을 비교하면 매출 원가 비중은 83.1%서 52.5%로, 판관비중은 49.9%서 74.5%가 됐다. 판관비 중 대부분은 CSO 수수료가 차지했다.C사 관계자는 "제약업계 CSO 영업은 하나의 흐름으로 자리 잡았다. 장단점이 공존하지만 CSO를 선택한 기업은 단점보다 장점이 크다고 결론 내렸다. CSO 활용 업체는 당연히 영업조직이 축소되고 수수료 증가 등 체질 변화가 두드러지고 있다"고 짚었다.2023-06-15 06:00:50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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