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성제약 '포노젠', 국제학술지 등재..."복막암 효과"[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은 광역학 치료제 포노젠(DSP 1944)을 사용한 복막암 치료 효과 연구결과가 지난 8월 26일 세계적인 학술지 ‘광화학 및 광생물학회지(Photochemical and Photobiological Science)’에 게재됐다고 5일 밝혔다.해당 연구는 복막암종 마우스 모델에 서로 다른 두 파장(405및 664나노미터)을 이용, 광증감제 활성화를 통해 생체 내에서 종양 성장률 감소/상당수 괴사 발생을 확인했다. 대조군과 비교해 두 파장에서 생존이 연장돼 복막 내 광역학(PDT) 치료 효과도 보였다.특히 이번 연구결과는 PDT(광역학 치료)의 세계적인 석학 브라이언 윌슨(Brian C. Wilson) 교수(Princess Margaret Cancer Research Center)가 교신저자로 되어 있어, 관련 학계의 많은 관심이 집중될 예정이다.동성제약은 포노젠을 이용한 복막암 PDT(광역학 치료) 뿐만이 아니라, 복막암 PDD(광역학 진단)에 대해서도 연구결과를 곧 발표할 예정이다.한편 동성제약은 지난해 10월 발족한 '연세의료원-동성제약 광역학 치료(PDT) 연구센터' 설립 이후 연이은 학술지 등재, 국제광역학학회(IPA) 주요 후원사로 참여하는 등 눈에 띠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2023-09-05 12:02:19노병철 -
제약, 하반기 채용 활발…팜리크루트 50% 할인 이벤트[데일리팜=김진구 기자] 대웅제약과 한미약품 등 국내외 제약바이오기업들이 본격적인 하반기 공개 채용에 나선다.제약바이오산업 직종 및 약사직종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1위 팜리쿠르트는 관련 채용정보를 정리했다. 팜리쿠르트는 데일리팜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팜리크루트 50% 특별할인 이벤트(http://recruit.dailypharm.com/Customer/noticeView.php?ID=144)’를 진행 중이다.팜리쿠르트(바로가기) 알보젠코리아는 제조관리약사를 채용한다. 경기 화성시 향남제약공단 내 알보젠코리아 향남공장에서 제조·포장 지시와 기록서 관리, GMP 기준 준수 여부 감독·관리, 제조환경 모니터링·관리, GMP 문서 검토·승인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성별·나이·경력과 무관하게 약사면허증을 보유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기한은 채용 시까지다. 이메일(mina.choi@alvokorea.com)을 통해 온라인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전형과 1·2차 면접을 거쳐 처우 협상 후 입사가 확정된다.대웅제약은 2023년 하반기 대규모 신입채용에 나선다. 자격요건은 4년제 대학교 졸업자 혹은 졸업예정자다. 성별·나이와 무관하게 영업·연구·개발·마케팅·생산·관리 등 다양한 직종에서 대거 모집한다. 연구 부문의 경우 석사 이상이 대상이다.입사지원서와 성적증명서 등 지원 서류 접수는 9월 21일까지다. 대웅제약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이어 9월 5주차에 온라인 인적성검사를 받고, 10월 2주차에 1 DAY 면접을 거쳐11월 1주차에 최종합격 여부가 결정된다. 입사 후엔 3개월의 인턴십 기간이 주어진다.한미약품도 2023년 하반기 공개채용에 나선다. 학력·성별·나이·경력과 무관하게 다양한 직종에서 인재를 선발한다. 지원서 접수는 9월 24일까지다. 한미약품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이어 26~27일 온라인 인적성검사를 받는다. 10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1차 면접을,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2차 면접이 진행된다. 제약영업 분야는 12월 6~8일 2차 면접이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12월 4일자로 입사한다.국내사업 부문에선 경우 전국 병의원 영업을 담당할 신입사원을 뽑는다. 전공과 무관하게 학사 이상 학력을 소지하면 지원할 수 있다. 동시에 화상디테일 콘텐츠 기획·제작, 특허·상표 등 IP 관리 업무를 담당할 경력직 인재를 채용한다. 빅데이터 분석, 인사 업무를 각각 담당할 신입·경력직을 동시 채용 중이다.연구개발과 글로벌 부문에선 신제품 임상, DM/STAT, 메디컬, 임상전략개발, Biostat, 해외BD 등의 업무를 담당할 신입/경력직을 채용한다. 신제품 임상과 메디컬, 임상전략 개발, 해외BD의 경우 약학·화학·생물학·생명공학·간호학 등 관련 전공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 DM/STAT는 통계 관련 전공자가 우대받는다. Biostat 부문에선 석사 이상 학력 소지자이면서 임상 약동학 혹은 약리학 등 관련 전공이 있는 사람을 채용한다.삼양홀딩스는 바이오팜그룹 내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성별·나이와 무관하게 3년 이상 경력자가 대상이다. 임상, 항암제MR, 항암제PM, 미용성형PM, BD 등 모집 분야는 다양하다. 사업기획(미용성형), PM, 독성연구 부문의 경우 5년 이상 경력직을 모집한다.접수기간은 9월 17일까지다.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삼양그룹 채용관으로 접속해 입사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전형과 인성검사를 거쳐 직무적성 면접, 인성 면접, 채용 검진, 처우협의, 평판조회 등을 통해 최종 입사한다.바이엘코리아는 1년 계약직으로 PV Officer를 모집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바이엘 홈페이지의 채용공고를 통해 국문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9월 11일까지다. 서류전형과 1차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 여부가 결정된다.힐링팜은 의약품 품질관리 약사 1명을 모집한다. 9월 15일까지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한국다이이찌산쿄는 수도권 영업을 담당할 MR을 채용한다. 4년제 이상 대학교 졸업생이면서 MR 경력이 2년 이상 7년 이하인 사람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에 제한을 두고 있지 않으며, 접수기한은 9월 11일까지다.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자유이력서를 제출하면 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약무직 3급·4급 약사를 채용한다. 3급 팀장 1명, 4급 과장 6명 등이다. 담당 업무는 약가제도 개선, 정책 지원, 약가협상, 등재의약품 관리다. 3급의 경우 국내 약사면허증 취득 후 연구 혹은 실무경력이 7년 이상인 사람, 4급은 1년 이상인 사람이 대상이다.입사 지원은 9월 15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10월 5일까지 서류심사가 진행된다. 6일 서류 합격자 발표 후 10월 1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인성검사를 진행한다. 면접심사는 10월 18~25일 중 서울에서 실시한다. 최종합격자는 11월 7일에 발표한다.한독은 경력 CRA와 Clinical Quality 팀원, CRA&CPA를 채용한다. 계약직으로 임상시험 CRA와 임상연구 CRA를 뽑는다. 경력직으로 임상시험 CRA와 CQ도 모집한다. 서류 접수 후 온라인 인성검사와 2차 면접, CEO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애니젠은 품질관리 약사를 계약직으로 채용한다. 육아휴직 대체로 3~6개월간 충북 오송 애니젠에서 근무할 약사가 대상이다. 9월 30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자유이력서와 약사자격증을 제출하면 지원할 수 있다.한국화이자제약은 1년 계약직으로 Safety Data Mgmt Specialist를 뽑는다. 접수기간은 9월 12일까지다. 홈페이지를 통해 국문·영문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제출하면 된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홍보와 재무회계 AI신약개발지원센터 등에서 일할 인재를 채용한다. 기획본부 홍보팀에선 정규직으로 언론홍보와 홈페이지 관리를 담당할 인재를 뽑는다. 3년 이상 홍보 경력을 가진 사람이 대상이다. 재무회계팀에선 재무·회계·자금 관리 업무를 담당할 사람을 모집한다. 학사 이상 학력을 가진 사람으로서 경력은 무관하다. AI신약개발지원센터에선 책임연구원급으로 신약개발·화학·바이오·AI 등을 전공한 사람 중 석·박사 이상 학력을 뽑는다.2023-09-05 12:00:34김진구 -
종근당건강, 일자리 으뜸기업 2년 연속 선정[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은 ‘2023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2010년부터 고용노동부 주관하에 매년 진행되는 인증으로, 기업의 일자리 창출 성과와 노고를 격려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으뜸기업에는 대통령 명의의 인증패가 수여되며 신용평가와 금리 우대, 세무조사 유예, 정기 근로감독 면제 등 199개의 행/재정적 지원이 제공된다.종근당건강은 2022년 58명의 인원을 신규 채용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여성고용율을 50% 이상 확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증기업에 선정됐다. 육아휴직을 장려하고 임금 삭감 없이 육아기 단축근로(1일 2시간 단축)를 지원하고 있으며, 사내 여직원 휴게실과 수유실을 구비하는 등 모성보호 및 가족친화 복지 제도로 2022년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은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유연근무제 도입과 PC-OFF제도 시행 등 업무와 일상의 균형을 장려하고 사외 위탁교육 및 석/박사 학위 취득과 자녀학자금 지원 등 직원의 직무역량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며 근무환경을 개선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종근당건강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제도를 마련하여 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고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직원들이 최상의 근무환경 속에서 업무 역량을 극대화하여 직원과 회사가 동반 성장하는 기업문화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종근당건강은 국내 건강기능식품 대표기업으로 국민유산균 ‘락토핏’, 오메가 3 제품 ‘프로메가’, 눈건강 기능식품 ‘아이클리어’, 프리미엄 고함량 비타민 ‘아임비타’ 등 맞춤형 제품으로 국민 4명중 1명이 종근당건강 제품을 섭취할 만큼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2021년 충남 당진공장을 완공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글로벌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2023-09-05 11:54:38노병철 -
한풍제약, 中 천사력제약 방문…학술교류 강화조인식 한풍제약 대표(사진 정중앙)를 비롯한 임직원·약사 방문단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한풍제약(대표 조인식, 조형권)은 지난 8월 24일-26일 2박3일 일정으로 중국 천사력제약을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일정은 올해 3월 천사력제약에서 수입한 동맥경화 예방/치료에 효과적인 일반의약품 심적환(心適丸)을 제조하는 현지 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중국 의료전문가들과의 학술교류를 통해 한국 시장에서 심적환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있다.특히 이번 일정은 9명의 약사들과 동행해 한방제약과 제제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는 측면에서 그 의미가 크다.방문 첫날은 천진중의약대학교 견학을 통해 중의대학 발전사, 연구활동, 중의약 발전계획을 청취함으로서 중국 의료체계에 대한 이해도를 넓혔다.둘째날은 천사력제약 승은공장을 방문해서 대규모 추출설비 등을 확인했다.아울러 천사력제약 경영진과 마케팅팀 그리고 중국 의료전문가와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해 상호간의 정보교류를 진행했으며, 국내 심적환 라이선스 소유회사인 함소아제약 임직원들도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조인식 대표는 “이번 천사력제약 방문 일정에 국내 오피니언 리더 약사들과 함께해 우리나라 한방제약의 현주소와 미래비전을 함께 설계해 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심적환은 확실한 적응증이 있는 만큼 시장 개척에 힘써 약국경영 활성화는 물론 소비자들에게도 사랑받는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2023-09-05 11:34:07노병철 -
헥토그룹·적십자사, 나눔 문화 실천 업무협약사진 왼쪽부터 권영규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회장, 이재용 서울남부혈액원장, 김성현 헥토 대표. [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헥토(대표 김성현)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원장 이재용)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ESG 경영활동 강화에 나선다.헥토는 지난 4일 역삼동 본사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과 생명나눔(헌혈), 물적나눔(기부), 인적나눔(봉사)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성현 헥토 대표, 권영규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회장, 이재용 서울남부혈액원장 등이 참석했다.헥토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기적인 헌혈 동참 및 지원 ▲제품 기부를 통한 물적 나눔 참여 및 임직원의 적십자 기부 지원 노력 ▲적십자 자원봉사 프로그램 참여 지원 노력 등 나눔 활동 전반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서울남부혈액원과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헥토그룹은 자발적 헌혈 문화의 확산을 위해 그룹 차원에서 매년 2회정기 헌혈 캠페인 헥토앤드(헥토&)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 당일에도 헥토앤드가 시작돼 3일간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헌혈 문화 확산에 나선다.이번 헥토앤드 캠페인에는 마이데이터 기업 '헥토이노베이션', 테크핀 기업 '헥토파이낸셜', 데이터 플랫폼 기업 ‘헥토데이터’, IT 헬스케어 기업 '헥토헬스케어'를 비롯한 헥토그룹 계열사 임직원들이 참여한다. 헥토그룹은 임직원 참여 독려를 위해 헥토헬스케어의 종합건강기능식품 김석진LAB(랩) 멀티 비타민, 배달의 민족 3만원 상품권, 간식류 등을 지원한다.헥토그룹은 헥토앤드 행사 등을 통해 임직원이 기증한 헌혈증을 모아 재단법인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은 백혈병, 소아암 등을 앓는 어린이 환자를 돕는 비영리 사회복지 단체다.김성현 헥토 대표는 “헥토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기부, 헌혈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임직원들과 함께 인도주의를 위한 나눔과 실천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헥토그룹은 결식아동 지원 복지 시설 ‘강남드림스타트’, 미혼 한부모가정 지원단체 ‘그루맘’ 등 다양한 단체에 성금 및 물품을 지속적으로 기부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 사회 공헌을 기업 문화로 만들어가고 있다.2023-09-05 11:11:41노병철 -
지아이이노베이션·메디데이터, 공동 임상개발 MOU[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지아이이노베이션이 메디데이터와 면역항암제 GI-101/GI-102의 임상개발 가속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지아이이노베이션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지아이이노베이션 이병건 회장, 윤나리 상무, 메디데이터 글로벌 AI총괄 파레드 멜헴(Fareed Melhem) 수석부사장, 메디데이터 아시아태평양 총괄 에드윈응(Edwin Ng) 수석부사장을 비롯한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1999년에 설립된 메디데이터는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미국, 일본, 한국, 영국을 비롯한 7개 국가에 14개 지사를 보유하고 있다. 메디데이터의 솔루션은 의사결정 강화, 프로세스 실행 및 관리 가속화, 오퍼레이션 리스크 최소화, 비용절감 및 시험전략도입을 지원하여 임상개발프로그램 전반에 걸쳐 효율성과 품질을 개선한다.2021년 판매량 상위권을 기록한 15개 의약품 중 13개는 메디데이터의 기술이 활용됐으며, 전세계 상위 20곳의 제약회사 중 19개 기업과 상위 10곳의 CRO 중 9개 기관은 모두 메디데이터의 고객이기도 한만큼 임상 빅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회사다.이번 협약은 메디데이터가 국내 신약개발 바이오텍과 체결하는 첫사례로 지아이이노베이션은 메디데이터와의 MOU를 통해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임상개발을 향해 도약한다.지아이이노베이션은 개발가속화를 위해 임상설계가 복잡한 바구니형/적응형 임상을 채택했다. 이와같은 복잡한 임상에서 효율적 데이터모니터링을 위해 메디데이터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하는 ‘레이브 트라이얼 어슈어런스(Rave Trial Assurance)’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이전이가능한 고품질의 임상데이터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지아이이노베이션은 메디데이터가 보유한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하는 ‘합성대조군(Synthetic Control Arm)을 비롯한 ‘메디데이터 AI’ 활용도 논의 중이다.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해 최소한의 임상비용으로 상용화를 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지아이이노베이션 이병건 회장은 “GI-101은 단독요법만으로 고형암에서 항암 활성이 확인되었으며, 빠른 상용화를 위해 임상시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AI 신약개발이 미래 핵심기술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AI/머신러닝에 강점을 가지는 메디데이터와 협업을 통해 조기 상업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에 따르면 현재까지 AI 신약개발 관련 서비스에 참여 중인 글로벌기업은 구글, 엔비디아, 슈뢰딩거, 클라우드파머수티클, 영국의 엑스사이언티아 등이 꼽힌다. 여기에 화이자, 애벗래버레토리스, 존슨앤존슨 등 글로벌 제약사들도 자체 연구인력 증원을 비롯 AI 신약개발을 위한 M&A 등에 적극 나선 상황이다.메디데이터코리아 유재구 지사장은 “바구니형, 적응형 임상시험은 설계가 까다롭고 전문지식이 필요해 글로벌 제약기업들이 주로 선택해 왔는데, 국내에서 이방식을 구현하고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는 것이 매우 고무적이다”며 “세계적인 혁신신약을 개발하는데 메디데이터도 일조할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지아이이노베이션은 2020년부터 GI-101 1/2상 임상시험에 메디데이터의 전자임상시험 데이터 수집 플랫폼 레이브 EDC(Rave EDC)와 무작위배정 및 임상시험용 의약품 공급 관리 솔루션레이브 RTSM(Rave RTSM)을 통해 임상시험에서 수동 프로세스를 줄이고더 높은 품질의데 이터를 확보하는데 도움을 받아왔다.2023-09-05 11:03:59노병철
-
휴온스, 전립선건강개선 '사군자추출물' 美 특허[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휴온스는 남성 전립선건강 개별인정형원료 '사군자추출물'이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원천기술 특허를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특허는 전립선 비대증의 예방과 치료는 물론 건강기능식품으로도 이용할 수 있는 '사군자 추출물을 함유하는 전립선 비대증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에 관한 기술이다.국내, 유럽(5개국), 일본,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에 이어 미국 특허까지 취득하면서 원료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향후 추가로 글로벌 특허를 취득하며 기술권 보호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사군자추출분말은 2017년부터 충남대학교와 공동 연구 끝에 개발한 전립선건강개선 개별인정원료다. 휴온스는 충남대학교(수의학과 권효정 교수)로부터 사군자추출분말에 대한 기술을 이전받아 독점권을 확보하고 상업화에 성공했다.사군자는 사군자과에 속하는 덩굴나무로 미얀마, 말레이시아 등이 원산지다. 전통적 약초로 널리 사용해 왔으며 동의보감과 본초강목에도 기재됐다.사군자추출분말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국제 전립선 증상 점수(IPSS) 총점 개선 및 △야간뇨 △요절박 △잔뇨감 △빈뇨 △배뇨곤란 △배뇨중단 △배뇨지연 △생활불편 △약한배뇨 등 개별항목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확인했다.제품 출시 반년 만에 '글로벌파워 브랜드 대상'과 'IR52장영실상', '노벨사이언스 과학기술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기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휴온스 관계자는 “많은 중장년 남성이 전립선 관련 증상을 호소하지만 선택 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과 치료제가 한정적이다. 남성 건강식품 사군자 제품을 선택할 때는 전립선 건강 관련 기능성 인정 여부를 확인해야 일반 한약재 및 분말로 된 일반제품과 구별할 수 있다. 식약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 받았는지 여부를 확인해야한다"고 말했다.2023-09-05 08:06:00이석준 -
'고점인가' 대한약품 2대주주 석달간 30억 처분[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대한약품 2대주주 피델리티가 석 달 간 30억원 어치 보유 지분을 처분했다. 범위를 10개월로 넓히면 처분액은 약 66억원으로 늘어난다.통상 단순투자자의 지분 정리는 고점에서의 '엑시트' 성격으로 풀이된다. 피델리티의 대한약품 지분은 한때 10%에 육박하다 현재 8%초반까지 낮아졌다. 공시에 따르면 올 6월 말 기준 대한약품 5% 이상 주주는 이윤우 회장 21.25%(127만5010주), 피델리티 8.88%(53만2730주), 미래에셋자산운용 7.17%(43만319주), 이승영 대표 6.28%(37만6594주)다.이후 지분율에 변화가 생겼다.2대주주 피델리티는 석달 간 30억원 가량 지분을 줄이면서 지분율이 8.12%(48만6986주)까지 내려왔다. 5월 15일부터 8월 1일까지 수십차례 장내매도를 단행했다.피델리티의 지분 감소는 지난해 말에도 발생했다. 장내에서 주식을 사고 파는 과정에서 최종 36억원어치를 처분했다.종합하면 10개월새 66억원 어치를 처분하며 지분율은 9.99%서 8.12%까지 낮아졌다.피델리티의 지분 감소는 대한약품 주가 하락세와도 연동된다는 분석이다.대한약품은 종가 기준 9월 27일 2만4900원 52주 최저에서 12월 16일 52주 최고 3만1300원까지 올랐지만 현재는 2만8150원(9월 4일 종가)이다. 9개월 새 3000원 가량 낮아진 수치다.통상 단순투자자의 지분 정리는 고점에서의 '엑시트' 성격으로 풀이된다. 피델리티도 차익을 얻기 위한 움직임으로 볼 수 있다. 피델리티는 공시에 단순투자로 명시하고 있다.반면 해당 기간 오너일가는 지분을 매입했다. 오너가의 주식 매수는 보통 주가 부양을 위한 목적으로 해석된다.이윤우(79) 회장은 100차례 가까운 장내매수를 통해 현 지분율을 21.50%(128만9700주)까지 올린 상태다. 이승영(50) 대표도 6월 23일 올해 첫 장내매수에 동참했다. 대한약품은 3세 경영으로 돌입했다. 이승영 사장은 올해 단독 대표이사로 올라섰다.다만 낮은 지분율이 숙제다. 이승영 사장은 6.28%를 쥐고 있다.이윤우 회장(21.50%)와 비교하면 3분의 1 수준에도 못 미친다. 최근 이윤우 회장의 장내매수로 지분율은 더 벌어졌다. 향후 증여 작업이 이뤄지면 증여세 부담도 커졌다.이승영 사장은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중 이윤우 회장에 이은 두 번째지만 나머지 대주주와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대한약품 이인실 창업주 슬하에는 3남이 있다. 장남 이윤우 회장, 차남 이광우 전 대한약품 감사, 3남 이용우 씨다.이광우 전 감사와 이용우 씨 자녀(이승경, 이승욱 씨)는 각 3.75%를 보유하고 있다. 이광우 전 감사, 이용우 씨 자녀를 비우호 지분으로 본다면 합계 7.5%로 이승영 대표(6.27%)을 앞선다. 이외도 피델리티(8.12%), 미래에셋자산운용(7.15%)도 이승영 대표를 앞에 있다. 피델리티는 단순투자, 미래에셋은 일반투자 목적으로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미래에셋자산운용은 올 초 대한약품의 보유목적을 단순투자에서 일반투자로 변경했다. 일반투자와 단순투자는 모두 경영권 영향 목적은 없다는 점에서는 동일하지만 일반투자의 경우 단순투자보다 적극적인 주주활동(임원보수, 배당 등)을 펼치겠다는 의미를 담는다.2023-09-05 06:00:25이석준 -
HK이노엔, 위식도역류질환신약 '케이캡' 싱가포르 출시워싱턴의대 반스 쥬이시 병원 가왈리 교수가 싱가포르 케이캡 론칭심포지엄에서 싱가포르 의료진을 대상으로 강연하고 있다. [데일리팜=천승현 기자] HK이노엔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이 싱가포르에 본격 출시됐다고 4일 밝혔다.HK이노엔은 지난달 31일 싱가포르 콘래드 센테니얼 호텔에서 케이캡의 출시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케이캡은 싱가포르에서 지난 2월 허가받았고, 제품명은 한국과 동일한 케이캡이다. HK이노엔은 현지 파트너사인 UITC에 완제품을 수출하고, UITC는 현지 영업과 마케팅을 맡는다.싱가포르 소화기내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현지 파트너사인 UITC가 주관했다. 심포지엄에는 각 나라의 소화기 권위자인 미국 가왈리 교수(워싱턴의대 반스 쥬이시 병원 소화기내과)와 한국의 정훈용 교수(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가 연자로 나서 케이캡의 최신 지견을 나눴다.가왈리 교수는 케이캡이 같은 P-CAB 계열의 다른 성분 약물보다 효과 발현 시간(Onset time)이 빠르고 간 독성(hepatotoxicity)부분에서 안전성을 확보한 점을 강조하며 케이캡의 우수성과 안전성에 주목했다.정훈용 교수는 한국에서의 케이캡 처방 경험을 발표했다. 정 교수는 "케이캡의 등장과 함께 위식도역류질환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치료 옵션이 제공됐다"라고 평가했다.현재 케이캡이 기술 또는 완제품 수출 형태로 진출한 해외 국가는 총 35개 국가다. 이 중 현지 출시를 마친 해외 국가는 중국, 몽골, 필리핀, 멕시코,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6개국이다. 케이캡은 지난 7월 허가를 받은 페루에서도 출시를 준비 중이다.곽달원 HK이노엔 대표는 "싱가포르 의약품 시장의 최근 3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11%로 동남아 주요 국가들 중 성장세가 눈에 띄는 국가 중 하나”라며 “케이캡의 성공적인 해외 허가와 출시가 이어지도록 앞으로도 현지 파트너사들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2019년 3월 국내 발매된 케이캡은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억제제(P-CAB)’ 계열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이다. 위벽 세포에서 산분비 최종 단계에 위치하는 양성자펌프와 칼륨이온을 경쟁적으로 결합시켜 위산 분비를 저해하는 작용기전을 나타낸다.케이캡은 출시 3년 차인 2021년 처방액 1000억원을 넘어선 데 이어 지난해 2년 연속 1000억원대를 기록했다. 케이캡은 올해 상반기 처방액 741억원을 올리며 3년 연속 1000억원 돌파를 예약했다.2023-09-04 14:27:30천승현 -
한미 롤론티스 상반기 48억...FDA 신약 국내 안착 시동[데일리팜=천승현 기자] 한미약품의 신약 ‘롤론티스’가 국내 시장에서 점차적으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발매 2년째인 올해 상반기에 50억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올렸다. 미국 시장에서도 발매 초반 순조로운 성적표를 거두고 있다.4일 의약품 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한미약품의 롤론티스는 지난 상반기에 48억원의 매출로 전년대비 10배 이상 뛰었다.롤론티스는 지난 2012년 한미약품이 스펙트럼에 기술이전한 바이오신약이다. 골수억제성 항암화학요법을 적용 받는 암환자에게 호중구감소증 치료 또는 예방 용도로 투여된다. 과립구(granulocyte)를 자극해 호중구 수를 증가시키는 'G-CSF(과립구집락자극인자)' 계열로 암젠의 블록버스터 약물 뉴라스타(성분명 페그필그라스팀)와 유사한 작용기전을 나타낸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3월 33번째 국산 신약으로 식약처 허가를 받았고 2021년 11월부터 건강보험 급여가 등재되면서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분기별 롤론티스 매출 추이(단위 백만원, 자료 아이큐비아). 롤론티스는 지난해 4분기 매출 10억원을 넘어섰고 올해 1분기와 2분기에 각각 23억원과 25억원의 매출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 추세를 이어가면 발매 2년째인 올해 매출 100억원 돌파도 예상된다. 롤론티스의 국내 누적 매출은 80억원을 기록했다.롤론티스는 미국 시장에 입성한 제품으로 기대를 모으는 제품이다. 롤론티스는 2021년 9월 미국 FDA로부터 롤베돈이라는 상품명으로 최종 승인했다. 기술수출 10년 만에 미국 시장 상업화에 성공했다.롤론티스는 한미약품이 개발중인 신약 중 FDA 시판허가를 받은 첫 번째 제품이다. FDA 실사를 받은 국내 공장(평택 바이오플랜트)에서 생산해 미국 시장에서 판매되는 최초의 신약이다. 롤론티스는 지난해 10월 미국 시장에서 본격적인 판매를 개시했다. 미국 호중구감소증치료제 시장 규모는 연간 3조원에 달한다.롤론티스는 미국 시장에서도 초반 순조로운 행보를 나타내고 있다. 롤베돈은 지난 1분기에 1560만 달러(약 2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2분기에는 2100만 달러(약 280억원) 규모의 매출로 전 분기보다 34.6% 상승했다. 롤베돈은 당초 스펙트럼파마슈티컬즈에 기술이전된 이후 FDA 허가를 받았고 스펙트럼은 지난 4월 중추신경계·통증·염증 전문 제약사 어썰티오홀딩스에 인수됐다.어썰티오 측은 최근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스펙트럼과 롤베돈 자산 인수는 회사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라면서 “새로운 자산의 성공을 확장하기 위해 매우 효과적인 영업 마케팅 조직을 유지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2023-09-04 12:10:33천승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