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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직원 교통사고현장서 아이 구해제약회사 직원이 뺑소니 교통사고 현장에서 6~7세남짓 남자 어린이의 목숨을 구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한미약품 수도CP팀 이경전 팀장(34). 이 팀장의 선행은 쑥스러워 주변 동료들에게도 말하지 않았지만, 사고를 당한 아이의 어머니가 회사 홈페이지에 감사인사 글을 올리면서 뒤늦게 알려지게 됐다. 아이의 어머니는 홈페이지에 명함을 분실해 직접 전화하지 못한다며 "성남 은행동에서 근무하시는 한미약품 직원분 덕분에 아이가 위험한 고비를 넘겼다"고 거듭 감사인사를 전했다. 사고상황은 이랬다. 이경전 팀장은 지난달 24일 담당지역인 경기도 성남 은행동에 외근을 나가다가 뺑소니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했다. 자신의 차량 앞에서 주행하던 차가 6~7살정도된 아이를 치고 도주했던 것. 부모입장에서 그냥 지나칠수가 없었던 이 팀장은 차에서 내려 아이에게 뛰어갔다. 당시 아이의 호흡은 멈춰있었다. 이 팀장은 그 자리에서 기도를 확보하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평소 스쿠버다이빙 등 수상레저에 심취해 수상안전요원 자격증을 취득해 놓았던 것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 주위에 몰려든 사람들에게는 119에 신고를 부탁했고 2~3분정도 심폐소생술 끝에 아이는 피를 토하며 다시 숨을 쉬게됐다. 이 팀장은 119 도착을 기다리는 그 시간이 길게만 느껴졌다. 혹시 보호자와 연락이 닿지 않을까 걱정한 그는 자신의 명함을 전달했고 구급차가 출발할때까지 눈을 떼지 못했다. 위험천만한 상황이었지만 신속한 응급조치덕분에 아이가 고비를 넘겼다는 것을 확인한 이 팀장은 상황이 여기서 종료되는 것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그에게 웃지못할 해프닝이 벌어졌다. 아이를 구하기 위해 주차해놓은 이 팀장의 차를 뺑소니차량으로 오해한 누군가 경찰에 신고한 것. 생명을 구한 영웅에서 이 팀장은 순식간에 뺑소니범으로 몰려 경찰조사를 받았지만 다행히 CCTV에 사고현장이 녹화돼있어 오해는 풀어졌다. 이 팀장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사람목숨보다 귀한 것은 없기때문에 같은 상황에 처하더라도 역시 인명구조에 망설임이 없을 것"이라며 "아이가 건강하게 가족 품으로 돌아갈 수 있는 것 만으로도 큰 보람"이라고 말했다. 또한 교통사고 부상자의 경우 기도가 확보되면 절대 몸을 움직이게해서는 안된다는 조언도 잊지 않았다.2009-09-03 06:48:31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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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올 채용규모 전년비 절반으로 감소리베이트 규제로 몸살을 앓고 있는 제약업계가 올 하반기 신규 채용 규모를 절반으로 대폭 줄였다. 반면 인턴 채용은 250% 늘어났다. 2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올 하반기 상장 제약사의 신규 채용은 조사대상 전체 12개 업종 중 11개 업종이 전년 대비 채용규모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제약업의 채용규모는 가장 크게 줄어들어 지난해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유일한 업종으로 나타났다. 제약업계는 지난해 하반기에 821명을 채용했지만 올해는 383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는 53.5%가 줄어든 것으로서 업종 평균 13.3% 감소에 비해서도 큰 차이를 보였다. 일반적으로 '괜찮은 일자리'로 평가받는 제약업계의 일자리가 438개나 줄어든 것이다. 정규직이 줄어든 반면 인턴 채용은 활발해질 전망이다. 지난해 16.1%의 제약사만이 인턴을 채용하던 것에서 올해는 20%의 제약사가 인턴을 채용할 계획이다. 때문에 인턴 채용은 지난해에 비해 250% 수준인 165명이 채용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조사는 정규직 4년제 대졸 신입사원 채용에 대해 상장기업 채용담당자와의 일대일 전화면접 조사를 통해 지난 8월13일부터 21일까지 이뤄졌다.2009-09-02 21:19:23박철민 -
현대, 경구용 탈모약 '마이녹실 S캡슐' 발매현대약품은 경구용 탈모증 치료제 ‘마이녹실S 캡슐’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제품은 모발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인 케라틴을 포함, L-시스틴, 약용효모 등 6가지 성분이 배합됐다. 모발의 생장에 필수적인 영양소를 공급, 효과적으로 탈모증을 치료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현대약품은 “마이녹실 외용액을 바르고 마이녹실S 캡슐을 복용하는 2중 요법을 실시할 경우 보다 빠르고 효과적으로 탈모증을 치료할 수 있다”고 말했다.2009-09-02 17:38:01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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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사바·바라크루드, 간 국제학술대회 공략바라크루드, '제픽스 스위치 연구' 넥사바, '부작용 관리법' 등 소개 한국BMS와 바이엘쉐링이 간 국제학술회의를 적극 공략한다. 간 관련 치료제를 보유한 다른 제약사들도 행사 스폰서로 나서 ‘눈도장’ 찍기에 혈안이다. 대한간학회는 9월 10~12일 사흘간 서울쉐라톤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서울 국제 간 심포지엄’(SILS2009)을 연다. 격년제로 열리는 이 학술행사는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11일 오전에는 B형간염치료, 오후에는 C형간염 치료추세와 향후 이슈 등이 다뤄지며, 마지막날인 12일에는 간암 등을 의제로 심포지엄이 열릴 예정이다. 간 관련 치료제를 보유한 제약사들은 이번 대회에도 주요 스폰서로 참여해 행사를 지원한다. 등급이 가장 높은 ‘플래티늄’ 스폰서로는 GSK, 부광약품, BMS제약, 바이엘쉐링, 쉐링푸라우 5곳이 등록했다. 또 로슈는 ‘골드’ 스폰, 대웅제약은 ‘실버’ 스폰으로 참여해 전문의들과 교감한다. 특히 BMS와 쉐링푸라우, 바이엘쉐링은 각각의 학술토의 주제에 맞춰 위성심포지엄(satellite symposium)을 갖기로 했다. BMS는 11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바라크루드’ 국내 임상결과를 발표한다. 이 임상은 ‘제픽스’를 복용하고도 바이러스 증식이 잘 억제되지 않는 환자를 ‘바라크루드’ 0.5mg 또는 1mg으로 '스위치' 한 연구로, 세브란스병원과 부산대병원이 참여했다. 바이엘쉐링은 마찬가지로 12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넥사바’ 투여 후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관리방법과 수술후 보조요법으로 경동맥화학색전술 등과 ‘넥사바’를 병용하는 것이 새로운 치료옵션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소개한다. 한편 이번행사에도 제약사 등 관련 업체들의 전시부수 참여가 활발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가로 3m, 세로 3m, 높이 2.5m의 ‘스탠더드’ 부스 하나당 참가비는 550만원이다.2009-09-02 12:26:56최은택 -
"완제약 수출 강세"…무역수지 적자폭 개선올해 상반기 의약품 수입이 큰 폭으로 감소했으며 수출은 증가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의약품 무역수지 적자폭의 감소세가 컸다. 특히 완제의약품의 수출이 30%대의 성장률을 보이며 국내 제약업체들이 해외시장에서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가 발표한 상반기 의약품 수출입실적에 따르면 한약재를 포함한 의약품 분야에서 올 상반기에 18억 9196만달러의 수입, 8억 957만달러의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수입은 지난해 22억 2101만달러에서 14.5% 감소했으며 수출은 6억 7904만달러에서 19.2% 증가해 대조를 보였다. 이에 따라 의약품 수출입 적자폭도 15억 3297만달러에서 10억 8240만달러로 29.4% 줄어들었다. 분야별로는 완제의약품의 수출 실적이 돋보였다. 상반기에만 지난해보다 31.3% 증가한 4억 6598만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린 것. 원료의약품과 의약외품은 각각 7.4%, 2.2%의 성장세를 보였다. 수입의 경우 원료, 완제, 의약외품 모두 두 자리수의 감소세를 보였다. 수입 의존도가 가장 높은 원료는 상반기 수입실적이 지난해보다 16.7% 감소한 8억 5440만달러로 나타났다. 완제의약품과 의약외품의 수입실적 역시 전년대비 12.1%, 32.0% 감소했다.2009-09-02 11:42:51천승현 -
알리코팜, 홍콩자연건강제품박람회서 호평한국알리코팜은 지난달 27일부터 3일 동안 홍콩에서 개최된 ‘2009 아시아 자연건강제품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2일 밝혔다. ‘아시아 자연건강제품 박람회’는 30개국 345개 업체가 참가한 대규모 박람회며 중소기업진흥청 후원하에 14개 업체가 한국관을 구성했다. 박람회에서 알리코팜은 아이락루테인, 생큐알리코큐텐, 큐라쎈엑스피액 등 건강기능식품을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에게 홍보했다. 특히 전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에게 건강기능식품 및 의약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한 결과 7개국 300만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알리코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 세계 바이어들의 ‘made in Korea'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2009-09-02 10:38:43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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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하반기 정기공채…200명 채용한미약품이 하반기 정기공채를 통해 우수인력 확보에 나선다. 2일 한미약품은 해외사업, 국내영업, 연구개발, 제조공정, 임상, 디자인 등 전 분야에 걸쳐 신입 및 경력사원을 200여명을 뽑는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는 해외 의약품 시장 개척업무를 담당할 인재 및 신약개발에 도전할 우수 연구인력 확보할 방침이다. 채용절차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 3차 실무적응력(영업부문) 순으로 진행된다. 면접전형은 지원분야에 따라 실무진, 경영진 면접을 거치게 된다. 신입지원자는 실무 적응력 테스트 과정을 통해 적성여부를 판단하게 되며 면접시험의 핵심 잣대는 창의성, 적극성, 도전정신 등 3가지다. 입사지원은 오는 21일부터 내달 4일까지 한미약품 홈페이지(www.hanmi.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지원서 양식을 내려받은 다음 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또한 한미약품은 입사 희망자들이 자신의 개성과 능력을 더욱 부각시킬 수 있도록 UCC 지원제도를 도입·운영하고 있다. 한미약품 한창희 경영지원본부장은 “한국의 한미에서 글로벌 한미로의 변신에 동참할 우수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2009-09-02 10:19:23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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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확산에 '폐렴백신' 판매량 급증신종플루 국내 사망자 발생이후 폐렴백신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스페인 독감 등 과거 대유행시 독감의 사망원인이 폐렴 등 2차 감염에 의한 것으로 알려진 데다, 신종플루 사망자 또한 폐렴 등의 합병증이 원인인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소아 폐구균 백신인 와이어스의 ‘ 프리베나’ 주문량이 쇄도하면서 일부 수급차질을 빚고 있다. 와이어스 관계자는 이에 대해 “3~4개월 치 재고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수급상의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다만 일시적으로 수요가 폭증해 1~2일 가량 배송이 지연되는 경우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 백신은 1회 접종당 10만원이 넘는 고가 백신이지만, 지난달 신종플루 국내 사망자가 발생한 이후 수요가 40%나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속도라면 연매출 700억원대 블록버스터인 ‘프리베나’는 올해 1000억원대 문턱까지 다가설 것으로 관측된다. 성인 폐구균 백신의 경우 의료기관 재고가 아예 바닥을 드러내 수요량을 맞추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 시판중인 성인백신은 사노피파스퇴르의 ‘뉴모-23’, MSD의 ‘프로디악스23’ 두개 품목. 양사는 재고물량을 소진해 수입물량을 맞추느라 발을 구르고 있다. MSD 관계자는 “작년보다 많은 수량을 수입해 공급하고 있지만 수요가 많아 충당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추가 물량확보를 위해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사노피 측도 "신종플루의 2차 감염 질환에 대한 인식이 증대돼 수요가 급증한 상태"라면서 "예년에 비해 4배 가까이 증량해 수급할 예정이지만 국내 반입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일시품절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업계 관계자는 “고위험군의 경우 백신접종이 필요하지만 건강한 사람까지 맞을 필요는 없다”면서 “신종플루 공포가 과수요를 창출하고 있는 게 사실”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소아백신이 총4번 접종으로 40만원 가량 고비용이 발생하는 반면 성인백신은 4만원 대 한번 접종으로 5년 이상 항체를 유지할 수 있어 비교적 손쉽게 접근이 가능하다.2009-09-02 06:25:58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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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제약, 한방의약품 시장 본격 진출경희학원 재단에서 설립한 한방의약품 전문 제약사 경희제약이 본격적으로 제약시장에 뛰어든다. 1일 경희제약은 지난 4월 한방의약품 제조업체 삼영제약을 인수, 사업준비를 진행한 결과 이달부터 원방우황청심원을 비롯해 총 60여종의 한방의약품을 시장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향후 2년내 국내 한방의약품 시장에서 리딩컴퍼니 위상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이달부터 약국을 대상으로 일반의약품을 공급하고 조만간 한방병원을 대상으로 한 본격적인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경희제약 관계자는 “원료수급 단계부터 완제품까지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최고품질의 제품을 생산, 공급하고 소비자들에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2009-09-01 15:29:11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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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수협, 10개사와 남아메리카 전시회 참가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최근 kotra와 공동으로 'CPhI South America 2009'에 참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대한약품공업, 굿윌스, 다산메디켐, 에이치브이엘에스, 오레오건강, 유유제약, 에스텍파마, 코아팜, 펜믹스, 휴온스 등 10개업체가 한국관을 구성, 참가했다. 총 3일동안 개최된 전시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17개국, 250여개 업체들이 참가해 원료의약품과 완제의약품, 의약외품, 의약품 관련 서비스 등을 선보였다. 의수협 관계자는 "브라질을 비롯한 중남미 시장은 경제성장을 바탕으로 의약품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으며 지난해의 경우 시장 규모가 연간 465억 달러에 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2009-09-01 15:23:41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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