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알리스-레비트라 "지속기간 우리가 최고""발기가 지속되는 실질적인 성교 시간이 더 중요하다." 바이엘쉐링이 새롭게 주창하고 나온 슬로건이다. 그동안 발기부전 치료제 중 ‘지속기간’의 대명사는 단연 릴리의 ‘ 시알리스’였다. 매일 먹는 저용량 제품 개발이 가능했던 것도 36시간이나 되는 이 지속기간에 힘입은 결과다. 바이엘쉐링은 그러나 실제 성행위 시간을 연장시켜주는 ‘발기지속시간’이야 말로 성생활 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면서, ‘ 레비트라’의 이른바 ‘트리플 점프’를 통해 발기부전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야심찬 포부를 16일 밝혔다. ‘트리플 점프’는 발기부전 환자들의 발기지속 시간을 약 2~3배 높여 일반인과 동일한 성생활을 하고 삶의질도 높이자는 의미의 캐치프레이즈. 바이엘쉐링은 이런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이날 두 가지 종류의 데이터를 내놨다. 하나는 최근 유럽비뇨기과학회에서 발표된 ENDURANCE 임상결과다. 다기관 위약대조 시험인 이 임상에서 ‘레비트라’는 일반 발기부전 환자 뿐 아니라 고혈압과 당뇨 등 기저질환을 동반한 발기부전 환자의 평균 발기지속 시간을 약 2~3배 연장시켰다. 여기서 발기지속시간은 성관계가 가능한 정도로 충분히 발기에 도달한 시점부터 성관계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질에서 음경이 빠질 때까지를 일컫는다. 이번 임상은 ‘레비트라’ 10mg 혹은 위약을 4주간 복용한 후 1주 동안 휴약한 뒤 다시 4주 동안 교차투약 해 효과를 관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스톱워치를 사용해 측정한 결과 위약군은 평균 5.45분이었던 발기지속기간이 ‘레비트라’ 투여군에서는 12.81분으로 약 2.4배 연장됐다. 바이엘쉐링은 이에 대해 “스톱워치를 사용해 발기지속시간을 객관적으로 확인한 최초의 임상시험”이라고 자평했다. 회사 측은 또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성생활 인식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강직도’(16%)나 ‘크기’(11%)보다 ‘발기지속시간’을 통한 ‘실질적인 성교시간’(28%)이 성생활 만족도에 더 중요하게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 두 건의 데이터는 ‘발기지속시간’, ‘성생활 만족도’, ‘삶의 질’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트피플 점프’ 매개체로써 ‘레비트라’의 가치를 웅변한다. 하지만 릴리 측은 “새로울 게 없는 내용”이라면서 ‘지속시간’에 대한 ‘레비트라’의 도전에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릴리 관계자는 “반감기가 길어 약효가 지속된다는 것은 그 기간 동안 언제든지 성행위가 가능하다는 것을 일컫는다"면서 "발기지속기간 등을 앞세운다고해도 36시간 지속효과를 보이는 시알리스의 가치가 달라질 게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다른 약제와 직접 비교임상을 했으면 모를까 이번 위약대조 시험으로는 레비트라가 시알리스 뿐 아니라 다른 약제보다 더 발기지속효과가 뛰어나다는 근거가 되지 않는다”고 일축했다. 더욱이 발기지속시간은 성행위가 가능한 기간과 동일시되기 때문에 굳이 임상을 진행할 필요를 느끼지 못했던 부분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서울성모병원 비뇨기과 김세웅 교수는 “레비트라의 컨셉은 성행이가 가능한 수준에서의 발기라는 점에서 시알리스의 반감기가 긴 지속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것”이라면서 “하지만 확실한 것은 비교임상을 해봐야 판정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그러나 “이번 임상을 근거로 환자들이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의사들이 제공한다면 발기지속기간 뿐 아니라 빠른 작용시간 등 레비트라의 장점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ENDURANCE 임상의 가치를 인정했다.2009-09-17 06:27:38최은택 -
노바티스 '트리렙탈'서 이물질…자진 회수노바티스의 '트리렙탈 필름코팅정600mg' 일부 품목에서 표면에 이물질이 묻어 있는 사례가 보고되면서 업체가 자진 판매중단 및 회수에 나섰다. 16일 노바티스에 따르면 최근 트리렙탈 필름코팅정600mg(제조번호 T0527, 제조일 2009년 4월 1월, 사용기한 2012년 3월 31일)의 표면에 이물이 묻어 있는 사례가 발견됐다. 이에 노바티스측은 트리렙탈 필름코팅정600mg의 제조원에 원인조사를 요청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청에 해당 사실을 보고, 협의를 거친 후 판매 중단 및 자진회수 계획을 대한약사회 등에 통보했다. 노바티스측은 알약 표면에 묻어있는 이물이 안전성 및 유효성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육안으로도 식별이 가능해 복용할 가능성은 적지만 약국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자신회수를 결정했다는 입장이다. 이에 노바티스는 내달 8일까지 일선 병원 및 약국 등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회수를 진행하고 회수 기간에 관계업이 노타티스 및 거래 도매업체를 통해 교품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2009-09-16 16:20:18박동준 -
MMK 커뮤니케이션즈 사장에 정현모 씨MMK 커뮤니케이션즈는 대표이사 사장에 정현모 탑케어코리아 사장(전 제일약품 부사장)이 임명됐다고 16일 밝혔다. 또 메디칼업저버 대표이사 부사장에는 김관홍 전무가 승진 임명됐다.2009-09-16 14:01:49최은택
-
해외투자사, 녹십자 등과 신디케이트 설립글로벌 바이오 벤처 투자사인 오비메드의 카두세스 아시아가 국내 업체들과 함께 국제 투자 신디케이트를 구성해 신생 바이오 벤처사인 ‘ 파멥신’(대표 유진산)에 3년간 600만불을 투자키로 해 주목된다. 신디케이트는 전문성과 재정적 강점을 가진 벤처투자기업이 공동 투자단을 구성해 특정회사에 투자한다. 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야거)는 노바티스 벤처펀드 주도로 국제 투자 신디케이트가 설립됐으며, 초기 투자 신티케이트에 세계 최대 글로벌 헬스케어 및 바이오 벤처 투자사인 오비메드와 녹십자, 동양창투, 새한창투, 엔젤투자자 등이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첫 투자대상인 된 파멥신은 지난해 ' GATE 프로젝트' 통해 노바티스 벤처펀드 투자 대상기업에 선정된 신생 바이오벤처로 항암 항체 치료제 개발과 관련된 주요 기술과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 노바티스 벤처펀드 아시아-태평양 지역 책임자인 안야 코에니그 박사는 “이번 투자는 노바티스 벤처펀드가 국제적인 신디케이트를 형성해 큰 규모의 투자를 이끌어냈다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오비메드의 아시아투자부문 총책임자인 낸시 챙 박사는 “이번 투자 신디케이트는 한국의 신생 바이오 벤처기업이 역량 있는 투자자들로 구성된 해외 신디케이트 투자를 끌어 낸 첫 케이스”라면서 “오비메드로서는 처음으로 한국 기업에 투자하게 됐다”고 밝혔다. 파멥신 설립자인 유진산 박사는 “이번 600만 불 신디케이트 투자를 토대로 국내 바이오 기술 국제화의 선두주자가 되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녹십자 이병건 부사장도 “이번 투자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면서 “녹십자는 파멥신이 세계적 수준의 단일클론 항체 치료제를 개발하는데 전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파멥신은 이번 투자에 따라 유진산 박사, 낸시 챙 박사, 조나단 왕 박사, 허은철 박사, 폴 김 등을 신규 이사회 멤버로 선임했다.2009-09-16 13:40:54최은택
-
대웅, 하반기 원외처방 선두 질주대웅제약이 하반기 원외처방 실적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월에 이어 8월에도 2위와 격차를 벌리며 1위를 수성하고 있는 것. 이와함께 동화약품과 종근당이 하반기에도 처방 실적 성장률이 가장 높은 제약사로 나타나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데일리팜이 유비스트와 증권가 자료를 토대로 8월 원외처방 실적을 분석한 결과 대웅제약이 8월 한달간 417억원대 실적을 올리며 7월에 이어 두달연속 선두를 차지했다. 대웅제약은 ‘코자’ 제네릭 공세로 주력제품 올메텍 매출정체가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코프로모션을 진행중인 자누비아, 넥시움, 세비카 등 오리지널 신제품 발매효과가 성장에 기여한 것으로 관측됐다. 이어 동아제약이 385억원대로 2위를 차지하며 대웅제약과 선두경쟁을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독약품이 362억원대로 3위, 한미약품이 360억원으로 4위, 종근당이 238억원대로 5위를 각각 차지했다. 8월 한달간 업체별 원외처방 성장률을 분석한 결과 동화약품이 전년동기대비 53.8% 성장률로 업계 1위를 차지한점이 주목된다. 동화약품은 7월과 8월에 성장률 1위를 기록하면서 뛰어난 영업력을 과시했다. 이는 3세 경영진인 윤도준 대표 선임 이후 새로운 경영조직 혁신과 맞물려 영업조직의 활성화 및 적극적인 신제품 발매효과 등이 가시화 됐기 때문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종근당도 지난달에 이어 2위 성장률을 기록하며 41.2%의 높은 성장세를 이어갔다. 주력제품인 면역억제제 타크로벨과 수액제의 선전과 사이폴엔, 오엠피정, 이모튼, 젬탄 등도 30%이상의 고성장을 시현하였으며 여기에 최근 출시한 신제품으로 뇌혈관치료제 ‘딜라스트’와 ‘리피로우’, ‘살로탄’ 등 유망 제네릭신제품들이 신규매출에 크게 가세했다는 평가이다. 동아제약도 7월 37% 성장에 이어 8월에 40% 성장으로 고성장세가 지속중인 것으로 분석됐는데, 스티렌, 니세틸,오로디핀, 리피논 등의 판매증가세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8월기준 코스피 34개 상장 제약사 기준 원외처방 금액은 전년동월대비 18.8% 증가한 367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강력한 리베이트 규제에 따른 영업위축 분위기가 6월 이후부터 정상적으로 회복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한편 올 하반기에는 울트라셋(비마약성진통제), 제니칼(비만치료제) 제네릭과 ARB 계열과 CCB 계열이 복합된 아모잘탄, 세비카 등 고혈압치료제, 넥시움, 에소메졸 등 위궤양치료제, 자누비아, 가브스 등 당뇨병치료제 등이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2009-09-16 12:18:53가인호 -
중외제약 "남극에서도 피톤치드 산림욕을"중외제약이 남극에서 대기, 지질 등 환경관련 연구활동을 하고 있는 ‘남극세종과학기지’를 지원한다. 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한국해양연구원 부설 극지연구소(소장 이홍금)에서 기증식을 갖고 향후 1년 동안 남극세종과학기지에 ‘중외 피톤치드’를 비롯한 2천만원 상당의 친환경 헬스케어 제품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나무 한그루, 풀 한포기 없이 눈과 얼음으로만 뒤덮인 척박한 환경에서 생활해야 하는 대원들에게 천연 살균제인 피톤치드의 삼림욕 효과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금까지 일부 기업들이 남극기지에 의류와 연구장비를 지원한 경우는 있었지만 제약회사가 대원들을 위해 헬스케어 제품을 후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극지연구소 강천윤 극지지원팀장은 “이번 중외제약의 후원은 어려운 상황에서 연구에 전념하고 있는 대원들에게 많은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모범적인 기지 운영을 통해 연구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중외제약은 향후 1년 동안 남극세종기지에 헬스케어제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홍성걸 헬스케어사업본부장은 “극지의 환경에서 고생하고 있는 연구원들이 이번 후원을 통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연구에 전념하길 바란다”며 “특히 실내에서 삼림욕 효과를 나타내는 ‘중외 피톤치드’ 제품이 대원들의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극지연구소는 지난 1988년 2월 남극세종과학기지를 설립한 이래 현재 22차례에 걸쳐 월동연구대를 매년 파견하고 있으며, 극지역의 대기, 지질, 해양환경, 동식물에 대한 조사 연구 등을 수행하고 있다.2009-09-16 09:57:15가인호
-
일양약품, 손 소독제 '일양 손 세정제' 출시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은 물이나 비누 없이 손을 소독, 살균하는 손 세정제 '일양 손 세정제'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일양측에 따르면 개인 위생에 대한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높아지면서 손 소독제는 가정 및 개인의 필수 용품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상황. 일양 손 세정제는 바이러스가 가장 쉽게 침입하는 경로인 손을 청결하게 세정해 주며, 살균력과 함께 손 건강을 생각하는 분을 위해 피부에 안전한 무독성과 피부자극을 적게한 저자극성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각종 질병이나 감염의 원인이 되는 세균에 대한 테스트 결과 99.9%를 제거해 주어 완전한 살균효과를 보여주고 있으며, 살균과 함께 사용 후 수초 안에 건조되기 때문에 끈적이거나 불쾌한 느낌 없이 손을 부드럽고 촉촉한 상태로 유지시켜 준다는 것. 한편 이 제품은 가정 및 회사, 학교 등에 비치할 수 있는 250ml 펌프용 제품과 청결한 개인 위생을 위해 언제 어디서나 휴대할 수 있는 60ml 튜브용제품으로 출시됐다.2009-09-16 09:26:54가인호 -
국내-외자, 해외제품 설명회 놓고 '으르렁'제약협회와 KRPIA가 공동으로 주최한 리베이트 설명회가 국내 제약업계와 다국적 제약사 측의 인식차를 확인한 자리로 끝났다. 양 협회는 15일 팔래스호텔에서 '유통질서 문란 의약품 약가 인하제도 정책설명회'를 공동 주최했다. 지난 8월1일부터 시행된 리베이트 약가 연동제와 관련해 실제 영업현장에서 느끼는 궁금증을 해소하고, 리베이트와 정당한 판촉행위의 경계를 분명히 하겠다는 목적에서였다. 이러한 취지와는 달리 설명회 내내 다국적 제약사 측의 '해외 자사주최 제품설명회'에 대한 허용 요구가 끝없이 반복됐다. 현재 자율협약에서 제약사가 주최하는 제품설명회는 연구 또는 정보제공 목적으로 실비 상당의 국내 여비 및 숙박비 등을 제공할 수 있도록 규정돼 해외에서 개최하는 것음 금지하고 있다. 의사협회 조남현 정책이사는 플로어에서 "의사가 약에 대한 정보를 언제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막으면 없어지는 것이 아니고 음성화될 뿐이고 뭔가 인센티브가 있어야 참가 동기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복지부는 해외 자사주최 제품설명회는 제도를 무력화시킬 수 있다며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복지부 이태근 과장은 "대부분 외자사들이 자사제품 설명회라는 명목으로 많은 분들 모시고 가서 골프장을 견학시켜주셨다는 말씀이 들린다"며 "해외라는 점 때문에 규제가 불가능한 상황을 제도적으로 허용할 수는 없다"고 답했다. 복지부의 입장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다국적 제약사 측의 반복되는 질문이 이어졌다. 아스트라제네카 톰 키스로치 사장은 "중국으로 골프를 치러 간다든지 하는 문제는 동의한다"면서도 "중요한 것은 많은 선진 국가가 IPMA 규약을 받아들여 학술적이고 임상적 혜택이 있는 경우에는 허용하고 있는데 한국도 이러한 규약을 따르는 것이 어떤가"하고 물었다. 이에 대해 이 과장은 "같은 말을 또 다시 말씀드리면 한국의 이런 제도가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리베이트를 없애야 한다는 대승적인 차원에서 이해해달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다국적 제약사 측의 해외 제품설명회에 대한 질문이 이어지자 제약협회가 분통을 터트렸다. 제약협회 문경태 부회장은 "오늘 설명회는 정부와 협회들이 같이 만들고 승인한 제도에 대한 디테일을 설명하는 행사"라며 "해외 제품설명회는 아직 합의되지 않았는데 이를 관철시키는 분위기로 변질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설명회에 참여한 국내 제약사 관계자들도 다국적사의 이러한 행태를 비난했다. 한 국내 제약사 관계자는 "공동 주최로 행사를 진행하기로 해놓고 해외 제품설명회만을 문제삼는 것은 함께 하지 않겠다는 것"이라며 "제품설명회만 원하는대로 허용되면 약가제도 문제에 있어 제약협회와 협력하지 않겠다는 것으로 보인다"고 꼬집었다.2009-09-16 06:48:33박철민 -
송재성 원장 스톡옵션 자격박탈 '일사천리'송재성 심평원장의 스톡옵션 논란이 일사천리로 일단락될 전망이다. 15일 심평원 관계자와 회사 측에 따르면 중외신약은 오늘(16일) 오전 긴급 임시이사회를 열고 송 원장의 스톡옵션 행사권리를 박탈하는 안건을 의결키로 했다. 스톡옵션 논란을 보도한 간행본이 유통된지 나흘만이다. 앞서 중외신약 측은 지난 4일에도 “2006년 증권거래법에 의거해 소정의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했으나 당사 정관에 의거 행사자격이 상실됐음을 확인한다”는 공문을 송 원장에 통보했다. 회사 측 관계자는 “크레아젠홀딩스를 합병했지만 인수인계가 잘 안되고 일부 공백이 발생해 정리절차가 지연됐다”며 “송 원장은 억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이사회는 이미 계획된 것이었다”고 일축했다. 중외신약이 이날 송 원장 스톡옵션 자격박탈 의결내용은 수일 내 공시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송 원장 스톡옵션 논란과 관련, 건강보험공단 노조와 심평원 노조의 반응이 현격이 엇갈렸다. 건강보험공단 사회보험노조는 이날 논평을 통해 “송 원장이 7만주나 되는 크레아젠 주식을 스톡옵션으로 받은 후 모종의 역할이 없었다고 보기 어렵다”며 “송재성 원장의 제약사 스톡옵션 관련 사실들은 낱낱이 밝혀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노조는 이어 “만약 의혹이 사실로 드러난다면 심평원장 사퇴는 물론 법적 책임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심평원 노동조합은 신중은 태도를 보였다. 노조 관계자는 “보도내용의 사실여부와 원장의 해명자료의 진위도 확인해야 한다”면서 “민감하고 파장이 클 수 밖에 없는 사안인 만큼 모든 상황을 다 점검한 다음에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2009-09-16 06:26:18최은택
-
중외 "송재성 원장 스톡옵션 행사권한 상실"중외신약은 송재성 심평원장의 스톡옵션 논란과 관련, 조만간 이사회를 열고 권한상실 의결안의 안건에 부의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 관계자는 15일 데일리팜과의 전화통화에서 “송 원장은 임기를 못채웠기 때문에 스톡옵션 권한이 이미 상실됐다고 봐야 하고 현 주식가는 권리를 행사할 가격에도 턱없이 못미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공직자이다보니 디테일 한 것까지 신경써야 하겠지만 송 원장 입장에서 억울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제기한 정관변경 의혹과 관련해서는 “자본시장통합법이 개정돼 모든 회사들이 3월경 정관을 바꿨다”면서 “송 원장과 연계의혹을 제기한 것은 사실을 왜곡한 것”이라고 일축했다.2009-09-15 17:13:10최은택
오늘의 TOP 10
- 1출산지원금에 첫돌 선물까지…제약바이오 '파격복지' 경쟁
- 2약가개편 회피 허가 품목 증가…최고가 노린 구강붕해정
- 3소아적응증 기습 삭제에 의약사만 '쩔쩔'…식약처는 왜?
- 4HLB '리보세라닙' FDA 허가 또 제동…항서제약 실사 발목
- 5일본계 제약사, 국내 매출 '순항'…다이이찌·에자이 두각
- 6같은 마포인데 다르네…홍대-공덕 의원·약국 매출 분석
- 7외부 자본 낀 '창고형 약국' 꼼수 차단법안 입법 채비
- 8코오롱, 인보사 손배 소송 1심 패소…제조상 결함 인정
- 9HLB, 세 번째 FDA 승인 실패…경쟁력·특허·신뢰 '삼중고'
- 10정우신약, 회생절차 개시…재무 정상화 착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