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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 저가구매 반대 일간지 광고전제약협회가 복지부를 겨냥해 저가구매인센티브 제도 저지를 위한 대국민 홍보전에 본격 돌입했다.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등 3대 종합지와 매일경제신문, 한국경제신문 등 2대 경제지에 저가구매 부당성을 알리는 첫 대중광고를 6일자로 게재하면서 전면전에 나서고 있는 것. 5일 제약협회는 전 회원사 이름으로 최근 입법예고된 시장형실거래가 제도 도입 저지를 위해 5대 유력 일간지에 반대 광고를 6일 게재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탤크파동과 생동성조작 파문과 관련한 대국민 광고진행은 있었으나 저가구매 제도와 관련한 일간지 대중광고는 이번이 처음이다. 그만큼 제약협회와 업계가 저가구매 제도 시행이 몰고올 파장에 대해 심각한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음을 방증하고 있는 것. 6일 조간에 일제히 게재된 반박광고는 '시장형 실거래가제도? 반 시장형 실거래가 제도입니다'라는 타이틀로 저가구매 제도 시행에 따른 여러 부작용 등을 구체적으로 지적했다. 이번 광고에서 제약협회는 '저가구매 인센티브제도는 저가구매 특혜제도'라는 문구를 통해 복지부가 2001년 2008년 사회적 반대에 부딪혀 폐기된바 있는 의약품의 '저가구매인센티브'제도를 다시 강행하려 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특히 정부는 저가구매제도를 도입하는 이유가 싼값에 약을 구매한 병원 등 요양기관에 차액을 인센티브로 돌려줘 음성적 리베이트로 왜곡된 시장을 정상화하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는 것이 업계의 입장. 이와관련 협회는 저가구매제도가 실제로는 불법적인 리베이트를 합법화 해주는 것에 불과하며, 국가 신성장 동력인 제약산업의 일방적인 희생을 통해 대형병원과 대형문전약국에게 특혜를 부여하는 '반 시장형 제도'라고 강조했다. 특히 광고에서 협회측은 거래상 '갑' 관계에 있는 대형병원에 칼자루 하나를 더주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리베이트 척결을 이유로 시행하려는 저가구매 인센티브제도는 리베이트 활성화 제도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또한 중소병원과 동네약국에는 이중삼중의 고통을 주고 있는 제도가 시장형실거래가 제도라고 반박광고에서 주장했다. 문경태 제약협 부회장은 "저가구매제도가 제약산업에 돌이킬수 없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대국민 설득 차원에서 일간지 광고를 진행했다"며 "제약업계가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제도 도입을 저지하겠다"고 말했다. 이처럼 제약협회가 5대 일간지 대중광고를 통해 제도 도입 결사저지에 나서고 있어 향후 제도 도입을 둘러싼 진통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2010-04-06 06:18:17가인호 -
"쌍벌죄 도입없인 치솟는 약가거품 못 뺀다"시민단체가 치솟는 약가거품을 빼고 저가구매 인센티브 제도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 리베이트 쌍벌죄가 필수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또 총액계약제 등 지불제도 개편과 주치의제도 등으로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는 주장을 거듭 제기했다. 건강권 보장과 의료공공성 강화를 위한 희망연대(이하 건강연대)는 5일 OECD 분석자료를 공개하고 "우리나라 건보 지출 2003년~2008년 증가율은 13.6%로 OECD국가 평균의 2배가 넘고 계속 증가되고 있다"고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활동 의사 수는 OECD 국가 평균 3.1명의 1/2 수준에 불과하며 외래진료 건수도 일본에 이어 2위인 최고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OECD국가들은 인구 1000명당 급성기병상 규모가 2002년 평균 4.0병상에서 2007년 3.8병상으로 감소했지만, 우리나라는 오히려 1.4개나 늘어난 7.1개로 OECD국가 중 2위다. 연평균 입원일수도 OECD국가들은 7.2일이지만 우리나라는 13.6일로 OECD국가 중 2위. 건강연대는 "선진 외국이 엄격하게 병원증설을 제한하고 있는 추세인데, 우리나라만 전혀 반대로 가고 있다"며 " 의사 수는 가장 낮은 수준이면서도 진료총량은 가장 높은 수준인 기형적 현실은 의료비 관리가 전혀 이뤄지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건강연대는 2013년 우리나라의 GDP대비 국민의료비는 9.21%로 2007년 8.9%인 OECD국가 평균수준을 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OECD국가들이 도달하는데 18년이 소요된 국민의료비 수준이 우리나라는 6년밖에 걸리지 않는다는 것. 우리나라의 증가율 속도가 3배 이상이나 빠르기 때문이다. 건강연대는 2015년엔 10.20%로 10.05%인 OECD국가 평균수준을 추월하고 2024년에 들어 16.08%로 OECD 국가평균인 11.54%보다 4.54포인트 높아져 국민 1인당 세계에서 가장 높은 의료비를 지출해야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약제비 보험급여비가 11조7천억원에 이르고 이는 OECD국가의 평균 약제비 비중인 17.6%의 1.7배에 해당하는 수치다. 건강보험 지출에서 2003년~2008년 증가율은 13.6%로 OECD국가 평균의 2배가 넘는다. 이를 전제로 건강연대는 "치솟는 약가를 인하키 위해 복지부가 마련한 저가구매 인센티브는 쌍벌제 없이는 효과를 거둘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매년 평균 2%정도의 수가인상율 외에 10% 이상은 의료 공급자들이 진료총량을 늘려 총급여비용이 상승하고 있다며 총액계약제 전환 등 지불제도 개편을 요구했다. 건강연대는 "불합리한 진료비지불체계, 외래진료 늘리기 등 과잉진료, 과도한 약제비 비중이 급격하게 의료비를 증가시키고 있다"면서 "보험재정 위기에 대한 심각한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어 의료비지출구조 등에 대한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한 단계에 와 있지만 정부는 팔짱만 끼고 있다"고 역설했다. 이를 뒷받침 하기 위해 건강연대는 행위별수가제로 인해 동일질환의 수술비가 병원마다 천차만별이라며 수술비가 최고 4배 이상 차이남에도 의사들의 진료권 침해 저항에 부딪혀 제자리 걸음만 계속하고 있다며 총액계약제 전환을 강하게 주장했다. 의료계는 총액계약제가 의료의 질 하락을 주장하지만 이를 시행하고 있는 독일, 대만 등에서 의료의 질 하락은 찾아보기 힘들다는 것. 건강연대는 "정부는 외국에서조차 성공적 사례로 평가하는 건보제도를 약화시키는 역주행을 거듭하고 있다며 "하루 빨리 정부, 국회, 가입자, 의료계, 보험자가 참여하는 논의구조를 만들어 현실화되고 있는 위기에 대응하라"고 촉구했다.2010-04-05 12:10:42김정주 -
녹십자, 유럽 유착방지제 올 하반기 출시녹십자가 한미약품이 주도하고 있는 유착방지제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녹십자(대표 조순태)는 미국 FAB/Anika Therapeutics사의 유착방지제 ‘히알로베리어(Hyalobarrier)’의 한국 내 독점 판매를 위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2002년부터 유럽에서 판매돼온 ‘히알로베리어’는 FAB/Anika Therapeutics社의 독자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100% 히알루산(Hyaluronan)성분으로만 구성된 유착방지제다. 유착방지제는 수술 후 장기나 신경이 달라붙는 것을 막기 위해 사용된다. 이 제품의 주성분인 히알루산은 인체 내에 존재하는 성분으로서 생체적합성이 뛰어나고 인체에 무해하며, 7일 간 조직 사이의 유착을 방지한 후 자연적으로 체내에서 분해되어 흡수되는 특성이 있다는 것. 녹십자 개발본부장 이성열 상무는 “‘히알로베리어’는 생체적합성이 높고 조직 간 분리역할을 하는 히알루산의 장점은 살리고, 빠르게 분해되고 점도가 낮은 단점은 보완한 제품”이라며, 2010년 하반기에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히알로베리어’는 개복 수술용과 복강경 수술용으로 구분되어 출시될 예정이며, 국내 유착방지제 시장은 약 350억 원 규모이다.2010-04-05 11:38:23가인호 -
유나이티드, '홈타민진셍' 15주년 기념식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자사의 종합비타민제 ‘홈타민진셍’의 베트남 출시 15주년을 기념해 베트남 현지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4일 (일) 저녁 6시(이하 현지 시각)부터 9시 30분까지 치러진 기념식은 호치민시의 쉐라톤 사이공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으며 베트남 전국의 우수 판매 약국 및 거래처 250곳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날 행사에는 베트남 내의 20개 일간지 및 경제주간지와 베트남 국영 방송(HTV)이 참석, 열띤 취재 경쟁을 벌였다. 유나이티드제약은 1993년 12월 베트남에 첫 수출을 시작으로 1995년 92만 달러 수출을 달성하여 베트남에 본격적으로 진출했으며 1998년에는 베트남 호치민에 지사를 설립하여 당해 290만 달러를 수출했다. 1999년에는 한류 열풍에 발맞추어 영화배우 장동건씨를 광고 모델로 내세우며 종합비타민제 홈타민진셍의 베트남 TV 광고 및 옥외광고 등으로 인지도를 높인 바 있다. 베트남의 경우 인삼에 대한 인지도와 신뢰도가 높아 유나이티드제약은 인삼함유 종합비타민제 홈타민진셍을 주요 수출 품목으로 선정, 약국을 통해 한류 열풍과 더불어 차별화된 고가정책을 펼치며 베트남 시장을 개척해왔다. 강덕영 대표는 “15년 전 다소 모험적일 수 있었던 결정이 성공의 열매로 보답을 받는 것 같아 기쁘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은 물론 베트남 사회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공헌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덧붙였다.2010-04-05 11:27:34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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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타리온' 개량신약 발매…2파전 격돌한미약품이 200억원대 타리온 개량신약을 전격 발매함에 따라 동아제약이 독점판매 하고 있던 이 시장이 경쟁체제로 전환됐다. 한미약품은 타리온(성분명 베포타스틴)의 염 및 제형을 변경한 개량신약인 포타스틴OD정(베포타스틴칼슘이수화물)'에 대한 발매에 돌입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타리온을 개량해 물 없이 입 안에서 신속하게 녹는 OD(Oral Disintegrating)정으로 개발된 개량신약이기 때문에 알약을 삼키기 힘든 어린이나 노인환자 등도 쉽게 복용할 수 있는 강점을 지니고 있는 것. 또 안정성이 우수한 칼슘을 부가염으로 선택함으로써 빛이나 습기 등에 의해 발생하는 제품의 성상 변화를 최소화했다는 것이 한미측의 설명이다. 포타스틴OD의 주성분인 베포타스틴은 다른 항히스타민제에 비해 약효발현 시간이 15분으로 매우 신속하고 약물복용에 따른 졸음현상이 획기적으로 줄었다. 베포타스틴은 연간 900억원(IMS 기준) 규모인 항히스타민제 시장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으며 동아제약 ‘타리온’이 관련 시장을 독점해 왔다. 따라서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개량 및 제법 기술을 통해 이 제품의 국산화에 성공함으로써 기존 약값 보다 20%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포타스틴OD는 물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복용할 수 있기 때문에 환자들의 복약순응도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린 제품”이라며 “자체 기술로 국산화에 성공함으로써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인 것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미약품이 이 시장에 가세함에 따라 '타리온' 시장은 동아제약과 한미약품간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2010-04-05 11:00:35가인호 -
국제, 박찬명 상무-음영국 이사 승진발령국제약품이 72명에 대한 대대적인 승진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박찬명 상무보가 상무로, 음영국 홍보부장이 이사로 승진했다. 국제약품(대표 나종훈)은 1일자로 임원을 비롯한 72명의 임직원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인사발령에 따르면 박찬명 상무보(공장)가 상무로 승진했으며, 정재호·나종운 이사대우(영업)가 상무보로 승진했다. 특히 음영국 홍보부장이 이사로 승진되며 '홍보맨 임원클럽'에 가입했다. 또한 서원(종병부), 장동주(ETC세미부), 정현수(생산기획팀) 부장 대우가 부장으로, 백승현(원주지점), 구용신(유통사업팀), 황준일(생산기획팀) 차장이 부장대우로 승진했다.2010-04-02 17:02:57가인호 -
SK, 오스템임플란트 인수합병 포기제약업체와 바이오업체간 인수합병으로 관심을 모았던 SK케미칼의 오스템임플란트 인수합병이 결국 무산됐다. SK케미칼은 2일 공시를 통해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한 투자 및 여러가지 제휴방안에 대해 검토했으나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SK케미칼은 그동안 삼정KPMG를 통해 오스템임플란트 인수를 위한 실사를 마치고 M&A를 위한 검토를 진행해왔다. 신시장 개척 및 외형 확대 등을 위한 인수합병에 적극 나섰으나 실사 결과 인수하기에는 여러모로 부적절 하다는 결과가 도출됐다는 것. SK케미칼 관계자는 "오늘 인수합병을 포기하기로 결정돼 공시를 진행했다"며 "인수대상 업체에 대해 평가한 결과 예상했던 것보다는 시너지효과가 적즐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SK케미칼은 시가총액 2000억 규모의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한 M&A를 진행해 왔으며, 제약사와 바이오업체간 최대 규모 인수였다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을 모은바 있다.2010-04-02 11:11:47가인호 -
동화약품, 신임 공장장 조진성 상무 영입동화약품(사장 조창수)은 31일자로 조진성씨를 신임 공장장(상무)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조진성 상무는 중앙대학교 약학과를 졸업 후, 동대학원에서 환경위생약학 석사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 약제학 박사과정 중에 있다. 조상무는 “113년 전통의 대한민국 대표 제약회사인 동화약품에서 함께 일하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충주공장의 Global Quality system 확립,학습 조직 활성화를 통한 업무개선 능력배양 및 생산기술력 향상에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상무는 1983년 종근당 입사 후 약 27년간 재직하면서 생산관리, 품질관리 및 공장관리 등의 업무를 두루 거친 제약분야의 생산통이며, 2000년부터 최근까지 공장장을 역임했다. 현재 제약협회 GMP 교육위원, 식약청 중앙약사 심의위원(GMP전문가)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4년 한국약제학회에서 생산기술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2010-04-02 08:26:27가인호 -
"50조 중국시장 진출 탄력 받았다"[북경=가인호 기자] '기회의 땅' 중국 시장에 국내 제약업계 진출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50조 규모의 엄청난 시장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진입장벽이 높아 어려움을 겪었던 국내사들에게 중국 시장 진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창구가 마련됐기 때문. 한국제약협회(회장 윤석근)와 중국화학제약공업협회(회장 Zheng Hong)는 지난달 31일 중국 북경에 소재한 쌍학제약에서 양국 제약산업 정보 공유와 사업활동 지원 및 상호 협력관계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그동안 중국제약시장은 제네릭 의약품 허가 등록기간만 약 3년이 소요되는 등 시장 진입이 매우 엄격했다는 점에서 이번 MOU 체결로 국내 제약사들은 보다 쉽게 중국 시장 진출이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양국 제약협회는 가장 규제가 심한 의약품 인허가제도를 비롯해 조세제도, 건강보험제도, 약가제도 등 전 분야에 걸쳐 제약 정보를 교류할 수 있게 됐으며 R&D 등 사업투자 부문에서도 상호 협력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윤석근 회장은 “최근에 가장 주목받고 있고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제약시장은 국내 제약사들에게도 엄청난 기회의 땅이 되고 있다”며 “양국이 제약산업 전분야에서 교류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제약사들의 중국 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여성 협회장인 중국화학공업협회 Zheng Hong 회장은 “중국내 주요 제약기업들이 한국제약사들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거나 공동 연구개발 하는 사례가 있다”며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보다 폭넓은 상호 협력이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기대가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식에서는 한국 대표단으로 윤석근 제약협회 회장, 한영섭 주화대한민국대사관 식약관, 임해룡 북경 한미약품 총경리, 홍성한 비씨월드제약 사장, 전재갑 휴온스 부사장, 이인숙제약협회 기획이사, 김희하 제약협회 국제협력팀장이 참여했다. 이어 중국대표단으로는 Zheng Hong회장(쌍학제약 대표)과 Zhang Mingyu 수석부회장 등을 비롯해 20여명이 배석했다. 또한 중국 현지 관계자로 박천일 제니스팜 사장, 김정민 북경 LG 지점장, 이상돈 북경 산업은행 팀장등이 함께했다. 한편 중국화학제약공업협회(CPIA)는 1988년 설립된 제약단체로 현재 중국제약사, 연구소, 제약기계회사, 약품포장회사, 지역제약산업협회, 제약 연구학회 등 378곳의 회원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CPIA는 2개의 지부협회와 14개의 분과위원회로 구성됐으며 이들 회원사의 의약품 생산비중이 전체 중국제약산업의 80%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비중이 큰 단체이다.2010-04-02 06:45:37가인호 -
상장제약 두 자릿수 성장…영업이익은 위축지난해 상장 제약사 매출이 평균 두 자릿수 성장했다. 경기침체와 제약산업 전반의 규제 강화에도 불구하고 성장세를 유지한 것. 반면 외형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상당수 업체들의 영업은 위축돼 정부당국의 강도높은 리베이트 조사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1일 데일리팜이 지난해 실적을 공개한 상장제약사들의 누적매출을 집계한 결과 코스피 제약사 24곳이 6조5550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도 5조8802억원보다 11.48%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11%, 순이익은 26%나 늘었다. 동아제약이 제약업계 첫 8000억 고지를 점령했으며, 신종플루 특수를 업은 녹십자 매출이 20% 이상 늘어나 성장을 견인했다. 유한양행, 한미약품 등 2위 다툼에 나섰던 상위사들도 5000억대 수준이던 매출을 6000억원대로 끌어올리며 선전했다. 전체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동반 성장한 가운데 일부 업체들의 수익은 감소했다. 한미약품, 한독약품 등의 영업이익이 20% 이상 하락했으며, 삼일제약과 영진약품공업의 영업이익이 적자 전환됐다. 한올제약, 명문제약, 근화제약 등 중소업체들의 이익률 감소도 나타났다. 코스닥 제약사들도 매출 1조원대를 열며 두 자릿수 성장했다. 코스닥 상장 18개 제약사들은 지난해 총 1조179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도 8670억원보다 17% 상승했다. 전년도 936억원이던 영업이익은 1055억원으로 13% 증가했으나, 순이익은 622억원에서 612억원으로 소폭 감소했다. 업체별로 안국약품(32%), 서울제약(28%), 경동제약(28%), 대한약품(21%) 등의 매출이 20% 이상 성장했다. 매출 성장률이 가장 높은 안국약품은 영업이익이 30%, 순이익이 268%나 증가했다. 매출이 19% 성장한 진양제약도 영업이익 122%, 순이익 490% 증가를 기록하며 승승장구했다. 반면 휴온스, 화일약품, 삼천당제약, 삼아제약, 고려제약 등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동반 하락했다.2010-04-02 06:28:03허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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