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제약협 유통일원화 잠정 수용…상근부회장 '미확정'제약협회가 유통일원화 유예를 지지하는 방향으로 잠정 결정함에 따라 도매협회가 상당한 힘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협회 상근부회장 영입과 관련해서는 시간을 두고 신중하게 판단하겠다는 입장을 정리했다. 제약협회는 13일 오전 이사장단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제약협회는 유통일원화와 관련 일단 제도 유예를 수용하는 방향으로 잠정적으로 결정하기로 했다. 이사장단에 참석한 모 인사는 "유통일원화와 관련 의견이 분분했지만 제도 유예를 수용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전달하다는 입장이 더욱 많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사장단 회의서는 이 문제에 대해 확실하게 결정하지 않고 추후 열리는 10대 제약 CEO모임에서 심도있게 논의를 하는 쪽으로 결론을 내렸다. 이와함께 상근부회장 영입과 관련해서는 보다 신중한 판단을 내리기로 했다. 류덕희 이사장은 "상근 부회장 영입이 시급한 사안은 아니라는 점에서 복지부, 식약청 등 정부기관과 가장 잘 소통할수 있는 인물을 심도있게 논의해 결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류 이사장은 "현재 거론되고 있는 허재회 자문위원과 한오석 소장 등을 포함해 제 3의 인물 영입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협회 상근 부회장의 경우 이외의 인물이 추천될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한편 이날 이사장단 회의서는 12개 분과위원회 위원장을 잠정 결정하고 본격적으로 회무에 돌입했다.2010-07-13 12:27:47가인호 -
원료의약품 전문 '하이텍팜' 이달 28일 상장원료의약품 전문 기업 하이텍팜(대표 김정수)이 이달 28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1998년 설립된 하이텍팜은 주사제용 항생제 원료의약품을 공급하는 특화된 전문기업. 주요 제품으로는 차세대 항생제로 주목 받고 있는 ▲카바페넘계 항생제(제품명: 무균이미페넴, 무균혼합이미페넴/실라스타틴 등)와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제품명: 무균세프트리악손, 무균세포탁심 등)가 있다. 세계 40개국에 원료의약품을 수출하고 있는 하이텍팜은 지난해 매출 512억원에 116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고 9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하이텍팜은 상장 공모자금 전액을 제3공장 건설에 투입, 규제시장에 진출할 방침이다. 하이텍팜은 올해 초부터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으로 선진시장 규제를 충족하는 제3공장을 건설 중이다. 하이텍팜은 이달 12~13일 기관 수요예측을 통해 14일 공모가격이 확정된다. 희망 공모가격은 10,000원~11,500원이다. 공모주식 총수는 210만주며 상장주식수는 7백만주다. 이달 20~21일 공모주 청약을 실시해 28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대표 주간사는 HMC투자증권이다2010-07-13 08:24:13가인호
-
실적 압박 영업사원 잇단 이직…거래처 빼가기 기승"차라리 리베이트 주는 회사로…." 정부의 강력한 리베이트 척결 정책으로 영업인력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일부 중소제약사들은 팀원들이 무더기로 사표를 내 인력이탈에 따른 매출손실이 가시화됐다. 12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이른바 '패키지'로 이동하는 영업사원들은 대부분 다른 회사로 함께 이직해 거래처를 빼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업사원 이직이 곧 거래처 이탈로 이어지면서 인력을 빼앗긴 회사들은 수십억대에 달하는 분기손실을 떠안을 형편이다. 제약사 관계자는 "쌍벌제를 비롯한 리베이트 규제 때문에 업계가 뒤숭숭하지만 일부 업체는 아직도 리베이트를 과감하게 집행하고 있다"면서 "과거 영업관행에서 벗어나지 못해 상대적으로 실적압박을 느낀 영업사원들이 극단적 선택을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회사 관계자도 "최근 분위기를 고려해 리베이트를 중단하거나 대폭 축소한 회사들 중 영업사원 이탈을 고민하는 회사들이 꽤 있는 것으로 안다"며 "내놓고 푸념할 수도 없어 속앓이만 하는 형국"이라고 말했다. 반면 중견기업 이상 제약사 중에서는 오히려 영업인력을 늘리는 곳도 있어 대조를 이룬다. 업계 관계자들은 일선 개원가의 영업사원 방문금지가 공식화됐지만, 시일이 지나면서 현장 체감도가 희석될 것을 예상해 더욱 공격적인 영업을 대비한다는 의미로 풀이하고 있다. 제약사 관계자는 "일부 회사에서는 어려울수록 사람에 투자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인지 영업사원을 더 채용하고 있다"며 "회사 방침에 따라 영업부서 몸집이 들쭉날쭉한 실정"이라고 귀띔했다.2010-07-13 06:47:09허현아 -
제약 추계학회 지원 마감…"예상보다 관심 높았다"제약협 공정규약 시행 이후 첫 사례, 8월중 확정 발표 공정규약 시행 이후 첫 사례로 주목을 받은 제약사들의 추계학회 지원이 예상보다 높은 관심속에 진행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추계학회부터 비지정기탁제로 전환되면서 제약업계의 학회 지원이 크게 위축될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는 결과다. 제약협회는 12일 지난 6월말에 마감된 제약사 추계학회 기부 신청이 약 30여건에 달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해외학회 참가비 지원은 꾸준히 접수되고 있다고 협회측은 덧붙였다. 제약협에 따르면 오는 4분기(10~12월) 학회 지원 접수를 마감한 결과 상위제약 위주로 30여건이 접수됐으며, 기부신청 금액은 수백 만원에서 수 억대까지 다양한 것으로 조사됐다. 협회측은 이와관련 규약 시행으로 제약사 학회지원이 크게 위축될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생각보다는 높은 관심을 보여준 결과라고 분석했다. 이번에 접수된 학회지원 접수 건수는 8월 중 규약 심의위원회 논의를 거쳐 집행여부를 최종 발표할 계획이다. 규약 심의위원회는 보통 공모를 받아 빠르면 두 달 전 늦어도 1개월 전에 기부 대상 학회를 발표하게 된다. 하지만 9월부터 열리는 추계학회가 약 100여곳에 달한다는 점에서 규약 시행 이전인 예년과 비교했을 때 신청 건수는 여전히 미미한 수준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제약사들이 올해 규약 개정에 따라 춘계학회 지원에 대거 몰렸다는 점에서 앞으로 제약사들의 학회 지원은 위축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한편 이번 추계학회 기부 신청건수는 상위제약사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중견 제약사들의 거의 학회지원에 참여하지 않았다는 것이 협회측의 설명이다.2010-07-13 06:46:09가인호 -
노바티스 '장기기증 캠페인', 골든어워드 수상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야거)의 장기기증 캠페인이 기업 사회공헌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회사측은 국내 장기기증 문화 정착을 위한 '장기기증 생명나눔 캠페인'으로 국제PR협회가 수여하는 '골든어워드 2010'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골든어워드는 PR전문가로 구성된 국제PR협회가 우수 PR캠페인에 수여하는 상으로, 제약기업 수상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골든어워드에는 4개국 352개 캠페인 사례가 접수됐으며, 이 중 총 30개 분야 26개가 수장작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5일 런던에서 개최되며, 이날 26개 수상작 중 대상을 가리는 ‘2010 그랑프리’를 선정할 예정이다. 노바티스는 지난 2008년 12월 장기이식 및 기증자 세계최초 히말라야 등정 프로젝트인 ‘히말라야 생명나눔 원정대’를 시작으로 2009년 서울대학교병원,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 엔제리너스커피, 박영석 세계탐험협회 등 기관과 손잡고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2010-07-12 17:30:35허현아
-
알레르기비염약 '옴나리스 나잘 스프레이' 출시새로운 알레르기 비염치료제 ' 옴나리스 나잘 스프레이®'(주성분 미분화 시클레소니드. 1회 분사량 50mcg)가 국내에 출시됐다. 한독약품(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은 약물 투여 1시간 만에 효과를 내면서 약물 복용 불편함을 줄인 신제품 '옴나리스 나잘 스프레이'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품은 비강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제로는 유일한 저장성 현탁액으로 약물 투여 1시간 만에 증상을 완화시킨 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새웠다. 이로써 기존 나잘 스프레이 제품 발현시간(7시간~10시간)을 대폭 단축시키고, 나잘 스프레이 분사시 약물이 식도로 흘러내려가는 '후비루' 현상을 최소화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고체의 미립자가 분산된 저삼투압 액체, 즉 저장성 현탁액은 코점막에 비해 삼투압이 낮아 체내흡수를 빠르게 한다고 덧붙였다. 성인 및 6세 이상 소아의 권장용량은 1일 200mcg로, 1일 1회 양쪽 비공에 50mcg씩 각각 2번씩 분무하면 된다.2010-07-12 17:09:48허현아 -
제일약품, 헵세라 제네릭 '아뎁틴 정' 발매제일약품(대표 성석제)은 1일 경구용 만성 B형 간염치료제인 ‘아뎁틴 정’ (성분명:아데포비어 디피복실)을 발매했다고 밝혔다. ‘아뎁틴 정’ 은 B형 간염 바이러스 유전자의 복제 방지를 위해 바이러스의 역전사 효소(reverse transcriptase)를 억제하는 뉴클레오타이드 유사체(nucleotide analogue)로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여 간염에서 간경병, 간암으로의 질병 진행을 억제한다. 특히, 현행 요양급여기준상 투약기간이 3년을 초과하는 환자에게도 별도의 본인 부담금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 국내 최초의 B형 간염 2차 치료제로서 환자에게도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여 줄 수 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아뎁틴 정’ 의 보험약가는 한 정당 3,323 원으로 30정 규격단위로 공급된다.2010-07-12 14:38:07가인호 -
CJ제일제당, 차세대 바이오의약품 R&D 강화CJ제일제당 제약사업본부(본부장 강석희)는 지난 9일 서울 필동 CJ 인재원에서 바이오베터 개발 전문 벤처기업인 알테오젠(대표 박순재)과 차세대 지속성 인성장호르몬의 공동 개발 및 라이센싱 관련하여 MOU 를 체결했다. 현재 인성장호르몬 시장은 1일 1회 주사하는 1세대 제품간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전세계적으로 효능 효과 및 환자 편의성을 효과적으로 개선한 차세대 제품은 개발되지 못한 상태. 그러나 차세대 지속성 인성장호르몬은 1세대 인성장호르몬에 알테오젠의 NexPTM 기술을 적용하여 개발하는 제품으로서 인체 내 지속성 효과를 높여, 1주 1회 주사 및 통증 경감을 통한 환자의 편의성을 개선할 수 있는 차세대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인터페론, Erythropoietin, G-CSF, 수두백신, 두창백신 등의 바이오의약품을 자체 개발한 바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한 Erythropoietin (에포카인)은 국내시장 점유율 1위와 함께 국내사중 1위의 수출규모를 차지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본 차세대 지속성 인성장호르몬 개발을 통하여 바이오의약품 부문의 연구개발에 보다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강석희본부장은 “바이오의약품 사업은 CJ제일제당이 보유한 핵심역량 중 하나”라고 강조하면서 “차세대 지속성 인성장호르몬 개발을 비롯하여 지속적으로 첨단기술을 활용한 바이오 부문 연구개발에 투자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2010-07-12 10:10:26가인호 -
대원제약, 사회환원을 통한 나눔경영 펼쳐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지난 8일 ‘몸튼튼 마음튼튼’ 환아지원사업 후원금을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몸튼튼 마음튼튼’ 환아지원사업은 전국 18만 장애 및 빈곤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의료비, 양육교육, 보정기구의 구입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되고 있으며 어린이 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전달된 후원금은 대원제약이 3년 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대원하모니(단장 신중현 상무) 정기연주회장에서의 후원금과 대원제약의 고객인 의사와 약사들의 후원으로 모금됐다. 제3회 대원하모니 정기연주회는 지난 6월 25일 개최됐으며 삼성서울병원 사랑하모니, 서울아산병원합창부, 서울시약사회합창단, 소프라노 노학임, ‘마법의 성’을 부른 가수 김광진 등이 우정출연 하여 600여 관중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대원제약의 임직원 50여명으로 구성된 대원하모니는 ‘나눔경영’의 일환으로 창단되었으며 정기연주회 외에 ‘장애우를 위한 나눔콘서트’, ‘병원순회공연’ 등 음악을 통한 나눔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대원제약 백승열 사장은, ‘인류의 건강한 삶을 지켜주는 동반자가 되자’라는 회사의 미션수행의 일환으로 ‘나눔경영’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2010-07-12 08:32:51가인호 -
현대약품, 콘텐츠 통합관리로 지식경영 실현현대약품은 기업 내 콘텐츠 통합관리를 통해 지식경영을 실현할 수 있는 통합비즈니스플랫폼 H-ONE을 최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H-ONE는 IT 아웃소싱서비스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는 기업콘텐츠관리(ECM:Enterprise Content Management) 기반 통합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그룹웨어, EDMS(전자문서관리), COP등 실제 업무에 도움을 주는 기능이 ECM엔진 기반에 하나로 통합돼 있다. 따라서 기존에 각기 다른 업체 솔루션을 도입한 기업이 운용 중 발생하던 시스템간 자료 연계와 유지보수 어려움 등 여러 불편사항을 한 번에 해소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윤창현 대표는 “현대약품 포함 7개사의 업무를 단일시스템으로 통합함으로써 신속한 업무를 통한 업무 생산성 향상 및 통합 지식관리를 통한 직원들의 역량향상에 큰 기대를 갖는다고 말했다. 또 현대약품만의 운영체계인 자율적 위원회/TFT활동을 커뮤니티라는 컨텐츠로 통합 운영하여 최고의 품질경영기업 달성을 위한 정보화 기반을 완료했다고 덧붙였다. 프로젝트를 총괄 진행한 혁신전략팀 이영균팀장은 통합 업무 환경및 스마트폰 기반 모바일 오피스 구현을통해 Any Time , Any Where 업무로 전환되어 신속한 의사결정 및 고객 대응을 통해 국내 최고의 제약회사로 거듭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2010-07-12 08:16:32가인호
오늘의 TOP 10
- 1비대면진료 '약사법'도 손본다…조제 전담약국 방지 초점
- 2트라우마로 현지조사 거부한 약사…법원 "업무정지 정당"
- 3크레소티 처방 자동인식 서비스 해킹…개인정보 일부 유출
- 484%·51% 프리미엄…한미 대주주 갈등에 치솟는 주식 가치
- 5가짜 처방전으로 향정약 유통 …강남 의-약사 카르텔 적발
- 6심평원, 비급여 전주기 관리...도수치료 풍선효과 모니터링
- 7종근당, 연구개발 전문 자회사 '뉴라테온' 설립
- 8부광, 자회사 역할 분담…R&D-콘테라, 생산-유니온 체제 구축
- 9해킹 피해 크레소티 "질병코드 등 의료 민감정보 침해 안돼"
- 10냉담한 주가와 실적 부진…메디포스트, 해외서 돌파구 모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