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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이노베이션, 한다고 다 성공하는 것 아니다"'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은 이제 제약산업의 핫 키워드가 됐다. 신약기근 현상이 지속되면서 다국적제약사들은 일찌감치 오픈 이노베이션을 위한 조직 개편을 단행했으며 국내업체들 역시 상위사를 중심으로 다양한 협약을 통해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그러나 준비 없는 오픈 이노베이션은 허울뿐인 계획이 될 수도 있다. 표방한다고 해서 다 이뤄지는 것은 아니다. 일산 킨텍스에서 11일 개최된 '2013 바이오코리아' 팜페어 세션에서 존 레이드 보건산업진흥원 상임연구원은 '다국적제약기업의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철저한 준비와 사전 분석을 강조했다. 이미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경쟁력 확보를 노리는 제약사들은 다수 존재하고 현재도 급격히 늘고 있다. 따라서 매력적인 파트너사가 되기 위한 노력이 필히 수반돼야 한다. 존 레이드 컨설턴트에 따르면 오픈 이노베이션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문화 ▲경제력 ▲의사소통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 '문화'의 경우 상하관계가 뚜렷한 조직(기업) 문화, 변화를 싫어하는 사고방식, 강력한 오너십을 통한 경영 형태 등은 오픈 이노베이션에 큰 장애물로 작용한다. 특히 국내 기업들이 타 업체와의 협업에서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이다. 투자금에 대한 관리능력, 리스크 발생 시 투자금 확보 등 경제력도 중요한 가치다. 아울러 회사의 정보에 대한 한정적 공개 등 상호 수평적이지 못한 의사소통 역시 문제가 될 수 있다. 존 레이드 컨설턴트는 "일찌감치 오픈 이노베이션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한 글로벌 빅파마 중 릴리가 있고 머크나 AZ, 화이자, GSK j&J도 오픈이노베이션을 모토로 하고 개혁을 진행 중"이라며 "국내사들은 이들의 개편 과정을 자세히 들여다 보고 적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행인 것은 소규모 업체들이 대규모 업체들보다 더 적응하기 쉽다는 점"이라며 "단일 회사가 모든 능력을 겸비하고 있지 않다. 앞으로 견고한 미래계획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2013-09-11 16:01:36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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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개발하면 무조건 높은 가격 받는 시대 끝났다"제약업계의 패러다임이 과거 규모 중심에서 기술 중심으로 변화하는 추세다. 이런 상황에서는 정보 활용도에 따라 국가와 기업을 불문하고 혁신이 가능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1일 바이오코리아 팜페어 2013 포럼에서 미국 바이오메디컬 혁신연구소 이노씽크 센터 설립자인 버나드 무노스는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대규모 제약업체들이 매년 40억~120억달러를 신약개발에 투자하고 있지만 개발되는 신약은 소수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반면 중소업체나 소규모업체의 경우 적은 비용으로 신약을 개발해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소규모 기업들이 변화에 빠르게 적응해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 당면 도전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가 제시한 당면과제는 전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약가인하 등이었다. 그는 "환자나 정부는 신약에 높은 가격을 지불하려 하지 않는다"며 "신약을 개발하면 무조건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는 시대는 지났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제약기업들도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툴과 시스템을 적용해야 한다고 그는 주장했다. 그는 "최근에는 신약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정보와 데이터를 낮은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면서 "기업 간 네트워크 등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실제 미국에서 대기업에서 일하던 임원들이 회사를 나와 소수인력으로 신약개발의 성과를 올리는 곳이 적지 않다는 것. 결국 전문지식이나 파트너십, 네트워크 등을 통하면 신약개발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얘기다. 그는 "결론적으로 제약산업에 대한 혁신은 국가나 기업을 불문하고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다"면서 "한국이나 이스라엘 등에서 혁신이 많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2013-09-11 15:17:23최봉영 -
일동제약, UN SDGs 지원 한국협회 가입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은 UN SDGs 지원 한국협회(ASD)에 정식 회원사로 가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정치 회장은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ASD는 UN의 글로벌 인류공헌 의제인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를 확산시키고 관련 역량을 개발하고자 설립된 독립적 UN의 공식지원기구다. 일동제약은 지난 2011년부터 IDP(ASD의 전신)의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참여해 왔으며, 이정치 회장은 UN 새천년개발목표의 인식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해 UN 글로벌 공헌 캠페인 리더로 선정되는 등 꾸준한 참여와 협력으로 UN ASD 회원사의 자격이 주어지게 됐다.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란 식량안보, 물과 위생, 에너지, 교육, 빈곤퇴치, 건강 등 인류가 직면한 29가지 문제들의 해결을 모색하고자 설정된 글로벌 개발목표를 일컫는다. 향후 일동제약은 UN ASD의 정식 회원사로서,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 인식확산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나눔활동과 다양한 공헌프로그램들을 꾸준히 펼쳐오며 고객들의 신뢰를 쌓아오고 있으며, 향후 ASD 활동을 계기로 글로벌 공헌활동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2013-09-11 12:31:35이탁순 -
"한국 보건산업, 팔로워 아닌 리더의 길 열려 있다""한국은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개인형맞춤형서비스 등 유망분야에 집중 투자해야 한다." 미래학자 엘빈토플러가 설립한 대안미래연구소장 조나단 펙이 11일 열린 바이오코리아 기조연설자로 나섰다. 그는 최근 부상하고 있는 유망분야를 선정하고 집중 투자하라고 한국정부에 조언했다. 그는 "대안미래연구소는 30여개 국가에 기술, 대안 등을 예측하고 있다"며 "최근 의료산업에서 부상하는 산업이 있다"고 밝혔다. 동양의 정신건강 연구, 기 에너지를 연구하는 양자바이오공학 등을 제시했다. 또 예방의학이나 개인맞춤형 의료서비스의 부상도 예고했다. 그는 "1000명이 아니라 1명의 변수를 연구해 분석 의료를 제공하는 개인맞춤형 서비스가 뜨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연구의 뒷받침이 되는 슈퍼컴퓨터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질병의 원인 등을 알 수 있는 연구도 곧 결실을 볼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바이오마커나 미리 질병을 유전자 분석기술 등을 연구하는 시스템 바이올로지도 유망종목으로 꼽았다. 이와 함께 향후 신체를 재생시킬 수 있는 기술인 인조합성 바이오도 중요기술로 선정했다. 그는 "제약산업은 전체 보건시장에서 미미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며 "한국이 미국과 같은 불완전한 모델을 바탕으로 제약산업을 형성해 나가는 실수를 범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부상하고 있는 분야는 한국에게 팔로워가 아닌 리더로서 기회가 열려있다"며 "한국은 창조경제로부터 나타날 수 있는 차별적인 바이오산업을 육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2013-09-11 12:24:52최봉영 -
박스터 혈우병치료제 '애드베이트' 급여 연령 확대박스터의 혈우병A치료제 ' 애드베이트'의 급여 적용 연령이 확대됐다. 11일 박스터에 따르면 9월1일부로 애드베이트주(혈액응고 제8인자 유전자재조합제제)의 유지요법 연령 범위 및 중등도 이상의 출혈에 대한 투여용량이 보건복지부의 요양급여 적용기준 고시에 따라 개정됐다. 이번 급여 개정으로 혈우병A 환자의 유지요법 보험급여 인정 연령이 기존의 '만 15세 이하의 중증환자'에서 '만 18세 이하 중증환자'로 확대된다. 유지요법 연령이 뼈의 성장이 완성되는 18세 이하로 확대됨에 따라, 애드베이트 혈우병A 유지요법 시, 만 18세 이하의 중증환자는 1회 내원 시 최대 6회 분, 매월 총 12회 분까지 보험급여가 인정된다. 또 외래 환자의 경우 혈우병A 환자에 대한 중등도(moderate)이상 출혈의 경우 애드베이트 1회 투여용량이 의사의 의학적 판단에 따라 기존 25IU/kg에서 최대 30IU/kg까지 보험급여 인정 범위가 확대됐다. 한편 이번 급여 개정에서는 자가주사 환자의 경우 투여용량 등의 확인을 위해 '환자용 투약일지'를 작성해야 한다. 투약 후 약제 용기에 부착된 'LOT 번호 관리 라벨'을 떼어 내어 투약일지에 부착하며, 요양기관은 동 투약일지를 관리해야 하는 투약 관리 방안도 명시됐다. 박스터 관계자는 "이번 애드베이트 보험 급여 확대로 더 많은 혈우병 A환우들이 유지요법에 대한 혜택을 누리게 돼 뜻 깊다"며 "60여년 이상 혈우병 치료제 개발을 선도해온 박스터는, 앞으로 혈우병 환자들의 출혈 걱정 없는 삶을 목표로 다양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2013-09-11 11:14:41어윤호 -
한국먼디파마 '지노베타딘' 미니사이즈 출시한국먼디파마가 여성세정제 ' 지노베타딘' 30ml 미니사이즈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소용량 지노베타딘은 휴대가 간편해 여행이나 출장 시 유용다. 1~2회 사용을 목적으로 할 경우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지노베타딘은 질염을 유발하는 원인균을 제거하며 사용 후 2시간이 지나면 질 내 유익균이 회복돼 건강한 환경을 유지해 준다. 질염 예방 목적일 경우 주 1~2회, 질염 치료 목적일 경우 하루 1~2회 정도 사용하면 된다. 한국먼디파마 관계자는 "질염은 여성10명 중 7명이 경험할 만큼 흔한 질환이지만 실제 질환의 증상이나 관리 방법을 몰라 간과하기 쉽다"며 "소용량으로 출시된 지노베타딘이 여성들의 이런 고민을 쉽고 간편하게 해결해 국소부위 건강을 지켜줄 것"이라고 말했다.2013-09-11 10:57:25어윤호 -
한독 항암제, 범부처 신약개발사업 과제 선정한독(대표 회장 김영진)이 개발중인 라스(Ras)분해 항암치료제 신약이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 과제로 선정돼 지난 6일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이동호)과 협약을 체결했다. 한독측에 따르면 라스(Ras)는 대부분의 암에서 30~40% 돌연변이가 발견되고 특히 대장암에서 40%, 췌장암에서 90%의 돌연변이가 발견되고 있기 때문에 암 발생과 관련해 가장 중요한 단백질 중 하나다. 한독의 라스(Ras) 분해 항암제 후보 물질은 라스(Ras)의 새로운 분해 기전을 통해 라스(Ras)변이 암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혁신신약(First-in-Class) 후보물질로, 지난해 12월 연세대학교로부터 기술이전을 받았다. 한독은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에서 연구비를 지원받아 전임상후보물질 최적화 및 전임상 시험 완료를 목표로 연구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우익 연구개발본부 부사장은 "이번 라스(Ras) 분해 항암치료제 개발은 기존 항암제로 치료가 어려웠던 라스(Ras) 돌연변이 환자에게 새로운 기전을 통해 항암성은 뛰어나고 부작용은 없는 효과를 보이는 혁신적인 신약이 될 것"이라며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과의 협력을 통해 세계적인 혁신신약(First in class)을 개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은 신약개발 분야를 지원해 온 교육과학기술부, 지식경제부, 보건복지부가 부처 간의 R&D 경계를 초월해 함께하는 범부처 전주기 국가 R&D사업단이다.2013-09-10 16:53:16가인호 -
유나이티드갤러리 회원전시회…화가 50명 초청유나이티드갤러리(대표 강예나)는 그동안 전시를 개최했던 작가들이 참여하는 `제1회 유나이티드 갤러리 회원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전시회는 개관 이래 갤러리에서 전시를 했던 작가들과 유나이티드갤러리가 함께 발전하고 나아가자는 취지로 개최된다. 갤러리 회원 작가 50여 명을 초청해 이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신진 작가부터 원로 작가까지 다양한 화풍이 담긴 독창적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는 11일부터 24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유나이티드갤러리에서 열리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유나이티드갤러리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의 문화 나눔 사회 공헌을 위해 지난 2009년 개관했으며, 다양한 상설 전시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는 도심 속 문화 공간이다.2013-09-10 16:48:42가인호 -
드림파마, 한국로슈와 본비바플러스정 공급계약드림파마(대표 정윤환)는 자체 연구개발한 세계 최초의 이반드론산나트륨(제품명: 본비바)과 콜레칼시페롤 복합 개량신약( 본비바플러스정)을 한국로슈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드림파마는 본비바플러스정의 제조 및 공급을 담당할 예정이다. 본비바플러스정은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골다공증 치료제 이반드로네이트 성분(제품명: 본비바)과 비타민D 콜레칼시페롤을 복합해 효능과 복용편의성을 강화한 제품으로 월 1회 경구 복용하는 골다공증치료제이다. 이번 제휴는 특히 국내 제약사가 자체 연구개발을 통해 효능을 강화한 제품을 세계 최대 바이오 제약 기업의 엄격한 글로벌 품질관리 기준에 따라 승인 받고 제조 공급한다는 데에서 큰 의의를 갖는다. 더불어 양사는 국내 제조 공급뿐만 아니라 해외 진출도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양사가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공급계약 체결식은 10일(화) 오전 11시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렸으며. 이 자리에는 드림파마 이제원 상무, 드림파마 정윤환 대표, 로슈 스벤 피터슨 대표이사, 로슈 글로벌 대런 지(Darren Ji) 아시아·이머징시장 총괄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드림파마의 정윤환 대표는 "드림파마는 한화그룹의 계열사로서 신약연구개발에 집중해왔으며 국민건강증진 및 삶의 가치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금번 본비바플러스정 개발 및 글로벌 제약회사와의 제휴를 통해 당사의 우수한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해외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2013-09-10 16:44:13이탁순 -
삼진 중앙연구소, 판교테크노밸리 확대 이전삼진제약(대표 이성우)은 경기도 판교 테크노밸리로 중앙연구소를 확대 이전, 9일 개소식과 함께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판교 한국파스퇴르연구소 6층에 위치한 삼진제약 중앙연구소는 전체면적 약 1921평방미터에 합성연구실, 천연물연구실, 약리독성연구실, 제제연구실, 정보행정실을 갖추고 석박사급 35명의 연구원이 상주한다. 이번 중앙연구소 확대이전으로 최신 분석기기, 최신 동물시험 장비 및 파일럿(pilot) 시설을 갖춰 자체적으로 효율적인 연구수행이 가능하게 되었고, 신약개발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현재 삼진제약 연구소에서 수행중인 신약 파이프라인에는 미국에 라이센스하여 진행중인 에이즈치료제(SJ-3991), 항암제외에도 자체에서 연구개발 중인 경구용 안구건조증치료제(SA-001), 비만치료제, 치매치료제, 당뇨치료제등이 있으며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임상진입이 계획돼 있다. 신희종 중앙연구소장(전무이사)은 "이전을 계기로 중앙연구소는 우수한 연구원의 대폭증원과 조직강화를 통하여 글로벌 신약개발을 조기에 앞당기기 위한 체제를 갖춤으로서 삼진제약이 한 단계 도약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2013-09-10 11:34:30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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