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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COPD·말라리아 백신 개발…상용화 임박GSK가 아직 상용화되지 않은 2종의 백신 개발 성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크리스토프 웨버 GSK 본사 백신사업부 사장은 지난 12일 이화여대 ECC 이삼봉홀에서 이대 약대생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강연에서 회사가 COPD와 말라리아 백신을 개발중이며 현재 마무린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백신이 출시되면 COPD 백신은 선진국, 말라리아 백신은 최빈국을 타겟으로 프로모션 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GSK는 말라리아 백신의 경우 사내 차등가격제를 통해 발병률이 높은 아프리카 지역 등 지불능력이 떨어지는 최빈국에는 저렴한 가격으로 백신을 공급할 예정이다. 웨버 사장은 "NGO 및 사회공헌단체와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재원을 마련, 어려운 나라 국민들의 백신 접종에 어려움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말라리아 정복을 통해 많은 국가들이 혜택을 보게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아울러 "GSK는 이제까지 30개 이상의 백신을 상용화 했고 전세계 15개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앞으로도 백신 연구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초기단계이긴 하지만 폐암, 당뇨병 등에 대한 백신도 개발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Challange and opportunities in global public health'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강연에는 이대 약대생 250명 가량이 참석했으며 웨버 사장은 GSK의 백신사업부와 개발중인 파이프라인, 백신 개발 과정 등에 대한 소개와 함께 제약산업에 있어 약사들의 역할성에 대해 강의했다.2013-09-14 06:34:52어윤호 -
녹십자, 2013 혁신형 제약기업상 수상녹십자(대표 조순태)는 13일 오전 보건복지부(장관 진영) 주최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바이오코리아 팜페어(BIO KOREA Pharm Fair)' 행사 시상식에서 '2013 혁신형 제약기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혁신형 제약기업 중 연구개발 실적 등이 우수하고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가 많은 기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포상은 신약개발 역량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 2개 부문 평가를 통해 녹십자를 비롯한 실적이 우수한 제약기업 4곳이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녹십자의 주요 포상사유로 △지난해 출시한 세계 두번째 헌터증후군치료제 '헌터라제', △올해 초 수주한 태국 혈액제제 플랜트 수출, △국내 제약업계 최고 수준의 의약품 수출, △WHO 산하 범미보건기구를 통한 독감백신 및 수두백신 수출 등을 꼽았다. 한편, 이번 바이오코리아 팜페어 행사의 일환으로 러시아 보건부 관계자들로 구성된 해외대표단이 이날 오후 녹십자 본사와 최근 준공된 R&D센터를 찾아 견학할 예정이다.2013-09-13 15:40:57이탁순 -
일양 항궤양제 놀텍, UAE 라이프파마사에 수출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이 개발한 항궤양제 '놀텍'이 아랍에미레이트 (UAE)의 라이프파마(Life Pharma)社를 통해 떠오르는 신흥 시장인 중동 지역에 첫 수출된다. 일양약품은 13일 아랍에미레이트(UAE)의 라이프라인 헬스케어 그룹(LifeLine Healthcare Group)의 라이프파마社와 항궤양제 '놀텍'의 독점공급에 대한 판매 및 라이센스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양약품은 10mg 용량으로 '놀텍'을 수출하게 되며, 계약기간은 최초 10년으로 향후 조항에 따라 2년식 자동연장된다. 또 라이프파마(Life Pharma)社가 진출해 있는 GCC(UAE, 사우디, 오만, 카타르 등 6개국) 국가를 포함한 총 13개국에서 판매가 이뤄져 매출이 급속도로 증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라이프파마社는 슈퍼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와 예방의학인 '백신'의 수출 및 '항바이러스제'에 대한 공동연구 개발 양해각서(MOU)도 함께 체결,아랍에미레이트(UAE)는 물론, 오만과 사우디 등 중동지역에 일양약품이 개발한 신약의 매출판로 및 확대 역할을 다할 것으로 보고 있다. 라이프파마 (Life Pharma)社는 라이프라인 헬스케어 그룹(LifeLine Healthcare Group)의 자회사로 UAE, 사우디, 오만, 카타르 등 GCC 국가 외 총 13개의 국가에서 20여개의 병원과 200개 이상의 약국 등을 운영하고 있는 굴지의 기업이며, 이번 계약 체결로 항궤양제 및 항암제 시장 매출상승을 기대하고 있다.2013-09-13 15:34:15이탁순 -
도매업계 "다국적 제약사는 유통마진 인상해야 한다"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황치엽)가 이번 바이엘 마진인하 사건을 계기로 다국적제약사에 적정마진 보장을 요청할 방침이다. 약국에 제공되는 결제 회전율에 따른 할인비용(이하 금융비용)과 카드마일리지 등 2.8% 분의 마진율을 보장해달라는 것이다. 현재 다국적제약사들의 유통마진율은 5~6%대 수준으로, 이같은 고정비용 2.8%와 카드수수료 약 2%를 더하면 중간 도매업체가 가져가는 이익은 거의 없다. 13일 황치엽 회장은 "금융비용은 정부가 지난 2011년 제도화한 것으로 제약사들이 일정부분 보전해야 한다"며 "하지만 도매업체의 부담이 높아졌음에도 금융비용 합법화 전후로 유통마진율에는 변화가 없었고, 5%대 마진으로는 더이상 의약품을 취급하기 어려운 수준"이라고 밝혔다. 황 회장의 발언은 유통마진율을 더이상 개별 업체들의 문제가 아닌 업계 전체 문제로 인식해 협회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대응해나가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특히 유통업계가 최근 약가인하와 경기침체로 외형은 물론 수익률에서도 마이너스 성장이 계속되고 있어 더이상 마진문제에 침묵할 수 없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분석된다. 협회는 앞서 이사회에서 적정 유통마진률을 연구·산정해 마진율 현실화에 앞장서겠다는 입장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도매협회는 앞으로 다국적제약사 대표자들을 잇따라 만나 적정마진 현실화를 적극적으로 요청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제약업체들이 마진율 인상은 커녕 마진인하를 모색하고 있는 상황에서 도매협회의 요청이 쉽게 수용되기에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2013-09-13 12:24:55이탁순 -
녹십자 등 4개사 혁신형제약기업상 수상녹십자 등 4개 제약사가 혁신형제약기업상을 수상했다. 13일 복지부는 바이오코리아에서 수상기업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진행했다. 수상 기업은 녹십자, LG생명과학, 대웅제약, 보령제약 등 4개사다. 복지부는 "우수한 의약품 개발 보급으로 국민보건향상과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수상자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이들 기업에 상패와 상금 700만원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제약산업 홍보를 위한 UCC 수상작 수여식도 개최됐다. 복지부는 대상에 상패와 상금 300만원, 우수상에 상금 100만원을 수여했다. 또 진흥원은 우수상 2편에 상패와 상금 각각 50만원을 포상했다.2013-09-13 11:02:09최봉영 -
대구경북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 중장기 전략 수립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 지원 사업 전반에 대한 기업 수요자의 요구사항을 상세하게 파악해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기업 일반 현황과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 주요 지원 사업의 2개 분야 21개 문항으로 10월 4일까지 실시하는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 지원 사업 수요파악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는 기업수요자의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 이용 시 필요한 합성의약품과 관련한 제제개발, 임상시료 생산 및 공급, 인허가 지원과 전문교육실시 등의 원스톱서비스 등 지원 사업 방향을 결정하게 된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여재천 상무는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글로벌신약개발에 대한 국가 BT인프라 지원과 활용이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한 때로 첨단의료복합단지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를 통해서 글로벌 GMP기준에 적합한 의약품 생산기반이 구축되고 글로벌 GMP 전문 인력이 지속적으로 양성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2013-09-12 15:53:40이탁순 -
"국내용 신약개발 적정 연구원 수는 200~300명"국내용 신약을 개발하기 위한 적정 연구원은 200~300명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 규모를 충족하는 기업은 3~5개에 불과해 전문 인력 확충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바이오코리아 '제약산업 특성화 대학원 컨퍼런스'에서 진흥원 정윤택 제약산업단장은 이 같이 밝혔다. 정 단장은 "제약산업은 미래를 이끌 산업으로 차세대 동력이자 먹거리 사업으로 부각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상황에서 의료비 절감 등의 효과가 있는 신약 개발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용 신약개발에 적정한 임계규모는 연구원 200~300명 이상, 연구비는 300~500억원 이상이었다. 이 같은 수치를 충족하는 국내 기업은 3~5개에 그치고 있다. 실제 제약사 연구의 중심에 있는 의·약학 전공자들의 제약업계 종사는 미미한 수준이었다. 2011년 기준으로 의학과 약학 졸업생의 제약산업 유입률은 각각 0.1%, 3%에 불과했다. 제약산업 연관 학과인 화학과 생물학 역시 각각 3.7%와 2.5%로 매우 낮은 수준이었다. 그는 "미래 성장동력 산업으로서 제약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전문인력 공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2013-09-12 15:46:43최봉영 -
글로벌 투자회사, 아시아 헬스케어시장에 '눈독'헬스케어산업이 미래 먹거리로 부상하면서 투자회사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시장 잠재력이 큰 아시아 시장에 대한 투자 욕구가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글로벌 투자전문회사 오르비메드 홍보루 이사는 '바이오코리아 인베스트 포럼'에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생명과 건강은 인류보편적 가치이기 때문에 투자 매력이 높은 산업"이라고 밝혔다. 특히 아시아의 경우 혁신과 기술 역량에 대한 잠재력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은 다른 아시아 국가와 비교했을 때 경제역량이 높다"며 "보건에 지출하는 비용이 다른 국가에 비해 낮은 편이기 때문에 발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또 중국과 인도 역시 헬스케어 시장에서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어 투자처로 부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아시아지역 제약사는 혁신수준이 미국이나 유럽보다 떨어지지만 향후 '톱10'에 들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어 "한국 제약사들은 바이오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어서 글로벌 기업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오르비메드는 헬스케어 분야 전문투자회사로 운영자산은 70억달러에 달한다.2013-09-12 12:24:53최봉영 -
'바이오코리아' 해마다 크게 성장…그러나 아쉬움"소문난 잔치에 볼 거리는 있었다." 국내 바이오 관련 최대 규모 행사인 '바이오코리아'가 11일 개막됐다. 산·관·학이 함께 바이오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머리를 맞대는 자리인 만큼, 그 규모는 해가 갈수록 확대되는 모습이다. 올해 '2013 바이오코리아'에는 300개 기업에 2만명 가량의 인원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8회째를 맞는 그 첫날, 오전부터 비가 내렸지만 우려와 달리 상당수의 참가자들이 행사장을 채웠다. 진영 복지부 장관, 오제세 보건복지위원장, 진흥원 고경화 원장 등이 참석한 개막식에는 600명 이상의 인원이 참가했다. ◆업그레이드된 '팜페어'=가장 눈길을 끈 행사는 작년에 비해 눈에 띄게 성장한 '팜페어'였다. 바이오코리아의 최대 부대행사인 팜페어는 본래 제약업체 간 계약 성사의 장이었다. 올해 역시 상당 건수의 수출계약 및 MOU가 팜페어를 통해 체결될 예정이다. 그런데 올해는 여기에 1가지 기능이 추가됐다. 이날 팜페어에서는 현재 바이오제약업계 현안 및 관심사에 대한 다양한 주제의 세션이 진행됐다. 단순한 가시적 성과 중심의 행사가 해당 기업외 참가자들 관심도 고려하게 된 것이다. 이날 팜페어에서는 ▲개방형 비즈니스 모델의 새로운 바람 ▲각국의 제약산업 전략이라는 대주제 하에 다국적사의 오픈이노베이션, 개방형 혁신 모델 사례, 혁신적 C&D 전략사례, 영국 생명과학산업의 전략, 일본 제약산업의 도전 등의 주제로 활발한 발표와 논의가 이뤄졌다. 컨퍼런스에 참여한 한 제약사 임원은 "남의 잔치라 느껴졌던 작년과 달리, 관심가는 주제로 컨퍼런스가 마련돼 많은 공부가 됐다"며 "회사 직원들도 더 참여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산업 전반에 걸쳐 비전과 로드맵을 제시하고 무엇보다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신경을 많이 썼다"고 밝혔다. ◆제약 전시 부스, 여전한 아쉬움=아쉬움도 있었다. 이날 전시회에 참여한 제약사들의 부스는 고요했다. 올해는 특별히 '혁신형 제약기업 홍보관'이라는 이름 하에 진흥원이 별도로 20개 부스를 마련, 무료로 업체들에게 제공했다. 이에 따라 대웅제약, JW중외제약 등 상위사 뿐 아니라 신풍제약, 비씨월드제약, 태준제약, 바이넥스, 한림제약 등 제약사들도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나 문제는 관심의 부재였다. 녹십자, LG생명과학, 종근당 등 2000만원 비용의 대형 부스를 설치한 회사들도 사정은 마찬가지였다. 참여 제약사 담당자들은 그야말로 허탈한 모습이었다. 한 참여 제약사 관계자는 "바이오코리아 참여 인원은 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부스를 둘러보는 사람이 너무 없다"며 "비가 온 탓인지 전시회 방문자는 작년 보다 더 준 듯 하다"고 토로했다. 아울러 "좀 더 실용적으로 제약사들의 부스 참여를 이끌어낼 방안이 필요하다"며 "그래야 앞으로 바이오코리아가 지속되는 동안 일정 수준 이상의 회사들의 부스가 유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2013-09-12 06:34:55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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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신약에 정당한 약가보상이 합당"혁신적신약 개발에 정당한 약가를 보상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1일 바이오코리아 팜페어 2013에서 마키 우메무라 박사는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제약산업은 새로운 시대를 맞고 있어 부진을 해결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우선 전세계 다양한 환경을 활용해 글로벌 R&D를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와 함께 일본의 경험을 통해 다양한 제안을 내놨다. 그는 "제약산업 발전을 위해 정부의 강력한 펀딩이 필요하며, 미국 보건서비스를 모델링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또 하나 중요한 것은 약가를 통해 혁신에 대한 보상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2013-09-11 17:29:39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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