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녹십자 3분기 매출 1위 유력…상위사 6% 성장 전망녹십자가 연결기준으로 3분기 실적 1위 달성이 유력한 것으로 조사됐다. 유한양행도 매출액과 영업이익 부문에서 모두 선전하면서 1조 돌파가 가능하다는 관측이다. 상위 제약사들은 올 3분기 6%대의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수익성 부문에서는 대체적으로 고전한 것으로 분석됐다. 25일 데일리팜이 각 증권사에서 분석한 3분기 추정실적을 살펴본결과 녹십자가 연결기준 2800억원대 매출로 8% 성장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녹십자는 영업이익도 470억원으로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증권가는 녹십자가 독감백신 경쟁에 따른 실적 우려에도 불구하고 혈액제제 등 수출기반을 마련한 점과 중장기 성장성이 뚜렷하다는 점에서 주식가치 상승도 기대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올 3분기 도입신약 매출 성장이 이어지고, API 수출 등이 호조를 보이면서 매출과 수익성 부문에서 상당한 성과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증권가의 예상 매출액은 2600억선이다. 이런 흐름이라면 3분기 누적매출이 7400억 달성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4분기 26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할 경우 1조원을 넘어서게 된다. 유한은 비리어드, 트라젠타, 트윈스타 등 대형 도입품목 실적이 견고하고, 원료의약품 수출이 390억원대로 90% 고성장을 견인했다는 점이 관심을 모은다. 한미약품은 연결기준 매출 1928억원으로 3%대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별도기준 매출액은 약 1480억원대로 추정된다. 낙소졸, 로벨리토, 플루테롤 등 주력 신제품들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면서 내수시장 처방시장 파이를 키웠고, 세파계 항생제 완제 수출실적 등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예상된다. 한미는 내년 상반기 LAPS-Exendin 9개국 임상 2b상 종료 계획과 올해 LAPS-Insulin 및 LAPS-Exendin+LAPSInsulin 복합제 전임상 종료가 예정돼 있는 등 랩스커버리 기술을 활용한 신약 상용화에 기대감을 갖고 있다. 대웅제약은 코-프로모션 수수료매출에서 상품매출로 회계를 변경하면서 외형 성장이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올메텍, 넥시움 등 제네릭 진입에 따른 실적 감소 등이 작용했지만, 나보타의 해외 수출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주식가치는 높다는 반응이다. 동아 ST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급여제한 이슈가 제기된 스티렌 등 처방약 부문에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종근당은 매출액 1337억원대로 꾸준한 실적이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리피로우, 딜라트렌, 살로탄, 살로탄플러스, 칸데모어 등 기존 제품 매출 부진 불구 텔미누보, 딜라트렌SR 등 신제품 매출 호조, 자체 개발 신약 글리타존 계열 당뇨 치료제 듀비에 시장 안착, 크레스토 제네릭 로수로드 출시로 외형 성장이 전망된다는 관측이다.2014-09-26 06:14:54가인호 -
"일반약 활성화, 소비자에겐 정보가 필요""일반의약품 활성화는 일반 소비자 입장에서도 당연히 원하는 일이다. 하지만 아직 우리에게 약은 어렵다." 소비자들이 일반의약품(OTC)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제약업계와 약사들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조윤미 녹색소비자연대 공동대표는 25일 대한약사회에서 '일반약이 계륵이라고? 백조만들기 프로젝트'라는 주제 아래 개최된 제17차 데일리팜 제약산업 미래포럼에서 패널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현재 국내 의약품 시장에서 일반의약품의 비중은 2013년 기준 17.53% 가량에 불과하다. 이는 2005년 27.56%였던 점유율과 비교하면 상당히 하락한 수치다. 전문의약품 약가 일괄인하, 신약 기근현상 등 요소로 인해 일반의약품 활성화의 의지는 강해졌음에도 불구하고 되레 시장이 축소됐다는 얘기다. 따라서 일반의약품 활성화를 위해서는 자가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교육과 정보제공이 필수라는 것이 조 대표의 설명이다. 아울러 조 대표는 이같은 차원에서 지역 약사들의 역할이 아직 부족하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일반 소비자들이 자신의 건강적인 문제에 대해 약을 선택하려 하면 자신의 몸에 자신감이 있어야 하는데, 아직까지 우리나라 지역 약국들은 소비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데 인색하다. 약사서비스의 전문화가 더 강화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소비자가 원하는 약을 비교해 보고 구입할 수 없는 진열방식도 문제다. 약사가 권하는 약이 과연 환자에게 최선인지, 약사에게 이득이 많이 남는 것인지 구분할 수가 없다"고 덧붙였다.2014-09-26 06:14:45어윤호
-
GE헬스케어,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 출전GE헬스케어(대표이사 시아 무사비)는 2014 대한민국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에서 "현재와 미래 의료서비스를 위한 GE헬스케어의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중소병원에 최적화된 장비군을 대거 선보일 전망이라고 밝혔다. GE헬스케어는 현재 우리나라의 관심 질환 및 병원들의 니즈에 부합한 기술들을 선보인다. 현재를 위한 GE헬스케어의 솔루션 부스에서는 최근 비만인구가 증가하면서 증가하는 지방간 검사 및 간경화도를 보다 정확하게 검진함으로써 간질환을 조기에 발견하도록 돕는 MR 터치(MR Touch) 및 아이디얼 아이큐(IDEAL IQ) 기술이 탑재되어 있는 옵티마 MR360 어드밴스(MR 360 Advance)를 선보인다. 한국에서 직접 개발된 편의성이 강조된 디지털 맘모그래피 장비인 세노그래프 크리스탈(Senographe Crystal) 및 이동형 디지털 엑스레이 장비인 옵티마 XR220 amx(Optima XR220 amx)를 선보인다. 세노그래프 크리스탈은 간편한 설치와 콤팩트한 사이즈로 스크리닝에 적합하게 디자인되어있으며, 우수한 영상 퀄리티를 제공해 유방암 조기 진단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옵티마 XR220 amx는 기존장비 대비해 크기가 35%까지 감소되어 좁은 병원에서도 쉽게 이동이 가능하며, 환자가 머무는 입원실, 응급실, 중환실 등 어디든 찾아갈 수 있다. 디지털 영상처리기술이 디지털 엑스레이 검출기인 플래시패드에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환자의 몸 속의 영상 정보를 정확하게 얻을 수 있어 조기 진단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러한 디지털 맘모그래피와 디지털 엑스레이 장비의 사용을 통해, 병원은 100% 디지털 공정이 가능하고, 이를 통해 이미지 퀄리티를 향상시키고, 어드밴스 어플리케이션으로 다양한 검사가 가능하며 병원의 생산성을 증대시키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이러한 특장점을 인지하면서 가격부담으로 디지털 솔루션 도입을 망설이는 고객들에게는 GE 캐피탈과 함께 금융 패키지를 제안할 예정이다. 제품 및 금융 솔루션뿐만 아니라, GE의 차별화된 원격 서비스 솔루션을 시연할 예정이다. GE는 MR과 CT에 있어서의 어플리케이션 문제에 대해서, 원격으로 고객사이트와 연결하여 빠른 대응을 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다양한 솔루션 및 프로그램으로 신속하게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이에 대한 이러한 서비스 솔루션을 전시 중에 시연해 고객들의 이해를 돕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미래를 위한 GE헬스케어의 솔루션 부스에서는 미래지향적 혁신적인 기술을 대거 선보일 전망이다. 세계 최초의 올인원 CT인 레볼루션 CT(Revolution CT)를 선보인다. 레볼루션 CT는 피폭량 저감과 진단의 정확성을 모두 획득할 수 있는 혁신 CT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움직이는 심장을 0.28초만에 촬영해 심혈관 질환 진단의 새로운 장을 열 예정이며, 기존 CT보다 4배 넓어진 촬영범위로 응급상황의 뇌졸중 환자도 CT로 진단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GE헬스케어는 혁신적인 사일런트 스캔 (Silent Scan) 기술을 선보인다. 사일런트 스캔은 MRI의 성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소음의 발생을 근본적으로 제거하는 것으로 MR촬영 시 발생되는 소음을 가정용 전기믹서보다도 낮은 수준인 77데시벨까지 획기적으로 줄였다. 이를 통해 소음으로 인한 환자의 불안감이나 불편함을 현저하게 감소시킬 뿐 아니라, 검진 중 환자가 보호자나 의료진 간의 대화를 가능하도록 하여 진단 과정을 수월하게 만들었다. 특히 움직임이 많고, 소음에 민감한 소아 환자는 MRI 촬영 시 어려움이 많았으나, 사일런트 스캔 기술로 조용하게 검사를 하여 소아 환자 검사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끝으로 GE헬스케어 단독 부스 외에 다양한 의료업계와 함께 운영하는 콜라보레이션관에서는 수술실 장비를 다양하게 선보인다.2014-09-25 19:12:49노병철
-
일동후디스, 4년 연속 신뢰받는 기업상일동후디스(대표 이금기)가 지난 23일 진행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인·가장 신뢰받는 기업' 시상식에서 '가장 신뢰받는 기업상'을 4년 연속 수상했다. 한국경영인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대한상공회의소 등이 후원하는 '가장 존경받는 기업인·가장 신뢰받는 기업' 선정은 올해 12회를 맞이하는 행사로서, 한국경영인협회와 한국투자증권이 공동 개발한 기업평가모델을 기준으로 윤리성, 노사관계, 리더십, 사회적 책임 등의 항목을 엄격하게 평가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서울대 총장과 국무총리를 지낸 이현재 심사위원장이 입회한 가운데 '가장 신뢰받는 기업'으로 일동후디스, 신영증권, 대웅제약이 함께 수상했다. 고려대 국제대학원 김동기 석좌교수는 심사평에서 "4년 연속 가장 신뢰받는 기업을 수상하게 된 일동후디스의 대표브랜드 산양분유·유아식은 국내최초로 뉴질랜드의 100% 사계절 자연방목 산양원유를 그대로 사용해 현지에서 원라인(One-line) 생산하는 청정제품으로서, 영양구성이 모유에 가까워 소화가 잘 되고 알레르기 걱정이 적다는 엄마들의 입소문을 바탕으로 10년 넘게 최고급분유 1위 자리를 지켜 온 명품분유"라고 전했다. 또한, 트루맘 후레쉬, 트루맘 뉴클래스 퀸 등 후디스의 모든 분유제품은 뉴질랜드·호주에서 사계절 자연방목한 청정원유로 현지에서 만들어 안전성과 품질이 탁월하며, 유아식 업계에서 유일하게 로하스 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일동후디스 측은 "4년 연속 '가장 신뢰받는 기업'에 선정된 것은 잇따라 경쟁제품을 출시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소비자의 마음 속에 우리 제품에 대한 신뢰가 완전히 자리잡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한층 품질이 우수한 제품만을 공급함으로써 그 신뢰에 보답하고 국민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2014-09-25 13:17:01이탁순 -
일동 비판텐연고 등 일반약 가격인상일동제약에서 판매하는 비판텐연고 30g이 내날부터 납품단가가 25% 인상된다. 비판텐연고는 한국바이엘에서 수입하는 제품으로 작년부터 일동제약이 코프로모션 계약으로 판매하고 있다. 한편 한독의 금연보조제 니코스탑패취도 원자재 가격 인상으로 역시 내달부터 10, 20, 30패취 제품이 5% 인상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업계에서는 금연 관련 보조약품들이 담배값 인상과 맞물려 건강보험 적용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여기에 발맞춘 가격인상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2014-09-25 11:19:00이탁순
-
한독, 에카베트 정제 '가베트정' 출시한독(대표 김영진)이 국내 최초로 에카베트나트륨 성분을 정제 제형으로 개발한 개량신약, 소화성궤양용제 '가베트정'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가베트정의 주요 성분은 에카베트나트륨으로 송진에서 추출한 천연물 유래 성분이다. 지금까지 에카베트나트륨 성분은 과립, 현탁액 형태로 제조돼 왔으며 특유의 향과 맛이 있었다. 한독은 에카베트나트륨 성분을 맛과 향이 거의 없는 정제 제형으로 개발해 환자들이 거부감 없이 복용할 수 있도록 복약 순응도를 크게 높였다. 가베트정은 위궤양을 치료하며 급성위염과 만성위염의 급성 악화기에서 위점막 병변(미란, 출혈, 발적, 부종)을 개선하는 전문의약품이다. 가베트정은 생물학적동등성시험을 통해 동일 성분의 대조약과 생물학적 동등성을 입증받았다. 시험 결과 가베트정과 동일성분의 대조약은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의 판단 기준인 2항목(AUCt, Cmax)에서 모두 동등한 것으로 나타나 두 제제가 생물학적으로 동등한 것으로 확인됐다.2014-09-25 11:03:02이탁순
-
베링거, '프라닥사' 해독제 환자 대상 임상 돌입베링거인겔하임이 ' 프라닥사' 해독제 '이다루시주맙'의 환자 대상 임상연구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신규 경구용 항응고제(NOAC) 중 환자를 대상으로 해독제 임상을 진행하는 것은 프라닥사(다비가트란)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실제 의료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항응고 효과에 대한 역전 치료 옵션이 더욱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프라닥사 해독제 후보물질인 이다루시주맙은 건강한 지원자 145명을 대상으로 한 사전 임상 단계를 통해 항응고 효과를 즉각적이고 완전하며 지속적으로 역전하는 해독 가능성을 입증했다. 또 좋은 내약성을 보이고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부작용도 나타나지 않았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중추적 환자 연구에서는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35개국 이상의 병원이 참여하여 실제로 프라닥사를 복용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해독제 후보물질인 이다루시주맙의 효능과 안전성을 연구하게 된다. 베링거인겔하임 관계자는 "회사는 전 세계 환자 치료를 위해 프라닥사를 출시하며 항응고 치료 분야에 있어 선두적인 위치를 확보하고 있으며 항응고제 치료 요법에 있어 과학적 혁신을 이루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2014-09-25 10:52:41어윤호 -
광동제약, 사막에서 연어낚시 시사회 이벤트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이 문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V라인 시네마데이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V라인 시네마데이트의 영화 '사막에서 연어낚시'는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에 등극한 폴 토데이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오일부자인 중동의 왕자가 자신의 취미인 연어 낚시를 중동에 도입하려는 야심만만한 프로젝트를 그린 이 영화는 중동의 왕자와 그의 투자 컨설턴트, 뜻하지 않게 참여하게 된 어류학자가 황당한 프로젝트를 함께 하는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감동을 선사한다. 슬럼독 밀리어네어로 아카데미 최우수 각본상을 수상한 사이먼 뷰포이가 각본을, 물랑루즈, 아일랜드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친 이완 맥그리거가 주인공인 어류학자 역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은다. 시사회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광동제약의 광동옥수수수염차 브랜드 페이지에 접속해 '시네마데이트' 메뉴에서 '시네마데이트 신청하기' 배너를 클릭한 후 영화를 보고 싶은 이유나 사연을 등록하면 되고, 사연 중 115명을 선정해 1인 2매씩 초대장을 제공한다. 응모 기간은 9월 23일부터 10월 5일까지로, 당첨자는 10월 6일 광동 옥수수수염차 브랜드페이지에 발표한다. 시사회는 10월 8일 저녁 7시 30분 왕십리 CGV에서 개최된다. 회사 관계자는 "광동제약이 6년째 꾸준히 진행해 온 'V라인 시네마데이트'는 광동 옥수수수염차가 소비자들에게 받은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다양한 소재의 영화 선정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문화 감성을 충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014-09-25 10:51:36이탁순 -
바이오협회, 녹십자홀딩스와 채용협력 협약한국바이오협회(회장 배은희)와 녹십자홀딩스(대표 이병건)는 우수 기술인력 양성 및 채용연계 협력을 위해 지난 23일(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녹십자홀딩스와 한국바이오협회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녹십자에서 필요로 하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 및 채용하는데 상호 협력하고자 체결됐다. 한국바이오협회는 향후 협회에서 운영 중인 여러 인력양성 프로그램에 녹십자가 요구하는 교육내용을 커리큘럼에 반영하고, 교육생 중 우수 인재를 녹십자에 추천해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협회는 생산·품질관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바이오 GMP 인력양성사업' 고급 연구인력 양성을 위한 '바이오인턴쉽', 임상시험 전문인력을 위한 '임상CRA 양성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녹십자가 요구하는 인력수요에 대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승규 협회 총괄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이제까지 협회가 바이오업계의 공통수요에 대응한 인력양성에 초점을 두었다면, 향후에는 기업별 다양한 수요에 대응해 맞춤형 인력양성 전략으로 전환해 산업계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2014-09-25 10:46:01이탁순
-
갑작스런 공영매체 창간? 제약업계 여론은 부정적"의약품 대국민 커뮤니케이션은 제약업계에 맡겨주셔야죠." 대한약사회의 대국민 공영매체 창간 추진에 대한 파장이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제약업계는 부정적이며, 당혹스럽다는 입장이다. 명확히 반대 입장을 표명하지 않았다고 이를 찬성으로 해석한 약사회의 태도에도 유감스럽다는 반응이다. 이와 관련, 제약협회는 24일 이사장단회의를 열고 공영매체 창간과 관련해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약사회, 제약협회, 유통협회 등 약계 3단체의 대국민 공영매체 창간에 대한 제약사들의 여론은 부정적이다. 이에 앞서 약사회 조찬휘 회장은 지난 15일 황치엽 유통협회장, 이경호 제약협회장 등 3단체 등이 참석한 조찬간담에서 OTC 활성화를 위한 OTC 포럼 창설과 더불어 의약품에 관한 대중의 이해를 돕는 국민 공영매체 창설을 제안했었다. 이후 약사회 측은 공영매체 창간에 대해 제약과 도매업계가 찬성했다는 입장도 밝혔다. 하지만 제약업계는 이에 대해 당혹해 하고 있다. 갑작스런 공영매체 창간 제안도 그렇지만, 제약협회가 반대를 명확히 하지 않았다고 이를 암묵적으로 찬성으로 해석해 보도자료를 내고 기정사실화한 약사회 태도에도 놀랐다는 것이다. 여기에다 공영매체 창간은 검토가 필요한 사안이라는 입장을 밝히자 또 다시 '찬성해 놓고 딴소리 한다'는 약사회의 입장 표명도 이해하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공영매체 창설이 쉽게 이뤄지는 사안도 아닌데다가, 매체 운영과 관련한 구체적 로드맵과 예산 문제, 매체의 필요성에 대한 약계 단체와 회원사들의 공감대 등 해결해야할 과제들이 산적해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제약업계 한 관계자는 "의약품 대국민 커뮤니케이션은 제약사들에게 맡기는 것이 맞다"며 "약사들은 약사직능과 관련한 대국민 커뮤니케이션 활동에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다른 업계 관계자는 "지난 15일 회동은 약사회가 대중매체 창설 논의를 시작하자고 제안했고, 제약과 도매업계는 검토가 필요하다는 답변이 오고간 정도로 인식하는게 맞다"고 설명했다. 실제 제약협회도 "실무적 검토 및 내부 의사결정과정을 거쳐서 결정할 문제"라는 공식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이와 관련, 협회 이사장단사들은 24일 이사장단회의를 통해 공영매체 창간과 관련한 여러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상황이 이렇지만 약사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3단체가 공영매체 창설에 합의했다고 발표하고, 조찬휘 회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제약협회, 유통협회가 딴소리를 하고 있다는 뉘앙스로 유감을 표명했다는 것이다. 실제로 15일 회동에서 조찬휘 회장의 제안에 이경호 협회 회장은 "우리는 갑을병 중에서 정이라는 위치인데요"라는 발언을 했으며, 황치엽 회장은 "어떻게 하면 되겠습니까"라는 말을 건넨 것으로 확인됐다. 이같은 발언을 약사회는 찬성의 의미로 받아들였고, 이에 대한 제약업계의 반대 여론이 확산되면서 파장이 일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이경호 회장의 발언은 가장 약자의 입장에서 강자가 하라면 싫어도 해야지 어쩌겠느냐는 자조감의 표현에 더 가까운데 이를 동의했다고 해석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결국 약사회의 갑작스런 공영매체 창설 제안에 제약업계와 도매업계의 이해관계가 얽히면서 진통이 예상되고 있다.2014-09-25 06:14:51가인호
오늘의 TOP 10
- 1약국 진열·판매금지…살생물 승인제 앞두고 업체들 부랴부랴
- 2비보존제약 38호 신약 어나프라주, 국내 안착이 미국행 열쇠
- 3온라인몰·거점도매 확산…의약품 유통 재편에 약국 우려
- 4베믈리아→타프리아로 제품명 바뀌는데…"기존 재고 어떡하나"
- 5주식병합에 65억 조달…경남제약, 상장유지·재무개선 안간힘
- 6약준모 "한지아 의원, 선동 멈추고 책임있는 설명 내놔라"
- 7지자체 폐의약품 수거 사업 참여 약국, 재정 지원법 시동
- 8샤페론, 누겔 추가 분석 착수…후속 임상 전략 구체화
- 9소비자단체 "국민이 살 수 있는 건 11개 품목, 확대하라"
- 10약사회·의약품정책연구소, 전산봉투 활용 자살예방 캠페인 전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