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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코스피 제약 반등…영진약품·한올바이오 강세지난 2월 주춤했던 제약주가 다시 기지개를 펴고 있다. 데일리팜이 1일 34개 코스피제약사의 3월 시가총액을 집계·분석한 결과 전월대비 시가총액이 6.2% 상승, 28조원대로 재진입했다. 다만 다수 제약사의 선전이 아닌, 일부 업체의 호조가 전체를 견인한 모습이다. 실제 집계 회사 중 전월대비 시총이 10% 이상 상승한 업체는 9개사에 불과했다. 시총이 가장 크게 오른 회사는 영진약품과 한올바이오파마로, 각각 44%, 43% 상승했다. 영진약품은 최근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을 타깃으로 하는 천연물신약의 미국 승인 절차를 진행하면서 주가가 급등, 52주 신고가를 다시썼다. 이 회사는 해당 물질의 기획 단계부터 국내가 아닌 미국 진출을 노렸는데 현재 FDA에서 임상2a 단계를 진행하고 있다. 한올의 경우 대웅제약에 인수되면서 관심이 집중, 3월 들어 주가가 급등해 한국거래소로부터 조회공시 요구를 받았다. 회사는 당시 "신규 시설투자와 신약 파이프라인의 라이센스 아웃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인수기업인 대웅의 선전도 눈에 띈다. 30% 시총이 상승한 대웅은 얼마전 주총에서 R&D 강화를 통해 매출 1조원 달성 목표를 앞당기겠다는 비전을 발표하면서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밖에 제일약품이 20%, 우리들제약, 한독, 삼일제약, 신풍제약, 일동제약 등 회사들이 10% 이상 시총이 올랐다. 크게 하락한 제약사도 없었다. 떨어져도 10% 안팎의 하락률을 보였다. 동아에스티가 시총이 9% 떨어져 부진했으며 이연제약이 8%, 녹십자가 3.5%, 일양약품이 3.1% 하락했다. 이와 관련 증권가는 토종 제약사들의 R&D 투자 의지를 반영, 제약주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내놓고 있다. 하태기 SK증권 연구원은 "제약사들의 R&D 투자 증대로 파이프라인(신약 후보물질)의 가치가 오를 것으로 관측된다"며 "이머징 의약품 시장은 물론 선진 시장에도 점진적으로 진입하면서 주요 제약사의 기업 가치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2016-04-01 06:14:56어윤호 -
규모는 크게 늘었지만 '매출액판관비율'은 예년과 비슷지난해에 성장세를 보인 국내 제약기업들이 전반적으로 판관비 지출도 높아진 경향을 보였다. 데일리팜이 30일 공시된 상장 제약회사 46곳의 개별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집계한 2015년도 판매관리비 지출현황에 따르면, 판관비 총액이 4조657억원으로 전년 대비 13.8% 올랐다. 지난해 초대형 기술수출을 성사시킨 한미약품의 경우 판관비 166.2%, 매출액 91.3% 증가라는 기록을 남겼다. 자세히 살펴보면 지난해 46개 제약사의 총 매출액은 12조 7532억원이다. 그 중 4조 657억원이 판관비로 투입돼 매출대비 판관비율이 평균 31.9%로 집계됐다. 2014년도 판관비율과 견줘 0.1% 차이가 난다. 연매출 1000억원 이상 중견 그룹들 중에선 한미약품과 알보젠코리아가 각각 166.2%, 85.9%씩 판관비를 늘려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지난해 기준 매출대비 판관비율은 한미약품이 38.3%, 알보젠코리아는 46.5%다. 전체 매출의 3분의 1 이상을 판관비에 투자하고 있는 셈이다. 특히 한미약품은 2014년에 27.5%였던 매출액 대비 판관비율을 10.8% 만큼 증가했다. 판관비로 4266억원을 투입하고 1조1132억원의 매출을 올려 매출 순으로는 유한양행(2015년 매출, 1조1209억원) 다음이다. 알보젠코리아는 판관비율이 총 매출의 절반을 넘었던 2014년(63.6%)보다 판관비율이 줄었는데, 매출액은 1658억원으로 전년 대비 154.1% 올랐다. 두 기업 모두 매출액 상승이 판관비 증가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한미약품 다음으로는 대웅제약(2290억원), 녹십자(2246억원), 유한양행(2098억원), 종근당(1957억원) 순으로 판관비가 높았다. 각각 8.5%, 13.9%, 2.4%, 6.6%씩 오른 액수다. 다만 이 같은 판관비 증가를 곧장 리베이트나 영업비 증가와 관련이 있다고 단정하는 것은 무리가 따른다. 판관비는 광고판촉비 외에도 인건비와 수수료, 연구개발비(R&D)가 포함되는 등 회사마다 조금씩 개념이 다르기 때문이다. 일각에선 판관비를 R&D 등 매출신장을 위한 장기적인 투자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는 시각도 나오고 있다. 한편 상장제약사들 중 동아에스티, 셀트리온, 일양약품 등은 판관비를 낮췄는데, 그 결과는 엇갈렸다. 판관비를 전년 대비 5.6% 감소시킨 동아에스티는 2015년 매출액 5680억원으로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고(증감률 0%), 셀트리온은 판관비를 35.3% 낮춘 대신 528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2014년보다 30% 증가한 액수다. 판관비를 29.6% 감소시킨 일양약품은 총 매출액 또한 11.8%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2016-04-01 06:14:53안경진 -
신약조합, 방사성동위원소 활용 신약개발 지원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신약개발 오픈이노베이션의 파트너인 한국원자력의학원과 함께 방사성동위원소를 이용한 신약개발지원 인프라 구축을 위한 세부 계획을 수립중이라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의 '방사성동위원소 이용 신개념 치료기술개발 플랫폼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신약조합은 이 사업의 실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산·학·연 신약개발연구 전문가를 대상으로 신약개발 현황, 방사성동위원소에 대한 이해, 신약개발과정에서의 방사성동위원소의 이용, 신약개발과정에서 Accelerator mass spectrometry(AMS) 활용 등 총 4개 항목에 걸쳐서 4월초까지 설문 조사하고 있다. 신약조합 여재천 전무는 "이 사업을 통해 우리나라 신약개발 기업, 기관에 신약개발 과정 중 방사성동위원소를 이용한 검증기술을 적용, 신약후보물질의 안전성 및 유효성 평가서비스가 제공됨으로써 글로벌 신약개발 기간 단축 및 비용 절감은 물론 신약개발 인력양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2016-03-31 13:47:55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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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직원 1명당 3억 실적…한미, 직원 200명 늘어유한양행은 지난해 직원 한명 당 7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 데일리팜이 31일 30개 상장 제약사의 사업보고서를 기반으로 1인당 매출액과 직원수 변화를 살펴보니 직원수는 평균 1% 가량 증가해 전년 수준에 머물렀으며 인당 매출은 평균 약 10% 증가했다. 인력 증가율이 가장 높은 회사는 안국약품(15.9%)이었으며 이연제약이 11.5% 늘어 뒤를 이었다. 지난해 다국적제약과 기술수출 계약으로 주목받은 한미약품은 직원이 무려 204명, 전년대비 10.8% 증가했다. 반면 국제약품은 전년대비 8.6% 줄었고, 태평양제약 인수로 2014년 19% 직원이 늘어났던 한독은 2015년 6.9% 감소, 현재 840명의 임직원을 두고 있다. 대웅제약, 제일약품, 동국제약, 동화약품, 신풍제약 등 제약사들도 전년대비 근무자 수가 축소됐다. 1인당 매출액 부문에서는 실적 리딩기업 유한양행이 독보적이었다. 유한은 직원수 1574명이 총 1조1200억원대 매출을 올려 1인당 7억원대 매출액을 돌파했다. 전년대비 7.2% 증가한 수치다. 인당 매출 증가율 면에서 톱은 단연 한미약품이었다. 이 회사는 전년대비 무려 72.6% 증가해 직원 1명 당 5억31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작년 기술수출 대금이 매출에 잡혀 매출이 급격히 늘어난데 따른 현상이다. 37.2% 증가, 인당 4억원 가량의 매출을 기록한 휴온스의 성장도 눈에 띈다. 이밖에 제일약품과 동국제약 역시 20% 이상 인당 매출이 상승했으며 한독, 보령제약, 동화약품, 종근당, 환인제약, 대원제약, 대한약품 등 업체들은 10% 이상 인당 매출이 증가했다. 가장 크케 인당 매출이 하락한 이연제약은 전년대비 8.4% 하락했다. LG생명과학, 경동제약, 신풍제약, 부광약품 등 제약사들 역시 직원 1인당 실적이 줄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올해는 업계 전반적으로 채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제약사들이 R&D 비중을 점점 늘리고 있기 때문에 연구인력에 대한 관심이 많다. 성과가 나온다면 인당 매출도 더 증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2016-03-31 12:14:56어윤호 -
제약, R&D비용 13%(↑)…한미·녹십자·종근당 20%(↑)국내 상장 제약회사들의 2015년 연구개발 투자비용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진출을 위한 대규모 글로벌임상이 늘어난데다 매출 확대에 따른 R&D 투자금 증가가 원인으로 지목된다. 30일 상장 제약회사 59곳이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전체 R&D 투자비용은 1조3775억원으로 전년 대비 13.0% 증가했다. 반면 매출액에서 R&D 투자비용이 차지하는 비중은 8.7%에서 8.5%로 감소했다. 작년 내수시장 활성화로 매출액이 R&D 비용 못지 않게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R&D비용에 가장 많은 돈을 쏟아부은 제약사는 셀트리온이었다. 셀트리온은 램시마, 허쥬마 등 바이오시밀러 해외임상이 진행되면서 작년에 이어 1위를 유지했다. 그 뒤를 한미약품이 지키고 있다. 한미약품은 작년 한해 1871억원을 R&D에 쏟아부었다. 전년 대비 22.7% 증가한 금액이다. 그러나 작년 대규모 기술수출로 매출이 급성장하면서 매출액 대비 R&D 비중은 오히려 5.8% 감소한 14.2%를 기록했다. 대웅제약은 1조90억원으로 3위에 랭크됐다. 녹십자도 셀트리온, 한미약품, 대웅제약과 더불어 R&D 투자비용 1000억원을 넘겼다. 매출액의 11.2% 수준인 1019억원을 연구개발에 투자했다. 그동안 매출액에 비해 R&D 투자는 소극적이라는 지적을 받은 유한양행도 작년에는 연구개발 비용을 크게 늘렸다. 전년 대비 25.2%나 증가한 726억원을 투자했다. 중견그룹 가운데는 셀트리온제약과 부광약품, 신풍제약, 일양약품이 돋보였다. 셀트리온제약은 오창공장 준공에 따라 제네릭 위주의 제품개발이 크게 늘어나면서 매출액의 36.5%에 해당하는 273억원을 R&D에 투자했다. 전년대비 128% 오른 금액이다. 부광약품은 매출액 대비 R&D 비중이 3.8% 늘어난 13.6%를 기록했다. 총 투자비용은 194억원. 당뇨, 파킨슨병신약 해외임상 비용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신풍제약은 뇌졸중치료제 후보물질의 국내 임상이 시작된데다 골다공증치료제 후보물질은 네덜란드에서 상업화 임상이 진행중이다. 이에 따라 R&D 투자비용이 전년 대비 23.5% 오른 19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의 9.8%에 해당되는 금액이다. 작년 표적항암제 라도티닙이 다국가임상 3상 완료와 함께 국내에서 1차치료제로 승인받은 일양약품은 매출액의 11.3% 해당하는 150억원을 R&D 투자에 썼다. 전년 대비 22.4% 증가했다. R&D 투자비용 상위 20위권 가운데 금액이 줄어든 제약사는 LG생명과학, 동아에스티, JW중외제약, 안국약품 등 4곳에 불과했다. 제약사들이 해외진출을 차원에서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하려는 분위기가 그대로 읽히는 대목이다. 특히 작년 한미약품이 베링거, 릴리, 사노피, 얀센 등 빅파마에 8조원 규모의 기술수출 성과를 올리면서 기업들의 R&D 투자 인식도 소극적에서 적극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R&D 투자 확대 기조는 올해 역시 이어갈 전망이다.2016-03-31 06:15:00이탁순 -
한미서 기술사간 베링거 본사 부사장 한국 방문…왜?게르드 슈텔(Gerd Stehle) 베링거인겔하임 종양의학부 부사장이 한국을 찾았다. 왜? 일차적 명분은 30일 서울에서 열린 글로벌 기자간담회 참석 때문이다. 지난해 아시아 국가들 대상의 유럽종양학회(ESMO Asia 2015)에서 발표됐던 LUX-Lung 7을 재조명한다는 취지였는데,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아닌 글로벌 본사가 주최를 맡아 한국 말고도 싱가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중국, 대만, 홍콩 6개국에서 18명의 기자를 초청했다. 그런데 이번 방한 목적을 단지 ' 지오트립'이라는 약제 홍보로만 국한시키기엔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 베링거인겔하임이 한국을 아시아시장에 본격 진출하기 위한 거점국가로 삼고, 향후 긴밀한 파트너십을 이어겠다는 의도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이번 간담회에서 소개된 LUX-Lung 7은 '지오트립(아파티닙)'과 '이레사(게피티닙)'이라는 두 약제를 직접 비교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본사 입장에선 EGFR 티로신키나제억제제(TKI) 계열 중 후발주자인 지오트립이 기존 표준약물(이레사)에 뒤지지 않는다는 임상 결과를 얻은 만큼 이를 부각시키고 싶은 심리가 컸을 것이다. 전체 피험자(319명)의 절반이 아시아 국가 출신(159명)인 데다, 책임연구자가 국내 박근칠 교수(삼성서울병원 혁신항암연구기관)라는 점도 한국에서 글로벌 행사를 진행하는 이유로 충분하다. 여기에서 한발만 더 나아가면, 베링거인겔하임 본사의 관심이 아시아 지역, 특히 한국에 쏠리고 있다고도 해석할 수 있다. 베링거인겔하임은 지난해 7월 3세대 EGFR TIK인 BI 1482694( HM61713)의 개발 기술을 한미약품으로부터 7억3000만 달러(한화 약 8500억 원)에 확보했다. 마침 이날도 슈텔 부사장은 BI 1482694를 언급했다. EGFR 표적치료 후 T790M 내성이 생긴 환자들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던 중, 우연히 시드니 세계폐암학회에서 한미약품의 신약후보물질 발표를 들었다는 것이다. 그는 "2년 전쯤 한미약품과 만나 자사의 데이터를 공개하고 협력 의사를 밝히게 됐다"면서 "BI 1482694는 지난해 12월 미국식품의약국(FDA)의 획기적치료제로 지정을 받고, 해외에서 ELUXA 1 제2상 임상의 피험자를 모집 중이다. EGFR T790M 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대상의 ELUXA 2, 3 제3상임상 역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본사에서 개발 중인 항체와 소분자 분야의 13개 후보물질을 소개하며, "PLK 억제제와 FAD 억제제, mTOR 억제제 등 다양한 1상임상 프로그램을 아시아 지역에 포커스를 맞춰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단순 간담회로 보이지만 앞으로 베링거인겔하임의 행보가 관심을 끄는 이유다.2016-03-31 06:14:56안경진 -
이젠 내수를 떠나 외국서 돈벌자…약 수출 실적 호조한미약품이 제약업계 수출 실적의 지형도를 바꿨다. 수출실적의 규모, 매출대비 비중 면에서 모두 압도적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5864억원, 전체 매출의 52%를 수출을 통해 벌어 들였다. 당연히 그 중심에는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수출 계약이 있다. 한미는 지난해 다국적제약사 릴리와 면역질환치료제(BTK저해제) 'HM71224'의 개발과 상업화에 관한 라이선스 및 협력계약 체결했다. 이어 베링거인겔하임에 7억3000만달러(8446억원)에 넘긴 표적항암제는 글로벌 임상2상이 진행 중이며 얀센과 9억1500만달러(약 1조588억원) 규모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데일리팜이 31일 사업보고서를 기준으로 매출액 상위 30곳의 수출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들 회사는 지난해 수출액 1조7000억원을 돌파했다. 이중 녹십자와 LG생명과학이 수출 2000억원을 돌파했으며 유한양행, 동아에스티가 각각 1800억원, 1300억원 대 수출액을 기록했다. 중견그룹중에는 단연 영진약품이다. 일본 시장을 기반으로 적극적인 글로벌 전략을 구사하고 있는 영진은 지난해 510억원대 수출실적으로 2000억원이하 중견제약사 중 압도적인 실적을 올렸다. 다만 매출대비 수출비중은 7% 가량 하락했다. 2위를 차지한 녹십자는 혈액제제 등 경쟁력 있는 제품 포트폴리오 구축이 글로벌 시장 공략의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 회사는 세계보건기구(WHO)의 독감백신 사전적격인증(PQ)을 보유하고 있으며, 혈액분획제제 수출 실적도 크게 성장했다. 여기에 태국 수출을 성사시키는 등 플랜트 수출도 한 몫했다. LG생명과학은 성장호르몬과 국산신약 등의 해외매출이 이어지며 전년꾸준한 수출 실적을 자랑했다. LG는 매출 대비 수출액 비중이 무려 47%에 달해 한미약품의 뒤를 이었다. 유한의 경우 제약기업 중 가장 강세를 보이고 있는 API수출과 C형 간염 치료제 원료 수출 확대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실적면에서도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동아ST도 항결핵제 원료의약품, 캔박카스, 성장호르몬 등 주력 수출 품목이 고르게 성장하면서 매출대비 23%가 수출액이 차지했다. 제약업계 한 관계자는 "향후 국내 제약사들의 수출실적은 더 늘어날 것이다. 특히 올해는 바이오벤처, 학계 등의 후보물질을 상장사들이 도입함으로써 제2의 한미약품이 탄생하게되면 더 많은 기술수출 계약이 낳는 매출이 발생할 것이다"라고 말했다.2016-03-31 06:14:52어윤호 -
가송재단, 윤광열 의학상에 나덕렬 교수부채표 가송재단 (이사장 동화약품 윤도준 회장)은 지난 29일 열린 대한의학회 2016년 정기총회에서 성균관의대 신경과 나덕렬 교수에게 제7회 윤광열 의학상을 수여했다. 지난해까지 '가송의학상'으로 불리던 본 상은 올해부터 재단 설립자 이름을 따 '윤광열 의학상'으로 변경됐다. 나덕렬 교수는 2010년 7월 대한의학회가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JKMS(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에 발표한 'Seoul Neuropsychological Screening Battery-Dementia Version (SNSB-D): A Useful Tool for Assessing and Monitoring Cognitive Impairments in Dementia Patients' 논문의 책임저자로서 수상하게 됐다. 윤광열 의학상은 국내 학자들의 세계적인 연구 업적을 국내 학술지에 투고하는 것을 장려하고 이를 통해 한국의학 학술지의 국제화를 견인하기 위해 대한의학회와 부채표 가송재단이 2009년 공동 제정한 상이다. 지난 10년간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JKMS)에 게재된 논문 중에서 피인용 횟수와 그 학술지를 인용한 SCI 학술지의 영향력지수(Impact Factor)를 종합 평가하여 최우수 저자를 수상자로 선정하고 있다. 한편 부채표 가송재단은 '기업 이윤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철학으로 윤광열 동화약품 명예회장, 그리고 부인인 김순녀 여사의 사재출연을 통해 2008년 4월 설립됐다.2016-03-30 13:53:32이탁순 -
대웅제약, CP규정 전그룹사에 적용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2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대웅제약 본사에서 '2016년 대웅그룹 CP 강화 선포식'을 진행하고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CP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CP는 기업의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말하는 것으로, 이번 선포식에는 이종욱 부회장을 비롯해 대웅, 대웅제약, 한올바이오파마, 대웅바이오 등 그룹사 임원진과 직책자 등 250여명이 참석해 준법경영 강화 의지를 다짐했다. CP 강화 선포식은 이종욱 부회장의 개회사로 시작, 대웅제약 각 그룹사 대표이사 및 모든 참석자들의 CP 자율준수 선서 및 서약 등으로 진행됐다. 이종욱 부회장은 개회사에서 "올해부터는 그룹사 전체에 대웅제약과 동일한 수준의 CP 규정을 정착시켜 준수하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리베이트 근절과 준법경영을 전 그룹사까지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또한 "준법경영활동이 없는 성장은 허상에 불가하고, 작은 외풍에도 힘없이 무너져버리고 말 것"이라며 "글로벌 수준의 CP를 준수해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지속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대웅그룹 임직원의 적극적인 의지와 실천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선포식 이후에는 법무법인 김&장 강한철 변호사가 '제약산업 준법체계의 이해와 윤리기업의 필수 조건'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제약기업의 윤리경영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시켰다. 대웅제약 자율준수관리자 이세찬 이사는 "이번 CP강화 선포식을 계기로 CP가 원활한 경영활동을 규제하려는 수단이 아니라 대웅그룹이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성장해 가기 위한 필수 조건으로 인식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2016-03-30 13:48:32이탁순 -
조아, 어린이 건기식 '공룡친구' 출시조아제약(대표 조성환, 조성배)이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공룡친구' 시리즈 2종을 동시에 출시했다. 공룡친구는 120mL 치어팩 포장으로 사과맛과 딸기맛 2종으로 구성돼 있다. 사과맛은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B2, 비타민C, 프로폴리스 추출액 등을 함유하고 있으며 딸기맛은 칼슘, 마그네슘, 아연, 비타민B2, 비타민C 등이 들어있다.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성분이 골고루 들어있는 어린이용 음료다라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1일 3회 1포씩 섭취 가능하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공룡캐릭터를 활용한 패키지 디자인으로 아이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다.2016-03-30 13:42:34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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