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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OTC/HC 부문 워크숍 진행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지난 7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 OTC/HC부문 워크숍을 통해 목표달성 의지 및 구성원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는 정연진 부회장, 윤웅섭 사장, 박대창 부사장, 서진식 부사장 등 경영진과 감사팀, CP관리실, 재경부문, ETC부문, 경영지원본부 등의 유관 업무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이 외에 전국 지점의 OTC영업담당자와 실무자 외 CM(Category Manager), 각부문 영업팀, PB(Probiotics Business) 등 OTC/HC부문 전 구성원 250명이 참여해 애사심과 단합심을 고취 시키는 시간을 가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영업 현안, 전략에 대한 분석과 토의, CP(Compliance Program) 교육, 우수자 시상 등의 교육부문과 놀이공원 일대에서 펼쳐진 팀별 미션 '일동제약은 내가 알린다' 등 레크리에이션도 진행됐다. 회사 관계자는 자사 브랜드인 '지큐랩'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단체활동을 펼쳐 회사에 대한 애착은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회사에 대해 알리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기존의 딱딱한 형식을 탈피해 생산적이면서 재밌는 워크숍을 기획하게 됐다"며 "행사를 계기로 임직원들이 소속감을 가지고 즐거운 마음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2016-04-11 16:40:12김민건 -
녹십자, 영업부문 임직원 1박2일 교육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8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한솔 오크밸리에서 녹십자인으로서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2016 프로페셔널 트레이닝'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워크샵에는 녹십자를 비롯해 녹십자홀딩스, GC China(중국 현지법인), GCAM(미국 현지법인), 녹십자엠에스, 녹십자웰빙, 녹십자랩셀, 녹십자지놈등 녹십자 가족사 영업부문 임직원 8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녹십자 임직원들은 1박 2일 간의 일정에 따라 마련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한편, '녹십자다움'이라는 주제로 본부 별 쇼케이스를 진행해 더 큰 도약을 위해 본연의 가치와 중심을 재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녹십자다움'이란 한 눈 팔지 않고 오랜 기간 한결 같이 집중하는 전문성과 성실함 그리고 이타적인 가치들을 우선시하는 성숙함으로 어려운 제약환경 속에서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꾸준히 성장한 녹십자만의 뚜렷한 문화를 의미한다. 이와 함께, 쇼케이스 이후 행사로제약영업사원(MR)들의 의욕고취 및 동기부여를 위해 MVP, 상위 5%의 우수 MR과 상위 6~10%의 우수 MR 및 최우수사업장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MVP 시상식에서는 양진수 PD본부 과장, 임현호 Vx본부 사원, 이경철 Rx본부 과장, 김성연 OTC본부 대리, 이수근 녹십자웰빙 과장, 김태완 녹십자랩셀 과장, 짱옌핑 중국녹십자 경리 등 총7명이 부문별 MVP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MVP 수상자에게는 인센티브와 해외여행권이 주어졌다. 또한 상위 5%의우수 MR24명에게는 해외여행권이, 상위 6~10%의 우수 MR 24명에게는 VIP건강검진권이 수상됐으며, 시상식 후에는각 본부를 대표하는 직원들의 춤, 노래 등의장기자랑 및 가수 에일리의화려한축하공연이 이어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허일섭 녹십자 회장은 영업부문 임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영업 부문 임직원들이 녹십자다운 전문성을 가지고 성숙함과 성실함으로 매년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줘서 뿌듯하고 자랑스럽다"며 "올 2016년에도 녹십자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더욱 분발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2016-04-11 11:59:39이탁순 -
대웅, '제미글로' 이어 800억 '크레스토' 코프로모션대웅제약 영업 먹거리 확보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엔 고지혈증치료제 '크레스토(로수바스타틴)'다. 이 회사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크레스토의 전략적 공동판매 협약을 체결, 1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얼마전 대웅은 DPP-4억제 당뇨병치료제인 '제미글로(제미글립틴)'의 도입도 확정한 상태다. 공동 판매 협약으로 대웅제약은 2015년 매출 약 800억원(유비스트 기준)의 크레스토를 도입, 제품의 효과 및 안전성을 바탕으로 양사가 상호 협력해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크레스토는 스타틴 제제 중 유일하게 죽상동맥경화 진행 지연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크레스토 투약을 통해 죽종 부피가 감소됨을 영상학적으로 입증한 블록버스터 약물이다. 이로써 대웅은 고혈압-고지혈복합제인 '올로스타(올메사탄+로수바스타틴)' 고지혈증 제품 라인업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이종욱 대웅제약 부회장은 "크레스토의 제품력과 순환·내분비 영역에서 오랫동안 쌓아온 대웅제약과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노하우와 협력을 통해 크레스토가 시장에서 재도약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리즈 채트윈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표이사는 "2008년 넥시움 코프로모션 협약 이후 탄탄한 파트너십을 이어온 대웅제약과 이번에 크레스토를 위한 협력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2016-04-11 10:14:33어윤호 -
"리베이트 유형 10여개 공개…제약사들 특정사 지목""제약사 이름은 지운다. 거래처(의료기관)도 지운다. 하지만 리베이트 유형은 10여 가지 정도 공개될 것이다." 제약협회가 4월26일 열리는 이사회서 리베이트 의심기업 불공정행위 유형을 전격 공개하기로 해 관심이 모아진다. 협회는 지난 2월 3차 무기명설문조사를 실시했었다. 그리고 현재 자료를 보유하고 있다. 이달 26일 열리는 이사회는 육하원칙(5W1H)에 따라 제약사들로부터 받은 3차 무기명 설문 조사에서 도출된 리베이트 유형을 공개한다는 것이 협회의 방침이다. 그렇다면 리베이트 공개는 어떻게 진행될까? 이와 관련 이행명 제약협회 이사장은 제약사들이 특정기업을 지목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말한다. 그는 "제약사 7~10곳 정도가 동일하게 특정기업 1곳을 리베이트 의심기업으로 지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다수의 기업이 특정회사를 불공정행위 기업으로 지목했다는 것은 상당한 신빙성이 있는 것으로 간주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이사회서는 제약사 이름과 의료기관 등 거래처 명단은 지우지만 리베이트 유형은 CEO들이 열람을 할 수 있게 된다. 이행명 이사장은 "공개되는 리베이트 유형은 약 10여 가지 정도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만큼 불공정행위 기법이 다양하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협회의 내부공개 방침에 대한 일선 제약업계의 우려는 커지고 있다. 리베이트 의심기업에 대한 내부공개 형태지만 유형이 세부적으로 공개된다는 것은 사실상 기업공개와 다를 바 없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협회가 5월부터는 실제적으로 투표를 진행하고 의심기업 2~3곳을 공개하기로 방침을 정하면서 논란은 더 커지고 있는 양상이다. 그러나 협회는 무기명설문 내부공개에 대해 논란과 진통이 있다 하더라도 윤리경영 정착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과정으로 인식하고 있다.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겠다는 것이 협회의 의지다. 따라서 협회의 4월 이사회 리베이트 유형공개 이후 제약업계 여론이 어떻게 형성될지 관심이 모아진다.2016-04-11 06:14:57가인호 -
박빙의 승부, 'DPP-4 억제제' 9품목 치열한 경합당뇨병 치료의 최신 경향 [상] DDP-4 치료제 ◆다크호스 'DPP-4 억제제'의 출현= 2000년대 들어 경구혈당강하제 시장에는 또 한번 변화의 바람이 일었다. 치아졸리딘디온(TZD)의 안전성 논란 이후 메트포르민과 설포닐우레아(SU)의 독주가 지속되던 판국에 제동을 건 신흥강자가 나타났다. 체내 인크레틴 호르몬의 분해를 억제함으로써 혈당조절에 관여하는 새로운 기전의 약물, DPP-4 억제제의 등장이다. DPP-4 억제제의 작용기전은 GIP, GLP-1 같은 인크레틴 호르몬의 기능을 알고나면 이해하기 쉽다. GLP-1의 생리작용은 포도당 의존적으로 일어나는데, 인슐린 분비는 증가시키고 글루카곤 분비를 억제하는 한편 베타세포 보호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약리용량을 투여할 경우 식욕억제와 위배출시간 지연시킴으로써 체중감소도 기대할 수 있다. 즉 제 2형 당뇨병에게 GLP-1 또는 GLP-1 유도체를 적용하면 치료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음이 밝혀진 것이다. GLP-1 수용체 작용제와 DPP-4 억제제가 같은 인크레틴 계열 약물로 분류되는 것도 이러한 공통기전 때문이다. 인크레틴 계열 중 DPP-4 억제제는 GLP-1의 분해효소인 DPP-4와 결합해 GLP-1과 GLP의 분해를 저해하는 작용을 한다. 시타글립틴, 리나글립틴, 알로글립틴, 제미글립틴 등은 DPP-4의 촉매영역과 비공유결합을 형성하고, 빌다글립틴과 삭사글립틴은 공유결합을 통한 효소-억제제 복합체를 형성한다는 결합방식의 차이는 있지만 DPP-4에 가역적, 경쟁적으로 부착해 억제 효과를 나타낸다는 원리는 동일하다. DPP-4 억제제는 췌장을 직접 자극하지 않고도 혈당조절에 관여하는 인체 메커니즘을 조절함으로써 저혈당, 체중증가 등 기존 치료제의 이상반응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특히 비슷한 계열인 GLP-1 수용체 작용제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경구용제라는 장점을 내세워 무서운 기세로 당뇨병 치료제 시장을 장악해 나가고 있다. 대한당뇨병학회와 미국당뇨병학회(ADA), 유럽당뇨병학회(EASD) 등 주요 가이드라인은 이제 메트포르민 이후 2차약제로 SU 대신 DPP-4 억제제를 적극 권고하고 있으며, 진단 당시부터 당화혈색소(HbA1c)가 높은 환자 등 경우에 따라서는 초기부터 메트포르민과 병용 또는 1차약제로도 사용 가능하다. 덕분에 경쟁 열기도 치열하다. 국내 시장에도 2008년 말 가장 먼저 출시된 자누비아(시타글립틴)를 필두로 가브스(빌다글립틴), 온글라이자(삭사글립틴), 트라젠타(리나글립틴), 제미글로(제미글립틴), 네시나(알로글립틴), 테넬리아(테네리글립틴), 가드렛(아나글립틴)에 이어 최근 슈가논(에보글립틴)까지 총 9개 제품이 포진했다. 각각 자누메트, 가브스메트, 콤비글라이즈, 트라젠타듀오, 제미메트, 네시나메트, 테넬리아엠, 가드메트, 슈가메트라는 제품명으로 메트포르민을 장착한 2제 복합제까지 출시를 마친 상태다.이러한 시장 상황은 DPP-4 억제제에 대한 임상현장의 수요를 반영하는 지표라고도 보여진다. 권혁상 여의도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ACCORD 연구 이후 지나친 혈당조절보다 저혈당, 체중증가 등 부작용 위험이 적은 안전한 약을 선호하는 경향이 많아졌다"며 "단일 약제만으로 혈당이 충분히 조절되지 않을 때 메트포르민의 작용기전과 상이하면서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DPP-4 억제제가 선호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DPP-4 억제제에 찾아온 '심부전 논란'...진행형= 이처럼 잘 나가던 DPP-4 억제제에도 위기는 찾아왔다. DPP-4 억제제를 장기 복용한 환자들에게서 심부전 발생 위험이 높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사건의 발단은 2013년 유럽심장학회(ESC 2013)에서 발표된 SAVOR TIMI 53 연구였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아반디아(로시글리타존)의 안전성 논란 이후 당뇨병 신약에 대한 심혈관계 안전성 검증을 필수조건으로 요구하고 있는데, 이를 검증하기 위해 진행된 SAVOR TIMI 53 연구에서 온글라이자(삭사글립틴) 투여군의 심부전 입원율이 위약군보다 27% 높게 나타났다(3.5% vs 2.8%). 심부전 또는 만성신부전 병력이 있거나 나트륨이뇨펩타이드(natriuretic peptide) 수치가 증가된 환자일수록 위험도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Circulation 2014;130:1579-88). 네시나(알로글립틴)의 EXAMINE 연구는 통계적 차이는 없었지만 네시나군에서 심부전 입원율이 위약군보다 높게 나타나(3.1% vs. 2.9%) 심부전 의혹을 온전히 떨쳐버리지 못했다(Lancet 2015;385:2067-76). 이에 FDA는 두 연구를 근거로 지난 2014년 심부전 발생 위험이 높은 환자들에게 DPP-4 억제제 사용을 주의해야 한다는 안전성 서한을 냈고, 불과 며칠 전인 4월 5일자로 온글라이자(삭사글립틴)와 네시나(알로글립틴) 두 약물의 제품 라벨에 심부전 증가 가능성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다행히 동일 계열의 자누비아(시타글립틴)는 2015년 유럽심장학회(ESC 2015)에서 발표된 TECOS 연구(NEJM 2015;373:232-42)를 근거로 이번 조치에서 빠졌다. 그러나 국내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이 같은 상황을 전체 DPP-4 억제제 계열로 확대 해석해서는 안 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김대중 아주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DPP-4 억제제가 심부전 위험을 올린다는 자료도 있지만 아니라는 근거도 많은데 왜 그런 결정을 했는지 모르겠다"며 "주의는 하되 그대로 따를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SAVOR TIMI 53 연구를 예로 들어보면 온글라이자군과 위약군의 심부전 입원율이 0.7% 차이가 난다. 1000명 중 7명 꼴로 증가하는 셈인데, 상대위험도 27% 라는 수치가 발생률이 낮을 때는 아주 작은 부분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김대중 교수는 "실제 진료현장에서 DPP-4 억제제나 GLP-1 수용체 작용제 같은 인크레틴 계열 약물을 사용해 심부전 위험이 증가하는 것은 다른 문제"라면서 "국내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건강보험공단과 DPP-4 억제제의 심혈관계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시작 단계지만 두어달 뒤 결과가 나오게 되면 보다 명쾌한 답변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권혁상 여의도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역시 "DPP-4 억제제의 사용 경험이 10년가량 쌓이면서 몰랐던 위험들이 밝혀지는 것뿐, 못 쓸만한 부작용은 아니다"라며 "임상연구와 실제 현장은 다르다. 주의해서 사용하되 DPP-4 억제제 계열 전체의 문제인지 특정 약제의 문제인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냈다.2016-04-11 06:14:57안경진 -
탈 비스포스포네이트, 신약도입·연구개발 '탄력'골다공증치료제 개발·도입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 제약사, 연구진 등을 통해 판권 도입 신약부터 후보물질 개발 협약까지 다양한 형태의 움직임이 일고 있다. 동아에스티는 얼마전 일본 아사히 카세이 파마(Asahi Kasei Pharma)사에서 도입한 골다공증치료제 '테리본(테리파라타이드)'을 발매했다. 이 약은 골 대사에 관여하는 부갑상선호르몬의 일부를 합성한 제제로 일본 임상 결과, 테리본은 위약군 대비 신규 척추 골절의 상대위험을 80% 감소시켰다. 국산 신약 탄생의 가능성도 보인다. 연세대 생명공학과 최강열 교수와 김현이 박사팀은 새로운 저분자 골다공증 치료제 후보물질을 개발했다. 다양한 생리·병리 현상을 조절하는 체내 세포신호절달체계인 윈트신호전달계를 저해하는 단백질(CXXC5)의 작용을 막아 뼈의 재생을 촉진하는 기전인데, 쥐 실험을 통해 이 화합물 개량체의 뼈 재생 효과를 확인했다. 연구진은 이 연구 결과를 토대로 제약업체 등과 협력해 뼈 재생성 골다공증 치료 신약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려제약은 친환경생물소재연구센터 노문철 박사팀이 토종 작물인 곰보배추의 추출물로부터 개발한 천연물 골다공증 치료물질을 기술이전 받아 개발에 나섰다. 연구진에 따르면 난소를 적출해 폐경기를 유도한 쥐를 대상으로 한 동물실험에서 곰보배추 추출물(KR-600)은 기존에 사용되고 있는 골다공증 치료제인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보다 치료 효과가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일부 제약사들은 제형 변화를 통해 편의성을 개선하는 방식으로 시장에 접근하고 있다. 동국제약과 안국약품은 마시는 골다공증치료제 '마시본'과 '비노스토'를 각각 론칭했다. 이들 약제는 모두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이다.2016-04-09 06:15:30어윤호 -
유한, 면역항암제 타깃…합작법인과 바이오기업 제휴유한양행의 오픈이노베이션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 신약개발 R&D 투자를 늘려나가겠다는 이정희 사장의 방향성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유한은 지난해 이정희 사장 부임이후 오프이노베이션을 확대해 나가면서 파이프라인이 2014년과 비교해 2배 이상 증가했다. 조직도 개편했다. 기존 연구조직을 글로벌신약센터, 제품화센터 및 임상개발실로 확대 개편해 현재 14개 연구팀에 230명의 연구진이 근무하고 있다. 유한은 이 같은 체질개선을 통해 지난해 제노스코, 바이오니아, 제넥신 등 유망 바이오기업과 기술이전 및 지분투자 등을 통해 혁신신약 파이프라인을 강화했다. 그 중심에는 면역항암제가 있다. 면역조절 항체의약품은 환자의 면역시스템을 특정 항체로 조절해 암을 극복하는 성공적 사례들이 나오면서 암치료의 확실한 돌파구로 인식된다. 올해는 소렌토와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면역항암제 투자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면역항암제에 대한 관심은 국내 바이오벤처와의 제휴로 확대되고 있다. 8일 유한은 항체신약개발 전문기업인 앱클론과 면역치료제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앱클론은 항체신약개발 전문 바이오 기업. 항체 핵심경쟁력인 플랫폼 기술(NEST)을 활용해 유한양행과 면역 조절 항체의약품을 공동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앱클론은 항체신약개발 플랫폼 기술인 NEST(Novel Epitope Screening Technology)를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을 통해 유한양행과 앱클론은 항체 후보물질을 도출하고, 유한양행은 후보항체의 전임상, 임상시험 및 글로벌 사업화를 진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한은 이번 앱클론과의 제휴를 통해 면역항암제 분야 R&D 파이프라인이 강화됐다. 유한이 면역항암제 오픈이노베이션에 주력하면서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한편 유한양행은 현재 당뇨병 치료제를 비롯해 퇴행성디스크, 안과 및 피부과질환 치료제 등 8개 연구과제, 항암제 부문에 차세대 표적항암제 및 면역항암제 등 5개의 연구과제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2016-04-08 12:14:55가인호 -
제약업계 장학지원사업 꾸준…1분기에도 잇단 동참올해도 제약업계의 장학금 지원사업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8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화이자, 종근당, 광동제약, 일동제약, 대우제약 등 회사들이 중·고등학생, 대학생, 대학원생 등에게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사들의 지원이 활발하다. 종근당고촌재단은 19일 '2016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올해 대학생 144명(1호관: 30명, 2호관: 30명, 3호관: 84명)에게 종근당고촌학사를 제공했다. 종근당고촌재단이 지방 출신 대학생들의 주거문제 해소를 위해 무상으로 지원하는 기숙사 '종근당고촌학사'의 장학생은 6년만에 500명을 넘어섰다. 광동제약의 가산문화재단은 얼마전 광동제약 평택 공장에서 '제9회 가산문화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고등학생 65명에게 장학금 9700만원을 전달했다. 가산문화재단은 광동제약 창립자인 고(故) 가산 최수부 회장이 2007년 설립했다. 재단은 2008년부터 매년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지금까지 총 510여 명에게 5억원을 장학금으로 수여해 왔다. 일동제약이 설립한 장학재단인 송파재단은 지난 한 해 동안 대학생 16명, 고등학생 4명 등 20명에게 총 1억5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출범 이래 22년 간 장학 활동을 해오고 있는 송파재단은 지금까지 연인원 439명에게 총 20억3000만을 전달했다. 이밖에 동성제약, 보령제약, 미래제약 등 회사들이 장학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화이자도 대학생 인재들을 위한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 약 7500만원을 미래의동반자재단에 전달했다.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은 미래 한국 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를 후원하는 한국화이자제약의 사회 공헌 활동으로 2002년부터 15년째 지속되고 있다. 임직원의 자발적인 후원과 회사의 1:1 매칭 펀드를 통해 매년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 중 우수한 인재들의 학업을 지원하고 있다.2016-04-08 12:14:50어윤호 -
동아, 부산 키자니아에 '가그린 치과' 오픈동아제약(대표 이원희)은 부산 센텀시티 내에 위치한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에 '동아제약 가그린 치과'를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가그린 치과는 지난 2014년 키자니아 서울에 이어 두 번째다. 이 치과는 어린이들이 치과의사 직업체험을 통해 미래의 꿈을 키우고 건강한 치아 관리법을 배워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갖는 것을 돕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가그린 치과 체험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충치 등 질환에 대해 배우고 예방하는 올바른 칫솔질을 배울 수 있다"며 "치과전용 전문 의료기기를 이용해 가상의 마네킹 환자의 충치와 치석을 치료하고 구강청결제 가그린으로 충치균을 박멸하는 체험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치과의사 직업 체험을 완수한 어린이는 키자니아에서 사용되는 가상화폐 키조와 치과의사 면허증, 어린이용 가그린 등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부산 및 경상권 어린이들에게 가그린 치과 체험기회를 제공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이들이 재미있는 체험을 통해 치과진료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구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은 지난해 어린이들의 올바른 직업관과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저소득 가정 어린이 100여명을 키자니아로 초대해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가졌다.2016-04-08 11:52:35김민건 -
동국제약, 선블럭 기능 추가된 '마데카 선크림' 런칭동국제약(대표 이영욱)이 9일 GS 홈쇼핑을 통해 선블럭 기능이 추가된 '마데카 선크림(자외선 차단지수 등급 SPF50+, PA+++)'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마데카 선크림'은 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TECA)을 함유해 자외선이나 열에 의해 손상된 피부에 콜라겐을 형성해 주며 10가지 임상실험을 통해 피부자극 개선, 손상된 피부 개선, 24시간 이중보습 등 다양한 효과를 입증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한, 이 제품은 선크림의 단점인 번들거림이나 백탁현상을 없앴으며 바르는 순간 파우더처럼 가볍게 스며드는 리퀴드 타입으로 유분기와 끈적임이 없어 산뜻하게 사용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런 효과와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아 2016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공식 선크림으로 지정됐다고 설명했다. 김서영 KLPGA 선수는 "일반적인 선크림은 끈적임 때문에 운동에 방해가 되는 경우가 있는데, '마데카 선크림'은 느낌이 산뜻하고 피부 미용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사용소감을 말했다. 동국제약 헬스케어사업부 담당자는 "센텔리안24 브랜드가 코스메슈티컬 리딩브랜드로서 홈쇼핑 채널과 더불어 백화점, 면세점, 온라인 등 유통채널을 다각화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2016-04-08 11:31:22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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