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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젠, GLP-1 수용체 약효 개선 특허획득애니젠이 제2형 당뇨병 치료제인 GLP-1 (Glucagon-like peptide-1) 수용체 표적 약물의 약효를 개선한 당뇨·비만 치료제 관련 특허를 획득했다. 애니젠은 지난 9일 엑세나타이드(Exenatide)의 혈당 강하 및 약효 지속 효과를 개선한 신규 대사성 질환 (당뇨, 비만) 펩타이드 약물 치료제에 관한 국내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애니젠은 "신규 엑세나타이드 유사체는 췌장 베타세포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저혈당 위험을 최소화하며 혈당 강하 및 약물 지속 효과가 개선된 장점을 가진다"고 설명했다. 전임상 시험 완료 후 기술이전을 통해 사업화를 진행할 계획이다.2017-08-10 10:09:18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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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제약, 신당동 서울사무소 증축·리모델링유유제약이 사세 확장에 따라 신당동 서울사무소를 늘리고 내& 8729;외부 리모델링을 진행한다. 10일 유유제약은 쾌적한 업무환경 조성 및 업무 능률 극대화를 위해 신당동 서울사무소를 2개층 증축하고 내외부 리모델링을 한다고 밝혔다. 서울사무소는 1992년 5개층으로 준공돼 25년 간 유유제약 발전의 핵심이었다. 유유제약은 "사무공간 레이아웃 개선 등 스마트오피스를 구현해 100여명에 달하는 직원들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서울사무소 증축과 리모델링에 따라 오는 31일까지 신당동에서 근무하며 내달 1일부터 증축이 끝날때까지 서울시 중구 장추동으로 사무실을 이전해 업무를 이어간다. 2018년 상반기 신당동으로 재입주할 예정이다. 향후 1년 간 근무할 이전 사무소는 서울시 중구 장충동1가 31-6 혜인빌딩 3, 4층이다. 지하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4번 출구에서 200m(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있다. 전화번호는 동일하다.2017-08-10 09:23:40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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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ZD 리딩품목 스위치?…듀비에, 액토스 넘어설 듯TZD(티아졸리딘)계열 당뇨치료제 시장에서 리딩품목 경합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1위자리를 지켰던 다케다 액토스가 정체를 빚고 있는 사이, 종근당이 개발한 신약 듀비에가 액토스와 동일한 처방실적을 기록하며 선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종근당의 성장세가 뚜렷 하다는 점에서 듀비에의 단일제 리딩품목 등극은 유력할 것으로 관측된다. 따라서 올해 하반기 복합제 경쟁이 관전포인트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종근당은 지난해 하반기 듀비에와 메트포르민을 결합한 복합제 '듀비메트'를 시장에 발매하고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복합제 부문에서는 액토스메트가 앞서고 있다. 10일 데일리팜이 TZD 계열 당뇨치료제 시장을 이끌고 있는 액토스와 듀비에 실적을 분석한 결과 듀비에와 액토스는 상반기 단일제 부문에서 나란히 84억원대 실적을 기록했다. 그러나 듀비에의 성장률은 11%대로 지속적으로 시장점유율을 늘려나가고 있는 반면, 액토스의 성장률은 1%에 그쳐 정체를 빚고 있다. 단일제 부문에서는 듀비에가 액토스를 추월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해까지 2인자였던 종근당 듀비에는 올 1분기 처방실적에서 액토스를 1억원 차이로 이기며 첫 역전에 성공했고, 성장세는 이어지고 있다. 반면 TZD 대명사로 불리고 있는 액토스의 경우 지속적인 정체속에서 복합제까지 실적이 하락하며 고전하고 있는 양상이다. 액토스+메트포르민 복합제인 '액토스메트'와 액토스+설포닐우레아 복합제인 '액토스릴'도 힘을 못쓰고 있다. 액토스메트는 24억 8000만원대 실적으로 1.5% 하락했고, 액토스릴은 2억 5000만원대 처방실적으로 12% 감소했다. 듀비에 공세와 액토스 제네릭 진입으로 인해 액토스 시리즈 품목이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TZD 단일제 시장에서 듀비에가 성공적으로 안착한 만큼 하반기 복합제 경쟁도 눈길이 쏠린다. 종근당이 올 상반기 복합제 실적은 높지 않았지만, 자누비아 시리즈를 비롯해 당뇨라인업을 구축해놓은 상황에서 복합제 성장 가능성도 열려있기 때문이다. 종근당은 TZD계열 단일제와 메트포르민+TZD 복합제, 그리고 DPP-4 계열 리딩품목군인 자누비아(시타글립틴·MSD) 시리즈를 보유하고 있다. 또 듀비에(TZD)+자누비아(DPP4)복합제와 TDZ+DPP4+SGLT-2 3제요법 복합제도 개발 중이다. TZD왕좌를 놓고 치열하게 경합중인 2품목이 올해 어떤 성적을 낼지 주목된다.2017-08-10 06:28:09가인호 -
쎌바이오텍 2분기 매출액 173억원…사상 최고 실적쎌바이오텍이 분기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쎌바이오텍은 올 2분기 매출액이 1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74억원, 당기순이익 69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 17%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분기 최대 실적 달성에 대해 쎌바이오텍은 "국내와 해외에서 고르게 매출 성장이 이루어진 결과다"며 "특히 아시아와 유럽지역 매출이 늘어난 것이 주요 원인이다"고 밝혔다. 쎌바이오텍은 지난 4월 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해 싱가포르 드럭스토어 가디언과 왓슨스에 듀오락 브랜드를 입점하는 등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아토피 환자용 프로바이오틱스 듀오락 더마는 지난해부터 싱가포르 병원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이라는 회사 측 설명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2월 올리브영에 뉴트라 듀오락 제품을 공급하며 판매 채널을 다변화했다. 상반기에만 약국 커버리지를 1000여개 이상 대폭 늘렸다. 쎌바이오텍은 "하반기 신규사업인 신개념 프로바이오틱스 화장품을 비롯해 복수의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 신제품이 출시할 예정이다"며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것을 기대했다.2017-08-09 18:09:51김민건 -
보령제약, 바이젠셀에 15억원 추가 투자보령제약이 전환사채 주식전환 방식으로 바이젠셀 주식 7만5000주를 15억원에 취득했다고 9일 공시했다. 바이젠셀은 가톨릭대학교 기술지주 제1호 자회사며 세포치료제를 연구개발하고 있다. 보령제약은 "제품 포트폴리오 다양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취득한다"고 목적을 밝혔다. 기존에도 보령제약은 바이젠셀의 최대 주주였다. 지난해 바이젠셀과 30억원대 투자계약을 체결하면서 T세포를 활용한 면역항암제 신약개발에 함께 나서고 있다.2017-08-09 14:29:37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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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고지혈 복합제 '제미로우' 코마케팅 제약 어디?LG화학이 지난달 31일 식약처로부터 시판허가를 획득한 당뇨·고지혈 복합제 제미로우(제미글립틴+로수바스타틴)의 행방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웅제약은 당뇨병 치료제 제미글로 시리즈를 LG화학과 코마케팅하면서 500억원대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키워낸 경험이 있어 제미로우 코마케팅 파트너로 대웅제약이 유력한 주자로 꼽힌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이 제미로우 마케팅과 영업을 맡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된다. 따라서 두 회사의 당뇨제 시장에서의 영향력이 얼마나 확대될지도 관심이 모아진다. 제미로우는 당뇨병 치료제 제미글로(제미글립틴)와 고지혈제 성분 로수바스타틴을 결합한 복합제로 지난 7월 31일 식약처로부터 시판허가를 받았다. 제미로우와 로수바스타틴을 동시에 복용하는 성인 환자에게 병용 대체해 처방할 수 있으며, 1일 1회만 복용하면 되기에 복용 편의성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의약품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제미글로와 제미메트(제미글립틴+메트포르민)는 지난해 약 550억원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LG화학 R&D능력과 대웅제약 마케팅 및 영업력이 빚어낸 합작으로 여겨진다. 대웅제약은 2016년 MSD의 블록버스터 당뇨제 시리즈 자누비아와 자누메트, 고지혈 복합제 바이토린 등을 종근당에 내주고 LG화학으로부터 제미글로를 가져온다. 당시만 해도 제미글로의 이같은 성공은 예상치 못 했다. 그러나 MSD 등 다국적사의 블록버스터 제품 마케팅과 영업 노하우가 풍부한 대웅제약이 제미글로를 맡으면서 2배 이상 매출을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따라서 이번 제미로우를 대웅제약이 맡게 될 것이란 점에 무게가 실린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국내 당뇨제 시장은 연간 약 8000억원대 시장 규모로 이중 당뇨제와 고지혈제를 동시에 복용 중인 환자는 절반 이상으로 알려진다. 대웅제약이 제미로우를 가져오게 된다면 당뇨제 시장에서 위치를 확고히 다질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도 있다. 제미글로(DPP4 당뇨제), 당뇨복합제 제미메트(제미글로+메트포르민), 제미로우(제미글로+로수바스타틴)라는 단일 당뇨제부터 당뇨복합제, 당뇨고지혈 복합제까지 라인업 구성이 가능해진다. 여기에 대웅제약 자체적으로 또 다른 당뇨제 성분인 메트포르민과 고지혈제 로수바스타틴 복합제를 개발 중으로 '당뇨제 패키지'를 구성할 수 있게 된다. 같은 제미글립틴 계열 성분의 당뇨제 중 용량을 늘리거나 복합제 처방이 필요할 경우 수월하게 처방을 이끌어 내거나 변경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해 양사는 "아직 결정된 것이 없으면 확정된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언급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다만 LG화학 한 관계자는 대웅제약과 추가로 코마케팅 하는 것에 대해 "기존 파트너이며 성공적으로 해왔다. (제미글로)관련 품목이니 검토나 협의는 가능하지 않겠냐"며 "결정된 사항은 없지만 여러 조건에 따라 이뤄질 수 있다"는 여지를 남겼다.2017-08-09 12:18:33김민건 -
엘러간, 2분기 컨퍼런스콜서 이노톡스 3상 또 제외미국 진출을 기대하고 있는 메디톡스의 액상형 보툴리눔톡신 이노톡스 현지 임상 향방이 알 수 없게 됐다. 2016년 앨러간이 미국 3상을 밝힌 이후 공개하고 있는 분기별 주요 R&D 계획에서 계속 빠지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메디톡스는 아무런 문제없이 계획대로 진행 중이라는 입장이다. 9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앨러간은 최근 진행한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SECOND QUARTER 2017 EARNINGS CONFERENCE CALL)에서 하반기부터 2018년까지 준비 중인 주요 R&D계획과 임상 파이프라인을 공개했다. 데이비드 니콜슨(DAVID NICHOLSON) 앨러간 R&D책임자가 맡은 6개의 주요 개발 프로그램 소개에서 비알콜성지방간염 치료제 세니크리비록과 위장관 치료제 렐라모렐린 하반기 3상 진입이 알려졌지만 이노톡스에 대한 얘기는 없었다. 아울러 앨러간이 공개한 2017년과 2018년 핵심 파이프라인을 소개하는 자료에도 빠져있다. 글로벌 제약사의 실적 발표에서는 올해와 내년의 주요 임상 파이프라인과 R&D계획이 공개된다. 따라서 앨러간의 2분기 실적 발표에서 배제된 것은 올해 안에 이노톡스 3상도 없다고 봐야 한다는 관측이다. 지난해 앨러간은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노톡스 3상을 공개했다.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도 2017년 하반기 중 3상을 자신했다. 특히 지난 7월 정 대표가 직접 미국으로 건너가 이노톡스 3상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지며, 업계의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앨러간 컨퍼런스콜에 기대감이 높아진 이유다. 그러나 이번 발표로 올해 안에 3상 여부는 여전히 안갯속에 있게 됐다. 앨러간은 세계적인 보툴리눔톡신 제조·판매 제약사로 2013년 메디톡스의 신개념 액상형제제 이노톡스를 총 4000억원(계약금·마일스톤비 포함)에 사들였다. 때문에 앨러간의 이같은 행보는 많은 궁금증을 낳고 있다. 업계에는 앨러간이 고의로 임상을 지연하고 있다거나, 메디톡스의 이노톡스 생산공장 CGMP인증 등 문제가 지속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다. 메디톡스에 따르면 2013년 계약금과 임상 2상 등 마일스톤비를 포함해 총 800~900억원을 앨러간으로부터 받았다. 3상 등 마일스톤과 상업화 비용 등을 계산하면 남은 금액은 3000억원 정도다. 앨러간이 이노톡스에 대한 상당한 금액을 지불한 상태에서 포기하지는 않을 것으로 메디톡스는 보고있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콜에서 이노톡스가 빠진데 대해 "글로벌 회사들이 실적 발표 간 주요 임상 파이프라인을 공개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다"며 메디톡스와 앨러간의 계획대로 임상 진행이 준비 중이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앨러간이 우리 제품(이노톡스)을 놓기는 힘들 것"이라고 주장했다. 메디톡스의 이노톡스는 액상형 보툴리눔톡신으로 아직 개발된 제품이 없기 때문이다. 아울러 앨러간 경쟁자인 입센 등은 액상형 제품의 유럽 내 치료 목적 3상을 완료하고 등록을 진행 중으로 알려지며, 피부미용 목적으로 3상을 지속해 미국 진출을 가시화 하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내 보툴리눔 시장 경쟁이 심화될 것이기에 앨러간이 이노톡스를 포기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이야기다. 메디톡스는 이노톡스의 정확한 3상 시점을 밝히기 어렵다고 했다. 앨러간이 결정할 문제이기 때문이다.2017-08-09 12:10:27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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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임직원과 자녀가 함께하는 '피닉스 캠프' 개최동아쏘시오홀딩스가 임직원 자녀 인성 교육과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캠프를 실시한다.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 한종현)는 이달 9일부터 오는 12일까지 3박 4일 간 경상북도 상주시 동아쏘시오그룹 인재개발원에서 2017 피닉스 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피닉스 캠프는 여름방학을 이용해 동아쏘시오 그룹 임직원 자녀에게 유익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임직원의 애사심을 고취시키고 자녀들과 높은 유대감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삶의 영역을 넓히는 성공의 습관'이라는 슬로건 아래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등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자녀 72명(초등학교 4~6학년 대상)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동아쏘시오그룹 연구소 및 천안공장 방문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견학 ▲성공한 사람들의 습관 ▲뉴스 연극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부모와 함께하는 자기 선언 및 다짐, 학부모 포럼 등 활동을 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피닉스 캠프를 통해 자녀들이 부모님의 회사와 직업을 한층 더 깊이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회사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임직원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동아쏘시오그룹만의 가족적 기업 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임직원이 건강하고 행복한 기업 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임직원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한 일터 만들기, 임직원의 건강한 식사를 위한 브런치카페 오딘, 자녀 학자금 지원, 주택 및 생활 안정 자금 지원 등의 복지혜택이다.2017-08-09 10:27:55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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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트 일반약 1호 '라라올라' 발매…성공여부 주목이니스트바이오제약(이하 이니스트)이 첫번째 OTC 제품 라라올라 발매식을 갖고 일반약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그동안 기업을 대상으로 일반약 CMO사업을 해왔지만 약사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사업에 나선 것은 처음이다. 김국현 이니스트 대표는 OTC시장을 위해 자체 개발한 라라올라를 통해 새로운 회사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용인시 수지구 이니스트 본사에서는 김 대표와 박수준 영진약품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라라올라 약국 진출을 기념하기 위한 발매식이 열렸다. 정신·신체적 무기력 증상 보조제인 라라올라는 숙취제 및 피로회복제와 함께 복용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다. 8월 1일 발매돼 지난 7일부터 약국에 유통되기 시작했다. 이니스트가 OTC 시장으로 향하는 첫 번째 도전인 셈이다. 이니스트는 라라올라 출시를 위해 1년이 넘는 시간을 공들여 개발했다. 기존 시중에 출시된 제품이 있지만 맛, 고함량, 디자인 등 라라올라 자체 브랜드화로 차별화 했다. 제품을 직접 먹으며 믿음을 가진 김 대표는 발매식에서 "같은 것을 다르게 창조하는 회사인 만큼 접근법을 달리하겠다"며 시장에서의 성공을 자신했다. 그는 "혹자는 이 제품이 이미 다 있는 거 아니냐고 하지만 확신이 섰고 수십번에 걸쳐 디자인을 바꾸는 등 우리는 (라라올라에서)희망을 본다"고 했다. 라라올라액은 L-아스파르트산, L-아르기닌수화물 성분으로 정신적·신체적 무기력 증상과 아미노산 결핍상태 회복의 보조요법에 효능·효과를 가진다. 용량·용법은 1일 1회 5g이다. 정신·신체적 무기력증 보조요법이 효능인 만큼 성별에 관계없이 약국을 방문하는 전 연령층을 타겟으로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약국에서 계산대 앞에 두고 낱개 판매하는 앰플이 드링크와 함께 많이 팔리는 것을 고려해 앰플과 바이알 시장에서 제대로 된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게 첫 번째 목표다. 국내 J사 제품이 연간 18억원대 매출을 기록하는 것 외에는 20~30개 브랜드가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회사 측은 라라올라의 차별화 포인트를 고함량, 맛, 디자인으로 꼽는다. L-아스파르트산, L-아르기닌수화물 함량이 국내 최고 수준인 5290mg이다. 맛도 대폭 개선했다. 제형도 유리병으로 바꾸고 그린색상을 적용해 고급화 했다. 그린(녹색) 색상인 이유는 라라올라 탄생 배경이 슈퍼히어로인 헐크가 강력한 힘을 가지게 되는 스토리에서 가져왔기 때문이다. 제품 자체가 슈퍼충전이 된다는 의미다. 이니스트는 "라라올라는 꼭 필요한 약이 뭘까 고민하면서 탄생했다"며 현대인의 슈퍼충전 약이 되어줄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때문에 라라올라는 신체를 활성화 하는 3가지 작용(트리플-액션)을 특장점으로 내세운다. 에너지 대사 활성, NO(Nitric Oxide)생성, 간 해독 작용이다. L-아스파르트산과 L-아르기닌은 간 해독과 피로 회복, 에너지 대사(생산)를 빠르게 해준다. 특히 NO를 많이 생성한다. 이는 혈관을 확장해 혈압을 낮추고 성기능도 좋아지게 하는 효능을 보인다. 회사 측은 라라올라 임상결과 ▲신진대사 및 운동·작업능력 향상 ▲내피세포 기능 향상 ▲남성기능 회복 효능을 보인다고 밝혔다. 라라올라의 성공적 OTC 시장 공략을 위해 이니스트는 영진약품과 손잡았다. 서로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전략적 협력이자 채널판매 다양화를 위한 복안이다. 이니스트는 약국 거래처가 부족한 반면 영진약품은 2000곳이 넘는 약국을 확보하고 있다. 약사 대상 마케팅도 주요 전략이다. 온라인몰을 이용하는 약사 대상 홍보를 위해 일동몰에 입점한다. 이날 박수준 영진약품 대표는 "같이 판매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내년 이맘 때 발매 첫 해 신기록을 쓴 OTC제품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라라올라는 이니스트 OTC 1호 제품으로 팔방미인이다. 이니스트가 날아오르도록 할 것이다"며 기대감과 포부를 감추지 않았다. 한편 이날 휴베이스의 모연화 전무이사(약사)는 라라올라가 약국과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다가가기 위한 강의에 나서 ▲앰플 칵테일 ▲약사 대상 프리미엄 에듀케이션 ▲고객과 소통을 위한 상황별 교육 ▲프리미엄 바이럴 마케팅 등 방안을 제시했다. 아래는 발매식 후 열린 김국현 대표와의 기자간담회 내용이다. sb영진약품과는 약국 공동 판매, 온라인몰에서는 일동제약과 손을 잡았다. eb 우리는 판매망이 없다. 영업사원이 많으면 인건비가 많이 나가 수익구조가 안 된다. 그래서 판매망을 가진 영진약품을 만난 것이다. 영진약품을 통해 2000개 약국에 들어갈 계획이다. 우리는 생산라인이 있고 영진약품은 판매망이 있다. 일동제약과는 끈끈한 관계가 있다. 일동제약과 전략적 제휴로 온라인 쪽에서 약사 대상 많은 홍보를 할 생각이 있다. 서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주는 개념이다. 차근히 규모를 키워갈 계획이고 이니스트 자체 직거래도 넓혀갈 계획이다. sbOTC 사업에 진출한 구체적인 포부를 듣고 싶다. eb CMO 사업이 중국과 일본에게 가격이 밀리고 제약사는 저렴한 곳을 찾고 상당히 힘든 상황이다. 이니스트를 살리기 위해 완제품을 만들어야 한다고 봤다. 진로제약을 인수하고 자체 영업사원을 키워서 200개가 안되는 거래처를 2000개로 늘렸다. 거래처가 있으면 신제품이 나올 때 바로 힘이 된다. 그런 맥락에서 회사를 키워왔는데 이니스트라는 브랜드를 고객들이 잘 모르더라는 것이다. 문제가 많다고 보고 OTC를 생각했다. (OTC사업 진출은)이니스트라는 인지도를 올리고 이를 영업사원들부터 느낄 수 있게 만들자는 뜻이 있다. ETC와 OTC 중요도를 보면 둘 다 같다. OTC는 라라올라로 가자고 했다. 내가 효능을 느끼고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sb라라올라와 비슷한 제품이 있다. 타제품 대비 특장점과 마케팅 전략은 어떤가. eb 라라올라는 우리만 있는 제품이라고 얘기할 수는 없다. 다만 고함량으로 맛과 디자인을 개선하는 등 접근법을 달리한 점을 고려했을 때 확신을 가지고 있다. 학술대회와 세미나 마케팅을 통해 약사 공략은 물론 스포츠 분야로 집중할 계획이다. 라라올라 이미지가 배구로 보면 날아올라서 때린다는 이미지가 있다. 어느 분야든 접목이 가능하다. 대한체육회를 통해 평창올림픽까지도 접근했다. 근육에 쌓이는 젖산과 피로물질 배출에 빠른 효능을 가지기 때문에 운동능력 향상이 있다. 배구단과도 마케팅을 계획 중이며 청소년과 수험생 대상으로도 타겟을 맞출 예정이다. 매출 목표는 OTC로는 높은 50억원이다. 처음이라 힘들 것이라고 보지만 맨투맨 전략이나 바닥부터 접근하는 감성적인 부분을 활용할 생각이다. 다 밝힐 수 없지만 여러 전략이 있다. sb공동판매에서 중요한 게 가격정책이다. 난매가 되는 경우가 있다. eb 가만히 놓고 보지 않을 것이다. 다른 회사 제품도 있지만 차별화가 핵심이다. 고함량이기에 가격으로 접근할 생각은 없다. 포장 자체도 약업계와 많은 토의를 하며 수십번을 바꾸며 고급스럽게 했다. 시중에 나온 이탈리아 제품은 삼킨 뒤 여운이 좋지 않다. 용량이 작고 디자인도 플라스틱인 반면 한 박스당 가격은 8만원대로 비싸다. sb다양한 후속 제품 및 제형을 준비 중인가. eb 연구소에서 개발 중이다. 젤리, 액제, 파우치 형태로도 고민하고 연구 중이다. ETC 시장도 고려하고 있다. sb라라올라는 OTC 활성화와 육성을 위한 대표 제품이라고 했다. eb 우리는 훌륭한 생산라인을 가지고 있다. 라라올라는 우리가 만들 수 있는 최고의 제품으로 봤다. 분명한 것은 직접 먹고 효능을 느꼈다. 실질적으로 논문 등 데이터 자료도 거짓은 아니니 희망을 건 것이다. 지금까지는 기업 대 기업인 B2B였지만 기업 대 소비자인 B2C로 가는 첫 관문이라고 본다.2017-08-09 06:27:54김민건 -
JW중외제약, 원외처방 실적 '약진'…40% 목표 '근접'JW중외제약이 올초 내세운 원외처방 실적 비중 40% 확대 목표에 점점 근접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두자리수 성장에 성공하며 원내약 위주 회사 이미지를 바꾸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JW중외제약은 유비스트 기준 올해 상반기 원외처방조제액 실적이 82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3% 증가했다. 2016년 매출액 기준 10대 제약사 가운데 성장률만 보면 LG화학(480억원, 28.2%↑)에 이어 두번째로 높다. 두자리수 성장을 해낸 제약사도 유한양행(1953억원, 12.9%↑), LG화학, JW중외제약 세 곳 밖에 없다. LG화학은 대웅제약과 제미글로·제미메트 공동판매 효과를 보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JW중외제약의 원외처방약 확대는 더 의미있다는 해석이다. JW중외제약은 올해 목표를 원외처방 실적 비중 40% 확대로 정했다. 작년 4674억원 매출 가운데 원내 대 원외 처방실적 비중은 7:3으로 원내약품 의존도가 여전히 크다. 기초수액제 등 원내약품 사용량이 많기 때문이다. 회사 측은 원내뿐만 아니라 원외시장에서도 다양한 제품으로 신뢰를 쌓아 기초체력을 다지는데 매진하고 있다. 이에 올초 ETC 영업사원 50여명을 추가 채용 했으며, 30여년간 영업·마케팅 분야에서 일해온 신영섭 부사장을 한성권 사장과 함께 공동대표로 임명해 시너지 효과를 노렸다. JW중외의 원외처방 실적 확대는 고지혈증치료제 '리바로(피타바스타틴)' 등 간판 품목의 약진이 한몫하고 있다. 리바로는 상반기 24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무려 22.3% 상승했다. 리바로는 2013년 2월 특허만료로 제네릭 경쟁에 직면했지만, 고용량 4mg 제품을 새로 선보이고, 영국 약품·건강제품통제국(MHRA)로부터 당뇨 안전성을 입증받으면서 역주행하고 있다. 리바로 성분에 고혈압약 성분인 발사르탄을 결합한 고혈압·고지혈증치료제 '리바로브이'도 2015년 출시 이후 고공비행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에는 3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5% 성장했다. 또한 경장영양제 엔커버는 상반기 7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2.5% 상승, 하모닐란(영진약품)과 선두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품목으로 성장했다. 이밖에 고혈압복합제 엑스포지(노바티스) 제네릭 '발사포스'가 3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3% 늘어나며 선전했다. JW중외는 최근 실적상승 목표를 두면서도 윤리경영 강화를 위해 CP(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를 체계화하는데도 역점을 두고 있다. JW중외는 공정위 CP 평가 'AA'를 내심 기대하고 있다. 상반기 성적만 놓고 보면 CP와 원외처방실적 두마리 토끼를 잡는데 성공했다는 분석이다. 업계 관계자는 "올초 영업 출신으로 현장에 잔뼈가 굵은 신영섭 부사장이 대표에 오르면서 원외처방약품 실적 상승에 영향을 주고 있다"면서 "신 대표는 강력한 리더십과 네트워크 역량으로 JW중외제약의 체질전환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는다"고 설명했다.2017-08-09 06:26:13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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