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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제약 저소득층 아동 위해 '푸드아트' 봉사유영제약(대표 유우평)이 지난 29일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하나복지아동센터와 연계해 서초구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푸드아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푸드아트를 통해 아동들의 내재된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고, 음식을 매개로 한 예술 활동으로 즐거움과 심리적 안정을 찾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준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유영제약 임직원들은 아동들과 일대일로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과자집과 트리를 만들었다. 보물찾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학용품 선물을 증정하기도 했다. 저녁식사를 함께 하면서 활동 소감 및 개인의 사소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유영제약 사회공헌 담당자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 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역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2017-08-31 17:23:30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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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원대 금품 주고 받은 의사·제약사 직원 15명 적발1억원대의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한 제약사 영업사원 11명과 이를 수수한 의사 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31일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충남 천안시 소재 A병원 공동원장 임모(49세, 남)씨 등 의사와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한 제약사 직원 정모(45세, 남)씨 등 6개 제약사 영업사원을 의료법 및 약사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임모씨 등 A병원 의사 4명은 특정 의약품을 집중 처방하는 대가로 제약사로부터 2012년 9월부터 2016년 9월까지 1회에 300만원에서 많게는 3600만원까지 총 1억7400만원의 불법 리베이트를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불법 리베이트 현금 3400만원과 통장, 아이패드, 휴대전화 등을 확보했다. 수사 결과 영업사원들은 처방전을 발행할 때 자사 의약품을 처방해 달라고 부탁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동원장들과의 의약품 처방 약속이 맺어지면 영업사원들이 예상되는 처방 실적에 대해 불법 리베이트를 먼저 지급하고, 차후 처방 내역을 확인받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경찰은 "현 제약시장은 동일 또는 유사 효능의 약품 판매가 중심으로 경쟁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병원과 제약사 영업사원들 사이에 갑을 공생 관계가 형성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경찰은 리베이트를 수수한 임모 씨 등 4명과 금품을 제공한 제약사에 대해 자격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의뢰할 방침이다. 아울러 리베이트 제공 행위에 대해 적극적으로 첩보를 수사할 계획이다.2017-08-31 14:35:12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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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속속 도입하는 동아ST, 실적 반등 기대최근 실적 부진을 겪고 있는 동아ST가 오리지널 제품을 잇달아 도입하면서 반등을 노리고 있다. 지난 29일 동아ST는 다케다제약과 ARB제제 신약 '이달비'의 공동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앞서 25일 광동제약과 비만치료제 '콘트라브' 코프로모션을 밝힌 지 이틀 만이다. 동아ST는 이로써 당뇨, 고혈압, 비만 신약을 가지게 됐다. 자체 개발 당뇨 신약 '슈가논'에 고혈압 신약 '이달비'와 비만치료제 '콘트라브'가 가세하면서 내분비순환계 파이프라인이 강화됐다. 동아ST 주가도 콘트라브 판매 발표 이후 오름세다. 지난 6월 이후 하락세이던 주가는 잇따른 오리지널 품목 도입 기대감에 다시 안정을 찾고 있다. 회사 관계자도 "오리지널 제품 연속 도입으로 매출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케다제약과 함께 판매하는 ARB신약 이달비는 내년 초 시판이 예정되어 있다. 그동안 동아ST의 주력 고혈압 제품은 CCB계열인 오로디핀(암로디핀오로트산염)으로 심평원 청구액 자료에 따르면 2014년 172억원, 2015년 143억원, 2016년 110억원을 기록하면서 시장에서 입지가 좁아지고 있던 상황이다. 그러나 시중에 출시된 지 10년이 넘은 1세대 개량신약 오로디핀을 여전히 100억원대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유지하고 있다는 것은 그동안 쌓아놓은 영업력 또한 만만치 않다는 의미로 풀이할 수 있다. 이에 이달비가 오로디핀과는 계열은 다르지만 무난하게 판매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신약의 제품력과 시장의 인식 또한 긍정적 요인이다. 최근 고혈압 시장에서 복합제가 트렌드이긴 하지만 여전히 단기간 혈압을 강하시키는 단일제제에 대한 선호도 또한 적지 않기 때문이다. 여기에 이달비가 지속적으로 혈압을 유지시켜 주는 제품력에 동아ST는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고혈압 환자는 야간에 혈압이 상승하기에 안정적으로 잘 잡아주는 게 중요하다"며 "이달비가 효과적으로 야간 혈압상승을 잡아주는 점이 시장에서 고려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발매한 국산 26호 신약 슈가논을 통해 만들어놓은 영업 네트워크도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당뇨 환자가 고혈압을 가지고 있을 확률이 높다는 점을 고려하면 야간고혈압 억제에 장점을 가진 이달비의 처방을 이끌어내는데 동아ST의 브랜드 네임과 영업력으로는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광동제약과의 콘트라브 코프모션도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콘트라브는 비만환자 치료 목적으로도 사용될 수 있어 내과 등 병·의원 시장에 네트워크를 가진 동아ST의 긍정적 요소로 자리잡을 전망이다.2017-08-31 12:20:35김민건 -
메디톡스 공채 1기 신입사원·경력직 모집메디톡스가 글로벌 바이오 기업 톱20 진입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공채 1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30일 메디톡스는 내달 13일까지 R&D와 생산 등 33개 분야에서 2017년 공채 1기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에 나선다고 밝혔다. 공채 신입사원 모집은 메디톡스 창사 후 처음이다. 메디톡스는 "젊은 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업으로서 오는 2022년까지 글로벌 바이오 기업 톱 20에 진입하기 위해 공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공채는 R&D(연구개발), 생산, 대외협력부, 의학부, 국내 및 해외 영업, 경영지원 등 총 33개 분야에서 80명을 선발한다. 공채 과정은 온라인 서류 전형과 면접 전형을 거쳐야 한다. 각 전형별 합격자는 개별 통보된다. 지원 접수는 8월 31일부터 9월 13일 자정까지다. 메디톡스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서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메디톡스 정현호 대표는 "2022년까지 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업 톱 20에 진입하기 위해 열정과 역량을 갖춘 인재들을 채용해 나갈 것"이라며 "바이오제약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이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메디톡스 전 직원 중 R&D인력은 25%에 달한다.2017-08-31 10:26:11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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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JVM 해외영업 전담…시장개척 주목한미약품이 9월부터 계열사인 JVM(의약품 관리 자동화 시스템 기업)의 해외영업을 직접 맡아 진행한다. 한미약품은 작년 6월 JVM 인수합병 때부터 판매와 영업을 책임지고, JVM은 생산과 개발을 맡는 것으로 역할 분담을 하기로 했다. 이후 지난 1년간 한미약품이 JVM의 국내 영업을 책임져왔고, JVM은 대량생산 준비를 마침에 따라, 앞으로는 한미약품이 해외사업망을 이용한 해외영업도 공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회사측은 JVM 인수합병 5년여 전부터 국내사업 부문에서 협력한 경험을 통해 제품과 시장성에 자신감을 갖고 있어, 해외시장 개척에도 적극적 공격적으로 나설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JVM은 약품관리 자동화시스템인 인티팜(INTIpharm) 등 의약품 및 진료재료 등을 자동관리해 주는 제품 다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작년 매출은 981억원(연결기준)이다.2017-08-31 09:26:58이탁순 -
폭염과 폭우에서 피어난 사랑..."이젠 달달한 부부""도전과 열정의 상징인 국토대장정이 우리를 부부로 만들어 줬어요. 딸 아이 이든도 30주년 대장정에 참가시켜 젊음의 패기를 길러 주고 싶습니다." 이재은(47), 김진(42) 부부는 1998년 제1회 박카스 국토대장정 대원으로 만나 2005년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20박 21일 폭염과 폭우를 함께 헤치고, 해남에서 임진각까지 647.5km를 행군하며 함께 웃고 울었던 두 사람 '대장정 1호 커플'이 됐다. 남편 이재은씨는 물집이 잡히고, 무릎에 상처가 났는데도 포기하지 않고 이를 악물고 완주한 김진 대원에게 호감을 느꼈고, 부인은 후배들을 형처럼 돌보던 이재은 대원에게 매력을 느꼈다. 그리고 연인이 됐다. 부부는 "대장정을 통해 고난과 시련이 닥쳐와도 포기하지 않고 이겨낼 수 있는 힘을 길렀다"고 말한다. '하면 된다' '할 수 있다'는 긍정의 힘 그리고 자신감과 희망도 대장정에서 배웠다. 보배같은 딸에게도 자신들의 이야기와 대장정의 경험을 물려주고 싶은 게 부부의 소망이다. IMF 당시 어렵게 학업을 이어가던 시절, 국토대장정은 그들의 인생을 180도 바꿔 놓은 전환점이었다. 20박 21의 국토대장정에서 출발해 인생대장정에 함께 들어선 이재은·김진 부부를 만났다. 누구세요? & 8226; 이재은: 부산 출신 47세 까칠하면서도 부드러운 남자입니다. 현재 소재 관련 회사 연구소에 재직 중 입니다. & 8226; 김진: 서울 출신 외강내유 스타일의 워킹맘입니다. 현재 외국계 금융사 디지털마케팅 부서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 국토대장정엔 왜 참가하게 됐죠? & 8226; 이재은: 호기심이 많은 편이라 도전을 하고 싶었습니다. 대학원 재학시절 복잡한 사회분위기와 진로 고민을 하던 중 신문광고를 보고 재미있을 것 같아 지원했죠. & 8226; 김진: IMF 시절 휴학 후 아르바이트를 하다 우연히 신문에서 국토대장정 광고를 접했어요. 고민 많았던 시기에 용기와 전환점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아 지원하게 됐죠. 그때 두 분은 어떤 상태에 있었죠? & 8226; 이재은: 27살, 재료공학과 대학원에 재학 중이었습니다. & 8226; 김진: 22살, 체육학과 3학년 휴학 중이었습니다. 대장정 코스는요? 해남에서 출발해 임진각까지 647.5km 구간이었습니다. 그래서 대장정 겪어보니 어땠나요? & 8226; 이재은: 군대 있을 때 행군 경험과 비슷했는데 어떤 고통이든 그 끝은 있고 그 끝에선 웃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어요. & 8226; 김진: 무엇보다도 하면된다 또 할 수 있다는 값진 인생의 자격증을 얻었다 생각해요. 불안한 20대부터 쉽지 않은 회사생활을 하는 40대의 현재까지 항상 국토대장정 덕분에 매번 어려운 순간들을 이겨냈던 것 같아요. 대장정하며 제일 힘들었던 뭐죠? & 8226; 이재은: 행군 경험이 없는 어린 친구들을 이끌고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돕고 챙겨 같이 가는 게어려웠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 8226; 김진: 행군 첫날! 40km이상 행군에 적응도 되기 전에 비가 억수같이 퍼 부어 발에 물집은 생기고, 몸은 찝찝한데 행군 이후 저녁 식사에서 감자, 무, 파, 양파 등의 식재료를 받던 그 순간 눈물이 왈칵 쏟아졌어요. 그렇게 힘든 대장정에서도 사랑은 싹트는 군요. 어떤 매력에 반했죠? & 8226; 이재은: 힘든 데 웃음을 잃지 않고 상냥하게 사람을 대하고 지치지 않는 스태미너에 끌렸어요. & 8226; 김진: 남편은 대장정 대원 중 제일 유머러스했어요. 주변에 사람들이 늘 몰렸죠. 그땐 커플이 될 거라고 상당도 못했지만, 유머 뒤의 자상함과 세심함이 반전 매력으로 다가왔어요. 언제랄 것도 없이 커플로 발전하게 된 것 같아요. 대장정은 20박 21일로 끝나지만 부부라는 인생대장정은 진행중이 잖아요. 서로에게 희망의 말을 해보신다면? & 8226; 이재은: 지금까지 지내온 18년보다 훨씬 행복하고 멋지게 살아가자! & 8226; 김진: 끈기, 인내심, 체력, 열정 그 어느 것 하나 부족함 없는 대장정 출신 부부로 행복하게 살지 않을 이유가 없고 그래서 그때도 지금도 앞으로도 행복하고 행복할거라 확신해! 자녀가 있으신가요? 만약 대장정에 도전하겠다면요? & 8226; 이재은: 꼭 반드시 기필코 기어이 보내 사람 만들겠습니다. & 8226; 김진: 20주년 기념식을 가기 전 딸은 "도대체 그 힘든 걸 왜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지만, 대장정 기념식 참가 이후 딸은 대장정을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조금은 느껴진다며 기회가 된다면 30기에 참여해 30주년 행사를 아빠 엄마와 함께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어요. 가지 않겠다고 해도 등떼밀어 보낼 생각이었지만 20주년 행사 덕분에 딸에게도 목표가 생긴 것 같아 다행이에요. 30주년에 큰 그림을 그려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대장정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다시 해 볼 생각인가요? & 8226; 이재은: 당연히. 더 많은 생각을 할 기회가 되고 인생에 또 다른 의미가 될 것 같아요. & 8226; 김진: 솔직히 20일 이상을 또 걷게 된다면 자신은 없어요. 1998년 함께 걸었던 대장정 동기들과 하루 정도 함께 걸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정말 특별한 시간이 될 것 같아요. 동아제약과 박카스에 대한 의미도 남다를 까요? & 8226; 이재은: 지나고 보니 엄청난 비용과 시간이 드는 행사였을 것이고 위험부담도 큰 행사였고 지금도 마찬가지 일텐데 뚝심있게 지금껏 밀어붙여 주신 동아제약에 감사하죠. 저에게 또 와이프에게 그리고 많은 참가자들과 그 가족분들에게 평생 남을 추억과 미소를 만들어 주셔서 좋아요. & 8226; 김진: 1998년 그때 박카스는 아재 드링크라는 이미지가 강했죠. 40대인 나에게 박카스는 20대 대장정과 함께 했던 젊음의 열정으로 기억돼요. 편의점 약국 마트에서 박카스의 파란 로고만 봐도 대장정을 떠올리게 되는 타임머신 같은 존재죠. 동아제약은 나에게 국토대장정 20기까지 끊임없이 행사를 소신 있게 지켜 온 끈기와 열정의 의미이며, 평생의 반쪽을 만나게 해준 제약계의 듀오(?)라고 할까요? 앞으로 계획은요. & 8226; 이재은: 결혼 후 다툼없이 행복하게 잘 살고 있고 대장정 친구들과도 교류를 많이 하고 지내고 있어요. 1기고 또한 연장자였으므로 나이 듦에 두려움 없이 멋지게 늙어갈 준비를 와이프와 같이 할 생각이에요. & 8226; 김진: 30주년 기념행사에서 1기 부부커플이자 온 가족 대장정인으로 다시 한번 데일리팜과 인터뷰를 하고 싶어요. 올해 10살이 우리 딸 이든도 대장정 커플이 될 수도 있을지 모르니 대를 이은 대장정 커플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아요.2017-08-31 06:14:54노병철 -
약·식품 첨가제 사카린, 사용 범위 확대일명 사카린으로 불리고 있는 사카린나트륨에 대한 정부의 사용 규제가 점진적으로 완화되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식품원료 공급업체 제이엠씨(대표 정원식)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29일 행정 예고한 ‘식품첨가물의 기준 및 규격’ 일부 개정 고시안에 사카린을 사용할 수 있는 품목 범위가 추가로 확대됐다고 30일 밝혔다. 새 기준에 따르면 사카린은 떡류, 마요네즈, 복합조미식품, 과·채가공품, 당류가공품, 옥수수(삶거나 찐 것) 등 6개 품목에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됐다. 국내에서 사카린은 이미 지난 2014년도부터 순차적으로 어린이들이 즐겨 먹는 과자, 빵, 아이스크림뿐 아니라 음료, 주류, 김치를 포함한 30여 개의 품목을 대상으로 사용 범위를 확대시킨 바 있다. 사카린은 1878년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에서 발견된 이후 100년이 넘도록 널리 사용되어 온 감미료지만, 1977년 캐나다 보건방어연구소가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사카린을 먹인 쥐가 방광암에 걸렸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면서 발암 물질의 논란에 휩싸인 비운의 감미료다. 그러나 최근 들어 1977년에 행했던 실험은 음료 800개를 마셔야 섭취할 수 있는 정도의 대량 사카린을 매일 투여해 얻어낸 부적절한 실험이었다는 주장과 함께 쥐에서 발생한 방광암은 사람과 쥐의 소변의 성분과 삼투압의 차이로 사람에게서는 발생할 수 없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1998년 국제암연구소(IARC)는 사카린을 발암 물질 항목에서 제외시켰으며, 2000년대 들어 미국 독성연구프로그램(NTP)과 환경보호청(EPA)은 사카린을 유해우려물질 목록에서 삭제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역시 2000년에 사카린의 사용 규제를 철폐했고 국제암연구소도 1998년 사카린을 발암 물질 항목에서 삭제한 바 있다. 아울러 칼로리 ‘제로’, 혈당 지수가 ‘제로’인 특성 때문에 비만과 당뇨병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설탕 대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미국화학학회(2015년)와 국내 고려대학교 연구팀(2016년)에서는 오히려 사카린이 항암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밝히는 등 관련 연구가 지속적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중이다. 한편, 제이엠씨는 사카린 및 SULFUR 정밀화학제품을 제조, 판매하는 회사로 1953년 ‘제일물산공업 주식회사’로 출범해 1954년부터 사카린을 생산하기 시작했으며, 2004년 염료 전문 회사인 경인양행 그룹 계열사로 편입됐다.2017-08-30 21:18:30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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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균 전 신풍제약 대표, 바이오리더스 사내이사 선임바이오리더스가 신풍제약 대표이사를 지낸 김창균 씨를 사내이사로 선임하고, 화장품 등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30일 바이오리더스는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김창균 씨를 사내이사로 신규선임하는 안건과 화장품 제조와 판매 및 유통 등 신규 사업을 추진하는 정관 변경의 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김창균 씨는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신풍제약 대표를 지냈으며 이후 의약품도매업 CSO와 원료의약품 등을 전문으로 하는 제약유통전문기업 서경실업 대표를 맡고 있다. 바이오리더스는 화장품 제조와 판매·유통업과 상품판매업, 의약외품 제조, 판매 및 유통업 등 신규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사업목적 추가 건도 승인했다.2017-08-30 17:59:24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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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리아타민 상표 소송서 패소한 대웅 "즉시 상고"대웅바이오가 자사의 인지개선치료제 글리아타민과 이탈파마코의 글리아티린 상품은 외관, 호칭, 관념상 유사성이 없다며 즉시 상고하겠다고 밝혔다. 대웅바이오는 30일 최근 특허법원이 판결한 글리아타민 상표 무효 소송 패소에 대한 공식 입장을 이같이 밝혔다. 대웅은 "글리아타민 상표 무효 소송에서 쟁점은 글리아타민과 글리아티린이 동일 유사 상표인지 여부다"며 상표 유사 여부는 외관과 호칭 관념을 모두 포함해 판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글리아타민과 글리아티린의 '글리아(GLIA)'는 신경세포를 칭하는 의학용어로 식별력 판단 대상이 아니다"며 "결국 이번 소송에서 식별력 판단 대상은 '타민'과 '티린' 부분으로 누구나 쉽게 구별 할 수 있다"고 했다. 대웅은 유사한 상표 사건 판례로 모티리톤과 모티리움을 사례로 들며 당시 재판부의 판결을 밝혔다. 대웅은 "재판부는 MOTILI 부분이 MOTILITY 또는 MOTILE로부터 파생된 단어임을 어렵지 않게 인식했다"며 "MOTILI는 위장관 운동을 촉진시키는 의약품이라는 의미로 약물의 성질이나 효능을 나타내므로 식별력이 없어 두 상표는 유사성이 없다고 판결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식별력 판단 주체를 보더라도 두 상표의 혼동 가능성이 없다는 입장이다. 대웅은 "두 약품은 의사 처방에 따라 약사에 의해 조제되는 전문약으로 주된 수요자인 의약사는 의약 분야 교육을 받은 전문가로서 차이를 쉽게 구별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럼에도 이번 판결에서는 일반인까지 상표 유사성 판단 대상으로 확대 해석했다"며 오류가 있다고 했다. 향후 제약업계 의약품 작명에 있어 큰 혼란을 야기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결국 이번 상표 무효확인 소송에서 이탈리아 이탈파마코의 글리아티린이란 제품은 '종근당 글리아티린'으로 바뀌면서 한국 시장에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글리아타민과 혼선을 줄 수 있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타당하지 않다"는 대웅의 주장이다.2017-08-30 16:20:09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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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 획득녹십자셀(대표 이득주)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은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중소기업에 발급하는 인증 제도로 연구 개발을 통한 기술 경쟁력 및 내실과 미래 성장성을 평가해 선정된다. 인증기업은 국내외 판로지원, 우수인력 채용,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부의 지원을 받게 된다. 녹십자셀은 우수의약품제조품질관리기준(GMP) 시설과 세계적인 수준의 R&D인력을 통한 기술혁신 등에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인증을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경영혁신 측면에서도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88.8% 증가한 것 등이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것. 특히, 국내 세포치료제 중 최초로 연 매출 100억원을 달성한 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는 독점적 기술 경쟁력과 미래의 성장 가능성이 높이 평가됐다. 이뮨셀-엘씨는 환자 자신의 혈액을 원료로 만드는 환자 개인별 맞춤항암제다. 특수한 배양과정을 통해 항암기능이 극대화된 강력한 면역세포로 제조해 환자에게 투여하는 면역세포치료제이다. 이득주 녹십자셀 대표는 “이번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은 회사의 재무 건전성은 물론 독점적 기술 경쟁력과 미래의 성장 가능성을 국가기관으로부터 공인 받은 것"이라며 "이번 인증을 통해 정부의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판로를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및 매출 증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또한 국내 세포치료제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써 자부심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혁신성과를 강화해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녹십자셀은 2015년 9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항암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가 '유도만능줄기세포/직접분화세포 제조기술'에 해당돼 '첨단기술 및 제품 확인서'를 받은 바 있다.2017-08-30 15:08:20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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