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디프론 100억대 유상증자…R&D에 100% 투자메디프론이 100억원대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해 신약개발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메디프론(대표 김영호)은 지난 22일 1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로 조달된 자금을 전액 연구개발(R&D)에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는 ㅇㄹ총 286만주가 발행된다. 오는 12월 13일 구주주 청약을 거쳐 21일 납입되는 일정이다. 2018년부터 2년간 치매치료제 임상1상 진행, 비마약성 강력 진통제 2건에 대한 전임상 완료, 치매 조기진단키트 허가 및 생산, 새로운 기전의 치매치료제와 비마약성 진통제 후보물질 확립 등 연구개발(R&D)에 100% 사용할 계획이다. 김영호 메디프론 대표는 "초기단계에서 기술수출과 파트너쉽을 통한 공동연구로 신약개발 리스크를 제거하고, 자체 기술력을 확보할 수 있었으나 공동연구 한계로 원하는 성과를 이루지 못 했다"며 유상증자로 신약개발에 노력하겠단 의지를 표명했다. 김 대표는 "IT 유통사업부가 회사의 캐시카우 역할을 잘 해주고 있으며 국가 치매 연구 개발위원회 출범, 미FDA의 마약성 진통제 규제 등 우호적 환경으로 리스크를 감수하고 투자하기에 적기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2017-09-25 11:09:20김민건 -
녹십자 "회사 생존과 성장 위해 '소통'해야"녹십자가 연결을 주제로 한 사내행사를 개최하면서 회사 내·외부 협력을 강조하고 있다. 녹십자는 지난 22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R&D센터에서 연구개발 부문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사 내·외부의 더 많은 협력이 필요하다는 의미를 담아 We Connect More가 워크숍 슬로건으로 정해졌다. 녹십자는 "회사 생존과 성장을 위해서는 기업과 기업, 기업과 학계 등 연결을 통해 협력과 소통이 이뤄져야 한다는 뜻이다"고 설명했다. 연결을 강조한 만큼 이날 행사에는 연구개발 부문 외에도 관리, 영업 담당 임직원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고 한다. 이정동 서울대 교수가 미래를 내다보는 축적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강연을, 김태순 신테카바이오 대표의 AI 빅데이터 분석 관련 강연 자리가 부족해 본사 강당에 영상 중계가 동원됐다. 오후에는 중개연구, 유전체교정, 면역항암제 등 주제 별로 강연을 골라 듣고 강연자와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종호 녹십자 종합연구소 연구원은 "회사 안팎의 협력이 좋은 결과물로 이어져 또다시 세상과 연결된다는 것을 새삼 더 느낄 수 있는 행사였다"며 "일상 업무에서 벗어나 단 몇 시간의 경험을 통해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녹십자는 R&D 부문 교육을 겸한 워크숍을 포함하여 직무능력 배양교육 등 지속적이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R&D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2017-09-25 10:31:11김민건
-
바이오의약품협회, 강석희 제3대 이사장 선출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가 강석희 CJ헬스케어 사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하며 제3기 집행부 구성을 완료했다. 바이오의약품협회는 지난 22일 서울시 서초구 엘타워에서 임시 총회를 개최하고 강석희 CJ헬스케어 사장을 제3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장정호 세원셀론텍 회장을 비상근 부회장으로 재선임하며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제3기 집행부 구성을 완료했다. 강석희 이사장은 2030년쯤 바이오경제시대가 도래할 것이라는 OECD전망을 인용하며 바이오가 전 세계적인 대세 산업이라고 취임 인사를 전했다. 강 이사장은 "새 정부도 바이오산업에 관심과 큰 기대를 하고 있는 만큼 3기 집행부가 정부와 국회의 혁신적인 지원을 끌어내고 정책 제언과 제도개선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하며 "회원사의 애로사항을 리얼타임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3기 집행부에는 이영욱 차바이오텍 대표이사, 표주영 휴젤 대표이사. 안재용 SK케미칼 VAX 부문장, 지아 리우 드림CIS 대표이사가 신임 이사로 선출됐다. 최수영 김앤장 고문과 백영옥 유바이로직스 대표가 감사를 맡게 됐다.2017-09-25 09:26:35김민건
-
"스마트폰으로 임상시험 지원과 모집"...'올리브C' 출시스마트폰으로 임상시험 지원과 모집을 원스톱으로 연결할 수 있는 플랫폼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출시됐다.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HBA 한국스마트임상센터(대표 이병일)는 임상시험 지원자와 연구자 매칭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서비스인 ‘올리브C’ 서비스를 국내 처음으로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올리브C'는 임상시험 지원과 모집을 원스톱 디지털로 구현한 어플로 안드로이드 및 iOS(아이폰)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올리브C’는 환자 모두에게 이로운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라며 ‘모두(All)를 살리는(Live) 임상(Clinical Trial)을 꿈꾼다’는 모토를 담았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올리브C'는 스마트폰 매칭 플랫폼 구현으로 신약정보가 절박한 환자군(암, 희귀질환 등)부터 병원밖에 있는 건강군 모집까지, 임상시험 대상자가 쉽고 간편하게 국내 모든 임상시험 모집공고 정보를 찾아 직접 임상시험에 지원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임상시험 자원자(환자/건강인)의 관심 질환(암, 당뇨병, 고혈압, 관절염, 백혈병 등)을 설정하면 맞춤 임상시험 추천하도록 구축됐다. 사전에 본인의 건강정보를 디지털로 체크하고, 전국의 임상시험센터에 모바일로 바로 지원까지 가능하도록 연결한 원스톱 시스템이 특징이라는 설명이다. 이 플랫폼은 인근 지역별 임상시험 실시기관(GPS)을 설정해 맞춤 임상시험 추천 시스템을 구축하여 폭넓게 지원자를 받을 수 있고, 아직 등록되지 않은 질환과 관련해 ‘희망 임상시험’을 사전에 신청하면 추후 자동으로 알려주는 서비스도 마련했다. ‘올리브C’는 현재 제약사 임상시험을 중심으로 식약처 및 각 임상시험센터 임상윤리위원회(IRB)에서 승인한 정보를 모아서 제공하고 있다. 임상시험 정보를 한 번에 쉽게 볼 수 있어 신약개발 임상시험 정보에 목마른 ‘환자의 알권리’를 우선 충족시켜 주고 있다. 향후 생동성 시험을 비롯해 의료기기 분야까지 모든 임상시험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임상시험 연구자 전용 서비스도 함께 마련했다. 참여 프로세스를 디지털로 단축해 빠른 임상시험지원자 확보를 돕고, 예비 지원자에게 편의정보를 쉽게 알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국스마트임상센터는 ‘올리브C' 서비스를 2년여의 개발기간과, 글로벌 규약 및 법률 검토를 마치고 3개월간의 전문가 베타테스트를 거쳐 상용화 했다. 의료서비스와 IT서비스를처음부터 상생적인 모델로 기획해 자발적인 개인의 건강 데이터(PGHD)를 통한 디지털 임상시험 경쟁력 강화로 향후 해외 진출까지 고려했다. 관련해 3종의 특허도 출원했다. 회사측은 이 플랫폼이 국내 대학병원을 중심으로 한 15개 핵심 임상센터를 포함, 약 300여 임상센터에서 연 30여 만 명이 참여하는 임상시험지원자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BA 한국스마트임상센터 대표 이병일 대표는 “서울은 임상시험 등록건수에서 휴스턴, 샌안토니오를 앞질러 세계 1위의 국제적인 임상시험 인프라를 갖춘 도시”라며 “세계 최고수준의 한국의 스마트폰 인프라를 바탕으로 환자의 조기 확보가 중요한 신약개발 제약사와, 임상시험수탁기관(CRO) 및 임상시험센터 연구자, 그리고 환자 모두에게 이로운 서비스로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2017-09-25 08:07:20가인호 -
파마리서치 '보툴리눔' 라인업 강화…M&A 시동파마리서치프로덕트(대표 정상수)가 보툴리눔 생산 시설을 갖춘 국내 중견업체와 M&A를 구상 중인 것으로 관측된다. 복수의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파마리서치는 바이오의약품 생산 설비 시설을 갖춘 B사와 P사 등을 물망에 놓고, 인수합병을 타진 중인 것으로 보여진다. B사의 연간 보툴리눔 생산 능력은 100~200만 바이알 정도로 추정되며, P사는 현재 보툴리눔 공장 전용 부지를 확보하고, 설비 구축 단계인 것으로 파악된다. 파마리서치의 M&A 움직임은 'PDRN을 비롯한 재생의학과 코슈메티컬(검증된 효능의 의약성분을 화장품과 접목한 제품)분야 라인업 강화를 통한 수출 확대'라는 정상수 대표의 경영전략과도 괘를 같이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파마리서치 코슈메티컬 주요 타깃 지역은 중국과 미국으로 개발과 제품 론칭이 이뤄지고 있다. 최근 c-PDRN 성분의 병원전용 화장품 디셀350 중국 수출 호조와 미국 UCI대학과 PDRN 기반 첨단재생의료기술 국제산학협약 등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재생의료기술과 화장품을 통한 글로벌 진출이라는 방향성에 보톡스 사업이 포함된 것은 맞다. 하지만 현재 단계에서 M&A 시점과 인수금액 조율 등의 정보를 공개하고 사실여부를 확인해 주는 것은 어렵다. 아울러 신사업 진출은 M&A로 한정짓지 않고, 다양한 유통기법 등을 고려해 사업타당성을 검증하고 있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국내 보툴리눔 리딩기업은 대웅제약(나보타), 메디톡스(메디톡신·코어톡스·이노톡스), 휴젤(보툴렉스), 휴온스(휴톡스) 등이며, 최근 한국비엠아이도 제주도 공장 증축 공사를 통해 생산라인을 구축 중이다.2017-09-25 06:14:56노병철 -
국제약품, 성남시 자원봉사활동 단체상 수상국제약품(대표 남태훈)은 22일 성남시 중원노인종합복지관 개관 10주년 기념식에서 꾸준한 자원봉사활동으로 남태훈 대표가 성남시장으로부터 표창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국제약품 임직원 20명은 매월 성남 중원노인복지관 배식봉사활동과 탄천 환경 보호활동 등에 나섰다. 자발적 참여로 성남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해왔으며 이번에 그 공로를 인정받아 노인복지 기여 단체상을 수상했다. 국제약품 관계자는 "창립이래 지난 60년간 회사 핵심 가치인 '도전과 배려'를 바탕으로 국민 건강과 행복한 삶을 추구하고 있다. 생명 존중 사상과 고객 제일주의를 창립이념으로 기업문화를 구현 중"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임직원들이 매년 실시하는 자발적 버킷리스트 중요실천 사항에 사회공헌활동을 적을 만큼 나눔 철학을 행동으로 실천하고 있다는 국제약품 설명이다. 국제약품은 "이런 변화는 임직원의 사기진작, 동기부여 등 정서적인 부분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지역사회와 공동체를 돌보기 위한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2017-09-22 15:34:30김민건
-
씨엔알리서치, 중국 현지 합자 CRO 설립씨엔알리서치가 중국 현지에 CRO 법인을 세웠다. 20년 임상 노하우와 인프라를 활용해 중국 내 현지화 임상 및 인허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씨엔알리서치(대표 박관수)는 22일 북경러웨이생물기술유한공사(Beijing Lewei Bio&Tech 이하 러웨이)와 한중합작 임상 CRO 'C&R-LEWEI JV'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합자법인은 씨엔알리서치와 러웨이가 공동 출자했으며 지난 18일 중국 내 법인 등록을 마치고 21일 오전 한·중 귀빈 약 100명과 함께 북경 씨왠호텔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C&R-LEWEI JV의 이사장은 씨엔알리서치 윤문태 회장이 맡고, 총경리(CEO)는 러웨이 설천(薛泉) 대표가 맡는다. 윤문태 이사장은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20년 비전의 첫 걸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중국 내 강한 네트워크와 인허가 분야에 탁월한 전문성과 경험을 보유한 러웨이와 글로벌 CRO 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다"고 포부를 전했다. 설천 총경리는 "C&R-LEWEI JV의 설립으로 고객의 니즈에 민감히 반응해 중국 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러웨이는 2005년 설립된 인허가 전문 서비스를 핵심으로 하는 CRO 기관이다. 중국 내 R&D 역량이 강한 현지 제약 바이오 기업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인허가 분야에 전문성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씨엔알리서치는 올해 7월부터 중국 시장 진입을 희망하는 제약 바이오, 의료기기 기업 등을 대상으로 등록 관련 컨설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고 밝혔다.2017-09-22 12:22:32김민건
-
종근당, 5년새 연구인력 35%↑…R&D 투자 2배증가종근당의 체질개선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영업 마케팅 부문에 강점을 보였던 종근당이 최근 5년간 R%D 집중 투자를 통해 연구개발 전문 기업으로 변신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22일 관련업계와 증권가에 따르면 종근당은 2012년 일괄약가인하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R&D 투자를 진행한다. 우선 R&D 연구인력의 경우 2012년 310명이었지만 지난해 416명으로 100여명을 증원하며 약 35% 늘어났다. 2010년(236명)과 비교하면 약 60% R&D 연구인력이 급증한 셈이다. R&D 투자 비용도 큰 폭으로 확대하고 있다. 종근당은 지난해 R&D 투자금액 1000억원을 돌파한 1022억원을 투입했다.. 이는 2012년 505억원 대비 약 두 배 가량 증가한 수치다. 2010년 R&D 규모가 400억원이 되지 않았던 종근당이 최근 5년새 R&D 전문기업으로 도약했다는 분석이다. 이같은 투자와 비례해 R&D 파이프라인도 늘어났다. 2010년 파이프라인 숫자가 17개에 불과했던 종근당은 2012년 44개로 껑충 뛰었고, 지난해는 77개로 5년전 대비 2배가량 증가했다. 종근당의 연구개발 투자는 혁신신약 개발에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 신약 CKD-506(류마티스관절염)은 유럽 임상 1상이 올해 말 종료될 예정이다. CKD-506은 경구용 치료제로 복용이 편리하다는 강점을 지닌다. CKD-504(헌팅턴)는 연내 미국 임상 1상 진입이 유력하며, 내년 하반기 1상 종료가 예상된다. 희귀질환치료제인 CKD-504는 승인 절차가 빠르고 임상 비용이 적게 들어간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또 약가의 규제를 받지 않는 고가 의약품으로 빅파마들이 희귀질환치료제 도입을 선호하고 있어 기술수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종근당의 역점 프로젝트인 CKD-519도 내년 상반기 호주 2a상이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시장을 겨냥한 것이 아니라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삼았다는 점에서 임상 1상이나 2a상 종료 후 기술 수출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업계의 관측이다. 하이투자증권은 최근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종근당이 고점 대비 주가가 많이 하락했지만, 내년을 전망해보면 기대 신약들의 임상 결과 도출이 예정되어 있어 R&D 모멘텀을 기대 해볼만하다고 평가했다.2017-09-22 12:14:56가인호 -
다원메닥스 '중성자 포획치료' 출간다원메닥스(대표 서민호)는 22일 '중성자 포획치료 : 상상에서 현실이 된 암 치료의 새로운 역사(저자 서효정)'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중성자 포획치료는 붕소, 가돌리늄 등 중성자를 잘 흡수하는 약물을 암세포 부위에 주입한 뒤 중성자를 쪼여 원소와 중성자간 핵반응에서 나오는 강력한 에너지로 암세포를 죽이는 방사선 치료의 일종이다. 다원메닥스는 "A-BNCT(붕소중성자포획)치료를 필요로 하는 환자와 가족, 여러 분야 연구자·의사의 연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출간하게 됐다"고 밝혔다. 책에서는 중성자 포획치료의 개념부터 현재와 미래, 임상 결과 등 중성자 치료에 관한 내용을 망라하고 있다. 저자인 서효정 의학박사는 핵의학과 전문의로 다원메닥스 연구개발실에서 근무 중이다. 서울대 의학과 학·석사를 졸업하고 동대 분자의학 및 바이오제약학과를 나왔다. 세브란스병원, 서울대병원, 고대구로병원 핵의학과 등에서 근무했다. 한편 다원메닥스는 A-BNCT 시스템을 개발해 의료장비를 제조·판매하는 회사이다. 포항가속기연구소와 고려대, 다원시스와 협력해 가속기 설계부터 제작까지 완료했다. 한국원자력연구소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도 협력했으며 임상을 위해 가천대 및 길병원과 준비 중이다. 오는 11월 송도 경제자유구역 내 다원메닥스 A-BNCT 임상시험 및 치료센터 완공이 예정돼 있다. 2018년부터 세포 및 동물실험을 거쳐 2019년에는 임상에 들어갈 방침이다. 뇌종양, 두경부암, 피부암 등이 우선 목표며 폐암, 간암, 전립선암, 유방암 등 적용 부위를 늘려갈 예정이라고 다원메닥스는 전했다.2017-09-22 11:46:35김민건
-
박스터, ‘2017 마취의학 전문가 포럼’ 개최박스터코리아가 지난 16~17일 양일간 부산에서 '2017 마취의학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4회차를 맞는 이번 포럼에는 '환자의 생명을 구하고 지키는 마취’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국내 마취통증의학과 의료진 60여 명이 참석했다. 박스터는 신장질환 관련 필수적인 제품과 병원용 의료제품을 제공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가정 내 투석, 급성 및 병원 투석, 멸균 기초수액, 인퓨전 시스템과 장치, 비경구용 영양 솔루션, 수술 제품, 마취제 등을 포함해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전신마취의 기초 원리부터, 환자 증례, 최신 마취 치료 지견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기획된 올해 포럼에선 연세의대 심연희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와 고려의대 김재환 교수(고대안산병원), 충남의대 김윤희 교수(충남대병원), 울산의대 양홍석 교수(서울아산병원) 외에 일본에서 마사유키 미야베 교수(미에대학병원)가 연자로 참석해 주제 발표를 맡았다. 특히 고령화로 노인 수술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노인 환자 수술사례에 접목할 수 있는 마취기법 및 마취제의 사용에 대한 발표와 논의가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미야베 교수는 마취 후 회복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면서 '슈프레인(데스플루레인)' 성분의 흡입마취제와 타 흡입마취제의 수술 후 마취 회복 비교 연구결과를 공유했다. 미야베 교수에 따르면, 비교적 간단한 부인과 시술을 받는 환자 대상의 연구에서 수술 다음날 일상생활이 가능한 환자수가 데스플루레인의 경우 31명 중 28명, 세보플루레인은 29명 중 15명으로 유의하게 차이가 난다. 발표 중 "슈프레인이 낮은 용해도와 대사율을 가지고 있으므로 수술 시 환자의 회복 속도를 높일 수 있고, 수술실 효용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고 설명해 의료진들의 주목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박스터는 흡입마취제 시장에서 40년 이상의 역사를 지녔으며, 슈프레인 외에도 세보플루란과 에어레인(isoflurane) 등 3가지 흡입마취제를 모두 보유하고있다. 슈프레인은 현재 한국에서 전신마취 시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흡입마취제로서, 판매는 일성신약에서 담당한다.2017-09-22 11:36:11안경진
오늘의 TOP 10
- 1불순물 트라마돌 리스크 확산…회수제품 처방 점유율 16%
- 2아리바이오 "치매약 기술수출로 상업화 채비…코스피 상장도 검토"
- 3경찰, 약국장 모집 채용 공고 낸 업체 조사 본격화
- 4[단독] 약정원 데이터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피코 선정
- 5식약처, 의약품 소포장 일단 규정대로…올해 처분 유예 없어
- 6비혁신형에 더 가혹한 다등재 룰...옥석가리기 본격화
- 7식약처, 18일 최신 전자공통기술문서 시스템 설명회
- 8엠에프씨, 경구용 비만약 '오포글리프론' 특허 3건 출원
- 9삼천당제약, 1분기 흑자 전환…아일리아 시밀러 실적 견인
- 10다잘렉스SC·옴짜라 약가협상 타결...급여 등재 수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