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리서치 '보툴리눔' 라인업 강화…M&A 시동
- 노병철
- 2017-09-25 06: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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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사·P사 등 중견업체 인수 거론...800억 국내 시장 지각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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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의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파마리서치는 바이오의약품 생산 설비 시설을 갖춘 B사와 P사 등을 물망에 놓고, 인수합병을 타진 중인 것으로 보여진다.
B사의 연간 보툴리눔 생산 능력은 100~200만 바이알 정도로 추정되며, P사는 현재 보툴리눔 공장 전용 부지를 확보하고, 설비 구축 단계인 것으로 파악된다.
파마리서치의 M&A 움직임은 'PDRN을 비롯한 재생의학과 코슈메티컬(검증된 효능의 의약성분을 화장품과 접목한 제품)분야 라인업 강화를 통한 수출 확대'라는 정상수 대표의 경영전략과도 괘를 같이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파마리서치 코슈메티컬 주요 타깃 지역은 중국과 미국으로 개발과 제품 론칭이 이뤄지고 있다.
최근 c-PDRN 성분의 병원전용 화장품 디셀350 중국 수출 호조와 미국 UCI대학과 PDRN 기반 첨단재생의료기술 국제산학협약 등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재생의료기술과 화장품을 통한 글로벌 진출이라는 방향성에 보톡스 사업이 포함된 것은 맞다. 하지만 현재 단계에서 M&A 시점과 인수금액 조율 등의 정보를 공개하고 사실여부를 확인해 주는 것은 어렵다. 아울러 신사업 진출은 M&A로 한정짓지 않고, 다양한 유통기법 등을 고려해 사업타당성을 검증하고 있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국내 보툴리눔 리딩기업은 대웅제약(나보타), 메디톡스(메디톡신·코어톡스·이노톡스), 휴젤(보툴렉스), 휴온스(휴톡스) 등이며, 최근 한국비엠아이도 제주도 공장 증축 공사를 통해 생산라인을 구축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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