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약협, CSO 전수조사 의뢰...잇단 리베이트 강력대응리베이트 근절을 위한 제약바이오협회 행보가 예사롭지 않다. 기존 CP인증과 별개로 ISO-37001(국제표준화기구 반부패경영시스템) 도입이 추진되고 일부 CSO(판매대행사)에 대한 대책 마련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제약바이오협회는 CSO 전수조사를 정부 측에 건의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6일 오후 이사장단회의를 갖고 윤리경영 정착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 날 이사장단은 자칫 일부 제약업체의 일탈행위가 전체 산업계의 성장발전에 큰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판단아래 적극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사장단회의는 ‘ISO-37001’ 도입을 추진키로 했다. 이 제도는 윤리경영에 대한 전 세계적 표준화시스템으로 한차원 높은 윤리경영의 실현을 추구한다. 불공정 행위에 대한 책임부분에 있어서도 보다 엄격성을 요구한다. 'ISO-37001'은 최근 일부 제약기업을 중심으로 개별적 도입이 이뤄지고 있다. 협회측은 차기 이사회 추인을 받아 시행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일부 CSO를 중심으로 불공정거래행위가 위험수위에 도달했다는 판단에 따라 국세청 세무조사 등을 비롯, 복지부 전수조사 의뢰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업계 관계자는 “정부가 제약·바이오산업을 신산업으로 지정, 집중 육성계획을 밝히고 있는 상황에서 리베이트로 국민여론으로부터 외면받고 결국 정부의 산업의 지원명부까지도 약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속에 보다 강력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공감대 아래 윤리경영 확립을 위한 집중적 논의가 있었다”고 말했다.2017-09-27 06:14:55가인호 -
와이바이오로직스 "국산 면역항암제 끝까지 개발"이중항체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바이오벤처 와이바이오로직스가 면역항암제 국산화에 끝을 보겠다며 의지를 드러냈다. 면역항암제 자체 개발로 매출을 창출해내는 기업 구조로 바꾸고 2019년 기업가치 3000억원대 규모의 IPO까지 성공하겠다는 게 목표다.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신한금융센터에서 열린 2017년 제2차 제약·바이오 인베스트페어에서 박영우 와이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우리는 벤처지만 면역항암제 국산화로 국내 매출을 일으킬 수 있는 구조로 나아갈 것"이라며 면역항암제 개발을 강력하게 추진할 뜻을 밝혔다. 면역항암제인 면역관문억제제(PD-1, PD-L1)는 3세대 항암제다. 암환자의 면역세포를 강화해 암을 공격하도록 해 부작용이 적다는 장점으로 최근 각광 받고 있다. BMS·오노의 옵디보(니볼루맙)와 MSD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가 대표적 면역항암제 중 하나다. 면역항암제는 적응증 확대가 가능하면서 다른 백신, 세포치료제 등과 병용투여 시 그 효과가 증대돼 잠재적 시장 규모가 크다. 항암제 개발에 나서는 국내 제약사들도 병용투여와 이중항체에 대한 관심이 높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현재 4개의 핵심 파이프라인 중 3개의 항암제와 1개의 이중항체 신약을 개발 중이다. "항암제 기술이전 시 PD-1/PD-L1 저해제와의 병용투여 데이터가 중요한 자료로 제공되고 있어 국내외에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YBL-006과 YBL-007을 국산 최초 면역항암제로 개발하겠단 목표다. 현재 두 파이프라인은 생산세포주 제작 중이며 2018년 비임상, 2019년 하반기까지 임상 1상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YBL-006(PD-1)은 옵디보나 키트루다와 다른 항체서열로 자체 물질특허를 확보한 상태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옵디보 대비 동등한 효능이거나 그 이상"이라고 밝혔다. YBL-007(PD-L1)도 자체 물질특허를 가지고 있다. 기존 화이자·머크의 바벤시오(아벨루맙)나 로슈의 티쎈트릭(아테졸리주맙) 등 항암제와 다른 항체서열로 효능은 바벤시오와 동등 또는 그 이상으로 보고 있다. 개발 스케쥴 상으로 2021년 임상2상에서 희귀암을 선택한 뒤 2상 후 시판허가 신청에 들어가겠다는 전략과 병용투여 및 국내외 기술이전이라는 중장기 사업화 계획이 잡혀있다. 박 대표는 "두 파이프라인은 다양한 암종에 적용이 가능하면서 병용투여와 이중항체 설계까지 가능해 전략적 접근을 하고 있는 파이프라인이다. 끝까지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항체-약물접합체(ADC) 항암제인 YBL-001은 내년부터 세포주 제작에 들어가 2019년 전임상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레고켐바이오와 공동개발 중으로 저용량 항체로도 암세포 표적에 더 잘 달라붙고 죽이도록 ADC 기술이 적용됐다. ADC 기술은 항체에 극독성 약물을 연결한 뒤 항체가 암세포를 찾아 세포 속으로 들어가면 극독성 약물이 방출되어 암세포만 죽인다. 이러한 파이프라인들이 성공적으로 기술이전과 전임상 단계에 진입하면 2019년 예정인 IPO까지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이란 게 박 대표의 설명이다. 이후 다양한 파이프라인의 임상개발로 질적 확장을 이루겠단 포부다.2017-09-27 06:14:53김민건
-
파나진 '대장암 유전변이 검사' 10월부터 급여인정파나진의 대장암 환자 표적치료제 처방에 쓰이는 NRAS(대장암) 유전자 돌연변이 검사키트가 오는 10월부터 건강보험 적용을 받는다. 파나진(대표 김성기)은 26일 'PNA클램프 NRAS돌연변이 검사제품'이 최근 건강보험 급여항목으로 지정돼 10월부터 급여 적용을 받는다고 밝혔다. PNA 클램프 NRAS 돌연변이 검사제품(PNAClamp NRAS Mutation Detection Kit)은 대장암 환자 표적치료제 처방 결정에 사용된다. 파나진은 "대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NRAS 유전자 돌연변이 유무 검사 결과가 기존 염기서열분석법과 비교해 민감도와 정확도가 우수하며 3시간 이내 결과 제공이 가능하다"며 "이번 급여 인정으로 환자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암 진단과 관련 현재 EGFR(폐암), KRAS(폐암, 대장암), NRAS(대장암, 피부암), BRAF(대장암, 갑상선암, 피부암), PIK3CA(유방암) 및 IDH1(뇌종양) 관련 제품을 출시한 상태다. 신제품 파이프라인을 확대할 계획이다. 파나진 관계자는 "암 환자 고통이 수반되는 조직생체검사 대신 혈액으로 암의 돌연변이를 진단하는 기술인 파나뮤타이퍼(PANAMutyper)를 이용한 다양한 신제품 출시도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2017-09-26 16:28:02김민건
-
스포츠닥터스, K-water 정읍권관리단과 의료봉사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 한국마이팜제약/마이건설/마이디자인 회장)는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정읍권관리단(단장 문용관)과 함께 24일 전북 정읍시 덕천초등학교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한방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임상병리과, 성형외과 진료와 부대행사를 제공하는 ‘사랑나눔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허준영 이사장, 이지선 부이사장(마이건설/마이디자인 대표),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정읍권관리단 문용관 단장, 김동선 수도센터장, 박준수 경영차장 및 임직원 12명을 비롯하여, 의료진 24명, 일반봉사자 37명 등 총 73명이 참여했다. 삼성서울병원 송상용 교수(삼성서울병원 병리과 과장, 성균관대학교 병리학교실 주임교수)를 의료단장으로 하여, 양방진료에 성형외과 신준호(어반뷰티 성형외과 원장), 재활의학과 노수진(브론코기념병원), 정형외과 정승연(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약사 최홍래, 강영복(정읍시 약사회), 약사 신미란(순천향대학교병원), 간호사 박삼심, 박경숙, 김명순(정읍 아산병원), 한방진료에 김권희(정읍시 한의사회 회장, 태인 한의원 원장), 김민수(동인 한의원 원장), 권하린, 고무경, 전세형, 장하림, 이재훈, 이재현, 배지은, 이가영, 김민성, 최준수, 염지윤, 김정호 등이 참여하였다. 정읍시 사랑나눔 의료봉사는 스포츠닥터스의 947회 봉사활동으로, 한국마이팜제약, 마이건설, 마이디자인, 대원제약, 한국국제보건협력단(KOFIH)이 후원사로 참여하여 국가대표 태반 영양제 이라쎈, 한방소화제, 바르는 파스, 인공눈물연고, 기침 감기약 등의 의약품을 지역 어르신에게 제공했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정읍권관리단 문용관 단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주신 의료진들과 봉사자, 그리고 스포츠닥터스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한 자리였지만, K-water 정읍권관리단의 임직원들에게도 흐뭇한 기억으로 남아 이들의 삶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스포츠닥터스 허준영 이사장은 "앞으로 스포츠닥터스는 더 많은 사람이 더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더 좋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의료봉사단체 스포츠닥터스는 국내는 물론, 해외로도 한국의 앞선 의술을 전하는 국내 토종의 국제의료 NGO로서, 올해 11월에는 대한개원의협의회와 캄보디아에서 의료봉사, 12월에는 삼성서울병원과 함께 베트남 호치민, 미얀마 등지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2017-09-26 15:38:02가인호 -
다이이찌산쿄, 을지로 센터원으로 본사이전한국다이이찌산쿄주식회사가 10월 10일 본사 사무실을 현재 종각 SC은행본점빌딩에서 중구 수하동 센터원빌딩으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본점 소재지는 중구 을지로 5길 26미래에셋 센터원빌딩 동관 15층이다. 한국다이이찌산쿄의 신규 사무실은 직군별 업무스타일을 분석, 각 직군별 특성에 적합한 오피스 공간을 구축했다. 집중근무가 가능한 1, 2인 업무부스와 팀 단위 회의에 적합한 디스플레이 회의실, 영업팀 별 업무수행 및 팀간 협업을 위한 중회의실, 다자간 화상회의실 및 역량강화를 위한 트레이닝룸 등 공간별 기능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장소와 관계 없이 무선회의 환경을 만들어주는 IT 회의 시스템을 도입해 최적의 업무환경을 구현했다. 한국다이이찌산쿄 김대중 사장은 "이번 사무실 이전은 직원의 업무효율성과 편의를 높이는 차원에서 이뤄졌다"며, "앞으로 업무 환경이 더욱 개선된 신규 사무실에서 직원과 고객의 만족을 지향하며 심혈관계 전문 제약기업으로서의 비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2017-09-26 13:12:51안경진
-
의약품 일련번호 제도개선, 민·사·관 협의 본격화의약품 일련번호 제도개선 협의체 본 회의가 26일 개최된다. 실무자 회의에서 나온 묶음번호 등 안건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 될 예정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26일 오후 2시30분 서울 국제전자센터에서 일련번호 제도개선 협의체가 열린다. 각 단체 임원급과 민간분야 전문가가 참석한다. 일련번호 제도를 정착시켜야 하는 복지부와 심평원 등 정부측과 각각 나름의 현실적 입장을 가진 유통협회, 제약협회, 다국적의약품협회 등 기관과 이를 살펴볼 민간분야 전문가로 동국대·단국대 교수가 자리한다. 지금까지 예비 성격의 일련번호 제도개선 실무회의가 3차례 진행되며 묶음번호 등 안건에 대한 논의가 주를 이뤘다. 이날부터 본격적인 회의에 들어가게 되면서 어떠한 합의안이 나올지 주목된다. 정부와 협회, 각 업계별 입장이 다른 만큼 그동안 의견차는 좁혀지지 않았다. 의사결정 차원에서 이뤄지는 본 회의가 첫 시작된데 의의를 두고 있기도 하다. 다만 본회의와 별도로 실무자 회의도 지속적으로 이뤄진다. 우선 심평원과 복지부는 현재까지 실무회의에서 다뤄온 묶음번호에 대한 합의안을 이끌어내는데 주안점을 두고 협상에 임한다는 방침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실무협의에서 논의되었던 내용을 정리하는 자리이며 주 내용은 묶음번호 표준화와 바코드, RFID 병행부착 방안이 논의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통협회는 이에 대해 "이번 회의는 조율이 안 되었던 굵직한 안건에 대해 조정하는 회의이며 협회는 기본적인 실무회의에서 주장했던대로 협상 방향을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본회의에서도 합의안 도출을 이루기에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현실적인 부분부터 전반적으로 제도를 다시 살펴봐야 한다는 목소리는 유통 및 제약업계에서 계속 되고 있다. 유통업계는 그동안 묶음번호에 대한 법제화를 하든가 제약사들이 묶음번호를 확실히 해줄 것을 요구해왔다. 아울러 제도의 처음부터 기틀을 잡아가는데 대해 목소리를 높여왔다. 제약업계 또한 유통업계와 마찬가지로 묶음번호 추가 설치 등 현실적 비용문제 등이 있다며 반대 입장을 취해오고 있다.2017-09-26 12:00:07김민건
-
일동제약-연세대, 지방간 치료 위한 공동연구 착수지방간에 미치는 유산균의 효능을 찾기 위해 일동제약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이 공동연구에 나선다.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지난 25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간센터(대표교수 한광협)와 지방간에 효과적인 프로바이오틱스 개발을 위한 '지방간에서의 프로바이오틱스 효능에 관한 공동연구' 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방간은 간 내 지방이 5% 이상 축적된 상태를 말한다. 알코올성 지방간과 비만, 당뇨, 고지혈증 등 비알코올성 원인으로 발생하는 지방간으로 구분한다. 지방간을 방치하면 간염, 간경변을 거쳐 간암으로 악화될 수 있다. 일동제약은 "지방간에 효과를 나타내는 유산균을 선별하고 인비트로(in-vitro)에서 유효성 평가를 진행할 것이며, 균주의 안정성 및 안전성을 확보한 균주를 개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간센터에서는 일동제약이 선별한 균주를 지방간질환 동물모델에 적용해 유효성 평가와 작용 기전을 연구한다. 효과와 안전성이 확보되면 인체적용 임상을 수행할 예정이다. 궁극적으로는 지방간에 효과를 갖는 프로바이오틱스를 개발, 제품으로 상용화한다는 방침이다. 일동제약은 "장 내 세균의 변화로 장벽 투과성이 증가하면 세균 내 독소가 간으로 유입되어 지방간 진행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지방간 등 간질환 치료에 있어 프로바이오틱스의 역할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일동제약은 보유중인 균주 라이브러리를 스크리닝해 지방간에 효과를 보이는 균주를 찾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2018년 비임상과 임상 진입을 전망하고 있다.2017-09-26 10:59:00김민건 -
현대약품 '한생액' 파우치 형태로 패키지 리뉴얼현대약품(대표 김영학)은 한방기침약 한생액 패키지를 파우치 형태로 리뉴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한생액은 우황과 맥문동 등 5가지 생약 성분과 2가지 양약 성분이 복합 처방된 진해 거담제다. 우황이 가래 분비를 촉진시켜 기침을 완화시키고 가래를 삭혀주는 등 호흡기 질환에 효과를 보인다. 리뉴얼 출시한 한생액은 황갈색 액상 타입으로 기존 유리병 제품에 대신 파우치 형태를 채용해 휴대성과 편리성을 높였다. 기존 제품은 75ml 용량으로, 1회 8ml 정량 복용을 하려면 눈금이 있는 컵을 이용해야 했다. 새로 파우치 형태의 8ml씩 10포가 한 세트로 구성돼 정량 복용이 쉬워졌다. 한 번에 마시고 버릴 수 있어 위생적인 보관과 복용도 가능해졌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한생액 리뉴얼 패키지는 복용을 더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며 "최근 미세 먼지와 큰 일교차로 인해 만연한 호흡기 질환을 효과적으로 완화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2017-09-26 10:44:45김민건
-
씨젠, 미국 해밀턴사와 전략적 MOU체결씨젠이 글로벌 장비업체들과 MOU를 맺으며 '씨젠 랜덤 액세스 시스템(Seegene Random Access System)' 구축에 진전을 보이고 있다. 씨젠(대표 천종윤)은 26일 미국 해밀턴(Hamilton Company)사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씨젠은 이번 협약의 의미를 "씨젠 랜덤 액세스 시스템 개발과 분자진단 대중화 구현을 위한 전방위적 협력 체계를 구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씨젠 랜덤 액세스 시스템은 다양한 분자진단 검사를 하나의 장비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시스템이다. 진료 의사가 의뢰하는 모든 검사항목을 검체 및 검사 종류에 상관없이 검사할 수 있다. 특히 당일 검사와 처방을 가능케 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복합적인 프로세스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장비 자동화 지원이 필요한데 해밀턴사가 기존 장비를 업그레이드하고 최적화해 씨젠 시스템이 구현되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해밀턴사의 스티브 해밀턴(Steve Hamilton) 대표는 "씨젠의 시약기술과 해밀턴의 장비 기술 융합을 통해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해밀턴사는 60년 이상 업력을 보유한 글로벌 자동화 검사장비 업체다. 미세유체제어 및 액체정밀제어자동화 등에 특화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로슈, 지멘스, GE헬스케어, 써모피셔사이언티픽, 퀴아젠 등 주요 글로벌 진단기업과 OEM 등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해오며, 씨젠과 OEM으로 분자진단용 추출 장비 등을 공급해오고 있다. 양사는 시약 개발, 임상시험, 인허가, 생산과 품질관리 등 시약개발 자동화 전 과정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있어서도 긴밀한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 씨젠 천종윤 대표는 "랜덤 액세스 시스템이 완성되면 현재 검사센터나 대형 병원 위주로 이루어지던 분자진단 검사가 중소형 병원까지도 확대 적용 것이며, 당일 검사를 통한 당일 치료가 확대되면서 맞춤형 조기 치료가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2017-09-26 09:53:00김민건
-
2017 코리아바이오플러스 콘퍼런스 등록 시작한국바이오협회(회장 서정선)는 내달 23일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2017코리아바이오플러스 콘퍼런스' 등록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료로 진행되며 한국바이오협회 정회원 법인 소속 개인들은 무료등록이 가능하다. 학부 및 대학원생들도 10월 18일까지 무료로 등록할 수 있다. 외에 사전등록은 10만원, 현장등록은 15만원으로 한국바이오협회 홈페이지 및 행사 사이트에서 등록이 가능하다. 코리아바이오플러스는 한국바이오협회가 진행하는 국내 바이오 산업계를 위한 콘퍼런스다. 최신 글로벌 바이오산업 동향과 국내 산업화를 위한 주요 쟁점을 한 자리에 모았다. 올해 주제는 '빅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바이오 유관 산업계, 학계, 연구계, 정부를 망라한 기술교류로 새로운 사업기회 창출 제공이 목표다. 주요 연사에는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 산학연계 프로그램(MIT ILP:Industrial Liaison Program) 전문가들이 참가한다. 바이오협회는 "산학연계를 통한 벤처기업의 오픈 이노베이션의 성공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MIT ILP는 화이자, 머크, GSK, 사노피, 암젠 등을 주요 회원으로 보유한 산학연계 프로그램이다. 스타트업, 벤처, 대형 제약사 간 기술교류 및 기술이전 등 사업활성화가 목표다. 외에도 바이오신약의 새로운 연구동향, 유전체 분야의 산업화 동향, 글로벌 바이오 물류 및 바이오 투자 등 세션이 열린다.2017-09-26 09:24:43김민건
오늘의 TOP 10
- 1불순물 트라마돌 리스크 확산…회수제품 처방 점유율 16%
- 2아리바이오 "치매약 기술수출로 상업화 채비…코스피 상장도 검토"
- 3경찰, 약국장 모집 채용 공고 낸 업체 조사 본격화
- 4[단독] 약정원 데이터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피코 선정
- 5식약처, 의약품 소포장 일단 규정대로…올해 처분 유예 없어
- 6비혁신형에 더 가혹한 다등재 룰...옥석가리기 본격화
- 7식약처, 18일 최신 전자공통기술문서 시스템 설명회
- 8엠에프씨, 경구용 비만약 '오포글리프론' 특허 3건 출원
- 9삼천당제약, 1분기 흑자 전환…아일리아 시밀러 실적 견인
- 10다잘렉스SC·옴짜라 약가협상 타결...급여 등재 수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