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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일차의료 학술상에 정명관 원장 선정한독은 10일 제3회 일차의료 학술상 수상자에 정가정의원 정명관 원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일차의료 학술상은 대한가정의학회와 한독이 2015 공동으로 제정한 상이다. 일차의료 관련 학술 및 연구에 있어 뛰어난 업적을 쌓으며 국가 일차의료 발전에 기여한 의사에게 수여한다. 정명관 원장은 일차의료연구회 등 일차의료와 관련한 다양한 연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의과대학 교육을 위한 파견학생 지도에 힘쓰는 등 일차의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다양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한독은 "학술위원으로서 개원의 강좌 기획에 큰 역할을 수행하여 일차의료 발전에 이바지하며 매년 일차의료 발전을 위하여 꾸준히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4일 서울 홍제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진행되며 상금 1000만원과 약연탑이 수여된다.2017-10-10 10:14:26김민건 -
동아ST, 공정거래 자율준수 전자편람 발간동아에스티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전자편람을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자율준수 전자편람은 공정하고 윤리적인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임직원의 CP(Compliance Program,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책자형태의 자율준수 편람을 전자화했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전자편람에는 동아에스티 CP 경영론 및 규정, 제약산업과 관련된 법규인 약사법, 의료법, 청탁금지법, 해외부패방지법(FCPA)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전자편람은 임직원 전용 앱을 통해서 언제 어디서든 볼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사내 인트라넷의 CP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동아에스티는 2007년부터 임직원의 CP 준수를 위해 책자형태의 자율준수 편람을 제작해 왔다. 2011년에는 사내 인트라넷 CP홈페이지를 구축해 임직원과 자율준수관리자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자율준수관리자와의 대화', 임직원의 CP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CP사이버 교육' 등의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회사는 자율준수 전자편람을 비롯해 체계적인 CP 시스템 구축, 임직원의 CP 준수 생활화 등 CP 문화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2017-10-10 09:44:51어윤호 -
한국팜비오, 펜타닐 패취 심포지엄 개최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는 최근 충남대학교 정심화 국제문화회관에서 '펜타닐 패취의 최신지견'이란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심포지엄에는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소속 의사 150명과 간호사 100명 등 250명이 참석해 암성 통증 환자들에 있어 펜타닐 패취의 효용성과 최신지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이사장 최윤선, 회장 이창걸) 추계연수 강좌 중 개최돼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종양내과 이명아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가톨릭의대 부천성모병원 종양내과 이국진 교수가 '암성 통증관리에 있어서의 펜타닐 패취( Fentanyl patch in Cancer pain Management)'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국진 교수는 암성 통증 발생 시 사용되는 펜타닐 패취의 유용성과 마약성 진통제의 용량전환 연구, 이에 따르는 NCCN(미국 종합 암 네트워크) 가이드라인에 대해 설명했다. 이 교수는 "기존의 펜타닐 패취는 부착력이 떨어지고 떼어낸 후에도 펜타닐 성분이 많이 남아 있는 등 안전성 문제도 제기됐으나 새롭게 발전된 제형의 펜타닐 패취는 이러한 문제들을 개선시켰다"고 말했다.2017-10-10 09:13:59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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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두번째 '대상포진백신' 허가...조스타박스와 경쟁SK케미칼이 자체 개발한 대상포진백신이 식약처로부터 시판허가를 획득했다. 상용화를 위한 최종 단계를 통과하면서 올해 안에 국내 병·의원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SK케미칼(대표 박만훈)은 9일 대상포진백신 스카이조스터주(과제명 NBP608)가 식약처로부터 시판을 위한 최종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스카이조스터는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aricella Zoster Virus)를 약독화시킨 생백신이다. 해외 전문 비임상 시험기관에서 안전성을 입증한 후 국내에서 약 5년 간 임상을 진행했다. SK는 고려대 구로병원 등 8개 임상기관에서 만 50세 이상 총 842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유효성 및 안전성을 확인하는 임상시험을 진행했고 제품의 비열등성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대상포진백신은 대표적인 프리미엄 백신 중 하나로 글로벌 제약사 MSD가 조스타박스를 2006년(국내 2013년) 출시해 세계 시장을 독점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이번 시판허가로 "필수예방접종 백신, 대테러 백신 등 전체 28종의 백신 중 절반인 14종 백신을 국내에서 자체 생산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추게 됐다"고 SK케미칼은 밝혔다. 스카이주는 식약처의 글로벌백신 제품화 지원단 지원 아래 개발이 이뤄졌다. SK케미칼은 약 800억원 규모의 국내 대상포진백신 시장에 이어 세계 진출에도 나설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인 데이터모니터에 따르면 전 세계 대상포진백신 시장은 지난해 기준 약 6억8500만달러, 한화로 약 8000억원에 달한다. SK케미칼 박만훈 사장은 "세계 최초의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4가에 이어 또 하나의 세계적 백신이 국내 기술력으로 탄생했다"며 "향후 다양한 프리미엄 백신을 추가 개발해 백신 주권 확립에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SK케미칼은 백신 자급화를 위해 2008년부터 연구개발에 돌입해 총 4000억원의 투자를 진행했다. 경북 안동의백신공장 엘-하우스(L HOUSE)에선 ▲세포배양 ▲세균배양 ▲유전자재조합 ▲단백접합백신 등의 기반기술 및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대상포진백신을 포함해 국내에서 개발 가능한 대부분의 백신을 생산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했다는 평가다.2017-10-09 09:11:39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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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일반약서 화장품으로 변신…'마데카솔·활명수'피부재생과 소화기능을 가진 두 일반의약품의 핵심 성분이 기능성 화장품으로 개발되며 새 길을 개척하고 있다. 각 제약사를 대표하던 그 명성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국제약 마데카솔 주 성분인 센텔라아시티카는 '마데카크림'으로, 동화약품 활명수 주 성분인 아선약 등 생약추출물은 '배내스템 휴먼씨비씨엠 크림'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국민 연고와 소화제라고 불리는 두 제품은 동국제약과 동화약품의 첫 시작이라고 볼 수 있으며 대표 제품으로서 회사와 함께 성장해 온 '프랜차이즈'다. IMS헬스데이터 기준 마데카솔은 올 상반기에만 65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활명수-큐는 145억원의 수익을 안겨다줬다. 예전에는 이처럼 특정 제품에서만 쓰였지만 제약사들이 기능성 화장품으로 눈길을 돌리면서 또 다른 출발점에 서게 됐다. 제약사 사업이 다각화 되면서 쓰임새가 넓어진 것이다. 마데카솔에는 센텔라아시티카라는 식물 성분이 들어있다. 콜라겐을 생성해 피부 재생을 도와준다. 유명한 광고 문구인 '새살이 솔솔~'은 제품 특성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동국제약은 센텔라아시티카 특유의 피부재생 기능을 더욱 확장 이를 기능성 화장품에 적용한다. 2015년 센텔리아24라는 코스메슈티컬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를 선보인 것이다. 센텔리안24는 피부재생을 특장점으로 삼은 마데카크림 등을 출시하며 홈쇼핑은 물론 온라인 쇼핑몰과 오프라인 로스숍 등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국내 기능성 화장품 시장을 이끌 정도로 성장했다. 동국제약에 따르면 연매출 400억원대로 추정된다. 1970년대 생산된 상처재생 연고 마데카솔은 2017년 피부재생 마데카크림으로 진화했다. '재생'의 측면에서 센텔라아시티카의 사용 분야는 많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센텔라아시티카라는 식물 성분이 콜라겐을 생성한다"며 "피부재생은 물론 정맥 순환쪽도 관련된다"고 설명했다. 정맥순환 개선제인 '센시아'도 센텔라아시티카를 주 성분으로 하고 있다. 나이가 들면서 정맥벽이 처지거나 힘이 없어진 것을 센텔라아시티카가 콜라겐을 생성해 탄력을 줘 효과를 주게 된다는 동국제약의 설명이다. 1897년 출시돼 동화약품의 근간이 되어 온 '활명수'는 지구 25바퀴를 돌 수 있는 판매량을 기록 중이다. 동화약품은 1초에 3병이 팔리고 있다고 한다. 그런 활명수의 주요 생약성분을 자체 기법을 통해 줄기세포유래 화장품의 주 성분 중 하나로 변모시켰다. 동화약품은 지난 25일 강스템바이오텍과 공동 설립한 벤처를 통해 화장품 브랜드 배네스템을 선보였다. 배네스템의 첫 제품인 배네스템휴먼씨비씨엠 크림에는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 배양액과 활명수 주 성분인 아선약, 진피, 후박, 현호색 등 천연추출물이 들어간다. 아선약은 진통, 답답함을 완화하며 현호색은 혈액순환과 구토·설사, 후박은 위 강화와 신경안정, 진피는 소화관 운동을 강화시키는 성분으로 사용되어 왔다. 동화약품은 "줄기세포 성분과 생약추출물을 응집한 DW-큐어팩터로 주름 개선과 미백 등 기능도 나타낸다"고 새로운 기능성 화장품의 효능에 대해 설명했다.2017-10-07 06:14:55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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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쫄깃한 젤리로...비타500·레모나C 깜짝 변신마시는 비타민으로 유명한 광동제약 '비타500'과 비타민 원조격인 경남제약 '레모나C'가 젤리로 출시돼 소비자 눈길을 잡고 있다. 사업 다각화로 드링크 시장에 진출했던 비타민 제품들이 이제는 식품으로도 활로를 뚫는 것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경남제약 '레모나 젤리'가 올해 4월 출시된 데 이어 9월 광동제약 '비타500 젤리'가 편의점에서 유통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젤리 시장은 지난해 1500억원대 규모를 형성했으며 이는 5년 전과 비교해 7.5배 성장한 것이다. 올해 2000억원대로 커질 것이란 전망이다. 지난 4월 경남제약이 레모나C를 젤리로 출시하며 제약업계도 '핫'한 이 시장에 편승하기 시작했다. 레모나C는 가루 형태 산제로 출시된 이후 비타민 드링크 레모나D액으로 변화를 시도했다. 이어 젤리 제형으로 모습을 한번 더 다양화 했다. 레모나 젤리는 현재 편의점을 통해 주로 판매되고 있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젤리 시장에 대한 소비자 반응이 좋다. 시장이 성장하고 있어 필요성을 느꼈다"며 진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젤리는 가볍게 즐기는 제품이니 기존 레모나C 이미지를 활용해 식품 쪽으로도 확대했다"고 덧붙였다. 비타500으로 드링크 시장을 공략했던 광동제약도 지난 7월 소매점에서 비타500 젤리를 선보인데 이어 9월부터 편의점으로 유통 채널을 확대했다. 드링크부터 아이스크림까지 보유하고 있음에도 젤리 제형까지 늘린 것이다. 비타500 젤리에서는 광동제약의 많은 노력이 엿보인다. 비타500 메인모델 가수 수지를 젤리 패키지 디자인에 적용해 상큼발랄한 이미지를 이어가면서 드링크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 그대로 젤리로 개발했다. 두 제품은 드링크나 가루 제형에서는 구현하기 힘들었던 씹는 재미에 보는 재미까지 더해 소비자 관심을 높이고 있다. 레모나 젤리에는 레모나C 특유의 노란색 곰돌이를 젤리로 만든 '레몬돌이'가 들어있고, 비타500 젤리는 비타500 드링크 모양 그대로 만들었다. 아울러 비타민을 바탕으로 하는 만큼 비타500 젤리 1팩에는 비타민C 500mg이, 레모나 젤리에는 비타민C 1일 권장량의 15%가 포함되어 있다. 제약사가 만든 식품인 만큼 타 젤리와 차별화 한 것이다. 한 소비자는 "비타500이 젤리로 나올 줄 몰랐지만 드링크 맛 그대로여서 놀랐다"며 후기를 올리기도 했다. 또 다른 소비자는 "제약사에서 젤리를 만들었다니 신기하다"면서도 "좀 더 믿음이 간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젤리는 최근 식품업계에서 그 인기가 나날이 증가하며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간식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직장인과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경남제약은 "젤리 시장은 직장인들이 스트레스를 씹으며 해소하는 추잉푸드(Chewing food)로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존 제과·빙과업체에서 인기 있었던 제품들을 젤리로 출시하기는 했지만 제약사에서 만든 제품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경남제약과 광동제약은 편의점 유통을 할인점과 마트 등으로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2017-10-02 05:00:54김민건 -
9월 코스피 제약주 뜨뜻미지근…매출 상위사 분전선전은 아니지만 분전은 했다. 9월 제약주는 상위사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데일리팜이 30일 32개 코스피제약사의 9월 시가총액을 집계한 결과, 이들 회사는 전월 대비 1.1% 상승, 23조1000억원대 규모를 보였다. 시총이 상승한 회사는 9개사에 불과했다. 시총규모가 큰 상위사들이 전반적인 상승을 이끌어낸 모양새다. 유한양행, 광동제약, 일동제약을 제외한 한미약품, 녹십자, 제일약품, 대웅제약, 종근당 등 매출 기준 톱10 업체들의 주가가 올랐다. 무엇보다 한미약품은 공매도 사태 1년이 지난 현재, 시총을 5조원까지 다시 끌어 올렸다. 이 회사는 이슈의 중심이었던 폐암신약 '올리타(올무티닙)'의 3상 개시와 함께 국내 보험급여권 진입을 위한 절차를 밟고 있으며 얀센에 기술수출한 'HM12525A'의 임상 1상 실험도 공식 재개됐다. 3분기 중 '포지오티닙'의 2상 결과도 공개될 전망이다. 녹십자 역시 10% 이상 상승하며 2조3000억원대 시총을 확보했다. 이 회사는 올 4분기 중 미국 IVIG-SN 허가 신청이 예고된 상태며 본격적으로 공급이 시작된 남미와 중동향 혈액제제 제품군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주가 폭락으로 고초를 겪었던 제일약품의 반등도 고무적이다. 한달 간 무려 시총 30% 가량이 증발한 이 회사는 결국 한국거래소로부터 해명공시를 요구를 받기도 했다. 보툴리눔톡신 '나보타'의 해외진출에 청신호가 켜진 대웅제약의 경우도 시총 1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대웅의 파트너 회사로 나보타의 미국·유럽 유통 협력을 맡은 에볼루스는 지난 5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생물학적 제제 허가 신청(BLA·Biologics License Application)을 했다. 유럽의약품청(EMA)에도 판매허가를 신청했다. 반면 4개 제약사는 시총이 10% 이상 하락했다. 가장 큰 하락세를 보인 회사는 15% 떨어진 현대약품이었으며 우리들제약이 13%, 한올바이오파마와 JW중외제약이 11%의 시총 하락률을 보였다. 한편 전문가들은 제약·바이오주 주가에 새 정부의 정책 모멘텀이 서서히 반영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문재인 정부 들어 업종별 투자심리를 보면 제약·바이오의 투자심리는 상승한 반면 신재생에너지의 투자심리는 하락했다"며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로 의약품 수요가 늘어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2017-09-30 05:30:58어윤호 -
동국제약-마다가스카르 '천연물 의약품' 개발 MOU동국제약이 마다가스카르 정부와 천연물 의약품과 건기식을 공동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동국제약(대표 오흥주)은 29일 최근 충북 제천에서 진행중인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에서 마다가스카르와 '천연물 의약품 및 건기식을 개발하기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혔다. 이번 합의는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와 마다가스카르가 지난 22일 체결한 '마다가스카르와 천연물 산업 교류 상호이익을 위한 양해각서(MOU)' 일환으로 체결됐다. 마다가스카르는 동국제약 마데카솔 성분 원산지로 아프리카 남동쪽 인도양에 위치한 청정지역이다. 천연물 자원이 풍부한 나라로 알려져 있다. 세계야생동물기금협회(WWF) 보고서에 따르면 동식물의 80%가 타 지역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고유종이 서식하고 있다.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마다가스카르의 풍부한 자원과 동국제약의 천연물 의약품 개발 노하우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되어 미팅을 주선했다. 향후 마다가스카르와 동국제약 등 도내 기업들이 의약품 및 건기식 등을 공동으로 연구 개발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동국제약 김광종 부사장도 "마데카솔과 센텔리안24를 잇는 차세대 밀리언셀러 제품들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국제약의 대표 상처치료제 마데카솔 주원료는 센텔라아시아티카라는 식물로 마다가스카르가 주 산지이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마데카솔이라는 브랜드명도 바로 마다가스카르 지명으로부터 유래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5년 선보인 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TECA) 성분 화장품 브랜드 센텔리안(CENTELLIAN) 24 런칭 후 마데카크림 등 제품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2017-09-29 14:41:32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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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코스피 이전 상장 결정글로벌 시장에서 바이오시밀러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셀트리온이 코스피로 둥지를 옮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코스닥시장 조건부 상장 폐지 및 유가증권시장 이전 상장 결의의 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29일 공시했다. 그간 셀트리온의 소액주주들은 코스닥시장이 개인 투자자가 많고 주가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공매도 공격에 시달린다는 비판을 제기해 왔다. 이날 오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코스피 이전이 결정된 것으로 확인된다. 이번 임시 주총 결과에 따라 셀트리온은 조만간 유가증권시장 상장 심사신청 절차에 돌입할 전망이다.2017-09-29 14:24:32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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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창립 50주년 기념식 개최…글로벌 리더 목표녹십자가 내달 5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도전과 열정의 반세기 역사를 회고하고 더 큰 미래를 향한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29일 창립 기념식을 가졌다. 경기도 용인 본사 목암빌딩 강당에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허일섭 회장을 비롯해 본사와 녹십자엠에스, 녹십자랩셀 등 가족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또한 충북 오창공장과 전남 화순공장 등 전국의 공장과 사업장, 중국과 캐나다 현지 법인인 GC China, GCBT 등 해외 법인을 화상 회의 시스템으로 연결해 진행됐다. 창립기념식에서는 녹십자의 지난 반세기 동안의 성공은 물론 고난과 역경의 역사를 담은 '사사'를 신입사원들에게 전달하는 봉정식도 진행됐다. 허일섭 녹십자 회장은 "지난 50년은 아무도 가지 않을 길을 개척하며 시련과 시행착오도 겪었지만 글로벌 공략에 한걸음 다가설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정도 경영과 더불어 연구개발에 매진해 거대 신약을 개발해 글로벌 건강산업의 리더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녹십자는 1967년 수도미생물약품판매주식회사로 시작해 지난 50년간 혈액제제와 백신 등 필수의약품 분야에 역량을 집중해왔다. 1971년에는 국내 최초이자 세계 6번째 혈액제제 공장을 완공한 뒤 알부민 등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필수의약품을 생산하며 이 분야의 새로운 역사를 쓰기 시작했다. 녹십자는 B형간염백신과 계절독감백신, 신종플루백신 개발에 성공하며 성장을 거듭했다. 12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세계 3번째로 개발에 성공한 B형간염백신 '헤파박스-B'는 13%에 달하던 B형간염 보균율을 선진국 수준인 2~3% 수준으로 크게 낮췄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회사 측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계절독감백신을 국내 최초로 원액부터 완제품에 이르기까지 자체 기술력으로 생산, 공급하며 독감백신의 자급자족 시대를 열며 백신주권을 확립했다고 자평했다. 녹십자 관계자는 "앞으로 100년, 200년을 위해 세포치료제 개발과 북미 사업에 미래를 걸고 있다"고 전했다.2017-09-29 11:47:37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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