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코스피 제약주 뜨뜻미지근…매출 상위사 분전
- 어윤호
- 2017-09-30 05:3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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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약품 시총 5조원대 회복…현대약품 등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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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 30일 32개 코스피제약사의 9월 시가총액을 집계한 결과, 이들 회사는 전월 대비 1.1% 상승, 23조1000억원대 규모를 보였다.
시총이 상승한 회사는 9개사에 불과했다. 시총규모가 큰 상위사들이 전반적인 상승을 이끌어낸 모양새다.
유한양행, 광동제약, 일동제약을 제외한 한미약품, 녹십자, 제일약품, 대웅제약, 종근당 등 매출 기준 톱10 업체들의 주가가 올랐다.
무엇보다 한미약품은 공매도 사태 1년이 지난 현재, 시총을 5조원까지 다시 끌어 올렸다.
이 회사는 이슈의 중심이었던 폐암신약 '올리타(올무티닙)'의 3상 개시와 함께 국내 보험급여권 진입을 위한 절차를 밟고 있으며 얀센에 기술수출한 'HM12525A'의 임상 1상 실험도 공식 재개됐다. 3분기 중 '포지오티닙'의 2상 결과도 공개될 전망이다.
녹십자 역시 10% 이상 상승하며 2조3000억원대 시총을 확보했다. 이 회사는 올 4분기 중 미국 IVIG-SN 허가 신청이 예고된 상태며 본격적으로 공급이 시작된 남미와 중동향 혈액제제 제품군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보툴리눔톡신 '나보타'의 해외진출에 청신호가 켜진 대웅제약의 경우도 시총 1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대웅의 파트너 회사로 나보타의 미국·유럽 유통 협력을 맡은 에볼루스는 지난 5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생물학적 제제 허가 신청(BLA·Biologics License Application)을 했다. 유럽의약품청(EMA)에도 판매허가를 신청했다.
반면 4개 제약사는 시총이 10% 이상 하락했다.
가장 큰 하락세를 보인 회사는 15% 떨어진 현대약품이었으며 우리들제약이 13%, 한올바이오파마와 JW중외제약이 11%의 시총 하락률을 보였다.
한편 전문가들은 제약·바이오주 주가에 새 정부의 정책 모멘텀이 서서히 반영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문재인 정부 들어 업종별 투자심리를 보면 제약·바이오의 투자심리는 상승한 반면 신재생에너지의 투자심리는 하락했다"며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로 의약품 수요가 늘어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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