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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저소득 가정·지방출신 학생 거주문제 도움종근당고촌재단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지방 출신 대학생의 거주 문제 해결에 도움을 보탰다. 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은 지난 23일 서울 충정로 종근당 빌딩에서 2018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고촌재단 장학생으로 선발된 341명에게 약 13억원의 장학금과 무상기숙사가 지원된다. 종근당은 "국내& 8729;외 장학생 127명(국내 73명·해외 54명)에게 대학 등록금 전액을 지급하고 가정 형편이 어려운 장학생 70명은 생활장학생으로 선발해 대학 졸업 때까지 매달 50만원의 생활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생활장학금 제도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 대학생들에게 생활비를 지원하는 장학제도다. 종근당은 "이장한 회장의 뜻에 따라 지난해 신설됐다"고 설명했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남채민(이화여대·3년) 씨는 "3학년이 되면 학업과 아르바이트 뿐만 아니라 취업준비까지 병행해야 해서 큰 부담이었다. 앞으로 남은 대학생활 동안 학업과 취업준비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지방 출신 대학생 144명(1호관 30명, 2호관 30명, 3호관 84명)에게는 종근당고촌학사가 무상으로 지원된다. 종근당은 "고촌학사는 전·월세난으로 주거 문제를 겪는 지방출신 대학생들을 위해 민간 장학재단 최초로 마련한 무상 주거지원시설"로 "현재 서울 마포구 동교동, 동대문구 휘경동, 광진구 중곡동에 3개관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고촌재단은 대학교 밀집 지역에 40여명 수용 규모 4호관을 추가로 개관하고 4개 학사 중 1개를 여대생을 위한 전용 기숙사로 전환하는 등 규모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고촌재단 김두현 이사장은 "최근 대학가의 비싼 월세문제로 학교에서 거리가 멀거나 안전성과 편의성이 떨어지는 집을 선택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지방출신 학생들이 겪는 주거문제 해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고촌학사를 늘리기로 결정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종근당고촌재단은 1973년 기업 이윤 사회환원을 목표로 종근당 창업주 고 고촌 이종근 회장이 사재로 설립한 장학재단이다. 장학금, 무상기숙사 지원, 학술연구, 교육복지, 해외 장학사업 등 지난 45년간 7747명에게415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2018-02-26 08:58:41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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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제약 6곳 수장교체 예고…전문경영인 체제 확대주총 시즌을 맞아 상장사 6곳이상이 새로운 수장을 맞이할 것으로 전망된다. 데일리팜이 6일 주주총회소집결의를 공시한 33개 제약사의 등기(사내)이사 현황을 취합한 결과, 13개업체가 총 18명의 신규 등기이사 선임자를 내정했다. 이중 JW중외제약, JW홀딩스, 삼천당제약, 동화약품, 영진약품, 휴젤 등 제약사들이 대표이사를 신규선임한다. 또 경보제약, 국제약품, 녹십자, 동국제약, 비씨월드제약, 삼일제약, 삼진제약, 서울제약, 셀트리온, 신신제약, 알보젠, 유나이티드제약, 유한양행, 종근당, 코오롱생명과학, 한독 등 업체들은 최고경영자를 재선임했다. 신규 경영인 선임이 예고된 회사 중 삼천당제약은 윤대인 회장의 사위로 알려진 전인석 현 전략기획실장(부사장)을 사내이사로 내정했다. 전 부사장은 오는 3월 19일 임기가 만료되는 박전교 사장에 이어 대표이사직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1974년생인 전 부사장은 윤대인 회장의 맏딸인 은화씨의 남편으로, 미국 오레곤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뒤 LG전자 멕시코 전략기획 담당, 삼정KPMG에서 컨설팅 업무을 맡아오다 삼천당제약에 입사했다. 동화약품의 유광열 사장 선임도 주목받고 있다. 직전까지 유통업체인 지오영, DKSH코리아에서 근무했던 그는 2006년부터 화이자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를 이끌어 왔던 인사다. 손지훈 전 사장과 비교하면 영업과 마케팅 경력이 부각되는 인물이다. 유광열 대표 직전에 동화약품을 이끌었던 손지훈 대표는 휴젤의 사장이 됐다. 그는 다국적 제약사 BMS(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 미국 본사 근무를 시작으로 동아제약 글로벌사업부 전무를 거쳐 박스터코리아 대표이사를 지냈다. 영진약품의 경우 박수준 대표의 임기가 끝나면서 이재준 동아ST 글로벌사업본부장을 사장으로 내정했다. 이재준 신임 대표 내정자는 GSK Korea 전략 및 사업개발 상무와 동아ST 글로벌사업본부 전무를 역임했다. JW그룹의 경우 한성권 JW중외제약 대표이사가 지주사인 홀딩스 사장으로 이동하고 홀딩스 대표이사였던 전재광 대표가 사업회사인 JW중외제약 대표로 내정됐다. 전 대표와 한 대표는 이사회와 정기주총에서 대표이사 인준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2018-02-26 06:30:49어윤호 -
"실로스탄 CR 300억 돌파…개량신약이 경쟁력"2018년 최고경영자에게 듣는다 | 13.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지난해 12월 창립 30주년을 맞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강덕영 사장(70)이 맨손으로 회사를 일궜고 30년간 변함없이 자리를 지킨 결과 이젠 연결기준 매출 3000억원대를 바라보는 어엿한 중견기업이 됐다. 제네릭과 해외수출에 주력했던 회사의 주력 아이템은 어느덧 개량신약으로 무게중심이 옮겨졌고, 이젠 개량신약과 GMP 부문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유나이티드제약의 전체 매출 가운데 개량신약이 차지한 비중은 약 30%를 차지한다. 쾌속질주중인 실로스타졸 개량신약 실로스탄 CR은 지난해 300억원을 돌파하는 놀라운 성과를 기록했다. 2016년 론칭한 모사프라이드 개량신약인 가스티인 CR도 1일 1회 용법으로 개선한 강점을 내세워 발매 첫해 100억을 돌파하며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안착했다. 강 사장은 “약 10여년 전부터 개량신약 분야에 선택과 집중을 했고, 그 열매들이 이제 하나씩 결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며 “올해는 개량신약 비중을 4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유나이티드제약은 올해부터 바이오의약품 분야에 진출하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그는 “신규 사업으로 바이오의약품 시장 진출을 예정하고 있다“며 ”내년부터 자체적으로 개발한 플랫폼기술을 활용해 펩타이드 서방형주사제 R&D를 본격화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유나이티드제약이 준비하고 있는 바이오신약 과제는 전임상에 진입했고, 학교와 연구소 등과 연구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해 의약품과 문화시설을 포함해 7개의 건출묵을 완공하는 등 시설투자에 집중하고 있는 점이 이채롭다. 아시아 최초 흡입제 공장이 상반기 완공예정이고 항암제 공장은 올해 준공예정이다. 또 바이오켐 합성공장 건설도 마무리됐다. 문화시설의 경우 곤지암 아트리움과 박물관 공사가 끝났고, 1000석 규모의 야외음악당과 400석 규모의 실내음악당도 완공했다. ◆2018년 경영목표는 '무디스' 경영=2018년 경영 목표는 ‘무디스’ 경영이다. 세 가지 경영 목표의 첫 글자를 따서 만든 용어로, 첫째 무결점 경영, 둘째 디테일 경영, 셋째 스피드 경영이다. 모든 임직원이 업무와 관련된 제반 규정을 철저하게 준수하도록 할 것이다. 화재, 정전, 폭발 사고 등을 막기 위해 모든 분야의 안전 관리 시스템을 확립할 것이다. 이와함께 태스크포스팀을 상시 운영하고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업무 효과를 높이고자 한다. 교육을 통해 임직원들의 역량을 끌어올리고 효과적인 업무 조직을 만들 것이다. 이를 위해 관리자 교육과정을 신설하고 팀장급 인력들이 각자의 부서원들을 교육하는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 올해 매출 목표는 연결기준 3000억원이다. 팀장 등 중간관리자와 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리더십을 발휘해 목표달성을 위해 나아갈 것이다. ◆개량신약 3개 이상 신발매=항혈전제(CR, 개량), 뇌기능개선제(제형변경, 개량) 포함 3~5개 개량신약이 출시 예정이다. 유나이티드제약은 개량신약의 비중을 계속해서 늘려갈 계획이다. 개량신약 실로스탄CR정이 지난해 처방액 300억 원을 돌파하며 시장에서 위력을 발휘했고, 가스티인CR은 107억 원의 처방액을 기록해 출시 1년만에 블록버스터 의약품에 등극하는 쾌거를 이뤘다. 작년에 신규 출시한 실로스탄CR정 100mg과 레보틱스CR서방정도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기 때문에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네릭 품목 위주 수출 뛰어넘을 것=지난해 기준 수출 비중은 항암제 약 44%, 항생제 약 10%, 소염진통제 약 9%대로 분석된다. 올해는 제네릭 품목 위주의 수출을 넘어, 개량신약 수출의 결실을 맺는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는 전년대비 매출액 10% 이상, 영업이익 17% 이상, 수출액은 5% 이상 성장했다. 유나이티드제약은 1990년대 초 일찌감치 의약품 수출 전선에 뛰어들었으며, 현재는 세계 40여 나라에 항암제, 항생제, 비타민제 등 완제의약품을 수출하고 있다. 베트남, 필리핀, 미얀마, 중국, 인도네시아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베트남에 공장과 현지 법인을 보유하고 있다. ◆흡입기 스마트 공장 상반기 완료 예정=세종 2공장의 ‘흡입기 스마트 공장’과 미국 FDA 허가를 위한 ‘항암제 신규 공장’이 올해 상반기 완공될 예정이다. 또 세종시 물류자동화창고가 올해 착공될 예정이다. 세종 1공장에서는 여러 개량 신약을 포함한 내용 고형 제제의 생산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2013년에는 cGMP, EUGMP 수준의 일반 주사제 전용 공장을 완공하여 주사제의 해외 수출 길도 열어 놓았다. 2013년부터 항암 치료제 전문 제조 공장으로 탈바꿈한 세종 2공장은 여러 우수한 항암 제품을 고도의 품질 보증 체계 하에 지속적으로 생산해 오고 있다. 앞으로도 새로운 GMP 패러다임에 발맞추기 위해 최신 설비 및 시설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고, QbD를 수행해 나갈 수 있는 연구 생산 기반을 확보함으로써 글로벌 제약기업의 일류 생산 기지로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2018-02-26 06:29:06가인호 -
제약 슈퍼주총데이 3월 셋째주 금요일…14개사 몰려제약업계 정기주총은 3월 셋째 주 '금요일' 집중 개최된다. 주총에서는 기존 대표이사들의 재선임과 신규 선임 이사에 따라 경영진 변화가 주목된다. 26일 데일리팜이 상장사 46곳의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2018년 정기주주총회 개최일을 확인한 결과 3월 16일 14개사, 3월 23일 7개사, 3월 22일 6개사, 미정은 12개사로 집계됐다. 먼저 내달 16일 한미약품·유한양행·종근당·경보제약·종근당바이오·휴온스·코오롱생명과학·국제약품·삼일제약·삼천당제약·유나이티드제약·대원제약·삼진제약·비씨월드제약이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한미약품은 오너 2세인 임종윤 사장의 사내이사 재선임이 있으며, 유한양행과 종근당은 이정희 대표와 김영주 대표를 재선임한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이우석 대표를, 국제약품은 오너 3세 남태훈 사장과 안재만 사장 공동대표 재선임을 다룬다. 삼일제약(허강 회장), 삼진제약(최승주·조의환 회장), 한국유나이티드(강덕영 회장), 비씨월드제약(홍성한 대표)도 오너들의 대표이사 재선임을 결정하게 된다. 그 다음주에는 휴젤·동화약품 신임 대표 임명과 JW중외그룹·신신제약·동국제약·서울제약 오너들의 재선임이 있다. 22일 JW그룹(제약·생명과학·신약) 주총이 일제히 개최된다. JW그룹은 지난해 조직개편·인사를 단행했다. JW중외제약은 이경하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과 JW홀딩스 대표이사에서 옮겨 온 신임 전재광 대표이사의 선임 안을 결정한다. 기존 한성권 JW중외제약 대표이사는 JW홀딩스 대표이사 자리로 갔다. JW생명과학은 차성남 대표 재선임이 있다. 3사 모두 전자투표 도입을 결정했다. 휴젤은 전 동화약품 대표인 손지훈 대표의 사내이사 임명을 결정한다. 23일에는 동화약품이 손지훈 대표가 떠난 자리에 지오영 사장을 역임한 유광열 씨를 영입해 대표이사 임명을 결의한다. 이와 함께 동국제약에서는 권기범 부회장이, 신신제약은 김한기 부회장, 서울제약은 김정호 대표 거취를 주요 안건으로 다루는 주주총회가 열린다. 한편 2018년 주주총회 특징은 주주의결권을 대리 투표할 수 있는 섀도보팅 제도가 폐지됐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올해는 3월 초부터 4월 초까지 슈퍼주총을 피해 다소 폭넓게 분산 개최되는 모습이다. 지난해 주요 제약사 22곳의 주총 일정은 3월 17일과 24일로 집중됐었다. 현대약품은 이미 2월 5일 주총을 완료했으며 영진약품은 3월 첫주 금요일(9일) 동아ST 출신 이재준 신임 대표 선임을 논의한다. 안트로젠과 삼아제약도 이날 주총을 한다. GC녹십자는 슈퍼주총을 피해 21일 개최하며 허은철 사장의 재선임을 결정한다. 경동제약도 이날 주총을 개최한다. 경영권 다툼이 벌어지고 있는 경남제약은 4월 초 임시주총을 열며, 박화영 사내이사 등의 신규 선임 안건을 다룬다. 보령제약·동아에스티·일양약품·부광약품·대웅제약 등 주요 제약사 정기주총일은 아직 미정이다. 다만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3월 23일로 나와있다. 국제약품·경보제약·코오롱은 전자투표와 전자위임장을 도입해 섀도보팅 폐지에 따른 정족수 확보 대책을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영진약품과 JW그룹은 전자투표를 시행하는 것으로 공시됐다.2018-02-26 06:26:52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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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수저 성공신화 콜마 윤동한 회장의 경영철학은중견제약 한국콜마의 대기업 계열 CJ헬스케어 인수 이슈와 맞물려 창업자인 윤동한 회장의 리더십과 경영철학에 대한 궁금증과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윤 회장은 1947년 경남 창녕 출생으로 넉넉지 못한 가정환경에서 유년시절을 보낸 그야말로 자수성가형 최고경영자 중 한명이다. 역사학자와 저널리스트를 꿈꿨지만 가정형편상 경영학과에 진학했다. 사회 첫발은 농협중앙회를 거쳐 대웅제약에 재직하며 기업가로서의 야망을 키웠다. 대웅제약에서는 영업마케팅과 생산 현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며 실전 감각과 인맥을 확장, 미래 CEO로서의 역량과 기반을 다졌다. 그의 꿈은 1990년 화장품 OEM업체인 한국콜마를 설립하며 이뤄졌고, 이후 화장품 업계 최초로 ODM(제조자 개발생산 방식)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해 의약품, 건기식 부문으로 사업영역을 넓혔다. 윤 회장은 평소 자기관리방법 중 하나로 '3추'를 꼽는다. 아무것도 없을 때는 추격을 해야 하고, 어느정도 오르고 나서는 추월당하지 않도록 조심하고, 일정한 반열에 오르고 나서는 추락을 경계해야 한다는 의미다. 추격은 출발구간을, 추월은 중간지점을, 추락은 정상에서의 최고경영자의 판단과 결정을 상징한다. 윤 회장의 경영이념과 철학은 '우보천리'로 압축할 수 있다. 소걸음으로 천리를 간다는 뜻의 사자성어다. 평소 그는 토기 걸음으로 백리를 가는 삶보다 소 걸음으로 천리를 가는 삶이 더 많은 가치를 담아낸다는 소신을 가지고 있다. 한국콜마 연구소 로비에는 '연구 논문탑'이 있다. 300여명의 연구원들이 400건이 넘는 특허를 출원했는데, 그 내용이 담긴 연구 노트와 논문을 쌓아 올려 만든 탑이다. 한 권의 노트는 곧 하나의 돌이며, 탑의 높이가 올라갈수록 회사도 그 만큼 성장했다. 바로 우보천리의 저력으로 평가받는 부분이다. 윤동한 회장은 경영에세이 '인문학이 경영 안으로 들어왔다'를 통해 "정도를 지키지 않고 요령을 피우면 언뜻 보기에는 일을 빨리 처리한 것처럼 보여도 그렇지 않다. 무조건 빨리하다 보면 결국에는 처음부터 했던 일을 다시 되풀이해야 할 수도 있다. 오래가면 함께가는 사람들이 많아질 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며 우보천리의 의미를 설명하고 있다. 임직원 경영·전략회의 운영방식도 눈에 띈다. 윤 회장은 회의 진행 시, 매출이나 영업이익에 대해 일절 묻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영지표부터 거론되면 회의가 일단락돼 중요한 얘기를 나눌 수 없다는 그동안의 경험과 지론에 근거한 의지표현이다. 그는 평소 임직원들에게 "'창출한 이윤을 가지고 어디에 쓸 것인가'라고 했을 때 고용 확대라고 답을 내는 기업들이 많아야 사회가 건강해 진다. 사회적 역할은 기업이 실현한 돈의 양만 가지고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질로도 평가하는 문화가 만들어져야 한다. 양은 이윤이고, 질은 고용이다. 돈의 양과 질을 놓고 평가해야 사회가 중용을 이룰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아울러 윤 회장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부회장과 월드클래스300기업협의회 회장직을 비롯해 협성대학교 석좌교수를 맡고 있다. 창업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공로를 인정받아 2014년 4월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고, 2015년 9월에는 한국경영인협회가 선정한 '대한민국 가장 존경받는 기업인상'을 수상했다.2018-02-26 06:26:00노병철 -
전북의약품유통협회, 안정환 신임 회장 취임전북의약품유통협회가 차기 회장을 선출하며 '강한 협회'를 표방했다. 전북의약품유통협회(회장 김수환)는 지난 23일 제 28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차기 회장에 에이팜메디칼 안정환 대표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안정환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새해는 밝았지만 유통업계 앞날은 밝지만은 않다. 수많은 난제들을 해결해야 하는 위기의 한 해가 될 것 같다"며 "그러나 길이 없는 곳에 새로운 길이 있다는 말처럼, 우리가 협회다운 협회, 회원사를 위한 협회를 만들기 위해 기능을 재정립하려는 의지를 가지면 난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외적으로도 다양한 사업 등을 펼치겠다"며 전북의약품유통협회 존재감을 드러내며 상호 상생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적극 나설 것을 전했다. 또 대내외적으로 회원관리위원회를 설치해 조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자체적으로 힘을 키워 중앙회에 전북의약품유통협회 회원사 목소리 전달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날 부회장에는 최재근 전주약품 대표가, 신임 감사에는 은종수 국민약품 대표가 선출됐다. 12년 간 회장직을 수행한 김수환 전임 회장은 이임사에서 "십 수년의 회장 임기를 마치고 무거운 짐을 내려놓게 되었지만, 그동안 부족한 제가 협회 발전에 걸림돌이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열정이 넘치는 새 회장과 더불어 협조와 상생하는 단체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회원사 간 발전을 모색하길 부탁했다. 전북지회는 김수환 전임회장에게 감사패와 황금열쇠를 증정했다. 한편 협회는 2017년 결산 안과 사업계획안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차기 사업계획 및 예산안은 차기 집행부에 일임했다. 아래는 수상자 명단이다. ▲모범업소패 :장한보 녹원메디칼 대표 ▲전북의약품유통협 감사패 : 하재관 미래약품 대표 ▲전북지회장 표창: 전주약품 상무이사 고형석, 범일교역 이사 백중현, 에이팜메디칼 차장 전지영, 세기사 과장 권미라. 국민약품 과장 김종무, 한솔약품 과장 전미선 ▲전북지회공로패: 김수환 전임 회장2018-02-26 01:06:15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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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 2년차 도입약 덕봤네…선구안·영업력 증명대웅제약이 새롭게 도입한 오리지널품목이 외형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제품력을 보는 선구안과 이를 활용한 영업력이 시너지효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23일 대웅제약과 증권가에 따르면 2017년 고지혈증치료제 크레스토와 항응고제 릭시아나의 잠정 매출액은 각각 670억원과 187억원으로 집계됐다. 크레스토는 2016년 4월부터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공동판매하는 제품. 2016년 1분기를 제외한 그해 매출액은 423억원이었는데, 작년에는 그보다 58.4% 증가한 670억원을 기록했다. 크레스토는 2014년 특허만료되면서 과거 1000억원대 처방액을 올렸던 전성기 모습은 아니다. 하지만 대웅제약이 공동판매하면서 조금씩 상승세를 타고 있다. 매출액 전부가 대웅제약 실적에 포함되면서 외형상승에도 기여하고 있다. 릭시아나 도입도 신의 한수였다. 다이이찌산쿄와 손잡고 2016년부터 본격 판매한 릭시아나는 와파린을 대체한 경구용신약(NOAC)의 인기에 힘입어 단기간 시장안착에 성공했다. 2015년 50억원에 머물던 매출액은 작년 181억원으로, 무려 274% 증가했다. 대웅제약 2016년초 뇌기능개선제 글리아티린과 MSD 도입품목(자누비아, 바이토린, 아토젯)의 판권회수로 위기가 점쳐졌으나 곧바로 대체품목을 투입하면서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다. 글리아티린은 자회사 대웅바이오의 '글리아타민'이, DPP-4계열 자누비아 공백은 LG화학의 '제미글로' 코프로모션으로 커버했다. 작년 글리아타민과 제미글로(제미메트 포함)의 원외처방액(출처:유비스트)은 각각 624억원과 738억원이었다. 여기에 크레스토와 릭시아나, SGLT-2 계열 당뇨약 슈글렛 등을 도입하면서 작년 회사 전체 매출액(연결 재무제표)이 9602억원으로, 1조원에 근접했다. 올해 대웅제약은 1조원 돌파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영업이익도 384억원으로 전년대비 48.4% 증가하며 동반 성장하고 있다. 도입약 성적뿐만 아니라 자체품목도 매출호조세를 보였다. 간장약 우루사가 708억원으로 전년대비 14.7% 증가했고, 특허만료 제네릭 도전을 받은 위장약 알비스는 646억원으로 2.2% 증가했다. 적극적인 특허소송 대응과 계열사를 통한 위임형 제네릭 방어전략이 맞아떨어진 결과다. 항암제 루피어도 137억원으로, 오리지널 루프린(다케다) 못지않은 실적을 뽑냈다. 또 항혈소판제 '안플원'이 전년대비 73.2% 오른 123억원을 기록하며 블록버스터에 등극했다. 안플원은 올해 자체생산으로 전환해 수익성 향상이 예상된다. 이밖에 고혈압-고지혈증치료제 올로스타도 올해 121억원으로, 블록버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작년에는 96억원으로, 100억원에 약간 모자랐다. 보툴리눔톡신 나보타는 92억원으로, 올해 블록버스터 등극이 유력시된다. 제품의 고른 활약으로 작년 대웅제약의 전체 전문의약품 실적은 6001억원으로 전년대비 8.0% 증가했다. 일반의약품도 7.9% 오른 832억원으로, 외형성장을 도왔다.2018-02-24 06:33:00이탁순 -
북한제약사 주력품목은 항생제…평양 등 11곳에 약국북한의 유일한 제약사인 평스제약합영회사가 생산하는 의약품 품목 대부분 기초 필수 의약품인 것으로 확인된다. 최근 평창올림픽에 방문한 북한 응원단 일거수일투족이 관심을 받는 가운데, 평스제약합영회사는 대북제재에 따라 운영이 어려운 상황으로 알려진다. 23일 데일리팜이 평스제약합영회사(이하 평스제약)의 의약품 품목을 살펴본 결과 2017년 8월 기준 총 51개의 전문·일반약·건기식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스제약은 2004년 북한 보건복지부 산하 평양제약사와 스위스 기업 등이 포함된 북부발전제약컨소시엄의 합작으로 만들어졌다. 연간 정제 1억8700만개와 캡슐 5700만개를 생산하고 있다. 주로 항생제인 아목시실린, 클로람페니콜, 시플로플록사신, 독시사이클린, 에리스로마이신, 테트라사이클린, 코트리목사졸, 항원충제 메트로니다졸을 만들며, 대표적 해열소염진통제 중 하나인 아스피린과 파라세타몰과 이를 바탕으로 평스아스피린, 평스파라세타몰을 만든 것으로도 확인된다. 프롬톤펌프저해제인 오메프라졸 캡슐과 기관지확장제인 살부타몰, 간질환치료제 실리마린, 항혈전제 지룡항혈전캡슐,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소염제 디클로페낙 등 전문약도 눈에 띈다. 특히 지난해 판문점에서 탈북한 북한 병사 몸에서 회충이 발견되며 북한 지역 위생 환경이 논란이 된 가운데 평스제약도 알벤다졸과 메벤다졸 성분 구충제를 생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에 일부 미네랄제와 건기식 제품이 있다. 평스제약에 따르면 현재 평양과 평성에서 11곳의 약국을 운영 중이며 올해 남포와 원산, 함흥에 추가 개장할 예정이다. 아울러 북한 복지부는 평양 주요 위치에 3곳의 약국 운영을 보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평스제약은 "북한 전역에 약국과 도매선을 가지고 있으며 창고 보관과 유통, 계약·제조, 마케팅 등 북한 진출을 위한 투자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며 "2007년에는 제조공장에 대한 GMP 인증을 받는 등 WHO로부터 항생제 생산 요청을 받기도 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다만 지난해 대북제재로 유엔 안보리가 채택한 결의안(2375호)에는 북한과 합작 사업을 금지하는 내용이 담겨 평스제약이 의약품 생산을 지속할지는 불투명해 보인다.2018-02-24 06:30:36김민건 -
중남미 제약사절단 참석해보니…"사업적 측면서 장점""중남미 사절단의 핵심은 사전 요청 없이도 미팅이 가능했으며, 현지 정부 기관에서 직접 나와 상호 공신력이 보장됐다는 점이다.“ 23일 서울시 롯데월드 호텔에서 복지부 주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공동 주관으로 2018년 제약기업 해외진출 지원 사업 설명회가 개최됐다. 박기태 영진약품 국제사업본부 주임은 중남미 보건의료협력사절단 프로그램을 통해 2016년 아르헨티나·페루를 다녀왔다. 2017년에는 아르헨티나·브라질을 방문했다. 그는 2년 간 4개국을 방문했다. 국내 제약사 약 11개사 20~30명의 해외사업부 관계자들과 함께 10여일 기간의 참가 소감을 전했다. 그는 "(사절단에서)중요한 것은 비즈니스 포럼, 1대1 만남과 사후 간담회였다.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해 한국 제약산업을 소개하며 현지 기업들의 관심을 유도했고 시장 및 정책 자료를 통해 현지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국내 제약사와 현지 기업의 반응이 좋았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사절단에 참가한 대다수 기업들의 관심사 중 하나는 1대1 미팅이었다. 박 주임은 "보건산업진흥원과 코트라 협조로 1대1 미팅 중이라도 현장에서 즉시 만남이 가능했다. 관심 있는 업체가 보일 경우 '미팅 신청'을 추천한다"며 이는 중남미 사절단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것에 비해 사전 신청 및 현장 업체 미팅을 하기 위한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었다. 국가별로 적게는 10곳에서 많게는 20곳과도 미팅이 가능했다"며 사절단 참가 장점을 말했다. 특히 정부가 지원하는 행사인 만큼 양국 기업 간 믿음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이 기업 간 거래와 차이점 중 하나로 꼽았다. 그는 "정부 간 지원으로 공신력이 올라가 다수 업체가 참가하며 사업 연결 기회가 증가했고, 상위권 업체와의 만남도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보 획득 측면에서는 현지 기업으로부터의 실질적인 (시장 등에 대한)통계 확인이 가능했다. 또 경쟁품은 무엇인지, (시장)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어 차후 제품 개발 등에 적용이 가능했다"며 이점을 거듭 설명했다. 아울러 참가 업체 간 유대감과 정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와도 자연스레 친분을 쌓을 수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몇가지 팁(조언)을 주자면 중남미 사절단 참가에 앞서 유관기관 협조로 참가 명단을 확보해 미리 연락할 것을 추천한다. 차후 회사 소개와 관심 제품을 도출하는 등 심도 있는 논의가 가능하다"며 조언도 잊지 않았다. 한편으로 해외 사업에 나서며 주의해야 할 점도 전했다. 그는 "중남미 사람들의 문화를 이해하는 게 중요하다. 각 국가별로 가진 고유의 문제에 대해 언급을 자제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예로 콜롬비아는 마약, 아르헨티나는 영국과의 전쟁으로 잃은 포틀랜드 섬 등이다. 이어 "남미 사람들은 여유로운 성격이다. 우리가 미팅에 늦어도 이해해주지만, 답변도 늦다. 이해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예방 접종도 사전에 진행해야 한다. 콜롬비아에서 브라질로 넘어가는 중간에 일행이 황열병 문제로 입국에 문제를 겪었다"고 말했다. 그는 "MOU 및 계약 체결 시에는 지원 제도를 통해 체류비 지원이 가능하다"며 적극적으로 중남미 사절단을 활용할 것을 권했다.2018-02-23 17:33:19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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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제약사 해외진출 "어디서든 즉각 지원"올해부터 제2차 제약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이 5년 간 시행된다. 정부는 제약사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민관합동 사절단 등 근거리 지원에 나선다. 현장 수요 중심 수출 지원을 통한 현지 시장 진입 활성화가 핵심이다. 23일 서울시 롯데월드 호텔에서는 복지부 주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공동 주관으로 2018년 제약기업 해외진출 지원 사업 설명회가 개최됐다. '제약산업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정책 방향'을 주제로 한 제2차 제약산업 종합계획 수출분과에 대한 정책 발표였으며, 해외진출 플랫폼 구축과 제약기업 수출 역량 향상, 현지 제약시장 진입 활성화가 중심이다. 복지부 강도태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인사말에서 "주무부처로서 2022년까지 시행될 계획을 차질없이 이행하겠다"며 "제2차 계획 중 해외진출 지원 분야는 현장 소리를 즉각 반영하고 수요자 중심 정책 실현을 노력해 계획과 정책이 현장에서 잘 실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추가적으로 지원할 분야가 있는지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해외 진출 기반 구축을 위한 K-파마 아카데미(인허가 담당공무원 초청 연수), 중남미 보건의료협력사절단 파견, 해외제약 전문가 초빙 사업이 이뤄진다. 제약산업 홍보를 위한 글로벌 홍보단 파견, 수출사업 역량을 강화하는 글로벌 컨설팅·현지화 지원사업도 진행하기로 했다. 먼저 기반 구축 사업에서는 오는 4월 제약기업과 정부 대표단은 민관합동 사절단을 만들어 브라질과 콜롬비아 등 중남미를 방문할 계획이다. 이미 에콰도르는 한국을 대상으로 자동승인인정, 페루는 의약품 위생선진국 지정 등을 한 상태다. 정부가 함께 하면서 해외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는 방안을 고민하고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중남미 보건의료협력사절단은 정부 간 협력과 비즈니스 포럼을 통한 양국간 사업 인허가 공유 자리를 조성하게 된다. 특히 사전 참가 기업의 진출 품목을 현지에 보내 해당 제품에 관심 있는 현지 업체와 만나게 된다. 황순욱 보건산업진흥원 단장은 "핵심적이고 효과적인 만남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해외 진출 플랫폼을 구축해 현지 정부와 협력으로 원활한 인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제약산업 글로벌정보센터를 운영하고, 단계별 해외 제약시장 정보 DB 구축, 주요국 의약품 정책 변화에 따른 동향 분석 및 전망 리포트를 배포할 계획이다. 여기에 제약 R&D 전주기와 관련된 각 국가별 전문가를 국내로 초빙한다. 제약사가 진출할 기업을 미리 조사해 현지 인허가 담당 공무원을 초대하는 것으로 전세계에 200명의 전문가 네트워크가 온라인으로 구축된 상태이다. 올해는 중국에 대한 수요가 많아 상반기 진행할 계획이며, 하반기 동남아시아 지역 공무원 초빙을 준비 중이다. 이들은 국내 보건의료정책 설명회를 듣고 G2G면담, 의약품 생산시설 견학, 의료기관 방문 등을 통해 국내 기업과 직접 만나고 제약산업에 대한 이해를 하게 된다. 제약기업 수출역량 향상을 위해선 국내 의약품 생산 시설 선진화 지원 사업이 진행된다. 이현주 복지부 해외의료사업과 과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의약품 인지도·진출국 인허가 문제 등은 개별 기업이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이라며 "관련 부처와 유기적 협력으로 현장의 어려움을 대응하기 위한 것이 현장중심 지원 체계 강화"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또 현지 제약시장 진입 활성화 지원 방안으로 제약산업 글로벌 컨설팅과 현지화 강화 지원 사업 등이 진행된다. 기업이 자체 추진 중인 현지 글로벌 임상과 라이센스, 현지 품목허가 획득 지원이다. 글로벌 조달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부터, 국제기구와 국내 기업간 네트웍 구축 연구개발, 해외 인허가, 해외 생산품질, 해외유통 마케팅, 현지 법인설립 분야까지 다양하게 진행된다. 진출 국가와 기업별로 5000만원 및 기타 비용에 대한 지원을 보건산업진흥원이 한다. 이 과장은 "주요 신흥국 제약시장 진출을 위해 시장 개척단을 파견하고 현지 바이어 섭외 등 마케팅 비용을 지원하고 글로벌 제약산업 전략적 협력사 발굴과 기업 분석 정보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2018-02-23 14:22:00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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