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제약사 주력품목은 항생제…평양 등 11곳에 약국
- 김민건
- 2018-02-24 06: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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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스위스 합작 '평스제약합영회사'…연간 정제 1억만개 이상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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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평창올림픽에 방문한 북한 응원단 일거수일투족이 관심을 받는 가운데, 평스제약합영회사는 대북제재에 따라 운영이 어려운 상황으로 알려진다.
23일 데일리팜이 평스제약합영회사(이하 평스제약)의 의약품 품목을 살펴본 결과 2017년 8월 기준 총 51개의 전문·일반약·건기식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스제약은 2004년 북한 보건복지부 산하 평양제약사와 스위스 기업 등이 포함된 북부발전제약컨소시엄의 합작으로 만들어졌다. 연간 정제 1억8700만개와 캡슐 5700만개를 생산하고 있다.
주로 항생제인 아목시실린, 클로람페니콜, 시플로플록사신, 독시사이클린, 에리스로마이신, 테트라사이클린, 코트리목사졸, 항원충제 메트로니다졸을 만들며, 대표적 해열소염진통제 중 하나인 아스피린과 파라세타몰과 이를 바탕으로 평스아스피린, 평스파라세타몰을 만든 것으로도 확인된다.
프롬톤펌프저해제인 오메프라졸 캡슐과 기관지확장제인 살부타몰, 간질환치료제 실리마린, 항혈전제 지룡항혈전캡슐,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소염제 디클로페낙 등 전문약도 눈에 띈다.
평스제약에 따르면 현재 평양과 평성에서 11곳의 약국을 운영 중이며 올해 남포와 원산, 함흥에 추가 개장할 예정이다. 아울러 북한 복지부는 평양 주요 위치에 3곳의 약국 운영을 보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평스제약은 "북한 전역에 약국과 도매선을 가지고 있으며 창고 보관과 유통, 계약·제조, 마케팅 등 북한 진출을 위한 투자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며 "2007년에는 제조공장에 대한 GMP 인증을 받는 등 WHO로부터 항생제 생산 요청을 받기도 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다만 지난해 대북제재로 유엔 안보리가 채택한 결의안(2375호)에는 북한과 합작 사업을 금지하는 내용이 담겨 평스제약이 의약품 생산을 지속할지는 불투명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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