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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동아 계열사 에스티팜 세무조사 착수국세청이 동아쏘시오홀딩스 계열사 에스티팜을 대상으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에스티팜 서울사무소에 인력을 투입, 세무조사를 진행중이다. 조사는 회계부(Finance Dept)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 회사(구 삼천리제약)는 지난 2010년 동아쏘시오그룹으로 편입된 후 2014년 3월 세무조사를 받았었다. 일각에서는 이번 세무조사를 놓고, 최근 불거진 횡령·리베이트 이슈의 연장선이 아니냐는 시각이 존재하지만 사전 통보 후 진행된 정기 세무조사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에스티팜은 지난 5월 임근조(58) 부회장의 각자대표 사임에 따라 김경진(54) 단독대표 체제로 개편됐으며 3월에는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 팀장을 역임한 안형준 세무법인 하나 부회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한바 있다2018-06-29 06:04:23어윤호 -
유영제약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 동참유영제약 (대표 유우평)은 지난 21일 서울 방배동 사옥에서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유영제약은 하절기 혈액 수급 부족 현상에 도움이 되기 위해 헌혈 캠페인을 진행, 5월 진천공장 직원들을 시작으로 서울사무소 직원들까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대한적십자사 헌혈 차량을 통해 진행된 헌혈 캠페인은 유영제약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임원들이 솔선수범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김승식 유영제약 상무는 "작은 실천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헌혈뿐만 아니라 사랑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유영제약 사회공헌담당자는 "여름에는 하계 휴가철 및 여름방학 등으로 헌혈자 수가 급격히 감소하기 때문에 혈액이 매우 부족하다. 여름철 부족한 헌혈 수급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매년 지속적으로 헌혈 봉사에 참여해 생명을 살리는 일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2018-06-28 10:31:21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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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휴젤 음경확대용 HA필러 판매휴젤은 한미약품과 국내 비뇨의학과 시장 공략을 위한 공동 마케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휴젤이 내놓은 음경확대용 히알루론산(HA) 필러 제품 '구구필(GUGU Fill)' 판매 확대를 위해 국내 비뇨의학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영업과 마케팅 활동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휴젤이 구구필을 한미약품에 공급하고, 한미약품이 영업과 마케팅을 담당한다. 휴젤은 국내 최초로 HA필러 음경확대에 대한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다. 휴젤 관계자는 "휴젤의 음경확대 HA필러 기술력과 한미약품의 비뇨의학과 시장 영역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차별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2018-06-28 09:16:33천승현 -
하나제약 등 제약·바이오 18곳, 하반기 신규상장 도전하반기 제약바이오 기업의 상장 도전이 줄을 잇는다. 올릭스, 아이큐어 등은 기업공개(IPO) 초읽기에 들어갔고 툴젠, 바이오솔루션 등은 코스닥 입성 삼수에 도전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7월 16일(예정) 올릭스 및 아이큐어 등을 시작으로 하반기 바이오벤처의 IPO(Initial Public Offering, 신규 상장)가 잇따를 예정이다. 대부분 기술성 평가를 통해 상장에 도전한다. 하반기 상장에 도전하는 제약바이오 기업은 18곳에 달한다. 국내 중견기업인 하나제약도 상장에 도전한다. 설립 40년차인 하나제약은 하반기 코스피 입성을 목표로 6월 11일 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했다. 희망공모가밴드로 2만4500~2만8000원을 제시했다. 밴드 상단 기준 기업가치는 4536억원, 공모금액은 1142억원이다. 마취제와 마약성 진통제 시장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올릭스는 7월 16일 코스닥 상장 예정이다. 상처가 난 곳을 섬유화(흉터 형성)하는 결합조직 성장인자(CTGF, Connective Tissue Growth Factor) 유전자를 억제하는 siRNA를 비대흉터, 황반변성 등의 치료제로 개발 중이다. 올릭스의 공모 희망가는 2만6000원에서 3만원이다. 공모금액은 밴드 하단 기준 312억원이다. 아이큐어도 올릭스와 같은 날 코스닥 입성이 예고됐다. 약물전달시스템(DDS, Drug Delivery System) 중 경피 약품전달시스템 (TDDS, Transdermal Drug Delivery System)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2010년 특허 만료된 에자이 치매 치료제 도네페질(상품명 아리셉트)을 패취제로 개발중이다. 현재 다국가 3상 중이다. 바이오솔루션과 툴젠은 3수에 도전한다. 바이오솔루션은 기술성 평가를 거쳐 최근 두 번의 실패 끝에 최근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자가 골관절염 세포치료제 '카티라이프'는 지난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을 통해 보건 신기술로 인증된 제품이다. 올해 조건부 품목허가를 받아 국내 출시를 계획 중이다. 미국 특허등록도 완료된 상태다. 툴젠은 8월 중 코스닥 이전 상장을 재신청할 예정이다. 일정대로라면 내년초 코스닥 이전 상장을 바라볼 수 있다. 세포 내 유전정보를 바꾸는 3세대 유전자 가위 CRISP Cas9 관련 특허를 한국, 호주, 독일에서 완료했다. 기술성 평가를 통과한 노브메타파마(8월 이전 상장 예정), 옵티팜(6월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 싸이토젠(5월 예비심사 승인 지연 통보), 유틸렉스(5월 기평 통과), 티앤알바이오팹(6월 기평 통과) 등도 코스닥 입성을 노리고 있다. 파멥신, 지노믹트리, 셀리버리, 올리패스 등은 하반기 기술성 평가를 신청한다. 젠바디와 레이도 내년 상장이 목표다.2018-06-27 12:20:32이석준 -
유영제약, 취약 노인 무료급식 행사 진행유영제약 (대표 유우평) 서울사무소 직원 10명은 지난 20일 서울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저소득층 어르신 무료급식 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무료급식 봉사활동은 취약계층 노인들을 위한 꾸준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했다. 봉사단은 2개 조로 나뉘어 배식을 하고, 복지관 주변 독거 어르신이나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직접 포장한 도시락을 배달했다. 우면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매번 유영제약 임직원들이 바쁜 시간을 쪼개 땀 흘려 봉사해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임직원들의 봉사에 끼니를 제때 챙기지 못하는 노인들이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유영제약은 매달 우면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인근 지역 거주 독거노인을 위한 중식 배식과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연탄봉사, 김장 나눔 봉사, 농촌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 계층 어르신을 위한 나눔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2018-06-27 09:35:40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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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세스바이오, 44억원 교환사채 발행..'투자재원 확보'엑세스바이오가 R&D 신규프로젝트 투자와 운영경비 확보를 위해 44억원 규모의 교환사채를 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채 교환가엑은 5607원이며 만기는 2023년 6월 26일이다. 말라리아 진단제품으로 아프리카 시장에 주력하던 엑세스바이오는 호흡기질환과 당화혈색소 측정기, 심혈관질환 진단제품 등 선진국 시장을 겨냥한 진단제품의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난 2016년 글로벌 비영리기관과 체결한 ‘면역화학 진단 플랫폼 기술의 민감도 개선 프로젝트’를 통해 민감도가 획기적으로 향상된 심장질환 진단제품의 기술 가능성을 검증했다. 연내 개발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미국 현지 임상 및 미국 FDA 510(k)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액세스바이오는 사채 발행으로 확보한 자금을 R&D 신규 프로젝트에 집중 투자할 예정이다. 미국 시장을 겨냥하는 심장질환 진단제품의 개발 및 상용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엑세스바이오 관계자는 "현재 독감진단제품의 FDA 510(k) 돌입에 이어 인후염 진단제품의 CLIA-waiver 획득을 목표로 미국 현지 임상을 계획 중이다. 심혈관질환과 폐렴 진단 제품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어 미국 시장용 포트폴리오가 더욱 다각화될 것"이라고 전했다.2018-06-27 09:15:52안경진 -
말레이시아 투자진흥청장 알테오젠 방문알테오젠(대표 박순재)은 말레이시아 바이오제약 협력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말레이시아 투자진흥청(Malaysian Investment Development Authority, MIDA) 청장이 본사를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말레이시아에서 Inno bioventures Sdn bhd와 바이오시밀러 품목 개발, 임상, 생산 및 판매를 위한 Joint Venture 설립을 위한 MOU체결과 관련해 진행사항과 향후 프로젝트 점검 목적이다. 이날 알테오젠 방문은 다토 아즈만 마흐무드 말레이지아투자진흥청장, 넬슨 사무엘 윌슨 국장, 말레이시아투자진흥청 서울사무소 모하마드 레두안 모하마드 자브리 소장, 신윤정 투자담당관이 함께 했다. 말레이시아 투자진흥청은 말레이시아의 산업발전을 추진하고 조정하는 업무를 책임지고 있으며, 말레이시아에 제조업 및 서비스 프로젝트를 이행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을 지원하고 있는 정부기관이다. 한편 알테오젠은 지난 3월 말레이지아 정부의 출자회사인 Inno bioventures Sdn bhd와 알테오젠이 개발 중인 허셉틴 바이오시밀러외 3종에 대한 다국가 임상을 진행하면서 제품을 출시하고, 동시에 ASEAN 국가들과 말레이시아가 의장국으로 있는 이슬람협력기구(OIC) 57개국 등 약 3조 시장 진출을 위한 조인트 벤처 설립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는 "말레이시아 투자진흥청장의 방문은 말레이지아 정부의 의약품 개발 의지를 볼 수 있었던 계기였다. 조인트 벤처 설립을 통해 글로벌 기업에서 진출하기 어려운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과 이슬람협력기구(OIC) 57개국에 진출을 위한 전진기지가 되기 위해 한걸음 나아간 사례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한편 알테오젠은 항체의약품 바이오시밀러 개발 대표기업으로 바이오시밀러인 허셉틴(ALT-02)의 글로벌 임상 3상을 준비하고 있고, 특히 황반변성치료제인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미국 비임상시험을 마치고 세계 최초 출시를 위하여 박차를 가하고 있다.2018-06-27 09:04:20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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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오창소방서에 썬크림 기부유한양행(사장 이정희)은 지난 23일 오창·청주 일대 소방관 100명에게 친환경 썬크림과 건강기능식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오창119안전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썬크림과 썬스틱에 자사 건강기능식품을 담은 키트를 제작해 지역 소방관 100명에게 전달됐다. 유한양행 이영래 전무는 "무더운 여름 화마와 싸우는 지역 소방관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할 수 있는 의미있는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유한양행은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2018-06-27 08:46:52노병철 -
디티앤씨알오, 식약처 생동성시험 1호 계획 승인생동성시험 기관 Dt&CRO(대표 박채규)는 식약처로부터 생물학적 동등성시험 신생 CRO로서 1호 계획 승인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승인된 품목은 신일제약 아픽사반 성분으로 실시기관 지정이후 불과 3개월이 경과한 시점에 중견제약사 생동성시험을 수행하게 된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선덕성 Dt&CRO 상무는 “최신 사양의 분석기기를 보유하고 다양한 성분의 생동 분석과 임상을 수행한 전문가들이 계획된 과제 수행 일정을 준수하고 최고의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2, 3호 이후 계획서 승인 진행 중이다”고 전했다. 디티앤씨알오는 2018년 8월 비임상센터(화평법 포함)를 건립하고 11월까지 GLP 인증 획득을 추진하는 등 모든 단계의 비임상, 바이오, 생동 및 임상 1상을 수행할 수 있는 One-Stop TOTAL CRO Service 목표를 달성해 가고 있다. 한편 디티앤씨알오는 국내 분석 CRO로서는 최초로 시험의 전 과정을 의뢰사에 공개하고 진행 단계를 확인할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며 곧 선보일 예정이다2018-06-27 08:16:59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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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10년간 5056억 투자...바이오IP 사업화 촉진정부가 바이오 분야 지적재산권(IP)을 사업화하고,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투자예산을 대폭 늘릴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26일 오후 서울 삼정호텔에서 공청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선도형 바이오IP 경쟁력 강화 촉진사업' 추진방향(안)을 소개했다. 이날 공개된 초안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9년까지 10년간 투입되는 예산은 총 8278억원에 이른다. 정부출연금이 5056억원(61%), 민간대응자금이 3222억원(39%) 배정됐다. 지원과제는 R&D 과제(158개)와 R&D 지원 서비스 과제(495개)를 합쳐 총 653개다. 선행사업인 유망바이오IP사업화촉진사업에서 2015년부터 2022년까지 8년 동안 26개 과제에 1185억원이 배정된 것과 대비된다. 당시 정부출연금은 797억원이었다. 글로벌 선도형 바이오IP 경쟁력 강화 촉진사업은 정부 연구개발(R&D)사업으로 확보된 우수 바이오IP(특허) 발굴 및 가치 극대화, 기술이전 및 사업화 촉진 등을 집중 지원하고 국내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확대 준비되고 있는 R&D 사업이다. 산업부는 올해 2월부터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바이오IP 공급기관과 수요기관, 투자기관 및 기술사업화 기관과 특허법인 등에 소속된 기술사업화 전문가와 변리사 등의 의견을 수렴해 왔다. 유망 바이오 IP를 발굴하고 개발단계 진입을 촉진함으로써 궁극적으로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의도다. 공청회에 참여한 오수만 사무관(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나노과)은 "전 세계적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지닌 기업이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 반면 우리나라는 정부 바이오R&D를 통해 많은 IP가 창출됐음에도 불구하고 추가 권리 확보나 보호전략 수립, 사업화 연계 지원 프로그램이 부족한 탓에 그 가치가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지적했다. IP가 시장에서 가치를 충분히 인정받고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필요하다는 견해다. 산업부는 이번 사업의 성과목표를 우수 바이오 IP 기술이전 및 사업화 촉진을 통한 경제적 가치 창출로 잡고 있다. 성과지표로는 ▲기술이전 66건 ▲기술료총액 9330억원 ▲민간투자유발 4095억원 ▲제품 10건 ▲사업화매출액 10조원이 세워졌다. 내역사업은 ▲바이오 IP 글로벌 기술사업화 촉진(내역사업1) ▲바이오 기업 IP 고도화(내역사업2) ▲공공 바이오 IP 기술도약(내역사업3) ▲바이오 IP 고부가가치화 전략 지원(내역사업4)의 4부문으로 나뉜다. 우선 내역사업1과 2는 바이오 기업 IP 고도화 외부 IP 도입 후 기술사업화 R&D를 추진하는 Jump-Start형과 재기술 이전 가능한 수준으로 고도화하는 Lean-Start형으로 구분됐다. 내역사업3은 대학·출연연이 보유하고 있는 유망 바이오 IP를 기술을 이전하기 위한 타겟기업 맞춤형 IP고도화 연구를 지원하는 Lab to Market형 연구다. 내역사업4는 BM 모델에 기반한 IP 포트폴리오 구축과 기술가치 평가, 전략 컨설팅 등 High Return 분야의 High Risk Management 지원 및 사업성과관리 플랫폼에 해당한다. 각각의 내역사업은 기술성숙도를 뜻하는 TRL(Technology Readiness Level) 단계에 따라 응용(TRL 3~4), 개발(TRL 5~6), 사업화(TRL 7~8)로 지원구간이 달라진다. 앞 단계에서 유망IP 평가 타깃기업으로 발굴되거나 기술이전 받은 기업이 재기술 이전 목적의 후속연구를 진행할 경우 가산점이 부여돼 지속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이번 공청회에서 발표를 맡은 김효정 테크노베이션파트너스 대표는 "선행사업이 3년밖에 운영되지 않았지만 상위사업이 일몰되고 사업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체계적 사업기획이 필요했다. 레드바이오(의료/제약)의 비중을 줄이는 대신 그린 바이오(농업/식품)와 융합 바이오를 늘리는 방식으로 바이오 산업분야별 투자균형을 맞췄다"며 "정부출연금의 10%를 재기술이전, 20%를 글로벌 사업화로 정하는 등 지원대상 오리지널 IP의 조건도 강화했다"고 소개했다. 현장 전문가들은 바이오 분야 IP 지원을 강화하려는 정부의 의지에 적극적으로 환영한다는 분위기다.다만 지원조건 등 세부적인 영역에 대해서는 다양한 조언이 이어졌다. 김순웅 변리사(정진국제특허법인)는 "외부 IP를 도입해 글로벌 제품화와 마케팅이 가능한 기업으로 고도화하는 바이오기업 IP 고도화사업의 필요성에 공감한다. 대학이나 연구소에서는 뛰어난 R&D 기술이 초기 단계라는 이유로 적당한 투자처를 구하지 못하는 사례를 흔히 보게 된다"며 "지원대상 오리지널 IP의 조건을 지나치게 제한하기 보다는 유연하게 운영할 필요성이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유한양행연구소 오세웅 부소장은 "제약산업의 경우 IP가 중요하지 않나. 바이오 산업분야별 형평성을 고려하면서도 투명성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기획된 면이 긍정적으로 평가된다"며 "제약바이오기업들에게도 관련 사업이 적극적으로 홍보되면 좋을 듯 하다"고 조언했다. 신정섭 KB인베스트먼트 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특허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특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방향으로 관점이 바뀌길 기대한다"며 "시장의 역동성을 고려해 과제구성에도 유연성이 요구된다. 평가자별 편차가 심하다보니 기술평가위원 풀을 구성하는 등 평가체계가 구축되는 것도 필요하다"고 말했다.2018-06-27 06:30:40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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