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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제약 인수참여 넥스트BT는? 바이오리더스 최대주주경남제약 경영권을 인수 확보에 참여한 넥스트BT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넥스트BT는 건강기능식품을 주력사업으로 하는 회사며, 지난해 3월 바이오리더스에 인수됐다. 넥스트BT는 29일 경남제약의 최대주주인 마일스톤KN펀드 내 듀크코리아 지분 52%를 인수해 경남제약 경영권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넥스트BT는 인수금액이 자본총계의 10% 이하로 공시대상이 아니어서 별도 공시는 하지 않았다. 지난해 3분기말 넥스트BT의 자본총계는 679억원으로, 이번 인수금액이 그 10% 이하라면 67억원 미만으로 추정된다. 매출 90% 이상이 건기식...지난해 3월 바이오리더스가 인수 넥스트BT는 지난 1995년 2월 설립했고, 2008년에는 건강기능식품 제조 및 수출입업무문을 물적분할했다. 이어 2002년 11월 코스닥시장에 상장됐다. 지난해 3분기말 자산은 1017억원이며, 자본총계는 679억원, 부채총계는 337억원이다. 2018년 3분기 누적 매출액은 635억원이며, 영업이익은 23억원이다. 매출의 96%는 건기식인 홍삼 및 다이어트, 비타민 제제에서 나온다. 자사 브랜드 닥터문을 보유하고 있다. 공장은 충북 음성에 있다. 계열회사로는 코넥스상장법인인 네추럴에프앤피, 비상장법인 바이오프로젠, 나노바이오텍, 넥스트에스앤엘, 해외법인이 NRD MRG LLC, NEXT BT(HK) Ltd 등 6개를 두고 있다. 지난해 3월에는 자궁경부전암치료제 개발업체인 바이오리더스에 약 270억원에 인수됐다. 1999년 설립한 바이오리더스는 자궁경부전암 치료제 및 백신을 개발하는 바이오신약 개발업체다. 바이오리더스의 3분기말 자산은 1620억원이며, 자본총계는 731억원, 부채총계는 889억원이다. 2018년 3분기 누적 매출액은 580억원이며, 영업손실은 53억원이다. 바이오리더스의 최대주주는 티씨엠생명과학으로 지분 10.34%를 보유하고 있다. 티씨엠생명과학의 최대주주는 박영철 대표로, 지분 11%를 보유하고 있다. 바이오리더스 개발 신약 생산기지로 경남제약 선택한 듯 박영철 대표는 대우 해외투자사업실 출신으로, ALPNET Korea 한국대표, SDL International Korea 한국대표, 엘텐앤브리지코리아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바이오리더스와 넥스트BT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전 신풍제약 대표를 역임한 김창균 씨가 바이오리더스 부회장을 맡고 있다. 넥스트BT 측은 "경남제약 경영권 인수를 통해 제약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라며 "면역치료제 파이프라인과 바이오 신약원료 제조시설을 갖추고 있는 관계사 바이오리더스와 경남제약 생산공장을 통해 의약품 및 주사제 제조까지 가능한 체제를 완성할 전략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추후 바이오리더스가 개발한 의약품의 생산기지로 경남제약을 선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마일스톤KN펀드 내 타 투자자 지분의 추가매수와 경남제약이 3월 중으로 계획돼 있는 65억원의 3자배정 유상증자에도 참여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주주가치와 회사의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2019-01-29 10:58:36이탁순 -
넥스트BT, 경남제약 경영권 확보 추진…최대지분 인수헬스케어 전문기업 넥스트BT가 경남제약 지분을 인수하며 경영권 확보에 나선다. 넥스트BT는 마일스톤KN펀드 내 듀크코리아 지분 52%를 인수, 경남제약 경영권 확보에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듀크코리아는 경남제약 최대주주인 마일스톤KN펀드의 최대출자자다. 마일스톤KN펀드에는 듀크코리아를 비롯해 하나금융투자, 코리아에셋투자증권 등이 참여했다. 경남제약은 작년 12월 상장폐지 결정을 받았지만 약 한 달 뒤인 지난 1월 8일 추가 개선 기간 1년을 부여 받으며 위기를 모면했다. 경남제약은 한국거래소에서 요구한 '안정적이고 우량한 투자자' 조건을 갖춘 제약/바이오 기업인 넥스트BT에 인수되며 투명한 지배구조를 갖추고 거래 재개와 투자자 보호를 위해 노력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넥스트BT는 경남제약의 투명한 경영체제를 확립해 기업 신뢰도를 높이고 헬스케어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경남제약은 레모나를 대표 브랜드로 국내 약 1만2000여개 약국 유통망을 보유 중이고 최근 중국 '운남약품'과 판매계약을 체결하며 해외시장 진출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는 중국 상해법인을 두고 있다. 또한, 넥스트BT의 강점인 홈쇼핑 및 온라인 유통망과 함께 중국 상해법인을 중심으로 해외시장까지 사업영역을 넓혀 시장 지배력을 강화할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경남제약 경영권 인수를 통해 제약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라며 "면역치료제 파이프라인과 바이오 신약원료 제조시설을 갖추고 있는 관계사 바이오리더스와 경남제약 생산공장을 통해 의약품 및 주사제 제조까지 가능한 체제를 완성할 전략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마일스톤KN펀드 내 타 투자자 지분의 추가매수와 경남제약이 3월 중으로 계획되어 있는 65억원의 3자배정 유상증자에도 참여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주주가치와 회사의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2019-01-29 09:42:50이탁순 -
한독, 당뇨명가 부활조짐...'테넬리아+아마릴' 634억한독이 '왕년의 당뇨병치료제 명가' 명성을 회복할 조짐이다. 스테디셀러 '아마릴군'과 신작 '테넬리아'군이 지난해만 634억원을 합작했다. 최근 6년간 저점인 2014년(363억원)과 비교해 2배 가까이 늘었다. 당뇨병치료제로 벌어들인 캐시카우는 한독의 바이오벤처 투자 등의 자양분이 되고 있다. 28일 의약품 조사 기관 유비스트(UBIST) 자료에 따르면 한독의 지난해 DPP-4 억제제 테넬리아군(테넬리아+테넬리아엠)은 298억원으로 전년(235억원) 대비 26.8% 증가했다. 테넬리아엠이 151억원으로 테넬리아(147억원)를 처음으로 넘어섰다. 테넬리아는 2015년 8월 출시됐다. DDP-4 억제제 계열 7번째 당뇨병치료제다. 발매 당시 한독은 테넬리아를 '럭키세븐' 제품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포부는 2016년 152억원의 처방액을 기록하며 달성했다. 152억원은 2015년 처방액(20억원)의 7배 가량이다. 후발주자 한계를 차별화된 데이터(높은 혈당도달률)와 SU계 아마릴로 닦아놓은 영업망으로 극복했다는 평가다. 아마릴도 힘을 냈다. △메트포르민을 SU보다 먼저 사용하라는 정부 정책 △현재 대세 치료제로 자리잡은 DPP-4 및 SGLT-2 억제제 대거 등장 등에도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300억원대 약물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해도 아마릴군(아마릴+아마릴엠+아마릴맥스)은 336억원을 합작했다. 한독은 지난해 SGLT-2 억제제 아스텔라스 슈글렛을 도입해 당뇨병치료제 라인업 강화에도 나서고 있다. 당뇨병치료제 캐시카우…바이오벤처 투자 자양분 한독 당뇨병치료제가 벌어들인 돈은 바이오벤처 투자 등 R&D 캐시카우로 이어지고 있다. 한독과 제넥신이 올 1월 미국 바이오기업 레졸루트에 2500만달러(약 280억원)를 공동 투자(50대 50)해 지분 54%를 확보한 최대주주가 됐다. 제넥신 최대주주는 한독이다. 한독은 2012년 330억원을 투입해 제넥신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레졸루트는 2010년 설립된 바이오의약품 개발사다. 대사성 희귀질환 분야의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희귀질환인 선천성 고인슐린혈증 치료제의 미국과 유럽 임상 2b상 진행을 앞두고 있다. 당뇨병성 황반부종 치료를 위한 혈장 칼리크레인 억제제의 전임상 독성시험과 1주 제형 기저 인슐린 주사제의 임상 1상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한독은 레졸루트 인수로 해당 파이프라인을 손에 쥐게 됐다.2019-01-29 06:15:51이석준 -
작년 바이오벤처 신규투자 8417억원...전년비 2배↑지난해 국내 바이오벤처기업 투자유치 규모가 전년보다 2배 이상 치솟았다. 벤처캐피탈 전체 신규 투자금액 4분의 1이 바이오·의료분야에 집중됐다. 투자규모나 비중 모두 역대 최대치다. 28일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기준 1399개사가 총 3조4249억원의 신규투자를 유치했다. 2017년 12월말 협회가 공식집계한 1266개사 2조3803억원보다 투자규모가 43.9% 증가했다. 바이오·의료 분야 증가율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지난해 바이오·의료 업종의 신규투자 금액은 8417억원으로, 전년동기 3788억원 대비 122.2% 증가했다. 바이오·의료 업종이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던 5년 전보다 투자규모가 3배가량 늘어났다. 지난해 전체 투자금액(3조4249억원)에서 바이오·의료분야가 차지하는 비중은 24.6%로 전체 업종 중에서 가장 높았다. 2017년보다 8.7%p 증가했다. 2017년 가장 많은 신규투자를 유치했던 ICT서비스(7468억원) 업종의 지난해 투자 비중은 21.8%로 전년 대비 0.2%p 감소했고, 투자규모도 바이오·의료 다음으로 밀려났다. 바이오·의료분야 신규투자는 638억원 규모를 형성하던 2009년 이후 매년 상승흐름을 지속했다. 2012년까지 7~8% 수준에 머물던 바이오·의료분야 투자비중은 2013년 이후 10%를 넘어섰다. 2014년 2928억원(17.9%)을 유치하면서 ICT서비스업종 다음으로 신규투자를 많이 받았고, 2016년에는 4686억원(21.8%)을 투자받으면서 전체 업종 가운데 가장 높은 투자 분야로 올라섰다. 당시 ICT서비스 업종의 신규투자 금액은 4062억원, 유통/서비스 업종이 2494억원 등으로 집계된다. 바이오·의료분야 투자규모는 2017년 주춤했다. 2017년 바이오·의료 투자액은 전년대비 19.2% 감소한 3788억원에 그치면서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다. 전체 투자금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5.9%로 ICT서비스, 유통/서비스 업종 다음 3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바이오·의료 분야 투자열기가 가장 뜨거웠던 2016년보다도 투자규모가 80%가량 증가했다. 2017년 위축됐던 투자심리가 완전히 회복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중소벤처기업부는 "ICT, 바이오업종을 중심으로 4차산업혁명 분야 창업& 8231;벤처기업에 대한 벤처투자가 대폭 확대했다"고 진단했다. 항체신약 개발 전문기업 와이바이오로직스와 유전자가위 연구기업 툴젠은 지난해 각각 285억원과 280억원의 투자금액을 유지하면서 투자금액 기준 상위 5위와 6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업계에선 올해도 이 같은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정부는 벤처투자를 더욱 촉진하기 위해 올해 역대 최대치인 1조원의 투자자금을 모태펀드에 출자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모태펀드는 정부가 중소·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벤처캐피털에 출자하는 방식의 펀드를 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투자열기 확산과 제2의 벤처 붐을 위해 출자규모를 역대 최대인 1조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신규 벤처투자 3조8000억원과 벤처펀드 조성 4조8000억원을 달성해 투자확대 기조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2019-01-29 06:15:51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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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에 '바이오가이아' 후원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은 지난 25일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에서 개최된 '2019년도 국가대표 훈련 개시식'에서 1억원 상당의 '바이오가이아' 유산균 제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동성제약이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후원한 바이오가이아 프로텍티스 D3츄어블정은 모유에서 유래한 특허 받은 유산균으로, 장 내 환경을 개선해 변비·소화불량 등의 증상 감소에 도움을 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비타민D 일일 권장량인 400IU를 함유하고 있어, 유산균과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D를 함께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물 없이 씹어 먹을 수 있는 츄어블 타입으로 섭취 또한 용이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동성제약은 지난해 9월,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 아시아 경기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에서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1억원 상당의 '아나파테이프'를 후원하는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어 이번 개시식에서 '바이오가이아' 유산균을 후원하며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향한 응원을 이어갔다. 후원품을 전달한 동성제약 마케팅본부 오두영 이사는 "동성제약의 '바이오가이아 프로텍티스 D3츄어블정'이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분들의 면역력을 높이고, 컨디션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바이오가이아는 스웨덴에 본사를 두고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기업으로, 국내에서는 동성제약이 공식 수입원으로서 유통·판매를 진행하고 있다.2019-01-28 15:56:19이탁순 -
부광약품, 작년 영업익 354억...전년비 361%↑부광약품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354억원으로 전년대비 361.1% 늘었다고 2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942억원으로 전년보다 28.8%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479억원을 기록했다.2019-01-28 14:56:25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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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창립 55년 매출 신기록...카나브패밀리 견인보령제약이 지난해 큰 폭의 매출과 영업이익 개선을 이뤘다. 자체개발신약과 도입신약이 회사 외형과 수익성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28일 보령제약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253억원으로 전년대비 2380.0% 늘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604억원으로 전년보다 8.2%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17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의 급증은 전년도 수익 부진에 따른 기저효과다. 보령제약의 2017년 영업이익은 10억원에 그쳤다. 다국적제약사 신약 도입에 따른 마케팅 비용과 연구개발비 증가, 예산 신공장 건설에 비용 지출이 늘면서 일시적으로 영업이익이 크게 줄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보령제약의 지난해 영업이익 253억원은 2014년(244억원), 2015년(276억원), 2016년(220억원) 등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보령제약의 작년 매출 4604억원은 지난 1963년 설립 이후 최대 규모로 기록됐다. 회사 측은 “자체개발 의약품의 고른 성장과 도입신약의 가세가 외형 확대로 이어졌다”라고 설명했다. 의약품 조사 기관 유비스트 자료에 따르면 보령제약의 고혈압신약 카나브는 지난해 402억원의 원외 처방실적을 기록했다. 전년보다 5.6% 늘었다. 카나브를 활용한 복합제가 본격적으로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카나브와 칼슘채널차단제(CCB) 계열 약물 암로디핀을 결합한 듀카브는 지난해 전년보다 2배 가량 상승한 182억원의 처방액을 냈다. 카나브와 고지혈증치료제 성분 로수바스타틴을 투베로는 22억원어치 처방됐다. 카나브, 듀카브, 투베로 등 카나브패밀리의 지난해 처방실적은 606억원에 달한다. 다국적제약사로부터 판권을 가져온 신약의 매출도 외형 확대를 이끌었다. 보령제약은 최근 릴리의 당뇨치료제 트루리시티, 로슈의 항암제 타쎄바, 아스텔라스의 전립선비대증치료제 하루날디, 과민성방광치료제 베시케어 등의 국내판권을 따낸 바 있다.2019-01-28 12:15:29천승현 -
한미 창업주 임성기 회장 자녀들, 경영 보폭 확대한미약품 창업주 임성기 회장 자녀들이 경영 보폭을 확대하고 있다. 그룹 지주사(한미사이언스)와 사업회사(한미약품) 총괄 사장직을 맡고 있는 장남 임종윤씨(47)씨는 최근 한국바이오협회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임 회장 자녀 중 공식적인 외부 활동은 이번이 처음이다. 차남 임종훈씨(42)와 장녀 임주현씨(45)는 지난해부터 한미약품 부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27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종윤씨는 지난 25일 한국바이오협회 이사회에서 신임 이사장으로 임명됐다. 한국바이오협회는 한미약품,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국내 대표 바이오기업을 포함해 약 350개 회원사를 둔 바이오분야 대표 단체다. 업계는 종윤씨의 외부 활동을 한미약품 그룹의 경영 승계 본격화로 해석한다. 한미약품은 수년전부터 2세 경영에 돌입했다. 큰 그림은 종윤씨를 필두로 종훈씨와 주현씨가 뒤를 받치는 모양새다. 종윤씨는 미국 보스턴대학에서 생화학과를 졸업하고 2000년 한미약품 전략팀 과장으로 입사했다. 이후 초고속 승진을 거듭했다. 2009년 한미약품 사장에 선임된 후 2016년 한미사이언스 단독 대표로 올라섰다. 종윤씨는 한미약품 사장으로 사업개발(BD, Business Development) 업무를 지휘하고 있다. 한미사이언스에서는 대표이사 사장으로 회사를 총괄하고 있다. 북경한미약품유한공사 동사장도 역임하고 있다. 세 자리 모두 등기임원이다. 종훈씨와 주현씨도 경영 참여 보폭이 커지고 있다. 종훈와 주현씨는 2018년 한미약품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종훈씨는 경영기획, 주현씨는 글로벌전략 업무와 인적자원개발(HRD)를 맡고 있다. 종훈씨는 등기임원, 주현씨는 미등기임원이다. 업계 관계자는 "종윤씨가 대외적인 활동에도 신경을 쓰면서 본격적인 승계 수업에 들어갔다"고 평가했다. 종윤씨가 그룹 내 사업 영역에서 확고한 영향력을 갖는 것과 달리 종윤·종훈·주현씨의 지분율을 엇비슷하다. 종윤(3.6%), 종훈(3.14%), 주현씨(3.54%)의 한미사이언스 지분율은 3%대다. 최대주주는 34.25%의 임성기씨다.2019-01-28 12:15:18이석준 -
명인, '메이킨' 매출 100%이상 성장...신규 CF 제작명인제약(회장 이행명)이 변비치료제 '메이킨' 신규 CF를 곧 공개할 예정이다. 메이킨은 작년에 신구-김영옥으로 모델 교체를 한 이후 매출이 전년 대비 100%이상 상승하며, 론칭 이후 최고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는 설명이다. 광고의 제대로 된 타깃팅이 어떤 결과를 보여주는 지 적절한 사례가 됐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명인제약에 따르면 변비는 현대인들이 많이 겪고 있는 흔한 증상 중의 하나다. 체중감량을 위해 식사량을 줄이는 여성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직장인, 심지어 어린아이에게까지도 그 증상이 나타난다. 하지만 노화로 인해 대장운동능력이 저하된 노인들에게서 나타나는 것도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다. 이점을 간파하고 작년 메이킨 광고의 모델을 전면 교체하고 나선 이는 바로 명인제약 이행명 회장이다. 그 결과는 100% 이상의 매출신장으로 이어졌다. 이번 CF 키워드는 '맛있게 먹고, 시원하게 비우는 것' 이다. 누구나가 아는 기본중의 기본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 기본이 해결되지 않아 변비로 인한 고통을 경험한다는 점에서 이행명 회장은 아이디어를 착안하고 제안했다. 쉬운 카피와 이를 뒷받침 하는 간결한 화면구성, 그리고 신구-김영옥 두 연기장인이 펼치는 설득력 높은 연기호흡으로 차기 CF도 기대가 크다는 설명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국내 변비약 시장에서 제품의 대중화와 매출상승을 이끌며 '퀸'의 자리를 차지한 메이킨은 위에 자극을 주지 않고 장에서 직접 작용하는 장용정이며, 생약과 양약의 복합성분 변비약으로 장운동능력이 떨어져 배변활동이 원활하지 못해서 생기는 이완성 변비와 스트레스 등의 원인에 의한 경련성 변비에 효과적인 변비약이다. 복용방법은 하루 한 번, 취침 전 연령 및 증상정도에 따라 1회 1~3정 복용으로 충분하다. 또한, 위에서 녹지 않고 장까지 내려가 직접 작용하는 장용 특수코팅이 되어 있어, 우유나 제산제와 함께 복용하면 안되며, 복용전후 1시간 이상 간격을 두어야 한다. 또한 약효발현시간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정제를 나누거나 가루로 복용하면 안된다.2019-01-28 11:23:32이탁순 -
보령제약, 작년 영업익 253억...전년비 96%↑보령제약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253억원으로 전년대비 96.0% 늘었다고 2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604억원으로 전년보다 8.2%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17억원을 기록했다.2019-01-28 11:14:22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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