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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회, 강원 산불피해지역 구호의약품 지원제약산업계가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에 구호의약품을 긴급 전달할 계획이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이재민들이 빠른 시간 안에 필요한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긴급 구호의약품 관련 업무를 총괄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재민 의약품 지원 창구를 협회로 일원화해 의약품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전달되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협회는 회원사에 공문을 보내 화상용 연고, 거즈, 진통제, 소화제, 파스 등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호 의약품 목록을 공유하고, 이재민에게 신속히 전달토록 한다는 방안이다. 아울러 협회는 긴급 구호의약품 지원과 관련해 대한약사회, 대한의사협회 등 보건의료단체와 공조할 예정이다.2019-04-08 11:13:19노병철 -
동아쏘시오홀딩스, 사내 커뮤니티공간 '웰컴센터' 오픈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한종현)는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 임직원들을 위한 ‘웰컴센터’를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웰컴센터는 ‘행복한 회사가 되자’는 콘셉트로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임직원 누구나 일하는 공간이 더 즐겁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마련된 사내 커뮤니티 공간이다. 지난 2018년 9월에 착공한 웰컴센터는 지하 1층 약 162.41 m2(약 49평), 지상 1층 202.47 m2 (약 61평), 지상 2층 약 209.8 m2(약 63평) 규모로 지어졌다. 지하 1층은 개인 휴식 공간으로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고 쉴 수 있는 책마당 ‘D STYLE’과 영화 및 시청각 자료 볼 수 있는 동영상 강의홀 ‘D HERO HALL’을 갖추었다. 지상 1층은 비즈니스 공간으로 외부 손님 및 직원들이 편안히 만날 수 있는 만남의 장소 ‘D OPEN’, 지상 2층은 워크샵, 세미나 등을 할 수 있는 공유 회의실 ‘D WORK’로 구성됐다. 옥상은 휴식 및 녹지공간인 옥탑 쉼터 ‘D SHIM’으로 조성됐다. 특히 임직원들이 탁 트인 공간에서 교류 및 휴식을 취하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상 1층, 2층의 사방이 유리로 되어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행복이 곧 기업이 발전할 수 있는 밑거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근로환경과 복지제도를 강화해 임직원들이 즐겁게 일하고 같이 성장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쏘시오그룹은 임직원이 행복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직원들을 위한 브런치 카페 ‘디에이원’, 옥상정원 ‘로사리움’, 임직원 문화공연 기회 제공을 위한 음악공연, 행복한 기업문화 만들기 캠페인 ‘DO DON’T 1010’ 등을 실시하고 있다.2019-04-08 10:26:10노병철 -
한미, 헌혈 캠페인 실시…누적 참여직원 7937명한미약품(대표 우종수·권세창)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서울 송파구 본사와 경기도 동탄 연구센터, 천안 영업부 교육장 등에서 진행한 '2019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임직원 113명이 참여해 현재까지 이 캠페인에 참여한 누적 임직원수가 7937명 달한다고 8일 밝혔다.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창업주 임성기 회장이 1980년 11월 서울 지하철 시청역의 국내 첫 번째 헌혈의 집 개소에 발벗고 나선 것을 계기로 1981년부터 시작돼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이 캠페인은 제약업계 최장기 공익 캠페인으로 인정 받아 대한적십자사의 감사패(2012년)와 포상증(2014년)을 받기도 했다. 한미약품은 그동안 새해 첫 업무가 시작되는 1월초에 캠페인을 전사적으로 시행해 왔으나, 캠페인 참여 의사를 보인 임직원들이 현혈 조건(현재 복용 의약품, 직전 방문지역 등)에 못미쳐 발길을 돌리는 사례가 많아지면서 연간 3~4회로 캠페인 회수를 늘려 진행하고 있다. 올해 1월에 진행된 1차 헌혈 캠페인에는 194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1981년 캠페인이 시작된 이래 현재까지 모은 헌혈량은 253만 9840cc에 이른다. 한미약품은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을 한국혈액암협회를 통해 긴급수혈이 필요한 백혈병 환우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임종호 한미약품 CSR팀 전무는 "매년 자발적으로 헌혈 캠페인에 참여해 준 한미약품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한미약품은 앞으로도 인류 건강을 지키는 제약기업으로서의 사명을 다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19-04-08 10:08:11이탁순 -
동아쏘시오홀딩스, 임직원 위한 '웰컴센터' 오픈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 한종현)는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 임직원들을 위한 '웰컴센터'를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웰컴센터는 '행복한 회사가 되자'는 콘셉트로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임직원 누구나 일하는 공간이 더 즐겁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마련된 사내 커뮤니티 공간이다. 지난 2018년 9월에 착공한 웰컴센터는 지하 1층 약 162.41 m2(약 49평), 지상 1층 202.47 m2 (약 61평), 지상 2층 약 209.8 m2(약 63평) 규모로 지어졌다. 지하 1층은 개인 휴식 공간으로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고 쉴 수 있는 책마당 'D STYLE'과 영화 및 시청각 자료 볼 수 있는 동영상 강의홀 'D HERO HALL'을 갖췄다. 지상 1층은 비즈니스 공간으로 외부 손님 및 직원들이 편안히 만날 수 있는 만남의 장소 'D OPEN', 지상 2층은 워크샵, 세미나 등을 할 수 있는 공유 회의실 'D WORK'로 구성됐다. 옥상은 휴식 및 녹지공간인 옥탑 쉼터 'D SHIM'으로 조성됐다. 특히 임직원들이 탁 트인 공간에서 교류 및 휴식을 취하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상 1층, 2층의 사방이 유리로 돼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행복이 곧 기업이 발전할 수 있는 밑거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근로환경과 복지제도를 강화해 임직원들이 즐겁게 일하고 같이 성장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19-04-08 09:45:17이탁순 -
녹십자, 그린진F 중국 올인전략 성공할까…임상 완료GC녹십자가 미국 진출을 포기하고 중국에 올인한 혈우병A치료제 '그린진에프'가 임상을 마무리하고 품목허가 신청에 돌입할 계획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GC녹십자는 최근 중국에서 진행한 임상3상시험을 완료했다. 이에 회사는 올해 중국 시장 제품 출시를 위한 품목허가 신청을 계획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도 "지난해 임상3상 시험을 완료하고 허가신청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GC녹십자는 그린진에프의 선진 시장 진출을 위해 미국과 중국 양쪽에서 임상을 진행해왔다. 하지만 지난 2016년 투자비용 증가와 출시 지연에 따른 사업성 저하 등으로 미국3상 임상을 중단하면서 중국시장 공략에 주력하기로 방향을 정했다. 특히 중국 시장에서 녹십자가 혈액제제 사업을 20년 넘게 진행해왔다는 점에서 초기 진출이 더 수월하다는 분석이다. 중국법인인 GC차이나는 안휘성에 혈액제제 공장을 두고, 알부민과 아이비글로불린-SN 등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혈장 유래 A형 혈우병치료제는 중국시장 점유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린진에프같은 유전자재조합 제제는 아직 혈장 유래 제품에 비해서는 시장규모가 작다. 중국 내 혈장유래 제품 시장규모는 약 820억원 인데 반해 유전자재조합 제제인 박스터의 '애드베이트'가 약 385억원, 화이자의 '진타'가 약 42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중국 시장에서 혈우병 유전자재조합 제제의 성장 잠재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GC차이나는 작년 혈액원 3곳을 추가로 신설해 기존 혈액원과 통폐합하면서 총 4곳의 혈액원을 운영하며 혈액제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GC차이나의 2018년 매출액은 603억원, 영업이익 255억원을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그린진에프가 중국 시장 진출에 성공한다면 GC차이나의 사업규모는 훨씬 커질 거란 평가다. 한편 2010년 10월 국내 출시된 그린진에프는 세계 2번째로 개발한 3세대 유전자재조합 혈우병A치료제다.2019-04-08 06:22:52이탁순 -
일동, 780억 매출 아로나민..."감성캠페인 통했다"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아로나민과 관련한 브랜드 마케팅 성과로 '2019 코틀러 어워드 마케팅 엑설런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코틀러 어워드는 한국마케팅협회가 ‘마케팅의 아버지’라 불리는 필립 코틀러 미국 노스웨스턴대 석좌교수와 함께 제정한 국내 마케팅 분야의 평가·시상 제도이다. 한국마케팅협회는 마케팅 활동을 통해 탁월한 성과를 올리고 고객 가치를 창출해 시장을 선도한 국내 기업 및 기업가들에게 코틀러 교수의 이름을 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일동제약은 자사의 활성비타민 피로회복제 아로나민과 관련해 효과적인 브랜드 마케팅 전략을 수립·시행하고, 고객 가치·편익 증대에 노력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아로나민의 제품 속성과 차별점 등을 강조하는 캠페인 활동, 학술 마케팅, 광고·홍보 등에 역점을 둔 결과, 지난해 전년대비 5.4% 성장한 781억원의 매출을 기록,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의약품 분야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 통계 기준으로 3년 연속 일반의약품 판매 1위 브랜드에 올랐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해 아로나민 출시 55주년을 맞아 아로나민에 얽힌 감동과 추억을 소환하는 ‘아로나민 스토리 공모전’, 팝아티스트 찰스 장과 협업해 선보인 ‘한정판 해피하트 패키지’ 등 고객과 함께 호흡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펼쳤다"고 설명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일동제약 CHC-CM그룹장 이동한 상무는 "CM(카테고리 매니저)과 CM그룹을 중심으로 영업·마케팅, 학술, 홍보광고 등의 유관부서는 물론, 경영진에 이르기까지 전사적으로 아로나민의 브랜드 관리에 참여한다"며 "앞으로도 아로나민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고 고객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2019-04-08 06:19:32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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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제 홀로서기' 동국생명과학, 실적 호조…IPO 탄력동국생명과학이 지난해 실적 호조를 보였다. 매출액이 전년대비 70% 이상 급증하며 900억원 돌파를 목전에 뒀다. 2017년 5월 동국제약 조영제 사업부문 물적분할로 설립된 동국생명과학은 매출 1000억원을 기점으로 기업공개(IPO)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실적 호조로 상장 작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동국제약 사업보고서를 보면, 동국생명과학은 지난해 매출액이 877억원으로 전년(505억원) 대비 73.6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도 34억원에서 55억원으로 61.76% 늘었다. 주력인 파미레이 등 조영제와 이동 가능 모바일 CT '파이온'과 가정용 마사지기 '스포테라' 등 의료기기 부문 사업이 시너지 효과를 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조영제 사업은 일원화 구조로 원가 절감 등 수익성에서 도움을 주고 있다. 동국생명과학은 관계사 동국정밀화학으로부터 조영제 원재료 제조사업까지 넘겨받아 원료-생산-유통까지 일원화 구조를 갖추고 있다. 지난해 순이익 급증도 이와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다. 동국생명과학은 실적 호조로 IPO에 탄력을 받게 됐다. 동국제약은 동국생명과학 물적 분할 안건을 다루기 위한 2017년 4월 임시주주총회에서 상장 계획을 밝혔다. 동국제약은 조영제 사업 경쟁력을 확보를 위해 별도법인으로 분사를 택했다. 조영제나 의료기기는 제약과는 마케팅 방식 등이 다르기 때문이다. 당시 의장을 맡은 오흥주 동국제약 대표는 "동국생명과학을 2~3년내로 1000억원대로 끌어올린 뒤 상장 요건을 갖춰 IPO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IPO 도전 시점을 매출 1000억원대로 잡았다는 의미다. 동국생명과학은 올해 성장세가 유지될 경우 1000억원 돌파도 가능하다. 매출액 1000억원이 넘으면 IPO 시기도 자연스레 앞당겨진다. 업계는 동국생명과학의 IPO 시기를 2020년 내외로 보고 있다. 한편 동국생명과학은 최근 2019년 정기 승진인사에서 정기호 대표이사 부사장(63)을 사장으로 임명했다. 정 사장은 한국바이엘과 한국신텍스 등을 거쳐 1998년 동국제약에 입사해 일반의약품, 전문의약품, 조영제 사업부문 영업 및 마케팅을 총괄하며 2017년 동국생명과학 부사장에 취임했다.2019-04-08 06:15:11이석준 -
한독, 벤처 투자 강화…오픈이노베이션 드라이브한독이 바이오 기업 투자 등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8곳에 지분 투자 및 공동 개발에 나서고 있다. 오늘(5일)은 CMG제약과 항암제 공동 개발 소식을 알렸다. 이들 기업은 올해 임상 진전 등 신약 개발 이벤트가 계획돼 있다. 한독의 투자 가치가 부각될 수 있는 요소다. 한독은 5일 CMG제약과 Pan-TRK 저해 항암신약 1상 임상시험계획 신청서를 국내 식약처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양사가 공동 개발하는 Pan-TRK 저해제는 TRK 유전자 단백질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작용기전을 갖는 새로운 약물이다. TRK 유전자 변이는 갑상선암, 담관암, 비소세포폐암, 대장암, 등 암 유발과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의 일환이다. 한독은 CMG제약 외에도 바이오 및 의료기기 업체 투자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한독은 최대주주로 있는 제넥신을 포함해 8개의 바이오 및 의료기기 업체 등에 투자하고 있다. 한독 투자 회사에는 신약 연구개발 제넥신(소재국가 한국, 지분율 18.5%) 외에도 스페셜티 및 제네릭 한독테바(한국, 51%), 기능성 원료 개발 및 판매 테라밸류즈(일본, 67.9%), 저항성고혈압 치료기기 개발 한독칼로스메디칼(한국, 51%), 면역진단 의료기기 개발 엔비포스텍(한국, 35.8%) 등이 있다. 또 연초에 인수한 신약 연구개발 레졸루트(미국, 27%) 및 트리거 테라퓨틱스(10%)가 있다. 레졸루트는 임상 2a상을 마친 고인슐린혈증 치료제와 전임상 단계인 경구용 황반변성치료제 등이, 트리거는 에이비엘바이오 이중 항체 항암제 등이 주요 파이프라인이다. 투자 효과는 올해 가시화될 전망이다. △제넥신 공동 개발 H9(지속형 인성장호르몬) 미국 3상 IND 신청 △CMG 공동 개발 PAN TRK 저해 항암제 국내 1상 연내 시작 등 이벤트가 대기중이다. 한독은 지난 3월 공모채를 통해 500억원을 수혈하며 지속적인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위한 투자 여력도 확보했다. 관련 자금은 운영자금 200억원, 차환자금 300억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갚을 돈을 빌려서 갚는 모양새지만 상환기간을 연기해 현금유동성 여유를 확보했다.2019-04-06 06:15:08이석준 -
제약바이오, 4곳 중 3곳 직원수↑...일자리창출 기여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최근 2년간 고용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상장기업 30곳 중 23곳의 직원 수가 늘었다. 보툴리눔독소제제, 바이오시밀러 등 지난 몇 년간 급성장한 바이오기업들이 고용창출을 주도했다. 5일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주요 상장 제약·바이오기업 30곳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16년 대비 지난해 직원 수가 증가한 업체는 23곳(76.7%)에 달했다. 제약바이오기업 4곳 중 3곳은 2년간 고용을 늘렸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12월말 기준 30개사의 직원수는 3만356명으로 2016년(2만7965명)보다 2391명(8.5%) 증가했다. 국내 간판 보툴리눔독소제제 기업 2곳의 고용확대가 두드러졌다. 집계대상 30개사 중 고용을 가장 큰 폭으로 늘린 기업은 휴젤이다. 휴젤은 2016년말 165명에서 2018년말 355명으로 2년새 직원수를 2배 이상 늘렸다. 휴젤은 보툴리눔독소제제와 히알루론산필러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한다. 남직원 203명, 여직원 152명이 근무하고 있다. 경쟁사인 메디톡스도 2년 전보다 직원수가 대폭 증가했다. 2016년말 기준 354명에서 2018년 529명으로 직원수가 175명(49.4%) 늘어난 것으로 집계된다. 메디톡스는 지난 2017년 창립 이래 처음으로 신입과 경력사원을 공개채용한 바 있다. 연구개발(R&D), 생산, 대외협력부, 의학부, 국내 및 해외 영업, 경영지원 등 총 33개 분야에서 80여명을 선발했다. 두 회사는 지난 몇년간 보툴리눔독소제제와 히알루론산필러 제품 선전에 힘입어 실적이 고공상승했다는 공통점을 갖는다. 최근 성장세가 둔화했지만 여전히 영업이익률이 30~40%대로 전통제약사들보다 월등히 높다.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위탁개발(CDO) 등 최근 사업영역 확장에 나선 삼성바이오로직스 역시 직원수를 대폭 확대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에 근무 중인 직원수는 2016년말 1532명에서 2018년말 2318명으로 786명(51.3%) 늘었다. 공장증축으로 공정직 직원수가 899명까지 늘었고, 연구직 1001명, 지원직 418명으로 전 부서 직원수가 고르게 증가했다. 2018년말 기준 기간제 근로자는 222명으로 전체 직원의 9.6%를 차지한다. 2018년 기준 가장 많은 직원이 근무 중인 회사는 한미약품이다. 한미약품은 2016년말 2047명에서 2018년말 2391명으로 채용을 344명(16.8%) 늘렸다. 남직원 1711명, 여직원 680명이 근무 중이다. 반면 집계대상에 포함된 기업 중 알보젠코리아, 대웅제약, 안국약품, 신풍제약, 동아에스티, 일동제약, 광동제약 등 7개사는 2년 전보다 직원수가 감소했다. 알보젠코리아는 2016년말 746명에서 605명으로 3년새 직원수를 141명(18.9) 줄였다. 알보젠코리아는 주식 분산미달 사유가 2년 연속 지속되면서 상장폐지절차를 진행 중이다.2019-04-05 12:20:24안경진 -
베링거인겔하임, 1년만에 흑자전환...퇴직금 기저효과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1년만에 적자에서 벗어났다. 희망퇴직프로그램(ERP) 시행 여파로 2017년 퇴직급여가 급증했던 데 따른 기저효과다. 8년만에 하락했던 매출액도 상승세도 돌아섰다. 5일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97억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 매출액은 2614억원으로 전년 2452억원대비 6.6% 증가하면서 1년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베링거인겔하임의 한국법인은 2017년 7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판매비와 관리비 항목 중 퇴직급여가 전년대비 큰 폭으로 상승한 여파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2017년 164억7000만원을 퇴직급여 항목으로 계상했다. 2010~2016년까지 7년치 퇴직급여를 합친 것보다 금액 규모가 크다. 이 회사는 2017년말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당초 50여 명 규모의 순환기사업부 영업조직을 대상으로 ERP 시행을 예고했지만, 논의 과정에서 계획을 수정하고 회사 전 직원 중 희망자에 한해 신청을 받았다. 당시 ERP 신청자에게는 '근속기간*2배'에 해당하는 금액과 추가 8개월분의 급여 지급을 기본 조건으로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지난해 사용한 퇴직급여가 전년대비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영업이익이 회복세를 나타냈다. 이 회사의 지난해 감사보고서에는 퇴직급여가 -22억원으로 잡혔다. 수치상으로는 회사 측에 22억원의 퇴직급여가 유입됐다는 의미다. 구조조정 과정에서 지출 예상되는 퇴직급여를 2017년 회계에 과다계상하면서 지난해 회계에서는 오히려 퇴직급여를 마이너스 처리한 것으로 추정된다.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임직원수는 2017년말 211명에서 2018년 177명으로 34명 감소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관계자는 "2017년 말 시행됐던 조직개편에 따라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 비용을 2017년도에 계상하면서 손실이 난 것으로 처리됐다. 비즈니스의 하락 등이 영업손실 원인은 아니었다"며 "조직개편 당시 노사간 협의에 따라 예상보다 더 적은 인원이 퇴직하면서 이번 감사보고서에 마이너스로 계상했다"고 설명했다.2019-04-05 12:14:44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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