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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첫 매출 1조 돌파...'전문약·일반약 하모니'대웅제약이 창립 이후 처음으로 연결 기준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주력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이 고른 선전을 나타냈다. 지난해 매출 1조원을 넘어선 제약사는 총 6곳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대웅제약, 창립 73년만에 매출 1조 돌파 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이 1조314억원으로 전년보다 7.4% 늘었다. 대웅제약은 지난 1945년 설립 이후 73년만에 연매출 1조원을 넘어섰다. 지난 2012년 6690억원에서 6년 만에 50% 이상 매출 규모가 확대됐다. 대웅제약은 지난 2015년말 주력 제품의 집단 이탈로 발생한 매출 공백을 효과적으로 메웠다는 분석이 나온다. 대웅제약은 2015년말 '자누비아', '자누메트', '자누메트XR', '바이토린', '아토젯' 등 MSD와 공동 판매 중이던 5개 품목의 판권이 종근당으로 넘어갔다. 14년간 팔아온 '글리아티린'의 원료의약품 사용권도 종근당으로 이전되면서 최소 연 매출 1000억원 이상의 공백이 발생했다. 대웅제약은 2016년 매출 8839억원으로 전년대비 5.3% 증가하는데 그쳤다. 2017년과 2018년 각각 8.6%, 7.4%의 성장률로 매출 1조클럽에 가입했다.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주력제품이 고른 성장을 보였다. 간판 일반의약품의 상승세가 뚜렷했다. 의약품 조사기관 아이큐비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우루사는 전년보다 10.3% 증가한 344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복합우루사는 215억원으로 전년대비 4.0% 늘었다. 종합비타민 임팩타민프리미엄은 지난해 223억원어치 팔리며 2017년보다 19.8% 신장했다. 주력 전문의약품 제품군도 제네릭 견제에 효과적으로 시장을 방어했다는 평가다. 의약품 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항궤양 개량신약 알비스(379억원)와 알비스디(180억원)가 559억원을 합작했다. 전년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제네릭 제품들의 집중 견제에도 감소세가 크지 않았다. 고혈압약 올메텍은 지난해 216억원으로 전년대비 2.4% 늘었다. 올메텍플러스도 제네릭 공세에도 전년보다 4.1% 감소한 102억원어치 처방됐다. 최근 가세한 도입신약도 외형 확대에 기여했다. 대웅제약은 최근 LG화학 당뇨약 제미글로와 제미메트, 아스트라제네카 고지혈증치료제 크레스토, 아스트라제네카 당뇨치료제 포시가, 다이이찌산쿄의 항응고제 릭시아나 등의 판매를 시작했다. 제미글로는 지난해 306억원의 처방액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300억원을 넘어섰다. 제미글로와 메트포르민을 결합한 제미메트가 전년보다 22.7% 증가한 549억원의 처방실적을 냈다. 제미글로와 제미메트는 지난해 856억원을 합작했다. 지난 2016년 제미글로와 제미메트는 각각 270억원, 288억원의 처방실적을 기록했다. 대웅제약이 영업에 가세한 2년 만에 50% 이상 처방규모가 확대됐다. 포시가는 지난해 275억원의 원외 처방실적으로 전년대비 6.7% 늘었고 릭시아나는 지난 2016년 42억원에서 2018년 340억원으로 발매 3년만에 처방 규모가 8배 이상 뛰었다. ◆작년 매출 1조클럽 총 6곳 전망...전년비 2배 증가 대웅제약의 매출 1조원 돌파로 지난해 총 6곳의 제약사가 매출 1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2017년 3곳보다 2배 늘었다. 유한양행은 지난해 1조5188억원의 매출로 국내제약업계 매출 신기록을 경신했다. 유한양행은 2014년부터 5년 연속 매출 1조원대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에는 한국콜마가 CJ헬스케어 인수 효과로 매출 1조원을 넘어섰다. 한국콜마의 지난해 매출액은 1조3579억원으로 전년보다 무려 65.3% 늘었다. 한국콜마는 지난해 2월 CJ헬스케어를 1조3100억원에 인수했다. CJ헬스케어는 2017년 520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CJ헬스케어의 매출이 반영되면서 한국콜마의 외형도 크게 확대됐다. 녹십자는 전년보다 3.6% 증가한 1조334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한미약품은 3년 만에 ‘매출 1조 클럽’에 재가입했다. 광동제약도 매출 1조원을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광동제약은 2016년과 2017년 2년 연속 매출 1조원 이상을 기록했고 지난해 3분기 누계 885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2019-03-06 06:15:25천승현 -
한독, '300억 조달+실적 개선'...현금유동성 숨통한독이 공모채를 통해 300억원 자금 조달에 나선다. 용도는 만기일이 임박한 300억원 짜리 사채 차환이다. 갚을 돈을 빌려서 갚는 모양새지만 현금유동성은 여유가 생긴다. 300억원에 대한 상환기간을 1년 6개월 정도 늦출 수 있어서다. 이 기간 영업활동에 따른 현금 유입 등이 이뤄질 경우 자체 상환 능력을 키울 수도 있다. 한독은 지난해 영업이익 흑자전환으로 1년만에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한독은 3월 6일 300억원 규모의 공모채(제34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사채)를 조달하기 위해 수요예측을 실시한다고 최근 공시했다. 딜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다. 사채 원금은 2020년 09월 14일에 일시 상환한다. 조달자금은 차환 용도로 활용된다. 3월 26일 만기가 돌아오는 300억원 규모 회사채(제32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사채)를 갚게 된다. 300억원을 받아 300억원을 처리하는 방식으로 만기일만 1년 6개월 정도 늦춰지는 셈이다. 추가 자금 조달도 노린다. 한독은 수요예측 결과 최종 발행금액이 예정된 300억원을 초과할 경우 의약품 원자재 및 상품 매입대금 결제 등의 운영자금(200억원)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수요 예측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한독이 지난해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는 점, 한독과 같은 신용등급(BBB+급, 안정적)이 올해 공모채 완판 및 증액 발행이 이어졌다는 점이 그렇다. 공모채 자금 조달+실적 개선, 유연해진 현금유동성 공모채 자금 조달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한독은 현금유동성 여유를 갖게 된다. 한독의 지난해 3분기말 기준 유동부채(사채할인발행차금 차감)는 781억원이다. 이중 단기차입금과 유동성사채가 각각 332억원, 450억원을 차지한다. 같은 시점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387억원이다. 유동부채의 절반도 안된다. 공모채 발행이 없다면 현금 및 현금성자산만으로는 유동부채 해결이 어렵다. 반면 공모채를 통한 300억원 자금 조달이 이뤄지면 유동부채와 비슷한 700억원 정도의 현금성자산이 생기게 된다. 1년만에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영업실적도 한독의 현금유동성을 좋게 해줄 요소다. 한독은 지난해 잠정 연결 실적 기준 영업이익 221억원으로 전년 영업손실(19억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영업 흑자는 영업활동현금흐름도 플러스로 바꿨다. 지난해 3분기 누계 기준 영업으로부터 창출된 현금흐름에서 일부 요소를 가감한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99억원이다. 전년 3분기 누계 -28억원과 비교해 300억원 넘게 영업 창출 현금이 생긴 셈이다. 실적 개선은 각종 재무제표 개선에도 도움을 줬다. 한독 차입금은 타 회사 지분 투자 등으로 2015년말 연결 기준 935억원에서 2017년말 1890억원으로 증가했다. 다만 지난해 3분기말 총차입금은 1542억원으로 줄었다. 실적 개선에 따른 현금 유입 등으로 단기차입금 상환 등이 이뤄졌기 때문이다 . 지난해 3분기말 부채비율과 차입금의존도는 각각 103.2%, 23.8%로 2017년말 대비 16.7%p, 5.8%p 감소했다. 업계 관계자는 "한독이 자금 조달과 실적 개선으로 현금유동성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진단했다.2019-03-06 06:15:24이석준 -
대웅제약, 작년 영업익 308억...전년비 31%↓대웅제약은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308억원으로 전년대비 31.1% 줄었다고 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9435억원으로 전년보다 8.9%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5억원으로 96.0% 감소했다. 대웅제약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4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6.2% 감소했고 매출액은 2574억원으로 20.5% 늘었다. 이 회사는 지난해 4분기에만 157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2019-03-05 18:00:21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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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4세 승계 속도…윤인호 상무 사내이사 내정최장수 제약사 동화약품이 4세 경영 승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초고속 승진을 거듭하고 있는 창업주 4세 윤인호 상무(35)는 오는 3월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신규선임될 예정이다. 사내이사는 회사에 상근하며 경영 등 사내 의사 결정을 수행하는 이사(이사회 일원)를 뜻한다. 사내이사 신규 선임은 등기임원 반열에 오른다는 뜻이기도 하다. 동화약품은 5일 공시를 통해 박기환 전 베링거인겔하임 대표, 윤인호 OTC 및 생활건강사업부/전략기획본부 상무, 유준하 총무실 이사를 사내이사로 신규선임한다는 주총 안을 올렸다. 윤인호 상무는 누나 윤현경 상무와 함께 가업 승계 계보를 잇고 있다. 동화약품은 보당 윤창식 선생이 동화약품을 인수한 이래 2세 윤광열 명예회장, 3세 윤도준 회장(67), 4세 윤현경 상무(39)·윤인호로 경영 승계가 이어지고 있다. 윤인호 상무는 초고속 승진을 거듭하고 있다. 입사 4년만에 2017년초 상무로 올라섰다. 윤 상무는 미국 위스콘신 매디슨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2013년 동화약품 재경·IT실 과장으로 입사했다. 2014년 중추신경계(CNS)팀 차장, 2015년 전략기획실 부장, 2016년 전략기획실 생활건강사업부 이사, 지난해 생활건강사업부와 OTC 사업 담당 상무로 승진했다.2019-03-05 16:23:24이석준 -
유나이티드제약, 'ISO37001 도입 선포식'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4일 오전 ‘공정경쟁자율준수의 날 기념식’과 ‘ISO37001 도입 선포식’을 개최했다. 경기도 광주시의 유나이티드 히스토리 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2017년, 2018년에 이어 3번째로 개최됐다. 강덕영 대표를 비롯한 각 본부의 임직원, ISO37001 부서 책임자들이 참석해 윤리 경영 및 공정경쟁 준수 의지를 높였다. 2016년 2월에 CP(Compliance Program) 부서를 신설하고 본격적으로 CP를 운영해 온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사내 윤리 의식을 고취하고 ISO37001 도입을 숙지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열었다. 자율준수위원 안대수 인사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개회 선언, 공정경쟁자율준수 선언문 낭독(자율준수관리자 김형래 준법경영실장), 자율준수 행동수칙 선서(자율준수위원 이종훈 영업기획팀장), 공정경쟁 준수 우수 직원 시상(김홍철 지점장 외 6명), 대표이사 기념사 순으로 이어졌다. 자율준수관리자 김형래 전무는 “최근 우리 사회는 기업으로 하여금 투명하고 공정한 경영활동과 엄격한 법 준수를 요구하고 있다”면서 “전사적으로 회사의 부패방지방침과 관계법령을 준수하고 다양한 자율준수프로그램 수행을 통해 한층 더 높은 수준의 윤리경영을 실천하자”며 임직원들의 관심과 실천 당부했다.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그동안 업계와 회사의 특성을 반영한 자율준수편람과 CP 규범집을 발간했다. 이를 비롯해 국내외 모범 사례 및 반면교사로 삼을 만한 사례를 소개하는 교육 등을 진행하며 CP 프로그램을 강화해왔다. 2018년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공정거래조정원이 진행한 CP등급평가에서는 업계 최고등급인 ‘AA’를 획득한 바 있다. 강덕영 대표는 “기업이 성장만을 추구하면 잠재 리스크가 증가하여 지속 성장이 한계에 이른다”며 “회사의 모든 구성원들은 공정경쟁 관련 법규를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의 지속적 운영 및 ISO37001 도입을 통해 계속해서 윤리경영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2019-03-05 16:16:04노병철 -
신풍제약 창업자 고 장용택 회장 3주기 추모식신풍제약(대표 유제만) 창업자 송암(松岩) 장용택 회장 3주기 추모/공덕비 제막식이 지난 28일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선영에서 엄수됐다. 이날 추모식에는 유족과 임직원 그리고 서울대약대 및 총동문회 인사 60여명이 참석, 고인에 대한 묵념과 약력보고, 공덕비제막, 추모사, 참배 순으로 진행됐다. 서울대 총동문회는 ‘의약보국’과 ‘신약개발’이라는 일념으로 국민보건향상과 인류건강증진에 기여해 온 고 장용택 회장의 숭고한 삶과 업적을 기리고 본받고자 3주기 추모식을 맞이해 공덕비를 건립/제막했다. 서울약대 이봉진 학장은 추모사에서 "고 장용택 회장은 1960년대 국내에 만연했던 기생충퇴치를 위해 ‘메벤다졸’과 ‘프라지콴텔’을 자체 개발기술로 원료합성 국산화에 성공해 국민보건에 앞장섰던 제약인으로 평생을 나라사랑, 인간 사랑을 베풀어 오왔다. 회장님의 정신은 모든 사람에게 표본이 되며 영원히 후학들에게 큰 교훈이 되리라 믿는다"며 고인의 생을 돌아봤다. 장용택 회장은 1936년 함경남도 함흥에서 태어나 1961년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 1962년 신풍제약을 창업했다. 창업 당시부터 원료의약품에서부터 완제의약품까지 자체 개발기술로 원료합성 국산화에 앞장섰으며, 특히 소외질병치료제 등 개도국에 만연된 질환치료에 남다른 열정으로 항말라리아제 ‘피라맥스’개발에 성공했다. 국민 훈장 목련장, 2000만불 수출의 탑, 철탑산업훈장을 수훈 받았으며, 대한민국신약개발대상, 제1회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발전공로상, 지미카터재단감사패 등 다수의 훈& 8228;표창을 수상했다.2019-03-05 16:05:06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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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신임 사장에 박기환 전 베링거 대표 내정동화약품 신임 사장에 박기환(55, 사진) 전 베링거인겔하임 대표가 내정됐다. 21일 동화약품은 공시를 통해 다가오는 주총에서 이같은 내용을 결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사장의 선임이 확정되면 동화약품은 지난해 회사를 사임한 유광렬(61) 전 사장에 이어 재차 다국적제약사 출신 인사를 영입하게 된다. 미국 시민권자인 박기환 사장은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법인 설립이래 최초의 내국인 대표로 기록돼 있다. 2015년 9월에 베링거인겔하임 사장으로 선임된 그는 약 2년 6개월 가량을 근무하고 사임했다. 박 사장은 연세대 사회학과를 졸업, 미국 뉴욕대학교에서 MBA 학위를 취득한 후 지금까지 제약업계에서 폭넓은 전문성과 인적 네트워크를 다졌다. 1993년부터 약 10년간 미국서 일하면서 릴리 본사근무를 시작으로 BMS 마케팅 디렉터를 역임했다. 한국 및 아시아 헬스케어 시장에서 리더로서 입지를 다져온 그는 2003년부터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마케팅 총괄 상무이사를 역임하고 2006년~2011년까지 한국유씨비제약 대표이사, 이후 유씨비제약 중국 및 동남아시아 대표이사를 지낸바 있다.2019-03-05 16:01:17어윤호 -
제약바이오협, 바이오의약품의 면역원성 이해 세미나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오는 13일 오후 1시 30분, 협회 4층 강당에서 ‘제2회 바이오의약품의 면역원성(ADA: Anti-Drug Antibody) 이해와 분석 세미나’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는 이번 세미나는 바이오의약품의 개발과 임상에서 걸림돌로 작용하는 면역원성(ADA)에 관한 실무분석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면역에 사용되는 동물종(種)의 면역응답을 자극하는 항원 강도를 뜻하는 면역원성(ADA)은 개발과정에서 안정성 문제를 야기하지만, 현재 이에 관한 연구와 분석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협회는 바이오의약품의 개발사와 규제기관, 임상현장 등 민·관·학계의 의견을 수렴, 국내 실정에 맞는 면역원성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바이오의약품 개발의 최근 이슈인 중화항체(Neutralizing Anti-body)와 비(非)인간형 당사슬(N-글리코뉴라민산, NeuGC)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중화항체는 치료용 단백질에 대한 환자의 면역반응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인간을 제외한 포유류가 당사슬 합성시 두 시알산을 모두 사용하는 데에서 유래된 비(非)인간형 당사슬은 최근 혈관 질환 및 암 발병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면서 신유해물질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혈액 내 정확한 농도분석을 통해 암 등의 질병 발생 위험도를 예측하는 데에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바이오의약품 승인과정의 주요 고려사항(김지영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연구사) 발표를 시작으로 ▲바이오의약품 개발 시 면역원성 예측(이제욱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부장) ▲면역원성 밸리데이션과 Neutralizing Anti-body 등 면역원성 분석(허재억 씨알오센트 대표) ▲신종유해물질 NeuGC 개론(안현주 충남대학교 교수) ▲바이오의약품에서의 NeuGC 분석(김운용 글라이칸 박사) 등이 발표된다. 사전신청은 3월 12일까지 오후 5까지 협회 홈페이지(www.kpbma.or.kr & 10230;알림&신청& 10230;신청)에서 받고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기타 행사와 관련한 문의는 협회 바이오의약품정책실(02-6301-2164, lkh@kpbma.or.kr)로 하면 된다.2019-03-05 15:48:17노병철 -
한국콜마, 세계 최초 3D프린팅 화장품 제조3D프린팅 기술이 의료기기, 전자, 완구 등 한정된 분야를 넘어 세계 최초로 화장품에 적용돼 눈길을 끌고 있다. 글로벌 화장품 전문제조 기업인 한국콜마는 4차 산업혁명의 한 축인 3D 프린터를 활용해 고농도 에센스에 크림 종류를 프린팅하여 보습 효과를 극대화한 기초 화장품을 세계 최초로 개발& 8729;제조한다. 이 제품은 한국콜마와 3D프린터 전문 제조업체인 삼영기계가 전략적 제휴를 맺어 2년여에 걸쳐 연구 개발한 결과물이다. 한국콜마는 디자인과 색상이 서로 안정하게 유지될 수 있는 화장료 조성물을 개발했고, 삼영기계는 고점성 소재를 정밀하게 3D프린팅하는 솔루션을 제공했다. 이 기술로 한 용기 안에 에센스와 크림, 두 가지 형태의 화장품을 한꺼번에 넣어 독특한 모양의 기초 화장품을 탄생시켰다. 3D프린팅 방법은 고점성 에센스 속에 특수 노즐을 통해 크림류의 화장품을 정밀하게 쌓아 원하는 모양을 시각적으로 디자인한다. 화장품 주 성분으로 원하는 디자인을 별도 몰드 제작 없이 3D로 각종 모양과 색상을 표현함으로써 소비자 만족도를 한 단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독특한 디자인뿐만 아니라 소재의 안정성을 확보한 것도 눈에 띈다. 두 가지 종류의 화장품을 탑재했음에도 형태와 효능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는 안정성을 확보해 성분 효과를 유지함과 동시에 디자인적으로 차별성을 갖게 되었다. 한국콜마는 3D프린팅 화장품 기술을 고객사에게 제안하고 브랜드사를 통해 제품화할 계획이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인 투자와 기술제휴를 통해 소재개발과 설비를 개선하고 생산성과 다양성을 확보할 것”이라며 “립스틱과 콤팩트파우더 등 색조 화장품에도 3D프린팅 기술을 적용시켜 세계 최고의 온리원(Only-One) 제품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2019-03-05 15:41:58노병철 -
한미약품, 서울시 모범·유공 납세자 표창 수상한미약품(대표 우종수·권세창)은 지난 4일 제53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서울시청 본관에서 열린 '2019년 서울시 모범·유공납세자 표창'에서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모범·유공 납세 표창은 ▲10년간 서울시 및 지자체 세금을 체납하지 않고 ▲전국 지방세 체납 내역이 없으며 ▲8년간 계속 납기 내에 세금을 납부한 자 중 서울시 재정에 많은 기여를 한 기업을 각 자치구에서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지방세 심의위원회의 과반수 찬성으로 최종 의결된 올해 수상자엔 한미약품을 비롯한 55개 법인 등이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기업의 불우이웃돕기, 봉사활동 등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도 평가 항목에 포함됐다. 한미약품 측은 1981년 임직원 사랑의 헌혈을 시작으로 문화예술계 지원 사업인 빛의소리 나눔콘서트, 한미부인회 자선바자회, 북한어린이의약품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모범·유공 납세기업으로 선정되면 납세담보 면제 등 여러 세제혜택과 함께 대출금리 인하, 서울시가 제공하는 자문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다. 우종수 한미약품 대표는 "기업의 성실한 세금 납부는 사회적 책임이자 의무"라며 "인류 건강을 책임지는 제약기업의 사명을 다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2019-03-05 14:50:52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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