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 Wnt 플랫폼 항암신약 3종 어디까지 왔나
- 이석준
- 2019-07-20 06: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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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발성골수종(MM) 1상 종료…결과보고서 도출
- 급성백혈병(AML), 위암(GC) 후기 1상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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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은 19일 Wnt 표적항암제 'CWP291' 다발성골수종 임상 1상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JW중외제약은 1상에 돌입한 급성백혈병(AML), 다발성골수종(MM), 위암(GC) 중 하나의 1상 과제를 마치게 됐다.

적응증은 크게 세가지로 개발 중이다.
1상 결과보고서를 도출한 MM은 2015년 10월부터 미국과 한국에서 재발/불응성 다발성골수종 환자를 대상으로 CWP291 단독 시험인 임상 1a상을 시작했다. 2016년 9월부터는 레날리도마이드 및 덱사메타손과의 병용투여에 대한 임상 1b상까지 동시에 진행했다.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CWP291 단독시험에서 임상환자의 약 46%(5명)에서 더 이상 질병이 진행되지 않은 SD(Stable disease, 안정병변)가 최적의 전반적인 반응(Best overall response)을 보였다.
병용투여 시험에서는 12명의 임상환자 중 약 42%에 해당하는 5명이 반응을 보였다. 5명 중 1명은 VGPR(Very Good Partial Response, 매우 좋은 부분 관해), 3명은 PR(Partial Response, 부분 관해), 1명은 MR(Minimal Response, 최소 반응)을 보였다. VGPR을 기록한 환자의 경우 연장 치료기간에서 CR(Complete Response, 완전관해)에 이르렀다.
AML은 미국 MD앤더슨병원 및 국내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사이트에서 재발 또는 불응성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를 대상으로 단일용법 전기 1상 완료 후 병행용법 후기 1상을 진행하고 있다. 비임상시험도 추가로 진행중이다.
미국 2상은 지난해 5월 허가를 받았다. 후기 1상 결과보고서가 도출된 후 미국 2상에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JW중외제약은 AML에 대해 임상 1상 후 라이선스 아웃 계획을 잡고 있다. 따라서 2상은 기술수출시 파트너가 진행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
GC는 국립암센터에서 연구자 주도 임상으로 환자 모집을 마치고 후기 1상을 진행 중이다. 현재 병용약품 변경을 고려중이다.
탈모 등 항암제 외 Wnt 기전 활용 치료제 개발
JW중외제약은 Wnt 기전을 활용해 항암제 외에도 탈모치료제 등 다양한 약물을 개발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생체 현상을 조절할 수 있는 단백질 구조를 모방한 2만5000여 종의 화합물 라이브러리 '주얼리(JWELRY)'와 Wnt 신호전달경로에 작용하는 화합물을 선별하는 '고속 스크리닝(HTS)' 시스템을 원천기술로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Wnt 신호전달경로를 억제하거나 활성화하는 저분자 화학물질을 발굴해 항암제, 면역질환치료제(섬유증, 골관절염)를 개발하고 있으며 재생의학분야(탈모, 치매, 피부·근육 재생)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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