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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식 유나이티드제약 전무, 강남구청장 감사장 수상[데일리팜=노병철 기자] 김태식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전무가 강남구청장 감사장을 수상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달 30일 김태식 전무가 강남구 문화생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 강남페스티벌 간담회에서 강남구청장 감사장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김 전무는 서울 강남구체육회 이사를 5년 간 맡아 오고 있으며, 2019 강남페스티벌 국제마라톤 대회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과 능력을 발휘했다는 평가다.2019-11-01 09:30:57노병철 -
'사업다각화 진수' 휴온스, 10대 제약사 진입 속도낸다[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휴온스가 10대 제약사 진입을 가시권에 두고 있다. 수년째 업계 평균을 상회하는 성장률로 대형 제약사와의 매출 격차를 줄이고 있다. 2011년 1066억원이던 매출액은 지난해 3286억원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는 3500억원 안팎, 내년은 4000억원 돌파도 점쳐진다. 업계 10위권 제약사의 연간 매출액은 5000억원 정도다. 휴온스 호실적 원동력은 '사업다각화'다.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55)은 토털 헬스케어 그룹을 지향하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사업군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마취제, 점안제, 보톡스 등 소수 업체만 다룰 수 있는 '특화 제품'을 대거 확보하며 시장에서 이기는 법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향후 성장 동력도 많다. 기존 사업에 더해진 당뇨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 사업 등이 그렇다. 10대 제약사 진입을 앞당길 수 있는 기대 요소들이다. 2006년 코스닥 입성 후 수년째 고성장 휴온스 매출은 수년간 고공비행 중이다. 전문의약품을 기반으로 연관사업이 확장하면서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 2006년 코스닥 상장 이후 외형 성장이 두드러졌다. 그해 633억원 매출을 올린 휴온스는 2001년 1000억원(1066억원), 2015년 2000억원(2151억원), 2018년 3000억원대(3286억원) 진입에 성공했다. 올해는 35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2020년에는 4000억원 돌파도 예상된다. 기존 사업에 신규 먹거리 창출이 더해지며 '1000억원 규모의 외형 성장' 시간이 갈수록 당겨지고 있다. 성장 동력은 특화의 힘이다. 휴온스 품목 구성에는 마취제, 점안제, 보톡스 등 소수 업체만 다룰 수 있는 제품들이 많다. 마취제만 떼어봐도 차별성을 알 수 있다. 치과용 리도카인은 국내 시장점유율 1위다. 여기에 △'1% lidocaine 5ml Amp' 미국 FDA ANDA 품목승인(2018년 4월) △미국 파트너 스펙트라메디컬사와 리도카인 주사제 20년 장기공급계약 체결(2018년 5월) △2019년 상반기 국소마취제 3개 품목 ANDA 신청 등 이벤트로 기술력도 인정받게 됐다. 신규 먹거리인 보톡스도 외형 확장에 기여하고 있다. '휴톡스'는 2016년 10월말 수출 허가를 받은 이후 동남아, 중동, 중남미 등 해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올 4월에는 국내 승인을 받고 6월부터 판매에 나서고 있다. 국내 보톡스 시장은 1300억원 규모다. 휴온스는 점유율 10%만 가져와도 130억원 정도의 신규 매출을 발생시킬 수 있다. 현재는 메디톡스와 휴젤 양강 체제다. 당뇨 의료기기 사업 진출…점안제 신약 '3상 막바지' 향후 성장 동력도 많다. 휴온스는 지난해 11월 미국 덱스콤사(미국 M/S 70%) 연속혈당측정기(CGM) 'G5'를 국내 발매하며, 당뇨 의료기기 사업에 뛰어들었다. 한국투자증권은 G5 매출액을 2019년 51억원, 2020년 139억원으로 전망했다. 국내 최초의 패치타입 인슐린 펌프도 준비중이다. 휴온스는 이오플로우가 개발하고 있는 인슐린 패치 이오패치 국내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 휴온스는 이오패치에 대해 올 하반기 품목허가 완료 후 2020년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제1형 당뇨병 환자는 CGM과 인슐린 주입기를 함께 쓰는 경우가 많다. 덱스콤 G5와 이오패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대목이다. 점안제(HU007) 임상은 막바지다. HU007는 안구건조증치료제 대표격인 엘러간 레스타시스와 비열등성을 입증한 제품이다. 내년 국내 3상을 마칠 예정이다. HU007은 휴온스 중국 합작법인 휴온랜드(점안제 사업 주력)와 시너지를 낼 수 있다. 중국 점안제 시장은 1조7000억 원 규모다. 1회용 점안제 라인 증설 가동…휴온랜드 허가 작업 속도 증설된 제천공장 1회용 점안제 라인은 올해 4월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휴온스는 독일 롬멜락사 1회용 점안제 기계 설비 도입으로 연간 생산량을 기존 1.5억관에서 3억관으로 2배 늘렸다. cGMP급 수준의 제천공장 점안제 라인은 수탁 매출 확대로 활용될 계획이다. 중국 점안제 시장 진출 작업도 속도를 낸다. 휴온스는 휴온랜드를 통해 품목 허가를 받고 있다. 2016년 7월 녹내장치료용 주석산브리모니딘 점안액(Multi-dose) 품목 승인에 이어 1회용 HA 인공눈물과 안과 수술시 관류액(백내장 등) 안과용 관류액도 올 7월 허가를 받았다. 2012년 휴온스와 중국 노스랜드 합작 법인으로 탄생한 휴온랜드(JV)는 북경 공장 설립에 1억2000만 위안(약 220억 원)을 투자했다. 종속기업 교통정리를 통한 사업 시너지도 노리고 있다. 휴온스내츄럴은 계열사 바이오토피아를 흡수합병하며 적자 탈출에 도전한다. 휴온스네이처는 '연구·제조·유통' 원스톱 3공장을 구축해 독자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휴온스글로벌 핵심 자회사로 제약사업을 하는 휴온스는 종속기업 3개를 거느리고 있다. 식품 제조가공업 휴온스내츄럴(지분율 57.55%), 동물용 의약품 제조업 바이오토피아(59.29%), 식품 제조업 휴온스네이처(72.86%) 등이다. 3곳 모두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회장이 2010년 이후 인수한 기업이다. 업종 구분은 다르지만 건강기능식품을 다루는 공통점이 있다. 업계 관계자는 "휴온스가 윤성태 부회장의 지휘 아래 사업다각화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며 "수년전만해도 소형제약사로 분류되던 휴온스가 어느새 대형제약사 목전까지 와 있다"고 평가했다.2019-11-01 06:29:00이석준 -
'신약 기술수출 효과'...유한양행, 3분기 수익성 개선[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유한양행의 3분기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됐다. 베링거인겔하임, 얀센, 길리어드 등으로부터 유입된 기술료가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 유한양행은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10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31.9% 늘었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3800억원으로 전년보다 1.2%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73억원으로 93.7% 늘었다. 이 회사의 3분기 누계 영업이익은 23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6.6% 감소했고 매출액은 1조776억원으로 1.6% 줄었다. 다국적제약사와의 기술이전 계약에 따른 계약금 유입으로 영업이익이 늘었다. 유한양행은 3분기에만 총 76억원의 기술수출 계약금이 반영됐다. 베링거인겔하임(42억원), 얀센(18억원), 길리어드(16억원) 등으로부터 받은 계약금을 분할 인식했다. 3분기 영업이익의 75%가 기술수출 계약금이 차지한 셈이다. 유한양행은 지난해 11월 얀센 바이오텍과 항암신약 후보물질 레이저티닙의 기술수출과 공동개발 계약을 맺었다. 이 계약으로 반환 의무 없는 계약금 5000만달러를 지급받았다. 지난 1월에는 길리어드와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치료를 위한 2가지 약물표적에 작용하는 신약후보물질을 기술수출하면서 150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 지난 7월 베링거인겔하임과 NASH 치료 신약 후보물질 ‘YH25724’의 기술이전 계약을 맺었다. 반환의무없는 계약금은 4000만달러(약 450억원)다. 계약금 4000만달러 중 1000만달러는 비임상 독성실험 이후 수령 예정이다. 유한양행은 기술수출 계약금 유입으로 3분기 연구개발(R&D) 지출이 늘었는데도 수익성이 호전됐다. 이 회사의 3분기 R&D비용은 312억원으로 전년동기 1.2% 증가했다. 3분기 사업부문별 실적을 보면 일반의약품 매출이 296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15.1% 늘었다. 처방의약품 사업은 지난해 3분기 2563억원에서 2460억원으로 4.0% 감소했다. 수출실적은 44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9.8% 줄었다.2019-10-31 16:46:00천승현 -
경방신약·인삼연구소, 천연물의약품 연구개발 업무협약[데일리팜=노병철 기자] 경방신약이 천연물의약품 연구개발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어 주목된다. 경방신약은 10월 30일 (재)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와 연구개발 상호 발전과 기술이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경방신약과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는 ▲천연물 유래 기능성 탐색 및 가공기술개발 협력 ▲공동연구프로젝트 구성을 위한 지속적인 브레인스토밍 ▲양 기관보유시설 및 장비, 기자재의 활용 등에 협력해 관련 분야에서 시너지를 발휘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충환 경방신약 대표,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문정우 금산군수, 차선우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김충환 경방신약 대표는 "한방의약품의 성패는 표준화와 과학화 그리고 복약 편의성에 있다. 이번 협약으로 다양한 한방제제에 대한 상호 연구개발 성과를 거둬 블록버스터급 한방의약품 제품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방신약은 금산군 소재 인삼약초농공단지에 2021년까지 250억원 투자해 첨단 연구생산시설을 완공, 지역 인재 육성과 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2019-10-31 16:37:55노병철 -
유한양행, 3Q 영업익 102억...전년비 132%↑[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유한양행은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10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31.9% 늘었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3800억원으로 전년보다 1.2%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73억원으로 93.7% 늘었다. 이 회사의 3분기 누계 영업이익은 23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6.6% 감소했고 매출액은 1조776억원으로 1.6% 줄었다.2019-10-31 16:04:48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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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익제약, 의료·제약부문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선정[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삼익제약과 메디포스트, 아주약품, 다산제약 등이 의료·제약부문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한국고용정보원·한국기업데이터·사람인·잡플래닛과 함께 올해의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639곳을 선정, 지난 28일 발표했다.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은 근무환경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발굴·소개하는 사업이다. 신용등급 BB이상이면서 최근 2년간 매출액이 증가했고, 전년도 수익률이 순증가한 중소기업으로부터 참가신청을 받고, 재직자 평점 상위 30% 기업 중에서 선정한다. 청년이 선호하는 CEO 비전·철학, 성장가능성, 직원추천율, 임원 역량, 워라벨, 사내문화, 승진기회·가능성, 복지·급여 등 8개 테마별로 우수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의료·제약업종에서는 삼익제약을 비롯해 남촌의료재단 시화병원, 국전약품, 나음케어, 다산제약, 마더스제약, 메디포스트, 메타바이오메드, 아주약품, 에스텍파마가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정보는 대한상공회의소(http://goodcompany.korcham.net)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세정보는 기업개요, 재직자 평가, 신용평가정보, 채용정보 등으로 구성됐다. 올해부터는 채용중인 기업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원클릭' 지원도 가능하다. 대한상공회의소 박동민 회원사업본부장은 "상의를 비롯한 5개 기관이 함께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을 지속 발굴해 중소기업 구인난과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취업연계 프로그램인 '기업방문의 날' 행사를 전개하여 청년 취준생에게 현장취업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2019-10-31 15:40:18김진구 -
한올바이오, 안정성 부적합 의약품 4개 생산중단[데일리팜=정혜진 기자] 한올바이오파마의 '바이오탑에스캡슐' 등 4개 품목이 안정성 부적합으로 생산이 중단됐다. 관련된 경찰 조사도 진행되고 있어 생산중단 외 추가적인 행정처분이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업계에 따르면 한올바이오파마는 '바이오탑에스캡슐', '리바비솔주', '토비다솔주', '씨에이치오랄겔 1%' 등 4개 품목의 안정성시험 결과 부적합으로 생산과 출하를 중단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거래업체에 발송한 공문에서 "지금까지 확인된 부적합 품목은 4개 품목이며, 출하 시 시험기준에는 적합했으나 출하 이후 안정성 시험결과 기준이 부적합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경찰 조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진해서 문제 품목들을 생산 중단했다는 입장이다. 경가남부경찰청은 지난 지난 24일부터 한올바이오파마를 조사 중이다. 의약품 안정성 부적합 문제가 통상 식약처 조사 결과에 따라 행정처분이 내려진다는 점을 고려하면 경찰 조사는 이례적이다. 한올바이오파마 관계자는 "생산 로트마다 장기 보관하는 검체를 정기 테스트하는 과정에서, 외부에 나가지 말았어야 할 내부 보관자료가 내부자 고발로 인해 경찰에 접수됐다"며 "24일부터 경찰조사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여부를 떠나 책임을 다하기 위해 해당 제품 출하를 먼저 중단한 것"이라며 "관계당국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덧붙였다.2019-10-31 10:23:36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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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메디카 '눈에 좋은 아스타잔틴' 홈쇼핑 런칭[데일리팜=김진구 기자] 부광약품 자회사인 부광메디카는 건강기능식품 '눈에 좋은 아스타잔틴 트리플액션'을 오는 11월 1일 TV 홈쇼핑을 통해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눈에 좋은 아스타잔틴 트리플액션'은 눈 건강을 위한 3가지 주요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 제품의 핵심 성분인 아스타잔틴은 척박한 북극의 설원·바다·호수에 존재하는 미세조류 식물성 플랑크톤에서 유래된 헤마토코쿠스 추출물이다. 아스타잔틴은 안구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망막 내의 미세한 망막 모세혈관의 혈류량을 개선, 눈의 피로도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눈 관련 제품 성분으로 잘 알려진 루테인이 함유돼, 나이가 들수록 감소되는 황반색소 밀도를 높이며 눈의 노화를 막아준다. 이외에도 어두운 곳에서 시각 적응을 위해 필요한 비타민A의 일일권장량을 충족하고 있다. 부광메디카 관계자는 "눈에 좋은 아스타잔틴 트리플액션은 눈 건강에 필요한 3가지 핵심 성분인 아스타잔틴·루테인·비타민A를 포함한다"며 "이번 홈쇼핑 런칭을 통해 일반인들이 눈 건강 제품을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2019-10-31 09:48:01김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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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제넥신 652억원 규모 '마곡 R&D센터' 첫 삽[데일리팜=김진구 기자] 한독(대표이사 김영진·조정열)과 제넥신(대표이사 서유석)이 지난 30일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서 '마곡 R&D센터' 신축 기공식을 개최했다. 한독과 제넥신은 양사의 연구개발 협력을 강화하고 각 사의 신약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공동으로 652억원을 들여 R&D센터를 건축한다. 올해 11월 공사를 시작해 2021년 11월 완공할 계획이다. 마곡 R&D센터는 연면적 6만912㎥ 규모로 ▲한독 R&D센터 ▲제넥신·프로젠의 신사옥·R&D센터 ▲한독과 제넥신의 '공용 공간'으로 구성된다. 한독 R&D 센터는 연면적 약 2만1837 ㎥ 에 지상8층, 지하3층으로 구성된다. 완공 시 현재 분리되어 있는 한독 중앙연구소와 신약바이오연구소를 마곡으로 통합 이전하게 된다. 제넥신·프로젠의 신사옥·R&D 센터는 연면적 약 3만9075㎥에 지상 9층, 지하 3층이다. 주차장·공용공간을 제외한 6개 층은 제넥신, 2개 층은 협력사인 프로젠 사옥으로 구성된다. 완공 시 바이오연구소를 포함한 기업 전체가 마곡으로 이전한다. 마곡 R&D센터는 연구원들이 신약개발에 대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내고 자유롭게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1층 로비와 식당, 회의실, 중앙공원 등 공용공간과 개방감을 더한 연구실험공간, 오픈 랩(Open Lab), 오픈 아트리움 등 창의적인 공간이 마련된다. 이뿐 아니라 피트니스센터, 리프레쉬존, 어린이집 등 다양한 복지·휴게 공간을 마련한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마곡 R&D 센터는 제넥신과의 협력뿐 아니라 한독이 펼쳐오고 있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강화하고 혁신적인 신약개발을 이뤄내는 거점"이라며 "세상을 더 건강하게 할 신약을 꿈꾸고 마음껏 개발 할 수 있는 연구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넥신 서유석 대표는 "마곡 신사옥은 기업연구소와 사무공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회사의 신약개발환경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제넥신이 미래 글로벌 바이오기업으로 도약하는 기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한독과 제넥신은 전략적 파트너로서 2012년 6월 지속형 성장호르몬제에 대한 기술이전·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으며, 한독은 2014년 제넥신의 최대주주가 됐다. '지속형 성장호르몬 GX-H9'은 뛰어난 기술력으로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의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2016년 미국 FDA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았다. 현재까지 유럽·국내 임상 2상이 완료됐으며 미국 FDA 임상 3상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2019-10-31 09:26:39김진구 -
엔지켐, EC-18 임상2상 중간결과..."내약성 우수"[데일리팜=노병철 기자] 글로벌 신약개발기업 엔지켐생명과학(대표 손기영)은 이달 26일부터 30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미국-유럽연합종양학회의 '분자표적 및 암치료법에 관한 국제학회에 참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국제학회에서 엔지켐생명과학은 임상 2상 진행 중인 신약물질 EC-18의 호중구감소증 중간결과와 항암 및 항암전이 효능 연구성과를 발표해 전세계 제약업계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분자표적 및 암치료법에 관한 국제학회'는 미국암학회(AACR)와 미국국립암연구소(NCI), 유럽암학회(EORTC) 등 세계 최고 권위의 3대 암연구기관이 공동주최한 정기학술행사로, 글로벌제약사가 연구중인 첨단 항암제 신약개발 현황과 성과를 집중 공개해 암치료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학회로 손꼽힌다. 엔지켐생명과학은 이번 학회에서 신약개발물질 EC-18의 first-in-class 작용기전을 토대로 글로벌 2상 임상 프로그램인 항암치료에 의해 유발되는 호중구감소증 (Chemotherpay-induced Neutropenia, CIN)의 중간결과, 항암 및 암전이억제 치료제로서의 연구 성과 3개를 각각 발표해 다국적 제약사 관계자들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항암치료중인 유방암환자를 대상으로한 호중구감소증 임상2상 중간 결과, 하루 2000mg 투여까지 약물과 관련된 이상반응이 없는 안전한 약물임이 확인됐다. 또한 효능 측면에서 투여 대상자의 호중구 수치는 EC-18 투여 용량이 높아질수록 기저치 대비 호중구 수의 감소폭이 줄어들고, 4등급에서 3등급으로 호중구 수의 회복기간도 짧아졌음도 확인했다. 현재 호중구감소증 치료제는 오리지널 G-CSF 치료제인 암젠사의 뉴포젠 및 뉴라스타의 바이오시밀러 위주로 개발되고 있는데, 골수성장인자로서 암세포에 많이 발현되는 G-CSF 수용체의 발암위험성 문제를 아직 풀지 못한 상태다. 또한 G-CSF 치료제에 반응하지 않거나 혈액암, 방사선 병합치료시의 엄격한 사용제한이 있어 새로운 기전을 가진 특히 경구용 치료제에 대한 개발 요구가 매우 높다. 항암제에 EC-18을 병합투여 시, EC-18에 의한 종양침윤호중구(TIN, Tumor Infiltrated Neutrophil)의 조절 기전을 통해 항암 치료 효능이 크게 향상된 것이 비임상에서 확인됐다. 종양 성장억제와 호중구 유출조절과 관련된 바이오마커의 변화 또한 유의하게 관찰되어 항암제 병용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보였다. 암세포의 성장 및 전이를 관찰할 수 있는 이미지 기반 폐암의 뇌종양 및 대장암 전이모델에서 EC-18은 종양미세환경(Tumor Microenvirnment)에서 호중구의 억제기전과 호중구엘라타제의 분비 억제를 통한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 발현 및 EMT 억제기전으로 암전이 억제 효능을 비임상에서 확인됐다. EC-18은 현재까지 암전이 억제 신약이 개발되지 못한 작용기전상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항암전이 치료제로 제시됐다. 엔지켐생명과학은 신약물질 EC-18을 염증해결종결 및 호중구이동조절을 수행하는 first-in-class 기전으로, 이번 국제학회에서 발표한 ‘항암제로 인한 호중구감소증’ 및 ‘항암방사선치료에 의해 유발되는 구강점막염’에 대한 글로벌 임상 2상을 수행 중이다. 또한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비임상 효능 평가를 토대로 글로벌 빅파마와 라이센싱 협상을 진행 중이며, 올해 11월 8일~12일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되는 미국간학회 연례미팅 (AASLD 2019 Liver meeting)에 연구성과를 소개할 예정이다.2019-10-31 09:11:56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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