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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방신약, 신개념 멸균공법으로 연조엑스 리딩경방신약이 연조엑스제에 대한 무방부제 생산공정을 도입하고, 품질경영에 매진하고 하고 있어 주목된다. 경방신약은 2016년부터 최종 완제 단계에 레토르트살균시스템(고압스팀살균)을 적용하고, 방부제가 첨가되지 않은 한방의보 연조엑스 17품목을 생산하고 있다. 대부분의 한방의보 연조엑스 제제는 충진 전 액체상태에서 멸균처리 후 벤조산나트륨 등의 방부제를 첨가해 제품을 생산하지만 일본을 비롯한 유수의 생약제제 제약사들은 복약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이 같은 공정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레토르트공정은 90도씨의 고압스팀으로 15분간 멸균, 6명의 전담 인력이 필요해 원가상승 부담과 제품 안전성 향상이라는 양날의 칼을 갖고 있다. 때문에 확고한 경영철학이 없으면 현장에 적용하기 어려운 생산시스템으로 알려져 있다. 구축 비용은 약 10억원 가량이다. 아울러 경방신약은 조만간 20억원을 투입해 완전자동화 멸균생산의 최종 단계인 스파이럴방식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 공정은 현재 인삼공사(정관장) 등 일부 대기업에서만 사용하는 생산방식이다. 다시 말해 현재 레토르트공정은 완제품 스팀살균에 따른 물기제거 등을 수작업으로 진행하는데 반해 스파이럴 방식은 전공정이 자동화로 이뤄진다. 여기에 따른 공정오염도와 원가절감도 예상된다. 김충환 경방신약 대표는 "레토르트공정은 보존제 사용 대비 4배 이상 높은 원가상승률을 보이고 있지만 환자 복용 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이 시스템을 도입했다. 향후 국내를 넘어 글로벌 기준의 최첨단 스마트 생약제제 공장 시스템을 도입해 우수의약품 생산에 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2019-06-25 06:20:10노병철 -
오스코텍, 2026년까지 영업손실 관리종목 제외된다오스코텍이 최소 2026년까지 영업손실로 인한 '관리종목지정'을 피할 수 있게 된다. 연구개발기업 상장관리 특례적용 요건을 충족하면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영업손실로 인한 관리종목 지정 대상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다. 설령 오스코텍이 해당 기간 매년 적자를 내더라도 관리종목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소리다. 일반 코스닥 상장 업체는 4년 연속 영업손실시 관리종목으로 지정되고 5년 연속이면 상장폐지 대상이 된다. 오스코텍은 공시를 통해 6월 24일(어제)자로 연구개발기업 상장관리 특례적용 요건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상장관리 특례 대상기업은 지난해 9월 금융당국 감독지침에 따라 연구개발비를 수정하고 감사보고서를 정정한 기업 중 연구개발비 지출이 많고 재무 및 기술평가등급 요건을 충족한 코스닥 상장사다. 조건은 △연구개발비 30억원 이상 또는 매출액 대비 5% 이상 △시가총액 1000억원·자기자본 250억원 이상 △상장 후 1년 경과 △전문평가기관으로부터 기술평가등급 BBB 이상 등이다. 오스코텍은 해당 기준을 총족한다. 오스코텍(개별 기준)의 지난해 매출액(117억원) 대비 연구개발비(53억원) 비중은 45.3%다. 자기자본은 지난해말 기준 427억원이다. 2007년 상장했고 시가총액은 6월 24일 종가 기준 6463억원이다. 오스코텍은 상장관리 특례 기업으로 인정되면서 5개 사업연도(2018~2022년) 동안 장기 영업손실이 발생하더라도 면제된다. 오스코텍, 2023년부터 매년 적자내도 2027년 관리종목 지정 오스코텍은 지난해 22억원의 영업이익(개별 기준)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 연속 적자로 관리 종목 지정 위험이 높았지만 지난해 레이저티닙 기술 수출로 적자를 면했다. 오스코텍은 일반 코스닥 상장 업체다. 코스닥 업체는 기술특례상장사를 제외하고 4년 연속 장기영업손실시 관리종목 대상이다. 5년 연속이면 상장 폐지 대상이다. 오스코텍은 지난해 흑자로 관리종목 위험군에서 벗어났지만 향후 신약개발 업체 특성상 장기영업손실 위험성이 존재한다. 이런 위험 요소를 없애기 위해 오스코텍은 연구개발기업 상장관리 특례적용 카드를 꺼냈고 해당 카드는 적중했다. 이로 인해 오스코텍은 최소 2026년까지 관리 종목 지정을 피할 수 있게 됐다. 2023년부터 매년 적자를 내도 2027년에 관리종목에 지정되는 셈이다. 한편, 레이저티닙은 오스코텍이 2015년 유한양행에 라이선스 아웃한 항암제 물질이다. 이후 유한양행은 지난해 11월 얀센바이오테크에 기술이전했다. 얀센향 계약금은 5000만 달러로 이중 2000만 달러는 양사 계약에 따라 오스코텍에 배분됐다. 오스코텍은 2000만 달러를 지난해 4분기 수익으로 처리했고 흑자로 전환했다.2019-06-25 06:15:08이석준 -
삼천당제약, ISO 37001 인증 위한 내부심사원 발대식삼천당제약(대표 전인석)은 지난 24일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ISO 37001 인증을 위한 내부심사원(TF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전인석 대표이사를 포함해 내부심사원 24명 전원이 참석해 대표이사의 부패방지 선언과 함께 ISO 도입 목적, 교육 및 컨설팅 일정, 시스템 구축방안 등을 공유했다. 선발된 내부심사원들은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향후 조직에서 발생 가능한 뇌물수수 등의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 부문 별로 부패리스크를 사전점검, 분석하는 등 ISO 37001 구축, 운영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앞서 삼천당제약은 2016년 09월부터 공정한 경쟁을 유도하고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CP)을 도입하여 운영해 오는 등 공정경쟁과 윤리경영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설명했다. 전인석 대표이사는 "투명한 윤리경영만이 기업 생존을 위한 필수 조건이며 시대적인 변화와 요구라는 것을 우리 모두 공감하고, ISO 37001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바탕으로 준법·윤리경영을 실천하여 청렴한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삼천당제약은 올해 10월말까지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이사회 승인 및 외부 심사절차를 거쳐 ISO 37001 인증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2019-06-24 16:53:27이탁순 -
유영제약 이근혜 선수, 전국장애인볼링대회서 1위유영제약(대표 유우평) 이근혜 선수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열린 '2019 전국장애인볼링종목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전국장애인볼링종목별선수권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 총 349명이 참여한 대규모 선수권 대회로, 유영제약 이근혜 선수와 이선정 선수가 충북대표로 참가해 활약을 펼쳤다. 이근혜 선수는 여자 시각(TPB2) 종목에서 합계 점수 702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이선정 선수도 여자 청각(DB) 종목에 출전해 8위에 올랐다. 이근혜 선수는 2017년 유영제약 입사 이래 국내 굴지의 장애인 체전에서 매년 1위를 휩쓸며 충북 장애인 볼링의 간판 스타로 거듭났다. 지난해 열린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 아시안게임에서도 2관왕에 오르는 등 해외에서도 그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한편 유영제약은 소속 장애인 선수들에게 훈련수당 및 포상금 지급 외에도 훈련물품 지원을 통해 이들의 복무관리에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유영제약 지원팀은 "올 하반기에도 선수들이 국내외 여러 대회에 참가 예정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만큼 선수들이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2019-06-24 16:49:44이탁순 -
실적악화·주가하락...영업 인센티브 중단한 제약사들"회사 사정으로 인해 이번 3분기 인센티브 지급이 취소됐음을 알려드립니다." 영업 인센티브를 지급하지 않는 제약회사들이 늘어나면서 업계 분위기가 경색되고 있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A사, B사, D사, S사, H사 등 제약업체 10곳 이상이 예정됐던 영업 실적에 따른 분기 인센티브를 지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들 회사 중에는 대형제약사도 포함돼 있으며 1분기 인센티브를 지급하지 않은 곳도 적잖다. 인센티브 중단을 검토하거나 결정한 제약사 대부분 실적이 하락한 곳들이라는 설명이다. 어려워진 살림살이를 이유로 비용절감이 필요하다는 게 인센티브 미지급 사유다. 특히 인센티브는 근로 계약서에 명시된 경우가 아닌 이상, 법적 강제력이 없기 때문에 직원들 입장에서 문제제기가 쉽지 않다. 회사는 연말에 종합 평가와 그에 따른 인센티브 지급을 공지했지만 세부 기준은 알 수 없다는 것이 영업 현장 목소리다. 여기에 현재 제약업계 인센티브는 지급 기준 자체도 까다롭게 변경됐다는 것이 영업사원들의 주장이다. 사실상 상위 제약사들의 경우 목표실적을 올리지 않는 이상 대상자가 되기 어려운 것으로 파악된다. 이같은 상황에서 기존 회사 인센티브 기준에 부합되고, 열심히 영업한 직원들이 손해를 보게 됐다는 지적이다. 한 제약사 영업사원은 "갑자기 회사에서 지급 기준이 바뀌었다고 공지가 내려왔다. 사실상 해당자가 없는 기준이 제시됐는데, 인센티브를 감안해 세운 계획이 엉망이 돼 버렸다"고 토로했다. 특정 신제품 출시에 따른 인센티브까지 지급 중단한 회사도 있다. 개량신약, 제네릭 등 품목이 출시될 때 제약사들은 해당 품목 영업력을 높이기 위해 별도 인센티브 정책을 펼치는데, 전체 실적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지급을 취소한 것이다. 또 다른 제약사 영업사원은 "우리 회사의 경우 코마케팅 품목에 대한 인센티브 정책이 있었다. 직원 대부분이 영업에 집중했고 관리자들 역시 인센티브 정책을 강조했지만 결국엔 지급이 취소됐다"고 말했다.2019-06-24 12:22:11어윤호 -
'주가하락 여파'...코스닥 시총 2·4위 벤처, 전환가액↓코스닥 시가총액 2위 신라젠(21일 종가 기준 약 4조원)과 4위 헬릭스미스(약 3조원)가 전환사채(CB) 전환가액을 나란히 하향 조정했다. 사유는 주가 하락에 따른 리픽싱(전환가액 조정)이다. 전환가액을 낮추는 리픽싱은 메자닌(Mezzanine, 주식과 채권 중간상품) 투자자의 손해를 방지하는 옵션으로 사용된다. 반면 전환 가능 잠재 주식수가 늘어나 기존 주주들에게는 주식 가치 훼손으로 이어질 수 있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21일 신라젠과 헬릭스미스는 CB 전환가액을 하향 조정했다. 신라젠은 올 3월 1100억원, 헬릭스미스는 지난해 10월 1000억원 CB를 발행했다. 이번 리픽싱은 신라젠 첫번째, 헬릭스미스 두번째다. 신라젠은 CB 전환가액을 7만111원에서 18.41% 줄은 5만7200원으로 조정했다. 이에 전환가능 주식수는 156만8940주에서 192만3076주로 늘었다. 신라젠 주가 흐름은 3월 19일 1100억원 CB 발행 공시 이후 부진했다. 3월 19일 종가 6만6600원에서 1차 리픽싱 공시 6월 21일에는 5만68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14.71% 감소한 수치다. 헬릭스미스는 두번째 리픽싱을 단행했다. 지난해 12월 21일 1차로 전환가액을 24만2965원에서 22만2131원으로, 올 6월 21일 2차로 22만2131원에서 20만6521원으로 조정했다. 두 차례 리픽싱으로 전환가액은 당초보다 17.65% 낮아졌고 CB 발행 전환가능 주식수도 48만4212주까지 늘게 됐다. 헬릭스미스는 지난해 9월 19일 1000억원 CB 발행을 결정했다. 전환가액은 24만2965원, 그날 종가는 24만3000원이다. 이후 헬릭스미스 주가는 올 3월 13일 31만2200원으로 고점을 찍은 후 6월 21일에는 19만1800원으로 떨어진 상태다.2019-06-24 12:16:59이석준 -
'조달금액 수백억 증액'...국내제약 회사채 흥행 릴레이전통제약사들의 회사채 자금 조달이 잇따라 흥행하고 있다. 수요예측에서 당초 모집금액을 뛰어넘는 유효수요가 확보되면서 증액도 이뤄지고 있다. 신약 개발 기대감에 의존하는 바이오벤처와 달리 예측 가능성(고정 수익 등)과 향후 성장성이 조화를 이룬 전통제약사에 긍정적인 투자 심리가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CJ헬스케어(신용등급 A-)는 공모채 데뷔전에서 1500억원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수요예측에서 공모 희망금액(1000억원)의 367%인 3670억원의 유효수요가 확보되며 500억원을 증액했다. 1500억원은 오송부지 내 수액신공장 신촉(939억원), 테고프라잔 원재료 매입(522억원), 대소부지 내 테고프라잔 API 공장 증설(71억원) 등에 나눠 사용한다. 테고프라잔 원재료 매입은 증액으로 이뤄진 500억원을 투입하게 된다. 올초 출시된 P-CAB 계열 테고프라잔은 CJ헬스케어가 만든 국산 30호 신약이다. 4200억원대(지난해 UBIST 기준) PPI 계열 시장 대체가 목표다. CJ헬스케어는 종근당과 종합병원, 병& 8231;의원 등 전 부문에서 케이캡정의 국내 영업& 8231;마케팅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모 회사채 발행은 CJ헬스케어가 한국콜마 계열사로 편입된 후 처음 실시되는 투자다. 한미, 녹십자, 한독 등도 회사채 증액 성공 한미약품(A+)과 GC녹십자(AA-)는 지난달 공모 회사채를 통해 외부 자금을 확보했다. 양사 모두 수요예측 흥행으로 증액에 성공했다. 한미약품은 1000억원에서 1750억원으로, 녹십자는 1000억원에서 1200억원으로 규모를 늘렸다. 대웅제약(A+)은 4월 1000억원 회사채 발행을 마쳤다. 대웅제약도 증액 환경이 갖춰졌지만 당초 계획대로 1000억원만 조달했다. 한독(BBB+)은 올 3월 당초 300억원에서 500억원으로 증액 회사채를 발행했다. 증권사 관계자는 "국내 대형제약사들이 예측가능한 실적에 신약 개발 기대감이 더해지며 공모채 시장에서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며 "유상증자, 전환사채(CB) 등 주식을 대가로 자금을 수혈하는 방식과 달리 신용의 힘으로 R&D 비용 등을 확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사채는 발행 주체에 따라 회사채, 국채, 금융채, 지방채, 특수채 등으로, 모집방법에 따라 공모채와 사모채로 나뉜다. 회사채는 대부분 공모채 경향이 두드러진다.2019-06-24 06:16:38이석준 -
게보린 품질검사 단축한 삼진 직원들 최우수상 영예삼진제약(대표 장홍순, 최용주)은 2019 경기도 품질경영대회에서 자사 품질부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2019 경기도 품질경영대회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 경기지역본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도내 기업의 성과발표를 통해 품질개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전국대회 출전 분임조를 선발하고 있다. 삼진제약 향남공장 품질부 '알확행'(알고, 확인하고, 행동하자) 분임조는 자유형식 부문에서 '게보린 정의 품질검사 자동화 프로세스 개선으로 검사 시간 단축'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해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전국대회 출전에 경기도 대표로 나서게 됐다. '알확행' 분임조는 게보린 정의 품질검사에 온라인 시스템을 도입하고 완전 자동화를 구축해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품질검수 체계 및 시간 단축을 이뤄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정일 삼진제약 공장장은 "향남공장 품질부서가 2019 경기도 품질경영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좋은 품질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19-06-21 16:22:50이탁순 -
동아제약,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인증 획득동아제약(대표 최호진)이 BSI(영국왕립표준협회)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 회사 측은 20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ISO 37001 인증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수여식에는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과 푸쑤셩(Peter Pu) BSI 동북아시아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ISO 37001은 ISO(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시하는 표준에 따라, 조직에서 발생 가능한 부패 행위를 사전에 식별하고 통제하기 위해 고안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이다. BSI는 1901년 설립된 국제표준제정기관으로 ISO 37001의 근간인 BS 10500(반부패경영시스템)을 제정한 바 있다. 동아제약은 지난해 8월 준법경영 강화 및 부패방지경영시스템 도입을 선포하고, 부패방지책임자와 22명의 내부심사원 등으로 구성된 부패방지위원회를 구성했다. 또한, 각 부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리스크 식별 및 평가를 통해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수립, 실행, 유지 및 개선하는 등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설명했다. 동아제약은 이번 ISO 37001 인증을 통해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이 기업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임직원 교육과 모니터링 등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앞서 동아제약의 지주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도 ISO 37001 인증을 획득했으며, 지난해 동아쏘시오그룹 내 전문의약품 사업을 담당하는 동아에스티도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은 "윤리경영은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요소"라며,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과정이 윤리경영이라는 나무의 씨앗을 뿌리고 싹을 틔운 것이라면 앞으로는 윤리경영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정성과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2019-06-21 09:41:16이탁순 -
제약바이오협, 코트라와 MOU…글로벌 진출 공동사업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권평오, 이하 코트라)와 제약바이오산업의 혁신성장 실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코트라는 국내외 기업 간 투자와 산업·기술 협력을 지원하는 정부투자기관이다. KOTRA는 글로벌 제약사와 바이오·헬스케어 사업 협력을 위한 글로벌 협력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최근에는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바이오USA'에서 통합 한국관을 운영하는 등 제약바이오산업의 세계화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일 서울 양재동 코트라에서 체결한 이번 MOU는 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 진출과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 및 지원을 목표로 이뤄졌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기업 연구개발(R&D) 센터 유치 사업 등 공동 협력 ▲글로벌 진출 프로젝트 관련 해외 거점공관 및 해외 파견 정부기관 공동 협력·지원 ▲국내외 정보 공유 및 공동 활용 ▲교육·연구·세미나·학술회의·전문가 강의 등 개최 협력 등을 수행키로 했다. 특히 양측은 이번 MOU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매년 1회 이상 정기회의를 갖고 추진경과를 점검하는 한편, 중점 추진분야의 사업 실행 계획을 논의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제약바이오산업의 세계화와 현지화를 동시에 수행하는 '글로컬리제이션'을 공동 지원하고,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GOI)을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적극적으로 해외 R&D센터를 유치, 우리나라가 동북아시아 지역 R&D 허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포부도 담았다. 이번 협약과 관련해 원희목 회장은 "우리나라에서 제약바이오산업은 100여 년의 역사가 있고 상당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음에도 글로벌 신약 개발 바람이 분 것이 오래되지 않았다"며 "정부가 미래 성장동력으로 제약바이오산업을 선정한 만큼, 이번 협약이 서류에 사인하고 끝날 것이 아니라 세계시장에서 제약바이오산업이 도약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2019-06-21 09:29:43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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