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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제약 공장장에 박승철 유한양행 이사 영입[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한림제약(회장 김재윤)은 이달 2일자로 박승철(54) 유한양행 생산관리본부 상무를 공장장으로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박승철 공장장은 서울대 약대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임상약학대학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25년간 유한양행에서 품질관리 품질보증/생산관리 업무를 담당한 생산제조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박 공장장은 1994년 유한양행 품질관리부 실험파트에 입사해 2년 8개월간 안정성 시험 등을 담당해왔다. 이어 품질보증파트에서 생산, 제조 공정관리, GMP교육 및 계획수립, 생산계획관리, 신제품 개발/허가, 개량신약 개발 등을 담당해 왔다. 한림제약은 박 공장장 영입을 통해 생산개발과 품질관리 역량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20-01-06 15:43:35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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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가산콘서트'로 평택 생산본부 임직원 재충전[데일리팜=정혜진 기자]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생산본부 등 평택 공장 임직원들의 재충전을 위해 평택 북부문화예술회관에서 '제21회 가산콘서트'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 주제는 '행복을 주는 사람'으로, 뮤지컬 배우로 구성된 '쇼머스트'이 광동제약 로고송을 비롯해 심수봉의 '사랑밖에 난몰라' 클래식 편곡 버전, 영화 드림걸즈(Dreamgirls)의 삽입곡 '드림걸즈(Dreamgirls)' 등을 노래와 춤으로 선보였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임직원의 활력 충전을 돕고,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서울 서초동 본사와 평택 생산본부를 오가며 가산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임직원이 수준높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광동제약은 가산콘서트 개최 외에도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각종 미술 전시회를 꾸준히 개최하고, 임직원을 위한 문화교육 프로그램 '아트클래스'를 운영하는 등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2020-01-06 15:38:31정혜진 -
유나이티드제약, 글로벌 홍보관 개관...기업 역사 소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경자년 새해를 맞아 경기도 광주 히스토리 캠퍼스에서 기업의 역사와 미래를 소개하는 ‘글로벌 홍보관’ 개관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홍보관은 ‘한국인이 주인인 다국적 제약기업’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회사의 모습을 전 세계인들에게 알리기 위해 구성 연출했다. 히스토리 캠퍼스 내 약 800제곱미터의 공간에 기업 연혁, 연구개발 성과, 생산시설, 글로벌 진출, 개량신약, 사회공헌활동 현황 등을 국/영문 최첨단 멀티미디어로 표현했다. 홍보관 내에는 클래식 공연 무대와 갤러리 공간도 마련했다. 기업 홍보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이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복합휴게공간으로 조성된 것이 특징이다. 강덕영 대표는 “홍보관을 통해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회사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개관 소감을 전했다. 글로벌 홍보관은 국문과 영문으로 함께 구성되어 있어 내국인과 외국인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물결의 파장’을 모티브로 구성된 아늑한 공간에서 키오스크와 영상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통해 유나이티드제약의 발자취와 미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2020-01-06 13:49:31노병철 -
대웅, 인도네시아 현지화 전략 속도...외형 확대 기대[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대웅제약 글로벌 현지화 전략이 성과를 내고 있다. 국가별 맞춤형 법인을 통한 현지 마케팅이 적중하고 있다. 이번에는 인도네시아인 마음을 잡았다. 시판 허가 후 할랑 인증을 받으며 의약품 판촉에 힘이 붙게 됐다. 인도네시아인 99%는 할랑 인증 제품(의약품 등)을 선호한다. 대웅제약은 인도네시아 합작법인 대웅인피온(2012년 설립)이 최근 적혈구 생성인자(EPO) 제제 '에포디온'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세계 최초 동물세포 유래 바이오의약품 할랄 인증이다. 할랄 인증은 '허락된 것'을 뜻하는 아랍어로 무슬림이 먹거나 사용할 수 있도록 이슬람 율법에 따라 도살·처리·가공된 식품에만 부여되는 인증 마크다. 물론 할랄 인증이 없어도 제품 판매는 가능하다. 다만 인도네시아 등 이슬람 국가는 할람 인증 제품을 선호한다. 의약품도 마찬가지다. 한 조사 결과, 인도네시아의 경우 99%가 할랄 인증 제품에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다. 할랑 인증이 제품 판매를 위한 '필수'는 아니지만 이슬람 국가, 특히 인도네시아에서는 '필수'로 자리잡은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대웅제약은 해외 각국에서 그 나라의 문화, 환경, 제도 등 전반적인 환경과 트렌드를 분석하고 그에 맞는 현지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며 "할랄 인증을 통해 아시아 무슬림은 물론 중동국까지 수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연구-생산-유통' 현지 경험의 힘 '에피디온'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은 현지 경험의 힘이다. 대웅인피온은 수라바야에 인도네시아 최초 바이오의약품 공장을 준공해 인도네시아 첫 바이오시밀러 '에포디온'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에포디온'은 신장투석 등 만성신부전 환자와 항암환자를 위한 빈혈치료제다. 2016년 12월 인도네시아 식약처(BPOM)로부터 판매 허가를 받았고 2017년 4월 인도네시아 시장에 발매됐다. '에포디온'은 출시 6개월만에 인도네시아 EPO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고 현재 40% 이상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현지 경험은 고객 맞춤형 전략으로 발전했다. 인도네시아는 지난해 10월부터 현지에서 유통되는 모든 음식료품, 화장품, 화학제품, 생물학제품 등에 할랄 인증 여부 표기를 의무화하는 '할랄제품보장법'을 시행했다. 이에 대웅인피온은 에포디온 허가 직후 팀을 별도 조직해 할랄 인증을 준비했다. 그 결과 2017년 10월 할랄 인증 신청 이후 2019년 공장 실사를 거쳐 약 2년만에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기관인 무이(MUI)는 말레이시아 자킴(JAKIM), 싱가포르 무이스(MUIS)와 더불어 세계 3대 할랄 인증기관 중 하나다. 80조 중동 의약품 시장 진출 탄력 대웅제약은 '에포디온'은 인도네시아 할랑 인증으로 중동 의약품 시장 진출에 탄력이 붙게 됐다. 대웅인피온은 이번 할랄 인증을 기점으로 현재 인도네시아 허가를 준비 중인 상피세포성장인자(EGF), 성장호르몬 제제 케어트로핀(Caretropin) 등 현지 생산 모든 제품에 대해 할랄 인증을 획득할 계획이다. 서창우 대웅인피온 대표는 "이슬람 최대 국가인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을 발판으로 3000억원 규모 중동 EPO 시장은 물론 후속 바이오 제품으로 약 80조원의 중동 의약품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2020-01-06 11:41:59이석준 -
JW중외 '리바로' 한국인 당뇨병 안전성 최초 입증[데일리팜=이석준 기자] JW중외제약 고지혈증치료제 '리바로(피타바스타틴)'가 한국인 대상 당뇨병 안전성을 최초로 입증했다. 저용량은 물론 고용량에서도 장기 복용 안정성을 확인했다. 일부 스타틴 제제의 용량 의존적 당뇨병 발생과는 다른 결과다. JW중외제약은 당뇨병 발생위험 요인을 가진 한국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리바로'의 장기간 당뇨병 발생률을 분석한 임상 결과가 SCI급 국제학술지 '심혈관 당뇨학(Cardiovascular Diabetology)’에 등재됐다고 6일 밝혔다. 연구 논문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심혈관센터에서 2013년 3월부터 2015년 4월까지 등록된 환자를 대상으로 약 3년간 진행됐다. 30~79세 사이의 급성관상동맥증후군(ACS) 환자 중 당뇨병 위험 요인이 최소 1개 이상인 환자 667명을 대상으로 신규 당뇨병 발생률(NOD)을 분석했다. 전체 환자 667명 중 337명은 '리바로 1mg', 330명은 '리바로 4mg'를 무작위로 각 3년여 간 복용해 두 집단 간 통계적 차이를 확인했다. 연구 결과, '1mg와 4mg' 복용군의 신규 당뇨별 발생률은 각각 5.6%, 3.6%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특히 '4mg'가 당뇨병 위험요인인 당불내성, 이상지질혈증, 비만, 고혈압 등을 보유한 환자에게도 당뇨병 발생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이번 결과는 일부 스타틴 제제가 당뇨병을 유발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 상황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스타틴 제제는 심혈관질환을 낮추긴 하지만 당뇨병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문제가 제기됐다"며 "당뇨병 발생 위험이 높은 한국인 환자 대상 처음 진행한 연구에서 리바로가 고용량 장기 복용에도 안전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2020-01-06 10:22:15이석준 -
동아 관계사 디엠바이오, 고용노동부장관 표창[데일리팜=안경진 기자] 디엠바이오는 '2019년 정부포상 및 표창장 전수식'에서 경영지원실장 장승덕 상무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정부포상은 지난달 31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도화동 중부지방고용노동청에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수여됐다. 디엠바이오는 청년들의 정규직 채용확대와 경제적인 자립기반 마련을 지원한 공로와 추가고용장려금제, 내일채움공제 등 정부의 청년 고용 및 자립 정책을 적극 활용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디엠바이오는 동아쏘시오그룹이 메이지세이카파마와 합작해 지난 2015년 설립한 바이오시밀러 전문 회사다. 양사가 공동 개발하는 바이오시밀러의 생산 외에도 위탁생산, 공정개발 등 CDMA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디엠바이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3년간 총 109명의 청년 인력을 신규 채용하면서 전체 인원 중 청년근로자 비율이 71%까지 확대됐다. 직무수행능력 외 조건 없는 열린 채용을 통해 지역 청년과 여성 등에 일자리를 배려했고, 정규직 채용을 전제로 하는 인사정책을 펼치면서 최근 2년간 직접채용 인원을 모두 정규직으로 고용했다. 디엠바이오 관계자는 "글로벌 GMP 체제 확립을 위하여 청년인재 채용에 역점을 두고 고용문화 개선과 양질의 일자리 제공 노력을 지속해 왔다"며 "기업의 성장과 신규채용을 지속함으로써 청년실업률 감소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2020-01-06 10:02:34안경진 -
제일약품, 임직원에 '능동적·진취적 사고' 강조[데일리팜=정혜진 기자] 제일약품(대표이사 성석제)은 지난 3일 경기도 화성 소재 YBM연수원에서 '2020년 KICK-OFF MEETING'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승수 회장은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올바르지 않은 방법과 편법을 사용한다면 더 어려울 것이고 어렵지만 옳은 길로 간다면 기회를 만들어 낼 수 있고 원하는 성장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이어 성석제 사장은 "올해는 공정경쟁규약 준수를 통한 정도 영업 강화, 조직력 강화와 영업력 증대 및 목표관리를 통한 생산성 향상, 대형 제네릭품목 집중육성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우리 함께 능동적이고 진취적인 사고로 혼이 담긴 열정을 발휘하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제일헬스사이언스 'KICK-OFF-MEETING'에서 한상철 대표는 올해 PM 역량 강화를 통한 마케팅 전략 및 실행 강화에 힘 쓸 것이라 밝혔다. 한 대표는 특히 대표 브랜드 '케펜텍'과 '투엑스비', '롱파프' 등 제품별 매출 확대에 힘 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제일약품과 제일헬스사이언스는 전년도 주요부문에서 탁월한 성과 관리를 이룬 직원들에게 'Top performer'를 시상했다. 행사에는 제일약품과 한승수 회장과 성석제 사장, 제일헬스사이언스 한상철 대표를 비롯한 영업·마케팅 임직원들이 참석했다.2020-01-06 09:21:10정혜진 -
파멥신, JP모건 헬스케어 참석 "빅파마 미팅"[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파멥신이 글로벌제약사와 자사의 항체 플랫폼 기술 공유를 모색한다. 파멥신이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2020'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1983년을 시작으로 매년 전세계 제약회사, 의료서비스 회사 등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투자 컨퍼런스다. 컨퍼런스에서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을 상대로 회사 파이프라인을 소개하고 연구협력 및 투자유치 등 다양한 비즈니스가 이뤄진다. 파멥신은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글로벌 바이오제약사, 투자사, 바이오벤처 등과 전략적 제휴를 논의한다. 유진산 파멥신 대표이사는 '바이오테크 쇼케이스(Biotech Showcase)'에서 회사 임상 전 개발 파이프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 대표는 머크, 노바티스, BMS, 화이자 등 글로벌 제약사 저녁 리셉션에도 참석한다. 파멥신은 완전 인간항체 의약품 개발 플랫폼을 독자 기술로 구축한 회사다. 1000억개 이상의 다양한 유전 정보에서 항체를 선별하는 시스템부터 완전인간 이중/다중항체 제조 기술 및 동물모델 유효성 평가시스템까지 기술 밸류체인(Value chain)을 보유하고 있다. 파멥신은 플랫폼 기술로 항암 항체신약 '올린바시맵(기존 타니비루맵)' 2상을 미국과 호주에서 진행 중이다. '올린바시맵'은 머크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와 병용요법으로 항암효과 증대 등을 기대할 수 있는 파이프라인으로 기대를 보이고 있다. 현재 삼중음성유방암(TNBC)과 재발성뇌종양 적응증의 키트루다 병용투여 임상 1b를 호주에서 진행중이다. 파멥신은 이외도 PMC001, 309, 401S, 402 등 다양한 항암 및 안과질환 항체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유진산 대표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잠재적 파트너를 발굴하고 공동 개발을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2020-01-06 08:12:41이석준 -
일양약품, 故정형식 명예회장 2주기 추모식 진행[데일리팜=정혜진 기자] 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은 故 위제 정형식 명예회장의 서거 2주기를 맞아 경기도 용인 선영에서 추모식을 가졌다. 이날 일양약품 정도언 회장과 유가족, 일양약품 임직원들은 참배와 헌화로 고인의 뜻을 기렸다. 故 위제 정형식 명예회장은 1946년 일양약품의 전신인 공신약업사를 창업한 후 일양약품 제1호 의약품 '노루모'를 비롯해 국내최초 인삼드링크 '원비-D'를 발매하며 일양약품 기반을 다졌다. 고인은 중국 현지에 '통화일양'과 '양주일양' 등을 설립해 의약품 해외수출에 나서는 한편, 신물질 개발을 추진해 항궤양제 국산 14호 신약 '놀텍'과 아시아 최초 슈퍼 백혈병 치료제인 국산 18호 신약 '슈펙트' 출시의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다. 김동연 대표이사 사장은 추모사를 통해 "척박했던 국내 제약 환경을 누구보다 안타까워 하면서 국내 필수의약품 개발에 모든 열정을 바쳤던 故 위제 정형식 명예회장님의 숭고한 정신과 삶을 지금의 일양약품이 계속해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언 회장은 유가족을 대표해 "제약산업 성공모델을 제시한 故 위제 정형식 명예회장님의 경영철학과 살아오신 삶을 기리어 창제신약(創製新藥)의 열정을 이어가는 일양약품으로 만들어 가자"고 밝혔다.2020-01-03 12:24:32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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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 젊은 경영진 약진…40대 인사 기용 활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제약업계 젊은 경영인들이 약진하고 있다. 40대 초반 사령탑도 등장했다. 경영권 승계에 초점을 맞춘 기업은 30대 대표도 중용하고 있다. 제약업계는 지난해 연말과 올초 2020년 인사를 단행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이창재 본부장(43)을 마케팅·영업 총괄 부사장으로 임명했다. 이 부사장은 2015년 본부장 발탁 후 초고속 승진자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 부사장은 대웅제약 영업마케팅 핵심인 '검증 4단계 전략'을 수립해 혁신적인 마케팅 체계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웅제약은 성별과 나이에 상관없이 능력과 성과 중심으로 한 인재 중용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이 부사장 인사도 대웅제약 인사 철학의 일환이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전승호 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발탁하는 파격 인사를 단행했다. 당시 전 대표 나이는 43세다. 대웅제약 창립 이래 오너일가가 아닌 전문경영인을 대표에 내세운 첫 케이스다. 셀트리온도 40대 부문장을 전무로 임명하는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신민철 관리부문장(49), 이혁재 경영지원부문장(45), 권기성 연구개발본부장(52), 이상윤 글로벌운영본부장(48) 등 총 4명이 전무로 올라섰다. 이중 3명이 40대다. 셀트리온은 서정진 회장, 기우성 부회장, 장신재 사장 다음으로 수석 부사장 3인, 상무 직급으로 이어지는 직급 체계를 갖고 있다. 이번 사례는 전무 자리에 첫 인사를 단행한 것이다. 셀트리온은 경영지원, 관리, 제품개발, 제조 등 총 4개 부문으로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경영권 승계 목적의 젊은피 인사도 등장하고 있다. 김정균 운영총괄(34)은 보령홀딩스 신임 대표이사에 올랐다. 김 대표는 보령제약 창업주 김승호 회장 손자이자 김은선 회장 장남이다. 김 대표는 2014년 보령제약에 이사대우로 입사했고 전략기획팀, 생산관리팀, 인사팀장 등을 거쳤다. 2017년 1월부터 보령홀딩스 사내이사 겸 경영총괄 임원을 지냈다. 보령홀딩스는 핵심 사업회사 보령제약 지분을 52% 보유한 사실상 지주사다. 창업주 손자가 단독으로 지주사 사령탑을 맡으며 3세 경영이 본격화됐다. 김정균 대표는 2017년말 기준 보령홀딩스 지분 25%를 보유한 2대주주다. 한국콜마도 윤상현 총괄사장(45)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윤 신임 부회장은 한국콜마 창업주 윤동한 회장 장남이다. 2009년 한국콜마에 합류했고 2016년 대표이사 사장에 올라 화장품과 제약사업 부문을 지휘했다. 지난해 4월 씨제이헬스케어를 인수를 주도했다.2020-01-03 12:11:00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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